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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머티스 질환 과연 치료가 불가능 할까 ?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다.류머티스 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이 류머티스 관절염인데 이는 대개 알고 있는 단순관절염이나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의 혼란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자가면역질환은 류머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씨병, 배체트병,루프스(SLE)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현대의학에서는 불치라 판정 내리고 있으며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자가면역이란 무엇인가 ? 이는 인체의 질병에 대항하는 방어능력인 자연치유력을 말하는데 즉, 한의적으로는 원기(정기)에 해당된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질병의 치료기전을 “正邪交爭(正은 인체의 정기이며 邪는 질병을 뜻하고 交爭이란 인체가 질병을 싸우는 과정를 의미한다)”이라 인식하고 있으며 대개 몸의 기운을 도와서 치료하는 보법의 개념인 “扶正去邪(인체의 정기를 도와서 질병을 물리친다.)” 에 해당된다. 즉, 자가면역질환이란 인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겨서, 전쟁에 비유하면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하여 아군끼리 싸우게 되는 상황을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적군(질병)이 더 기세등등 할 수 밖에 없는 경우이니, 치료는 아군끼리의 싸움을 중단케 하고 힘을 모아 적군(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문제는 현대의학에서는 면역을 강화하여 질병을 스스로 퇴치하는 이른바 보법치료의 개념이 없이 질병만 다스리도록 되어있으니, 아군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방법도 없는데, 아군끼리의 싸움을 뜯어말릴 방도는 더더욱 없는 것이니, 자가면역질환의 마지막 치료단계에서는 결국 면역을 억제하는, 즉 아군의 힘을 약화시키는 면역억제제(항암제)라는 약을 투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2차적으로 정상적인 장기의 손상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른바 약물의 부작용과 장기복용으로 인한 간의 손상과 신장의 손상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반해 본원의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은 바로 봉독을 적군처럼 이용하여 아군끼리 싸움을 뜯어말리고 아군끼리 서로 힘을 합쳐서 질병과 싸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니,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자가면역 치료법 중 비교적 안전하고도 유효한 치료법이라 말하고 싶다.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비수술 “동안 요법”으로 건강한 피부미인 만들기 ‘시술중인 미즈美‘s한의원 김 승 현 원장’ 한방 동안요법…피부와 몸 전체 기혈순환에 도움, 균형 있는 몸 유지로 효과 지속적가을이 되면서 뒹구는 낙엽만큼이나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갱년기 전후의 여성들에게는 눈에 띄게 피부에 윤기가 없고, 잔주름이 늘어나는 것을 실감하는 때이기도 하다. 요즘은 중년여성들을 위한 피부 관리 방법이나 시술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지속적이지 못한 효과로 인해 치료를 망설이는 여성들도 많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방으로 동안을 만들 수 있는 동안요법은 수술을 하지 않고 침과 약만을 이용해 몸의 균형뿐 아니라 얼굴의 균형까지 바로 잡아주는 치료이다.침과 생약, 매선요법의 동안요법요즘 남녀모두 선호하는 동안(童顔)이란 어린아이의 얼굴을 의미한다. 즉, 병들거나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몸을 바탕으로 비추어지는 자연 그대로의 얼굴이다. 동안은 최근 떠오르는 트렌드이자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본연의 얼굴인데, 동안이라 불릴 수 있는 기본 요건으로는 작고 갸름한 얼굴, 주름이 없고 탄력 있는 피부,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 밝고 환한 피부 등이다. 이런 동안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피부치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피부 겉의 문제에만 접근하다보면 그 효과가 지속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수술걱정 없이 동안을 만들 수 있는 한방 동안요법이 요즘 대두 되고 있는데, 안면부 및 두경부(코, 입, 목)의 주름개선과 피부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동안요법은 내부 장기에 대한 정화와 균형을 통하여 보다 깨끗하고 밝은 얼굴과 몸 전체의 건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에 위치한 미즈미즈한의원 김승현 원장은 “동안요법은 내부 장기의 균형이 건강한 얼굴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침과 약을 위주로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유지시켜 얼굴을 더욱 밝고 젊게 하는 치료법이다”며 “한의학적으로 기혈 순환의 통로를 풀고 수승화강(水乘火降)을 원활하게 하는 원리로 얼굴뿐 아니라 전신을 바르게 관리하는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잡티없는 맑고 건강한 피부톤,,,피부해독 필링이 기본 동안요법은 잡티없는 피부톤을 만들기 위해 생약을 이용한 피부해독필링이 기본이 된다. 침상구조로 만들어진 생약을 이용한 필링으로 기혈순환을 촉진 시키며 피부노폐물을 제거하는 해독 과정이다. 