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제 피부관리는 미용이 아닌 건강이다! “일반 피부 관리와 많이 다르고, 한 번 관리로 이렇게 효과를 볼 줄은 몰랐어요. 또 항상 어깨 결림으로 불편했는데, 원장님께 상담했더니, 등 관리를 추천하셔서 1시간 정도 받았는데 결림은 물론 몸이 가뿐했어요.” 서울에 사는 모 주부가 고향인 울산에 왔다가 단 한 번 관리를 받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지금은 서울에서 울산까지 관리를 받으러온다는 얘기다. 또 이 주부의 말에 의하면 등 관리를 한 이후 “등이 편하니까 얼굴과 몸의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다”며 “이제 피부 관리는 미용이 아닌 건강이다”라고 말한다. 그가 다녀간 피부 관리실은 달동에 위치한 탈렌트 에스테틱으로 현재 피부와 비만에 대해 고민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는 인체 내부를 표현한다 “피부, 무조건 바른다고 해서 완전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바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보다는 먼저 우리 인체 내부를 다스려야 함이 우선입니다.” 탈렌트 에스테틱 박영애 원장은 피부 관리실을 운영하기 전까지만 해도 간호학과 특히 해부학을 전공한 간호사로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어느 피부 관리사보다도 우리 인체를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박 원장의 말처럼 우선 피부는 겉만 번지러하다고 해서 결코 성공관리라 할 수 없다는 거다. “피부는 내부, 즉 우리 인체 속을 표현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내부의 상태에 따라 피부 상태도 달라지는데 안을 다스리지 않고 피부를 다스릴 수는 없겠지요.” 이 얘기는 그만큼 박 원장의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인체를 보아오면서 경험을 했음을 또 한 번 입증하는 셈이다. 1 : 1 개인 맞춤관리로 근본부터 해결 그래서 박 원장은 무조건 좋은 프로그램과 제품을 권하기 전에 먼저 맞춤관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사람마다 생활 태도, 환경에 의해 몸 상태에 이상이 오게 되고 그에 따라 피부도 나빠질 수 있고 비만도 생기게 되는데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무조건 고객이 원하는 만큼은 해결해 드릴 수는 있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이런 일을 아무나 할 수도 없다. 박 원장의 경우, 외과와 성형외과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왔으며 또한 해부학에 자신이 있기에 인체를 제대로 알고 있다는 점에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그는 등 관리에 자신 있어 하는데 여기서 그는 “경락 마사지는 범위가 아니라 깊이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인에게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만, 성급한 관리는 금물 비만관리 또한 마찬가지라고 한다. 고객이 비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담을 통해 고객을 충분히 알고 난 후 그 원인부터 찾아내는 게 박 원장의 관리 노하우다. 원인이 나타나면 해결은 자연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은 명백한 사실. 특히 박 원장은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 불행해지면 비교적 살이 찐다”는 정의를 내리는데 이는 바로 정신문제라는 것이다. 자신감이 결여되면 만사 귀찮아지면서 자신을 들여다볼 겨를도 없을뿐더러 아예 포기하다보면 몸은 망가진다는 것이다. 박 원장이 강조하는 부분은 또 하나 더 있다. “몸무게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지 말고 사이즈를 줄여라.” 안 먹고 제품으로 단 시간 내 몸무게를 뺄 수는 있지만 철저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요요’라는 무서운 적은 다시 쳐들어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래서 그는 비만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는 먹는 식품 없이 마사지로도 얼마든지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마사지를 통해 잘못된 체형을 돌아오게 하고 인체 내부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결국 비만과 피부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탈렌트 에스테틱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들도 관심을 갖고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여성들의 호르몬과 싫증에서 오는 결과라면 남성들은 생활 즉, 외부에서 병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남성들은 이곳 피부 관리실에서 등 관리를 받으면서 효과를 보고 있다. 위치 : 뉴코아 아울렛 뒤 물레가든 앞 2층 영업시간 : 월~금 오전 10시~오후 9시 토 오후 5시까지(매주 일요일은 휴무) 문의 : 052)274-9135~6/010-4732-640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강연-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한 출산과 산모의 건강관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한 출산과 산모의 건강관리한 자녀 더 갖기 경남본부(본부장 김영애)는 6월 17일 창원 컨벤션센터(오후1시~3시30분)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한 아이 출산과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강연회를 마련한다. 