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턱의 통증, 마음 아픔의 다른 이름 초등학교 6학년 남자 아이를 둔 단계동에 사는 주부 신은정씨. 기말고사를 앞둔 큰아이가 통증을 호소한다. 턱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단다. 시험 공부하기 싫어 꾀병을 부리나 하고 모른 척 했더니 밥 먹을 때 마다 힘들어 하더니 결국에는 얼굴이 일그러지며 눈물마저 맺힌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집 근처에 있는 삼대 한의원을 찾아가 보았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턱 관절은 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위치하여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을 말하는데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턱 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지 되는데 이때 턱 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한다. 이러한 턱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가 함께 어우러져 입 벌리기, 씹는 행위, 말하기, 삼키기 등의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하는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이러한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라 한다. 턱 관절 장애는 밥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다거나 교통사고로 인해 얼굴을 다친 경우, 손으로 턱을 괴는 경우 등 그 원인도 다양하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턱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상을 들여다보면 턱의 문제만은 아니다. 턱이 아프기 전 몸의 다른 부분에서 이미 아프기 시작했다는 게 삼대 한의원 장진택 원장의 말이다. 손가락 3개 정도를 넣어보아 힘들 땐 의심 음식을 씹을 때나 말을 할 때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나 턱의 통증으로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운 경우, 손가락 세 개 정도를 입 안에 넣어 보아서 잘 넣어지지 않는 경우 등은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 증세다. 심하면 귀울림과 현기증의 증세도 일어날 수 있다. 이런 증세는 이제 갓 사춘기에 접어든 성장기 아이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턱 관절 장애를 오래 방치하면 두통으로 연결되기도 하며 때로는 목과 어깨의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심하게는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전신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진택 원장은 “예전에 한 고등학생이 목의 통증으로 내원한 적이 있었는데 정작 원인은 목이 아닌 턱에 있었다”며 “그 학생이 통증을 호소할 즈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이 쌓여있는 상태였다”고 말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치료를 우선으로 했더니 목의 통증은 점점 사라졌다”며 “턱의 통증이 사라지니 공부에 집중도 잘 할 수 있어 학업성적에도 큰 도움을 줬다”고 말한다. 마음에 생긴 상처 치료가 우선 과거에는 몸이 힘들어 그로 인해 생긴 병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몸은 편해진 데에 반해 정신은 힘들어져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병이 많아졌다. 아이들도 밤늦게까지 아이들과 어울려 놀았던 옛날과 달리 늦은 시간까지 학교공부니 학원 숙제니 해서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시대가 변해서 그에 맞춰가야 한다지만 어린 아이들이 밤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매달리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 마음은 안쓰럽기 그지없다. 장진택 원장은 “예전에는 몸이 아파서 오는 병이 더 많았는데 지금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생기는 병이 더 많다”며 “턱관절 장애도 많은 사람들이 턱만 고치면 되는 줄 알지만 그건 턱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뿐 근원적인 문제는 마음에 있다”고 말한다. 아이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로 인해 장부가 불균형 해지고 근골은 약하게 되고 이렇게 틀어진 근골로 인해 턱관절과 턱 등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건 기본 치료와 더불어 근본적인 마음 치료부터 해 줘야 한다는 게 장 원장의 말이다. 그래서 삼대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에게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마음 치료를 우선적으로 한다. 또한 흐트러진 기혈의 흐름을 바로잡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도록 약침액 치료와 한약 치료도 병행하여 아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이겨 낼 수 있도록 근원적인 치료에 치중한다. 