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연치유력 기치유(氣治癒) 효과를 체험해 보세요! 기치유(氣治癒)란 우리 몸속에 잠재되어 있는 자연 기치유력을 강화시켜 몸속의 면역력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를 발생시켜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자연치유법이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의 주립대학병원에서는 정식으로 치유과정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어 상당히 객관적인 이론과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의학 병원의 의술로 치료할 수 없는 각종 질환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21세기 새로운 대체의학이라 평가 받고 있다. ''수 자연 기치유 센터''는 골반교정, 산후풍, 상기증, 각종통증, 허리질환(디스크, 좌골신경통, 척추측만증), 성장, 아토피, 난치병 등에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치유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정규과정, 속성과정, 1:1 개인교습 과정이 있다. 정규과정 교육기간은 3개월 매주 1회 2시간 교육하며 속성과정은 1개월로 주말 4시간 교육한다. 특히 1:1 개인교습 과정은 개인별 시간에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예약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기치유사 교육생은 수시모집 한다.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코피 흐르는 우리 아이 허약한가? --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출혈 가을이 찾아오고 나서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특히 춘천의 지역적 특성상 습한 기운이 한기를 만나 코를 더 자극하기에 코막힘 또는 점막의 염증으로 출혈이 쉽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춘천으로 이사 오신 분들 중에는 전에 비염증상이 전혀 없다가 이사하면서 발생한 비염환자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선생님, 우리 현석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에 항상 코피가 묻어 있어요. 코피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레이져로 수술 치료 받았는데도 또다시 코피가 나네요. 아이 할아버지께서는 몸이 허약해서 그런 거라고 하시는데?” 이렇듯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가 코를 세게 풀면 코점막이 약해져 비출혈(코피)을 일으키는 데요, 더구나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면 감기도 쉽게 찾아오고 비염증세 또한 점점 심해져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이러한 경우 무조건 보약을 먹는 것 보다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방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단순히 코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오장육부 및 인체의 면역력 체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전신적인 질환으로 보기 때문에 개인의 체질적인 불균형을 잡아주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개선시켜주면서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비염을 치료하므로 비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호흡기 상태도 좋아지는 1석 2조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몸을 차갑게 하고, 찬 것을 자주 마시면 폐가 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일교차가 심한 요즘, 비염의 소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특히 방안 온도에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새벽녘에 너무 춥지 않게 해주시고 되도록 잘 때 머리는 창가와 멀리 해주시며 아침 기상시에는 따듯한 차 또는 물을 마시게 하며. 특히 아침, 저녁으로 심해지는 증상을 예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가을, 겨울철에는 키가 많이 자라고 몸의 양기를 축적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비염으로 인해 한 겨울 잔병치레가 많아진다면 키 성장도 뒤처지고 체력저하 식욕부진 등에 증상들이 점점 나타날 수 있기에 환절기인 가을철 미리 코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계획해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출산교육도 즐겁게~ 포트럭파티로 나눔태교 "우리 아기 태명은 술술이에요. 술술 잘 나오라고 술술이라 지었어요.""우리 아기는 기쁨이에요. 네가 와 줘서 행복하고 기쁘다는 의미죠." "저는 아기 태명을 안심이라고 지었어요. 안전하게 마음 편하게 잘 낳을 수 있으라고요." 지난 12일 정오, 이동 비엠산부인과 부설 비엠아카데미. 15명의 예비산모가 아기 태명을 소개하자 재미있는 이름에 웃음보가 터진다. 술술이 통통이 곰돌이 뽀롱이 안심이...귀여우면서도 엄마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태명들이다. 다들 처음 만난 사람들이지만 아기 태명소개를 하면서 분위기가 금세 화기애애해졌다. 결혼이민자 예비산모 ''챠이쇼충''(중국)씨와 ''뭉크''(몽골)씨도 자연스레 어울려 대화를 나눴다. 테이블에는 떡 과일 김밥 ,치킨 등 음식들이 차려져 있다. 오늘은 포트럭 파티날. 각자 가져온 음식에다 비엠아카데미 측에서 고구마 식혜 수정과를 따로 준비했다. “임산부에게 가장 맛있는 식사는, ‘남이 차려준 밥’이란 우스개가 있어요. 임신호르몬으로 인해, 입덧시기가 지나도 식사를 아기몫까지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체중증가에 따른 스트레스, 피로감 등으로 한 끼 식사도 고민이 되거든요. 