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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아래 불룩함과 주름을 없애자! 프라임성형외과 신순식 원장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다가 눈아래 불룩함이 눈에 들어올때가 있다. 전에 없던 이런 불룩함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눈에 띄게 되어 거울을 볼때마다 신경이 쓰이게 된다. 그런데 자세히 관찰해 보면 대부분 눈아래 불룩함이 있는 사람들은 동시에 인디안 주름(tear trough)이 동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안검성형술을 고려할 수 있다. 고전적인 수술방법은 눈썹 아래로 절개를 가하는 방법으로, 눈 아래 피부를 절제해 내고, 아래의 지방을 절제해 내는 것이 수술의 모두였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지방을 보존하려는 노력과 지방을 재배치하여 보존하려는 노력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지방 재배치는 격막보다 하방의 근육을 들어올려(골막밑 또는 위로) 눈아랫지방을 하방에 3-5포인트를 고정하여 시술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격막도 팽팽하게 강화시킬수 있고, 인디안 주름도 동시에 교정이 가능하다.지방 재배치는 피부 겉으로 절개나 봉합을 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에 흉터가 남지 않고,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보존하면서 수술하므로 나중에 꺼져보일 염려도 없다.지방을 무조건 빼내어 버린다면 안구의 위치는 후방으로 그리고 하방으로 변위할 수 있다. 안구는 안와(眼窩)라는 뼈 조직에 완충작용을 하는 지방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러 가지 충격이나 외상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할 지방을 제거하여 없애버리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사람마다 다른 눈의 특성을 모두 일괄되게 같은 방법으로 수술해서는 어울리는 만족할 만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없다. 수술 전 세밀한 관찰로 눈이 꺼져있는 사람, 눈이 돌출되어 있는 사람 등을 구분하여 차등을 두어 수술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눈이 꺼져있는 사람에게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한다면 수술 후에도 어울리지 않을 뿐 아니라 어색한 얼굴이 될 것이다. 반대로 눈이 돌출되어 있는 사람에게 지방을 제거하지 않고 지방재배치만을 고집한다면 이 또한 어울리는 얼굴을 만들 수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독기 없는 깨끗한 피부! 해독관리 ‘빅토리아여왕美’ 이태리 DIBI社의 ‘IBC Face 해독관리’를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는 장항동 ‘빅토리아여왕美’. 독특한 상호만큼이나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지닌 이혜정 원장이 운영하는 이곳의 자랑은 ‘Face & Body 해독관리’와 ‘줄기세포 관리’가 있다. 특히 해독관리는 얼굴과 바디관리로 나뉘어 있으며,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유해성분을 체외로 배출시켜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케어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 밖에서 침투한다고 해도, 피부에 쌓여있는 불순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면 그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이 이혜정 원장의 말이다. ‘IBC Face 해독관리’ 전 제품에는 이태리 GTS社의 특허성분인 ‘Eclavis''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활력과 안색을 맑고 부드럽게 해준다. ‘IBC Face 해독관리’는 개개인의 피부 분석을 통해 각 단계별 라인업을 달리하며 1단계 산소공급을 거쳐 2단계 미세박피와 3단계 배농`독소배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단 1회 관리만으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문의 031-902-5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긴급주의보! 전염병이 다가옵니다 기억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지난해 이맘때의 악몽은 여름이 지나기 무섭게 다가왔다. 전 세계를 집단 포비아로 이끈 신종플루는 지난달 29일 여수에서 고교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와 함께 올해도 그 이름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날 이후 병원과 보건소에는 신종플루 백신 접종에 대한 문의가 빈번하다. 벌써부터 혼합백신(독감+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병원도 많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은 대유행은 없을 거라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천안시 보건소 보건과 조만호 질병관리팀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인플루엔자는 30~40년으로 대유행의 주기를 걸친다고 보고 있다”면서 “대유행기를 지나면 점차 산발적으로 발생률을 보이다가 점차 소멸하는 과정을 걸치기 때문에 지난해와 같은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천안시에서는 현재 3700명분의 신종인플루엔자A를 만19세~49세를 대상으로 무료접종하고 있고 혼합백신(독감+신종인플루엔자A)의 경우 4만4000명분의 예방백신을 확보해 오는 11~22일까지 만60세 이상 천안시거주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등에 한해 무료 접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급증하는 전염병. 원인은?단지 신종플루만이 문제는 아니다. 