얼굴은 인체 내부의 상태를 외부로 표현하는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내부의 어느 한 부위가 비정상이라면 자연히 그 결과가 얼굴로 표현되게 마련이다. 김원장은 “기미나 여드름의 경우 장부기능이 좋지 않으면 생기는 것으로 특히 오장육부 중 비위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다”면서 “이런 경우 얼굴만 치료하거나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내부장기인 비위문제를 치료하면서 동시에 얼굴에 집중된 경혈과 경근을 바로잡아 주어야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안전한 치료, 지속적인 효과가 장점동안요법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하지 않고 침과 뜸, 생약, 매선요법만으로 피부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간편한 치료법에 있다. 통증이 거의 없고, 이물질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으며, 비수술적 방법이므로 무엇보다 안전하다. 또한 침을 이용한 치료이므로 전혀 시술의 흔적이 남지 않고, 시술 후 바로 화장, 세안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동안요법은 안면부의 문제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신체 문제를 치료하여 몸 전체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김승현 원장은 “동안요법은 내부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인체의 근본적인 문제를 치료해 주기 때문에 얼굴축소, 주름개선, 잡티개선, 피부미백의 효과가 크며, 더불어 지속적으로 몸 상태를 건강하고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일석다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치료방법은 침 요법, 약침, 한약을 병행해 20~25회 정도 치료하면 되는데, 여드름이나 주름의 경우 5~10회의 시술만으로도 경과가 호전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는 피부상태, 주름의 개선과 더불어 뇌 기능향상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특히 권할만하다. 도움말: 미즈미즈한의원 김승현 원장문의 : 051-896-8576박성익리포터 psi00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독감예방접종으로 신종플루까지 예방 올해는 독감예방접종만으로 신종플루까지 예방할 수 있다.민간의료기관에서는 9월부터 이미 독감예방접종을 시작했고 10월부터는 보건소에서도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예방접종으로 신종플루도 예방할 수 있어 해운대구보건소 안병선 소장은 “올해는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접종만으로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포함한 3종류의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할 수 있다.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는 70세 이상 노인,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을 공통적으로 무료 접종 대상자로 지정해 12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2, 3차 기간별로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유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지난해 유행했던 신종플루는 이미 전 인구의 5~10%가 겪는 계절 독감화됐다. 질병관리본부측은 “신종플루 역시 계절 독감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신종플루’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인플루엔자’로 통칭하기로 했다”며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질환은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키고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는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신종인플루엔자가 걱정되는 만 19~49세 사이 건강한 일반인들은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1가 백신)을 받을 수 있다. 면역력 낮은 노인, 영유아, 임신부 등 꼭 접종해야 독감예방접종은 계절 독감 유행 2주 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백신 효과 지속기간은 약 6개월이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임신부 등은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발병하지 않거나 경미한 증상만이 나타난 후 치유되게 된다.안병선 소장은 “특히 면역력이 낮은 임신부는 독감에 따른 합병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독감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의 경우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아기가 만 6개월 미만인 경우 6개월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6개월이 되면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만 9세 이상인 경우 처음이라도 1회 접종으로 독감예방접종이 완료된다.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었던 경우나 달걀 알레르기 있으면 전문의 상담 받아야 다른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계절 독감 예방접종 역시 주사를 맞은 뒤 30분 정도는 접종 장소에 머무르면서 급성 쇼크 증상 등 이상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지 관찰하는 게 좋다.