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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크림, 제대로 알고 써야 약! 이맘 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 바로 ‘선크림’이다. 하지만 의외로 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자외선에는 크게 A선과 B선, C선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 가장 유해한 C선은 오존층에서 흡수 되고 실질적으로 지표면에 도달하는 것은 A선과 B선이라 할 수 있다. 자외선 A와 B는 피부에 침투하면 각각 다른 작용을 일으키는데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멜라닌색소를 침착하게 돼 피부를 까맣게 만든다.또 자외선 B는 피부를 빨갛고 따갑게 만드는데 해수욕장을 다녀오면 피부가 빨갛게 되고 뜨겁고 따가운 것이 이 때문이며, 피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조직배열을 파괴시켜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런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바르는 선크림을 한번쯤 자세히 들여다봤다면 ‘PA''니 ''SPF''니 하는 암호처럼 복잡한 수치들을 봤을 것이다. PA와 SPF는 제품의 자외선 차단 수치를 나타내는 단위들이다. 우선 PA(Protect A)는 자외선 A를 차단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 표시가 없는 제품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키는 자외선 A는 막지를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 PA 옆에 ‘+’ 표시는 차단효과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 하나 붙으면 2배, ++는 4배 , +++는 8배의 차단효과를 나타난다. 그럼 SPF(Sun Protection Factor)란 무엇일까?선크림마다 강조라도 하듯 SPF 수치를 눈에 잘 띄는 곳에 표기하고 있는데 태양에 대한 방어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1978년 미국에서 만들어져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봄철 강한 햇볕에 맨얼굴로 서있을 때 20분만에 얼굴이 벌겋게 익는 사람이 SPF 18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때는 SPF18×20분, 즉 360분동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효과를 보기위해서는 6시간마다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한다. 그러나 똑같은 제품이라도 피부가 약해 10분만에 홍반이 발생하는 사람이라면 SPF18×10분으로 180분 후에 다시 발라주어야 한다. 즉, SPF 뒤에 붙은 차단지수가 사람마다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두껍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 땀과 먼지 등으로 선크림의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하므로 자주 덧 발라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 자외선 A와 자외선 B의 세기는 월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나타내는데 자외선 A는 4, 5, 6월에 세기가 높고 자외선 B는 6, 7, 8월에 높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선크림을 올바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의 비밀 -서강약손한의원 이채우 원장다이어트라 하여, 무조건 굶는다고 빠질까? 먹는 량이 줄어 체중이 줄어드는 것 처럼 보여서 당장의 체중은 줄어들 수 있으나, 검사를 해보면 체지방은 줄지않고, 근육량이 줄어든 경우가 많다. 우리가 활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근육에 잇는 단백질을 먼저 소모하고 지방을 나중에 소모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근육안에 있는 단백질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지방을 분해는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이것이 바로 건강한 다이어트 될 것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효소작용이 꼭 필요하다. 우리 몸 세포 속에는 미토콘드리아가 있는데, 이 미토콘드리아에서 지방을 태워 우리 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든다. 그런데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효소이다. 그러나 요즘은 서구화된 음식문화가 대중화되어 있고, 바쁜 생활패턴 때문에 즉석요리가 많아지면서, 우리 몸에서 효소가 줄어들고 있다. 또한, 교통의 발달로 인체의 활동량도 줄어들어, 효소의 작용이 더욱 축소되고 있어, 옛날보다 더욱 살이 잘 찌개 되었다. 그러므로, 효소가 듬뿍 복용해야 효과적이고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이렇게 효소를 강화해야 하고 또 하나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비타민 A B C 등과 같은 필수비타민 13가지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과 같은 필수미네랄 24가지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효소를 도와서 미토콘드리아가 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돕는다. 