최근 들어 전염병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A형 간염은 1만5000여건이 발병해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백일해, 수두 등은 지난 4년간 2.4배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여름 수족구도 환자가 급증해 어린이들이 있는 집에 주의를 요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전염병이 증가하게 된 걸까. 스위트 소아청소년과 의원 최재형 원장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평균기온의 상승을 꼽는다. “현재 전염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더위가 오래 지속되어 평균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았던 것이 한 원인”이라며 “더위가 오래 지속되며 수족구는 예년에 비해 급속히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수두 환자도 예년에 비해 꾸준히 내원하고 있는데 잠복기가 3주에 이르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집단생활이 많은 현실에서 쉽게 끊어지지 않고 있다”며 “A형간염의 경우는 증상이 감기몸살 식으로 나타나 증상에 따른 감별이 쉽지 않고 현재 30대까지는 항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는 만큼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전염병 안전지대는 철저한 예방으로이들 전염병은 성인이 감염되었을 때 더 치명적이다. 수두는 2~10세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고 전염력이 강하지만 성인에게 발병했을 때 증상이 더 심하고 폐렴합병증 발생빈도도 높다. A형 간염의 경우도 어릴 때 감염되면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지만 20세 이상 감염자의 경우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위험하다. 이런 전염병을 예방하려면 우선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수두의 경우 예방접종으로 한 번 항체가 형성되면 평생 면역력을 유지하고 걸린다 하더라도 가볍게 넘어가게 된다. 문제는 A형간염이다. 우리나라 10~29세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은 10% 정도에 불과해 우려스러운 상황. 실제로 10~30세 사이 환자발생이 가장 많아 지난해 A형 간염 환자의 80% 이상이 20~30대였다. 이 역시 예방은 백신 접종이 유일하므로 가능하면 20대 전에, 30대 이상은 항체검사 후 음성일 때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신종플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최 원장은 “신종플루 등의 유행성 바이러스 질환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고 내성바이러스로의 진화가 빨라 현재로서는 접종을 통한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지난해의 경우 8월경부터 신종플루 유행이 시작된 것을 고려할 때 백신이 제공되는 가능한 빠른 시기부터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고 권한다. 또한 “건강한 성인에서 백신의 예방력은 70-90%로 매우 높다”며 “어린 영아가 있는 경우 부모가 전파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부모의 개인위생도 중요하고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필요한 예방접종은 꼭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가을철 유행 전염병 예방은 손 씻기에서부터앞으로 주의해야 할 전염병은 가을철발열성전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다. 이들은 주로 9~11월 사이에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온도 1℃가 오를 때마다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더욱 주의를 요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 풀밭에 몸이 직접 닿는 일을 삼가야 하고 렙토스피라증 예방법을 위해서는 ▷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는 장화 및 고무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 또한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 ▷ 주변에 불필요한 풀숲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며 풀밭이나 들에서 야영,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장 기본적으로 권장되는 예방법은 손 씻기다. 전염병의 경우 손의 접촉, 호흡기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손 씻기와 양치, 환자와의 접촉 피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안시 보건소 조만호 질병관리팀장은 “지난해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했는데 금년에는 경각심이 줄어 손 씻기를 조금씩 소홀히 한 것도 전염병 발생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손 씻기만 제대로 실천해도 70% 이상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도움말 : 천안시 보건소 조만호 질병관리팀장, 스위트소아청소년과의원 최재형 원장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손 씻기 이렇게① 흐르는 물에 손과 팔뚝을 적신다② 손에 충분한 양의 비누를 바른다③ 손에서 팔꿈치까지 깨끗이 골고루 씻는다④ 왼손바닥으로 오른손 등을 닦고, 오른손 바닥으로 왼손 등을 씻는다⑤ 손깍지를 끼고, 손바닥을 서로 비비면서 양손바닥을 닦는다⑥ 손톱 밑을 문지르면서 손가락 사이를 씻는다⑦ 비눗기를 완전히 씻어낸다⑧ 종이타올 또는 에어타올(손건조기)를 사용하여 손을 닦는다출처 : 질병관리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1
