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편에게 레이저를 권하지 않는 이유 엔아이성형외과 천은희 원장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업어 가도 모르게 잠든 아빠한테 세 살 난 우리 딸이 꼭 붙어서 안경도 벗기고 눈도 찔러 보면서 놀고 있다. 하루 종일 가사에 별 도움은 안 되었지만 잠든 모습을 이모저모 뜯어보니 좀 처량하기도 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주근깨가 좀 있었던 남편, 군대 훈련을 마치고 봤더니 정말 몰라볼 만큼 까매졌다. 무슨 배짱인지 겨울 내내 선 크림 한 번 바르지 않고 스키를 타더니 이제 심각할 지경에 이르렀다. 살집이 있어 얼굴에 주름은 없었는데 햇빛 때문인지 잔주름도 많아졌다. 아무래도 병원에 불러서 레이저 토닝을 좀 했으면 좋겠다. 이 사람이 레이저 토닝을 알까? 진피까지 도달하는 파장의 레이저 빛을 이용해 진피 아래쪽에서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고 피부 표면에 있는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으므로 더 검어지는 부작용을 줄인 방법이다.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피부 모공 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가장 적격인 레이저 치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치료 후에는 선 크림도 잘 바르고 이렇게 심한 경우에는 꾸준히 치료를 잘 받아야하는데 순순히 병원에 다닐까 하는 걱정이 든다. 역시 안 되겠다. 남자가 무슨 피부 치료냐고 할 게 뻔하다. 한 번에 좀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는 없을까? 병원에 여러 번 다닐 시간도 없고, 결혼식이나 면접 등 당장 중요한 일은 닥쳐오는데. 이런 고민은 비단 나만의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럴 때 정답은 ‘PRP’. 자가혈 피부 재생 치료를 뜻한다. 자가혈에서 분리한 혈소판이 고도로 농축된 혈장은 상처 재생을 시작하는 혈소판 유래의 7가지 중요 단백질성 성장 인자가 농축되어 있어 여드름 흉터나 넓어진 모공을 매끄럽게 가꾸어 주며 특히 주름 치료, 색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본인의 혈액 안에 자신의 아기 때 피부가 기억되어 있다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활성화된 혈소판이 성장 인자를 분비해 줄기세포를 끌어들이고 주변의 섬유모세포 등을 자극해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탄력 섬유를 생성시키고 주변에 새로운 조직들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간단하며 곧바로 일상생활도 할 수 있다. 인공 물질이 아니라 자가혈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다. 또한 그 결과는 항상 보람차다. ‘이번 주말에 PRP 좀 해볼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효과만점 수중운동! 행복한 관절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5월 25~31일 ‘관절염 자조 관리 교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관절염 자조 관리 교실’은 6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각각 5주 과정의 이론 수업과 수중 운동 교실이 운영된다. 이론 수업은 대한근관절학회의 최희권 강사가 중원구보건소 중강당에서 월·수요일 주2회 ▲관절염의 이해 ▲운동요법과 통증관리 ▲골다공증 예방 및 영양관리 ▲체력관리 및 민간요법의 이해 ▲율동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수중운동은 이론 교실 이수자를 대상으로 기초체력평가와 설문평가 실시 후 화·목요일 주 2회 ▲수중적응훈련 ▲심폐 지구력증진 운동 ▲관절 가동범위 증진운동 ▲상·하지근력 증진운동 ▲복근력 및 배근력 증진운동 ▲협응력·민첩성 증진운동 ▲대퇴사두근 및 슬관절 강화운동 등을 실시한다. 문의 중원구보건소 031-729-3901, 39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4
- 아토피 천식, 자연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모집 통영시보건소(소장 허재웅)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가 협력하여 6.12일(토) ~ 13(일) 양일간 한산면 일원에서 아토피천식질환을 가진 초중학생 30여명(학생 및 학부모)을 대상으로 자연 속 건강 찾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장소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있으면서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이 깃들어져 있는 제승당과 문어포 마을 일원에서 이루어지며, 아토피 천식 바로알기 교육, 전통어구를 이용한 어로체험, 이충무공 발자취 느껴보기, 자연속 내 몸 치유건강 걷기, 참가자 상호간 질병개선 경험 공유, 내 몸에 맞는 건강 식사 등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로 숙식이 지원되며 희망대상자는 간단한 세면도구와 여벌옷을 준비하여 참가하면 되는데 접수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640 -2442)로 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 하시고 보건소(☎650-6156)로 문의해도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흔하지만 무시하면 안 되는 ‘잇몸 질환’ 잇몸병 방치하면 전신 질환 되니 주의!우리나라 성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은 무엇일까?