마음이 튼튼하면 몸도 튼튼해진다.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면 살이 빠지고 얼굴의 좌우가 다르게 일그러지는 등 신체 변화가 온다. 턱이 아프다는 아이의 호소는 마음이 아프다는 다른 신호가 아닐까. 아이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어느새 밝게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지현 리포터 1052je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오행(五行)원리 접목한 자연주의 통합치료 한양방 협진과 근본부터 치료하는 본치(本治)로 개인별 맞춤형 원스톱 통합치료 가능 내 몸이 아플 때 통증과 증세만 알고 있을 뿐으로 언제 어떻게 치료해야하나 막막할 때가 많다. 병을 고치려 할 때 병원을 찾아다니고 치료받는 과정에서 환자들은 치료를 잘 받고 있는지 불안하기도 하고 그 과정이 참 어렵다. 한방 양방 대체의학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건강한 삶을 위해 나에게 맞는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도 모른다. 또한 병이 진전되지 않게 휴식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잘못하면 휴식이 아니고 병을 키울 수도 있고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다. 광동한방병원에서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자연주의 통합치료가 가능한 ‘오행센터’를 열었다. 한의학 오행(五行)원리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한양방 협진을 하며 개인별 맞춤형 원스톱 통합 치료가 가능하다. 근본부터 치료하는 본치(本治) 얼굴에 여드름이 났을 때 단순한 여드름 치료를 받고 나면 일시적으로 증세가 완화된다. 그러나 다시 여드름이 돋는 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우정 원장은 “근본을 치료하는 것은 광동한방 병원 오행센터가 추구하는 중심철학이다”고 말했다. 오행센터 치료프로그램으로는 오행의 원리를 적용한 ‘정화(木)’는 몸 속 노폐물 및 독소를 해독하고 ‘균형(水)’은 뼈와 근육의 균형이 맞도록 돕고 ‘순환(火)’은 몸의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재생(金)’은 경락 및 기혈순환을 통한 세포재생을 돕고 ‘장생(土)’은 뇌기능 개선을 통해 노화를 예방한다. 이런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바로잡는다. 모든 과정은 각 상황에 따라 한양방 협진으로 이루어지며 침이나 뜸을 이용하는 한방치료, 정밀검사, 건 스파(Dry Spa)등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한다. 1:1 맞춤형 치료 “오행센터는 한의학 오행원리를 기본으로 환자의 심신을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병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한다”며 “오행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1:1 맞춤형치료이다”라고 최 원장은 강조했다. 오행센터 프로그램은 진단, 휴식, 치료, 이완, 생활 관리로 진행된다. 환자가 내원하면 우선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철저한 한양방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한다. 치료 전 휴식을 통해 심신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시켜 치료 효과를 높인다. 이때 실시하는 테라피는 열 가지 엄선한 한약재와 개인별 증상에 맞춰 처방한 한방약재를 광목에 싸서 섭씨 100도 이상의 증기로 쪄낸 한방약찜 주머니인 ‘오행약찜’으로 전문 테라피스트가 실시한다. 치료는 다섯 분야의 전문의들이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치료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근육, 혈관, 신경계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치료효과를 증가시킨다. 치료 후에 건강한 몸 상태를 오랜 기간 유지하기 위해 일상 생활습관과 운동 식이 컨설팅을 하는 생활관리가 있다. 5개 분야의 전문의를 비롯하여 운동요법, 물리치료, 에스테틱, 테라피, 생활관리 상담 등을 담당하는 전문관리사가 1:1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연주의 통합치료 오행센터 다섯 가지 프로그램은 정화, 순환, 균형, 재생, 장생의 단계를 거친다. 첫 단계 ‘정화’는 만병의 원인이 되는 환경오염, 전자파, 음주, 흡연, 과로, 스트레스 등 인체의 외부 내부에서 만들어진 독소를 배출 시키는 치료를 하는데 몸의 해독을 담당하는 간, 대장 등을 집중 관리하여 몸의 독소가 원활히 배출될 수 있게 돕는다. 두 번째 단계 ‘순환’은 몸 전체에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양한 질병이 생기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침, 뜸, 부황과 약찜, 좌훈 등을 통해 나이를 되돌리는 비결인 원활한 기혈의 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세 번째 단계로 ‘균형’은 24개의 뼈가 연결되어 있는 척추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인체 내 각 기관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기혈의 원활한 순환을 위한 기초를 만든다. 피부는 노화나 몸의 이상을 가장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인체의 기관이다. 혈색이 도는 탄력 있는 피부는 몸 전체의 건강함을 보여준다. 