주사를 맞은 뒤 경미한 이상 반응으로 발열, 무력감,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6~12시간 이내에 발생해서 1~2일 정도 지속될 수 있는데, 처음 접종 받는 경우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접종 부위가 빨갛게 붓거나 아플 수도 있는데 대부분 이틀 안에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독감백신의 성분을 달걀에서 키우기 때문에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 과거에 독감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는 의사와 상담 후 예방접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만약 37.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인플루엔자 감염이 의심되므로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보건소나 인구보건복지협회의 경우 접종비 무료거나 저렴해 계절 독감 우선 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민간의료기관의 경우 접종비가 대략 25000~30000원 정도지만 보건소 및 국가의료기관의 경우 무료거나 저렴하다. 해운대구보건소의 경우 10월 12일부터 무료 접종 대상자인 70세 이상 노인,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유행성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약품 소진시까지(65세 ~ 69세 주민, 36개월 이상 1-2급 기초생활수급권자), 11월 1일 이후 64세 이하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접종비는 1인당 8000원이다.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모자보건센터)에서는 지난 9월 8일부터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비는 15000원(36개월 이하는 1만원)이다. 도움말·해운대구보건소 안병선 소장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 2회 접종해야 하는 예방접종 대상자(8세이하)는? ① 작년까지 독감 백신을 한번도 안 맞은 경우 (신종플루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② 작년에 독감 백신을 처음 맞았는데 1회만 접종한 경우 (신종플루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③ 작년에 처음으로 독감 백신 2회 접종 완료했거나 그 이전에 완료한 경우 - 작년에 신종 플루 백신을 한번도 안 맞은 경우 무조건 2회 접종 - 작년에 신종 플루 백신을 한번이라도 맞은 경우 1회만 접종 - 작년에 신종 플루 확진을 받고 완치된 경우 1회만 접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유두성형술 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 요즈음, 코젤백의 등장과 더불어서 몸매 가운데서도 가슴성형에 관한 관심들이 여성들에게 많은 것 같다. 어릴때부터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경우나 임신과 수유 후에 가슴으로 마음 아파 하는 경우나, 나이가 들면서 점점 쳐지는 가슴 앞에 가슴 아파하는 여성들을 대할 때면, 다같이 숙연해지기도 하는 것 같다.가슴확대술 후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생활하게 되는 걸 볼 때면 술자로서의 보람도 느끼게 해주는 보람찬 수술이라는 생각이 든다.가슴이 작을 때는 잘 몰랐었지만 커진 가슴에서는 자신의 유두가 더 돋보이게 되는게 현실인 것 같다.유두는 가슴의 중간에서 포인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어릴때부터 함몰된 유두가 있는가 하면, 크기가 너무 작아서 고민인 경우도 있고, 너무 크거나 쳐진 경우도 있다.가슴확대술로 가슴의 크기나 모양은 마음에 들지만, 중간의 포인트가 비뚤어 보인다면 마치 넥타이 풀린 정장을 입은 모습과도 비슷할 것 같다. 함몰유두는 선천적으로 유선의 길리가 짧거나 유선주위 조직의 어긋난 유착으로 유선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함몰된 경우로, 원인을 알고서 그에 맞는 수술을 하게되면 재발이나 유선의 손상이 거의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작은유두는 가슴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로 주위의 유륜이나 피부를 이용한 유두확대가 가능하다. 또 임신, 수유 등으로 유두가 처지거나 커진 경우는 유두크기를 줄이면서 고정시켜 주면, 가슴의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수술 후에는 감염이나 혈종, 감각이상, 유선손상 등이 따르기에 경험 많은 의료인을 만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세월의 흐름은 거스릴 수가 없겠지만, 마음의 청춘만은 잃지 않으면서 젊게 살아가는 모습은, 본인이나 바라보는 모두를 아름답게 하는 것 같다.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에 자신의 포인트를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101006-중-19632호 S날씬의원 www.snalsin.co.kr진료과목 : 성형외과 051) 806-88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소아 알러지성 비염과 한방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만 되면 누구보다도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알러지성 비염을 가진 이들로 줄줄 흐르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등의 증상으로 인해 괴로움을 호소한다. 특히 면역이 약한 소아인 경우 그 증상이 더욱 심해 힘들어하는 자녀 때문에 엄마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알러지성 비염을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접근하는 한방치료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이상덕 동래구 회장(경희이상덕한의원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 성장발육과 학습능력에 영향 미쳐 알러지성 비염은 아침에 일어나서 돌발적이고 연속적인 재채기와 코막힘, 콧물 분비 등의 증상을 보인다. 