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임산부 체조 교실 일산서구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임산부 체조(요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10월 23일(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임신 12주~33주 임산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전화와 방문접수를 받는다. 문의 031-8075-41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스트레스를 잡아야 임신이 잘 된다 자궁과 연관된 간기울결로 난자 성숙 방해…스트레스와 간 기운 풀어 적절 호르몬 분비 도와야 환경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불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불임의 경우 임신이 어려운 난임(難姙)인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불임이 아니라 임신이 ‘어렵다’는 난임 부부가 전국적으로 100만쌍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그런데 이 난임의 주원인이 ‘정신적 스트레스’라는데 주목해야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여 각종 질병을 만들고 특히 몸 속의 호르몬 계통에 이상을 초래하여 난임을 유발하는 것이다. 시험관 아기나 인공수정은 불임에 필요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난임’에는 한의학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마음에서 비롯 한의학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몸의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음은 사람이 사물에 대해 느끼는 일곱 가지의 감정변화 즉 칠정(七喜怒憂思悲恐驚)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칠정이 정도를 지나치면 질병에 걸린다. 감정의 변화가 신체내 기(氣)의 흐름에 변화를 주어 그 결과로 어떤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사람의 정서가 정상이면, 질병에 이르는 일도 없고 오장육부의 기능 활동에도 유익하다고 한의학에서는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칠정이 과도하면 잘 소통되어야 할 기운이 막히게 됨으로써 오장육부에서 그것이 울화(鬱火)가 되어 가볍게는 속이 답답한 증상에서부터 편두통, 궤양성 대장염, 당뇨병, 노이로제, 정신분열증, 심한 경우에는 암까지 일으키게 된다. 스트레스에 의한 몸과 마음의 흥분과 안정, 그리고 다시 흥분, 악화는 전형적인 악순환에 의해 몸의 질병으로 나타난다. 이런 스트레스로 인한 악순환의 단계는 4가지로 나누어지는데 3단계 증상 발현기에 이르면 강한 스트레스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몸에 병이 나타난다. 만성피로, 두통, 어깨 등의 근육통, 수면장애, 소화장애, 심장 두근거림, 안면홍조, 어지러움, 메스꺼움, 식은 땀 등의 증상이 그것이다. 4단계 질병기는 3단계에 나타나는 몸의 증상을 무시하게 되면 질병이 나타나는 단계다. 편두통, 두통, 식도염, 위산과다, 혈압상승, 협심증, 부정맥, 월경불순, 생리통, 갑상선 질환, 당뇨, 비만, 여드름, 피부소양증, 다한증, 우울증, 대인공포증, 알코올 중독 등 스트레스로 생기는 질환은 수 없이 많다. 스트레스로 호르몬 교란 오면 임신 힘들어 ‘동의보감’의 불임이나 유산의 원인을 보면 몸의 기혈 허약, 자궁의 허하고 찬 것, 그리고 노화(怒火)라고 했다. 노화가 바로 스트레스다. 난임의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는 몸의 에너지 결핍을 만들어 정자와 난자의 생성과 성숙을 방해한다. 강남동일 한의원 곽노규 원장은 “스트레스는 자궁과 연결되어 있는 간에 간기울결(간의 기운이 뭉쳐 순환이 안되고 정체)를 가져와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임신에 필요한 정자, 난자의 수정과 착상 등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간과 심장의 기운은 자궁까지 연결되어 있어 난자의 발육, 정자와 난자의 수정, 착상의 과정에 모두 관여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호르몬분비의 교란으로 이들 기능이 저하된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일정하지 않고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세정한의원 이희재 원장은 “스트레스는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티소올’을 분비해 교감신경을 흥분시킨다”면서 “이로 인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들쑥날숙해져 난자의 성숙도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에스트로겐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심장이 뛰고 근육이 수축하고 혈액이 근육이나 심장으로 몰리고 위장에는 혈액 부족현상이 일어나게 한다. 