- 코 점막 직접 치료하며 원인 제거해야 효과적이다 최근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변화로 비염으로 대표되는 만성코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염은 코가 맹맹하고 재채기가 연신 터지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코가 계속 막히기 때문에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없고 만성 피로와 불쾌감이 뒤따르게 된다. 또한 산소부족, 동맥경화, 코골이, 기억력 및 집중력이 떨어지고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 등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많다. 잘 낫지 않는 것도 문제다. 특히 만성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할 때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비염은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근본적 치료, 원인 제거해야 코는 인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출입구다. 혈(血)은 기(氣)를 따라 운행한다. 기는 생명의 기본으로 인간의 삶의 시작이 호흡과 함께 시작됨을 뜻한다. 특히 코는 호흡의 통로이자 집중력, 기억력 등과 관련하여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하고 비중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이 고장 나는 것이 바로 비염이다. 비염은 다양한 원인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원인을 제거해 줘야만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다. 코편한한의원 김영은 원장은 “비염은 인체에 열이 많고 면역력이 부족하여 감기나 알러지에 저항하는 힘이 부족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라며 “비염치료는 일시적으로 증상만 완화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전통적인 약물치료와 코 점막과 갑개를 직접 치료하는 외치 치료방법으로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비염의 원인은 코 점막의 혈관운동장애로 인한 기능저하”라며 “만성적인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코 점막의 혈액순환장애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치유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치료하는 동안 뜸하다가도 계절이 바뀌거나 할 때마다 자주 재발하는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 점막의 혈액순환상태를 직접적으로 개선시키는 적극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코 점막 직접 치료하고 면역력 강화해야 김영은 원장은 “비염 치료는 코를 인체의 어느 한 부분으로 이해하지 않고 기(氣)의 출입구로서 그 기능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며 “점막침술과 점막재생요법으로 직접적으로 코 점막을 치료하고, 한약으로 면역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막침술은 현대장비를 이용해 코 점막에 직접 침을 시술하는 방법이다. 막힌 코를 즉시 시원하게 뚫어주는 효과가 있다. 다른 침 시술과 달리 점막을 순간적으로 자극하는 무통피내침 침술이므로 어린 아이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점막재생치료는 점막에 직접 사용하는 외용제를 이용한다. 비염 환자들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환경적 요인에 따라 맞춤형 외용 치료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비염의 치료는 근본적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비염 치료에서 면역력 강화요법이 꼭 필요한 이유다. 대부분의 코 질환은 알레르기 양상을 동반하므로 만성적으로 재발이 잘 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치료효과를 더 빠르게 하고 재발을 막으려면 치료시에 한약을 같이 사용하여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진해야 한다. 김 원장은 “비염은 내치 치료와 외치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외치 치료와 더불어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한방발효탕약을 이용한 내치 치료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염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꾸준한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따라서 일상생활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김영은 원장은 “코 안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염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코세척액과 코 속에 2~3회 분무하면 통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스프레이, 자연 숙성 농축 추출 한약을 이온화시켜 인체 중요 경혈부위에 붙여 피부로 침투하게 하는 패치 등이 개발돼 있어 편리하게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 원장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라며 “한의학의 검진법인 망·문·문·절(보고, 듣고, 묻고, 진맥)의 방법과 현대장비를 접목한 한방 입체 진단을 통해 코 점막 부위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치료 부위의 상태, 증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 코편한한의원 김영은 원장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요실금 바로알기 단비뇨기과의원 인병하 원장 줄넘기, 달리기, 계단오르내리기, 무거운 것 들기와 같은 운동을 하다가 또는 기침하거나 크게 웃다가, 오줌이 새어나와 속옷이 젖는다면 얼마나 난처하고 힘들까요?