하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음식으로만 꼼꼼히 그리고 충분히 섭취하는 게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지방분해에 필요한 충분한 량을 섭취하려 하다보면, 당연히 열량도 같이 공급받기 때문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등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게다가, 과일은 단맛이 많이 나고 큰 모양으로 개량을 계속해 오다 보니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예전보다 훨씬 떨어지고 영양분 없는 토양에서 화학비료로 재배하여 미네랄과 비타민 함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우리가 먹고 있는 과일이나 채소가 20년 전에 비해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함량이 많게는 절반 이하로 떨어져 있다고 한다. 열량을 내는 지방, 탄수화물의 섭취는 최소화하고, 생리 활성물질인 비타민과 미네랄만을 복용할 수는 없을까? 그래서 필요한 것이 다이어트에 보조로 쓸 수 있는 선식이다. 선식은 다이어트 중에 많이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 섬유질과 지방분해의 촉매의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공급해주어, 지방분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촉진하게 된다. 또한, 식이섬유도 충분히 보충해야 다이어트 도중에 생기기 쉬운 변비도 없애고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것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것이 선식이다. 즉,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이나 섬유질, 지방분해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다.단순히 칼로리 섭취를 줄인 순간적인 체중감량은 몸의 대사를 방해하여 요요라는 부작용을 유발한다. 지방분해의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러한 지방분해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요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2
- 침스밴드, 생체전기로 약 없이 치료 생빛 한의원 황화수 원장 현대인들은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같은 신경성 질환을 비롯 성인병, 우울증, 체머리, 관절염, 두통, 비염, 만성피로, 통증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산다. 최근 붙이기만 하면 침 효과를 낸다는 밴드 형태의 ‘침스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침스밴드는 스스로 치료되는 몸의 생체전기(빛)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다. 금과 은이 빛을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전기의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금속이라는데서 착안, 금실과 은실을 넣은 밴드를 고안해 낸 것으로 밴드를 붙이듯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침스밴드 치료는 국내, 국제 발명특허를 획득해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침스밴드는 몸에 흐르는 전류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는 자연스런 치료법이다.특히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등 신경성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게 되면 가슴 부위에 스스로 치료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하며 이러한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질환은 사라지게 된다. 신경성으로 인한 증상은 가슴뼈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갈비뼈나 흉골을 수직으로 강하게 눌러보면 몹시 아픈 곳이 나타난다. 병이 심할수록 통증이 깊고 범위가 넓어 등이나 옆구리까지 아프다. 밴드를 아픈 곳에 부착해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통증이 사라지면서 질환도 없어진다. 침스밴드 치료는 효과가 빠르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치료를 하다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되면 스스로가 치료를 중단하는데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불면증 치료시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숙면을 취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만성피로가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신경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이 안정되어 관련 질환이 사라지고 대인기피증, 체머리, 틱(Tic) 장애, 수전증, 가슴 통증, 부정맥, ADHD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편두통, 비염, 안구건조증, 목결림, 어지러움, 고혈압, 치매, 갑상선, 신경통, 구안와사, 하지불안증후군, 자율신경이상 등의 치료에도 좋다. 침스밴드는 몸의 전류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보다는 젊은이,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 체형, 병약한 경우보다 건강한 사람 등 전류가 활발한 사람에게 더욱 효과가 있다. 특히 약물이나 주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오남용 등의 폐해가 없어 산모나 유아, 각종 질환으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적용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자궁 보존하며 최소 침습 시술이 대세 여성에게 흔한 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50%가 발병하는 양성 종양이다.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30~40대에 주로 발생하는데 요즘은 미혼여성도 증가하는 추세다.