난임(불임)으로 고민하는 부부의 마음을 도우고자 난임 클리닉 전문병원 엘르메디병원(창원시 동정동 ) 조재동 원장과 아이를 잘 키우고자 노력하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 배경의 교수의 임신에서 출산, 산후조리, 산욕기 건강관리 등 전문적인 상식이 강연될 예정이다.일시: 2010. 6. 17 오후 1시장소: 창원 컨벤션센타 컨벤션홀 3층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안구건조증과 유루증의 관계 안구건조증과 유루증은 그 원인이 비슷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다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에서 분비액이 적어서 생긴 것이지만, 유루증은 눈물샘보다는 분비관에서 문제이다. 눈물샘에서 눈물이 분비관·눈물점으로 분비되어 이것이 위눈물소관·아래눈물소관으로 나누어졌다가 합쳐져서 눈물주머니의 외벽에 연결되어 최종적으로 코눈물관으로 흘러내려간다. 유루증은 분비관과 눈물점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필요이상으로 예민해져서 사소한 바람에도 눈물이 나오고 더 진행되면 분비관이 느슨해져서 자극이 없어도 눈물이 흐르게 된다. 중년이후에 방광괄약근이 약해져 조그만 자극에도 오줌이 새어나오는 실수를 하는 것이 한의학에서는 신장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는 것처럼 눈이 간장과 신장(자궁)의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에 유루증과 안구건조증의 치료할 때 간장과 신장을 치료하면서 눈의 분비선을 조절하는 약을 가미하게 된다. 최근에 안구건조증으로 10년이상 고생하신 60대 초반 어머님이 오셨다. 잠도 잘 주무시고 식사도 잘 하시며 성격도 유쾌하신 분이셨다. 다만 안구건조증과 두통 때문에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하셨다. 특히 두통은 포기한 지경이라고 하셨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면서 두통도 놀라울 정도로 좋아지셨다.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일반적으로 뒷목이 뻣뻣하고 불편하며 심하면 두통이 심하여 참기 힘든 경우를 종종 본다. 치료를 하면서 뒷목도 편해지고 어깨도 부드러워지면서 눈의 건조함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분은 여자로써는 드물게 몸과 손발이 따뜻하신 분이 셨는데 이런 분의 경우 간장과 신장이 약한 경향이 많은데 지하수을 위로 뿜어 올려 주는 역할을 하는 신장이 약하시니 눈의 건조함이 일찍부터 심하셨던 것 같다. 지하수를 위로 쭉 뽑아올리는 역할을 하는 신장을 도와주는 침을 놓자 눈의 뻑뻑함이 가시고 편안한 느낌이 온다고 말씀하셨다. 안구건조증에 있어서 신장은 참으로 중요한 장부인 것이다. 후한의원 잠실점 배주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2
-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동안(童顔)성형’ 평균연령이 늘어남과 함께 30대~50대 중년의 사회 활동이 많아졌다. 사회활동에 있어 젊고 생기 있는 모습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것도 사실이다. “어머~ 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들어서 기분 나쁜 여성은 없을 것이다. 중년의 성형은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보다는 주로 ‘노화방지’나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다. 시원한 눈매, 오뚝한 코, 잘록한 허리, 풍만한 가슴, 늘씬한 각선미를 위한 S라인 만들기에서 ‘동안성형’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동안성형이라고 해서 얼굴을 크게 뜯어 고치는 것은 아니며, 짧은 시간에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성형을 한다고 해서 나이가 묻어나는 얼굴을 동안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겠냐며 의구심을 갖지만 나이가 들어 보이는 요소를 몇 가지만 잘 파악하여 교정한다면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대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진 피부와 살이 빠져 함몰된 부위, 또는 어두운 피부 톤 때문인데 이 부분만 보완해준다면 본인도 놀랄 정도로 변화 된다. 이마주름 눈가주름 미간 콧등 주름은 보톡스를 이용해 주름을 펴주고, 팔자주름 콧등 코끝 애교살 다크서클 빈약한 입술 귓불 등의 비교적 깊은 주름에는 필러제를 주입하여 채워주면 훨씬 더 생기 있게 변신할 수 있다. 눈 밑의 주름이나 볼록하게 지방이 쌓이는 부위엔 지방을 제거하고 이와 함께 늘어난 피부를 당겨준다면 탄력적인 모습으로 변한다. 자신의 신체의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턱이나 볼 이마 팔자주름 꺼진 관자놀이 등 얼굴부분은 물론, 손등이나 쭈글쭈글해진 피부에 지방을 주입하면 탱탱해져 10년 정도는 젊어 보이게 할 수 있다. 이런 일련의 시술은 5~10분 안에 마칠 수 있어 수술에 대한 부담도 없다. 몸매는 통통한 편인데 얼굴에만 살이 부족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고, 평소에도 수척하고 아픈 사람처럼 보이면 간단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하체 비만 고민 해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몸의 여러 부위 가운데 유독 하체 비만으로 고민하는 경우의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 봐도 하체 부위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고민하는 여성들도 많고, 오히려 허벅지가 더 굵어지는 걸 경험했다며 불만을 터트리는 여성들도 있다. 그래서 하체 비만으로 걱정하는 많은 여성들이 병원의 전문의를 찾아 약물 처방이나 수술, 주사 요법 등의 관리를 통해 하체 비만을 해결하고자 한다. 그런데 하체 부위는 다른 부위와는 달라 운동을 하더라도 쉽게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한다 하더라도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 살이 빠지는 속도도 느리고, 잘못된 운동 습관으로 인해 오히려 하체 부위가 더 굵어지기도 하는 특징이 있다.