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에 따르면 감기로 병원을 찾은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잇몸 질환이다. 문제는 잇몸병이 전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실제 잇몸의 세균이 혈관을 침투해 협심증, 뇌 질환, 당뇨, 폐렴 발병의 원인이 되며,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을 높인다는 보고가 발표되었다. 절대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잇몸병에 대해 알아보았다.입 냄새 심하면 잇몸 질환 의심해봐야 잇몸병에는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치은염,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치주병이 포함된다. 초기 잇몸병인 치은염은 아직 치조골(이가 박혀 있는 뼈)까지는 세균이 감염되지 않은 상태로 잇몸에서 피가 나며, 잇몸 색깔이 분홍색이 아닌 붉은 기운이 많아진다. 또 잇몸이 근질근질하거나 입 냄새가 심해지면 의심해봐야 하는데, 치은염은 비교적 회복이 빠르고 양치질 습관을 바꾸거나 약물 등으로 쉽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풍치라 불리는 치주염은 치아와 치조골을 연결하는 치주 인대와 치조골까지 염증이 깊이 퍼진 상태를 말한다. 초기에는 잇몸이 뻐근하거나 이가 들뜨는 느낌 정도로 시작되지만, 중기 이상 진행되면 치조골이 서서히 녹기 시작하여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한 증상을 보인다. 그러다 말기에 이르면 잇몸이 심하게 붓고 치아가 솟은 듯한 느낌이 들면서 흔들리고 치아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데, 이때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잇몸 약에 의존하는 자가 치료는 피해야우리 신체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이 입 안이다. 특히 침과 음식물 찌꺼기 때문에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곳에는 많은 세균이 번식하는데 이들이 쌓여 치태가 형성된다. 이 치태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단단해져 잇몸 질환의 주요 원인인 치석으로 변하는 것이다. 잇몸 뿌리까지 치석이 쌓이면 이뿌리가 드러나기도 하고,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일단 치석이 생기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모든 잇몸 치료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이조은중앙병원 김현주 치과과장은 일반인들이 자가 치료를 통해 잇몸 질환을 다스리려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한다. 잇몸이 부은 것은 치은염이나 치주염이 발생했다는 신호기 때문에 자가 치료를 통해 부기가 가라앉았다 해도 반드시 병원에서 검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약국에서 파는 잇몸 약은 일시적으로 염증을 줄이거나 통증을 완화해주는 보조 치료제일 뿐, 잇몸 질환의 근본 원인인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지 못한다. 뇌졸중, 당뇨 등 잇몸병 방치하다 전신 질환 될라 문제는 잇몸병이 전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대한치주과학회 김남윤 공보이사(치과 전문의)는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혈액을 통해 혈관에 들어가 손상을 입히고 혈당 조절을 방해해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3배나 높으며, 치명적인 심장 발작이 발생할 확률은 1.5~2배, 뇌졸중은 3배 정도 높다”고 말한다. 입 안에 세균이 들어오면 방어 작용으로 백혈구가 많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혈전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생기고,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올 수 있다는 것. 이밖에 8개월 만에 사산된 태아를 부검한 결과 태아의 혈액과 위에서 엄마의 구강 내 잇몸 염증을 유발한 세균이 검출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산모의 혈류를 타고 들어간 치주염 박테리아가 세균 감염을 일으킨 것.김남윤 공보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여성들은 특히 임신과 출산 과정을 겪으며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잇몸 질환을 앓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임신 전에 구강 검진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염증이 생기기 쉬운 사랑니는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임신 중에 부득이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안정기로 접어드는 4~6개월 때가 바람직하다고.당뇨 합병증으로 치주 질환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당뇨 환자는 침의 당 성분이 높아 구강 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고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잇몸이 구강 내 나쁜 세균의 영향을 받기 쉬운 여건이다. 때문에 당뇨 환자는 정상인보다 치주병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으며, 특히 당뇨 합병증을 앓는 환자는 합병증이 없는 환자에 비해 치주병 발생 빈도가 5배 정도 높고 진행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정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예방 가능잇몸 질환을 방지하기 위한 첫째 수칙은 양치질이다. 