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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에이징 치료’란? ‘안티에이징(Antiaging)’이란 무엇일까? 노화라는 뜻의 ‘에이징(Aging)’ 앞에 반대를 뜻하는 접두사인 ‘안티(Anti)’를 붙임으로써 ‘늙지 않는다’ 혹은 ‘노화방지’의 뜻을 가지는 이 단어는 좀 더 젊고 활기차 보이고자 하는 사회적 트렌드와 함께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람의 신체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각 장기의 기능이 떨어진다. 혈액순환, 폐활량, 근육양이 감소하고 뼈도 약해지며 뇌기능도 감소하여, 그 결과로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치매 등과 같은 질환에 걸리게 된다. 노화는 피부에도 찾아오는데 주름, 기미, 잡티, 검버섯, 한관종, 피부 탄력저하, 칙칙한 피부톤 등이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의 노화현상이다. 이런 피부 노화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피부노화는 크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피부 세포 자체가 노화되는 시간적 노화와 태양빛에 포함된 자외선 노출에 의해서 피부가 노화되는 광노화가 있다. 이중 전자는 예방하기가 쉽지 않지만 후자는 자외선 노출을 줄이고 선크림을 사용하는 등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이미 진행된 피부 노화현상을 없애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고 탄력이 떨어져 생긴 주름 치료에는 보톡스, 필러, 써마지 NXT 등이 사용된다. 눈가, 이마, 미간 주름에는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상기 부위의 주름들은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생긴 주름이기 때문에 근육수축을 억제하고 근육이 이완되게 유지하는 보톡스가 일차적인 치료제로 선택 된다. 전체적인 탄력증가와 처진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데에는 써마지NXT가 좋다. 써마지NXT는 기존 써마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펴는 고주파 장비로서 국내외에서 수많은 시술로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피부 깊숙이 위치한 피하 지방층까지 열에너지를 침투시켜서 콜라겐 재정열과 재합성을 촉진시키는 써마지 NXT는 안면 잔주름, 이마주름, 눈꺼풀 처짐, 등 안면주름은 물론 목주름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자체 쿨링 시스템에 의해서 피부표면이 냉각 보호되어 표피의 손상을 최소화되는 장점도 있다. 필러는 굵은 주름의 교정뿐만 아니라 꺼진 볼, 꺼진 이마, 다크서클, 낮은 코의 교정에도 사용된다. 건조하고 칙칙한 얼굴 피부에는 적은 양의 하이알루론산 계열의 필러를 얼굴에 골고루 주입함으로서 탄력과 수분을 업그레이드하는 하이드로 리프팅도 좋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매력남으로 거듭나기, ‘자가모발이식술’ 거리를 걷다가 뒷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을 발견했다면, 윤기가 나면서 풍성한 모발의 시각적인 효과의 덕이 크다. 인간에게 있어서 털은 신체 보호의 역할도 있지만 성적인 도구로 진화되었다는 학설은 그만큼 설득력이 있다. 머리숱이 적거나 대머리인 사람에게는 매력이 떨어지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하지만 탈모나 대머리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은 있다. ''자가모발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빠져 있는 부분을 메우는 원리로서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하고,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과정을 거친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되는데 한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만약 절개를 하는 것이 두렵거나 부담스러워 모발이식을 망설이고 있다면, ''비절개 모발이식술(FUE)''을 시행할 수도 있다. 절개를 하지 않고도 모근을 떼어낼 수 있는 채취기를 이용하게 된다. 이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탈모 부위가 넓다면 업그레이드 된 모발 이식술인 ''메가 세션'' 이 효과적이다. ''메가 세션''은 한번에 1500~2000모 가량의 모발을 이식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3천모 이상 다수의 모근을 한번에 이식하는 방법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모낭 분리와 이식 부위의 상처 크기를 최소화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시술법이다.뒷머리 부위의 모발이 유난히 굵은 환자들의 경우 보통 가는 솜털이 많은 앞머리 선이 굵은 뒷머리카락으로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이식 후 이마 선을 따라 ''레이저''를 이용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앞머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모발 이식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해 주면 좋다.