하체 근육이 유달리 발달된 경우에는 등산이나 러닝머신, 줄넘기, 에어로빅 등의 하체 근력운동은 가급적 피하고, 수영이나 유산소 운동을 하는 편이 훨씬 좋다. 또 요가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다리의 유연성을 길러 주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다리가 쉽게 붓는 부종형일 경우, 과도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족욕이나 반식욕을 하고 마사지를 통해 부기를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방형의 경우에는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지방이 많은 비만형 다리는 빠르게 걷기나 에어로빅, 줄넘기 운동 등을 꾸준히 하고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 줘야 한다. 식사는 기름진 음식이나 단 음식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은 될 수록 피하고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반드시 삼가는 것이 좋다.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의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체 비만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소닉스타 스키니 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소닉스타 스키니 시술’은 셀룰라이트가 많은 허벅지뿐만 아니라 근육과 지방이 고루 분포한 종아리 등 환자의 유형에 맞게 시술이 이루어진다. ‘소닉스타 스키니 시술’은 비수술 지방 파괴술로서 수술이나 마취, 흉터 등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하체 비만 시술이다.‘소닉스타 스키니 시술’은 지방 파괴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약물을 이용한 복합 주사 요법을 병행함으로써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줄여 주기 때문에 매끄러운 다리 라인을 만들어 주므로 하체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치아교정, 커뮤니티가 중요 지난 4월 24일 청담동 베니건스에서는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안면치아교정센터 주최로 온라인커뮤니티 정회원 2,000명을 축하하고자 교정 환자 및 환자 친구, 가족뿐만 아니라 교정에 관심 있는 회원들을 초대하여 80여 명이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특히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안면치아교정센터는 온라인커뮤니티 정회원 1,000명일 때 1차 정모를 가졌으며 2,000명일 때는 2차 정모를 진행했다. 추후 온라인커뮤니티 정회원이 3,000명이 되면 3차 정모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면치아교정센터 허재식 원장은 “치료기간이 긴 치아교정 치료에 대해 서로 궁금증을 묻기도 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며 치아교정을 하는 동안을 즐거운 추억으로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커뮤니티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렇게 뜻 깊고 행복한 자리를 마련하게끔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치위생사, 치과의사를 비롯한 교정인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사랑을 부탁드린다. 3차 정모가 벌써부터 기대 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간담회 _ 유산균생산물질 ‘세이겐’ 아토피 체험단 세이겐 체험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우연처럼 필연처럼, 내일신문 리포터들에게 세이겐을 체험할 기회가 찾아 왔다. 요즘 아이들이 흔히 겪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자녀를 위해 세이겐 체험을 시작한지 어느새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 세이겐 체험을 마무리 하며 참여했던 리포터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소감과 체험담을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길고 짧았던 세이겐과 함께 한 6개월, 세이겐 체험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오세중 리포터(수원)세이겐을 마지막으로 마시며 수규에게 체험이 끝났다는 것을 전했다. 세이겐을 마시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던 아이라 다행이라 생각하는 모습이다. 수규의 세이겐 체험은 알러지 비염 때문에 시작했다. 세이겐을 복용하면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아토피 피부염 증상도 나타났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세이겐 체험을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자 바로 변비 증상이 개선됐다. 평소 변비로 한 시간 이상 화장실에서 고생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매일 대변을 보고 있다. 그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려고 노력했고, 식단에 많은 신경을 써왔다. 다만 사탕이나 과자 등을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신효재 리포터(원주) 세이겐을 꼬박꼬박 챙겨 마시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대대적으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예진이 또한 세이겐 체험을 통해 확연하게 좋아진 것은 변비증상이다. 눈물을 흘리며 대변을 볼 정도로 심했던 변비가 좋아지면서 아이의 혈색이 좋아졌고, 피부가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됐다. 