식사나 간식 후 3분 안에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잇몸 질환을 예방·개선할 수 있다. 김현주 치과과장은 부드러운 칫솔로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3~4분가량 꼼꼼하게 닦고, 칫솔은 1~3개월에 한 번씩 교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잇몸 질환이 없을 경우에는 일반모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치주 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미세모를 쓰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와 칫솔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말끔히 닦아야 치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잇몸병은 심한 통증 없이도 질환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치주 질환이 있다면 3~6개월에 한 번 검진을 받아야 한다. 박미경 리포터 rose4555@hanmail.net 도움말 김현주 치과과장(이조은중앙병원)김남윤 공보이사(대한치주과학회, 치과 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치아삭제 필요 없는 간편한 ‘휴먼브릿지’ 마취와 치아삭제 없어 공포심으로부터 해방 21세기의 화두는 당연 인간과 자연. 최근 치과치료에 있어서도 좀 더 인간 친화적이고 자연치와 가깝게 하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치과 치료 중 가장 공포를 느끼는 치료의 하나인 보철치료에 인간 친화적 시술법인 휴먼브릿지(Human Bridge)가 적용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먼브릿지는 기존의 보철치료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시술방법으로 다른 치아의 훼손 없이 보철치료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강동예치과 이창율 원장은 “휴먼브릿지는 무삭제·무마취·무통증 보철법으로 기존의 보철치료와 임플란트와 비교했을 때 가장 인간적인 웰빙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인접치 삭제 없이 무마취로 치료 기존의 보철치료는 상한 이를 치료하기 위해 멀쩡한 옆의 치아 두개를 깎아내야 했다. 인접치를 매끈하게 한 뒤 인공치아를 붙여 연결한 관을 씌워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자 대부분은 인접치 삭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이는 시술하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이에 비해 휴먼브릿지 치료 방법은 치아삭제가 전혀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임플란트처럼 인공치아를 식립할 필요도 없어 시술 시 마취도 전혀 필요 없다. 휴먼브릿지 원리에 대해 강동 예치과 이창율 원장은 “휴먼브릿지는 기존의 브릿지와 달리 인접 치아 안쪽에 고정 장치를 설치한 뒤 새 인공치아를 걸치게 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뤄져, 인접치 손상이 전혀 없다”며 “발치된 치아의 인접 치아는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기 때문에 갈아내거나 피를 흘려야하는 외과적 수술이 전혀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휴먼브릿지를 이용하여 맞물리는 치아와 닿지 않는 치아의 돌출된 부분과 측면을 감싸서 확실하게 고정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씹는 힘, 저작력도 임플란트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세다. 심미적인 면에서도 자연치와 흡사하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 2010-05-21
- 원주시보건소, 암 무료진단 실시 원주시보건소는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무료 암 검진 대상자 7만 4279명에게 안내장을 발송하였으며, 안내문을 받은 검진대상자는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기관을 선택하여 12월 31일 이내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 혼잡을 피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무료검진사업에서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200만 원 한도,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22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조기진단이 어려운 폐암의 경우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6만4000원, 지역가입자 7만3000원) 납부자에 해당하는 경우 연 100만 원을 3년간 정액 지원하며, 가구별 최저생계비 300% 미만 가구의 만 18세 미만의 백혈병 환아는 연간 최대 3000만 원, 기타 암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만8431명이 검진을 받고 이중 33명이 암환자로 확인되었으며 434명의 저소득 암환자들에게 약 3억5천8백만 원의 의료비가 지원되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다”면서 “암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할 때 미리 암 검진 받기, 금연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 잡힌 식사하기, 적정체중 