네 번째 프로그램 ‘재생’은 피부와 체형관리를 통해 피부 탄력을 유지시킨다. 마지막 단계인 ‘장생’은 뇌의 균형과 기능개선, 감각활성화 치료를 통해 신체나이를 젊고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고 노화를 늦추는 것을 돕는다. 문의 : 광동한방병원 오행센터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인플루엔자 접종 간호사 모집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 접종간호사 2명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자이고, 서류전형에 합격한 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8월24일~9월4일까지이고 덕양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접수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호적등본, 간호사 면허증 등이다. 1일 8시간 주 40시간 근무하고, 1일 보수액은 5만원이다. 고용예정기간은 10월,11월 두 달간이다. 문의 031-8075-40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8
- 대장암, 다시 한번 확인하고 편안하게 살자 우리 몸의 대장은 길이가 약1.2~1.4m 정도 되는 원통 모양의 장기이다. 소장에서 대장으로 넘어가면 그 첫 부분을 맹장이라고 하고 맹장에서 직장까지 사이의 대장을 결장이라고 한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대장암은 서양의 경우 전체 암의 약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은 위암, 간암, 폐암에 이어 제 4위로 전체 암에서 10.3%를 차지하고 있다.(2000년) 최근 10년간의 자료를 추적해 보면 대장암은 2배 이상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장암이 이렇듯 급속도로 발생률이 증가하는 원인은 바로 기름진 식사와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또, 운동부족도 빼놓을 수 없는 원인 중 하나다. 그 외 원인으로는 과거의 수술한 경험이나 염증성 장질환, 가족성 용종증,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연소기 용종증, 포이츠-예거 증후군 같은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가 있다. 대장암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특징적인 증상은 없다.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 등의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게 된다.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평소 배변습관과 달리 변비나 설사가 계속되거나, 배가 자주 아플 때,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질 때, 대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 나올 때, 대변을 봤는데도 덜 본 것처럼 뒤가 묵직한 잔변감이 있을 때 등과 함께 나이가 40세 이상이면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설사나 빈혈, 체중감소, 복부팽만, 소화불량, 혈변이나 점액변, 배변시 통증 등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자. 자세한 병력과 가족력에 대한 문진을 하고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1) 직장수지 검사 : 항문에 손을 넣어 직장에서 혹이 만져지는지, 직장 내에서 피가 발견되는지 검사한다. 2) 대장 내시경 검사 : 대장내시경 검사는 직장만 들여다 보는 직장경검사, 직장으로부터 약 60cm 위쪽까지 볼 수 있는 에스결장경 검사, 대장 전체를 볼 수 있는 대장내시경검사가 있다. 대장내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이상이 있는 부위의 조직을 조금 떼어 조직검사를 해보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3) 대장암 전이 검사 : 조직검사에서 대장암이 판정이 되는 경우에는 암이 대장 이외의 장기로 퍼져 있는지를 검사하게 된다. 주로 시행되는 검사로는 흉부방사선촬영, 직장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술 등이 있다. 40대 이후에는 대변의 혈액 존재 유무(분변 잠혈) 검사, 직장수지 검사와 대장 내시경이나 대장 촬영 중 한가지를 택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다. 검진상 이상이 없었다면 매 5년마다 검사를 반복하여 실시하는 것이 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효과적이다. 다음과 같이 고 위험군에서는 검진을 받도록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권고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6
