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의원에서 주는 탈모와 여드름 정보 더(The) 한의원 김우식 원장 날씨가 건조해 지면서 피부도 거칠어지고 탈모가 많아지는 계절이 왔다. 한방치료에 앞서 탈모와 피부질환의 대표인 여드름에 대한 잘못 알려진 정보의 진실을 파해져보자유전에 의한 탈모는 치료되지 않는다. 유전적 요인이 있더라도 초기 탈모치료를 잘 한다면 조기에 탈모가 되는 시점을 얼마든지 늦출 수가 있다. 탈모한의원 더 한의원에서는 유전적 요인을 거스를 수는 없겠지만 10대~30대에 나타나는 탈모는 건강 이상의 징후로 50대 이후에 나타날 탈모가 조기에 나타나는 거라고 보고 있다. 대머리가 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하나 20대에 탈모가 되는 것과 50대에 탈모가 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가 아닐까?샴푸를 잘 쓰면 탈모가 낫는다. 초기에 탈모증세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병원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샴푸로 치료효과를 보려고 한다. 하지만 탈모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탈모를 인지한 시기엔 이미 탈모증상이 1~2년 경과한 경우가 많다. 자가 치료 보다는 더 늦기 전에 전문적인 치료에 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원형탈모, 산후탈모는 놔두면 저절로 낫는다. 어느 날 느닷없이 생긴 동전만한 원형탈모와 산후 100일쯤 나타나는 산후탈모는 그냥 놔두면 저절로 낫는다는 생각에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형탈모는 울화(鬱火,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고, 산후탈모는 혈허(血虛,혈이 부족함)에 의해 나타난다. 탈모의 원인인 울화와 혈허가 개선되면 머리카락은 저절로 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울화와 혈허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그로인해 모근이 말라서 머리카락이 다시 나지 않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다.여드름이 나면 자주 세안을 해야 한다. 더 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이 있을 때는 세안을 자주 하는 것이 여드름 악화 원인이 될 수가 있다고 본다. 세안을 하면서 자꾸 얼굴을 비비면 마찰열로 인해 피부온도가 상승하고 그로인해 염증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세안은 하루 1회면 충분하고 손가락 지문부위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올바른 세안법이라고 할 수 있다.여드름과 여드름흉터는 완치 되지 않는다. 더 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은 결과적으로는 피부의 염증이지만 근본 원인을 진단해보면 오장육부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본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속 치료를 하지 않고 피부치료에만 치중하면 여드름은 계속 재발할 수밖에 없다. 한방에서는 여드름의 치료를 피부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한약으로 오장육부를 치료하는 속 치료를 병행해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여드름흉터도 MTS나 약초필링과 같은 새로운 한방 피부 재생술로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기면 과수면증’ 숨이비인후과의원 이종우 원장 학생시기에 가장 많은 주간졸림증의 운인은 수면부족이지만 지속적인 졸림증, 비적절한 시간에 잠에 빠져드는 경우에는 기면증 등 중추성 과수면등을 의심해야 한다. 특이하게 잠을 많이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며 쉽게 졸리고 순간적으로 잠에 빠져든다. 아직 완치법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약물과 의학의 발전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거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기면증은 만성적인 주간졸림증을 나타내는 질환은 꿈꾸는 수면단계인 램수면의 일부분이 각정중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뇌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다. 최근 뇌 안의 각성물질인 HYPOCRETIN 과의 연관성이 적거나 이 유전자의 이상과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과수면증의 특징은 주로 공부, 수업을 하거나 운전, 회의 등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할 때 쉽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주간에 순간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잠에 빠져들거나 근육에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주저앉는 경우. 눈꺼풀이 무겁게 느끼거나 수면시에 몸이 마비되는 증상. 잠이 들거나 깰 때 환각증상이 나타나거나 수면중에 가위눌림 현상이 나타난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면증은 집중력감소, 반응시간의 저하, 장시간 업무 및 학습불가능, 기억력감소 등의 신경정신적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시야가 흐려지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운전이나 위험성이 따르는 일은 수행하기 어렵다. 