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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 점막 직접 치료하며 원인 제거해야 효과적이다 최근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변화로 비염으로 대표되는 만성코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염은 코가 맹맹하고 재채기가 연신 터지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코가 계속 막히기 때문에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없고 만성 피로와 불쾌감이 뒤따르게 된다. 또한 산소부족, 동맥경화, 코골이, 기억력 및 집중력이 떨어지고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 등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많다. 잘 낫지 않는 것도 문제다. 특히 만성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할 때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비염은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근본적 치료, 원인 제거해야 코는 인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출입구다. 혈(血)은 기(氣)를 따라 운행한다. 기는 생명의 기본으로 인간의 삶의 시작이 호흡과 함께 시작됨을 뜻한다. 특히 코는 호흡의 통로이자 집중력, 기억력 등과 관련하여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하고 비중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이 고장 나는 것이 바로 비염이다. 비염은 다양한 원인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원인을 제거해 줘야만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다. 코편한한의원 김영은 원장은 “비염은 인체에 열이 많고 면역력이 부족하여 감기나 알러지에 저항하는 힘이 부족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라며 “비염치료는 일시적으로 증상만 완화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전통적인 약물치료와 코 점막과 갑개를 직접 치료하는 외치 치료방법으로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비염의 원인은 코 점막의 혈관운동장애로 인한 기능저하”라며 “만성적인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코 점막의 혈액순환장애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치유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치료하는 동안 뜸하다가도 계절이 바뀌거나 할 때마다 자주 재발하는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 점막의 혈액순환상태를 직접적으로 개선시키는 적극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코 점막 직접 치료하고 면역력 강화해야 김영은 원장은 “비염 치료는 코를 인체의 어느 한 부분으로 이해하지 않고 기(氣)의 출입구로서 그 기능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며 “점막침술과 점막재생요법으로 직접적으로 코 점막을 치료하고, 한약으로 면역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막침술은 현대장비를 이용해 코 점막에 직접 침을 시술하는 방법이다. 막힌 코를 즉시 시원하게 뚫어주는 효과가 있다. 다른 침 시술과 달리 점막을 순간적으로 자극하는 무통피내침 침술이므로 어린 아이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점막재생치료는 점막에 직접 사용하는 외용제를 이용한다. 비염 환자들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환경적 요인에 따라 맞춤형 외용 치료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비염의 치료는 근본적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비염 치료에서 면역력 강화요법이 꼭 필요한 이유다. 대부분의 코 질환은 알레르기 양상을 동반하므로 만성적으로 재발이 잘 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치료효과를 더 빠르게 하고 재발을 막으려면 치료시에 한약을 같이 사용하여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진해야 한다. 김 원장은 “비염은 내치 치료와 외치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외치 치료와 더불어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한방발효탕약을 이용한 내치 치료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염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꾸준한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따라서 일상생활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김영은 원장은 “코 안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염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코세척액과 코 속에 2~3회 분무하면 통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스프레이, 자연 숙성 농축 추출 한약을 이온화시켜 인체 중요 경혈부위에 붙여 피부로 침투하게 하는 패치 등이 개발돼 있어 편리하게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 원장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라며 “한의학의 검진법인 망·문·문·절(보고, 듣고, 묻고, 진맥)의 방법과 현대장비를 접목한 한방 입체 진단을 통해 코 점막 부위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치료 부위의 상태, 증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 코편한한의원 김영은 원장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0