또 생리통을 가져오거나 생리가 불규칙해지며 임신에 장애가 된다. 한방으로 간과 심장 울체 풀어 호르몬 조절 한방에서는 난임 치료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수정을 유도하고 착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약을 처방한다. 스트레스나 피로, 허약으로 성장과 발육이 저하된 정자와 난자의 활동성을 높이면 그만큼 임신 성공률이 높다. 곽 원장은 스트레스로 긴장되어 있는 “간과 심장 기운을 풀어주는 한약과 침으로 자궁순환을 도와 임신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난임의 또 다른 원인은 생리 주기의 불규칙과 생리통이다. 이러 경우에는 먼저 생리를 규칙적으로 하게하고 자궁의 어혈을 제거하여 생리통을 치료하여야 한다. 월경불순은 스트레스 인자를 제거하고 간과 심장의 열을 내리는 약물치료와 침 치료를 병행한다. 이 원장은 “난임 치료를 위해 막혀있는 간과 심장의 기운을 뚫어주는 한약과 침 치료를 병행 한다”고 말했다. 여성은 감정의 기복이 커서 쉽게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온다. 이런 여성 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되도록 간, 심장의 울체나 열을 풀어주면 몸의 긴장, 자궁의 긴장이 풀어져 임신이 가능하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2
-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다리의 당기고 아픔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다리의 당기고 아픔 본향한의원 김병수 원장 허리디스크는 요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삐져 나왔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고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여기에는 아무런 근거도 없다. 디스크를 원인으로 보고 디스크를 잘라내면 평생 허리힘의 30%는 쓰지 못하게 될 뿐 아무 효과도 없다. 디스크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 거의 대부분 질환이 재발하는 것은 원인을 제거해 주지 않고 변죽만 울렸기 때문이다. 허리가 아픈 근본적인 원인은 고관절이 틀어져 그 위에 있는 골반이 뒤틀려 있기 때문이다. 골반이 전후와 좌우로 뒤틀리면 엉치 주변의 근육이 굳게 되는데, 이때 신경이 눌려 허리가 아픈 것이다. 요추 주변이 아픈 것이 아니라 엉치 부근이 아픈 것이다. 디스크가 삐져나온 것으로 보이는 것은 골반이 뒤틀리면서 지면과 수평을 유지하지 못하니까 벽돌처럼 생긴 요추가 제대로 정렬을 하지 못하고 입을 벌린 것처럼 헝클어져 있게 되고, 이때 디스크가 입을 벌린 사이로 밀려나와 있기 때문이다. 이때 병원에서는 요추를 엑스레이로 촬영해 보고 이 밀려나온 디스크 때문에 허리가 아픈 것이라고 진단한다. 또는 척추관이 협착해서, 척추가 변형돼서 허리가 아픈 것이라고 진단한다. 그러나 이런 진단에는 아무런 근거도 없다. 실제로 아픈 지점은 요추 부근이 아니라 엉치이기 때문이다. 어떤 병명이 붙어 있든 그것은 골반이 뒤틀려서 말려 내려갔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을 원인으로 잘못 보고 있는 것이다. 허리디스크 또는 척추협착증, 변형성 척추증일 때 다리가 당기고 아픈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도 아무런 근거가 없다. 다리가 당기고 아픈 것도 고관절이 틀어져 있기 때문이다. 틀어져 있는 쪽의 다리 근육이 굳으면 그쪽 다리가 당기고 아픈 것이고, 틀어진 쪽으로는 힘을 주지 못해 반대쪽으로만 힘을 주면 그쪽 다리 근육이 굳어서 당기고 아픈 것이다. 양쪽이 다 틀어지면 양쪽이 다 아프게 되는 것이다. 허리가 아플 때에는 고관절과 엉치를 바로잡아 뒤틀려 있는 골반을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해법이다. 고관절과 엉치를 바로잡고, 걷기를 매일 꾸준하게 해서 허리가 똑바로 서면 다시 허리 아플 일은 없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2
- 월경통 치료로 사회경제적 손실 줄이자 월경 불순은 청소년기에 병원을 찾는 원인이 되며, 월경통은 청소년 및 성인 여성이 학교나 직장에 결석하게 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비정상 자궁 출혈은 출혈의 빈도와 양, 기간이 불규칙한 모든 형태인데, 청소년들의 비정상 자궁 출혈은 부인과를 찾는 50%를 차지한다. 이 중 규칙적이면서 양이 많은 경우, 불규칙하면서 심한 출혈, 두 가지가 복합된 것 등이 있으며, 또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출혈의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10대의 비정상 자궁 출혈은 무배란이 주요 원인이다. 