기면증은 중고등학교 시기에 흔하게 발생하지만, 만약 방치하고 치료를 미루게 되면 장시간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업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때문에 평소에 자녀의 일상생활을 세심하게 관찰해야 하며, 만약 증상이 발견되면 빠른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는 각기 질환마다 적절한 치료가 다를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 다중수면잠복기검사, Hypocretin 등의 정확한 검진을 통해 환자상태에 따라 약물치료와 함께 행동요법과 환경에 대한 조절을 병행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치료 후에는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짐은 물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보약 부럽지 않는 한방차와 아늑한 분위기 ''허준본가 한방카페''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커피향이 풍기는 카페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최근 그윽한 한약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한방카페가 문을 열었다. 장항동의 ''허준본가 한방카페''가 바로 그곳.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건강식품을 먹고는 싶은데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에 들어서면 먼저 쌍화차를 끓이는 냄새가 그윽하게 후각을 자극한다. 한방카페라지만 일반 카페와 다르지 않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찾는 이에게 익숙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매장에서 직접 달인 쌍화차 허준본가 한방카페는 이런 편안한 분위기에서 몸에 좋은 한방차를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이곳의 자랑은 무엇보다 좋은 한방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달인 ''쌍화차''와 흑삼밀크티, 흑마늘라떼, 대추차, 율무차 등 이름만 들어도 특이한 ''건강차''도 있다. 보이차, 국화차 등 직접 자리에서 우려먹는 허브차도 있다. 한방식품에 낯선 젊은 층을 위해 한방식자재를 트레디한 카페음료로 변신시켰다. 오미자 쥬스, 오디 에이드 등의 음료와 홍삼푸딩, 대추과자 등의 디저트 메뉴로 변신하며 남녀노소의 입맛에 맞게 준비했다. 한편 이곳에서는 홍삼, 흑마늘, 등 허준본가의 다양한 건강식품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17-7530(제2공영주차장 앞)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자연치유력 기치유(氣治癒) 효과를 체험해 보세요! 기치유(氣治癒)란 우리 몸속에 잠재되어 있는 자연 기치유력을 강화시켜 몸속의 면역력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를 발생시켜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자연치유법이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의 주립대학병원에서는 정식으로 치유과정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어 상당히 객관적인 이론과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의학 병원의 의술로 치료할 수 없는 각종 질환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21세기 새로운 대체의학이라 평가 받고 있다. ''수 자연 기치유 센터''는 골반교정, 산후풍, 상기증, 각종통증, 허리질환(디스크, 좌골신경통, 척추측만증), 성장, 아토피, 난치병 등에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치유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정규과정, 속성과정, 1:1 개인교습 과정이 있다. 정규과정 교육기간은 3개월 매주 1회 2시간 교육하며 속성과정은 1개월로 주말 4시간 교육한다. 특히 1:1 개인교습 과정은 개인별 시간에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예약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기치유사 교육생은 수시모집 한다.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코피 흐르는 우리 아이 허약한가? --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출혈 가을이 찾아오고 나서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특히 춘천의 지역적 특성상 습한 기운이 한기를 만나 코를 더 자극하기에 코막힘 또는 점막의 염증으로 출혈이 쉽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춘천으로 이사 오신 분들 중에는 전에 비염증상이 전혀 없다가 이사하면서 발생한 비염환자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선생님, 우리 현석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에 항상 코피가 묻어 있어요. 코피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레이져로 수술 치료 받았는데도 또다시 코피가 나네요. 아이 할아버지께서는 몸이 허약해서 그런 거라고 하시는데?” 