그렇지만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 중에 절반 정도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보기 전에는 전혀 몰랐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은 크기나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자궁적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혼여성이나 기혼이라도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비록 출산이 끝난 중년여성에게도 자궁은 생각 외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자궁근종은 이래저래 여성에게 고통을 주는 질병임에 틀림없다. 자궁근종의 치료 방법에 대해 양·한방 전문의의 조언을 참고해 보자. 여성호르몬이 원인으로 월경과다가 많아자궁근종은 자궁 벽 내의 근육조직에서 단일 종양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종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자궁근종이 생기는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종은 에스트로겐을 더 많이 생산하는 시기인 임신기에는 더 크게 자라는 경우가 있으며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는 폐경기에는 근종의 크기가 대개 줄어든다. 한방에서는 ‘어혈’을 자궁근종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어혈은 나쁜 피로 오장육부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한기에 노출 된 경우,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병리적인 혈액상태를 말한다. 어혈 그 자체만으로 병리적인 산물이지만 일단 형성되고 난 후에는 혈액순환장애를 유발해 다시 병을 일으키게 된다. 자궁근종의 증세를 보면 출혈과 생리통이 심하며 생리기간이 아닐 때 출혈이 있으며 생리주기도 길어진다. 복부 팽만감과 빈뇨, 성교 시 통증, 허리 아랫부분과 골반 등에 통증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기도 하다. 자궁적출보다 최소 침습술 선호기존의 자궁근종 치료는 완치를 목표로 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사실상 자궁적출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20~30대 여성에게도 자궁근종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며 치료도 자궁의 기능을 보존하는 것이 추세다. 가급적 개복을 피하면서 입원기간이 짧고 위험성이 적은 몸에 ‘최소로 침습’하는 치료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자궁근종 치료에는 자궁적출술과 개복을 하는 근종제거술이 있다. 또 절개를 최소로 하는 치료법으로는 복강경을 이용한 근종제거술, 자궁에 연결된 동맥에 미립자를 삽입해 혈액공급을 차단하는 자궁동맥색전술이 있다. 최근에는 입원이나 마취 절개를 하지 않아 다음 날부터 정상생활이 가능한 ‘MRI(자기공명영상촬영)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도 있다. 차(CHA)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는 “자궁근종 치료법이 날로 다양해지면서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 치료가 가능해지고 있다”며 “근종을 조기에 발견하면 환자 생활에 최대한 지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혈액순환으로 어혈제거와 노폐물 배설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이 여성의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자궁근종은 스트레스로 인한 자궁내의 순환 이상”이라며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제거하고 노폐물을 배설하게 하여 정상적으로 생리할 수 있도록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치료방법은 자궁근종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몸이 자연치유가 되는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한다. 한방 치료방법에는 탕제 외용제 좌훈 침 등이 있다. 체질을 개선해 자연스럽게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탕약 처방은 환자의 생활습관이나 체질 스트레스형태나 처해진 환경 등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치료율이 높다. 외용제는 국소적으로 질 점막을 통해 직접 자궁에 닿도록 만든 약제로 자궁근종을 녹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한의약에서 훈증법에 해당하는 좌훈은 좋은 약물을 물에 끓여서 여성의 성기에 수증기를 쏘이는 방법이다. 생식기의 살균 및 면역력 강화는 물론이며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바로잡는 효과가 있다. 여성호르몬에 관계된 혈이나 난소와 자궁에 해당하는 혈을 자극해 치료하는 침 치료도 필요하다. 정기검진은 필수, 치료는 맞춤형으로여성들 대부분은 자신에게 자궁근종이 생겼다고 하면 자궁적출을 떠올리고 절망하며 치료를 겁내는 경우가 있다. 성 교수는 “근종의 치료는 근종의 크기보다는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자궁적출 단계까지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근종을 일찍 발견하면 할수록 그만큼 치료의 선택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박 원장 역시 “자궁근종은 평소에 월경상태에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면서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커지기 전에 관리를 잘해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도움말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내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커피를 한 잔에 잠이 달아나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는 회복되지만 잠에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 또한 채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육식을 통해 기운을 얻는 사람도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사람마다 다른 결과를 내는 것을 타고난 체질차이로 보는 것이 바로 8체질의학이다.8체질의학은 오장육부의 크기에 따라 사람의 체질을 금양, 금음, 목양, 목음, 수양, 수음, 토양, 토음 등 8가지로 나눈다. 