초경을 시작하였어도 시상하부에서 뇌하수체를 거쳐 난소 축에 이르기까지 미성숙한 상태이므로 배란을 일으키는 신체의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황체가 형성되지 않고, 따라서 자궁 내막을 증식기에서 분비기로 전환시켜 안정시켜야 할 프로게스테론이 생성되지 않는다. ##청소년 월경 불순, 초경 2년 후 안정 계속적인 에스트로겐 분비 및 자극 상태가 되어 과도한 자궁 내막의 성장을 초래한다. 그 결과 두껍게 증식되어 있는 자궁 내막의 혈관 수축과 파괴를 유발하여 자연적으로 조직이 떨어져 나오면서 심하고 예측할 수 없는 출혈과 때로 장기간 출혈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춘기 소녀들은 월경 시작 2년이 지나야 배란성 월경 주기를 갖게 되므로 이 시기에 비정상 자궁 출혈을 경험하는 소녀들이 많다. 원발성 월경통은 사춘기 여학생에게 가장 흔한 학교 결석 원인이며, 성인에 된 후 월경통으로 인한 노동력의 감소는 상당한 사회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원발성 월경통은 초경 이후 6~12개월에 시작하며, 40대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속발성 월경통은 통증의 기질적인 원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초경 이후 3년 이상까지 지속되면 진단할 수 있다. 월경 시작 1~2주 전부터 발생하여 월경 이후 며칠 후까지 지속되며, 심한 경련성 통증으로 나타난다. 비약물성 치료로 우선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적절한 운동과 금연, 월경 직전 기간의 카페인과 소금 섭취의 제한과 함께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섭취, 저지방 채식 위주 식사, 비타민 B1∙E 섭취 등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의 조절이며, 국소적인 온열 요법도 상당한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비약물성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름다운 산부인과 의원 권장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간단한 비염은 2~3회면 치료 ‘훌쩍 훌쩍~ 에이치, 콜록!’고등학교 2학년인 L양(18, 여)은 최근 벌어진 일교차 때문인지 종일 휴지와 씨름하느라 쉴 겨를이 없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독서실에서 하루 종일 훌쩍거리고 있는 것도 민망하고, 코 속이 간질간질하다 간간이 나오는 재채기로 인해 집중해야 할 다른 친구들에게도 미안하다.날이 차지는 가을이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이 증상은 수년간 환절기마다 겪는 통과의례나 마찬가지라 이미 자포자기 상태다.게다가 요즘은 연일 터지는 신종 인플루엔자 뉴스로 인해 누가 옆에서 기침이나 하게 되면 화들짝 놀라서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 몹쓸 전염병 환자도 아니고 이를 어쩌나? 이렇듯 비염 축농증 감기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은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들 환자들 중에는 만성비염으로 학습 집중력이나 일의 성취도 등이 떨어져 고민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인토본한의원에서는 호흡기 질환 전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비염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환자들이 환절기를 맞아 기침이 잦아지면서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토본 한의원 치료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먹어서 부위에 작용하여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재발을 막게 되는 한약요법과, 환부에 직접 한약재를 도포하는 작용을 하는 흡입요법의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한 치료를 하게 된다. 흡입요법에는 항암제로 주로 쓰이는 백화사, 설초 등 4가지의 한약재를 농축한 것을 흡입하게 된다. 하루 한번 12회 정도 치료하면 된다. 빠르고 간단하고 아프지도 않다. 그동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치료 중 통증을 수반하는 것을 꺼려왔던 이들에게는 간단하니 좋다."항염증, 항알레르기, 그 외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해 왔으나 천식, 호흡기 질환까지 한꺼번에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는게 김지연 원장의 설명.그동안의 코 안에 바른다든지, 코 안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방식을 한꺼번에 적용한 것이라 보면 된다. 