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요실금 증상을 나이 들면 겪는 노화현상으로만 여기시고 집밖 활동을 줄이시는 분들이 대다수였다. 최근엔 의학의 발달로 요실금 치료 성공률이 좋아지고 여성의 사회활동도 늘어나면서 적극적으로 치료받은 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수치심때문에 요실금을 숨기고 병원을 찾지 않는 여성분들도 여전히 많다. 여성에게는 방광 및 요도와 자궁 및 질, 그리고 직장을 지탱해주는 ‘골반저’라는 구조물이 있다. 이는 여러 근육 근막 인대 등으로 골반 뼈와 단단하게 연결된다. 이러한 구조물들이 자연분만 비만 복부수술 만성변비 노화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늘어나면서 생긴 병이 ‘복압성 요실금’이다. 복압이 증가될 때 요도괄약근이 제때 힘있게 수축하지 못해 소변이 새는 현상이다. 이런 해부학적인 결함을 복원시키는 것이 수술의 기본 원리다. 그렇다고 복압성 요실금이 여성 요실금의 전부는 아니다. 여성 요실금의 상당수는 소변이 마려워질 때 참지 못하거나, 화장실을 자주 다니면서 동반된 ‘절박성 요실금’으로, 대체로 방광염이나 과민성방광과 같은 질환들과 관련된다. 이런 요실금은 일명 ‘수술하지 않는 요실금’으로 약물치료만으로 대부분 치료가 잘된다. 이밖에도 선천적인 기형이나, 자궁·직장수술, 중풍·뇌출혈·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다른 요실금 형태도 있으므로 요실금이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진료받길 권한다. 치료에 앞서 전문적인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복압성 요실금이 확인되었다면 수술을 적극 권장한다. 요실금 수술의 성공률은 매우 높아졌고 위험도는 많이 줄었다. 본원에서 시행하는 테이프수술법(TVT-S)은 가장 최근에 나온 방법으로 질강 안쪽에 작은 절개창만으로 수술을 끝낸다. 겉으로 상처가 보이지 않고 하복부나 사타구니 안쪽에 불편감도 없는 장점을 갖는다. 요실금을 수술받은 환자들은 하나같이, “좀 더 일찍 수술을 받았더라면…”하면서 남모르게 고통 받았던 지난 세월을 아쉬워한다. 오늘 사랑하는 어머님과 아내에게 요실금에 대해 먼저 물어봐주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가을철 급성탈모, 아름다운 머릿결이 위험하다.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정연호 원장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윤기 있고 풍성한 머리카락, 그리고 저 멀리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 TV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모습이 아닐까? 윤기 있고 풍성한 머릿결이 섹시 코드로 인식되어지는 요즘 탈모는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결점으로 작용하며, 아름다운 머릿결은 자신의 미모를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여성들은 머리카락에 상당히 예민하다.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고 과도한 학업이나 업무, 경쟁에서 얻은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ㆍ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기혈순환이 저하되고, 순환되지 못한 열이 머리에 몰리고 호르몬 불균형이 심해지면서 여성탈모가 가속화 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정수리부터 급격하게 빠지기 시작하여 옆머리도 서서히 빠지기 시작한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체온조절기능이 더욱 약화되기 쉽고 신진대사도 저하되면서 인체의 모든 생산과 성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신진대사의 저하로 에너지의 생산과 공급이 부족해지면 에너지와 영양을 생존에 중요한 곳으로 먼저 공급하게 되면서 피부나 모발에 전달되는 에너지와 영양은 부족하게 된다. 자연히 새로운 모발은 줄어들고 성장 중인 모발은 가늘어지고 약해지게 된다. 모발이 빨리 휴지기에 접어들고 그만큼 휴지기가 늘어나면서 탈모가 심화된다. 가을의 급성 휴지기탈모를 치료해 주지 않으면 만성 휴지기탈모로 진행되어 많은 모발을 잃을 수 있다. 탈모가 진행된다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탈모의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평소에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상담과 치료를 통해 바꾸고, 두피관리를 통해 두피 환경을 개선해주면 가을철 심해지는 급성 여성탈모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 여성에게 아름다움의 조건이 되는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을철 모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원을 알 수 없는 민간요법이나 잘못 알려진 탈모 상식보다는 탈모전문 클리닉의 치료가 따라야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지키고 탈모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건강지킴이 수'' 재능을 기부합니다.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로 ''재능을 기부합니다''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익힌 건강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건강지킴이 수 변혜경 대표는 무료 건강강좌와 더불어 올바른 자연식 요법, 뜸 뜨는 법, 효소단식법, 마사지 등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마사지 국가 자격증 3개월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원은 10명으로 전화 상담 후 방문을 하면 된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키토산, 효소단식, 뜸 등 무료 건강 강의를 한다. 