- 요실금 바로알기 단비뇨기과의원 인병하 원장 줄넘기, 달리기, 계단오르내리기, 무거운 것 들기와 같은 운동을 하다가 또는 기침하거나 크게 웃다가, 오줌이 새어나와 속옷이 젖는다면 얼마나 난처하고 힘들까요?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요실금 증상을 나이 들면 겪는 노화현상으로만 여기시고 집밖 활동을 줄이시는 분들이 대다수였다. 최근엔 의학의 발달로 요실금 치료 성공률이 좋아지고 여성의 사회활동도 늘어나면서 적극적으로 치료받은 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수치심때문에 요실금을 숨기고 병원을 찾지 않는 여성분들도 여전히 많다. 여성에게는 방광 및 요도와 자궁 및 질, 그리고 직장을 지탱해주는 ‘골반저’라는 구조물이 있다. 이는 여러 근육 근막 인대 등으로 골반 뼈와 단단하게 연결된다. 이러한 구조물들이 자연분만 비만 복부수술 만성변비 노화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늘어나면서 생긴 병이 ‘복압성 요실금’이다. 복압이 증가될 때 요도괄약근이 제때 힘있게 수축하지 못해 소변이 새는 현상이다. 이런 해부학적인 결함을 복원시키는 것이 수술의 기본 원리다. 그렇다고 복압성 요실금이 여성 요실금의 전부는 아니다. 여성 요실금의 상당수는 소변이 마려워질 때 참지 못하거나, 화장실을 자주 다니면서 동반된 ‘절박성 요실금’으로, 대체로 방광염이나 과민성방광과 같은 질환들과 관련된다. 이런 요실금은 일명 ‘수술하지 않는 요실금’으로 약물치료만으로 대부분 치료가 잘된다. 이밖에도 선천적인 기형이나, 자궁·직장수술, 중풍·뇌출혈·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다른 요실금 형태도 있으므로 요실금이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진료받길 권한다. 치료에 앞서 전문적인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복압성 요실금이 확인되었다면 수술을 적극 권장한다. 요실금 수술의 성공률은 매우 높아졌고 위험도는 많이 줄었다. 본원에서 시행하는 테이프수술법(TVT-S)은 가장 최근에 나온 방법으로 질강 안쪽에 작은 절개창만으로 수술을 끝낸다. 겉으로 상처가 보이지 않고 하복부나 사타구니 안쪽에 불편감도 없는 장점을 갖는다. 요실금을 수술받은 환자들은 하나같이, “좀 더 일찍 수술을 받았더라면…”하면서 남모르게 고통 받았던 지난 세월을 아쉬워한다. 오늘 사랑하는 어머님과 아내에게 요실금에 대해 먼저 물어봐주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9
- 가을철 급성탈모, 아름다운 머릿결이 위험하다.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정연호 원장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윤기 있고 풍성한 머리카락, 그리고 저 멀리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 TV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모습이 아닐까? 윤기 있고 풍성한 머릿결이 섹시 코드로 인식되어지는 요즘 탈모는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결점으로 작용하며, 아름다운 머릿결은 자신의 미모를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여성들은 머리카락에 상당히 예민하다.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고 과도한 학업이나 업무, 경쟁에서 얻은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ㆍ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기혈순환이 저하되고, 순환되지 못한 열이 머리에 몰리고 호르몬 불균형이 심해지면서 여성탈모가 가속화 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정수리부터 급격하게 빠지기 시작하여 옆머리도 서서히 빠지기 시작한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체온조절기능이 더욱 약화되기 쉽고 신진대사도 저하되면서 인체의 모든 생산과 성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신진대사의 저하로 에너지의 생산과 공급이 부족해지면 에너지와 영양을 생존에 중요한 곳으로 먼저 공급하게 되면서 피부나 모발에 전달되는 에너지와 영양은 부족하게 된다. 자연히 새로운 모발은 줄어들고 성장 중인 모발은 가늘어지고 약해지게 된다. 모발이 빨리 휴지기에 접어들고 그만큼 휴지기가 늘어나면서 탈모가 심화된다. 가을의 급성 휴지기탈모를 치료해 주지 않으면 만성 휴지기탈모로 진행되어 많은 모발을 잃을 수 있다. 