이렇듯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가 코를 세게 풀면 코점막이 약해져 비출혈(코피)을 일으키는 데요, 더구나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면 감기도 쉽게 찾아오고 비염증세 또한 점점 심해져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이러한 경우 무조건 보약을 먹는 것 보다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방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단순히 코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오장육부 및 인체의 면역력 체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전신적인 질환으로 보기 때문에 개인의 체질적인 불균형을 잡아주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개선시켜주면서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비염을 치료하므로 비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호흡기 상태도 좋아지는 1석 2조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몸을 차갑게 하고, 찬 것을 자주 마시면 폐가 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일교차가 심한 요즘, 비염의 소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특히 방안 온도에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새벽녘에 너무 춥지 않게 해주시고 되도록 잘 때 머리는 창가와 멀리 해주시며 아침 기상시에는 따듯한 차 또는 물을 마시게 하며. 특히 아침, 저녁으로 심해지는 증상을 예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가을, 겨울철에는 키가 많이 자라고 몸의 양기를 축적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비염으로 인해 한 겨울 잔병치레가 많아진다면 키 성장도 뒤처지고 체력저하 식욕부진 등에 증상들이 점점 나타날 수 있기에 환절기인 가을철 미리 코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계획해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출산교육도 즐겁게~ 포트럭파티로 나눔태교 "우리 아기 태명은 술술이에요. 술술 잘 나오라고 술술이라 지었어요.""우리 아기는 기쁨이에요. 네가 와 줘서 행복하고 기쁘다는 의미죠." "저는 아기 태명을 안심이라고 지었어요. 안전하게 마음 편하게 잘 낳을 수 있으라고요." 지난 12일 정오, 이동 비엠산부인과 부설 비엠아카데미. 15명의 예비산모가 아기 태명을 소개하자 재미있는 이름에 웃음보가 터진다. 술술이 통통이 곰돌이 뽀롱이 안심이...귀여우면서도 엄마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태명들이다. 다들 처음 만난 사람들이지만 아기 태명소개를 하면서 분위기가 금세 화기애애해졌다. 결혼이민자 예비산모 ''챠이쇼충''(중국)씨와 ''뭉크''(몽골)씨도 자연스레 어울려 대화를 나눴다. 테이블에는 떡 과일 김밥 ,치킨 등 음식들이 차려져 있다. 오늘은 포트럭 파티날. 각자 가져온 음식에다 비엠아카데미 측에서 고구마 식혜 수정과를 따로 준비했다. “임산부에게 가장 맛있는 식사는, ‘남이 차려준 밥’이란 우스개가 있어요. 임신호르몬으로 인해, 입덧시기가 지나도 식사를 아기몫까지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체중증가에 따른 스트레스, 피로감 등으로 한 끼 식사도 고민이 되거든요. 그런 부담없이 형편에 맞게 음식을 가져와 나눠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강의도 듣자는 ''나눔태교'' 취지로 포트럭행사를 준비했어요.” 비엠아카데미 문옥선 원장의 설명이다. 직장인 예비산모도 참여할 수 있게 점심시간에 행사를 마련했고, 식사 후에는 아기돌보기 특강도 이어졌다. "출생후 4주까지를 신생아라고 하죠. 자궁안에 있다가 바깥세상에 적응하는 기간이죠. 이때는 내의를 안입히고 배냇저고리를 입혀요. 쉽게 입히고 벗겼다 할 수 있게요. 신생아는 체온조절에 미숙하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항상 맞춰줘야 한답니다." 비엠산부인과 간호과장이며 모유수유전문가인 김숙영 씨의 강의가 시작됐다. 신생아 때부터 돌무렵까지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산모들이 집중을 한다. 비엠아카데미는 다양한 (예비)산모프로그램을 대부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 16주이상 임부를 위한 순산요가를 비롯해 10~11월에는 좋은 아기 이름짓기(10/22) 조산예방특강(10/26), 비누 만들기(11/1, 11/15) 식생활과 체중관리(11/9), 부부출산교실(11/20) 모유수유성공하기(11/23) 등이 이어진다. 안산에서 개업한지 10년인 비엠산부인과는 산모뿐 아니라 지역민을 위해 매월 1회 비엠음악회를 열고, 다둥이가족 출산지원, 어려운 이주민 임산부를 위한 출산지원과 한글교육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퍼스널트레이닝 선착순 20명 20%할인-파란짐휘트니스 저렴한 가격에 명품 휘트니스를 즐길 수 있는 ‘파란짐휘트니스’에서는 가을이벤트로 퍼스널트레이닝 선착순 20명에게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퍼스널트레이닝이란 개인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신체적 능력을 고려하여 전문 트레이너와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되는 휘트니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지는 주부들에게는 체형교정과 함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주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출산 이후에 관리소홀로 골반을 중심으로 허리, 척추, 목, 고관절 등의 통증을 느끼는 주부나 관절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주부, 혈압이 기준치 이상이나 이하인 주부,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나 공복 시 혈당 수치가 높은 주부들에게 특히 좋다. 또한, 요요현상이 타 운동종목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편이며, 지방을 태우면서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몇 개월의 퍼스널트레이닝을 받고 나면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기 수월하다. 