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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이 건강하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 회사원 배 모(55)씨는 밤에 잠을 자다가도 몇 번씩 깨 화장실을 들락거린다. 직장에서도 자주 화장실을 가야하는 배 씨는 직원들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도 없을 정도다. 그렇게 자주 화장실을 가도 막상 변기 앞에 서면 소변도 찔끔찔끔 나와 시원하지가 않은 전립선비대증으로 고민이 많다. 사업을 하는 최 모(47)씨 10여 년 전부터 소변을 잘 보지도 못하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낄 뿐 아니라 사정통, 사정 및 발기 장애 증상이 나타나 고생을 하고 있다. 증상이 나타날 때 마다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지만 잦은 음주와 서양화된 식습관 때문에 전립선염이 자주 발병해 고통을 받는다. 배 씨나 최 씨가 경험하고 있는 전립선질환은 남성의 절반 이상이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게 되는 질환으로 건강보험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00년~2008년까지 남성 전립선질환 환자가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에서 20~40대의 젊은 환자의 경우 전립선염이 3~5배 가량 증가했으며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60~70대의 전립선 비대증은 11배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전립선 질환은 남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임에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누구에게 터놓고 말하고 물어보기도 애매해서 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주기 전까지는 꾹꾹 참고 고통을 감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성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말 못할 고민을 안겨주는 전립선질환에 대해 아하한의원 이계복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남성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 조기예방이 중요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남자만이 갖고 있는 장기로 정액 성분의 30%이상을 만들어 분비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기능적으로 볼 때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며 정액이 굳지 않도록 액체상태를 유지시킴으로써 정자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며 산성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즉 남자의 생식능력에 직접적인 관련이 크며 또한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어서 소변증상과 연관이 큰 기관이다. 구조상 오줌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가 전립선의 가운데를 통과하기 때문에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비대해지면 요도가 좁아져서 오줌이 통과하기 힘들게 된다. 전립선염은 주로 20~40대 젊은 층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혹은 비세균성 염증질환을 일컫는다. 전립선염 중에서 제일 흔한 만성 전립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소변을 보고 나서 소변이 남아있는 느 2010-06-20
- 얼굴 지방흡입술 서면 S(에스)날씬 의원 문동성 원장하루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면 어느듯 자기자신에 대해 되돌아 보고픈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떠나 자신의 지난일들을 되새기며 되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게 되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일 터이다. 가장 잘나가던 때가 그립기도하고, 잊혀지지 않을, 가슴속 깊이 간직한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약간의 미소를 머금기도 한다. 살면서 느끼는 여러가지일들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면서, 어느듯 여기까지 와버린 현실이 아쉽게도 느껴지는 것 같다. 누구는 얼굴이 여위어져서 고민이지만 어떤분들은 늘어나는 얼굴의 볼살과 쳐짐으로 일그러진 라인을 안타까워 하는 분들도 많다. 얼굴의 지방은 볼살부위와 팔자위 턱과의 연결부위에 집중적으로 생기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난 볼륨의 무게로 쳐짐이 같이 동반되기도 한다. 