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생장을 돕는 약물인 ''메조테라피''를 두피에 직접 주사해 혈액 순환과 모발 생성을 촉진하거나 ''헤어 레이저''를 두피에 직접 조사하면 두피의 혈행을 원활히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산후비만, 여성의 평생건강 좌우 리에스클리닉 원장 정창원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분수령이다. 자궁과 같은 생식 부속기관은 물론 체형이나 심리적인 변화도 찾아온다. 예컨대 자연분만 후 골반은 뼈와 근육이 손상 받고 벌어져서 약해진다. 인체의 주춧돌인 골반이 벌어지면서 O자형 다리의 원인이 되고, 뼈 밀도는 물론 피부·모발 등 모든 장기가 부실해진다. 또 출산 여성의 10~20%는 산후 우울증에 시달린다.특히 여성의 일생을 놓고 보았을 때 주로 살이 찌는 시기, 아가씨의 체형에서 아줌마의 체형으로 주로 변하는 시기가 바로 임신 후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임신 후에 살이 찌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오히려 산후에 무조건 잘 먹는 것이 좋은 산후조리라고 알고 있는데 이는 큰 잘못이다. 특히 우리의 전통적인 산후 몸조리는 출산 후 증가된 체중조절이 되지 않고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주범이다. 적어도 출산 후 6개월 이내에는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가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증가된 체중이 그대로 정착되어 평생 비만 여성으로 살아가기 쉽다. 여성호르몬 증가로 피하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출산 후에도 잘 빠지지 않는다. 더군다나 6개월 이내에는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우리 몸의 생리를 이용하여 쉽게 체중이 조절되지만 그 이후에는 현재의 체중을 체중조절점으로 기억해 조절이 힘들고 체중을 감량하더라도 다시 체중이 부는 요요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임신을 반복할수록 향후 임신을 위해서도 산후비만치료는 중요하고 중년을 맞이하는 나이가 찾아오기 전에 성인병의 가장 중요한 인자를 조절한다는 것은 평생 여성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임신 후 비만해지는 것은 산후우울증의 한 기여인자이므로 정서적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산후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임신전과 임신 중에도 적절한 체중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에 무조건 아기를 위해서 잘 먹어야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 적절한 식이조절과 운동은 필수. 오히려 임신 시에 12kg 이상 체중이 증가되는 비만은 산모나 아기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수유 시에도 임신 전 먹던 열량에 400~500㎉ 정도만 추가해 섭취하면 된다. 케이크 한 조각이 250-300㎉ 정도이다. 적절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잘 빠지지 않는 아랫배나 허벅지, 팔뚝 살 등은 지방흡입이나 PPC 주사 등 부분비만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코르셋 셀룰라이트 제거술 린클리닉 김세현원장 미국과 영국에서 인기를 끈 책, 프랑스 여성 메리유 줄리아노가 쓴 <프랑스 여자들은 살찌지 않는다>가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많이 팔렸다고 한다. 저자가 내린 결론은 첫째 양보다는 질이 우선하는 프랑스식 식사 메뉴, 둘째 음식을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음미하는 프랑스식 식사 방법, 셋째 차보다는 걷는 습관이 일반화된 프랑스식 생활 태도 등이 어우러져서 살이 찌지 않는 것이지 특별히 살 안찌는 축복받은 유전자를 타고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느 특정 부위의 부분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부분의 지방 덩어리 자체를 덜어내야 하는데 이제까지 이와 같은 방법은 수술적 방법인 지방흡입술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 위험성과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받고자 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하지만 정상적인 지방층이 아닌 딱딱하게 변성된 셀룰라이트층을 무리하게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흡입을 하게 되면 그 부분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축 늘어지게 되는 현상이 동반될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멀티 고주파와 초음파, RF-Plasma등을 이용하여 개개인에 따라 맞춤식으로 하는 코르셋 지방제거술은 셀룰라이트를 영구적으로 덜어내면서 튼살과 피부탄력도 같이 회복하는 비수술적인 방법이다. 멀티 고주파는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인 여러 가지 고주파를 피부표면에서 문질러 피하지방층 깊숙이 전달해 지방세포를 파괴시킨 후 몸의 정상적인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배출되도록 하는 시술법이다. 여기에 쓰이는 고주파에는 벨라쉐이프, 테너, 울트라 액센트, 트리폴라 등이 있으며 부위별, 개인별로 맞춤식으로 적용하게 된다. 