비염은 환절기나 건조한 때 또는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 등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러지성 비염과 일년 내내 증상이 지속되는 통년성 알러지성 비염으로 구분된다. 통년성 알러지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개나 고양이 털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진드기는 사람이 흘리는 비듬이나 피부 부스러기들을 먹고 산다. 침대나 카펫, 소파 등에서 많이 산다. 이외에 건조하거나 찬 공기, 담배연기, 먼지, 오존이나 이산화질소와 같은 공기오염물질 등에 노출될 때도 비염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도 있다. 한편 알러지성 질환은 유전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부모 양쪽이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때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질 확률은 80%로 알려져 있으며 부모 한 쪽이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을 때는 40% 확률이다.부산시 한의사회 이상덕 동래구 회장은 “알러지성 비염을 앓은 아이는 건강한 아이들보다 발육이 늦기 마련이다. 콧속 점막이 염증으로 부풀어 올라 숨길을 막게 되는데 신선한 공기가 충분히 폐에 가지 못하게 돼 신체활동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특히 어렸을 때 비염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업에 상당한 지장을 준다. 이 때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만성비염이나 축농증 등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고 말한다. 체질적인 불균형 바로 잡아야 한방에서 비염의 치료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소아 알러지성 비염 치료는 성장발육과 두뇌 학습능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신속하고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 회장은 “알러지성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의 건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알러지성 비염을 단순히 코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오장육부 및 인체의 면역력 체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전신적인 질환으로 보기 때문에 개인의 체질적인 불균형을 잡아주고 오장육부의 기능과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비염을 치료한다”고 설명한다.한방에서는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몸을 차갑게 하고 찬 것을 자주 마시면 폐가 상한다’고 되어 있다. 때문에 일교차가 심한 요즘, 알러지성 비염의 소견을 가진 아이들은 특히 기온에 신경 써야 한다.생활 관리로는 기후와 온도에 맞게 옷을 입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찬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인스턴트식품 등을 삼가고 실내외 온도차가 많이 나지 않게 집안 환기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아는 땀을 흘린 뒤 찬 바람을 맞거나 찬 음료를 마시고 젖은 옷을 오래 입고 있으면 좋지 않다.코의 수양법은 가운데 손가락으로 콧마루 양쪽을 20~30번씩 문질러 코 안팎이 거의 뜨거워질 때까지 하면 코에 영향을 주어 폐(肺)를 눅여(潤)주려는 것으로 코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내시경으로 못찾는 기능성 소화불량 소담한의원 부산 동래점 이승후 원장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씨는 몇 달 전부터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서 가까운 병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를 받았지만 가벼운 위염 증세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을 뿐이다. 김씨는 임시방편으로 소화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화불량 증상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김씨의 사례처럼 내시경 검사를 해보았지만 위장에 특별한 문제가 없음에도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프며,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지속되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경우 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아 소화가 잘 안되며 트림이 자주 나는 등 전형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되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며, 식후에는 배에 가스가 찬다. 메스껍고 구취가 나기도 하는데 구취는 잇몸질환이나 치석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능성 소화불량이 원인일 수도 있다. 