유지하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운동으로도 힘든 부분 비만 해결 방법 많은 여성들이 대중목욕탕에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체중계 위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체중만 줄인다고 빠지지 않던 살들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체중을 감소하는데 성공했다면 부분적인 살을 빼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체중 감량으로 성공했다고 판단했을 때 잘 빠지지 않는 부위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팔뚝 살, 뱃살, 옆구리 살, 등살, 허벅지살, 종아리 살 등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살들이 그대로라면 체중 감량에 성공한들 정작 빼고 싶은 부위는 안 빠지고 다른 부위가 빠졌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허벅지나 종아리 등은 운동으로도 쉽게 사이즈를 줄이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치료입니다. 부분 비만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치료 방법은 PPC 주사 요법입니다. 일명 지방 용해 주사라 불리는 PPC 주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 세포 자체를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즉, 콩의 레시틴 성분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콜린 성분이 지방 세포의 결합을 깨뜨리며 액체 형태로 용해시키는 원리로써 이렇게 녹은 지방 세포는 림프 순환을 통해 소변으로 자연 배출됩니다. ● 시술 효과 크고 부작용 적어PPC 주사는 천연 물질을 통해 추출하여 안정성이 높으며 주사를 이용한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지 않고, 시술 시간이 짧으며 미니 지방 흡입과 맞먹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 흉터나 색소 침착 등이 남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며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피부의 리프팅 효과까지 겸하고 있어 시술 후 피부 처짐 등 부작용 우려가 적습니다. PPC는 특성상 지방이 있는 모든 신체 부위에 적용되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이어트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팔뚝이나 이중 턱, 옆구리, 복부, 허벅지 등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지방 흡입 수술처럼 마취나 압박복 등의 부담 없이 원하는 부위의 살빼기를 할 수 있고, 치료 직후 1~3일정도 약간의 통증과 부종이 있으나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PPC 주사를 맞으면 체형과 옷 사이즈의 변화는 오지만 체중 변화는 크게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비만 상태인 경우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 치료로 충분히 감량한 후에 남아있는 지방 부위를 PPC 주사로 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소영 원장 / 앨리스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0
- 빠른 교정치료 바른해치과 원장 이은희 (치의학박사/교정전문의) 교정치료를 망설이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교정 장치가 눈에 많이 띄게 보인다는 점이고 다른 원인은 치료 기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일 것이다. 교정 장치가 눈에 많이 띄는 점은 투명교정이나 설측교정 또는 콤비교정, 세라믹교정 장치 등을 사용함에 따라서 많이 개선이 되었다.교정치료 기간을 줄이고자 하는 방법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교정치료 시 치아를 움직이는데 방해가 되는 마찰력을 줄이고자 하는 방법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교정치료 시에 각 치아마다 브라켓이라고 하는 교정 장치를 붙이고 브라켓에 철사를 넣고, 이 브라켓과 철사를 가는 결찰선을 이용하여 묶게 되며, 철사의 힘이 치아에 적용되어 치아가 움직이게 된다. 하지만 브라켓과 철사를 묶는 결찰선에서 발생하는 마찰에 의해서 철사가 가지고 있는 힘이 모두 치아로 전달되지 못하며 불필요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따라서 최근에는 결찰선이 없이 뚜껑이 열었다 닫았다 하는 방식의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마찰력을 거의 없앤 교정 장치를 사용하면 치료 기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교정치료를 하는 목적이나 치아를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이러한 마찰력이 유리하게 또는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단순하게 삐뚤빼뚤한 것을 가지런하게 하는 목적으로 교정치료를 한다면 자가결찰방식의 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빠르게 치아를 가지런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돌출된 입을 개선할 목적으로 이를 빼고 교정치료를 한다면 앞니 부분에는 마찰력이 적다는 것이 그다지 큰 장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앞니 쪽은 심미적으로 보기 좋은 교정 장치를 사용하고 이를 뺀 치아의 뒷부분은 마찰력이 거의 없는 