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울트라쉐이프와 PPC주사(지방분해주사) 복부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군살들 매끈하게 정리하고 라인까지 잡아, 함께 시술하면 시너지 효과 커 나이를 막론하고 군살없는 매끈한 몸매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원치 않게 복부,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등 특정부위에 유난히 살이 많아 몸매가 영 살아나지 않는다면 이젠 간편한 몸매교정술인 울트라세이프와 PPC주사(지방분해주사)를 생각해보자. 부담스런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는 지방흡입술도 아니고 그렇다고 칼을 대야하는 수술법도 아니다. 눈에 거슬리는 골칫거리인 군살들을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울트라세이프와 PPC주사는 지방세포만을 골라 파괴하고 분해시켜 안전하게 사이즈를 감소시켜준다. 자연스런 몸매 교정뿐 만 아니라 라인까지도 확실하게 잡아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수술 필요없이 한번으로도 큰 효과 얻어 ‘울트라쉐이프’란 체외충격파를 정조준해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는 비만치료 시술이다. 초음파의 일종인 체외충격파 에너지를 피하지방층에 집중시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한다. 도곡동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은 “비만은 지방세포수를 줄여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요요현상이 없다”며 “울트라세이프는 수술이 필요 없는 비교적 안전한 체형관리 시술로 지방세포를 원천 제거하므로, 효과적이고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울트라쉐이프는 부분비만이 고민인 사람에게 특히 좋다. 복부, 허벅지, 엉덩이, 옆구리 등에 군살이 많거나 여기저기 삐쳐 나온 살을 매끈하게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넓은 부분 비만 부위에도 시술이 가능하고 효과적이다. 시술은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할 부위를 표시한 후 부위에 따라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과학적이며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위치 추적기술로 시술이 이루어진다. 이때도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초음파가 부드럽게 시술부위를 치료하므로 마취제가 필요 없다. 시술을 받는 동안 아픔 없이 편안한 느낌을 받는데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열감을 느낄 수도 있다.또한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시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Walk-in, Walk-out(걸어 들어가고 걸어 나가는)’시술로도 불린다. 가장 큰 장점은 수술 공포 없이 간편한 시술로, 지방흡입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1회 시술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보통 옆구리와 복부 3회 시술시 평균 4~6cm 정도 줄어들고, 시술 후 2~4주 후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넓은 부위의 부분비만인 경우 일단 울트라세이프로 시술을 한 다음 부분적으로 약간 튀어나온 부위는 PPC주사로 시술을 하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사 한방으로 지방 분해시켜 원하는 몸매로 PPC주사는 지방분해주사를 말한다. 피하지방에 지방을 분해하는 주사약을 직접 주사하여 특정부위의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분해하는 시술법이다. 복부와 팔, 종아리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부분 지방을 감소하는 시술 중 가장 보편화되어 있을 정도로 관심들이 높다. 김 원장은 “PPC주사는 지방을 분해하는 약물을 살을 빼고 싶은 부위에 직접 주사해서 지방을 녹여 배출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울트라세이프가 비교적 넓은 부위의 부분비만에도 시술이 가능했다면 PPC주사는 작고 좁은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PPC주사의 장점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고민거리인 체지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전체적인 비만 감소에는 효과가 가능하지만 특정부위의 군살을 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무리 기를 쓰고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도 여간해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부분 비만이다. PPC주사는 바로 이런 특정부위의 지방만을 제거하는데 그만이다. 간편한 시술로 복부, 허벅지, 팔 등의 사이즈를 감소시켜준다. 시술 시간은 10분으로 주 2회 간격으로 시술을 받는다. 김 원장은 “넓은 부위의 군살은 울트라세이프로 먼저 시술을 한 후 윗 부분을 PPC주사로 시술 하면 보다 매끈하고 아름다운 몸매의 라인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PPC주사는 미국UCLA대 그린웨이 박사팀이 28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주3~5회씩 4주동안 허벅지에 아미노필린, 아이소프로테레놀을 주사해, 합병증 없이 허벅지 둘레가 줄어든 것을 확인한 결과에 근거를 두고 있다. 