얼굴의 쳐짐을 개선하기위해서 피부나 그밑의 결합조직들을 당기는 시술을 받아보지만 얼마안가서 다시쳐지는 경우들을 대할때면 시술자나 받는사람 모두가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이런경우에는 얼굴의 지방을 적당히 흡입해서 지방을 줄이면서 동시에 표층지방흡잉을 통한 피부탄력증대효과를 누리게되는 시술이 도움이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당김술과 같이 시행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방흡입술이라고 하면 몸매흡입술만 생각하지만, 얼굴의 많은 지방도 흡입으로 치료할 수가 있으며 원하는 정도의 작은 얼굴에 가깝게도 될 수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볼살의 심층지방이 많은 경우도 있어서 볼살의 심층지방제거술과 함께 시행한다면 나름대로 갸름한 라인을 가질수가 있는 것이다 .물론 지방흡입술의 가장많은 휴유증인 울퉁불퉁함이나 과도한 흡입으로 인해 꺼짐등이 생기지 않기위해서는 경험많은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과 치료가 요구돤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얼굴사진을 찍어보고 나온부위와 들어간 부위를 체크하고 일그러진 라인부터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기보다는 점점 망가지는 얼굴선을 적극적으로 살려보는 지혜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방보다 뛰어난 치료는 없을 것 같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생각하면서 항상 예방하는 지혜로 살아간다면 삶 자체도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방!! 요즘처럼 많이 사용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식중독 예방은 냉장고정리부터 한참 날씨가 더워지면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이 기승을 부린다. 특히 단체급식을 하는 유치원, 학교 등에서 심심치 않게 식중독 사고 소식을 들을 때 마다 부모들은 가슴을 졸이게 된다. 식중독은 단체급식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면 안전하다고 여기지만 실제로 냉장고 안에서 상하는 음식들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냉장고 속 음식은 얼마나 안전한가 주부 김모씨는 냉장고를 열어보고 한숨을 지었다. 냉동실 안에 검은 봉지안에 쌓여 언제 넣어놓았는지 모를 음식들이 가득하고, 하루 마음먹고 냉장고를 치우다 보면 음식물쓰레기를 한가득 버리게 된다고 한다. 요리하다 남은 재료를 그냥 냉동실로 넣어두고 잊어버려 한참 후에 발견했을 때엔 말라 비틀어졌거나 색이 변해 못먹게 되기 일쑤였다. 그럼 냉동실 안에 음식은 얼마나 놔두어도 될까? [육류]냉동실은 영하 18℃ 이하로 차게 유지해야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온도가 제대로 유지된다면 소고기는 3개월, 돼지고기는 1개월, 닭고기는 6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오래 보관하면 맛이 없어지므로 가능하다면 1개월 안에 먹는 것이 좋다.[생선]등 푸른 생선은 4주, 흰 살 생선은 6~8주 정도. 단, 소금을 뿌려 염장한 자반류는 12개월까지도 가능하다. 새우와 생선 알은 1개월을 넘지 않아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다.[김, 건어물]잘 밀봉해 눅눅해지지 않게 보관한다면 1년 정도는 두고 먹어도 된다. 마른 오징어도 비닐봉지에 밀봉해 보관하면 1년 정도는 괜찮다. 단, 잘게 찢은 오징어채는 포장을 뜯었다면 1개월 안에 먹도록 한다.[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의 맛을 살리려면 냉동실을 영하 18℃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6개월 이상 두고 먹어도 된다.[얼음]얼음은 냉동실에 오래 두면 투명도가 떨어진다. 신선한 얼음을 먹고 싶다면 일주일이 지난 얼음은 버린다.[빵&떡]빵과 떡은 냉장실에 넣으면 딱딱해지므로 말랑말랑할 때 냉동실에 넣는 것이 좋은데, 보관 기간은 2주를 넘지 않아야 한다.[햄&만두]개봉한 햄은 1개월 안에 먹도록 한다. 만두 같은 냉동식품도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켜야 한다. [데친야채&밥]데친 야채의 보관 기간은 1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밥은 7~10일 이내에 먹도록 한다. 냉장고 관리는 이렇게 여름철 안전하게 냉장고를 사용하기 위해서 냉장고 관리가 필요하다.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서 빠른 시간 내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냉장고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 청소하고, 내부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채워넣지 않도록 한다. 냉장고 용량의 약 70%만 채우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식품 재료를 보관할 때에는 이물질이나 흙 등을 깨끗이 제거한 후 보관하고 식품의 냉장고 보관 기간을 꼭 지키도록 한다. 먹다남은 식품을 보관할 때는 재가열 후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한다. 