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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안의 기본조건, ‘통통한 볼살’ 모든 여성들의 소망은 본인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예뻐 보이는 것이다. 소녀처럼 양쪽 볼이 붉게 상기된 모습으로 ‘요즘 젊어졌다고 얼굴이 훤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웃음이 입가에서 떠날 줄을 모르시던 한 70대 환자를 필자는 잊을 수가 없다.그토록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동안의 기본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얼굴을 3등분 했을 때 이목구비의 황금비율과 어려보이는 눈과 코, 이마 모양, 윗입술보다 살짝(약 20%)도톰한 입술과 눈 밑 애교살 등등 여러 조건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어려보이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완만한 광대뼈에서 내려오는 통통한 볼살이다. 이때 볼살이 연한 핑크빛을 띠면 훨씬 더 어려 보이게 된다. 꺼진 볼살은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이식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지방세포는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지방 용해가 잘 이루어지는 베타 지방산과 지방 용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알파 지방산이 있다. 허벅지, 복부의 지방조직에는 지방세포뿐만 아니라 재생력이 뛰어나고 지방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성체줄기세포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지방질의 특성상 다이어트를 해도 잘 안 빠지게 된다.또한 살아있는 지방세포가 최대한 손상되지 않도록 잘 이식하게 되면 꺼진 볼살은 90%이상은 1회의 시술로 만족하게 되며, 이마 같이 공간이 적은 부위는 경우에 따라 추가로 1회의 시술을 할 수가 있다.시술 시간은 1시간 내외이며 마취과 의사의 지휘아래 안전한 마취를 통하여 시술을 하기 때문에 통증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받을 수 있다. 배꼽 안에 약 0.5cm의 절개를 통하여 지방을 채취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는 전혀 보이지 않으며, 얇은 주사 바늘로 지방을 이식하기 때문에 얼굴 또한 전혀 수술 자국은 남지 않게 된다.화장은 1주일 후부터 가능하며, 2주일이 지나면 양쪽 볼에 알사탕을 문 정도의 붓기지만, 한 달이 지나면 남아 있는 지방세포는 영구적으로 남게 된다. 또 꺼진 볼살은 복부나 허벅지에 있는 지방이식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본원에서 지방이식을 하게 되면 단 한 번의 시술로 반영구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마론성형외과박병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시니어 책 나들이’ 행사에 참가하세요 가을은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이다. 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에 강남도서관(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어르신을 위한 알찬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니어 책 나들이’에 참가해 나들이도 하시고 교양도 쌓으시고 영화도 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좋은 기회! 부디 행복한 시간 되세요~ □ 강의 계획강사 : 한정신 (작가, 서울YWCA노인문화부 위원, KBS 제3라디오 ‘출발, 멋진 인생’ 고정 출연)내용 : 강의 4회, 남한산성탐방 1회, 미술관관람 1회, 특강 1회, 영화 1회 회차날짜내용 111. 1(월) 10:00~12:00오리엔테이션 『참 괜찮은 노년』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211. 8(월) 10:00~14:00탐방 『남한산성탐방』남한산성311.15(월) 10:00~12:00책 내용 들려주고 생각 나누기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411.22(월) 10:00~12:00특강 『뮤직 비디오에 관하여』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511.29(월) 10:00~12:00책 내용 들려주고 생각 나누기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612. 6(월) 11:00~13:00관람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712.13(월) 10:00~12:00책 내용 들려주고 생각 나누기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812.20(월) 10:00~12:00영화 『버킷리스트』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 접수방법/ 온라인접수나 전화접수 수강료/ 무료, 교재비(10,000원) 별도 대상/ 60세 이상의 어르신 30명 일정/ 11.01 ~ 12.20 총8회시간/ 10:00 ~ 12:00 장소/ 문화교실(4층), 남한산성, 한가람미술관 문의/ (02) 3448-47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행복한 노후의 필수 조건 ‘건강한 정신’ 노인 질환 중에 대표적인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남구와 서초구 치매지원예방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치매정밀 검진을 한다. 진단 후에는 결과에 따라 전문의 상담은 물론이며 예방이나 재활 및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의료 복지 시설이다.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삼성동에 있는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에 가면 사계절의 변화가 한 눈에 보이는 선정릉이 바라보인다. 치매센터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커피향이 나고 클래식 음악이 들리며 책도 읽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밝고 상쾌한 곳이다. 강남구 치매지원센터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문의가 센터에 상근하고 있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치매조기검진과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 상담이나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치매센터 외에도 ‘뇌건강 클리닉’이 있어 주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뇌건강 클리닉에서는 석사 출신 전문 치료사가 뇌건강 프로그램인 운동요법치료, 신경인지치료, 미술인지치료, 음악인지치료를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 등 치매 단계별 각 그룹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인지치료를 하고 있다. ‘나의 뇌를 웃게 하자(Smile Brain Project)’는 정상군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진행되는 상설프로그램이다. 뇌의 구조와 기능부터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하루에 2시간씩 5일 동안 이론과 실습을 함께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며 전문가가 직접 교육한다.