- 항문 주위가 부어오른 것 같습니다 Q 항문 주위가 부어오른 것 같습니다 혈변이나 피가 난 적도 없는데 한 3일 전부터 항문 주위가 아픕니다. 샤워할 때 보니 항문 주름이 있는(왼쪽부위) 곳 바로 위 살과 항문 주름이 맞물린 부분에 모기 물린 것처럼 부어올라 있었습니다. 그게 항문 쪽까지이어진 것 같구요. 오른쪽은 전혀 아프진 않습니다. 어제부터는 어느 정도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약간의 통증이 있고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그냥 불편한 정도입니다. 또 기침을 하거나 항문을 조이고 펼 때 통증이 있습니다. 아직 좌욕 같은 건 해 본적이 없고 변을 보고 난 후 깨끗이 뒤허리 한다고 항문을 펴고 좀 세게 닦는 편입니다. 용변은 하루에 한번씩 늦어도 이틀에 한번씩은 잘 보는 편입니다. A 지금 상태는 항문이 곪은 상태로 항문 농양으로 생각됩니다. 항문은 안쪽으로 배변 시 윤활유 작용을 하는 분비물을 분비하는 분비샘이 있습니다. 이곳이 설사나 변비 등으로 염증이 생기면 곪아서 농양을 형성하게 되고 이것이 항문 바깥으로 불거져 나오게 됩니다. 터지지 않고 계속 고름집이 커지면 열도나고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병원에 가서 고름제거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대부분 1차 고름 제거술 후 1-2달 지나면 치루가 형성되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 않으면 재발하게 됩니다. 미루지 말고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 방귀가 자주나오고 냄새가 납니다 대장내시경은 2-3년마다 받고 있으며 특이사항은 없다합니다. 그러나 방귀횟수도 많은 편이고 냄새가 많이나 당황하고 힘듭니다. 설사나 변비는 없는데도 하루 3-4회정도입니다. 왜 그럴가요? A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으로 보입니다. 다른사람에 비해 장이 예민해져 장 기능이 항진돼 나타납니다. 하복부 불쾌감 배변습관의 변화 숨참 변 굵기의 가늘어짐 점액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즘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한 좋은 약들이 많이 개발돼 있으니 가까운 대장항문전문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의 진찰후 처방을 받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6
- 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원주시 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회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건강 관련 기초 자료를 수집하여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각종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19세 이상 주민 900명이며 질병이환, 건강 관련 생활습관, 의료 이용, 삶의 질, 안전의식 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흡연율, 음주율 등 143종의 건강지표를 생산하게 된다. 조사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중 조사가구 선정 통지문과 안내책자가 발송되며 조사 기간인 9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생산되는 통계 자료는 우리 지역의 보건 의료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기초 자료이며, 자료를 통하여 주민의 건강 수준을 지역간 비교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들의 방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7
- 나폴레옹도 힘들게 한 치핵, 당신은? 항문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인 치핵은 어떤 병일까? 19세기 전쟁에서 패배한 나폴레옹이 엘바 섬에서의 유배 생활을 청산하고 재집권하게 되는데 이를 100일 천하로 끝나게 한 역사적 사건이 ''워터루 전투'' 이다. 이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패배하게 된 결정적 요인으로 일부 역사학자들은 평소 지병이었던 치핵을 꼽고 있다. 치핵으로 인한 심한 항문 통증과 출혈로 나폴레옹은 제대로 말을 타고 지휘를 할 수가 없었고 이 때문에 웰링턴이 이끄는 영국군과 프러시아 연합군의 공격에 패퇴하여 실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치핵이 역사를 바꾼 것일까?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치핵은 경우에 따라서 사람의 전투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 치핵은 인간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정상 항문 조직이며 배변 시 대변이 부드럽게 나올 수 있도록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조직인 정맥총이라는 혈관 덩어리이다. 이러한 쿠션조직이 여러 원인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출혈, 탈출 등의 증상을 나타내게 될 때 비로서 병적인 상태의 치핵이라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치핵에 잘 걸릴까? 답은 간단하다. 인체의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항문을 장시간 사용하고 무리한 힘주기를 많이 하고 관리를 잘하지 않는 사람이다. 치핵은 쿠션 조직이다. 고무줄이나 용수철을 생각하면 더 쉬울 수 있다. 화장실에서 오래 동안 힘주기를 하는 사람은 항문 쿠션을 구성하는 혈관이 과도하게 증식하고 치질을 지지해주는 결합조직이 늘어나서 항문조직이 더 잘 빠져 나오고 출혈도 더 잘생기게 된다. 또한 적절한 운동 없이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한다든지 무거운 것을 드는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도 항문 정맥총에 피가 몰려 치핵이 잘 생긴다. 치핵 걱정 없이 살고 싶은 사람은 평소 생활 습관을 바꾸면된다. 첫째, 변보는 습관을 고친다. 3-5분 이내에 볼일만 보고 나와야 한다. 