근래에는 40대 이후 주부들의 수요가 무척 높아졌으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의 재미도 배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생활의 활력과 함께 몸매, 건강 모두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문의 031-901-21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성장발육저하의 극복 - 코로 숨 쉬기 코로 숨 쉬지 않으면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 과거에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부분이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생활이 윤택해지고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부모들의 키보다 10cm 정도 큰 아이들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카가 크는데 미치는 유전적인 요소보다 환경적인 요소가 더 중요해진 것이다.성장에 있어서 유전적인 요소보다 환경적인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것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도 밝혀졌는데, 연구 결과 사람의 키는 출생 후 초기에 결정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작게 낳아도 크게 잘 키울 수 있다는 얘기다. 평균적으로 출생 후를 기준해서 만 두 살까지가 가장 급진적인 성장 시기이다. 따라서 “세살 때의 키가 여든까지 간다.”고 할 수 있다.입으로 숨 쉬면 키가 안 큰다! 성장 호르몬은 긴뼈의 세포 성장 및 발달로 뼈를 늘려 키를 자라게 한다. 성장 호르몬의 분비는 민감해서 분비량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이 아주 예민하게 반응한다. 또한 깨어 있는 동안에는 소량만 분비되고 대부분은 수면 중에 특히 숙면을 취할 때 더욱 많이 분비된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충분한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수면 중에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숙면을 방해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된다.코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구강호흡은 코골이를 유발한다. 코골이가 매우 심해지게 되면 수면 중 무호흡증까지 진행되는데, 이런 증상이 생길 경우, 코를 통한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몸 내부로의 원활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세포의 대사능력을 저하 시키므로 곧 무기력, 만성피로, 식욕부진, 소화흡수장애 등의 증상들을 유발하게 된다.일반적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의 약 80%가 수면무호흡증이다. 코를 고는 동안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과 산소의 부족은 갑작스럽게 혈압을 상승시키고 인체에서는 산소를 좀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서 심장의 활동을 더 강하게 한다. 이때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인체를 이완의 상태가 아니고 긴장의 상태로 만들게 된다.소산한의원 이구형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3
- 미백, 레이저 치료가 피부고민 해결책 30대 중반의 주부 이모 씨는 여름철 휴가 이후 평소 보이지 않던 주근깨와 잡티 등이 생겨 고민이 많다. 피부톤까지 어둡고 칙칙해 보여 큰맘 먹고 화이트닝 화장품과 피부관리실 10회 이용권까지 구입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 별다른 효과는 없고 오히려 피부 트러블만 생겼다. 얼마 전 최후 수단으로 피부과를 찾은 그녀는 생각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기미와 잡티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일상생활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 점 또한 그녀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송파구 신천동에 자리한 센스피부과 이상협 원장(피부과 전문의?의학박사)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여름 내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서 “피부에 생성된 기미나 잡티로 보이는 색소성 질환을 화장품이나 피부관리실에서 눈에 띄게 개선하는 것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싼값에 현혹돼 무턱대고 화장품이나 관리에 의존하는 경우 피부 색소가 더 도드라지게 되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30대 이상 대다수 여성들의 피부 고민거리는 기미와 잡티, 주근깨다. 실제 여성들의 가을 피부는 여름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돼 지치고 약해진 피부가 가을 자외선을 또 받고, 찬 날씨에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 건조증까지 겹쳐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얼굴로 변하기 십상이다. 티 없이 맑은 피부로 돌려주는 미백치료 기미와 잡티를 없애기 위해 시술되는 치료는 미백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피부 미백치료에는 비타민C 이온영동법과 레이저 토닝이 병행된다. 