고주파는 전달되는 과정에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등 탄력섬유의 재생을 자극, 촉진해 피부 탄력을 높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살이 빠진 후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방지해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주며 원하는 부위의 바디라인을 코르셋처럼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경우에 따라 RF-Plasma나 바디 셀라스를 이용하여 튼살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탄력회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코르셋 지방제거술은 비수술적인 방법이라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복귀할 수 있으며, 원하는 분위의 사이즈 감소나 체지방 감소에 있어서 지방 흡입술만큼 효과적이다. 더불어 탄탄하고 매끈한 바디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시술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탈모, 이젠 남의 일이 아니다! 취업, 결혼, 사업, 승진 등 거의 모든 인생사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외모자체가 경쟁력인 요즘, 우리나라 남녀 10명 중 6명이 외모의 결정적 요소인 탈모 때문에 고민하고 있단다. 탈모예방은 사전 두피관리로부터 현대인은 어느 누구도 탈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지구 온난화는 봄을 더욱 짧게, 여름은 더욱 길게 만들어 우리의 두피는 관리할 겨를도 없이 뜨거운 태양아래 노출된다. 이는 두피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질, 홍반, 염증 등을 동반한 문제성 두피로 악화될 수 있다. ‘서초 스펠라랜드’의 이상복 원장은 “두피내의 오염물질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고 모모세포의 활동을 저하시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면서 “건강할 때 스스로 두피관리를 잘하는 것이 탈모 예방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탈모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의 영향, 혈액순환의 이상, 스트레스와 과로 등이 있다. 또 여성의 경우엔 잦은 퍼머나 드라이기 사용, 염색 등과 같이 모발관련 약품으로 인해 두피에 심한 자극을 주는 것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 이미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탈모클리닉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초기 탈모이거나 탈모가 의심되는 경우엔 두피마사지를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가 되기 전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갑자기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에 기름기가 끼면서 가렵거나 따가움을 느끼는 등의 현상이다. 따라서 두피청결을 위해 샴푸는 꼼꼼히 하고 헹굼도 충분히 하여 두피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세계가 인정한 스펠라.랜드毛 헤어토닉 서초동에 위치한 탈모관리센터 ‘스펠라랜드’는 입증된 관리프로그램, 전문 카운셀러의 정확한 진단과 관리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관리프로그램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전문 카운셀러에 의한 맞춤상담 및 지압, 두피 스켈링 등으로 두피의 노폐물과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기본적인 단계이다. 2단계에서는 두피 전문관리사가 두피를 깨끗이 정리하고 영양공급을 통하여 모발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는 과정이고, 3단계는 모발이 조금 더 짧은 기간 내에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단계이다. 이 원장은 “환자가 조급해하거나 불신하는 경우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최소한 6개월의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효과가 나타난다”면서 “너무 관리에만 의존하지 말고 올바른 식습관이나 유산소 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을 병행하면서 탈모의 궁극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매끼마다 신선한 야채나 제철과일 등을 챙겨먹고,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인 콩류를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육모·양모제인 스펠라707은 스펠라 모발관리연구소가 10년 동안의 연구와 5년간 5,000명의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거쳐 개발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펠라.