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29기, 300여명의 노인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저소득층 치매노인에게는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원인확진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조호물품(기저귀나 물티슈 등)을 제공하고 치매가족 모임을 개최하기도 한다. 치매 노인과 말동무를 하는 ‘해피 말벗 서비스’도 있다. 치매는 노인에게 변화가 보여도 노인이 되면 다 나타나는 증세로 생각하고 본인이나 가족들이 참기만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증상과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증세는 차이가 있다. 강남구 치매지원센터 김은미 팀장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예방차원에서라도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면서 “검진 후에 정상으로 판단되더라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기억력 수준을 검사하는 의미로 선별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위치:강남구 삼성동 113-26 선정릉 후방과 무영문화재 전수회관 사이 길에 있다. 문의:(02)568-4203~5 ■서초구 치매 지원센타우면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서초구 치매지원센터는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구립서초노인전문요양원 안에 있다. 건물 자체가 노인과 장애인에게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고 식당이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 노인의 쉼터로 매우 훌륭하다. 2008년 9월에 문을 연 서초구 치매센터는 서울 성모병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치매관련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다. 현재 13,700여명의 서초구 주민이 이 센터에 등록을 하고 치매 예방관리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60세 이상 서초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가 인지저하로 나온 주민에게는 치매정밀검진을 한다. 치매검진을 받은 주민은 정신과 의사의 진료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주민은 정밀 검사 후에 원인확진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조호물품(기저귀나 물티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병원이 아닌 곳에서 치매검사와 관리를 쉽게 받을 수 있고 또 경제적인 지원이 있어 서초구 주민에게는 매우 유용하다. 서초구 치매센터의 프로그램을 보면 오감을 통해 치매의 정신적인 행동 증상인 불안 초조로 인해 배회하는 것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도 줄이며 휴식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심리안정치료’가 있다. 또한 가벼운 수준의 인지장애를 갖고 있는 주민에게는 음악치료를 하고 있다. 센터에 등록된 주민들의 치매 정도에 따라 센터 측에서 일대일로 적극적인 맞춤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60세 이상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치매 예방에 가장 중요한 걷기를 권장하는 ‘닐리리만보’와 치매예방에 필수적인 재활, 운동, 문화예술 등 세 가지 활동을 주제로 하는 노인들의 모임인 ‘치매예방 자조모임’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치매 가족모임도 있어 치매 어른을 모시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 매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나 식습관, 여가나 두뇌활동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는 ‘치매 정복 아카데미’도 있다. 서초구 치매지원센터 임현국센터장은 “암 검진을 하는 것처럼 치매도 조기 검진을 받으면 막을 수 있다”면서 “예방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382-2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지하1층문의 : (02)591-1833 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골반과 척추를 바로잡아 만성질병까지 치료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많은 일들을 기계나 컴퓨터가 대신 처리해주면서 움직임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지 않으면 운동량이 현저히 부족하다. 허리 통증이나 어깨 결림,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을 예전에는 중?장년층이 호소했지만 요즘은 오랜 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나 컴퓨터 앞에서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하는 젊은 직장인들도 이와 같은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서초구 잠원동(반포쇼핑상가)에 있는 척추진단교정전문 수생한의원의 양상은 원장을 만나 ‘척추진단교정요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척추진단교정요법이란?척추가 옆으로 굽는 증상인 척추측만증은 처음에는 통증이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경과하면 장기 압박을 비롯해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킨다. 척추진단교정요법은 온몸의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라 할 수 있는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잡아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인체의 평형을 조절하여 급성, 만성 질환들을 다스리는 치료법이다. 비뚤어진 뼈를 밀고 당겨서 바르게 맞추는 치료법인 ‘추나요법’과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교정방법상 척추를 비뚤어지게 하는 원인인 골반에 중심을 두고 치료를 시작한다는 점이 다르다. 양상은 원장은 “척추는 골반이라는 주춧돌 위의 기둥이므로 골반이 비뚤어지거나 위로 올라가 척추를 압박하면 척추가 줄어들고 휘게 되어 경추, 요추, 흉추에 모두 영향을 끼친다. 경추가 굽으면 어깨가 아프고, 요추가 굽으면 다리 통증과 함께 비뇨기나 생식기의 질환이 생긴다. 또한 흉추가 굽으면 각종 장기의 질환이 생긴다. 따라서 주춧돌이 되는 골반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다.즉, 척추진단교정요법은 골반을 먼저 아래로 내려 바로잡아 척추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후 비뚤어진 뼈를 교정봉으로 쳐서 제자리로 찾아 들어가도록 교정하는 방법이다. 척추교정요법으로 골반, 요추, 흉추, 경추 교정을 통해 척추측만증, 디스크, 하지통, 견비통 등의 치료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늘어난 인대를 수축시키고 약해진 뼈와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한약을 복용하는 약물요법과 침 시술로 기와 혈을 잘 소통시키는 침구요법을 함께 병행하면 치료율을 높이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 인체공학적 연구를 통해 치료기기 개발골반과 척추를 교정하여 난치병과 만성질병까지 치료하는 척추진단교정요법의 지속적 연구를 위해 지난해 10월 척추진단교정학회가 창립됐다. 