탈모가 진행된다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탈모의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평소에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상담과 치료를 통해 바꾸고, 두피관리를 통해 두피 환경을 개선해주면 가을철 심해지는 급성 여성탈모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 여성에게 아름다움의 조건이 되는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을철 모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원을 알 수 없는 민간요법이나 잘못 알려진 탈모 상식보다는 탈모전문 클리닉의 치료가 따라야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지키고 탈모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건강지킴이 수'' 재능을 기부합니다.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로 ''재능을 기부합니다''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익힌 건강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건강지킴이 수 변혜경 대표는 무료 건강강좌와 더불어 올바른 자연식 요법, 뜸 뜨는 법, 효소단식법, 마사지 등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마사지 국가 자격증 3개월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원은 10명으로 전화 상담 후 방문을 하면 된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키토산, 효소단식, 뜸 등 무료 건강 강의를 한다. 예약은 필수며 강의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키토산 함초 소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시부트라민 안전조치 ‘왔다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불과 3개월만에 시부트라민 성분에 대한 판단을 바꿔,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지난 1월 유럽의약품청(EMA)은 심혈관계 부작용을 우려해 회원국에 시부트라민의 판매금지를 권고했지만 식약청은 7월 ‘문제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10월 8일 미국 식품안전청(FDA)이 시부트라민의 미국내 자발적 시장 철수를 권고하는 조치를 발표하자, 식약청은 9일 시부트라민의 안전성과 관련조치에 대해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럽 보건당국의 시판중단 권고에 이어 FDA까지 나서 사실상 시판중단 조치를 취하면서 식약청이 앞서 시판유지 결정으로 안이한 대응을 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미국, 시부트라민 철수 = 식약청은 9일 뇌졸중과 심장발작 등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 우려가 제기된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의 안전성과 관련조치에 대해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8일(국내시각 9일) 미국 FDA가 미국 애보트사에 시부트라민의 미국내 자발적 시장 철수를 권고하고 애보트사가 이에 동의했다고 발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애보트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뇌졸중, 말초동맥 질환 등을 앓은 적이 있는 심혈관계 질환자가 다수인 9804명을 대상으로 시부트라민 성분의 살빼는 약 ‘리덕틸’의 안전성 시험을 한 결과, 위약군 보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이르면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시판중단 필요여부 등을 포함한 국내 조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일 관련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이 미국 FDA의 시판중단 권고 조치에 뒤따라 곧바로 안전성 재검토 발표를 내놓음으로써 기존에 시판유지를 결정한 자체 안전성 조치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을 시사했다.◆유럽의약품청도 판매금지 = 하지만 식약청은 올해 1월 유럽의약품청(EMA)이 심혈관계 부작용을 우려해 회원국에 시부트라민의 판매금지를 권고한 이후에도, 지난 7월 시부트라민의 국내 시판을 유지하도록 결정했다.식약청은 7월 당시 “이 시험에서 치명성이 있는 위험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허가사항대로 투약할 때 부작용의 판단이 없다”며 리덕틸을 포함한 시부트라민 성분의 시판을 유지하는 대신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처방기록을 남기도록 하는 수준의 안전성 조치를 내렸었다.그로부터 2개월여가 지난 이날 미국 FDA가 시판중단을 권고하자 부랴부랴 판매중단을 포함한 재검토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현재 미국 내에서도 FDA가 당뇨병약 아반디아에 대해 시판중단 조치를 뒤늦게 했을 뿐 아니라 리덕틸에 대해서도 유럽의 조치에 이어 9개월이나 늦게 조치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애보트 본사가 FDA의 권고를 받아들여 자발적으로 시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을 뿐 아니라 리덕틸을 판매 중인 캐나다와 호주에도 시판을 중단할 계획을 내놓았다. ◆“국내 환자 피해조사 없어” = 시부트라민은 지난해 국내시장 매출 1011억원으로 2006년 233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왔다. 