자가결찰 방식의 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다시 말해 이를 뺀 공간으로 앞니를 뒤로 밀어 넣을 때, 앞니들은 위치를 잘 잡아주는 장치가 필요하고, 뒷부분은 잘 미끌어져 들어가는 장치를 사용한다면 치료가 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세계적으로 아이폰 열풍이 불고 있듯이 교정치료에서도 예전과는 다른 최신의 방법들이 빠른 효율성과 편리성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교정치료를 계획 중이라면 이러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 자신에게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아침을 먹은 아이의 수능점수가 20점 높다’ [수험생에 필요한 영양제 -비타민 B12] 식생활이 규칙적이지 않고 활동이 적은 수험생이나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영양은 중요하면서도 식탁에서만의 영양을 주장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는 더욱 더 중요하다 할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듯 영양의 주인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요소가 주가 되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이 주영양소의 소화, 흡수, 대사에 관여를 하게 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영양제란 비타민과 미네랄제품들이다. 따라서 주식생활이 고려되지 않은 영양제의 복용은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영양불균형을 만들 우려가 있게 된다. 식사를 잘 하지 않아서 좋은 영양제를 복용한다는 것은 영양에 대한 큰 오해에서 초래된 것이다. 아무리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제라 하여도 주식생활의 보조가 될 뿐이다. 좋은 영양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국영수의 평균이 80점이라면 점수를 올리기 위해 할 일은? 국영수를 다 열심히 하는 것일까?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해야 할 것은 많다. 만약 국영수의 각 점수가 언어영역의 점수는 좋아서 국어와 영어가 100점이고, 수학이 40임을 알 소 있다면 그 때도 국어, 영어, 수학에 동일한 시간을 할애하여야할까? 성적에 연연할 것 없이 학업은 열심히 하면 남는 것이 있겠지만, 영양은 그렇지 못하다. 과한 것을 줄여주고, 부족한 것을 채워줘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영수 각각의 점수에 따라 같은 평균에서도 학업에 대한 계획이 달라질 것과 같이 영양도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 달라질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지, 무엇이 좋고 나쁘고를 먼저 논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또 하나, 영양제의 용량에 대한 오해다. 흔히 건강관련 책이나 잡지 등에서 언급되는 용량의 기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병에 걸리지 않을 용량, 병을 치료할 용량, 건강을 지킬 용량, 더 건강하게 도와줄 수 있는 용량, 또 연령, 식습관, 체형, 생활패턴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용량은 달라진다. # 비타민 B12최근 들어 전두엽에 대한 책도 나오고 하여 전두엽 기능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듯하다. 눈과 귀로 들은 정보들을 후두엽에 모아 이를 정리하여 이론적으로,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지능 활동을 하는 기능은 전두엽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사람이 이성적일 수 있는 것은 전두엽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전두엽기능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각성상태에서의 알파파가 발달할 경우 우수한 학습능력을 보여 같은 수업을 들어도 사고 판단과 기억력에 차이를 보이게 된다. 세타파가 발달할 경우 얌전히 앉아는 있어도 수시로 다른 생각을 하며 집중력 부족을 보이거나 졸고는 한다. 베타파가 발달할 경우에는 흥분을 잘하고, 차분하게 앉아 있지 못함을 보이게 된다. 뇌파의 기능이나 지능 활동에서 비타민 B12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전두엽에서의 비타민 B12의 농도에 대한 레포트들이 늘고 있는데 주로 치매나 건망증, 이성적 판단등과 관련된 것들로 비타민 B12의 농도가 이러한 기능들과 연관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B12는 뉴론의 생성과 손상된 뉴론의 재생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뇌의 피로나 손상, 노화와도 관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 B12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그 용량이 과하다 하여도 소변으로 배설되기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풍부한 음식은 주로 동물성으로 고기와 생선, 치즈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동물의 간과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 많다. 야채나 콩도 좋은 식품이나 아쉽게도 비타민 B12는 함유하고 있지 않다. 