예약은 필수며 강의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키토산 함초 소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시부트라민 안전조치 ‘왔다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불과 3개월만에 시부트라민 성분에 대한 판단을 바꿔,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지난 1월 유럽의약품청(EMA)은 심혈관계 부작용을 우려해 회원국에 시부트라민의 판매금지를 권고했지만 식약청은 7월 ‘문제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10월 8일 미국 식품안전청(FDA)이 시부트라민의 미국내 자발적 시장 철수를 권고하는 조치를 발표하자, 식약청은 9일 시부트라민의 안전성과 관련조치에 대해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럽 보건당국의 시판중단 권고에 이어 FDA까지 나서 사실상 시판중단 조치를 취하면서 식약청이 앞서 시판유지 결정으로 안이한 대응을 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미국, 시부트라민 철수 = 식약청은 9일 뇌졸중과 심장발작 등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 우려가 제기된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의 안전성과 관련조치에 대해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8일(국내시각 9일) 미국 FDA가 미국 애보트사에 시부트라민의 미국내 자발적 시장 철수를 권고하고 애보트사가 이에 동의했다고 발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애보트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뇌졸중, 말초동맥 질환 등을 앓은 적이 있는 심혈관계 질환자가 다수인 9804명을 대상으로 시부트라민 성분의 살빼는 약 ‘리덕틸’의 안전성 시험을 한 결과, 위약군 보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이르면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시판중단 필요여부 등을 포함한 국내 조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일 관련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이 미국 FDA의 시판중단 권고 조치에 뒤따라 곧바로 안전성 재검토 발표를 내놓음으로써 기존에 시판유지를 결정한 자체 안전성 조치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을 시사했다.◆유럽의약품청도 판매금지 = 하지만 식약청은 올해 1월 유럽의약품청(EMA)이 심혈관계 부작용을 우려해 회원국에 시부트라민의 판매금지를 권고한 이후에도, 지난 7월 시부트라민의 국내 시판을 유지하도록 결정했다.식약청은 7월 당시 “이 시험에서 치명성이 있는 위험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허가사항대로 투약할 때 부작용의 판단이 없다”며 리덕틸을 포함한 시부트라민 성분의 시판을 유지하는 대신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처방기록을 남기도록 하는 수준의 안전성 조치를 내렸었다.그로부터 2개월여가 지난 이날 미국 FDA가 시판중단을 권고하자 부랴부랴 판매중단을 포함한 재검토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현재 미국 내에서도 FDA가 당뇨병약 아반디아에 대해 시판중단 조치를 뒤늦게 했을 뿐 아니라 리덕틸에 대해서도 유럽의 조치에 이어 9개월이나 늦게 조치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애보트 본사가 FDA의 권고를 받아들여 자발적으로 시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을 뿐 아니라 리덕틸을 판매 중인 캐나다와 호주에도 시판을 중단할 계획을 내놓았다. ◆“국내 환자 피해조사 없어” = 시부트라민은 지난해 국내시장 매출 1011억원으로 2006년 233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왔다. 식약청 관계자는 “FDA가 시판권고라는 조치를 내놓으면 새로운 부작용에 대한 증거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판단해 재검토 계획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한국애보트 관계자는 “식약청에 미국 등의 조치를 알렸다”며 “식약청이 조만간 재조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강아라 사무국장은 “의약품의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면 국내 환자들의 피해현황에 대한 자체 연구조사를 벌여야 하는데 후진적으로 미국 보건당국 등의 조치를 따라가겠다는 발상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강 사무국장은 “시부트라민 문제가 하루 이틀 된 게 아닌데 자체적으로 우리나라 환자가 그동안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부작용 관리체계뿐 아니라 상관관계를 분석하지도 못하니 FDA 등 해외 보건당국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장병호 기자 연합뉴스 김세영 기자유방암 총진료비 4년만에 2.4배 증가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매월 자가검진이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유방암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방암 진료비가 5년간 연평균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유방암 진료 환자가 2005년 5만8000명에서 2009년 8만8000명으로, 1인당 진료비가197만원에서 306만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총진료비도 1143억원에서 2694억원으로연평균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환자가 99.5%를 차지했지만 남성 환자도 매년 300~400명씩 나타나면서 0.5%의 비중을 보였다. 남성이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매우 드물지만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여성형 유방증’ 등이 있는 남성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로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위험인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령별로는 40~50대 중년 여성이 가장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2009년을 기준으로 한 유방암 환자 비율은 50대와 40대가 각각 33.9%, 33%로 전체 진료인원의 66.9%를 차지했다. 