대변보면서 신문보기 등 딴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변의가 있을 때를 놓치지 말고 끝까지 다 보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많이 알려진대로 섬유소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적절한 운동으로 혈액 순환 및 장 운동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넷째, 배변 후 좌욕이나 목욕으로 항문을 청결히 한다.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가능하면 피하고 차가운 곳에 오래 앉아있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항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꼭 대장 항문 전문의와 상의하여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치료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6
- 어린이들도 치질에 걸린다고? 항문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 치질. 치질이라고 하면 어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치핵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항문 안쪽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늘어나 혈관점막이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온 경우를 말하는데 치질은 항문 안팎에 생긴 모든 질병을 통틀어 일컫는다. 이러한 치질이 어른들에게만 발생하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린이들에게서도 항문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어른들의 치질과 발생하는 종류가 다를 뿐이다. 어른들의 항문에 발생하는 질병 중 대부분은 앞서 설명한 치핵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 아이들이 경우 항문이 찢어져 출혈이 나타나는 치열이 항문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가 배변 후 휴지로 항문을 딱다가 피가 나왔다고 이야기하면 평소 아이에게 변비증상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요즘 아이들의 경우 학교 학원 컴퓨터 게임 등으로 바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데다가 과자와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다보니 운동과 식이섬유의 부족으로 변비가 발생하기 쉬운데 과도한 변비로 변이 딱딱해지게 되면 배변시 항문에 열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 한번 항문에 열상이 발생하게 되면 다음에 배변 욕구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통증을 피하기 위해 변을 참게 되며 그로 인해 변이 더욱 더 딱딱해지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다. 어린이 치열은 초기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다면 대부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항문이 다시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사항은 바로 변비를 치료하는 것이다. 대변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변완화제 등 약을 먹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등 식습관 개선이다. 또 수시로 아이의 배변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만약 아이가 4일 이상 대변을 보지 못했다면 부모가 직접 손가락 관장을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손가락 관장은 새끼 손가락을 이용해 항문을 늘려 아이의 굳은 변을 직접 꺼내주는 것을 말한다. 보조적인 요법으로 항문의 혈액순환을 돕기 우해 좌욕을 실시한다면 항문상처치료가 빨라지고 통증도 완화할 수 있다. 변을 시원하게 잘 보는 것이 일종의 건강함의 상징이 될 만큼 우리에게 배변은 매우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배변의 경우 오핸 시간에 걸쳐 형성되는 습관이므로 부모가 아이늬 배변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진다면 치령 예방은 물론 평생 건강한 배변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6
- 주부 K씨의 자녀 건강관리기 40대 주부 K씨는 아이들 방학 때마다 빼놓지 않는 일이 있다. 바로 자녀 건강검진. 이번 여름방학에도 K씨는 꼬박 이틀을 병원 진료에 투자했다. 방학 중 건강검진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지침이 된다. 어느덧 중반에 접어든 여름방학,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다. 평범 주부 K씨를 통해 살펴본 자녀 건강지수 높이는 실전 리포트. 치아 관리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주부 K씨. 두 아들 모두 충치와 실란트가 벗겨진 곳이 있는지 검사했다. 예상치 못한 충치를 세 곳이나 발견, 조기에 치료가 가능했다. 또 군데군데 벗겨진 실란트를 치료하고, 불소 도포도 했다. 이처럼 방학 중 충치 점검은 필수다. 칫솔질이 서툰 어린이는 불소 도포와 실란트를 하는 게 좋다는 게 전문의들의 충고다. 실란트는 울퉁불퉁한 치아 표면을 메워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못하게 한다. 