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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격 메디컬 콤플렉스 ''CHAUM'' 7월 청담동 OPEN 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며 새로운 메디컬 트렌드 이끌 것으로 전망 건강과 질병 사이 회색지대를 다스리는 세계 최초의 통합의학센터의 등장 국내 안티에이징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바이오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CHAUM'' 이 청담동에 세계 최대인 1만9834㎡(6000평) 규모로 오는 7월 드디어 오픈한다. 최첨단 서양의학은 물론 동양의학과 대체의학까지 총동원해 건강과 질병 사이의 회색지대를 다스려 본격적인 장수 시대를 대비 하겠다는 것이 차움의 목표. 이를 위해 프리미엄검진센터, 안티에이징센터, 세포성형센터, 테라스파센터, 베네피트센터와 수치료센터까지 갖추었다. 기존의 VIP 검진서비스에서 흔히 찾아내던 암과 심혈관질환, 생활습관병을 찾아내는 것은 기본이며, 자신의 건강상태와 노화정도, 또한 내 몸에 어떤 기능이 떨어져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12가지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이러한 최첨단 검진시스템을 통해 건강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확보한 뒤 그 데이터를 통한 맞춤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질환은 없지만 습관적으로 지속되는 두통이나 근골격계 질환 만성피로 등에 대해서도 생활습관의 교정과 적절한 운동 처방, 음식처방, 스파처방 등이 제시되며 이를 직접 관리해준다. 차움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41명의 의사가 1대1 개인주치의로 배정된다. 만약 검진 과정에서 질병이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존스홉킨스 대학병원과 같은 차움의 월드 닥터스 그룹과 연계돼 원격 영상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차움은 세계적인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자문을 받는다. 중국 절강성 중의약대학 전문 교수진과 태국의 치료테라피 전문가 등이 차움 자문그룹으로 활동한다. 또한 운동처방사를 중심으로 전담 트레이너제도를 도입하고 10년 경력의 간호사, 베테랑 영양사가 의사들과 한 팀이 돼 개인별 맞춤 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숙면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월드 드리머즈 캡슐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차움은 7월 청담동 오픈에 이어, 미국의 대형 의료 펀드운용사인 쇼어라인 퍼시픽과 공동으로 향후 1년 내 미국 설립도 계획 중이다. 문의 (02)540-4300, www.ch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만성병과 퇴행성 질환은 어디에서 오는가 불행하게도 오늘날 현대인의 밥상에 오른 음식물에 효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살아있는 동물과 식물은 그 안에 효소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있는 동물의 고기를 그대로 먹을 수 없고, 식물 또한 날로만 먹고 있지 않다. 대부분의 음식은 끓이거나 굽거나, 찌거나, 기름에 튀겨서 먹고 있다. 효소는 50도에서 파괴되기 시작하고 70도가 되면 거의 모두 파괴된다. 불에 조리한 음식에는 그래서 효소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불에 조리한 음식물은 효소가 없기 때문에 이것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려면 부득이 우리 인체 내에 저장되어 있는 효소를 꺼내 와서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인체 내에 저장되어 있는 효소는 음식물의 분해와 소화를 돕는 일 외에도 우리 몸의 모든 세포를 새로 만드는 신진대사와 면역기능을 담당하기 위해서 항상 일정량이 유지돼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물의 분해와 소화 때문에 이 저장되어 있는 효소를 꺼내와 사용해 버리면 신진대사와 면역기능 강화의 목적으로 사용해야 할 효소는 크게 부족하게 되고 만다. 이렇게 해서 진진대사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우리 인체는 어떻게 될까. 동물에는 발생하지 않는 퇴행성질병이나 만성병, 생활 습관병이 인간에게만 발생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즉 효소가 파괴된 화식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의 식생활은 화식을 떠나 생각할 수가 없으며 그렇게 화식을 계속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만성적인 효소결핍증이 초래된다. 이와 같은 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물이 충분히 분해, 소화되지 않고 대장 등의 소화기관 내에 잔류물 덩어리로 남은 채 부패하고 독소를 뿜어내게 된다. 