도움말 :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 동반자, 경매컨설팅 20~30대 젊은 층에서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금융,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져 요즈음 최대의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매투자에 대한 관심은 열풍이라고 할 만큼 일반인들의 경매 성공담에 관한 책들도 다양하게 출간되고, 입찰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아져 경매가 대중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경매는 보다 안전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경매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지식부터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경매 전문회사인 스피드 에셋을 찾아 경매 입찰자들이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무료교육 스피드 에셋은 법원경매포탈 메이저 회사인 스피드옥션의 자회사로 경매컨설팅, 공동투자, 개발 및 시행, 중개, 대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투자전문회사이다. 스피드 에셋은 경매 낙찰 의뢰를 담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각의 경매 절차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실전 경험담을 매주 무료로 교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경매 교육을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의뢰한 물건이 어떤 권리분석을 거쳐 어떤 절차를 밟게 되며, 어떻게 명도가 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도 하다. 스피드 에셋에서는 권리분석은 부동산 전문 변호사나 법무사들의 자문을 구하고, 시세조사는 은행 담보대출 전문팀 출신들이 담당하고 있다. 또한 명도는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경매 컨설턴트들이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주고 있다. 부동산 경매는 안전한 재테크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 바로 안정성과, 수익성이다. 그렇다면 경매의 장점은 무엇일까? 우선 경매는 법원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일반매매와는 공신력 면에서 절대적인 차이가 있다. 수익 면에서도 시장 형편에 따라 결정되는 수동적 구조가 아니라 투자자가 결정하는 능동적 구조가 된다. 낙찰가를 결정하기 전에 대상물건에 대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기대수익을 정하고, 낙찰가에 얼마의 추가 비용이 들어갈 것인지 등 합리적인 예측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이다. 스피드 에셋 홍기택 이사는 “주식투자와는 달리 경매물건은 설령 수익률을 잘못 판단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도 부동산은 남아, 새로운 개발정책이 수립되거나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 편입되는 상황으로 바뀌면 복덩어리가 될 수도 있다”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어 공들여 조사하고 응찰했지만 떨어졌다고 해도 그 물건을 낙찰 받은 사람이 내 것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나는 또 다른 물건에 입찰하면 그만인 것처럼 참가자 모두가 승리하는 구조이다”고 전했다. 경매는 투자 수익에 대해 잘 알고 하는 것이라 주식투자와는 차이가 있으며, 이미 해당 물건의 시가를 알고 있고 그 시가보다 낙찰 가격이 쌀 때만 구입하는 적자 없는 게임인 것이다. 경매 기본 지식 갖추고 배워나가야 경매를 안전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주의할 점과 대처방법에 대해 잘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입찰자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대상 물건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며, 확신이 있는 물건에 대해 입찰가를 최대한 높이 쓸 수 있는 자금력도 필요하다. 낙찰을 받고 잔금을 내고 난 후에는 경매에 있어서 가장 꺼려지는 부분인 점유자들과의 경쟁이 남아있어, 주택임대차 보호법에 관련된 법규와 판례를 숙지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 잔금 납부 후 매도까지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원금을 회수하고 수익을 창출하느냐가 관건인 만큼 낙찰 받은 물건을 매도해 줄 중개업자와의 관계 역시 중요하다. 한마디로 경매로 번 돈을 혼자 독식하지 않고 나누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홍기택 이사는 “정확한 시세조사, 권리분석 등 경매 시장에 참여하기 전에 알아야할 사항이 많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경우 오랜 경매 경험을 갖춘 사람에게 먼저 의뢰해보고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경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고 조언했다. 문의 (02)6406-1313, www.speedasset.co.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고개 숙인 남성의 자존심, 회복 할 수 있다! 중국인의 속담에 ''아침에 물건이 서지 않는 사람과는 돈 거래를 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발기는 남성에게 있어 주춧돌이며 자존심이다. 요즘 40대 남성들의 경우 마음은 가슴속에 담겨 있는 20~30대의 열정을 다시 태우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지만 육체적, 사회적 스트레스로 인해 ‘고개’가 점점 아래로 내려와 그 당당함을 잃고 있으며, 가는 세월에 덩달아 쳐지는 기력을 돌이키기는 쉬운 일은 아니다. 만약 남성의 자존심이 서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우선 남자의 심리적 갈등이나 고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만족스럽지 못한 성생활로 자신의 배우자에게 떳떳하지 못함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즉,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의 불화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게 한다. 그럼 발기부전의 한의학적 원인과 한의학에서는 발기부전을 어떻게 치료 하는지 알아보자. 발기부전의 한의학적 원인은 신양허손(腎陽虛損), 신음허손(腎陰虛損), 심비양허(心脾陽虛), 간울기체(肝鬱氣滯), 습열하주(濕熱下注)로 나뉘는데 신양허손이란 발기부전이 있으면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추위를 타며, 손발이 차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귀에서 소리가 난다. 