최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취로 인해 병원을 찾은 사람의 20% 가량이 기능성 소화불량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경우 위산과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으로 인한 위염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위속의 음식물을 소장으로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질 경우에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신경이 예민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위가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기능성 소화불량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속쓰림, 더부룩함, 구토, 소화불량, 부글거림 등 여러 가지 위장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질환으로서 특히 소화기 계통의 환자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인구의 10% 이상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생활 습관의 개선과 치료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는 피해야 한다. 특히 소화가 안되어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습관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탄산음료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을 더 심하게 만들며 죽이나 미음 또한 소화액을 묽게 만들어 소화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및 적당한 운동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맵거나 자극성이 강한 음식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그러나 음식에 대한 반응은 개개인에 따라 많이 다르므로 본인이 먹어서 불편한 음식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과식은 피하고 천천히 잘 씹어 먹는 습관을 통해 위의 부담을 줄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특히 만성적인 소화불량, 복통, 속쓰림이 유발되거나 내시경 검사상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소화 불량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개개인에 따라 증상 및 상태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증상을 소실시킬 수 있는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소담한의원 부산동래점 이승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학교가기 싫은 아이 프라임한의원 원장 천영호 “아침에 학교 갈 때만 되면 어김없이 배가 아프다며 데굴데굴 구르거나 화장실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아요” “학교가 맞지 않는다며 자퇴시켜 달래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 등교와 관련된 문제를 호소하며 내원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의 학년에 따라 등교를 기피하는 원인이 조금씩 다른데 등교 시 어디가 아프다고 하며 드러눕는 경우는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고 초등학교 고학년은 무작정 가지 않겠다고 버티거나 혹은 등교길에 학교를 가지 않고 사라져 버린다. 중고등학생은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거나 유학을 보내달라는 형태로 주로 나타난다. 초등입학 후에 혼자서 학교를 잘 가려 하지 않아 보호자와 같이 학교에 가거나 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학교에 잘 적응하여 다니게 된다. 그런데 일부아동은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니다가 언제부터인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점점 학교에 가려 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째, 학교의 통제된 생활자체를 견디기 힘들어 거부하는 경우인데 심리적 불안, 산만한 수업태도로 인한 교사의 지적, 사회성부족으로 인한 교우관계의 악화 등이 그 내면에 깔려있다. 아이가 학교를 잘 가려 하지 않을 때에는 일단 어떻게 하더라도 학교에는 가도록 해야 하며 어떤 이유로 학교를 거부하는 지를 알아내어 해결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담임교사와 상의하여 도움을 구해야 하는데 무작정 학교에 계속 가라고 강요하게 되면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난폭한 행동이나 문제행동으로 표출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둘째로, 아이가 머리나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인데 엄마는 아이가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하면서도 불안하여 여러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하게 된다. 꾀병은 아프지 않은데 거짓으로 아픈 흉내를 내는 것이지만 이런 경우 실제로 아동은 통증을 느낀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런 현상을 무시하고 강제로 학교 보내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 단순 통증 뿐 만이 아니고 발열, 귀에서 소리 남, 설사 등의 형태로 진행되어 부모의 걱정을 더하게 된다. 이때에는 심리치료와 더불어 신체의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한방치료를 받으면 상태가 호전된다. 셋째, 수면의 부족이다. 너무나 간단한 이야기이지만 현대의 아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늦게 잠에 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당연히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이 들고 앞에 말한 학교 거부의 원인이 더 깊어져서 학교에 보내는 것이 힘들게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아무리 늦어도 10시 이전 고학년은 11시 이전에 잠이 드는 것이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무릎, 손, 발, 온갖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신가요?