코 점막이 건강하고 활력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할 뿐더러, 코 속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부비동에 오랫동안 생겨있던 축농증으로 고민하던 이들도 2~3회 정도 실시하면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하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특히 환절기의 찬 기운에 의해 비염과 호흡기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흡입요법은 따뜻한 약재가 코와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를 거쳐 폐까지 들어가게 되므로, 천식에도 그만.한약 요법은 평소 호흡기가 약하거나 쉽게 비염이나 감기에 잘 걸리거나 겨울이나 여름에도 감기, 기침이 잘 걸리고 호흡기가 약해 천식이나 기침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환약과 캡슐 등 먹는 약을 통해 알러지성 비염이나 호흡기 질환에 쉽게 걸리는 사람들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즉 약해진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해줘 재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주로 남들보다 기침이나 감기 등 잔병치레로 고민하던 사람들의 체질을 건강한 사람들처럼 변화하도록 하는 것이 희소식이라 할 만하다.필요에 따라 가정에서 간단히 자가치료 할 수도 있다. 코를 통해 따뜻한 한약재를 10분 정도 코와 입을 통해 쐬면 된다. 간단한 비염은 2~3회만 해도 되므로 한약요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상태가 심한 축농증이나 만성비염 등은 역시 12회 정도 자가치료하면 된다.도움말 : 해운대 인토본한의원 T. 701-3675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09-11
- 우리 몸의 탈모, 피부 조직 재생 원리 이기지 원장치료가 까다로운 탈모에서부터 얼굴피부,목주름,튼살,하지정맥류까지 우리가 수술이나레이져등의 도움을 받지않고 우리몸의 재생원리에서 자연스럽게 회복된다면 합병증도 없고 몸에 손상도 없으며 치료에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다.전번 탈모와 재생의 칼럼에서 말씀드린대로 어느기관,어느조직이든지 재생의 기본원리는 같다는 것이다.유전적인 요인은 어쩔수 없다해도 조직의 동,정맥순환,거대영양소와 미세영양소는 각개인의 잘못된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의 교정노력과 음식물 섭취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그리고 호르몬 즉 항노화의 중심호르몬인 성장호르몬은 20대부터 매 10년마다 14%씩 감소하는데 50대정도가 되면 대부분 결핍상태가 되어 피부도 주름이 심해지며 탈모,복부비만,심혈관질환,골밀도감소,근육량감소등 여러 증상이 오게된다.결핍증상이 심하면 병원에서 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아야겠지만 경도의 경우는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수면,단당류섭취제한,고단백식이,단식금지,혈당감소,장기간의 열량제한등의 노력이 있으면 성장호르몬의 많은 개선이 오게되며 탈모,피부주름등즉 모든부문에서 개선효과가 오게된다.그외 갑상선호르몬,성호르몬,부신호르몬,인슐린등 모든 호르몬이 우리몸 모든기관과 조직의 노화에 직간접으로 관여하고 있다.그리고 또 세포에너지 활성화에 중요한 것은 우리몸에 탈독소화(detoxification)인데 대표적인 것이 중금속오염과 변비이다.산업 문명 발달과 환경오염,음식물오염으로 인한 수은,납,카드늄등 중금속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데 요즈음은 산모의 양수까지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신생아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토피피부염등 많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중금속은 세포와 세포사이 전해질과 미네랄등의 영양소 이동을 방해해서 이것의 치료가 없이는 피부와 모든기관의 노화를 막을 수 없다.그리고 변비도 역시 마찬가지이다.그래서 탈모의 머리카락,피부,근육,하지정맥류의혈관등의 재생을 하기위해선 위에 언급한 것을 충실히 이행하고 피부,두피 바같에서의 치료도 아주 심하지 않을 경우 인위적이고 공격적인 치료(레이져,수술,보톡스등)를 하는 것이 아니라 되도록 두피,피부,근육,혈관에 도움을주는 즉 세포에너지(ATP)가 왕성하게 하는 치료를 하는 것이 합병증도 없고 천연 생얼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2009-09-11