노인이나 선천성 환자에게 많다. 신음허손은 성욕이 과도한 사람에게서 흔한데 발기부전이 있으면서 손바닥, 발바닥, 가슴에서 열이 나면서 답답하고 목이 자주 마르며 맥이 가는것을 말한다. 심비양허란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쓰고 근심하여 발기 부전과 함께 정력이 떨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식욕이 없고 안색이 누렇다. 간울기체란 경락이론상 허벅지 안쪽과 회음부를 지나 아랫배 밑으로 들어가므로 발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발기부전과 함께 답답하면서 불안하고 성을 잘내며 어지럽고 권태감을 느끼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습열하주란 음주과다, 고량후미, 운동부족 등으로 비위와 간에 습하고 더운 기운이 쌓인 결과 발기부전과 함께 소변이 적황색을 띠고 양이 적으며 몸이 무겁고 누렇고 탁한 설태(혀의태)가 두껍게 끼는 것을 말다. 이 밖에 발기가 이루어지더라도 성관계 중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관계 중 쉽게 시들어 버리는 경우도 발기부전이라 판단해야 한다. 발기부전의 한의학적 치료법에는 공진단과 연령고본단이 있다. 공진단이란 녹용, 산수유, 당귀, 사향 등의 귀한 약재로 만든 명방이며 옛 원나라 황실에 진상되었던 귀족적인 보약중의 보약이다. 옛날 왕실에서 공진단, 청심원, 경옥고는 3대 명방으로 불렸으며 일반 서민이 접하기 힘든 매우 귀한 것이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을 타고 난 사람이라도 이 약을 복용하면, "하늘이 내린 생명의 원천적인 기운을 굳건하게 하여, 수를 오르게 하고 화를 내리게 하므로 백병이 생길 수 없게 한다"고 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공진단의 효능은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미리 예방하며 수술이나 큰 병으로 쇠약한 원기가 보강되며 과로로 기력이 떨어지고 지쳤을 경우와 만성피로증후군에 좋으며, 정력 감퇴와 발기부전 등의 증상으로 의욕은 있으나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 선천적으로 체질이 약한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몸이 무겁고 저린 경우, 신경이 예민하고 가슴이 뛰고 어지럼증, 불면증 등이 있는 경우에 복용을 하게 되면 그 효능이 발휘가 된다. 연령고본단은 중국 명나라때 태의원 의관을 지낸 유명한 의학자인 공정현의 [만병회춘]에서 유래가 된 것으로 [동의보감]에서는 [만병회춘]을 인용하여 모든 허증(虛症)과 여러 허손증(虛損症), 중년에 발기가 안 되는 등의 성기능 저하, 50살도 되기 전에 수염과 머리털이 희어지는 증세 등에 사용된다고 적고 있다. 이 약을 반 달만 복용해도 발기가 되는 등 성기능이 회복되며, 한 달 동안 복용하면 얼굴이 마치 어린아이와 같아지고 눈은 십리를 능히 볼 수 있을 정도며, 석 달 동안 계속 복용하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오래 장복하면 정신과 기운이 쇠약해지지 않으며 몸이 가벼워지고 아프지 않게 오래 살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이처럼 원인을 분명히 밝히고 각각의 원인에 적합한 치료를 시행하면 발기부전이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 언제까지 배우자에게 눈치보고 살 수만은 없다. 잃어버린 남성의 자존심을 되찾고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그날을 필자는 기대한다. 일중한의원 손기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수험생 여드름 고민, 전문 레이저로 해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수능 준비로 바쁜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방해꾼은 바로 ‘여드름’이다. 10대는 피지선이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는 시기인데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누적된 피로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피지선을 더욱 자극, 여드름이 악화되거나 여드름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여드름이 신경 쓰여 무심코 만져서 흉이 남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고 모낭과 각질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주며 모낭 속의 세균을 줄여 주고 염증을 막는 것이다. 이러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최신의 대안으로 레이저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PDT치료'', ''뉴 스무스빔'',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CO2프락셔널 레이저''나 ''프락셀 제나'' 가 그것이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1~2주 안에 효과가 나타나며, 1회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뉴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여드름 흉터가 남았다면, ''CO2프락셔널 레이저''나 ''프락셀 제나''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CO2프락셔널 레이저는 미세한 레이저빔이 피부에 미세한 홀을 만들어 피부 재생을 촉진, 여드름 흉터는 물론 화상 흉터나 튼 살 등을 치료한다. 레이저가 가해지지 않는 주변 피부 덕분에 피부 재생이 빨라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콜라겐 리모델링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으면서도 피부 외상이나 그로 인한 생활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다. ''프락셀 제나''는 한층 강화된 에너지가 보다 깊고 넓게 피부에 침투, 여드름 흉터 및 모공 축소에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5