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를 말하는데 몸을 움직이는데 따르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관절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을 관절염이라 하는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이다. 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과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보통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에게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젊은 사람들은 물론 어린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 연령대가 관절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퇴행성 관절염이영준 원장은 말한다. “퇴행성이란 말은 성장이 퇴보한다는 뜻(노화)으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관절 또는 연골에 대한 혈액순환능력과 영양공급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마치 자동차를 오랜 세월 사용하면 노후화되고 녹이 슬듯이 관절 및 연골의 마모나 이상증식 등 변성을 가져오는 질환을 말합니다.”관절염은 기타 척추관절, 손가락, 발가락관절 등에도 많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부위는 무릎관절부위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이 있다면 통증으로 인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걷는 등의 일상생활이 힘들게 된다. 관절이 자연스럽기 위해서는 뼈, 연골, 인대, 근육과 같은 관절의 모든 조직이 동시에 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제 기능을 못하면 관절의 정상적인 움직임이 힘들어지고 결과적으로 통증이 생기게 된다. 문제는 관절의 조직 중 하나만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다른 부위의 부담이 커지면서 퇴행성변화가 더욱 빨리 나타나게 된다. 때문에 관절염이 의심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영준 원장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2개 이상 있다면 무릎의 퇴행성 변화를 의심해 볼 수 있다.”라며 그런 경우 빨리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 처음 걷기 시작할 때 무릎이 아프다가 조금 걷다 보면 통증이 줄어든다.-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난다.- 무릎이 잘 구부러지지 않는다.- 무릎이 가끔 붓는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프다.- 차렷 자세로 서면 무릎과 무릎 사이에 주먹 하나 이상 벌어진다.- 많이 걸은 후 무릎 통증이 2~3시간 지속된다.- 날씨가 춥거나 저기압일 때 무릎이 쑤신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이영준 원장은 “관절염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통증을 잡는 것입니다.” “고통이 심한 경우 일상생활을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통증을 잡으면서 동시에 근본적인 치료를 해나가는 거죠.” 라고 말한다.BV-HAM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을 시작하게 되면 일단 강력한 진통작용과 항염증작용으로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무릎관절의 운동이 비교적 원활하게 되니, 통증 때문에 2차적으로 발생되는 무릎관절 조직의 약화를 효과적으로 방지 할 수 있다. 또한 단계별 면역강화효과로 인해 무릎관절 주위조직이 차츰 강화되고 무릎관절 내부의 염증을 다스림으로서 무릎관절이 체중을 충분히 지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만약 체중 증가로 관절염이 야기된 경우는 반드시 비만치료를 병행해주어야만 효과적이면서 근원적인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 류머티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류머티스 관절염이다. 이는 단순한 관절염이 아니라 면역체계의 혼란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쉽게 이야기 하면 인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겨서, 전쟁에 비유하면 아군을 적군으로 오인하여 아군끼리 싸우게 되는 상황을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적군(질병)이 더 기세등등할 수밖에 없는 경우이니, 치료는 아군끼리의 싸움을 중단케 하고 힘을 모아 적군(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이영준 원장은 “BV-HAM 프로그램(봉독 면역강화요법)은 바로 봉독을 적군처럼 이용하여 아군끼리 싸움을 뜯어말리고 아군끼리 서로 힘을 합쳐서 질병과 싸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니, 현재까지 알려진 자가면역질환 치료법 중 비교적 안전하고도 유효한 치료법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관절염은 어떤 관절염이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오고 많은 고통을 준다. 하지만 대부분 치료를 한다 해도 그때 뿐, 오랜 세월 관절염과 함께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분들도 이젠 편하게 살아가시길 바래본다. 도움말 : 이영준 원장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붙이기만 해도 살이 쏙~쏙~” 붙이기만 해도 살이 쏙쏙 빠지는 한방 다이어트법이 있어 화제다.먹는데 익숙한 우리 환경에서 약도 먹어야 효과가 높다고 여겨 왔지만, 이 다이어트법은 먹는 효과 뿐 아니라 찬 성질의 몸을 따뜻한 체질로도 바꿔준다는데. 손톱보다 작은 고약을 배꼽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방법으로 일명 배꼽 다이어트라 부른다. 