불소 도포와 실란트 모두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 구강 구조가 정상인지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아이들은 종전과 달리 턱이 좁아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학기 중에 치아 교정을 시작하면 자녀에겐 이중고. 때문에 방학을 이용하는 게 현명하다.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에 교정을 하는 게 적당하다. 초등 1~2학년은 서울시 보건소에서 지정한 관내 병원에서 치료하면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력 관리주부 K씨는 안경을 쓸 정도로 시력이 나쁘지 않은데도 자주 눈이 침침하다고 한 맏아들이 걱정이었다. 해서 방학이 되자 두 아들 모두 시력 검사부터 했다. 맏아들은 안구건조증, 둘째는 각막의 작은 손상이 발견됐다. 안경을 쓴 둘째는 시력이 더 나빠지진 않았지만 각막 손상이 커지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당부를 받았다. 시력 검사는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게 현명하다. 유전적 문제 등으로 자녀 시력이 걱정될 수준이라면 3개월에 한 번 검사 받는 게 좋다. 10~15세는 갑작스레 시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는 연령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키가 유난히 많이 크는 경우 급격한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성모안과 김현원 원장은 “공부를 많이 하는 청소년기에는 시력이 좋아도 안구건조증이 올 수 있다. 눈을 자주 비비면 망막이 손상되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김 원장은 “눈이 뻑뻑할 때는 방부제가 없는 인공 눈물을 한두 방울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끔식 먼 곳을 바라보는 식으로 눈을 쉬어주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피부 관리맏아들 이마에 난 여드름과 시험 기간이면 두드러지는 입술 옆의 습진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 문을 두드린 K씨.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진단을 받았다.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인 비립종이 발견된 것. 다행히 넓게 퍼지기 전에 발견해 큰 문제없이 조기 치료가 가능했다. 강남 박피부과의원 박현철 원장은 “어린이에게 빈번한 여름철 피부 질환으로 농가진과 바이러스성 사마귀, 땀띠 등 습진이 있다. 농가진은 벌레나 모기에 물린 부위를 심하게 긁어 그 자리에 세균이 침투해서 곪는 것. 손톱이나 주변의 살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등이나 사타구니에 땀띠가 생기는 것도 여름철 흔한 피부 질환이다. 아이들은 돋는 즉시 긁거나 해서 하루 만에도 상태가 악화되곤 한다. 캠프 등으로 부모와 떨어져 있을 때 바로 적절히 치료하지 못해 완치가 더뎌지는 경우가 많다. 미리 연고 같은 것을 준비해 가고, 바로 찬물로 씻는 등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혈액 소변 검사피곤하면 소변이 붉어지는 큰아들을 위해 K씨는 혈액·소변 검사도 받았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 걸로 나타났다. 하지만 반드시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도 혈액이나 소변 검사는 정기적으로 하는 게 현명하다. 연세의원 김용현 원장(가정의학전문의)은 “요즘 아이들은 서구화한 식습관 등으로 겉으로 건강하게 보여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다. 과체중 아이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술·담배를 하는 성인 남성보다 높은 경우도 있다. 고기 좋아하고 채소를 먹지 않는 등 편식이 심한 아이들은 체중이 적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다.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는 자녀 건강의 기본을 챙기는 데 중요한 검사니 해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간염 항체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혈액을 뽑은 김에 간염 항체가 있는지도 알아보고 적절한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영양 상태 검사영양 상태 검사도 기본이다.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영양 불균형과 관계 있다고 하니 평소 영양 상태 검사를 게을리 해선 안 된다. 모발 미네랄 검사는 머리카락에 저장된 미네랄에 관한 정보들로, 체내의 영양 불균형 상태와 내분비 기능을 알아낼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이나 학습 능력과 집중력 저하, 성장 부진, 소아 비만 등에 대한 원인도 알 수 있다. 검사 결과 데이터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넘치는 영양소를 적게 섭취하는 등 치료가 들어가면 자녀의 키 성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유병아 리포터 bayou84@naver.com 2009-08-24