- 원주시 보건소 무료 진료 이용 하세요 원주시 보건소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아 홈 메우기로 어린이 충치 예방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치아 홈 메우기 및 구강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치아 홈 메우기는 치아의 씹는 면에 있는 작은 홈을 메워주는 충치 예방 처치로 건강한 영구치를 유지하기 위한 시술이다.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 어금니에 대하여 시술하고 6개월 후 구강 검진과 함께 탈락된 부위는 무료로 재시술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중심으로 해당 보건지소 치과실(호저 지정 귀래 신림면)에서도 시술받을 수 있다. 7세 아동 및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불소겔도포’ 사업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불소는 치아의 법랑질과 접촉하여 치아 표면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과 함께 세균의 산 공격으로 약해진 부위를 다시 단단하게 해주어 세균의 활동을 방해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문의 : 737-4085(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 선천성대사이상질환 무료 검진 선천성대사이상질환자들에게 의료비와 특수 조제 분유비가 지원된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단백질 등의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하여 몸에 유해한 중간 산물이 뇌 또는 장기에 축적되어 정신지체 등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갈락토스혈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은 보건소 및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생후 48시간 이후부터 7일 이내가 적당한 검사 시기이며, 정밀검사 결과 환아로 확인된 경우 월 평균 소득 200% 이하 가정의 환아에게 의료비와 특수조제분유비를 지원한다. 원주시의 경우 현재 17명의 환아가 특수조제분유와 의료비지원을 받고 있다. 선천성대사이상질환은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렵고 일단 발생한 장애에 대하여는 회복이 불가능한 질환이므로 조기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 문의 : 737-4058(원주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주부비만교실 운영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제2기 주부비만교실 참가자 60명을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주부비만교실은 영양·운동 전문가가 식사 일기를 통한 식사 점검 및 분석, 개인 상태에 따른 식단 제공, 저칼로리 요리 실습 등의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운동전문가가 체력 측정과 함께 에어로빅, 밴드체조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체지방율 33% 이상인 비만주부이며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에서 체성분 검사를 통해 참석 가능 여부를 진단받으면 된다. 교육은 9월 14일부터 12주간 주5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737-4097(원주시 보건소 영양상담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고양지역 신종 플루 감염 122명 고양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환자는 8월 31일 현재 1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덕양구보건소 질병관리팀은 “고양시 주민 69명과 군인 53명이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8일 100명이던 것에서 10여 일 사이 22명 늘어난 것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신종 플루 첫 사망자가 나오기 전에는 하루 5~10명 정도 방문했으나 사망 보도가 나온 이후에는 하루 40~50여 명이 보건소를 찾고 있다”면서 “확진 환자들은 치료를 받아 지금은 대부분 완치 된 상태”라고 전했다. 지역사회의 대응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8월 13일 신종 플루 가을철 대유행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고양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의약단체회장(한의사회장, 약사회장)과, 병원(일산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병원, 일산복음병원) 관계자, 국군벽제병원 및 군부대 의무대장, 교육청, 소방서 관계자,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스스로가 신종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에 대한 대국민 행동요령 숙지가 필요한 만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합의했다. 고양시 신종 인플루엔자 대책반장인 이근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신종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 내 신종 플루 거점 병원도 속속 진료센터를 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관동대 명지병원은 9월 1일 병원 신관 1층에 ‘신종플루 대응 진료센터’를 열고 진료에 들어갔다. 신종플루 진료센터는 주간에는 2∼3명의 전문의, 야간에는 1명의 전문의가 배치되며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의 협진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고양시는 8월 27일자로 신종 인플루엔자 거점 병원과 약국을 일부 수정해서 발표했다. 문의 덕양구보건소 질병관리팀 8075-4056 일산동구보건소 질병관리팀 8075-4134 일산서구보건소 질병관리팀 8075-4211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이꽃실 명지병원 신종플루대응진료본부 상황실장에게 듣는 신종 플루 궁금증 Q&A Q 보건소 가는 단계와 거점 병원으로 가야 하는 단계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A 신종 플루의 증상과 일반 감기 증상을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는 치료 거점 병원이 명지병원을 비롯하여 전국에 455개 병원으로 지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대증적인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으며, 역학 관계가 의심스러운 경우 즉 학교, 군대,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자 중 7일 이내 2명이상 열성 호흡기 질환자가 발생하는 경우는 보건소와 먼저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며칠 사이 목이 칼칼하고 재채기도 나면서 어깨가 묵직합니다. 