랜드毛 헤어토닉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에서 자생하는 홍화, 당귀, 산초, 인삼 등과 같은 생약으로부터 두피의 건강, 모발의 영양과 발육에 특효가 있는 유효성분들을 추출하였고, 모근을 활성화시키고 짧아진 모주기를 회복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에서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95.8%가 모발성장 촉진효과를 얻음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석탑산업훈장, 미국 FDA 안정성승인, 런던, 스위스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서초 스펠라랜드’는 6월 한 달간 고객감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방 고객들은 두피진단 및 상담 그리고 1회에 한해 두피관리를 무료로 체험하게 된다. 또 당일 고객은 최대 30% 할인 및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 3472-8575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두피마사지 방법1. 뒤통수 중앙에 가운데 손가락을 올린다. 2.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관자놀이에서 머리 위쪽에 이르는 부분을 꾹꾹 눌러준다.3. 모든 손가락을 살짝 벌려 머리 위에 올려놓고 손가락 끝부분의 지문을 이용해 지압한다.4. 목덜미 윗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5. 목 뒤쪽의 움푹 들어간 부분(아문혈)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충분히 지압한다. 6. 같은 간격으로 두 손가락을 머리 위쪽으로 이동시키며 지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당신의 가슴은 안녕하신가요? 조기발견, 치료효과 높아…적정체중유지와 식습관 중요 국내 여성암 1위는 유방암이다. 40명 중 1명꼴로 걸린다는 유방암. 서구에서는 폐경기 이후 발병빈도가 높지만 우리나라는 40대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한다. 그럼에도 최근 눈에 띄는 것은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연령층이 계속 낮아져 30대는 물론 20대 여성도 유방암이 나타난다. 유방암 예방법과 치료방법을 UBA외과&성형외과 김지아 원장의 도움말로 짚어봤다. 유방암, 조기발견 할 경우 치료효과 뛰어나유방암은 예방이 중요하다. 유방암의 가족력과 폐경은 본인이 조절할 수 없지만 적정체중유지와 식습관은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 UBA외과&성형외과 김지아 원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며 “지방섭취 자제로 비만을 방지하고 과일이나 채소류 위주의 식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유방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빨라진 초경과 늦어진 폐경, 늦은 결혼과 저출산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어진 경우 유방암에 대한 위험도가 증가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가족력과 급속도로 서구화 된 식생활습관 등도 원인으로 거론된다.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제 사용과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도 위험도가 높다고 한다. 그렇지만 유방암이 무서운 질병이긴 해도 다른 암에 비해 치료 효과가 높은 편이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유방암을 1기에 발견할 때 5년 생존율은 94%에 달한다. 그러나 2기나 3기까지 악화된 상태에서는 생존율이 73%로 떨어진다. 최악의 상태라고 할 수 있는 4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은 18%밖에 안 된다. 때문에 암을 빨리 발견하면 할수록 유방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도 높다. 요즘은 의료기술이 워낙 급속도로 발달해 유방을 절제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김원장은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와 자가진단으로 발병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검사결과 양성 혹인 경우 간단한 시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로는 ‘맘모톰’시술이 있는데 부분 마취 후 기구를 삽입해 유방의 혹을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이다. 특히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당일 퇴원이 가능해 미혼 여성이나 흉터에 민감한 여성에게 최선의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30세 이후 여성은 매월 자가 검진해야 한국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가 권하는 권고안에 따르면 여성은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하고, 35세 이후 2년 주기로 의사의 임상진찰을 권한다. 40세 이후는 1~2년마다 의사의 임상진찰과 유방촬영을 권한다. 특히 가족 중 유방암 혹은 다른 암 환자가 있거나 유방암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여성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진단은 생리를 하는 여성은 매달 월경이 끝나고 3~5일이 지난 후에 하고, 폐경이 된 여성이나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은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해서 한다. 