이에 맞춰 각 체질별 식생활과 건강법을 제안하고 한약, 침 치료 등을 다르게 적용한다. 각 개인이 어떠한 체질인지는 전통맥진과는 완전히 다른 8체질맥진법을 통해 찾아낼 수 있다. 내 체질을 알면 병을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8체질의 치료법과 특징을 8+1 상신한의원 양승일 원장의 도움말로 짚어봤다. 체질을 알면 어느 장부가 강하고 약하게 타고났는가를 알 수 있어8체질의학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8개의 장부 강약배열을 찾아내 강한 장부는 억제하고 약한 장부는 도와주어 질병치료와 평생 건강법을 안내하는 새로운 의학이다. 체질을 알면 어느 장부가 강하게 타고나고 약하게 타고났는가를 알 수 있다. 체질에 해로운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 무엇인가에 의해 자신이 원래 강하거나 약하게 타고난 장부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약해져서 오장육부가 심한 불균형을 이룰 때 병을 얻게 된다. 8체질에 따르면 목양체질은 간는 가장 강하게, 폐는 가장 약하게 타고나는 체질이다. 이런 체질은 약한 부분(폐)을 돕는 음식섭취와 건강법이 필요하다.평소 혈압이 조금 높고 육식을 즐겨하던 건설회사 경영주 K씨. 건강프로그램을 보고 육식을 자주 먹으면 모든 성인병에 걸리기 쉽고 수명도 짧아진다고 해서 당장 육식을 끊고 채소와 생선을 열심히 먹었는데 몸은 점점 더 피곤해지고 얼굴은 검어지고 콜레스테롤은 더 올라갔다. K씨는 목양체질이어서 당장 채식과 생선을 끊고 다시 육식을 시작하면서 사우나에서 매일 땀을 빼니 금방 피로가 가시고 콜레스테롤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렇듯 목양체질인 사람이 늘 육식을 해 강한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잘 소모해야 건강한데 채식과 생선으로 강한 간을 더 강하게 만들어 더욱 피곤해진 것이다.사람의 오장육부는 심장, 폐장, 췌장, 간장, 신장, 소장, 대장, 위, 담낭, 방광 그리고 자율신경의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이렇게 12기관의 기능적인 강약배열이 8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체질맥진법을 통해 각 체질을 찾아낼 수 있다.8+1 상신한의원 양승일 원장은 “체질분류는 한 번에 확정하기보다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계속 맥진을 통해 체질을 확인해야 한다”며 “8체질 맥진은 충분히 숙련된 의사의 맥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효과적인 8체질 침 치료우리 몸에는 12경락이 있다. 경락이라는 길을 통해 오장육부가 생기(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생명활동을 한다. 고속도로에 다른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터체인지와 고속도로를 오르내리는 톨게이트가 있듯이 고속도로를 경락이라고 한다면 인터체인지와 톨게이트는 경혈이다. 인터체인지처럼 경혈 중에서 다른 경락과 만나는 혈 자리가 중요한데, 다른 경락과 만나는 혈 자리를 오수혈 또는 장부혈 이라고 한다. 각 경락마다 5개씩 팔꿈치와 무릎 이하에만 위치한다. 8체질 침 치료법은 약한 장부의 혈은 열어주어 많이 흐르게 하고 강한 장부의 혈은 닫아서 억제한다. 팔 다리에 있는 장부혈을 통해 우리 몸속을 원격조종할 수 있고, 필요한 장부의 힘을 꺼내어 치료 작용으로 만든다. 양 원장은 “침을 꽂아두지 않고, 피부층만 빠른 속도로 찌르고 빼므로 통증이 적어서 어린이까지 쉽게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 8체질의 특징 목양체질 : 말수가 적으며 건강한 사람은 땀이 귀찮도록 많고 혈압이 높아야 건강하고 의욕도 높다.목음체질 : 대변이 잦은 것이 특징이나 건강과는 상관이 없다. 채식과 생선을 즐기면 아랫배가 편할 날이 없다토양체질 : 급한 성질이 특징이다. 혈압이 낮은 편이나 조금만 높아도 괴롭다.토음체질 : 아주 드문 체질로 비교적 잔병이 없고 병원가기를 싫어한다. 오른쪽이 약하다.수양체질 : 변비가 특징. 냉수마찰이 좋다. 운동신경이 발달. 왼쪽에 고장이 많다.수음체질 : 위무력과 위하수는 이체질의 독점병. 음식은 최대한 소식해야 한다. 보리와 돼지고기를 이 체질에게 독이다.금양체질 : 육식을 하면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편할 날이 없다. 금니는 이 체질에서는 독으로 변한다.금음체질 : 화를 잘 낸다. 육식을 많이 하면 피킨슨병 같은 희귀병의 위험이 높다. 대변이 항상 가늘고 불만스럽다. 도움말 : 8+1 상신한의원 양승일 원장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유기농 무농약, 매실 복분자 오디 예약 판매 수확기에 접어든 무농약, 유기농 매실과 복분자, 오디가 예약 판매된다.송파구 가락시장 내에 위치찬 유기농 도매센터인 ‘새농’에서 유기농, 무농약 매실과 복분자, 오디 그리고 유기농 설탕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시 회원가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무농약 토종매실(5kg)은 18,500원, 유기농 토종매실(5kg)은 25,000원, 무농약 복분자(5kg) 44,000원, 무농약 오디(5kg)가 43,0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 무항생제 민물장어(1kg)도 38,000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예약에 따른 공급일은 매실과 복분자, 민물장어는 18일, 오디는 23일이다. 문의 (02)3401-4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3