열이 있는 건 아니고요. 감기 증상인 것도 같은데, 변종이 많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 거점병원으로 가야 하는지요? A 해열제를 복용해도 열이 내리지 않거나 대증적인 치료에도 호흡기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경우, 가슴 부위가 아플 경우, 숨쉬기가 곤란할 경우,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 음식이나 물을 먹지 못하고 토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59개월 미만의 소아, 임신부, 만성 질환자의 경우는 신종 플루로 인해 합병증 발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초등학교 다니는 형이 신종플루 의심 환자입니다. 헌데 그 동생은 보육시설에 계속 다녀도 되는 건지요? A 형이 신종 플루 의심환자일 경우 같은 공간을 사용한 동생에 대한 국가의 지침은 없으나, 우선은 형이 검사를 받은 경우라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은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과가 음성이라면 다녀도 되지만 만약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경우라면 호흡기 증상이 호전된 다음에 다니는 것이 좋겠습니다. Q 취학 전 아이들은 손이 쉽게 더러워져도 스스로 손씻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유치원에 보낼 때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A 손씻기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시고, 항균 비누로 손의 모든 표면을 문지르고 그 다음 손바닥과 손바닥을 문지르고, 손바닥과 손등을 문지르고, 깍지를 끼고 문질러 줍니다. 손톱 밑도 씻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총 15초 이상 문질러 주고 흐르는 물로 헹구어 준 다음 마른 수건이나 종이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이때 젖은 수건은 세균의 증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Q 신종 플루를 예방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 밖에는 없나요? A 손씻기와 호흡기 에티켓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으로 피하고 주변에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2미터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Q 집안에 신종 플루 환자가 있을 경우에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족이 전부 마스크를 쓰고 살아야 하는지, 수건은 따로 사용해야 하는지, 수저도 구분해야 하나요? A 확진 환자가 자택 격리 치료의 대상이라면 같은 공간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기침 에티켓을 지키면서 손씻기를 자주 해 주십시오. 가능하다면 수건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저는 일반적인 세척 관리에 준하면 됩니다. Q 신종플루 감염군 중 임산부가 특히 위험하다고 하던데요. 왜 그런가요? A 금번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해서 임산부가 더 위험하다는 근거는 아직 뚜렷하지는 않지만, 과거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시, 그리고 다른 형의 인플루엔자 대유행 당시에 임산부들의 합병증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산모가 감염되고 그에 따라 체온 상승이 태아 기형이나 조산 같은 합병증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혹시 면역력 증강 음식이나 한약 등이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A 음식보다도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이 손씻기와 호흡기 에티켓을 지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손씻기는 외출해서 돌아온 즉시, 음식을 먹거나 준비할 때, 욕실을 사용했을 때, 쓰레기를 만졌을 경우, 아픈 사람을 간병하거나 상처를 만졌을 경우, 오래된 책과 돈을 만졌을 경우, 컴퓨터 관련 물품을 만지고 난 후, 전화나 장난감을 만졌을 경우, 애완견을 만졌을 경우 등이 있습니다. Q 신종 플루에 걸렸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치유되고 지나갈 수도 있나요? A 증상이 경미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앓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Q 타미플루는 어느 시점에 복용하는 건가요? 신종 플루에 걸렸더라도 타미플루를 복용하면 나을 수 있는 건가요? 그러면 다 낫는 건가요? A 신종 플루 확진 환자의 경우 대증적인 치료로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모두 다 복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타미플루 복용은 급성열성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을 요하는 정도로 심하거나, 혹은 응급실로 오는 경우, 고위험군에 속하면서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완치의 의미는 확진된 환자에서 발열 & 호흡기 증상이 없고 전염력이 없다면 완치로 볼 수 있습니다. Q 검사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치료 과정(격리수용 여부)도 궁금합니다. 검사비, 치료비는 어떻게 되나요? A 검사는 주로 인후 도찰법으로 하며 힘들지 않습니다. 검사비와 치료비 등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변의 치료 거점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 과정도 격리 병상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거점 병원에 문의하길 바랍니다. Q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신종 플루는 가 2009-09-03