거울 앞에 서서 손을 올리고 유방의 윤곽, 좌우대칭 여부와 유두와 피부의 함몰 등 이상 여부를 살펴본다. 이때 손은 손바닥 전체가 아닌 민감한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겨드랑이부터 유두까지 시계 방향으로 동심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만진다. 유두를 가볍게 짜내 분비물이 있나 살펴본다. 김원장은 “매달 같은 날에 샤워할 때 자가 검진을 하면 편리하다”며 “망울이 만져지면 망설이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서 검진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40세 이후에는 매년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통해 의사의 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했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라이프스타일 51.고지방 서구식 식생활 NO동물성 지방을 과잉섭취 했을 때 2배, 육류를 과잉섭취하면 2.7배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 지방성분이 여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폐경여성 비만 NO비만은 특히 폐경여성의 유방암을 증가시킨다. 운동은 다른 질병뿐만 아니라 유방암예방에도 필수조건이다. 3.음주는 술의 양이 중요, 청소년 흡연은 심각음주 여부 보다 술의 양이 중요하다. 한주에 3회 이상, 한 번에 소주 한잔 이상 섭취할 경우 유방암 위험도 30%이상 증가한다. 흡연은 25세 이전에 담배를 피기 시작하면 유방암 위험도 1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4.화려한 싱글, 늦은 결혼 NO아이를 낳은 경험이 없는 여성은 있는 여성에 비해 1.4배 유방암 발생확률이 높다.5.모유가 최고모유수유는 아이에게 정서적 친밀감을 줄 뿐 아니라 유방암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모유를 먹이지 않는 여성은 수유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1.8배 높아진다. 도움말 : UBA외과&성형외과 김지아 원장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로 여름을 만나자 옷장 앞에서 작년 여름에 입던 원피스를 입어보고 신음하는 당신! 당장 저녁을 굶는다, 다이어트를 한다며 마음을 다잡지만 이내 작심3일이 되고 맙니다. 달력은 벌써 여름의 시작 6월. 지금이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로 여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늘하늘 원피스 뿐 아니라 조각 수영복(?)도 입을 수 있어요!스포츠 의학 전문의와 날씬 몸매 만들자본오2동 주민자치센터 맞은편에 있는 누가의원(원장 최두영)은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만들기를 위해 비만 클리닉을 운영한다. 산후비만과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도 병행한다. ‘2-3달에 5-10kg 감량’을 제시하는 이곳의 장점은 적절한 운동 조절과 처방. 가정 의학 전문의이자 스포츠 의학 분과 전문의인 최 원장은 두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하면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원장실 문을 열자 우리 몸의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체구조물이 눈에 띈다.운동과 생활습관 교정이 건강 몸매로 가는 지름길살이 찌는 근본적인 이유는 에너지 섭취와 소모가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 나이가 들수록 뼈와 근육이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어지는 것도 이유가 된다. 그래서 강조되는 것이 운동. 운동은 신체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뼈와 근육을 발달시켜 에너지 소비를 하게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가 적절한 운동량. 너무 적은 운동량도 문제지만 지나친 운동은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데 역효과가 되기도 한다. 스포츠 의학을 건강 몸매 만들기에 적용시키는 최 원장은 BMI(체질량지수)에 의거 일단 고객의 비만정도를 파악한다. 그리고 적정 운동량을 제시한다. 비만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주일 3일은 1시간 이상 강한 운동을, 3일은 운동량 적은 운동을 권장한다. 운동으로 생활습관이 교정 되어 감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몸매 관리라고 믿는 그는 ‘약은 습관을 훈련시키는 보조제’라고 말한다. 최 원장은 얼마 전 반가운 고객을 만났다. 병원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도 힘들어보이던 그 대학생을 처음 만난 건 3년 전. 100kg가 넘던 그 학생은 최원장이 제시한 운동량을 꾸준히 지키고 생활습관을 바꾼 결과 40kg이상 감량에 성공했다. 그런 그가 요요현상 없이 감량 당시 몸무게를 유지하며 그를 찾아 온 것이다. “여기서 3kg만 더 빠지게 해 주세요”하면서.비만 없는 산후조리를 위해 책도 써우리나라 비만 여성의 1/3이 임신 후 발생한다는 결과가 있다고 한다. 산후비만은 몸매관리 뿐만 아니라 여성 건강의 적으로 운동 조절이 꼭 필요하다. 대한 비만학회 회원이기도 한 그는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자 <신세대 여성에게 잘 맞는 산후풍 없는 아주 쉬운 산후조리>라는 산후조리 가이드 책도 발간했다. 