- 골드만비뇨기과, 레볼릭스 최신 레이져 도입 중노년층 남성들에게 생기는 전립선비대증은 대부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 방치하고 있으나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최근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나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이 전립선 수술을 받았다는 기사 이후 관심이 높아진 전립선비대증은 환자 중 60~70%가 약물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30~40%의 환자 경우 대부분 레이저 수술을 비롯한 전립선 내시경수술를 한다. 2010년 4월 국내에서도 의료신기술로 등재가 된 레볼릭스(RevoLix)전립선 기화절제술이 있다. 연속파형을 일으키는 레이져를 이용하여 조작시 떨림이 전혀 없어 정밀수술이 가능하다. 100g이상이 되는 거대 전립선의 경우도 피막부분까지 완전제거가 가능하며 훌륭한 지혈효과를 보인다. 또한 레볼릭스(RevoLix)는 혈관분포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모든 연조직에 사용이 가능하고 레이저세기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 외에도 요도협착, 요관협착, 전립선절제술, 방광경부절개술, 방광종양제거, 곤지름 제거 등 다양한 질환에 이용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3
- 남자의 변신도 무죄! 나이보다 젊게, 남성다움은 강조 외모에 대한 관심이 여성들만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지났다.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얼굴을 가리키는 동안이나, 남성다움의 상징인 단단한 근육질 몸매를 일컫는 몸짱, 짐승남은 단순한 인기를 넘어 열풍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러한 열풍은 성별의 구분을 떠나 나이까지 초월, 40~50대의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남성들이 외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사회적 분위기도 한 몫 했다. 지속된 경기침체와 취업난 속에 외모가 취업을 위한 스펙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면서 ‘외모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러한 추세는 의료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남의 장소로 여겨졌던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의 발길이 늘어난 것이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특히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잦은 음주와 흡연 등으로 노화의 대표적인 상징인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법으로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찾고 있는 셈이다. 꽃남·꽃중년 되기…주름은 가라 ‘안티에이징’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의 관심은 여성들의 관심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많은 여성들이 낮은 코, 쌍꺼풀 없는 눈 등 신체적 약점을 고쳐 예뻐지기 위해 병원을 찾는 반면 남성들은 자신감 회복을 통한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는 것. 곽앤지 성형외과 안성준 원장은 “실제로 취업이나 구직 등 사회생활과 관련된 이유로 상담을 받는 남성들이 많다”며 “경기가 안 좋고 정년이 빨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즉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이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젊어 보이게 하는 동안 시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안 원장은 “남성의 피부는 수분함량이 여성의 3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고 잦은 면도로 인해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 건조하기 때문에 주름이 쉽게 생긴다”며 “남성 주름은 여성들과 달리 두껍고 깊어 주름 제거 후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효과가 탁월한 것도 중년 남성들이 선호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주름 시술하면 대표적인 것이 보톡스와 필러 시술이다. 보톡스는 일시적으로 표정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제거의 효과를 준다. 하지만 3~4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시술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표정을 지을 때 어색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필러 시술 또한 피부 절개와 마취가 필요 없고 10~20분 정도의 시술로 얼굴의 깊은 주름을 간단하게 개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이러한 필러 또한 영구적이지 않고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점진적으로 흡수되므로 유지를 원한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톡스와 필러를 대신하는 시술도 등장했다. 피부 절개와 마취가 필요 없고 10~20여 분의 시술로 얼굴의 주름을 펴주는 ‘울쎄라’성형시술이 바로 그 것. 초이스 피부과 신현민 원장은 “울쎄라 성형시술은 한번 시술로 1~2년 간 효과가 지속된다”며 “특히 시술시간이 짧고 절개 등의 시술과정이 없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울쎄라 시술은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는 게 신 원장의 설명이다. 쌍꺼풀, 눈밑지방제거, 모발이식…중년남성 회춘성형 인기젊어 보이기 위한 남성들의 바람이 성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명 ‘눈 밑의 심술단지’로 불리기도 하는 눈 밑 지방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피곤하고 지쳐 보이는 인상까지 주게돼 어느 정도 성공궤도를 달리고 있는 남성들에게 있어 제일 먼저 얼굴에서 없애고 싶은 부위다. 