그리고 이 독소는 대장의 벽을 뚫고 혈관으로 들어가며, 혈관을 타고 전진을 순환하면서 머리, 허리, 어깨, 무릎 할 것 없이 인체 여러 부위에 통증을 유발시킨다. 또 이 독소는 혈액 자체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벽에 상처를 내어 단백질 잔류물을 부착시키고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어 결국 혈액순환의 장애를 가져오게 된다. 이 같이 혈액순환에 장애가 오면 혈액은 인체 내의 60조에서 100조 개에 달하는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를 고루 운반하는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영양소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경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건강할 수 없다는 것은 새삼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2
- 여름철 건강하고 예쁘게 모자 쓰는 방법 강열한 자외선의 계절. 큰 꽃이 달린 멋스런 모자를 쓴 여인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 한다. 멋과 두피 보호, 햇빛 차단하기 위한 여름 필수품 모자. 여름철 예쁘고 건강한 모자 착용에 대해 알아본다.건강한 모자 쓰기모자 착용 시 가장 걱정 되는 것 중 하나가 ‘탈모’이다. 모자를 즐겨 쓴다는 한 주부는 “모자를 쓸 때 마다 탈모가 걱정 된다”고 한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모자 착용 보다 강한 자외선이 탈모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머리카락 손상과 색소 파괴가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장시간. 장기간의 모자 사용도 탈모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여름철 모자 착용 시 유의해야 할 것은 땀과 유분. 땀과 유분으로 습한 상태가 지속 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두피에 영향을 주게 돼 탈모가 된다.그러면 자외선도 차단하고 탈모에도 지장 없는 건강한 모자쓰기는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이다. 모자 착용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규칙적으로 벗어 머리와 모자를 말려 준다. 쓰고 난 후 햇빛에 모자를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모자 안쪽에 손수건을 댄다. 모자는 3-4번 착용 후 한번 세탁하는 것이 청결유지에 좋다.내게 맞는 모자는 따로 있다모자를 즐겨 쓰는 고잔동에 사는 주부 한모씨. 그녀가 모자를 즐겨 착용하는 까닭은 여러 가지. 머리손질이 서툰 것도 이유가 되었다. 그녀는 얼마 전 동네 아줌마들에게 ‘모자 안 쓰는 게 더 낫다’라는 말을 들었다.가까운 곳을 외출할 때도 야구 모자를 즐겨 쓰는 그녀가 모자를 벗고 외출하자 들은 말이었다. 그의 얼굴형은 각진 얼굴. 얼굴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은데 광대뼈 밑으로 거의 직각에 가까운 얼굴 모양이다. 얼굴형과 맞지 않은 모자 선택으로 그녀는 본의 아니게 ‘큰 바위 얼굴’로 인식되었던 것이다.당장 자기 얼굴형에 어울리는 모자 유형을 찾아 본 그녀. 거기에는 자기 같은 유형의 얼굴에는 야구모자가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맨 첫줄에 나와 있다.달걀형 = 신의 편애(?)가 뚜렷한, 어떤 스타일도 잘 소화하는 축복받는 얼굴형! 취향에 맞게 골라 쓰는 자유가 있다. 챙이 오리 부리처럼 긴 둥근 모양의 일명 ‘도리우찌’형과 등산모 스타일이 잘 어울리다. 키가 작은 사람은 넓은 챙의 모자는 삼갈 것. 키가 더 작아 보일 수도 있다.둥근형 = 산이 아주 뾰쪽하고 챙이 좁은 모자를 피하면 되는 스타일. 적당히 풍성한 것을 써야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각이 진 모자나 챙이 불균형을 이룬 모자도 잘 어울린다. 라운드 스타일의 챙은 금물. 얼굴보다 작은 모자도 피한다. 앞,옆 머리가 조금 보이면 둥근 얼굴이 가려져 보인다.네모형 = 챙이 넓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된 모자를 선택해야 한다. 둥글둥글하며 부드러운 재질의 모자가 좋다. 달걀형과 반대로 베레모, 챙이 길거나 각진 스타일을 피할 것. 챙이 일직선으로 된 것은 모조건 피한다.긴형 = 산이 낮은 모자를 써야 얼굴이 양 옆으로 넓어 보인다. 챙도 어느 정도 넓은 것이 좋다. 이마를 덮는 모자 즉 야구모자, 모택동 모자 등이 잘 어울린다. 챙이 위로 말려 올라간 걸 고르면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다.<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 2010-06-24