책에는 분만으로 인한 뼈와 관절 등의 변화에 따른 체력강화 운동과 비만예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실재 일부 산모들은 갑자기 변화된 몸매에 당황해 무리한 운동을 하다 부상과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스포츠 의학 전문의’인 그의 진료를 받고 호전된 후 몸무게 감량에도 성공한 산모가 많다고 한다. 출산 후 산모가 체중감량에 대한 부담으로 과격한 운동을 하면 몸에 손상이 온다.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은 유산소 운동으로 권장되는 종목이다. 산모 비만은 출산 6개월 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성장단계에 맞게-청소년비만클리닉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이 될 수 있어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청소년기는 ‘돌도 소화시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왕성한 식욕을 자랑한다. 하지만 몸은 책상에 붙어 있어야 하는 현실.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환경적인 영향 외에 비만이 되는 원인은 2차 성징의 진행. 사춘기인 이 시기는 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체중이 증가하기도 한다. 청소년기 비만은 지방 세포의 증가뿐 아니라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두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영양결핍으로 성장 지연이 오기 때문에 전문의의 처방이 꼭 필요하다.도움말 누가의원 최두영 원장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7
- 뇌혈관질환자, 급성담낭염 조심해야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한호성 교수팀 “뇌혈관질관 8.10배 높아” 연구조사 발표뇌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급성담낭염에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한호성 교수팀은 2004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담낭염으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받은 1059명(급성담낭염 355명, 만성담낭염 7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급성담낭염의 위험 인자에 대해 조사했다.조사 결과 급성담낭염 발병률은 뇌혈관질환이 있을 경우 8.10배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의 고령의 경우 1.95배, 심혈관질환이 있을 경우 1.82배, 당뇨가 있을 경우 1.80배, 남자의 경우 1.76배 높은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특히 뇌혈관계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환자의 85%에서 급성담낭염이 발생했고 54.5%는 담낭괴저 등 심한 합병증이 동반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호성 교수는 “남자, 심혈관 질환, 당뇨, 뇌혈관질환 등이 동반돼 있는 경우 전반적으로 동맥 경화 등 혈관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많다”며 “담낭동맥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담낭으로 가는 혈류가 나빠져 급성 담낭염의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급성담낭염의 원인은 90% 이상에서 담낭(쓸개)에 담석(돌)이 존재하며, 담석이 담낭관에 끼어 있어 담낭관의 지속적인 폐쇄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기는 통증이다. 담낭관이 막히면 담낭에 있는 담즙이 담낭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고, 결국 여러 세포 내 효소와 염증물질을 자극해 담낭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보통 우측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수반되는데 통증이 절정에 이르면 소리를 낼 수 없을 만큼 극심한 고통이 있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7
- 가정 폐의약품, 가까운 약국으로 가져 오세요 용인시, 1일부터 가정 폐의약품 일제 수거 추진‘가정에서 먹다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약국으로 가져 오세요.’ 용인시는 1일부터 10일까지 253개 약국을 폐의약품 수거장소로 지정,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와 환경오염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분리·배출한 폐의약품은 약국에서 1차 수거한 후에 보건소로 전부 모아서 생활폐기물 소각장으로 반입해 최종 처리하게 된다. 