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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여성건강증진센터, 여성만을 위한 차별화된 건강검진 ‘인기’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일과 가정을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여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직업과 경제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는가 하면, 집에서는 남편과 아이 돌보는 일에도 꼼꼼하다. 그러나 과거와 다른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일과 가족에 비해 정작 본인 건강은 챙기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의 ‘차 여성건강증진센터’는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검진항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기존 병원들이 제공하는 백화점식 서비스가 아닌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강남차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차 여성건강증진센터’에서는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꼭 받아야 할 검사 항목과 개개인에 필요한 맞춤 검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각 진료과 및 맞춤 클리닉과의 긴밀한 연계 서비스를 실시해 원스톱으로 신속, 정확하게 검사 및 진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령대별맞춤형건강진단프로그램제공 ‘기본 건진 프로그램’은 산부인과 진료나 검사를 꺼렸던 미혼 여성을 비롯, 예비 부부 및 초기 임산부, 바쁜 직장여성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검사 항목(혈액, 소변검사, 간기능검사, 풍진검사, 자궁경부암검사, 부인과 초음파검사, 신장기능검사 등)들로 구성, 젊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40~50대 중년 여성에게 적합한 ‘골드 건진 프로그램’은 암을 비롯해 내·외과계 질환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기본 건진 프로그램에 골밀도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및 보다 세부적으로 부인과 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돼 기본 건진 프로그램에서 알기 힘든 질환을 조기에 진단 가능하다. 모든 여성들을 위한 통합 정밀검사인 ‘플래티넘 건진 프로그램’은 가장 정밀한 검사들로 구성돼 여성건강에 위협을 주는 모든 지로한 여부를 한번에 알 수 있다. 여성암및갱년기특화건강검진마련 비너스 건진 프로그램은 꾸준한 여성암 환자 증가에 대응하고자 50년 전통의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주요 여성암검사인 초음파 검사, 유방 X-ray, 부인과 검사를 통해 여성이라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암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갱년기 여성을 위한 ‘뉴라이프 건진 프로그램’은 자칫 건강에 소홀할 수 있는 나이에 꼭 받아야 할 건강진단 항목을 구성해 중년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선택맞춤건강진단프로그램운영 강남차병원 ‘차 여성건진센터’는 일반적인 건강검진 프로그램 이외에도 환자 본인이 추가적으로 받고 싶은 검사 항목(MRI, CT, 부인암 예방접종, 위/대장 내시경, 숙박검진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 건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하루만의 건진 프로그램’은 통합정밀검사로서 오전에 검사하고 오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여성건강증진센터 신승주교수인터뷰 그동안 미혼이라는 이유로, 남편과 자녀 뒷바라지를 이유로 본인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기 힘들었던 중년 또는 노년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남차병원 ‘차 여성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연령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마련, 가장 적합한 검진서비스를 각각에 맞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해 여성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인공수정률을 높이자! 한방치료와 함께!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말이다.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후회를 하더라도 결혼을 해보라는 것일까 아니면 ‘어차피 후회할 결혼 안하는 것이 낫다!’ 는 것일까? 골드미스에 이어서 초식남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상황을 보면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기존의 생각 틀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 듯하다. 