- 여름철 과일, 잘못 먹으면 오히려 실? 여름은 과일 천국이다. 수박, 참외, 포도 등 갈증 날 때 시원한 과일 한 조각이 주는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과일이나 먹는 건 곤란하다. 특히 찬 기운이 강한 여름 과일은 무엇보다 자기 체질과 상태에 따라 골라 먹어야 한다. 체질과 컨디션에 따라 몸에 맞는 과일과 그 섭취법을 알아본다. 더위에 지친 이맘때, 집집마다 냉장고에는 수박 한 덩이씩 있게 마련이다. 무더운 여름날, 냉장고 속 수박을 꺼내 선풍기 바람 맞으며 한입 베어 먹는 일만큼 시원한 게 또 있으랴. 차가운 수박 한 덩이만 있으면 에어컨 없이도 살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더워도 수박, 살살 먹어야겠다. 수박의 찬 성분이 장운동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 수박뿐이랴. 려한의원 정현지 원장은 “수박, 참외, 토마토, 포도, 복숭아, 자두, 살구 등 여름철 우리가 즐겨 먹는 과일은 대부분 찬 성질이 강하다”고 조언한다. 여름 과일 똑똑 섭취법①대표 여름 과일 특성 알기수박 &rarr 아주 더울 때 먹어야 몸에도 좋아한의학에서 ‘서과’라 불리는 수박은 칼륨과 구연산 성분이 있어 피로 회복은 물론, 이뇨 작용과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갈증이 나 물을 많이 마셔도 소변이 시원치 않은 경우 효과적인 식품이다. 하지만 수박은 성질이 차가워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초강목>에서는 바람 불고 시원한 날에는 먹지 말고, 아주 더울 때 먹어야 몸에 좋다고 나와 있다. 참외 &rarr 참외 씨는 대장을 자극해 변비 해소에 효과비타민 C가 풍부한 참외는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예부터 간 해독에 효과가 높아 황달 치료에도 활용되었다.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있을 때 먹으면 열을 내려주고 갈증도 풀어준다. 이뇨 작용도 있어 몸의 부기를 제거해준다. 또 참외 씨는 대장을 자극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장이 약한 사람에겐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참외 씨를 제거하고 먹는다. 매실 &rarr 살균 작용이 뛰어나 식중독 예방매실주나 매실청 등 다양한 음식으로 먹는 매실은 여름철에 사랑 받는 식품이다. 매실은 여름철 쇠약해진 기력을 보충하고,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식중독도 예방해주는 게 특징.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먹거나 진하게 먹으면 매실 속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토마토 &rarr 따뜻한 성질로 배앓이가 적은 편여름철 과일 중 토마토와 자두는 성질이 따뜻해 많이 먹어도 배앓이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토마토는 공복에 먹으면 위산이 분비되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살짝 익혀 먹는 게 좋다. 토마토는 활성산소 분비 억제기능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포도 &rarr 신맛이 강해 이가 시리면 자제해야포도는 칼슘은 물론 철분이 있어 피로 회복, 소화불량,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펙틴과 타닌 성분이 장의 활동과 해독 작용을 돕는다. 반면 포도는 신맛이 강한 과일이라 이가 시린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여름 과일 똑똑 섭취법②체질별 궁합 맞는 과일 찾기자기 체질에 맞는 과일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위장 기능이 약하고 속이 찬 소음인은 수박, 참외와 같이 찬 과일을 많이 먹으면 배탈로 이어질 수 있다. 소음인은 비위의 기능이 약해 찬 과일을 많이 먹으면 아침 기상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소양인은 속에 맺힌 열을 풀고 갈증을 멈추게 해주는 찬 과일과 잘 맞는 편이다. 특히 이뇨 작용이 있는 오이, 수박, 토마토, 참외, 멜론이 좋다. 태양인은 기운을 회복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과일이 잘 맞는다. 머루와 포도 같은 덩굴 과일이 제격. 평소 기관지나 폐 기능이 좋지 않은 태음인은 매실, 자두, 살구 등을 즐겨먹으면 좋다.여름 과일 똑똑 섭취법③ 컨디션에 따라 달리 먹어야설사를 한다 &rarr 장을 자극하는 씨앗은 제거장이 약하거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과일 씨앗을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 씨앗에는 장을 자극하는 물질이 있기 때문.두통이 있다 &rarr 수분 함량 높은 과일을 먹어야 여름철에는 탈수로 두통이 오기 쉽다. 이때는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이 도움이 된다. 수박 등으로 화채를 만들어 먹으면 혈당도 높여줘 두통을 줄일 수 있다. 체했다 &rarr 과일 섭취를 줄인다체했을 때는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게 좋다. 하지만 여름철 과일은 성질이 차가워 위장 기능을 더욱 차게 할 수 있으므로, 잠시 섭취를 줄이는 게 현명하다. 감기에 걸렸다 &rarr 매실이나 포도를 즙으로 먹는다감기에 걸렸을 때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섭취가 우선이다. 매실이나 포도를 즙으로 마시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라임, 오렌지, 자몽 등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일사병에 걸렸다 &rarr 차고 수분 많은 수박과 파인애플이 좋아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특히 파인애플은 비타민 B1·C가 풍부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일사병에 효과가 있다.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도움말 정현지 원장(려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2