배꼽은 한의학적으로 기의 흐름이 모이고 흐르는 자리면서, 혈관이 풍부하고 임파관의 70%가 모여있는 부위로 약물을 받아들이는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배꼽 다이어트법을 개발한 해운대 미채움한의원 박동수 원장은 “필요시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효과는 한 달에 3~5kg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방법”이라고 말한다.먹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유도하는 배꼽 다이어트는 치료방법도 간단하다.저녁에 잘 때 작은 고약을 배꼽 부위에 붙이고 취침 후 제거하면 된다. 먹지 않아도 되므로 쉽고 편하다. 뜨겁지도 않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작은 환 모양의 고약을 고정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홍삼파스를 함께 붙인다. 열감은 없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도 밤 새 지속되는 뜸의 효과로 변비나 소화불량, 생리통 등 몸이 차가워 생기던 질환들을 앓던 이들의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게 특징이기도 하다. 그래서 “홍삼성분으로 만든 홍삼파스는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일정기간 붙여두면 다이어트 뿐 아니라 잔병을 앓던 체질까지 바꿔준다”는게 박 원장의 설명. 매일 붙일 필요도 없다. 필요한 날에만 붙이면 된다. “그러다 보니 뱃살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도 많이 찾지만, 살이 찔까 걱정하는 이들이 더 많이 찾는 것도 특징”이라는 박 원장은 “운동할 시간이 없음에도 갑자기 과식이나 과음을 해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유용한데, 그런 날 배꼽에 붙여두기만 해도 배 안의 내장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고 말한다.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다. 밤 사이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하면서 다음날 쾌변을 보게 하고, 지방도 녹이는 작용을 하므로 일석이조의 치료법이라 하겠다.살을 빼려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붙이기만 하는 방법으로 1달에 3~5kg 감량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음식의 양을 줄이거나 억지로 굶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굳이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뱃살을 빼 주는 방법이므로, 어지럼증이나 울렁증 등 명현현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 억지로 굶어서 살을 빼는 방법이 아니므로 요요현상 걱정도 거의 없다.부담도 적어, 처음 한 번 내원하면 2주 간격으로 내원하면 되므로, 한약 먹기를 꺼려하는 청소년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 허벅지나, 종아리 등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발바닥에 붙이면 된다. 도움말 : 해운대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 황성호 원장 (T. 051-701-83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티 안 나게 또래보다 어려 보이기 엔아이성형외과피부과 이혜령 원장 요즘 여성 연예인들을 보면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연예인은 몇 년 전 보다 오히려 더 젊어 보이기도 한다. 1990년대만 해도 여성 연예인들은 20대 후반만 돼도 미모가 기울어 그 자리를 신인들이 차지했지만 요즘은 30대 초반은 물론 후반까지도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서 사랑과 로맨스, 꿈과 야심을 당당하게 연기하고 있다. 여전히 투명하고 어려보이는 외모 덕분이다.이렇게 어려 보이는 외모의 특징으로 깨끗하고 잡티 없는 피부, 통통한 볼과 볼륨감 있는 이마, 주름 없고 탄력 있는 피부 등을 꼽을 수 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얼굴의 모양을 지지하는 지방 패드가 얇아지면서 눈 밑 꺼짐, 팔자 주름, 패인 볼이 생기게 된다. 피부의 전체적인 탄력과 주름을 없애는 레이저, PRP 등의 시술을 받더라도 볼륨이 꺼진 부분은 해결하지 못한다. 이러한 볼륨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필러이다.필러(filler)란 채운다는 의미를 가졌으며 말 그대로 얼굴의 부족한 볼륨을 채워줄 수 있는 물질이다. 얼굴에 넣는 물질인 만큼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생각되어져야 하며, 수많은 종류의 필러가 있지만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재는 HA 필러(히알루론산 필러)이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물질인 히알루론산을 외부에서 합성하여 만든 것으로, 안전하다는 장점은 물론 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다른 필러 제재에 비해서 유지 기간은 짧은 편이나, 시간이 지나면 100% 흡수되기에 부담이 없고 더욱 안전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필러 시술은 자연스러운 성형이 가능하고 즉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술 후 표시가 거의 남지 않는다. 짧은 시간 안에 전신마취 없이 주사로 간단하게 시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 받을 수 있을 만큼 부담이 없다. 수술로 인한 붓기, 멍이 빠지는 회복기간을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의 경우 간단한 주사 시술로 성형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이다. 모양이나 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언제든지 간단한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