결혼 여부는 지극히 개인적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출산이라는 문제는 어떨까? 요즘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출산장려금부터 시험관 아기 시술비용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신생아 건강보험지원 등의 출산장려 정책들을 보면, 아마 독자여러분 누구도 쉽게 개인적 문제라 단언하기 어려울 듯싶다. 저출산의 문제는 우리 사회 구성원 전부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임신 확률을 한방치료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임신이 성립되기까지는 배란, 사정, 수정, 착상이라고 하는 4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 4가지 임신의 조건을 종자지도(種子之道)라는 말로 설명하는데, 즉 첫째 택지(擇地), 둘째 양종(養種), 셋째 승시(乘時), 넷째 투허(投虛)이다. 첫째 택지에서 ‘地’자는 하늘 천 따지 할 때, 땅지 자로 어머니의 혈을 의미한다. 난소로부터 성숙한 난자가 배란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둘째 양종에서 ‘種’자는 씨앗을 말하는 것으로 아버지의 정자를 의미한다. 건강한 정자가 만들어져서 사정이 잘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셋째 승시의 ‘時’자는 적당한 시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배란된 난자가 사정된 정자와 적절한 시기에 만나서 수정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고, 마지막으로 투허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이 잘 이루어지면 임신이 잘 되는 것이고, 이러한 과정 중 한 가지라도 문제가 생기면 임신이 안 되는 것이다. 인공수정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 중 양종(養種)과 승시(乘時)의 일부 조건을 만족시킨다고 할 수 있다. 불임이 되는 여러 가지 원인 중 정자 수나 활동성의 문제, 난자의 문제나 정자와 난자의 이동 통로문제 등의 해결책인 것이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이쯤에서 새로운 정책 하나쯤 제안할 수 있을 듯싶다. ‘자궁튼튼 프로젝트!’ 인공수정을 통하여 임신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수정란이 잘 착상되고, 착상된 후에도 잘 자라기 위해서는 태아의 보금자리가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위해 옥토를 만드는 농부의 마음으로 인공수정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자궁의 건강을 함께 꼭 챙기시길 바란다. 또한 평소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할 생활수칙을 잊지 말자. 첫째, 균형잡힌 식단으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한다. 인스턴트식품은 칼로리만 높을 뿐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고, 1회용 용기에서 배출되는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 안의 호르몬 균형을 파괴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둘째, 적당한 운동으로 기혈의 소통을 도와준다. 자전거 타기나 걷는 운동은 자궁, 나팔관, 난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셋째, 술과 담배를 피한다. 넷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과로를 하지 않는다. 다섯째, 통기성이 좋은 면소재의 속옷을 입고, 몸에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를 입지 않는다. 여섯째, 살이 찌지 않도록 한다. 한때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산아제한 정책을 시행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꿈같은 이야기지만 세상사 어찌 알겠는가. 상재 한의원 안종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신종플루 이해와 예방법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신장염, 당뇨환자와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결핵, 폐렴 등의 만성 호흡기 질환자는 특히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 1. 한의학적 소견 신종플루로 인한 공포가 국제적으로 맹위를 떨치며 확산일로에 있지만 양방적 대책으로는 타미플루와 백신의 확보, 그리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만 매달리고 있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WHO 백신프로그램 총괄 책임자는 “백신이 출분히 공급되지 못할 것이므로 전적으로 백신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경고하였고,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긴 신종플루의 변종이 이미 출현하여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으며,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견해가 있으므로 결국은 개인이 각자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원래 인간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삶이 건강의 기본이며, 특히 사계절의 기후 변화에 잘 적응하여 정기(精氣)를 보전하는 것이 감기나 독감, 신종플루 등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신종플루는 한의학적으로 온병(溫病)과 온역(溫疫)에 해당되며, 몸 안의 진기와 진액의 균형이 무너지거나, 신수(腎水-하초의 진액인 원기)가 약한 사람에게 잘 올 수 있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한의학에서도 이러한 유효성이 검증되었다. 