폐의약품은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812kg을 수거했으나, 올해는 1,200kg 이상을 목표 수거량으로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에서 보건소 보관까지 과정은 보건소에서 관리하고, 구청 산업환경과는 보건소에서 수거된 폐의약품 운반과정, 최종 소각처리 관리는 시청 자원관리과에서 하는 등 청소와 의약 분야에서 추진하는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여 상호협력체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폐의약품을 많이 수거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협의해 환경&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고 시장과 도지사 표창도 추진할 예정이며, 우수 도매상에 대해서는 도매협회와 협의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올해는 폐의약품 수거 횟수를 반기별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늘리고, 집중 수거기간을 설정하여 약국과 보건소 등에서의 보관기관을 단축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유리병 등 불연성 재질로 포장된 폐의약품은 내용물과 포장을 따로 나눠 분리·배출토록 당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7
- 털이 많은 사람은 여름이 싫다고? 날씨가 더워지면 털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여성들은 노출부위에 난 털이 깔끔치 못한 인상을 줄 것을 염려한다. 가장 대표적인 문젯거리가 바로 겨드랑이털. 겨드랑이 털을 손질하지 않은 채 외출을 하면 전철 손잡이 잡기도 조심스럽다. 미끈한 다리를 방해하는 팔다리 털도 제거대상이다. 그래서 면도를 하거나 고통을 참으며 털을 뽑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간편하게 레이저 영구제모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털은 성적매력? 혹은 제거대상사람 몸에 난 털은 체온유지, 피지분비, 신체보호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털은 기본적인 기능보다도 표현의 수단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남녀를 불문하고 머리카락은 자신을 표현하는 강력한 수단이다. 다른 부위의 털은 그 신체 주인의 성에 따라 성적매력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그 반대로 작용해 삭제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남성들의 몸에 난 털은 성적 매력으로 인식되는 반면 여성은 머리부위 이외의 털을 드러내는 것은 마이너스 점수감이라는 미적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성의 다리털은 보기 흉하고, 겨드랑이에 난 털은 제거해야 할 최우선 순위다.이미지관리 위한 제모 증가제모에 관심이 많은 부류는 대개 젊은 여성들로 10대 중·고등학생부터 20~30대가 많다. 이들의 여름철 제모대상 1순위는 겨드랑이, 2순위는 팔다리 부위 털이다. 또 매끈한 얼굴을 위해 코 아래쪽 거무스름한 솜털은 사시사철 제거대상이 된다. 최근 제모클리닉에는 자기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제모를 하러 오는 사람이 많다. 안산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의 설명이다.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제모를 하러 옵니다. 깔끔한 인상을 가지고 싶어 구레나룻이나 팔다리 털을 없애는 사람도 있고, 특히 이마가 좁은 사람들은 이마를 넓게 만들고 싶어 하죠. 남성들은 각진 이마를 선호합니다. 여성들도 얼굴라인을 예쁘게 하기 위해 이마쪽을 제모해요. 여성의 경우는 여름 휴가철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기 위해 수영복밖에 드러나는 부위의 털을 제거하기도 합니다.”다양한 제모법, 영구제모가 인기&clubs 면도 - 털을 없애는데 가장 간단한 방법이 면도다. 털을 잘라내 버림으로써 일시적으로 털을 드러나지 않게 한다. 단점은 거의 매일 해야 한다는 것. 특히 겨드랑이 털을 면도로 처리할 경우, 2~3일만 자라면 팔을 움직일 때마다 스쳐서 따가운 경험을 하게 된다. 면도는 샤워 후 모공이 열려있을 때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clubs 직접 뽑기 - 제거해야 할 털이 단 몇 개라면 족집게로 뽑기도 해볼 만하다. 하지만 털을 뽑을 때의 고통은 감수해야 한다. 살이 부드러운 겨드랑이는 털을 뽑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고통스럽다. 족집게로 뽑기는 털을 없애야할 부위가 넓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억지로 뽑다가 모낭염이나 홍반, 색소침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clubs 왁싱 - 왁스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털이 있는 부위에 바르고 왁스가 굳은 후에 떼어내 털을 한꺼번에 뽑아내는 방법이다. 간편하면서 넓은 부위를 제모하기 편해 팔다리 부위에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통증이 따르고 왁싱 후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며 모낭염이 생기거나 피부건조 등 트러블이 생길 우려가 있다.&clubs 제모크림 - 제모크림은 모발 각질층, 털을 이루고 있는 성분의 결합을 약화시켜 털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제모하고 싶은 부위에 제모크림을 바른 후 설명서에 나와 있는 시간이 흐른 뒤 씻어내면 모발이 녹아나오듯 털이 제거된다. 하지만 제모크림을 이용하면 털만 없어지는 게 아니라 피부도 상하고 많이 건조해지며 각질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 단점이다.&clubs 영구제모 - 최근 가장 선호도 높은 제모법이 바로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이다. 밀어도 뽑아도 제모크림으로 없애도 끊임없이 자라나는 털을 가장 속 시원히 제거할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