- 색으로 치유한다 우울한 날, 화사한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눈이 피곤할 때 초록빛 자연을 보고 피로가 풀린 경험이 있는지. 우리 주위의 모든 색은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며, 이런 색을 질병 치료에 응용하는 것을 컬러테라피라고 한다. 약을 만들 때도 캡슐의 색과 약의 효능을 맞추면 효과가 높아진다고. 컬러에 따른 구체적인 컬러테라피 효과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치료법, 컬러테라피컬러테라피는 ‘color’와 ‘therapy’의 합성어로, 색의 에너지와 특성을 신체와 정신에 응용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색의 특징과 효과를 이해하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의 김민경 소장은 “컬러테라피는 질병 치료가 목적이라기보다 신체의 자연적 치유 능력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색채를 이용해 신체적·정신적·영적 질병 등을 치료하는 요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으려면?퍼스널 컬러란 개인 고유의 색을 분석해 어울리는 색을 진단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는 외모를 아름답게 해줄 뿐 아니라 개인의 생활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퍼스널 컬러를 알면 자신감에 따른 심리적인 변화로 삶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다. 김민경 소장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색 옷을 하루 종일 입고 메이크업을 하면 색의 반사로 인해 기분도 우울하고 빨리 피곤해진다. 이는 컬러테라피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에너지가 빠져나가 생기가 없고 눈빛이 흐려지는 현상이다. 반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 옷을 입으면 눈동자가 선명하게 연출돼 늘 생기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색깔에 숨어 있는 건강 찾기캡슐이나 알약을 살펴보면 다이어트 보조제나 발기부전 치료제는 파란색이, 우울증 약에는 노란색이, 감기약에는 빨간색이 종종 쓰인다. 이는 색의 성질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기 때문. 자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색을 골라 활용해보자.빨강 ● 간과 근육 조직을 활성화하고 활력을 준다.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고 혈기를 왕성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감기에 걸렸거나 무력감이 들고 피곤할 때, 빈혈이 있을 때, 저혈압에 응용하면 좋다. 반대로 신경을 자극하고 긴장감과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혈압이 높거나 만성 피로가 있다면 피한다. 주황 ● 비장, 허파, 췌장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발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머리카락, 손톱, 뼈 등을 건강하게 해주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 너무 많이 노출됐을 때는 불안감과 불안정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노랑 ● 운동신경을 활성화하고, 근육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생성한다. 노랑은 빨강과 초록의 혼합색으로 초록 파동의 회복 효과와 빨강 파동의 자극 효과가 섞여 있다. 즉 기능을 자극하고, 상처를 회복하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 우울증과 신경질적인 심리를 안정시키지만, 반대로 신경을 자극해 분열 증세를 일으킬 수도 있다. 초록 ● 근육, 뼈, 세포막을 재생한다. 시신경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긴장을 풀어주고 혈압을 낮춰주며, 교감신경계에 최면제 작용을 한다. 너무 짙은 색은 우울하고 심신을 허약하게 할 수도 있다. 파랑 ● 신진대사를 돕고 활력을 주며, 성장을 촉진하고 심장 운동을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 혈압을 낮추고 신경을 진정시켜 불안감이나 불면증을 해소한다. 