사스(SARS)가 대유행했을 때에도 중국에서 사스치료 사례로 한의학적 치료의 유효성이 WHO에 공식 보고된 바 있다. 막연한 불안감이 지나치게 확산되는 상황에 대하여 심히 우려를 표하며, 지나친 걱정과 공포 또한 건강을 해칠 수 있기에 한의학적인 예방 및 양생법을 소개한다. 1. 음식(飮食有節-음식 조절) - 과음, 과식, 야식은 가급적 삼가고 지나치게 기름지고, 맛이 강한 음식은 금한다. - 너무 찬 음식 먹지 않는다. - 반드시 금연한다. -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보약 등을 한의사에게 문의한다. - 건강기능식품의 과신과 오남용을 하지 않는다. - 타미플루의 원료한약재인 팔각회향을 차로 마시거나 달여 먹어도 좋다. - 따뜻한 생강차, 계피차, 오미자차, 더덕차, 황기차 등과 배즙도 좋다. 2. 기거는 편하게(起居有常) -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밤새 일 공부 등을 자제한다. - 충분히 잠을 잔다. - 에어컨, 선풍기를 과다 사용하지 않는다. - 머리 감은 후나 목욕 후 충분히 말려 찬 기운이 몸에 들어오지 않게 한다. -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실내를 환기시킨다. - 손씻기, 마스크 개인위생은 철저히 한다. - 건조한 장소, 밀폐된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은 피한다. 3. 과로 스트레스 멀리하기(不忘作勞) -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을 정도로만 적당한 운동을 한다. - 과로를 삼가고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는다 - 지나친 성생활을 하지 않는다. - 정신력 소모나 스트레스를 가능한 줄인다. 4. 기타 -뜸을 절대 함부로 뜨지 않는다. 도움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신종플루대책위원회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불임과 사상 체질 사상체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질을 정확히 감별하고 그 다음 어떤 질환을 가진 불임인지 명확히 진단한 후 이에 맞추어 체질 약을 투여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상체질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어지는데, 대략 이 중 가장 많은 인구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태음인으로 50%, 소양인이 30%, 소음인이 20%이며 태양인은 겨우 0.03-4% 이다. 체질별 인구 비율은 불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숫자가 적다는 것은 그 만큼 임신이 안 된다는 것이고 50%를 차지하는 태음인은 임신이 잘 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불임의 치료율도 마찬가지이다. 불임 태음인의 임신율이 가장 높고 다음이 소양인, 소음인이며 태양인 불임의 치료율은 낮을 수밖에 없다. - 태양인 여자는 폐(肺)가 크고 간(肝)이 작기 때문에 아이도 적게 낳는다. 자궁은 간(肝)으로부터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으므로 간이 크면 자궁도 크고 간이 작으면 자궁도 작게 된다. 그러므로 간이 작은 태양인의 자궁이 작고 약한 것은 당연한 것이며 약한 자궁은 임신이 잘 되지 않으므로 태양인의 임신이 매우 적다. - 태음인은 폐가 작고 간이 크다. 간이 크다는 것은 자궁에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여 자궁이 크고 튼실하다는 것이며 그래서 임신이 잘 된다. 임신이 잘 되기 때문에 태음인의 비율이 매우 높아질 수밖에 없다. 원래 자궁이 크고 튼튼하므로 태음인 불임의 치료율도 당연히 높다. 단지 태음인은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서 몸 겉 뿐만 아니라 자궁내부에도 살이 잘 찌는데, 이 자궁 비만 때문에 수정, 착상이 안 되는 불임이 있다. 이는 폐가 약해서 기 순환이 안 되어 생기는 것이므로 폐 기운을 강화시키면 저절로 지방이 분해되어 자궁의 통로가 열리고 수정, 착상이 원활하게 된다. - 소양인은 비(脾)가 크고 신(腎)이 작다. 비(脾)가 커서 가슴이 발달하고 신(腎)이 작아서 엉덩이가 작다. 엉덩이가 작으면 자궁이 작다는 속설이 있지만 소양인은 태음인 다음으로 많은 체질이다. 소양인은 물 기운인 음이 부족하고 불기운인 양이 넘치는 체질이므로 음기가 부족해지면 부족해질수록 불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음기는 서양의학으로는 호르몬, 정자, 난자, 골수, 뇌수, 척수 등을 포함하므로 음기가 약한 소양인은 음기를 보하여 치료한다. - 소음인은 신(腎)이 크고 비(脾)가 작다. 신(腎)이 커서 엉덩이가 크고 튼실해 보여 아이를 잘 낳은 사람이다. 단지 위장계통(脾)이 약해 신장의 음기가 충만해도 그것을 온몸으로 돌리는 양기가 약해 불임이 생긴다. 소화가 잘 되고 밥맛도 좋은 소음인은 위장의 양기가 활발한 것으로 설령 불임이 있더라도 임신이 잘 된다. 단지 소음인은 신경이 예민하여 울화병에 의한 불임이 많으므로 이를 잘 살펴 치료해야 한다. 