가공식품의 경우, 개봉한 후 남은 식품을 보관할 때는 꼭 밀폐용기에 옮겨 보관하는 것이 세균번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냉동된 식품에서는 세균이 번식할 수 없지만 상온에 나왔을 때 녹으면서 세균이 번식해 음식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빨리 조리하던지 냉장실에서 해동해야한다.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은 70도에서 3분 이상 재가열 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오래 보관중인 식품, 먹다가 그대로 보관하는 식품들은 냉장고 내 다른 식품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이들 식품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여야 한다. 식중독 예방은 이렇게 1. 식사 전 또는 조리 시 손을 깨끗이 씻을 것2. 가급적 날 음식을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을 것3. 고기와 생선 등 날 음식을 썬 다음에는 칼이나 도마, 손을 반드시 깨끗하게 씻을 것4. 과일이나 채소는 반드시 씻어 먹을 것 5. 날고기나 조리하지 않은 생선은 다른 식재료와 닿지 않도록 할 것6. 냉장실의 온도는 4.4℃ 이하, 냉동실의 온도는 -17.8℃ 이하가 되도록 유지할 것7.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보관하고, 2시간이상 상온에 두지 말것8. 반찬을 덜어 먹다가 다시 넣을 경우 구분을 지어 다음번에 먼저 먹도록 할 것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여드름이 두렵지 않은 여름휴가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 원장 날로 햇살은 따가워지고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름이 오기 전, 겨울이나 봄부터 여자들은 많은 것을 계획한다. 꼼꼼한 다이어트 계획을 실천했던 여성들도 있을 것이고,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에스라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들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긴 옷자락 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팔, 다리, 겨드랑이의 체모들 또한 매끈히 정리해야 하고, 발 맵시를 위해 그동안 소홀했던 페디큐어에도 신경을 써야하니 ‘미녀는 괴롭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 모든 체크 포인트들을 완벽한 상태로 만들어 놓았지만 앞가슴과 등에 울긋불긋 여드름이 잔뜩 성이나 있다면? 쿨한 여름 미녀의 쿨한 이미지는 여기서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환경과 생활패턴이 바뀐 요즈음에는 앞가슴과 등에도 여드름이 생긴다. 원인은 피지선이 분포한 곳에는 어디든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저자극성 샤워제품으로 노폐물과 각질관리에 신경을 쓰고, 옷과 속옷은 통풍이 잘 되는 면제품을 착용하며, 세제 찌꺼기가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세탁에도 신경을 쓰는 것으로 최소한의 자극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으로도 개선되지 않을 때에는 보다 적극적인 시술을 고려해 봐야 한다.근래에 선호되고 있는 PDT 시술과 클리어 라이트 시술은 약을 복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면서도 여드름의 원인균과 피지선을 사멸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화농성 여드름은 물론 여드름이 악화되거나 새로 생겨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내원객에게 선호되고 있는 치료이다. PDT와 클리어 라이트 시술의 경우 시술 방법에 따라 특수 약물을 바르고 여드름이 심한 부위에 레이저 광선을 쪼이게 되며, 시술법의 특성상 얼굴 뿐 만 아니라 앞가슴과 등 부위에도 적용될 수 있다. 누워서 간단히 광선을 쪼이는 것과 함께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보습 및 진정 및 스케일링 관리가 병행되므로, 비단 골칫거리인 여드름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을 건강한 상태로 높여주는 치료이다.노출의 계절 여름마다 더욱 신경 써야 할 겨드랑이와 비키니 라인, 팔, 다리 등의 체모.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모발의 특성상 4-6주 간격으로, 부위별 차이에 따라 3-5회 이상 시술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 바로 샤워가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으므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자궁이 차면 생기는 불임 치료법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 송모(28)씨는 불임으로 한의원에 내원하였다.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배란이 잘 되지 않는다고 했다. 복진을 위해 배를 살펴보니, 힘이 없고 배가 찬 편이었으며 가끔 요통이 있다고 호소하였다. 설사가 잦았고 다리도 잘 붓는 편이며, 손발이 차고 쥐도 난다고 했다. 송씨는 자궁 한성(寒性)불임으로 진단할 수 있다. 