그런 부담없이 형편에 맞게 음식을 가져와 나눠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강의도 듣자는 ''나눔태교'' 취지로 포트럭행사를 준비했어요.” 비엠아카데미 문옥선 원장의 설명이다. 직장인 예비산모도 참여할 수 있게 점심시간에 행사를 마련했고, 식사 후에는 아기돌보기 특강도 이어졌다. "출생후 4주까지를 신생아라고 하죠. 자궁안에 있다가 바깥세상에 적응하는 기간이죠. 이때는 내의를 안입히고 배냇저고리를 입혀요. 쉽게 입히고 벗겼다 할 수 있게요. 신생아는 체온조절에 미숙하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항상 맞춰줘야 한답니다." 비엠산부인과 간호과장이며 모유수유전문가인 김숙영 씨의 강의가 시작됐다. 신생아 때부터 돌무렵까지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산모들이 집중을 한다. 비엠아카데미는 다양한 (예비)산모프로그램을 대부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 16주이상 임부를 위한 순산요가를 비롯해 10~11월에는 좋은 아기 이름짓기(10/22) 조산예방특강(10/26), 비누 만들기(11/1, 11/15) 식생활과 체중관리(11/9), 부부출산교실(11/20) 모유수유성공하기(11/23) 등이 이어진다. 안산에서 개업한지 10년인 비엠산부인과는 산모뿐 아니라 지역민을 위해 매월 1회 비엠음악회를 열고, 다둥이가족 출산지원, 어려운 이주민 임산부를 위한 출산지원과 한글교육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퍼스널트레이닝 선착순 20명 20%할인-파란짐휘트니스 저렴한 가격에 명품 휘트니스를 즐길 수 있는 ‘파란짐휘트니스’에서는 가을이벤트로 퍼스널트레이닝 선착순 20명에게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퍼스널트레이닝이란 개인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신체적 능력을 고려하여 전문 트레이너와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되는 휘트니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지는 주부들에게는 체형교정과 함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주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출산 이후에 관리소홀로 골반을 중심으로 허리, 척추, 목, 고관절 등의 통증을 느끼는 주부나 관절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주부, 혈압이 기준치 이상이나 이하인 주부,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나 공복 시 혈당 수치가 높은 주부들에게 특히 좋다. 또한, 요요현상이 타 운동종목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편이며, 지방을 태우면서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몇 개월의 퍼스널트레이닝을 받고 나면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기 수월하다. 근래에는 40대 이후 주부들의 수요가 무척 높아졌으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의 재미도 배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생활의 활력과 함께 몸매, 건강 모두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문의 031-901-21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성장발육저하의 극복 - 코로 숨 쉬기 코로 숨 쉬지 않으면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 과거에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부분이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생활이 윤택해지고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부모들의 키보다 10cm 정도 큰 아이들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카가 크는데 미치는 유전적인 요소보다 환경적인 요소가 더 중요해진 것이다.성장에 있어서 유전적인 요소보다 환경적인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것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도 밝혀졌는데, 연구 결과 사람의 키는 출생 후 초기에 결정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작게 낳아도 크게 잘 키울 수 있다는 얘기다. 평균적으로 출생 후를 기준해서 만 두 살까지가 가장 급진적인 성장 시기이다. 따라서 “세살 때의 키가 여든까지 간다.”고 할 수 있다.입으로 숨 쉬면 키가 안 큰다! 성장 호르몬은 긴뼈의 세포 성장 및 발달로 뼈를 늘려 키를 자라게 한다. 성장 호르몬의 분비는 민감해서 분비량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이 아주 예민하게 반응한다. 또한 깨어 있는 동안에는 소량만 분비되고 대부분은 수면 중에 특히 숙면을 취할 때 더욱 많이 분비된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충분한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수면 중에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숙면을 방해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된다.코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구강호흡은 코골이를 유발한다. 코골이가 매우 심해지게 되면 수면 중 무호흡증까지 진행되는데, 이런 증상이 생길 경우, 코를 통한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몸 내부로의 원활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세포의 대사능력을 저하 시키므로 곧 무기력, 만성피로, 식욕부진, 소화흡수장애 등의 증상들을 유발하게 된다.일반적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의 약 80%가 수면무호흡증이다. 코를 고는 동안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과 산소의 부족은 갑작스럽게 혈압을 상승시키고 인체에서는 산소를 좀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서 심장의 활동을 더 강하게 한다. 이때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인체를 이완의 상태가 아니고 긴장의 상태로 만들게 된다.소산한의원 이구형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3