강남동일한의원 곽노규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불임이 된 뜻밖의 이유 작년 어느 날 31세의 여성분이 불임으로 어머님과 내원하였다. 양방적인 검사에서는 아무런 원인이 없고, 남편도 정액 검사에서 아주 정상이라고 하였다. 결혼 4년이 넘어 가면서 임신이 될 수 있다는 방법은 다 해 봤다고 한다. 진맥과 여러 가지 진찰을 해 보니 신음(腎陰)이 허하고 신경이 예민하여 스트레스가 심하였다.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이 여성분의 꼬리뼈가 거의 ‘ㄴ’자가 될 정도로 안쪽으로 굽어 있었다. 자세히 문진을 해보니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의자에 앉으려고 하는 순간 친구가 의자를 뒤로 빼는 바람에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었고 꼼짝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는데, 약 1주일 정도 치료를 받고 통증이 서서히 없어 졌다고 한다. 그 후에 그 일은 잊고 살았다. 그동안 불임에 관한 많은 한방치료, 양방치료를 받았는데도 효과가 없었다면 그 원인은 이 꼬리뼈에 있다고 판단했다. 꼬리뼈 교정치료를 하면서 자궁을 보(補)하고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 한약을 같이 복용시켰다. 5회의 인터널 교정치료로 꼬리뼈를 똑바로 펼 수가 있었고 한약 복용을 꾸준히 한 결과, 드디어 임신에 성공하였다. 사람이 성장하면서, 또는 살아가면서 한두 번 엉덩방아를 찧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꼬리뼈가 똑바르지 않은 사람이 많다. 또 누적된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꼬리뼈는 변위가 올 수 있다. 두개골과 상부 경추의 바른 상태가 우리 몸 전체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꼬리뼈의 바른 상태가 우리 몸 전체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만성 질환의 치료에 꼬리뼈 교정이 중요한 치료법이 된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숨쉬기, 먹기, 잠자기 등이다. 거기에 ‘대소변 배설하기’도 꼭 해야 할 동작 중 하나이다. 이런 동작을 하게 되면 저절로 골반 안쪽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긴장한다. 평생 동안 이런 동작이 반복되면서 골반 안쪽 근육은 항상 긴장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긴장된 골반 안쪽 근육이 신경과 혈관의 순환 장애를 일으켜 발생되는 질환이 많다. 따라서 꼬리뼈 교정과 골반 안쪽 근육 이완법은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탁월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불임 외에도 꼬리뼈 주위의 통증, 좌골신경통, 종아리가 저리는 느낌, 소변장애-요실금, 다뇨증, 치질,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 성(性)장애-불감증, 성교통, 발기부전, 조루, 밑이 빠지는 것 같은 증상, 만성 온갖 치료를 다 해봐도 효과가 없는 두통 등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 sh한의원 한상협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기미는 기미 전문 레이저로 해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면 등산과 골프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지만, 가을볕의 자외선에 대해서는 너그러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날씨가 시원해졌다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여름 동안 멜라닌 색소가 이미 증가한 상태여서 적은 양의 자외선 노출에도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잡티인 주근깨는 유전인 경우가 많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그 정도가 심해지고, 기미도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이 같은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출하기 30분~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그러나 그 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질환의 경우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다. 최근 출시된 ''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할 뿐 아니라,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병변에 정확히 반응하는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낮은 에너지로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후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잘 생기지 않고, 혈관 질환을 치료할 때에도 멍이 드는 일이 거의 없다. ''레이저토닝''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모공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약한 