비타민B12 부족 시1) 빈혈: 가슴이 두근거리고, 현기증, 나른함, 피로, 창백함, 두통, 허약함과 피로감, 변비 또는 설사 등 소화장애, 식욕부진, 구내염, 혀가 붉어지고, 붓고 아프고, 피가 난다. 2) 신경계 증상: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우울증, 무기력함, 초조함, 짜증과 불안이 늘고, 우울하거나 감정의 증폭이 심하고, 지각 장애, 손과 발이 저리며 이유 없는 통증, 하지통증 등을 보일 수 있다. 추천 식단1) 미역 계란찜: 완전식품인 계란에 비타민B12와 칼슘이 풍부한 미역을 넣어준다. 2) 돼지고기 간 야채 볶음: 간에는 철분함량이 우수해 비타민과 철분섭취를 동시에 섭취3) 미역 두부 된장국: 비타민 B와 캴슘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4) 꽁치구이 : 손질한 꽁치를 팬에 굽거나 오븐에 구워 섭취5) 모시조개탕 : 해감한 모시조개를 마늘을 넣어 맑게 끓여 섭취 한다. # www.dknc.co.kr 에서 다양한 식단과 레시피를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발이 피곤하세요? 몸이 뻐근하세요? 족욕부터 스트레칭까지~ 발마사지로 건강을 되찾으세요!!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 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발! 때문에 오래 서 있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때 온몸이 피로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역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면 온몸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제대로 받으면 황제가 안부럽다는 발마사지! 한번 그 매력에 빠지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다는 발마사지!! 과연 무엇이 그렇게 좋은 것인지 거두리 호반베르디움 맞은편에 자리잡은 ‘BEST CARE"를 다녀왔다. 족욕에서 스트레칭까지~ 황제가 부럽지 않은 발마사지! ‘Best Care’의 발 마사지는 족욕으로 시작된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을 마치고 나면 여기저기 흉한 모습의 굳은살을 말끔히 제거하고 마사지에 들어간다. 발은 그야말로 인체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마사지 포인트가 다르다. 사람마다 다른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스르르 잠들기도 한다. 발에 모여 있는 수많은 혈을 자극하는 것이 몸의 각 기관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 30분 코스는 여기까지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 1시간 코스를 선택하면 다리로 이어지는 마사지가 계속된다. 좌골신경이 안좋거나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특히 효과적이다. 하체 중심의 마사지가 끝나면 목과 어깨까지 마사지가 이어지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왜 황제가 부럽지 않다는 말이 나왔는지 알만하다. 마사지가 끝나면 따뜻한 차와 물을 마시는 게 좋다. ‘Best Care’의 이원미 원장은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노폐물을 빼주기 때문에 기력을 되찾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며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발마사지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Best Care"의 프로그램은 발마사지 뿐 아니라 전신 마사지와 얼굴 마사지 등 다양하다. 특히 이곳의 얼굴 마사지의 경우 일반 피부 관리샵과는 달리 얼굴의 반사구가 있는 등 관리에 더 많이 치중하기 때문 근본적인 치유효과가 있다고 한다. 좌골신경통, 하지부정맥 환자는 물론 임산부, 수험생, 직장인에게 인기 발마사지는 특히 좌골신경통이나 하지부정맥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겨울까지만 해도 좌골신경통으로 걷기조차 힘들었다던 김모씨(69)는 ‘Best Care’에서 1주일에 두 번씩 발마사지를 받고 지금은 아무 불편함 없이 걷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돕고 림프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 하지부정맥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임산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실제로 이곳 역시 3,40%가 남자 고객으로 발마사지 뿐 아니라 얼굴마사지까지 받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Best Care’만의 인기 서비스는 낯선 마사지 도구? 놀라운 효과! 마사지를 받기 위해 ‘Best Care’를 찾았다면 낯선 마사지 도구를 보게 될 것이다. 이름도 낯선 ‘선가’와 ‘선대’. 일주일에 한 번씩 발마사지를 받으러 온다는 직장인 30대 남자 고객은 “제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두통이 심하고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선대’로 머리 마사지를 받으면 너무 시원합니다. 잠도 잘 오고 다음날까지 개운해요”라며 서비스로 해주는 선대 마사지 자랑에 나섰다. 얼굴을 탱탱하게 하고 피부 톤까지 좋게 해준다는 ‘선대’는 바이오 세라믹 셀루스석으로 만들어진 마사지 도구. 이외에도 복부나 등을 따뜻하게 해 냉기를 빼주는 ‘선가’와 ‘에너지 메트’등이 ‘Best Care’만의 인기 서비스다. 우리 몸 중에서는 가장 대접받지 못하고 언제나 고생만 하는 발. 그 발이 적신호를 보내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몸의 건강을 위해서 한번쯤 호사를 누리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문의전화 Best Care 261-6785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