자궁이 건강하다는 것은 따뜻하고 습담이나 어혈등의 체내 노폐물이 없으며, 기혈이 잘 순환한다는 것을 말한다. 여자는 자궁을 위해 하초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가 따뜻해서 생기는 병은 없으며, 반대로 배가 차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동의보감에서도 “자궁에 찬 기운이 있으면 아이를 낳지 못한다(胞有寒則無子)”라고 하였다. 많은 불임이 자궁이 차가워서 생긴다. 겨울에는 싹이 돋지 않듯이 추운 자궁에는 생명이 잉태할 수 없다. 배란기에는 수정을 위해 평상시보다 체온이 더 올라가게 된다. 난소기능 저하로 인한 불임은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송씨에게 불임용 보궁단으로 자궁의 온도를 높이는 치료에 주력하기로 했다. 불임용 보궁단에는 오수유, 건강 등 따뜻하고 성질이 열하여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주는 약재를 위주로 하여, 보궁단이 질 내 삽입되어 있는 동안 자궁체온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여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신의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좌훈을 병행할 것을 지도하였다. 지나치게 꽉 끼는 속옷과 찬 음식인 밀가루, 맥주 등은 자궁 저체온을 유발하므로 피하도록 했다. 3개월 후 내원한 송씨의 모습은 한층 밝아보였다. 배가 따뜻해지니 소화도 잘되고 다리 붓는 것도 사라졌다. 기어이 1년 후 기쁜 임신 소식을 전하였다. 장모(33)씨 역시 자궁이 차서 생기는 불임으로 내원한 환자 중에 한명이었다. 실제로 본인이 자궁이 차서 아기가 안 생기는 것 같다, 고 호소할 정도로 하복부의 한감, 냉증, 수족 냉증을 호소하던 장씨는 나이가 고령임신에 해당하는지라 더욱 임신이 힘들었다. 그러나 보궁단과 탕약을 장기간 사용하며 꾸준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지도한 결과 몸이 따뜻해지며 건강까지 찾았다는 장씨 또한 얼마 전 임신에 성공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다. 여자는 찬 데에도 함부로 앉으면 안 된다 하였다. 자궁은 항상 따뜻해야 하며, 따뜻한 자궁에서만이 생명이 탄생할 수 있고, 자궁이 따뜻하면 여성의 건강도 항상 즐겁고 기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곤충 독 알레르기 GF내과이영목 원장 50대 남자가 벌초를 위해 산에 올랐다가 벌에 쏘인 후, 전신의 붉은 반점과 얼굴의 부종, 호흡곤란이 발생한 후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환자는 이전에도 벌에 쏘이면 전신 두드러기와 약간의 호흡곤란이 있었으나 자주 있는 일이 아니었으므로 별다른 검사나 치료 없이 지냈다. 응급처치 후 안정을 찾은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는 말벌에 의한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에서는 곤충에 물리거나 쏘인 경우 국소적으로 붓거나 아픈 정도의 증상만 있으나 일부에서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여 전신에 두드러기가 나고,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심한 경우 호흡이 곤란해지고 나중에는 의식을 잃고 혈압이 떨어져 쇼크에 빠지게 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벌독 알레르기의 경우 30~40%에서 알레르기 체질(아토피) 병력이 있고, 심한 증상을 일으킨 환자의 18~40%에서 벌독에 의한 알레르기 병력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벌독에 의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사람은 다시 같은 곤충에 쏘일 경우 생명을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와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 예방대책으로는 벌이나 개미 등에 쏘이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이므로 과거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사람의 경우는 벌이 많은 장소인 꽃밭, 과수원 등의 출입을 삼가하고 옥외에서는 언제나 양말, 구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산이나 야외에 나갈 경우 응급용 자가 주사(패스트젝트-수입약)를 지참해야 한다. 최근에는 응급용 자가 주사가 급여 항목으로 분류되었고 희귀의약품센터에서 처방전과 진단서를 가져가면 구입 가능하다. 또한 이들 곤충에 대한 알레르기 유무를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한 후 이에 대한 면역요법을 받아야 한다. 벌독 면역요법은 비교적 안전하고 그 효과도 다른 면역요법에 비해 월등히 좋다. 이 치료방법은 일반 한의원에서 광고하는 벌침 요법과 구분되는 과학적인 치료 방법으로 약화시킨 벌독을 소량씩 주사하여 체내의 면역 관용을 유도하는 기전으로 시행된다. 기존의 연구 결과를 보면 벌독 면역요법은 3~5년 이상 받아야 하고, 충분한 기간 동안 면역요법을 받은 경우는 95% 이상에서 다시 벌에 쏘여도 생명이 위급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보기싫은 튼살 치료법 신혜정 원장 튼살은 주로 다리, 복부 등 노출이 많은 부위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미니스커트, 배꼽티, 핫팬츠 등을 한번 입어보지도 못하고 여름 한철을 보내야하는 여성들도 있다. 