식약청 관계자는 “FDA가 시판권고라는 조치를 내놓으면 새로운 부작용에 대한 증거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판단해 재검토 계획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한국애보트 관계자는 “식약청에 미국 등의 조치를 알렸다”며 “식약청이 조만간 재조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강아라 사무국장은 “의약품의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면 국내 환자들의 피해현황에 대한 자체 연구조사를 벌여야 하는데 후진적으로 미국 보건당국 등의 조치를 따라가겠다는 발상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강 사무국장은 “시부트라민 문제가 하루 이틀 된 게 아닌데 자체적으로 우리나라 환자가 그동안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부작용 관리체계뿐 아니라 상관관계를 분석하지도 못하니 FDA 등 해외 보건당국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장병호 기자 연합뉴스 김세영 기자유방암 총진료비 4년만에 2.4배 증가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매월 자가검진이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유방암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방암 진료비가 5년간 연평균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유방암 진료 환자가 2005년 5만8000명에서 2009년 8만8000명으로, 1인당 진료비가197만원에서 306만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총진료비도 1143억원에서 2694억원으로연평균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환자가 99.5%를 차지했지만 남성 환자도 매년 300~400명씩 나타나면서 0.5%의 비중을 보였다. 남성이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매우 드물지만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여성형 유방증’ 등이 있는 남성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로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위험인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령별로는 40~50대 중년 여성이 가장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2009년을 기준으로 한 유방암 환자 비율은 50대와 40대가 각각 33.9%, 33%로 전체 진료인원의 66.9%를 차지했다. 정주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코, 질환에 따라 치료해야 1. 집에서 알레르기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알 수 있는 어떤 특별한 증상이나 행동가. 알레르기성 비염이 꼭 코감기에서 시작된다고는 볼 수 없다. 기본적인 면역력의 약화로 코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감기와 유사하지만, 코감기는 가려움증이 빨리 해소되고 콧물이 점차 짙어져 농성으로 변하는 점에서 차이를 찾을 수 있다. 다. 일반적으로 특정계절에만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계절성 알레르기라 하는데 꽃가루나 낙엽에 민감한 증상이 대표적이고 4-5월이나 9-10월에 자주 발생한다.라. 일 년 내내 일어나는 것을 통년성 알레르기라 하는데 먼지, 진드기, 음식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마. 비경을 가지고 코를 보면 알레르기성 비염이 좀더 명확히 구별되는데 급성비염의 경우에는 코의 점막이 붉고 알레르기인 경우는 맑고 흰색으로 부풀어 있는 경우가 많다. 2. 축농증의 원인에 대해서축농증은 쉽게 말해 부비동에 농이 쌓인 것을 말한다. 얼굴뼈에는 부비동이라고 하는 빈 공간들이 코를 기준으로 좌우 각각 4개씩 있으며 부비동 속에는 무수히 많은 작은 섬모들이 있어 공기의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 소리를 울리게 하는 공명작용을 하고 병균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만드는 정화작용도 한다. 그런데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비점막 부종, 급성 부비동염 또는 기타 감염 등으로 인해 부비동의 입구가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부비동 내에 분비물이 쌓이게 되고 제2차 세균감염이 일어나서 만성 부비동염 즉 축농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3. 축농증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들 가. 급성 부비동염의 증상은 전신이 나른한 느낌이 들고 두통과 미열이 동반된다.나. 상악동염인 경우 뺨과 윗잇몸 부위의 욱신욱신한 증세도 나타난다. 다. 전두동염은 이미부위의 두통을 호소하는데 아침에서 점심때까지 가장 심하고 오후 들어서는 농이 배설되기 때문에 차츰 감소된다.라. 사골동염은 코뿌리부위와 눈 부분에 통증을 느끼고 눈동자가 움직일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마. 접형골염은 뒷머리 부분과 정수리 부위에 통증이 있고 눈 깊숙한 부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천원당한의원이지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다이어트와 탈모 우리 몸의 모발은 발생, 성장, 퇴화, 휴지기라는 생장주기를 가지고 있다. 