평소 육식을 많이 하는데 세이겐을 체험하면서 육식을 즐이고, 야채와 나물을 많이 먹도록 노력했다.또한 아이가 평소보다 밥을 많이 먹기 시작했고, 키도 쑥 자랐다. 무엇보다 이번 체험을 통해 얻은 의미있는 성과는 예진이와의 관계 회복이다. 아토피 피부염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기 위해 스킨쉽을 많이 했고, 아이와 더 깊게 가까워졌다. 양지연 리포터(일산)세상에 태어나 6년을 살아 온 아이가 3년이란 시간 동안 아토피 피부염에 시달렸다. 인생의 절반을 가려움증에 긁적긁적 거리며 살아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나름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 노력하며 지내 온 우리 가족에게 찾아 온 아토피 피부염은 지독한 불청객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던 차에 세이겐 체험에 참여하게 됐다.운이 좋게도 재효는 세이겐 마시는 것을 즐겨 했다. 특히 자신의 몸이 좋아지는 것을 지켜보며 만족스러워했다. 세이겐을 마시고 10일 정도 지나자 진물이 날 정도로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졌고, 다시 10일이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재효의 피부는 깨끗해 졌다. 그리고 지금까지 재효는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다. 많은 아토피 피부염 아이들에겐 환절기가 고비다. 환절기 때마다 가려움증이나 피부염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효는 별 다른 고비 없이 두 번의 계절을 잘 넘겼고, 앞으로도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을 듯하다. 세이겐 체험 이전, 재효는 마스크 없이 외출이 힘들 만큼 찬바람만 불면 기침이 심했다. 집 안에 마스크가 10장이 넘을 정도였는데 지난 6개월 동안 그 마스크를 한 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다. 오늘 간담회에서 느낀 것인데 재효는 세이겐 마시는 것을 좋아했다. 그 것이 재효가 건강해 지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박진숙 팀장(세이겐코리아)세이겐은 유산균생산물질로 일반 유산균제품과는 달리 내 장 속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을 키워주는 신물질이다. 따라서 세이겐 섭취는 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건강해진 장은 곧 면역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장에서 면역력의 70%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이 건강해지면 피부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들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을 흔히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생활습관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몸을 해롭게 하는 생활습관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어떤 좋은 약이나 치료제를 사용해도 이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악순환이 반복된다. 세이겐 섭취를 하면서 식단을 점검하고, 운동을 하며, 아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는 것은 이와 같은 연유다. 현대인들의 악순환처럼 반복되는 생활습관의 고리를 끊지 않으면 아토피는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우리 면역은 늘 일정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좋아졌다 하더라도 면역불균형을 초래하는 생활습관이 계속된다면 언제든 다시 아토피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아이의 생활 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세이겐을 섭취하면서 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나아가 피부 건강까지 도모하는 일이라 하겠다.정리_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기미 치료로 미백과 주름까지 해결 따사롭던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면서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뜨거운 햇살에 기미를 악화시키는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고, 햇살이 강해질수록 자외선도 역시 강해진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를 검게 만들고, 기존에 있던 기미, 잡티, 주근깨를 더욱 진하게 만든다. 마스크, 선캡 등을 착용해서 얼굴을 햇빛 노출로부터 가능한대로 보호하거나 SPF 30, PA ++ 이상의 선크림을 노출 부위에 꼼꼼히 바르는 것이 원하지 않는 기미, 잡티 생성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기미를 방지하는 최선책은 자외선 노출을 삼가고, 간 질환과 변비 등 신진대사를 저해하는 요인을 피하는 것이 종요하다. 과도한 피로나 음주, 흡연도 기미를 악화시킨다. 기미로 인한 스트레스로 기미가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 기존에 IPL을 이용한 기미 치료 방법이 많이 사용되었다. 이 방법은 피부 표면에 생긴 표피형 기미에 효과적이나 피부 깊숙이 자리한 진피형 기미에는 효과가 적고 때로는 이를 더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기미는 대부분 표피형과 진피형이 같이 있는 혼합형 기미여서 반드시 피부 겉과 속을 골고루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토닝이 좋은 방법으로 기미 치료와 동시에 콜라겐 리모델링을 통한 넓은 모공, 미백, 잔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엔디야그레이저는 매우 짧은 시간에 고출력의 레이저 빔을 조사하여 피부 속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균일한 빔을 조사하여 주위 피부 조직의 손상과 흉터 없이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하다. 