여기에 피부 미백제를 바르고 복용하면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비타민C 이온영동치료는 일본에서 30년 이상 시술되고 있는 미백치료의 기본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10년 이상 활용되고 있다. 요즘은 초음파영동법과 피부 속에 미세한 구멍을 내 비타민C를 피부 내로 투입시키는 이온 천공법이 동시에 실현되는 여러 가지 새로운 기계(PRISM, TMT 등)를 이용해 비타민C의 피부흡수를 더욱 높였다. 2~3년 전부터 각광받고 있는 레이저 토닝은 진피층에 자리한 기미나 다른 색소질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여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시술이다.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짧은 시간, 넓은 부위에 조사함으로써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방식으로 기미를 치료한다. 이 원장은 “기미는 한 번 제거한 뒤에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저 토닝은 쉽게 악화되고 재발하는 동양인 피부에 적합한 시술”이라면서 “기존 레이저치료에서 발생되던 시술 후의 색소 침착이나, IPL로 치료하기 어려웠던 진피층의 고질적인 색소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피부 안색을 맑게 하는 효과를 발휘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이저 토닝 시술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모공과 잔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1주일에 한 번씩 5~10회 가량 치료받으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IPL치료는 뚜렷한 잡티나 주근깨에 효과가 좋으며 기미치료에는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피부미인이 되는 방법은 보습?미백 이 원장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피부 관리법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방법을 시행해야 한다”면서 “남들이 한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레이저 토닝과 같은 피부 레이저 치료에는 개개인의 피부상태를 봐가며 적절하게 ?에너지 조절을 해야 하므로 숙련된 기술과 경험이 요구된다. 시술 중 에너지 조절을 잘못했을 경우 기미와 동시에 군데군데 피부색이 하얗게 보이는 얼룩덜룩한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얼핏 보면 자신의 피부문제가 흔히 보는 기미, 잡티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질환일 수 있으므로 숙련된 전문의 진단 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기미치료를 받고 있지만 효과가 별로 없다면 다른 질환도 고려해봐야 한다. 센스피부과에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레이저 토닝과 함께 이온영동요법, 전기천공법, 초음파치료, IPL 등을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원장은 “똑같은 기미처럼 보여도 환자마다 발생원인, 부위, 모양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피부치료와 더불어 마음의 여유와 배려, 감사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가을철 피부 미인이 되는 방법은 보습과 미백에 있다. 피부 보습이 적절치 않으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피부색이 칙칙해 보이기 십상이다. 따라서 피부보습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보습제를 활용해야 한다. 피부미백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SPF지수 30전후, PA지수 2?이상인 선크림 중에서 자기 피부상태에 맞는 선크림을 선택해 1년 내내 발라야 한다. 또한 뜨거운 열을 피하고, 사우나나 찜질방 등에서 직화열을 받는 것을 피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3
- 창원보건소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창원보건소는 고혈압, 당뇨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3기「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환자 스스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질환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만성질환관리 상설교육장 운영은 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고혈압, 당뇨 등 주요만성질환 환자를 우선적으로 27일부터 10월 8일 까지 선착순으로 40명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고혈압, 당뇨교실」주제는 고혈압, 당뇨의 심각성 인지 및 건강한 식생활습관 운동요법, 정기검사 등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방법과 함께.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비과학적 정보를 올바로 잡아준다. 짠맛 정도에 대한 나의 입맛(미각) 알아보기 체험 및 소금함량 감소 조리법,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 체성분 검사를 통한 운동 상담 지도, 동맥경화검사,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체크 등 또한 주요 내용이다. 10월15일부터 11월19일 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의: 225-5854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