- 미백, 레이저 치료가 피부고민 해결책 30대 중반의 주부 이모 씨는 여름철 휴가 이후 평소 보이지 않던 주근깨와 잡티 등이 생겨 고민이 많다. 피부톤까지 어둡고 칙칙해 보여 큰맘 먹고 화이트닝 화장품과 피부관리실 10회 이용권까지 구입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 별다른 효과는 없고 오히려 피부 트러블만 생겼다. 얼마 전 최후 수단으로 피부과를 찾은 그녀는 생각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기미와 잡티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일상생활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 점 또한 그녀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송파구 신천동에 자리한 센스피부과 이상협 원장(피부과 전문의?의학박사)은 “매년 이맘때쯤이면 여름 내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서 “피부에 생성된 기미나 잡티로 보이는 색소성 질환을 화장품이나 피부관리실에서 눈에 띄게 개선하는 것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싼값에 현혹돼 무턱대고 화장품이나 관리에 의존하는 경우 피부 색소가 더 도드라지게 되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30대 이상 대다수 여성들의 피부 고민거리는 기미와 잡티, 주근깨다. 실제 여성들의 가을 피부는 여름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돼 지치고 약해진 피부가 가을 자외선을 또 받고, 찬 날씨에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 건조증까지 겹쳐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얼굴로 변하기 십상이다. 티 없이 맑은 피부로 돌려주는 미백치료 기미와 잡티를 없애기 위해 시술되는 치료는 미백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피부 미백치료에는 비타민C 이온영동법과 레이저 토닝이 병행된다. 여기에 피부 미백제를 바르고 복용하면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비타민C 이온영동치료는 일본에서 30년 이상 시술되고 있는 미백치료의 기본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10년 이상 활용되고 있다. 요즘은 초음파영동법과 피부 속에 미세한 구멍을 내 비타민C를 피부 내로 투입시키는 이온 천공법이 동시에 실현되는 여러 가지 새로운 기계(PRISM, TMT 등)를 이용해 비타민C의 피부흡수를 더욱 높였다. 2~3년 전부터 각광받고 있는 레이저 토닝은 진피층에 자리한 기미나 다른 색소질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여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시술이다.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짧은 시간, 넓은 부위에 조사함으로써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방식으로 기미를 치료한다. 이 원장은 “기미는 한 번 제거한 뒤에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저 토닝은 쉽게 악화되고 재발하는 동양인 피부에 적합한 시술”이라면서 “기존 레이저치료에서 발생되던 시술 후의 색소 침착이나, IPL로 치료하기 어려웠던 진피층의 고질적인 색소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피부 안색을 맑게 하는 효과를 발휘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이저 토닝 시술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모공과 잔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1주일에 한 번씩 5~10회 가량 치료받으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IPL치료는 뚜렷한 잡티나 주근깨에 효과가 좋으며 기미치료에는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피부미인이 되는 방법은 보습?미백 이 원장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피부 관리법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방법을 시행해야 한다”면서 “남들이 한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레이저 토닝과 같은 피부 레이저 치료에는 개개인의 피부상태를 봐가며 적절하게 ?에너지 조절을 해야 하므로 숙련된 기술과 경험이 요구된다. 시술 중 에너지 조절을 잘못했을 경우 기미와 동시에 군데군데 피부색이 하얗게 보이는 얼룩덜룩한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얼핏 보면 자신의 피부문제가 흔히 보는 기미, 잡티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질환일 수 있으므로 숙련된 전문의 진단 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기미치료를 받고 있지만 효과가 별로 없다면 다른 질환도 고려해봐야 한다. 센스피부과에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레이저 토닝과 함께 이온영동요법, 전기천공법, 초음파치료, IPL 등을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원장은 “똑같은 기미처럼 보여도 환자마다 발생원인, 부위, 모양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피부치료와 더불어 마음의 여유와 배려, 감사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가을철 피부 미인이 되는 방법은 보습과 미백에 있다. 피부 보습이 적절치 않으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피부색이 칙칙해 보이기 십상이다. 따라서 피부보습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보습제를 활용해야 한다. 피부미백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SPF지수 30전후, PA지수 2?이상인 선크림 중에서 자기 피부상태에 맞는 선크림을 선택해 1년 내내 발라야 한다. 또한 뜨거운 열을 피하고, 사우나나 찜질방 등에서 직화열을 받는 것을 피한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3