휴지기에 접어든 모발은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자연스럽게 빠지는데 그 수는 나이, 계절, 건강상태, 유전적 탈모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발은 계절적인 영향을 받아 봄부터 그 수가 증가하여 늦여름에 최고가 되었다가 다시 차차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봄이나 여름에 비해 가을에 빠지는 모발수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두피의 피지분비 증가, 덥고 습한 날씨 등으로 두피와 모발이 약해지며 후유증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가을철이 되면서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영향이 크다. 계절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탈모증상이라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되지만 평소 탈모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 관리와 치료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여성은 머리카락이 길고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를 주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남성 못지않게 탈모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으로는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수술, 임신 등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도 그 중 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철분, 아연, 마그네슘,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 A, B, D 등이 부족하면 탈모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감행한 여성의 약 30%가 탈모를 겪었다고 할 정도로 다이어트는 탈모를 유발하는 큰 원인 중 하나지만 이 부작용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편이다. 탈모는 다이어트를 하는 시기보다 다이어트가 끝나갈 무렵이나 끝나고 1~3달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 체중을 천천히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카락도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하나의 세포이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케라틴(keratin)이라고 하는 단백질 형성이 잘 안되면 먼저 윤기를 잃고 점차 가늘어지면서 나중에는 탈모가 나타나는 것이다. 다이어트로 인해 생긴 여성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리한 체중감량을 실시하지 않으며 월별 3kg 내외로 단계별로 나누어서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로 시행한다. 청담미한의원이윤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흔한 만큼 재발도 잘 되는 ‘외이도염’ 머리 감거나 목욕 후에 면봉으로 귀를 파는 사람들이 많다. 물기 있는 귓속이 간질간질하기도 하고, 지저분한 귀지를 제거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칫 습관적으로 귀이개나 면봉 등으로 귀를 파면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때 걸리는 병이 바로 ‘외이도염’. 초기에는 빨리 완치되지만 재발 또한 잘 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할 외이도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귀 자주 청소하면 외이도염에 잘 걸려매일같이 면봉으로 귀지를 제거해온 주부 이명주(36·서울 관악구 난향동)씨는 얼마 전 귀가 간질간질하면서도 화끈거리는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외이도염. 다행히 초기 증세라 일주일 만에 나았지만, 가장 흔한 질병이면서 재발이 가장 많은 병이라는 얘기에 조심 또 조심을 다짐했다. 이씨는 “귀이개 대신 일회용 면봉을 사용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외이도염에 걸렸다. 초기 증세라고 하지만 귀가 아프기 시작하니까 집중도 안 되고 신경이 온통 귀에만 쓰여서 예민해진다. 정말 다시는 걸리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 즉 고막보다 바깥쪽에 있는 귓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외이도에 난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면 ‘급성 외이도염’으로 진행되기 쉽다. 미래이비인후과 송병호 원장은 “급성 외이도염은 가려움, 통증, 귀가 멍한 증상, 청력 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루(외이도를 통해 나오는 액체 분비물)라고 하여 농과 같은 분비물이 나올 수 있고, 귓바퀴를 뒤로 당기면 통증이 유발된다. 수영이나 목욕 후 면봉으로 귀를 자주 청소하면 생기기 쉽다”고 설명한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좋아하는데다 외이도가 좁은 경우가 많아 물이 들어가면 잘 나오지 않아 외이도염이 생길 염려가 있다. 급성 외이도염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항생제를 먹는 것만으로 염증을 없앨 수 있다.염증이 반복되면 만성 외이도염으로 악화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는 “외래에서 흔한 외이도 질환으로 ‘이진균증’도 있다. 