- 통풍 박혜경내과 박혜경원장46세 남자 양OO씨는 8월에 벡스코에 회의차 왔다가 발가락 통증이 심해서 내원했다. 통풍이 4년 되었으나 치료 않았고 174cm 84kg 혈압 140/100mmHg였다. 소염제를 써서 통증은 개선되었고 요산치가 8.7mg/dL, 고밀도콜레스테롤 39mg/dL여서 요산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시작했다.통풍이란요산이 큰 발가락 등의 관절에 침착되어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증상이 있기 수년전부터 고요산혈증이 있다가 발병한다. 통풍은 인구의 약 1%로 남자에 많으며 최근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요산의 혈중 포화용해농도는 약 7mg/dL로서 이 이상의 농도에서는 요산염의 결정체가 형성되기 쉽다. 급성관절염뿐 아니라 신장장애, 요로결석이 올 수 있고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질환이 흔히 동반되므로 관절염의 치료뿐 아니라 혈관관리도 해야 한다. 고요산혈증혈청 요산치가 7mg/dL이상시 고요산혈증이다. 혈청 요산치의 상승과 지속기간에 비례하여 통풍이 증가하며 미국연구에서는 약 15년간의 추적관찰을 통하여 약 22%의 발병을 확인하였다. 원인은 퓨린 대사장애이다. 퓨린단백질은 핵산과 효소의 생성에 쓰이며 세포내와 세포외의 신호전달에도 작용한다. 요산은 신체내 퓨린분해의 최종생성물질이다.인슐린저항성으로 고인슐린혈증이 되면 요산배설이 감소, 혈청 요산치가 상승한다. 혈청 요산은 공복에 측정하며, 24시간 요중요산이 800mg이상이면 퓨린 과잉생산상태이다.급성 통증발작의 치료염증이 생긴 관절은 냉찜질을 하고 움직이지 않으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콜키신, 부신피질호르몬 등을 쓴다. 여러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의 효과는 비슷하다. 콜키신은 혈관내피에 중성구가 붙는 것을 막아주며 통증 초기에 투여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증세가 심할 때는 부신피질호르몬을 쓴다. 급성기에 요산치를 급격히 낮추는 치료는 증세를 악화시킨다.요산저하 치료급성기가 지나면 요산저하치료를 시작하며 평생 관리해야 한다. 술, 특히 맥주를 제한하고 체중을 감량하며 고혈압치료에 티아지드가 아닌 다른 이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모든 고기, 고기내장, 콩, 버섯 등은 퓨린 함량이 높고 곡류, 우유, 계란, 야채, 과일 등은 저퓨린음식이다. 저퓨린식이가 요산농도를 1mg/dL 이상 낮추지는 못한다. 대사증후군치료시 권장되는 저탄수화물식사가 도움이 되며, 저지방유제품도 효과가 있다. (DASH식이 유익)요산조절제의 시작시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지만 고요산혈증이 있고 1~2년이내에 통풍발작이 2회이상, 신결석, 만성 결절성통풍이 있는 경우에 시작한다. 증상이 없어도 혈청요산치가 12mg/dL이상, 24시간 소변요산이 1100mg이상, 항암제치료 전에는 요산조절제를 투여한다. 약제는 요산배설촉진제, 생성억제제가 있는데 소변요산증가때는 생성억제제(알로퓨리놀)를 쓴다.검진시 요산치가 높으면 충분한 수분섭취, 저칼로리, 저퓨린식이로 낮춰야 통풍발작 및 신질환,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통풍 발병시 통증만 치료하지 말고 요산치, 대사증후군을 관리해야 한다. 2009-09-11
- 면역력 키우는 가을 건강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다. 일교차가 커지고 대기가 건조해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계절. 신종인플루엔자 등 전염병이 만연한 요즘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면역성이 떨어져 겨울까지 갖가지 병치레로 고생하기 쉽다.특히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운동이 부족해 면역성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공부에 시달리며 맘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면역성도 필요한 세상이다.말도 살찐다는 이 가을, 온 가족 건강 확실히 챙겨 면역성을 키워보자. 면역성을 키우는 식생활과 생활태도, 운동까지 일상에서 찾는 우리 가족 건강비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지치고 힘들 때 원기를 되찾는 열쇠는 바로 올바른 식생활에 있다. 보약도 좋고 보양식도 좋지만 매일 먹은 식사 속에 그 해답이 있다.가을에는 온갖 햇곡식과 과일이 나온다. 제철 음식이 몸에 좋은 건 상식이다. 그래서 풍성한 가을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키우기 가장 좋다.면역성을 높이는 식사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음식! 전체식품과 발효식품을 주로 섭치 해야첫 번째로 전체식품을 주로 먹는 것이다. 현미, 깨, 잔새우 등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늘 가까이 하는 것이다. 또 절임식품이나 된장, 요구르트 등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3번 이상 된장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야채, 해조류, 버섯 등을 풍부하게 섭취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배, 귤, 은행, 무, 도라지 등은 환절기 기관지에 좋다.그 외에도 면역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신맛, 쓴맛, 매운맛을 골고루 즐겨야 한다. 특히 현대인들은 저체온인 경우가 많은데 면역성이 떨어지는 요인이다. 