표피형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꼴레이드''레이저는 강한 에너지 빔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을 안전하게 파괴시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와 잡티, 오타 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나 오타반점, 다양한 칼라의 문신 등 까다로운 색소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미 FDA와 국내 KFDA의 승인을 획득,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동양인의 피부에 맞는 스킨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강남 속의 ‘춘천 옥 동굴’ 10년 동안 옥의 효능을 체험하고 야외 녹지공간에서 쉴 수 있는 문화건강 공간으로 소문나 양재역과 매봉역 사이, 포이동과 동호7대교 방향 사거리에 있는 도곡동 ‘춘천 玉山家 玉 불가마’. 벌써 10년 째 이 지역 명소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90년대 말부터 ‘불가마’란 명칭으로 시작된 찜질방 문화를 강남에 자리 잡게 한 곳이기도 하다. 서울 도심 속에서 춘천옥의 열기로 찜질하며 기를 가장 확실하게 받을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고 각종 전문 마사지를 통해 건강한 심신과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이미 건강 생활 문화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매우 친숙하다. 올해는 ‘춘천옥산가 옥 불가마’ 10주년을 맞이하여 춘천 연옥 제품을 세일하고 있다. 찻잔, 내의, 침구류 등 옥 혼합 제품과 옥침대 소파를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춘천옥산가내 옥정수로 만든 옥산수를 무료시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강남에서 춘천 옥 동굴 체험 옥은 인체 깊숙이 침투하는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생체 내 세포발육과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한 음이온을 발산하여 자율신경의 조정 작용을 돕고 혈액을 정화하고 세포 생성을 도와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우리나라 옥의 대명사인 춘천옥의 채굴권을 가진 (주)대일광업은 춘천옥의 대표 브랜드를 ‘옥산가’로 등록하여 판매하고 있다. 춘천옥산가 옥불가마에서는 옥 광산의 기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옥 원석을 세라믹 발열체로 가열하여 그 복사열로 24시간 온도 유지한다. 고온실은 90도, 중온실은 70도, 저온실은 45도의 온도를 유지한다. 각 방의 벽에는 옥 조각을 모자이크처럼 붙여 벽에서도 옥의 기운이 나온다. 김일한 이사는 “춘천옥 원석이 발열체인 건식 찜질로 원적외선의 방출량이 많아 체내에 흡수가 잘 된다”면서 “체내의 노폐물이 제거되어 일상의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치동에 사는 최유정(49)씨는 “찜질을 좋아해서 그 느낌이 예민한 편인데 이곳에 오면 확실히 옥 기운을 느껴 몸이 개운하다”며 “일반 찜질하곤 다른 뭔가가 확실히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곳의 목욕 시설은 춘천연옥 타일로 만들어져 탕 속에서도 연옥의 기를 얻을 수 있다. 옥은 물을 알칼리 성분으로 만들어 피부의 산성화를 막는다.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 최근 건물 내부에 특히 지하에 찜질방 시설을 갖춘 곳이 많다. 그러나 이곳은 자연적인 공간을 그대로 활용하여 시설을 만들었다. 지상에 찜질 시설이 있고 부대시설로 건물 옆 동산에 야외 산책로, 휴게실, 어린이 놀이시설, 숲속의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500 여 평 규모의 산책로에는 정자와 나무 의자가 있으며 여기 저기 목재 시설을 설치하여 친환경적인 분위기 속에 편안히 쉴 수 있다. 김 이사는 “춘천옥 불가마의 효과적인 이용법은 샤워 후에 찜질을 10~15분 정도 한 후, 흘린 땀은 야외에 나가 자연 바람에 저절로 마르게 하는 것으로 이를 서너 번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마시는 물은 천연 알칼리수로 맑은 춘천옥샘물인 ‘옥산에 맑은 수(이하 옥산수)’이다. 물은 pH 8~8.5일 때 가장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데 이 물은 pH 8.2로 목 넘김이 순하고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이 물은 옥 맥 틈새에서 오랫동안 타고 흐르면서 녹아든 다양한 미네랄이 이온상태로 용존하고 있어 건강에 유익하다. 춘천옥 불가마는 스포츠, 특별관리 경락 마사지, 경혈지압 발마사지 등 각종 마사지가 유명하다. 친구, 부부, 가족 단위로 이용하는 회원이 많으며 회원은 불가마 이용이 무료이다. 생활과 함께 하는 옥 제품 춘천옥산가 옥 불가마에서는 10년 만의 첫 가격할인으로 옥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 연옥분으로 만든 그릇, 침구류, 속옷, 안경코 받침 등 생활 속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을 20~80% 할인된 가격으로 팔고 있다. 춘천옥을 상판으로 하는 옥침대, 소파 등도 파격 할인한다. 옥산수 무료 시음이 가능하며 옥산수 구입 시 무료 증정한다. 