- 태양에 지친 피부를 위한 햇볕에 놀란 피부, 증상별 해소법도 달라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은 우리 피부를 깜짝 놀라게 한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탄력 저하는 물론 없던 주름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속 수분 부족이 그 이유다. 잠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성형외과의 박지영 원장은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에는 피부가 평소보다 많이 건조해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고 지적한다. 때문에 피부의 수분과 영양 공급에 신경 써야 한다.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하고, 샤워 후 보습 제품을 이용해 수분을 보충하며,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멜라닌 색소 증가를 막고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장품도 피부 진정을 돕고 자극이 덜한 수분 에센스나 크림 등을 사용해 피부를 가라앉히는 게 중요하다. 건조한 부위에는 주 2~3회 화장솜에 에센스를 묻혀 5~10분간 얹어놓으면 피부의 흡수를 돕는다. 새로 생긴 기미나 잡티 개선을 위한 화이트닝 케어는 피부가 진정된 이후에 시작한다. ▷피부가 화끈거린다면 피부의 화끈거림은 주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의 건조함이 심할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때는 세안 후 애프터 선 케어 제품을 활용하는 게 좋다. 화끈거리는 부위에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을 이용해 찜질하는 것도 좋다. 이후 찬 우유나 오이팩, 알로에팩 등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가 더위에 지쳐 늘어지고 생기가 없을 때는 화장솜에 알코올 성분이 없는 화장수를 충분히 묻혀 얼굴에 얹어두면 보습 효과를 도울 수 있다. ▷피부가 벗겨졌다면 일단 피부에서 열기를 없애주는 성분을 활용해 피부의 열기를 없애준다.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 우유 등 앞선 밝힌 피부 열기를 빼주는 성분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껍질을 강제로 벗기거나 때수건, 각질 제거 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금물! 피부가 벗겨진다는 것은 염증에 의해 죽은 각질 세포가 껍질처럼 벗겨져 탈락하는 현상이므로, 강제로 벗기려 하면 오히려 피부 염증과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피부 보습제나 보습팩을 이용하는 편이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피부에 물집이 생겼다면 한 단계 더 나아가 피부에 물집까지 생겼다면 보다 빠른 처치가 필요하다. 이때는 절대 물집을 터뜨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물집은 체액이 혈관에서 피부로 새어나와 생기는 증상으로, 작을 경우 그대로 두면 없어지지만 물집을 터뜨리면 2차 세균 감염이 생길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심할 경우엔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게 현명하다. 물집 부위에 냉찜질을 할 경우엔 하루 2~3회, 매회 20~30분을 넘지 않는 게 좋다. 이럴 땐 요렇게! ‘열’ 오른 피부, 집에서 돌보는 법 햇볕에 지친 피부는 적절한 홈 케어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에 중점을 둘 것. 우선 하루 8잔의 물을 마셔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고 피부가 촉촉해질 수 있도록 베이스를 만들어준다. 토마토나 키위, 오렌지 등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과일 섭취도 중요하다. 피부 저항력을 높여 피부 재생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의 효능 때문이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천연 팩과 마사지도 큰 도움이 된다. 감자, 알로에, 다시마, 오렌지, 오이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빠른 피부 진정 효과엔 감자팩 감자에는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 즙만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다. 차가워진 감자즙에 녹두 가루를 섞어 얼굴에 발랐다가 20분 후 물로 씻어낸다. ▷화끈거리는 피부엔 알로애팩 알로에는 피부 화끈거림을 없애주는 데 효과적이다. 알로에 안쪽의 젤리 부분만 곱게 으깬 다음 얼굴에 거즈를 덮고 화끈거리는 부위에 바른다. 30분 정도 지나 물로 씻어낸다. 화이트닝이 필요할 땐 오렌지팩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는 화이트닝에 좋다. 특히 오렌지는 산성이 강해 밀가루나 해초 가루 등과 혼합해 사용해야 한다. 오렌지 껍질은 버리고 과육만 갈아 밀가루를 섞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얼굴에 발라준다. ▷손상된 피부엔 오이팩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엔 오이의 도움을 받아보자. 오이를 갈아 밀가루와 섞어 걸쭉하게 만든 뒤 눈가와 입가를 피해 얼굴에 바른다. 급할 때는 오이를 얇게 썰어 얼굴에 붙였다가 바꿔 붙이는 것도 방법이다. 문영애 리포터(happymoon30@naver.com) 피부 진정에 도움 되는 아이템 1 겐조키 바이탈 아이스 크림. 냉장고에 보관해 차게 사용하는 데이크림이다. 50ml 9만3천 원. 2 더페이스샵 알로에 후레쉬 수닝 미스트. 자외선에 자극받은 민감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미스트. 130ml 6천500원. 3 코리아나 알로에 수딩 젤. 국산 알로에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는 제품. 가벼운 쿨링 젤 타입으로 수시로 발라준다. 150ml 3만5천 원. 4 클라란스 아쿠아 에센스 이브닝 인퓨전. 