그래서 체온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적당한 수분섭취에 늘 신경을 써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칙에 얽매이기보다 즐겁게 먹는 것이다.꼭 피해야 할 식품에는 인체의 세포를 산화시키는 산화당으로 만병의 원인인 백설탕이 있다. 또 고혈압의 원인인 맛소금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나 죽염이 좋다. 흰쌀밥, 흰밀가루, 조미료 등이 빠지는 식단을 만들어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그렇다고 식재료에 너무 집착하면 그것이 도리어 스트레스가 되므로 하나하나 바꾸어 가면 된다. 특히 소금, 설탕, 고춧가루, 향신료부터 좋은 재료로 바꾸어 보는 것이 어떨까? 생활태도! 가능한 암흑 속에서 자야 면역성이 생겨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기본이다. 특히 아이들은 성장을 위해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한다. 적어도 8~9시간은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면 중에는 가능한 모든 불을 꺼야 한다. 창 밖에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의 면역이 떨어진 원인 중 밤에도 암흑이 되지 않는 생활환경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작은 불을 켜놓고 자면 시력에 좋지 않다고 한다.또 아침 기상 후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잠에서 깨면 기온이 약간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부자리에서 충분히 몸을 움직여 체온을 높인 뒤 방에서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어린 아이들은 엄마가 해주는 배꼽 마사지만으로도 면역성이 강화된다고 한다. 그리고 가을 에 여름보다 식중독이 많으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운동! 가을에는 비타민D 공급을 위한 야외 운동 충분히요즘은 자외선이 나쁘다고 대부분 선크림을 바른다. 그런데 선크림을 바르면 비타민D가 잘 생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뜨거운 여름철에는 어쩔 수 없지만 가을철에는 30분 이상 햇살을 받으며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면역성 향상에 좋다.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상 등 운동하기 이보다 좋은 계절이 있을까? 운동은 마음의 면역성마저 떨어지는 가을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9-11
- 삶과 지방흡입술 이야기 문동성 원장4계절이 확연했던 시절이 그리울 만큼,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에 조금씩 접어드나 보다. 노출도 많이 되다 보니, 몸매 관리에도 그만큼 신경 쓰나 보다.그 중 지방흡입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 분들이 주위에 많고, 치료받는 본인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난리를 떠는걸 보노라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의 지방흡입술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시술이 되었으며, 어떠한 수술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 게 우리의 현실인 것 같다. 여러 가지 기기들이 흡입술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면서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이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기에 이제는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취약한 라인을 수정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파워지방흡입기, 초음파, 레이져, 물을이용한 워터젯 지방흡입기 등이 이용되면서 더욱더 빨리 안전하게, 그리고 시술 후에 회복이 빨라지면서 시술자나 시술을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해하는 시술이 되어 가는 것 같다.몇 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비만치료의 허와 실이 드러나는 요즘에, 아직도 약물에만 의존해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겠다. 비만은 지방치료이며 지방은 크기보다 숫자를 줄여야만 요요나 재발이 없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삶은 사람마다 기간이 다르겠지만, 현재와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는 마음의 연속에서, 진정한 자신감과 행복의 참된 의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9등신이나 8등신은 못되더라도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도전해보는 것도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2009-09-11