- 체질을 알면 디스크가 보인다 **양상묵 원장은 지난 2007년 자신에게 갑자기 생긴 디스크의 치료를 계기로 사상체질의학을 디스크 치료에 접목하여 인술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 ***디스크 환자에게는 에너지 불균형을 교정시켜 줄 수 있는 체질 한약으로 약해진 근지구력을 강화시켜 줘야 한다. 체질 한약에 소염제나 진통제 성분이 거의 들어가지 않음에도 디스크에 치료 효과가 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다. 누구든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목이나 허리의 통증을 경험한다. 당장 심각한 증상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디스크에 걸릴 확률은 20%에 이른다. 사상체질의학 전문의인 양상묵한의원 양상묵 원장에 따르면 디스크는 생활 습관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체질을 알고 접근하면 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디스크 초기, 운동보다 약물 요법 양방이든 한방이든 디스크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디스크 주변을 감싸고 있는 근육의 힘을 운동을 통해 키울 것을 강조한다. 이에 대해 양상묵 원장은 “당장 몸도 가누기 힘든 디스크 환자가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 운동을 시도하는 것은 무리”라면서, “치료 초기 운동은 환자에게 노동에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근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는다”고 말한다. 운동을 통해 근육의 힘을 키우는 것은 초기의 집중적인 디스크 치료를 통해서 환자의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된 다음 단계에 실행해야 더욱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양 원장은 디스크의 치료 초기에는 운동보다는 근지구력 강화를 위한 약물 요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상체질 전문의로서 양 원장은 특히, 디스크에 미치는 체질적인 영향 분석을 통해서 각 체질별 환자의 질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내부 원인을 찾아내어 환자의 상태를 정상화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상체질별 디스크 발생 원리 및 치료 사상체질의학은 인체의 에너지의 선천적인 불균형 상태를 기준으로 인간을 태음인,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개의 체질로 나누며, 나아가 각 체질을 다시 여러 가지의 병증 상태로 분류하여 비교적 세밀하고 정확하게 질병 치료에 응용하고 있다. 사상의학은 같은 병증이라도 체질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과정이 다르다고 인식하여 치료의 방법도 달리한다. 양상묵 원장은 디스크 질환에서도 근력을 약화시키는 에너지의 불균형의 기전이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본다. 소음인의 경우, 평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디스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한 운동이나 사고 등 갑자기 발생된 경우를 제외하면 만성적인 소화기의 약화가 전체 몸의 근력을 약화시켜 디스크를 유발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반면, 소양인은 주로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때 순간적으로 과량의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주로 인체 상부로 에너지가 몰려가는 경향을 보인다. 결국, 척추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져 근력이 약화된다. 양상묵 원장은 “에너지 불균형을 교정시켜 줄 수 있는 체질 한약을 투약하여 약해진 근지구력을 강화시켜 줘야 한다. 체질 한약에 소염제나 진통제 성분이 거의 들어가지 않음에도 디스크에 치료 효과가 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라고 밝힌다. 또한, 태양인과 태음인의 디스크에 대해서 양 원장은 “소음인과 소양인의 두 가지 경향을 모두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히 판단하여 치료에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체질별 식이요법으로 디스크 치료∙예방 음식만한 보약이 어디 있으랴. 체질을 정확히 알고 그에 따른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면 질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효과적일 테다. 양상묵 원장에 따르면,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일단 소화기의 기능을 순간적으로 많이 떨어뜨리거나 심각한 에너지 불균형을 초래해 허리나 목의 기운을 급격히 떨어지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약해진 부분의 디스크 쪽으로 많이 공급되던 에너지가 소화기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소화기 쪽으로 몰리게 되고 상대적으로 디스크 회복을 위해 사용되던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양상묵 원장은 디스크의 치료 뿐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까지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잘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체질 진단을 하고 평소 음식 조절을 병행한다면 디스크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도움말 = 양상묵한의원 양상묵 원장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