- 창원보건소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창원보건소는 고혈압, 당뇨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3기「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환자 스스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질환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만성질환관리 상설교육장 운영은 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고혈압, 당뇨 등 주요만성질환 환자를 우선적으로 27일부터 10월 8일 까지 선착순으로 40명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고혈압, 당뇨교실」주제는 고혈압, 당뇨의 심각성 인지 및 건강한 식생활습관 운동요법, 정기검사 등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방법과 함께.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비과학적 정보를 올바로 잡아준다. 짠맛 정도에 대한 나의 입맛(미각) 알아보기 체험 및 소금함량 감소 조리법,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 체성분 검사를 통한 운동 상담 지도, 동맥경화검사,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체크 등 또한 주요 내용이다. 10월15일부터 11월19일 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의: 225-5854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2
- 최상의 요양·진료 서비스 실시 …쾌적한 주변환경은 덤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우리나라도 최근 노인요양병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울산지역 중소 병원들도 앞다퉈 노인요양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환자 유치에 돌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요양병원의 출혈경쟁으로 서비스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울산대공원 인근에 들어선 ‘남울산요양병원’이 최상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런 걱정을 싹 가시게 한다는 소문이다. 환자와 보호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으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노인질환전문요양병원인 ‘남울산요양병원’을 소개한다. 철저한 환자 중심의 24시간 질병관리 실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정문 쪽에 자리한 남울산요양병원(원장 이범덕)은 24시간 질병관리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철저한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울산요양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해 중풍, 치매, 뇌졸중 치료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과 재활치료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내과, 통증의학과, 신경과, 노화방지 등의 진료과목과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과 각종혈액검사를 위한 임상병리, 골다공증, 소화기 종합검진 등을 실시한다. 남울산요양병원 이민우 과장은 “무엇보다 울산대공원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공원을 마당 삼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것이 환경적인 면에서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다”고 말한다. 또한 경험이 많은 우수한 의사와 간호사, 간병인들을 충분히 둬 환자들을 돌보고 있기 때문에 내 집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더욱 안심이 되는 곳이다. 특히 양방과 한방의 적절한 조화로 환자가 원하는 진료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이곳만의 매력이다. 물리치료실과 통증클리닉, 중풍예방검진, 치매예방검진실을 따로 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병원 내부에서는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가족, 친지 등의 면회 역시 언제든지 2010-10-18
- 페달을 밟고 찾아가는 천 년 고도! 경주는 신라 천 년의 역사와 그 유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거대한 박물관이다. 도시 전체가 문화재일 만큼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것이 경주의 분위기를 100%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알고 가면 더 재미난 하이킹 코스경주 하이킹은 코스를 알고 가면 그 재미가 배가된다. 강변을 따라 달리는 운치 있는 자전거전용도로를 비롯해, 초보자에서 산악자전거(MTB) 전문가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경주 하이킹은 하루 일정으로 코스를 잡는 것이 좋다. 자전거를 잘 타는 사람이라면 경주역이나 터미널에서 북천을 거쳐 자전거 하이킹의 명소로 손꼽히는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것이 보통. 초보자라면 현대호텔~콩코드~조선호텔을 도는 보문호 주변의 가벼운 코스를 선택해도 무난하다.이 코스에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즐거움과 호수 주변의 녹음, 붉은 꽃과 푸른 나무 샛길을 마음껏 환호하며 달릴 수 있어 하이킹에 익숙지 않은 이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내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 문화재 관람을 위해 낮게 설계된 아담한 건물, 무덤가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 등 특색 있는 경주를 만날 수 있다. 