반면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저혈압 환자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남색●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편두통이나 두통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땀띠나 햇볕으로 인한 화상에도 효과적이다. 보라 ● 비장과 뇌 상부, 뼈를 자극하고 신진대사의 균형을 맞춰준다. 혈압을 내리고 맥박을 느리게 해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열을 내려준다. 반면 마취나 최면 효과가 있으며, 저혈압을 초래할 수도 있다. 분홍 ● 여성호르몬 분비를 도와 미용효과는 물론, 젊어지는 데도 도움이 된다. 피를 맑게 하고 지혈하는 효과도 있다. 갈색 ● 정신적인 고통을 없애고 불안감을 줄여준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활력과 생명력을 감소시키고 공허함과 쓸쓸함을 줄 수도 있다.흰색 ●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신경을 활발하게 해준다. 고독감을 증가시키거나 신경과민을 초래할 수 있다.회색 ● 집중력을 강화하고 감정을 억제한다. 반면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신체의 생기를 빼앗는 부정적인 작용도 있다.검정● 자기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제력을 키워주지만, 심신을 피곤하게 만들거나 우울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생활 속 컬러테라피 활용하기잠이 오지 않을 때스트레스를 없애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컬러는 파랑 계열과 보라 계열이 대표적. 단 너무 선명한 색보다는 채도를 낮춰야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스트레스로 잠을 자지 못할 때는 보라 계열로, 불면증이 있을 때는 남색을 사용하되 너무 차갑지 않게 파랑, 분홍, 자주 계통을 연하게 섞는다. 연한 녹색도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며, 에테르 오일을 이용해 색채 목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분이 우울할 때무기력해지고 기분이 가라앉을 때 따뜻한 색을 가까이하면 효과가 있다. 기본적으로 빨강은 열정과 에너지를 나타내므로, 빨간 의자나 쿠션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고 빨간 옷이나 머플러를 자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빨간 속옷을 입거나 립스틱 색깔을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주 사용하는 공간은 채도가 낮은 빨강을 사용하며, 빨강에 흰색과 크림색을 많이 섞을수록 부드럽고 여성스러워진다. 주황과 노랑도 의욕을 자극하는 색이므로 벽지나 현관 매트 등의 인테리어에 활용해보자.아이가 너무 산만할 때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파랑과 초록 계열을 많이 접하게 해준다. 산만한 아이의 옷을 고를 때 상의는 짙은 초록, 파랑, 갈색, 보라 등 차분한 색으로 고르고, 하의는 밝고 선명한 중간색이나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선택한다. 여러 가지 디자인과 컬러가 섞인 옷보다는 콤비로 입히는 것이 아이의 정서 안정에 좋다. 노랑도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데, 파랑이 내부의 지식을 표현하는데 힘을 준다면 노란색은 외부의 것을 흡수하게 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십대 중반의 청소년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크다. 나혜진 리포터 happo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2
- 당신의 골반은 안녕하십니까? -요실금과 골반 기침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가벼운 복압에도 소변이 샌다면 이는 복압성요실금을 의심해야한다. 임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복압성요실금이란 말 그대로 배에 일정 압력이 걸릴 경우에 나타나는 요실금이다. 복강은 위로는 횡격막, 앞으로는 복직근, 아래로는 골반저근들이 벽과 바닥 역할을 한다. 인간은 직립동물로 중력의 힘을 항상 받고 있기 때문에 골반저근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부수적으로 호흡과 함께 움직이는 횡격막과 복직근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다. 이것이 복부비만이 요실금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이다. 복부에서 많은 지방이 복강을 누를 경우, 복부내의 장기들은 아래로 쳐질 수밖에 없고 골반저근은 이 힘을 지탱해내야만 한다. 그래서 복부비만이 있더라도, 골반저근의 힘이 있는 분이라면 요실금에서 자유로울수 있다. X-ray로 골반을 촬영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반변형이 와있다. 이런 변형은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이루어졌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변형을 가지고 있는데 왜 모든사람에게서 특정 증상이 나타나지않는 것일까?