그래서 튼살이 있는 여성들은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가 달갑지만은 않다. 튼살은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피부질환으로 피부의 진피 성분 중에 콜라겐이 파괴되고 탄력섬유가 변성되어 생긴다. 주로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사춘기나 임신 중에 배가 트면서 생기는 경우 외에도 쿠싱증후군, 결핵과 같은 만성질환, 부신피질호르몬제의 장기간 국소도포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튼살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그 자국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미 생긴 튼살의 경우 붉은 빛의 선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효과적인 대처법이다. 노출을 대비하여 튼살과 흉터 없는 매끈한 다리를 원한다면 어붐야그레이저인 MCL30을 이용한 ''DRT(Dermis Resurfacing Therapy)진피재생술''이 효과적이다. DRT진피재생술은 기존의 레이저들처럼 thermal effect를 이용하거나 괴사기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직접적으로 핀홀을 만들어 주어 새로운 피부조직의 생성을 유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레이저로 빠른 재생과 짧은 다운다임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튼살전용 핸드피스를 장착할 수 있어 주변조직은 남겨두고 튼살 조직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기존의 레이저들이 가지고 있었던 주변조직에까지 색소침착을 남기는 단점을 최소화한 신개념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DRT진피재생술은 thermal damage없이 1mm이상의 피부에 깊이 침투하여 진피층의 잘못 배열된 콜라겐조직을 파괴하고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을 생성하기 때문에 튼살치료에도 효과적이지만 각종 흉터치료와 주름, 미백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임신후 튼살처럼 피부탄력이 없어 늘어진 튼살의 경우에는 DRT진피재생술과 함께 레이저광섬유를 피부 아래 진피층에 넣어 1440파장의 레이저 에너지를 발생시킴으로써 진피 속 탄력 섬유와 콜라겐 섬유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의 아큐스컬프레이저와 병용하게 되면 피부 위와 아래 모두에서 레이저를 쬐어 2중 효과를 얻을 수 있다.간혹 인터넷에 널리 퍼져있는 갖가지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맹신하고 스스로 치료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점은, 튼살 치료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런 시술들은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 각 개개인에 맞는 적합한 방법으로 시술 되는 것이 필요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자외선은 주름의 적 자외선은 주름의 적 봄인 듯한 날씨가 어느 순간 돌아보니 여름을 향해 달리고 있다. 계절은 한 해를 돌아 다시 여름이 다가왔지만 사람의 피부는 한 해가 지날수록 예전만 같지 않다. 이런 시기에 한여름처럼 강열한 자외선을 느낄 수 없다고 자칫 자외선 차단에 조금이라도 소홀히 한다거나 피부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피부 속의 콜라겐이 변성되어 기미, 잡티가 생김은 물론 피부는 탄력을 잃어 잔주름이 생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고 옷이나 화장으로 치장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잘못된 화장은 오히려 주름만을 돋보이게 해, 이마저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얼굴의 밸런스가 깨어지고 자외선노출이 많아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는 요즘, 비술적 주름개선치료인 뉴써마지NXT를 이용한 ‘주름 없는 동안 만들기’가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술 시간이 짧고 단 1회의 시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주름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에게도 인기가 좋다.뉴써마지 NXT는 수술적인 방법이나 수면마취가 필요 없이 고주파 열로서 피부의 가장 깊은 곳인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을 재생성 하는데, 이는 피부탄력을 올려주며 주름을 감소시킨다. 