자전거를 몰고 해 질 무렵 능에 기대어 느끼는 신라 천 년의 역사는 오직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자전거 대여하는 곳자전거 대여점은 경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 밀집해 있다. 월성공원, 천마총, 보문관광단지 주변에 있는 대여점에서도 빌릴 수 있다. 자전거 대여료는 대부분 주중에는 1일 5000원, 주말에는 1일 7000원.(단 자전거 대여점마다 차이 있음) ◆자전거 하이킹 코스 ◇ A코스-경주시내 관광 ''아기자기한 도심여행'' 주행 시간 4시간 … 난이도 초급온갖 문화재에 둘러싸인 월성대공원 안에는 자동차 없는 ''문화 예술의 거리''가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 적당하다. 이어서 첨성대, 안압지, 경주 향교, 계림 등의 문화재와 경주의 아담한 시가지를 감상할 수 있다. 누구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4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시내 관광만으로 아쉬운 사람은 서남산과 형산강변을 돌아 김유신 장군 묘와 경치가 빼어난 삼릉계곡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커브가 심하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편이라 초보자에게는 위험하다. ◇ B코스-보문단지 관광 ''아름다운 호수와 산책로'' 주행 시간 5~6시간 … 난이도 초급경주 시내에서 출발해 소금강산, 황성공원, 명활산성을 거쳐 보문단지를 도는 코스. 보문호를 중심으로 고급스럽게 단장한 특급 호텔을 둘러보는 재미도 특별하다. 황성대교에서 보문단지까지 이어지는 북천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며 굴불사터, 백률사도 만날 수 있다. <p style 2010-10-18
- 부글부글~ 마음의 체지방을 없애자 가끔 우리는 생활 속에서 ‘울화가 치민다’, ‘울화통이 터진다’라는 말을 쓰면서 주먹으로 가슴을 쿵쿵 치면서 한숨 쉬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어디 이뿐이랴! ‘열 받는다’, ‘미치겠다’, ‘환장 하겠다’, ‘열통 터진다’, ‘뚜껑 열린다’, ‘끓는다, 끓어’, ‘애간장이 녹는다’, ‘똥줄 탄다’ 등도 일상에서 쓰는 말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들은 그저 무의식중 하는 말들이지만 정리해 보면. 이러한 현상들이 모두 울화가 발생되는 순간들의 내용들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말들 속에는 열이 일어나는 표현과 함께, 열에 의하여 발생되는 병의 증상까지 표현 하는 말들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울화병, 홧병이라고 일컫는다. 홧병은 분노 표현이 아닌 무의식적으로 억압한 결과 이현우한의원 이현우 원장은 “이러한 홧병은 가슴 속의 응어리가 즉,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분노를 직접적으로 발산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억압한 결과 이것이 신체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이 원장은 “억울한 감정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제때 발산하지 못하고 지속시키게 되면 감정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 상실되어 결국 화병이 생기게 된다”고 덧붙인다. 이 원장에 의하면 50대 중반의 여성이 가슴 답답함 및 번열감, 열이 가슴과 얼굴로 달아오름, 가슴 두근거림, 두통, 불면, 만성적인 피로 및 무력감, 팔다리 저림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호소했다고 한다. 또한 화가 자주 나고, 화가 한 번 나면 진정이 안 되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과격한 행동을 하게 된다고 호소했다. 이런 증상들이 5년 전부터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매우 심해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답답하고 불안하여 안정이 안 되는 날이 많아졌다고 한다. 상담과정에서 이 여성은 부부관계에서 오는 갈등, 남편에 대한 서운함, 분노를 자주 표현하였고 감정이 격앙되는 대목에서는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고 한다. 진맥을 통해 맥이 빠르게 뛰고 있음을 확인했고 혀는 매우 붉고 건조, 복진 시 가슴의 전중혈에서 심한 압통을 호소하였다. 이러한 사례가 바로 전형적인 화병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되면서 간장 기운의 소통이 막히게 되면서 발생한 간기울체증으로 진단하였다고 한다. 이렇듯 홧병은 우리나라 독특한 문화가 반영돼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활상에서 겪게 되는 강한 스트레스에 대해 분노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분노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억압한 결과로 나타난다. 구체적으로는 우울증, 억울된 심리, 갱년기, 불안신경증,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된다. 한방적으로는 심리적인 갈등 요소가 발생했을 경우, 원인을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화가 밖으로 표출되지 못하고 안으로 쌓여 울화가 생겨 홧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울이라는 것은 변해야 하는데 변하지 못한 것을 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몸과 마음이 외부적 스트레스나 기타 억울한 상황에 맞춰 해소를 하거나 상황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못해서 홧병이 생기는 것이다. 배우자와의 갈등,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 과중한 업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사업실패나 타인과의 금전관계에서의 재상상의 손실, 고생 등의 경제적 요인, 자녀의 비정상적인 행동이나 시험낙방, 성격문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