낮 동안 햇볕에 지친 피부의 따가움과 불편함을 진정시키는 에센스다. 100ml 6만2천 원. 5 이니스프리 아이스 쿨링 젤. 아이스 젤 타입 제품으로 알로에 베라, 카모마일 추출물이 열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150ml 1만 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사마귀는 자연히 없어지나요? 피부과 진료를 보면서 사마귀는 사마귀 벌레에 물려서 생겼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신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의 일종으로써 사마귀 벌레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는 아마도 옛날에 사마귀 벌레를 가지고 사마귀 병변을 치료해 보려고 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어린이에게 잘 생겨 사마귀는 보통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더욱 잘 생기며 특히 잘 번지는 경향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2~3년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면역성이 형성되어서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체 다른 부위로 옮기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도 되기 때문에 어린이도 대부분의 경우 치료해야 하며, 특히 아프거나 증세가 있는 경우는 더더욱 치료해야 합니다. 사마귀는 대체로 딱딱하고 거칠게 튀어나오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신체 어느 부위건 생길 수 있으나, 만지면서 옮기기가 쉽기에 손과 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바닥 사마귀 티눈으로 오해 사마귀의 종류에는 보통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 편평 사마귀, 음부 사마귀 등이 있습니다.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사마귀가 생기면 다른 부위와 달리 신발에 의해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므로 겉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발의 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서 걸을 때마다 아프게 됩니다. 그래서 발바닥의 사마귀가 생긴 환자들은 십중팔구 티눈이라고 오해하게 됩니다. 그러나 티눈과 달리 사마귀는 옮기고 번지는 경향이 있고, 전문의의 눈에는 쉽게 구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편 사마귀는 주로 10대와 20대의 젊은 나이에 잘 생기는데, 많은 수의 자잘한 사마귀가 얼굴 등에 발생합니다. 번지는 경향이 심하여 가려워서 긁으면 긁은 자리를 따라서 사마귀가 자잘하게 발생합니다. 레이저 등으로 직접 치료하는 방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보기가 안 좋을 수 있고, 재발 가능성이 많으므로 치료 방법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마귀의 치료에는 바르는 약, 블레오신 주사 요법, 냉동 요법, 전기 소작술, 레이저 요법, 면역 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사마귀의 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을 한 뒤 사마귀의 종류에 따른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강윤철 피부과 의원 강윤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엄마와 함께 안전하고 저렴하게 해외유학 가기 엔보이월드 박두혁 원장 02)733-4008 미국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경제의 불황 가능성으로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려하고 있던 많은 가정에서 도대체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문의전화를 많이 줬다. 다행히 최근 경제회복의 가능성이 높아 가고 있고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달러화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언제 또다시 상황이 급격히 변할지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라 자녀의 유학 결정에 어려워하고 있다. 영어교육의 필요성과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의 경험, 자녀의 시야를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조기유학의 효용성은 상당하다. 특히 세계화 시대의 인재라는 명확한 자녀의 청사진을 갖고 있다면 교육의 과정에서 해외유학이 필수 코스로 계획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선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비용도 해결해야만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미국기준으로 연간 일반적인 유학비용인 4천만 원은 일반 가정이 부담하기에는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또한 자녀 혼자 보내는 문제가 유학 결정의 장애물인 경우도 많다.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인 경우 성공적인 유학에 커다란 저해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엄마와 함께 같이 가면서 게다가 비용도 반 정도로 줄일 수 있는 파격적인 방법이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캐나다나 호주 등 다른 영어권 국가들에는 없는 특별한 혜택이 미국에 있다. 바로 엄마동반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유학하는 방법인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많은 장점이 있다. 1. 아이들은 무료로 18세까지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다. 2. 엄마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장기간 체류가 가능하다. 3. 어학연수 과정으로도 학교에 다닐 수 있다. 4. 원하는 지역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5. 