행사는 10월 말까지이며 기간 중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춘천연옥으로 만든 고급 크림타임 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문의 (02)3463-1448, 3462-2221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m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주름의 원인별 치료법 HB피부과 최정민원장 “얼굴 주름만 없으면 30대로도 보일 수 있을 텐데…. 선생님! 이 주름 좀 어떻게 해주세요”. 진료실로 들어온 40대 중반 중년 부인께서 말씀하셨다. 환자분의 얼굴에는 잔주름은 물론 미간과 입 옆으로 깊은 주름이 나있어서 나이보다 늙어 보였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다. 다만 얼마나 노력을 해서 지연을 시키느냐 하는 차이점이 있을 뿐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과정인 것이다.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중력이 피부를 잡아당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나이를 먹어야만 주름이 생기는 걸까?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적 노화와 햇빛에 의한 노화로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기능이 떨어지고 변성되어 피부가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 나쁜 시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생긴 인상 쓰는 습관, 잘못된 목욕 습관 등도 주름의 원인이 된다. 필자는 주름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평소 세안법 및 화장법, 목욕 습관, 수면습관, 운동 여부 등에 관한 질문을 드리고 주름 예방을 위한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렸다. SPF 30 이상,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꼼꼼히 바르기, 가급적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외선을 피하기, 물을 자주 마시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크림을 잘 챙겨 바르기, 오랜 사우나는 피하기, 인상 쓰지 말고 마음을 편하게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피하기 등등. 설명을 듣고 있던 환자분께서는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스트레스를 피하라는 항목에서 갑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민을 말하기 시작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그 고민을 들으면서 필자는 환자분께 정작 필요한 건 대화 상대라는 생각을 했다. 진료실을 나갈 때 그녀의 미간 주름은 처음보다 한결 펴져 있었다. 아마도 고민으로 받았던 스트레스가 대화로서 어느 정도 풀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 후 몇 개월에 걸쳐서 눈가와 미간에 남아있는 주름의 치료를 위해 보톡스와 필러를, 얼굴 전체의 탄력 증강을 위해서는 써마지 NXT를 시술하였고 결국 안면 주름이 많이 호전되었다. 이처럼 스트레스나 잘못된 습관에 의한 주름일 경우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주름을 감소시킬 수 있다. 만약 그래도 주름이 남아있다면 표정근의 수축이나 진피층과 피하 지방층 콜라겐의 변성 등 각각의 원인에 따라서 보톡스나 필러, 혹은 써마지 NXT 등도 치료로 고려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알코올로 상처받은 우리부부 행복해지기 알코올 단주 후 소원했던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캠프가 실시된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화자)에서는 알코올의존에서 벗어나 단주를 경험한 부부를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바다연수원 및 아침고요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 외 전문가들이 싸이코 드라마를 통하여 단주 후 경험한 다양한 문제를 짚어보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비는1인당 2만원이며, 선착순 5쌍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 031-975-3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인천성모병원 송호경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마취통증학과 송호경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 1988년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재직 중인 송호경 교수는 마약성 진통제의 척수에서의 작용기전, 모르핀 내성의 발생기전, 마취제에 의한 면역반응, 만성통증에 의한 면역계의 변화 에 대한 실험연구 등의 분야에서 여러 편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였고 대한 마취과학회, 대한 통증학회, 대한 중환자 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의 활발한 임상연구 활동이 의료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금번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