뉴써마지 NXT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얼굴주름, 예민한 눈가주름, 목주름, 팔자주름 등 부위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깊이를 가진 전용 레이저 팁을 사용할 수 있어 부위별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기존의 써마지 시술에서 업그레이드 된 시술로서 통증과 화상의 걱정이 없으며, 외과적인 수술법과는 다르게 부작용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상처가 남지 않으며 콜라겐을 재생성 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사요법보다 효과기간이 길게 나타난다. 치료효과는 대체적으로 2~6개월 사이에 나타나고 이중 약 30% 정도는 한 달 이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1회의 시술로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을 해야 하는 만큼 표피의 손상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섬세한 시술력과 수많은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자외선차단과 마사지 등을 생활화하는 평상시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보습에 신경 쓰고, 물이나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해 주는 것도 좋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시력 나쁜 우리 딸 초등 2학년 딸이 시력 0.2 진단을 받고 나니 앞이 깜깜하다. 지금까지 30년 동안 안경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온 엄마의 한(?)을 딸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아 드림렌즈를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걱정이다. 시력이 원하는 만큼 나올지, 아직 어린앤데 자다가 눈이라도 비비지는 않을지, 혼자 렌즈 관리를 할 수 있을지…. 드림렌즈를 맞추기도 전에 걱정이 한 보따리다. 드림렌즈를 착용해본 경험자의 생생 체험기를 들어보았다. 잘한 것 같다!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아 대만족 이복희(43·서울 서초구 반포동)씨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1인 지금까지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있어요. 거의 2~3개월 간격으로 시력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드림렌즈를 사용했다고 해서 그때보다 시력이 좋아진 건 아니지만, 최소한 처음 걱정한 것만큼 시력이 더 나빠지지는 않았어요. 그것만으로도 대만족이죠. 안경 끼는 엄마라, 누구보다 아이들 시력 문제에 민감했거든요. 드림렌즈를 끼기 시작한 뒤 정기적으로 안과에 다니며 시력을 체크했고, 좀 귀찮긴 하지만 꼼꼼히 관리해줬거든요. 무엇보다 초기에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 아이가 드림렌즈 끼는 걸 거부하지 않도록 도와준 것이 지금까지 오랫동안 드림렌즈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냥 안경 할 걸 그랬나…규칙적으로 안 끼면 렌즈도 무용지물이정은(37·서울 성동구 옥수동)씨한참 지난 다음에는 드림렌즈를 매일 끼지 않아도 시력이 나오지만, 처음엔 거의 매일 껴야 하거든요. 저희 집은 밤에 어영부영하다가 렌즈 끼는 걸 놓치는 날이 많았어요. 그럼 다음 날 어김없이 “엄마, 칠판 글씨가 잘 안 보였어” 하는 거예요. 보통 끼고 잔 날부터 하루 이틀 뒤까지는 웬만큼 시력이 나오는데, 저도 그렇게 꼼꼼한 스타일이 아니라 깜빡하는 사이 렌즈 끼는 걸 몇 번 잊어버리다 보니 어느 때는 나흘 씩 못 끼고 잔 날도 생기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여벌로 안경을 맞춰줬는데 비용도 이중으로 들고, 렌즈 끼는 효과도 떨어지더라고요. 부지런하고 철저해야 드림렌즈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요?드림렌즈의 수명은 보통 2~3년. 얼마나 잘 관리했느냐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다. 드림렌즈의 수명은 무엇보다 렌즈 커브(렌즈 표면의 굴곡)의 변형 유무와 가장 관련이 깊다. 커브가 변형되면 환자의 눈에 필요한 만큼 안구 표면을 눌러주는 효과의 정확도가 떨어져, 낮 시간 동안 시력 보정 효과가 떨어진다. 이외에 시간이 지나면서 렌즈 표면의 코팅 손상이나 이물질 침착 등이 발생할 수 있어, 2~3년에 한 번씩은 렌즈를 교체하는 게 바람직하다. 정말 시력 교정 효과가 있나요?드림렌즈의 원리는 라식 수술과 비교해 설명하면 이해가 쉽다. 근시가 심할수록 안구 표면의 각막 모양이 뾰족한데, 라식수술은 이 뾰족한 모양을 깎아서 평평하게 해주는 수술이고, 드림렌즈는 안구의 각막이 평평해지도록 각자의 근시 정도에 맞게 적당히 눌러줌으로써 시력을 보정해주는 원리다. 따라서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기간 동안은 시력이 잘 나오지만, 착용을 중단하면 눌러준 안구 표면이 다시 원래대로 뾰족해진다는 말이다. 간혹 드림렌즈를 끼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드림렌즈 착용을 중단했을 때 이전보다 시력이 더 나빠졌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근시의 진행은 근시 환자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고, 진행 정도에도 개인차가 있다. 끼면 안 되는 사람도 있나요?근시가 너무 심한 경우, 예를 들면 -8~9디옵터가 넘는 근시 환자에게는 드림렌즈를 권하지 않는다. 