쉽게 말하면 외이도에 무좀(곰팡이균)이 발생하는 것이다”라면서 “이진균이 공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외이도에 언제나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진균이 단순히 외이도에 침입했다고 해서 발병하는 것이 아니고, 외이도가 적당히 습해야 한다. 피부염, 수영, 목욕 등으로 외이도가 습할 때 잘 생긴다”고 전했다. 문제는 외이도 염증을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외이도염’이 된다는 것. 귓구멍 깊은 곳에 끈적한 분비물이 고이고, 염증이 악화되어 점차 외이도가 좁아지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외이도가 좁거나 습진, 지루성 피부염, 건선 등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만성 외이도염이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반복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령의 당뇨병 환자나 면역억제 환자에게는 악성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외이도와 외이도 주위의 조직, 두개저(뇌를 받치고 있는 뼈)까지 침범해, 귀의 심한 통증과 두통을 호소하고 뇌신경의 마비 증세가 올 수 있다. 심한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입원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다. 저절로 마르도록 두고, 면봉 사용 자제해야외이도염은 너무 습하거나 귀지를 자주 제거하는 경우에 잘 발생하고, 외이도의 상처에 의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외이도가 좁아서 고인 물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귓속에 솜을 넣거나 귀마개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는 저절로 마르도록 두는 것을 권하지만, 귓속 물기가 신경 쓰인다면 선풍기 바람이나 드라이어로 살짝 말리는 것이 좋다. 귀지가 거슬린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송병호 원장은 “귀지는 외이도를 산성으로 만들고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귀지를 너무 깨끗이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면봉이나 귀이개 등도 사용하다 외이도에 상처를 낼 수 있어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은아 리포터 identity94@naver.com 도움말 송병호 원장(미래이비인후과)·여승근 교수(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Tip 급성 외이도염의 종류 급성 국소형 외이도염 외이도 입구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기며, 열감을 호소. 귀를 만지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초기 단계에는 항생제를 주사하거나 복용하면서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 해열진통제 등을 복용한다. 만약 농이 진행되었다면 절개하여 배농해야 한다. 급성 범발성 외이도염 외이도의 전반적인 세균성 감염으로 보통 ‘급성 외이도염’이라고 부른다. 통증, 가려움, 귀가 멍한 증상, 청력 감소가 있고 주위 피부의 부종으로 외이도가 좁아질 수 있다. 또 이루라고 하여 농과 같은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수영을 자주 하면서 면봉으로 귀를 긁는 경우, 좁은 외이도, 습진, 지루성 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 질환, 당뇨병, 땀이 많은 체질 등에서도 외이도염이 잘 생길 수 있다. 외이도에 상처가 나거나 이물이 들어갔을 때, 보청기나 이어폰을 사용할 때도 외이도염이 잘 생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대구에스제통의원] 자가혈피부재생술(PRP)로 젊고 탄력 있는 피부 만든다 여성들의 최대 고민은 역시 노안이다. 세월을 비껴 갈 수 없는 탓에 나이가 들수록 주름이 늘어나고,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생긴다. 특히, 다이어트 후 볼살이 빠지면서 주름살이 늘고 쪼그라든 얼굴 피부 때문에 고민이다. 나이 들어도 나이 들어 보이지 않고, 볼살이 없어도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기 위해 ‘자가혈 피부재생술(PRP)’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피알피(PRP)에 대해 대구 수성구 에스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미식축구선수 하인즈워드도 사용 PRP는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피부가 되살아나도록 하는 피부 재생술이다. 자신의 혈액을 16cc 정도 채혈한 뒤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분리한 후, 분리된 혈장 하단부의 혈소판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부분을 시술에 사용한다. 활성화된 혈소판이 성장인자를 분비해 줄기세포를 끌어들이고 섬유모세포 등을 자극해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탄력섬유를 생성시켜 새로운 혈관 조직들을 만들어준다. 안면주름과 피부트러블 재생치료법으로 인정받아온 이 시술은 자연스러운 효과와 타 시술과의 연계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은 “한국계 미식축구선수인 하인스 워드가 무릎인대 파열로 PRP 주사치료를 받은 사실이 보도되면서 알려졌다. 