-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조금만 쌀쌀해져도 손발이 유난히 차갑다는 주부 김민정(해운대구 우동)씨. 심한 경우에는 손발 끝에서부터 팔꿈치와 무릎까지 차가워지기도 하고 잠자리에서까지 양말이나 장갑을 착용한다고 한다. 춥다고 느낄 만한 기온이 아닌데도 손과 발이 차다고 느끼는 이런 증상을 수족냉증이라 하는데, 주로 10대 20대 젊은 여성에게서 잘 나타난다. 이는 여성 호르몬이나 생리로 인한 빈혈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남성보다 많기 때문. 사춘기나 갱년기, 출산 후 산모 등에서도 잘 생긴다. 대개 추운 계절에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냉방시설 때문 여름에도 수족냉증을 많이 호소한다.수족냉증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손발, 무릎이나 허리가 시리고 배가 차다. 뼈마디에 바람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거나 쑤신다. 자궁이 시리고 바람이 난다. 흔히 손발 저림 증상을 동반하며 얼굴이나 가슴이 쉽게 화끈거리기도 한다. 또 손발에 힘이 없고 땀이 많이 나거나 겨울에 동상에 자주 걸린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혈액순환 장애가 가장 큰 원인 용호동 우리 한의원 박태숙 원장(부산시 한의사협회장)은 “수족냉증의 가장 큰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다. 체질적으로 몸 전체가 냉한 사람은 대개 심장이 약하여 혈과 기를 사지 말단으로 순환시켜주지 못해 수족이 냉하고 추위를 잘 탄다. 또 소화기 기능과 비뇨생식기 기능이 약할 경우에도 많이 나타난다”고 말한다.이외에도 허약한 체질을 타고난 탓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거나, 영양실조일 때, 골반 내에 염증이 있거나, 성호르몬이 부족하거나, 빈혈, 저혈압, 위하수 등이 있을 때도 냉증이 올 수 있다. 몸에 딱 붙는 레깅스나 스키니진, 롱부츠 등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혈액순환을 나쁘게 한다. 잦은 음주, 흡연, 과로 등과 편식, 다이어트, 신경과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몸 따뜻하게 하고 반신욕으로 혈액순환을수족냉증 관리 및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우선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을 높여 주며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서도 좋다. 옷은 몸을 꽉 조이지 않는 약간 넉넉한 스타일이 냉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몸을 조이게 되면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냉증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또 신경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12 등이 많이 함유된 비타민제 복용도 도움이 된다. 철분과 비타민 F가 많이 들어 있는 사골탕, 소의 간, 콩 종류, 우유, 찹쌀 등도 좋다. 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는 손발을 차갑게 만드는 원인이므로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고 짜게 먹지 않아야 한다. 반신욕, 족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족욕을 하면 인체의 아래쪽은 따뜻하고 위쪽은 차가운 두한족열(頭寒足熱) 상태가 되면서 아래의 더운 기운이 위로 오르고 위의 찬 기운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박 원장은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인삼차나 생강대추차, 쑥차, 계피차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방치하면 불임이 될 수도 있어수족냉증을 방치하면 냉증이 전신으로 퍼지고 오장육부에 혈류가 막혀 여러 질병이 나타나게 된다. 먼저 발목이나 무릎에도 차갑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아랫배가 차가워지면서 고질적인 소화 장애가 나타나거나 생리통, 생리불순 등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심각한 것은 수족냉증으로 인해 아랫배가 차가워지면 불임이 되기도 쉽다는 것. 유산, 조산, 자궁이나 난소의 종양을 초래할 수 있다.도움말 : 우리 한의원 박태숙 원장(부산시 한의사협회장)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