소프라노 성형외과 송준석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이것이 중력방향으로 처지게 되는 것이 눈 밑 지방이다”며 “눈 밑 지방은 눈 아래 꺼풀 밑에 작은 절개를 내어 지방을 제거하거나 눈 아래 피부를 절개해 지방제거와 함께 늘어난 피부를 함께 제거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이와 함께 눈가 피부가 급속하게 탄력을 잃어 아래로 쳐지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하기도 한다. 여성들은 크고 예쁜 눈매를 위해 큰 쌍꺼풀을 선호하는 반면 남성들의 경우는 쌍꺼풀의 폭이 크지 않으면서 자연스런 이미지를 만드는 수술을 선호한다. 한편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얼굴의 중심인 코 성형을 통해 보다 남성적이고 샤프한 이미지로의 탈바꿈을 원하는 남성들도 있다. 최근에는 콧대 높이기뿐만 아니라 코끝 모양에도 관심을 갖는다. 코끝성형이라 불리는 이 수술은 귀나 코 연골을 이용해 들창코나 펑퍼짐한 코를 단정하게 바로 잡을 수 있고, 콧날은 90도 각도로 세워주기 때문에 남성들의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고. 헤어스타일 변신을 통해 젊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탈모와 대머리 등의 해결을 위한 모발이식은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요즘은 실제 머리와 흡사한 가발 등 다양한 상품이 나와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모발이식만큼 좋은 것도 없다. 신 원장은 “국소마취에 의한 자가모발이식은 탈모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 중 하나”라며 “자가모발이식은 이식한 모발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다시 나오기 시작하는 일련의 과정에 5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머리카락의 조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두 세 번의 시술을 추가로 진행 할 수 있고, 이 때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갖고 시술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남성다움을 강조하고 젊어 보이기 위한 남성성형 가운데 일명 ‘초콜릿복근 성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의 지방흡입술을 발전시킨 식스팩 수술은 복부의 지방층을 섬세하게 제거한 뒤 근육의 윤곽을 뚜렷하게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하지만 시술 후 지속적인 운동과 관리가 따르지 않는다면 식스팩을 유지하기는 어렵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도움말: 곽앤지 성형외과 안성준 원장 2010-06-12
- 마산센텀병원, 푸른 바다사랑 실천-바다 청소의 날 행사 마산센텀병원, 푸른 바다사랑 실천-바다 청소의 날 행사마산센텀병원(대표이사 서윤석 병원장 이승하)이 ‘바다의 날’을 맞아 푸른 바다사랑 실천 행사를 가졌다.센텀병원 직원들이 다함께 모여 마산지방해양항만청 서항지구(항만내외)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미소안면침’으로 그 얼굴에 미소를 거울 속의 자기 얼굴을 뚫어지게 보자. 얼굴 반반이 정확히 똑같은 사람은 없다. 심지어 주름마저도 짝짝이다. 이러한 경우 좌우 근육과 관절의 균형을 맞춰주면 불균형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좌우 불균형이 초래한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최근 한의학계에서는 이러한 안면 근육의 불균형 해소는 물론 주름 제거와 탄력 향상에 효과적이라 알려진 미소안면침(일명 주름제거침)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얼굴에 미소를’이라는 문구로 뭇 여성들의 눈길을 끄는 미소안면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수술?약물 없이 주름 개선수술 없이 약물도 넣지 않고, 침만으로 주름을 편다니???. 그게 가능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답은 ‘그렇다’이다. 미소안면침은 안면 근육의 좌우 불균형을 해소시키며 안면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어준다. 또한, 노화되어 탄력을 잃고 처진 근육들이 제자리를 찾게 되어 턱선이 당겨지고 얼굴 윤곽이 축소된다. 그 결과 짙은 표정 주름의 제거 뿐만 아니라 얼굴의 전반적인 균형을 맞춰주고 부드럽고 편안하며 생기 있는 인상을 만들어준다. 또, 안면부의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이 재생되고, 탄력이 향상되며 안색이 윤택해진다. ● 부작용 없는 자연스러움이러한 기혈 소통의 원리로 미소안면침을 미용의 목적이 아닌 치료의 목적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실제로 중풍 후유증으로 인한 안면 마비, 안면 경련, 두통, 탈모, 턱관절 질환 등에도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있다.미소안면침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데에 있다. 약물을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근육을 마비시켜 어색한 표정을 연출하는 시술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표정 연출이 가능하며, 시술시 통증이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름 고민이 많은 중장년층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미소안면침의 적절한 치료 기간과 횟수는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20~30대의 경우에는 1주일에 2회 간격으로 3~5회 정도, 40~50대는 약 10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2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그 후에는 1년에 1회 정도의 시술로 효과를 유지해나갈 수 있다. 김민아 원장 / 경희미려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