국내에는 ‘하인스워드 주사’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고 설명하면서 상처회복과 세포복원을 위한 통증과 제통분야에서 먼저 사용된 것을 설명했다. 시술 후 바로 세안 화장 가능PRP는 개인차가 있지만 젊을수록 세포재생능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60세 이전의 환자가 시술 받을 경우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잔주름 없고 탄력 있는 동안피부와 잡티 기미 주근깨 피부처짐 모공축소 여드름치료 탈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며, 마취를 하는 등 주사요법시술이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으면 더욱 좋다.또한 PRP는 합성물질이 아닌 자신의 혈액을 주사로 투입하는 것이라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 때문에 안전마크(CE mark)를 획득하기도 했다. 시술 받은 날부터 바로 세안과 샤워 그리고 화장이 가능하다. 특별한 사후관리가 필요 없이 자연스러우며 은은한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도 매력적이다.또한 시간이 없는 현대인을 위해 단 한 번의 주사만으로도 수년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 탄력적이고 깨끗한 피부 만들기에 좋아시술 방법도 간단하다. 자신의 피를 적당량 채혈해서 그 속에서 혈소판을 추출하고, 원하는 부위에 주사로 투여하면 되며, 약 5~10분이면 시술이 끝이 난다. 이렇게 자신의 혈액을 이용한 시술들은 피부재생술 외에도 자가혈 지방이식, 자가혈 필러가 있다. PRP가 지방 또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시술들과 다른 점은 쉽게 피부의 재생과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중교 원장은 “그동안 스포츠 손상, 인대와 힘줄손상에 주로 사용되었고 현재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인대증식치료(프롤로테라피)의 효과보다 4~6배 이상의 강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피부재생효과는 의학의 여러분야로 발전되어 피부 미용 등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때문에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주름을 치료하는 ‘골드밸리’등을 함께 사용하면 노화되고 늘어진 콜라겐을 수축시킴과 동시에 콜라겐 재생성을 유도해 탄력적이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수 있다고 한다.도움말 에스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 전문의)전득렬 팀장 paper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아직 국가 암 조기검진 안 받으셨나요? 보건소에서는 국가 5대암에 대한 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 되며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상위 50%는 암 검진 비용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검진 대상은 ▷ 위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남녀(1970. 12. 31 이전 출생자) ▷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1970. 12. 31 이전 출생자) ▷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1960. 12. 31 이전 출생자) ▷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고위험군 또는 과년도 일반건강검진 B형간염표면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대상자명단에 표기된 자에 한함) ▷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여성(의료급여수급자, 직장가입자)으로 지역보험 가입자는 만40세 이상 여성이다. 검사방법은 ▷ 위암은 위장조영검사 후 유소견 시 내시경 검사 또는 위내시경검사 후 유소견 시 조직검사 ▷ 유방암은 유방촬영(유방촬영검사와 숙련된 의사의 유방촉진을 권장) ▷ 대장암은 분변잠혈반응검사 후 대장이중조영검사 또는 대장내시경검사와 조직검사 ▷ 간암은 간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세포검사다. 이와 함께 암환자 의료비 지원도 진행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모든 암환자가 지원대상이다. 폐암은 2010년 1월 건강보험료(직장 6만4000원, 지역 7만3000원 이하) 납부자 또는 2009년 1월 건강보험료(직장 6만원, 지역 7만2000원 이하) 납부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국가 5대암(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암) 검진사업으로 발견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암 검진 안내문으로 무료 검진해 발견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단, 본인부담금 10%를 낸 건강보험료 상위 50% 해당자는 지원되지 않는다. 소아암은 18세 미만에 한해 정해진 소득, 재산기준에 적합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천안시보건소 건강관리팀(521-5932 또는 521-59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