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을 한다. 휘어지고 꺽여져도 가장 내 몸에 유리한 자세로 적응을 하여 살아나가게 된다. 그러나 어느 한계에 도달하거나, 어떠한 스트레스가 가해질 경우,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걷고 달리고 아령을 들어 근육 단련을 하면서도 골반근육에 대해서는 특별한 애정표현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골반근육의 섭섭한 외침이 바로 요실금이고 골반통이다. 내 몸의 메시지를 무시하면 안된다. 소변이 한두방울 새는 작은 메시지 ..이것을 무시할 경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치아교정기를 끼고 다니는 학생들을 흔히 본다.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치아가 제 자리를 잡아가듯 우리의 골반도 그렇게 서서히 교정이 되어져야한다. 이는 바른 근육운동과 함께 골반을 바로잡는 교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 2010-06-19
- 창원 한마음병원, 도내 최초로 전국규모의 대장암 복강경 수술 시연 한마음병원, 도내 최초 전국규모의 대장암 복강경 수술 시연''한마음병원-복강경수술 연구회'' 합동 학술 심포지엄 및 시연회 열어 창원 한마음병원 암센터(소장 장종원)는 작년 도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조기위암 안전한 복강경수술을 시연한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오는 7월 3일 복강경수술연구회와 공동으로 복강경대장·직장수술 학술 심포지엄(창원 풀만호텔 2층 오리옥스)과 수술시연회(Live Surgery)(한마음병원 수술실)를 개최한다. ''복강경 대장·직장암 수술은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장 김준기 교수 및 고려대의대 김선한 교수의 연제 발표와 함께, 국제적인 교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일본 Kaken hospital 야마다 히데오 교수를 초빙해 한마음병원암센터 장종원 소장과 함께 ''복강경수술을 통한 대장·직장암 수술 시연''을 최신 기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복강경 대장수술은 복부에 절개 창을 만들지 않고, 3, 4개의 투관침(직경0.5~1.5cm)을 삽입해 화면을 통해 수술 하는 방법이다. 시야가 좋아 수술이 더욱 정교하며, 수술 후 통증이 가볍고 장운동 회복이 빠르다. 미용 측면에서도 아주 좋아 최근 전국으로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다. 하충식 한마음병원장은 "의료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거"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행사는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가 후원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1
- 선크림, 제대로 알고 써야 약! 이맘 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 바로 ‘선크림’이다. 하지만 의외로 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자외선에는 크게 A선과 B선, C선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 가장 유해한 C선은 오존층에서 흡수 되고 실질적으로 지표면에 도달하는 것은 A선과 B선이라 할 수 있다. 자외선 A와 B는 피부에 침투하면 각각 다른 작용을 일으키는데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멜라닌색소를 침착하게 돼 피부를 까맣게 만든다.또 자외선 B는 피부를 빨갛고 따갑게 만드는데 해수욕장을 다녀오면 피부가 빨갛게 되고 뜨겁고 따가운 것이 이 때문이며, 피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조직배열을 파괴시켜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런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바르는 선크림을 한번쯤 자세히 들여다봤다면 ‘PA''니 ''SPF''니 하는 암호처럼 복잡한 수치들을 봤을 것이다. PA와 SPF는 제품의 자외선 차단 수치를 나타내는 단위들이다. 우선 PA(Protect A)는 자외선 A를 차단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 표시가 없는 제품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키는 자외선 A는 막지를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 PA 옆에 ‘+’ 표시는 차단효과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 하나 붙으면 2배, ++는 4배 , +++는 8배의 차단효과를 나타난다. 그럼 SPF(Sun Protection Factor)란 무엇일까?