정주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코, 질환에 따라 치료해야 1. 집에서 알레르기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알 수 있는 어떤 특별한 증상이나 행동가. 알레르기성 비염이 꼭 코감기에서 시작된다고는 볼 수 없다. 기본적인 면역력의 약화로 코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감기와 유사하지만, 코감기는 가려움증이 빨리 해소되고 콧물이 점차 짙어져 농성으로 변하는 점에서 차이를 찾을 수 있다. 다. 일반적으로 특정계절에만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계절성 알레르기라 하는데 꽃가루나 낙엽에 민감한 증상이 대표적이고 4-5월이나 9-10월에 자주 발생한다.라. 일 년 내내 일어나는 것을 통년성 알레르기라 하는데 먼지, 진드기, 음식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마. 비경을 가지고 코를 보면 알레르기성 비염이 좀더 명확히 구별되는데 급성비염의 경우에는 코의 점막이 붉고 알레르기인 경우는 맑고 흰색으로 부풀어 있는 경우가 많다. 2. 축농증의 원인에 대해서축농증은 쉽게 말해 부비동에 농이 쌓인 것을 말한다. 얼굴뼈에는 부비동이라고 하는 빈 공간들이 코를 기준으로 좌우 각각 4개씩 있으며 부비동 속에는 무수히 많은 작은 섬모들이 있어 공기의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 소리를 울리게 하는 공명작용을 하고 병균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만드는 정화작용도 한다. 그런데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비점막 부종, 급성 부비동염 또는 기타 감염 등으로 인해 부비동의 입구가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부비동 내에 분비물이 쌓이게 되고 제2차 세균감염이 일어나서 만성 부비동염 즉 축농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3. 축농증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들 가. 급성 부비동염의 증상은 전신이 나른한 느낌이 들고 두통과 미열이 동반된다.나. 상악동염인 경우 뺨과 윗잇몸 부위의 욱신욱신한 증세도 나타난다. 다. 전두동염은 이미부위의 두통을 호소하는데 아침에서 점심때까지 가장 심하고 오후 들어서는 농이 배설되기 때문에 차츰 감소된다.라. 사골동염은 코뿌리부위와 눈 부분에 통증을 느끼고 눈동자가 움직일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마. 접형골염은 뒷머리 부분과 정수리 부위에 통증이 있고 눈 깊숙한 부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천원당한의원이지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다이어트와 탈모 우리 몸의 모발은 발생, 성장, 퇴화, 휴지기라는 생장주기를 가지고 있다. 휴지기에 접어든 모발은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자연스럽게 빠지는데 그 수는 나이, 계절, 건강상태, 유전적 탈모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발은 계절적인 영향을 받아 봄부터 그 수가 증가하여 늦여름에 최고가 되었다가 다시 차차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봄이나 여름에 비해 가을에 빠지는 모발수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두피의 피지분비 증가, 덥고 습한 날씨 등으로 두피와 모발이 약해지며 후유증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가을철이 되면서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영향이 크다. 계절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탈모증상이라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되지만 평소 탈모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 관리와 치료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여성은 머리카락이 길고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를 주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남성 못지않게 탈모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으로는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수술, 임신 등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도 그 중 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철분, 아연, 마그네슘,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 A, B, D 등이 부족하면 탈모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감행한 여성의 약 30%가 탈모를 겪었다고 할 정도로 다이어트는 탈모를 유발하는 큰 원인 중 하나지만 이 부작용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편이다. 탈모는 다이어트를 하는 시기보다 다이어트가 끝나갈 무렵이나 끝나고 1~3달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 체중을 천천히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카락도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하나의 세포이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케라틴(keratin)이라고 하는 단백질 형성이 잘 안되면 먼저 윤기를 잃고 점차 가늘어지면서 나중에는 탈모가 나타나는 것이다. 다이어트로 인해 생긴 여성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리한 체중감량을 실시하지 않으며 월별 3kg 내외로 단계별로 나누어서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로 시행한다. 청담미한의원이윤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