혼합형 기미뿐 아니라 오래된 기미와 악성 기미에도 효과가 좋다. 또, 시술시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색소 침착이 없으며 기미가 더 짙어지거나 확대되는 부작용이 없는 신개념의 치료 방법이다. 치료 후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이미 생긴 기미는 자연 치유가 어렵고 방치하면 심해지므로 조금이라도 빨리 의사와 상담 후 레이저토닝을 이용한 기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피부 관리에 신경 쓴다면 기미와 잡티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최동훈 원장 / 로즈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효과적인 여름철 피부 관리법 불타는 태양, 푸른 빛 넘실거리는 바다가 우리를 유혹하는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야외 생활, 해수욕, 등산 등 즐거움 뒤에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에 의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효과적인 여름철 피부 질환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아보자.여름철 과다한 자외선 노출은 일광 화상과 피부 노화를 초래하며 기미, 주근깨 뿐만 아니라 드물게 피부암도 유발하므로 햇빛은 가히 피부의 적이라 할만하다. 일광 화상은 주로 휴가 첫날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을 위해 비교적 자외선이 약한 아침이나 오후에 짧은 시간 일광욕을 하면서 서서히 노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가 높은 제품보다는 15 정도 제품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더 좋다. 물놀이 할 때는 1~2시간, 야외 활동에서는 3~4시간 간격으로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에는 A와 B가 있는데 자외선A는 자외선B와 달리 일광 화상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피부의 탄력성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엘라스틴, 색소 세포에 영향을 주어 잔주름과 탄력 저하를 가속시킨다. 햇빛에는 자외선A가 자외선B에 비해 100배 이상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시 반드시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제품은 PA(Protect A)로 표시되며 +표시가 많을수록 차단 지수가 높다.여름철에도 피부 건조에 신경 써야 한다.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각질층이 많이 손상 받고 땀 분비, 잦은 세안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외출 후 깨끗하게 피부를 세안하고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피부의 피로가 누적되면 점차 진피 내의 여러가지 콜라겐, 일라스틴 등의 섬유층 파괴가 진행되어 거칠어진 피부는 결국 주름으로 발전된다. 피부의 늘어난 잔주름이 걱정된다면 tretinoin이나 alpha-hydroxy acid(AHA)가 함유된 화장품이나 연고를 바르면서 서서히 피부를 되돌리는 노력을 수개 월간 해야 한다. 더불어 박피술(peeling)을 주기적으로 받게 되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노화된 각질층을 벗겨줌으로써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름철 피부 관리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내리쬐는 태양이 더 이상 두렵지 않을 것이다. 김상동 원장 / 닥터스킨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변비의 한의학적 분류 및 치료 한의학에서는 변비를 기체(氣滯)한 경우, 열이 많은 경우, 진액이 모자라서 생기는 경우와 양허(陽虛)로 차가와져서 생기는 경우로 나눈다. 기체한 경우 변비증상과 더불어 배가 더부룩하고 트림이나 딸꾹질이 자주 있으며, 옆구리에 뭔가 차서 그득하여 소통이 잘 안 되는 증상을 동반한다. 이런 경우 기체를 풀어주는 약재로는 귤껍질을 말린 진피와 향부자라는 약재가 효과적인데 물에 다려서 마시면 된다. 열로 인한 경우 변비 증상과 더불어 입이 마르고, 목안이 건조하며 가슴이 답답해 쉽게 화를 내며, 한숨을 쉬고 잠을 잘 못 자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열을 내리고 열로 인해 건조해진 장을 윤활하게 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되고 황금(黃芩)이나 대황(大黃)같이 차가운 성질을 가진 약재를 사용하면 좋다. 진액이 모자라는 경우 얼굴색이 담백하며 어지러워하고 피곤해한다. 가슴에 휑한 느낌이 있으며 피부가 거칠고 머리카락도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당귀와 숙지황이라는 약재가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당귀나 숙지황은 둘 다 혈(血) 과 진액(津液)을 보충하면서 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각 10g(하루분량)을 다려서 자주 마시도록 한다. 양기가 허해 한(寒)이 뭉친 경우 변비증상과 더불어 배변에 힘이 없고 사지가 차며, 배도 차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증상이 나타난다. 양기가 허하면 대개 복압이 약하고 대장의 연동운동도 강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 육종용이라는 약재가 도움된다. 육종용은 양기를 보충하면서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한다. 하루에 20g을 다려 복용하면 된다.김광훈 부산시 한의사회 진구 회장(대보당한의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