선크림마다 강조라도 하듯 SPF 수치를 눈에 잘 띄는 곳에 표기하고 있는데 태양에 대한 방어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1978년 미국에서 만들어져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봄철 강한 햇볕에 맨얼굴로 서있을 때 20분만에 얼굴이 벌겋게 익는 사람이 SPF 18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때는 SPF18×20분, 즉 360분동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효과를 보기위해서는 6시간마다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한다. 그러나 똑같은 제품이라도 피부가 약해 10분만에 홍반이 발생하는 사람이라면 SPF18×10분으로 180분 후에 다시 발라주어야 한다. 즉, SPF 뒤에 붙은 차단지수가 사람마다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두껍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 땀과 먼지 등으로 선크림의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하므로 자주 덧 발라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 자외선 A와 자외선 B의 세기는 월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나타내는데 자외선 A는 4, 5, 6월에 세기가 높고 자외선 B는 6, 7, 8월에 높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선크림을 올바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불소용액 양치사업 확대 실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불소용액 양치 사업이 유아원 및 노인 복지 시설까지 확대·추진된다.불소용액 양치는 불소 용액으로 매주 1회 1분간 가글하는 간단한 방법만으로 치아우식증 및 시린 이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 바른 잇솔질과 병행하여 불소 용액 양치를 실시하면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신청하면 불소 및 필요한 물품을 제공받고 구강보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문의 : 737-40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햇빛에 의한 광과민성 피부 ● 강한 햇빛으로 피부염 환자 증가갑자기 요즘처럼 햇빛이 강한 날씨에는 피부염 환자들이 많아집니다. 땀띠, 습진, 무좀 등 여러 가지 피부염이 많습니다. 드물지만 외출한 뒤나 야외에 나갔다 들어온 뒤 햇빛에 노출된 부위인 얼굴, 목, 팔 등 부분에 빨갛게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질환들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조그마한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매년 햇빛이 심할 때 생긴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는 반드시 광과민성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햇빛의 간접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 광독성·광알레르기 피부염 의심여성인 경우 화장을 한 부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화장품을 바르지도 않았는데 노출된 부위에 발갛게 반점이 생기고 가렵고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요즘 잘 생기는 광독성 피부염이나 광알레르기 피부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름에 바닷가에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생기는 일광 화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원인으로 복용하는 약물을 먹고 햇빛을 받고 광반응이 일어나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 비누나 샴푸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햇빛 과민성 피부염의 마지막 증상은 결국 마른 버짐이나 얼굴에는 기미 같은 색소 침착으로 나타나고 매우 오래갑니다.특히, 피부가 희고 얇은 여성들은 야외로 나갈 때나 맑은 날 운전을 할 때에도 햇빛 노출에 주의하고 선글라스를 쓰거나 모자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로션과 크림을 바르고 그늘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 차단으로 예민한 피부 보호이 때 자외선 차단제는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민감성 피부용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름에 피부염이 많이 발생하지만 햇빛에 의해 악화되는 경우는 잘 진단하게 되면 치료 또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일단 광과민성 피부염이 생기면 재발을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야외 운동이나 여행을 할 때는 유념하여야 합니다. 강윤철 원장 / 강윤철피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