보통 근시 시력이 -6디옵터까지는 드림렌즈에 따른 근시 교정 효과가 좋으므로 드림렌즈를 잘 착용할 수 있는 경우로 간주한다. 단 시력이 그 범위에 들어가더라도 난시 도수가 많이 들어가거나, 평소 눈이 많이 건조해 각막이나 결막에 염증이 잘 생기는 아이, 눈썹이 안구에 닿는 아이들에게도 드림렌즈를 권하지 않는다. 어린이 연령은 적어도 만 7세 이상이 적합하고, 너무 어린 연령에서는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관리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1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담당 안과 의사에게 문의 드림렌즈는 소프트(연성) 콘택트렌즈처럼 소독할 필요가 없다. 기본적으로 하드 렌즈나 RGP 렌즈의 관리법과 같다고 보면 된다. 매일 사용할 때마다 드림렌즈 전용 세정액으로 닦고 다시 보존액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2 커브 변형 일어나지 않도록 살살 닦아야 드림렌즈는 닦을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깨끗하게 닦겠다고 너무 힘을 주는 건 금물. 드림렌즈의 수명은 커브의 변형과 가장 관계가 깊기 때문에 커브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렌즈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세정액을 한두 방울 떨어뜨린 뒤 손톱이 닿지 않도록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살살 닦아야 한다. 3 세균성 감염 조심! 정기적인 검진 필요해 렌즈 오염으로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일어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렌즈를 끼는 동안 조금이라도 눈이 아프거나 불편하다고 하면 바로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렌즈를 처음 낄 때 마음과 달리 렌즈 사용이 안정되고 나면 병원 가기를 귀찮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4개월 내지 6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강현정 리포터 sabbun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6
- 비키니의 트렌드 제이엠의원 고우석 원장 필자는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모전용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성이 주 대상이고 제모이외의 다른 시술을 하지 않는 완전히 전문화된 제모 병원이어서 비키니라인의 털을 제거하려는 분들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남자 의사인 관계로 직접 시술을 하지 못하고 같이 근무하시는 여자 의사 선생님들이 맡아서 시술을 하고 있다. 드물게 부작용이 있는 분이나 시술 전에 피부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을 진료하는 정도를 담당하고 있다. 비키니라인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비키니를 입었을 때 옆으로 보이는 털을 제거하는 경우에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들어 이미 수년 전에 우리 병원에서 비키니라인 제모를 마치신 분들이 다시 비키니라인 제모를 받으러 오신다는 것이다. 이유를 여쭤보면 4-5년 전에는 디자인이나 면적이 적당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비키니 자체도 자꾸 작아져서 좀 더 제모를 하려고 왔다고 말씀 하시고 있다.얼마 전 일본에서는 한 연예인이 과감하게 비키니라인 제모를 남은 털이 하나도 없이 제거하였다고 방송에서 이야기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개방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비키니가 작아지고 이에 따른 비키니라인제모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트렌드는 유행과 달리 좀 더 긴 기간 동안 변화의 방향을 주도하는 경향을 말하기 때문에 유행이라는 말 보다는 트렌드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케리비안베이에 다시 원피스 수영복이 유행할 수는 있지만 앞으로 수년이내에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여름이 되면 더 작아진 비키니와 민소매, 짧은 핫 팬티는 점점 더 보편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얼마 전 환자 한 분이 "레이저영구제모는 연예인들이 주로 받는 시술이죠?"라는 질문을 하신 적이 있었다. 이미 저자는 10만 건 이상 레이저 제모시술을 한 병원에 근무하고 전 세계적으로 보면 매년 수천만 명이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더욱이 "비키니라인 제모를 받는 분들도 있어요?"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나 타 병원 의사 선생님들을 만나면 "우리 병원에서는 비키니라인 제모를 매일 시술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른 부위와 달리 노하우가 있어야 되요"라고 반복해서 말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