한국을 마음대로 왕래 할 수 있다. 6. 최대 5년간 체류 할 수 있다. 상기와 같은 장점 때문에 장기간 아이들과 미국에 체류하고 싶은 경우, 유학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 친척이 있는 곳에서 생활하고 싶은 경우, 아이와 함께 학업을 하고 싶은 경우, 원하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싶은 경우, 이민 가기 전 아이들과 적응하고 싶을 때 등 많은 이유로 엄마 동반 비자를 신청하고 있다. 몰론 쉽지는 않다. 대략 10건 신청 시 7, 8건 정도가 거절될 정도로 문이 좁다. 특히 미 대사관 측에서는 아이들을 공짜로 유학시키려 한다고 의심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심사하며 비자 발급 거절 사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모가 유학 비자를 신청할 때는 반드시 부모의 학업 목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고려해 철저히 준비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실제로 아이들을 데리고 갈 경우 대부분의 엄마들은 직업이 없고 아이들을 무료로 공립학교에 입학 시키려고 한다. 이런 경우 대사관 측에서는 100% 비자를 거절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비자 신청 시 장점을 부각 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엄마의 미국 학생 비자 신청 시 미 대사관측이 거절하는 일반적인 거절 사례는 아이들 때문에 비자를 신청 한다고 거절 하는 경우, 학업 목적의 타당성이 없이 비자를 신청 한다고 판단하여 거절하는 경우, 입학 허가서만 받으면 비자가 통과 된다고 생각하여 거절하는 경우, 직업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신청하여 거절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즉 사전에 아래와 같은 맞춤형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비자받기가 힘든 것이다. 1. 정확한 학업 목적과 의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 2. 타당성 있는 학교 및 지역을 선정해야 한다. 3. 인터뷰 시 영사의 질문에 정확히 답변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4. 비자 신청 시 정확한 구비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5. 학업 목적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6. 엄마동반비자 발급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엄마와 함께 그것도 일반 유학비용의 반 정도의 비용으로 유학 갈 수 있는 방법에 도전해 보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주변에 이러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업체를 찾아내어 자문을 구하고 차분히 준비한다면 성공가능성은 한층 높아지며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비용절감과 엄마의 서포트라는 강력한 2개의 무기를 갖게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불만제로와 불만제모 제이엠의원 고우석원장 얼마 전 불만제로라는 방송에서 놀랍게도 레이저 제모시술이 도마에 오르는 일이 있었다. 그 후 며칠 뒤에 소비자원의 요청으로 제가 근무하는 병원에 여러 방송사에서 취재를 오셨다. 의사선생님이 직접 제모 시술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방송의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방송에는 의사선생님이 직접 시술하는 장면이라는 설명이 빠져서 제가 근무하는 병원의 시술 장면도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또는 일반인이 레이저 제모시술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내용이었다는 점은 아쉬움이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 레이저 제모시술이 도입된 지 12-13년이 지났고 저의 개인적인 제모시술 경험도 이미 수만 명에 이를 정도로 보편화 되었는데 이제 와서 불만제로에 나오고 사회적인 조명을 받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불만 제모의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영구제모라고 생각하고 제모 시술을 받았는데 영구적인 결과가 별로인 경우다. 게다가 병원에서 영구제모는 영구제모가 아니라고 우기면 더욱 화가 나는 상황이 된다. 두 번째로는 붉은 기운이 오래가거나 착색, 딱지, 물집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다. 부작용이 생기지 않고 영구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모 시술을 하는 병원이 해야 할 일인 것이 불만의 유형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지만 제모시술을 받기 전 단계의 소비자들은 쌍꺼풀이나 코를 높이거나 턱을 깎는 등의 다른 미용 시술과는 달리 제모비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면이 있다. 이렇게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를 붙들기 위하여 회당 비용을 낮추기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인건비가 높은 의사 선생님 대신 간호사나 간호 조무사가 등장하고 효과가 좋은 레이저 기계대신 저가의 효과가 떨어지는 기계들이 등장하게 된다. 최근 2-3년 사이에 낮은 시술비용을 강조하거나 또는 A/S라는 단어를 부작용을 최선을 다하여 치료하는 원래의 의미에서 벋어나 효과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병원들이 등장한 것과 불만제모의 등장이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불만 제모를 줄이려면 의사선생님이 좋은 기계로 꼼꼼하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신경을 쓰면서도 효과도 동시에 고려하는 노력이 숨어 있어야 가능하게 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악화가 없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악화와 양화를 구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