학회는 척추교정관련 주제로 다양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척추진단 및 교정치료에 대한 객관성과 과학성을 높이기 위해 고려대학교 ERC(Engineering Research Center)와 공동연구로 인체공학적인 임상실험을 통해 치료기기와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골반과 척추교정 조기 치료가 중요골반변형은 골반근육이 약해져 골반이 틀어진 상태를 말한다. 골반변형이 오면 전체적인 자세가 불안정하고 몸의 균형이 무너져 척추질환으로 발전한다. 골반이 변형되면 다리길이의 차이와 함께 어깨와 허리, 엉덩이의 통증 등이 발생하면서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양 어깨 높이나 허리 높이가 차이가 나거나 누운 자세에서 다리 길이 차이가 나는 경우, 짝 다리로 서 있는 습관이 있거나 한쪽 바지 끝이 유난히 많이 닳는 경우 골반변형을 의심해 보고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척추측만증의 경우 선천적인 경우도 많지만 잘못된 자세, 무거운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메는 경우, 몸에 맞지 않는 책걸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 시작되어 성장하는 동안 계속 진행돼 집중적으로 나빠지므로 조기에 교정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 측만증으로 인해서 일자목, 자라목, 골반의 뒤틀림 등의 증상이 발현되며 척추의 경직으로 척추 주변 근육에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한창 외모에 신경 쓰는 청소년의 경우 외관상의 비대칭으로 인해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앓을 수도 있고 뇌혈류가 나빠져 학습장애를 유발한다. 복강 역시 좁아지거나 휘면서 소화장애, 두통, 흉통의 질환을 야기한다. 병은 진단이 빠를수록 치료도 쉬워지는 법, 허리가 자주 삐끗하며 자고 일어날 때 목이 뻣뻣한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가 아프고 한숨을 자주 쉬는 경우, 목과 어깨를 비틀며 똑똑 소리를 내는 습관이 있거나 등과 어깨가 뭉쳐 있는 증세 등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교정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의 : (02)594-3211홈페이지 : www.경희수생한의원.kr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한방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 인기 다이어트 관련 기사는 언제나 인기다. 최근 유행한 마녀스프도 그렇고 얼마 전 공개된 연예인 L양의 체지방량도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대한민국은 항상 다이어트 중이다. 방법도 여러 가지다. 10년 전 쯤부터 황제 다이어트가 유행한 이후로 새로운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여성이라면 항상 다이어트 고민을 하게 된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하는 남성들도 증가하고 있다. 멋진 식스팩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런 외적인 요인 외에도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등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중년 남성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체질 개선을 위한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 식욕조절 한약, 한방 침 등 한의학으로 다이어트에 접근하려는 시도들은 꾸준히 있어 왔다. 요즘에는 디톡스 다이어트가 유행이라고 한다. 명 한의원의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6년간 3천여 명이 체험한 프로그램으로 포털 사이트에 20~30개의 후기가 올라올 정도로 그 효과가 이미 검증된, 입소문 난 프로그램이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비만 치료로 유명한 미국의 타하라 병원에서 시행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유해 환경과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절식을 통해 제거하고 신체의 밸런스를 되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5주에 걸쳐 진행되는 타하라 다이어트의 진행 순서는 감식기-절식기-회복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1주간의 감식기에는 그동안 해왔던 식사량을 줄이는 시기이다. 정량의 반 정도로 식사량을 줄이고 현미밥, 야채, 과일 위주로 식사를 하여 몸에 다이어트를 하겠노라고 알리는 기간으로 보면 된다. 2주간 진행되는 절식기는 타하라 다이어트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공복 상태로 위를 비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 때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는 각종 과일과 채소 등을 3년간 숙성시킨 타하라 발효액이 대신한다. 물에 희석하여 복용하는 발효액은 공복을 느낄 수 없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이 공복 기간을 통해 소화기는 완벽에 가까운 휴식을 하게 된다. 절식 기간 동안 우리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건강한 체질로 개선되고, 숙변 제거로 피부도 좋아지며, 장기적으로는 위를 축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회복기는 절식을 깨뜨리고 다시 식사를 시작하는 단계로 2주간 진행된다. 처음 2일 동안은 죽과 미음 등의 유동식을 하며 3일 째부터는 현미밥 등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는데 무염식을 기본으로 한다. 성인병, 피부 개선, 비염, 천식 등에 탁월한 효과 명 한의원 장해영 원장은 “요즘 많은 현대인들이 몸의 불균형에서 오는 신체적 증상과 비만, 성인병, 스트레스 등을 겪는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단순하게 다이어트라기보다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를 찾아줘 건강을 회복시키는 건강요법으로 볼 수 있다” 면서 타하라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 외에 체질 개선, 고혈압, 고지혈증, 고 콜레스테롤 등의 성인병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하라 다이어트의 효능은 이뿐만이 아니다.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만성 피로, 소화 불량, 이상 식욕, 변비 등이 해결될 뿐 아니라 비염, 천식, 피부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여성의 경우 타하라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적기를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언제든지 시작 할 수 있는 남성과는 달리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장 원장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생리 시작 직후 셋째 날이 가장 적기라고 한다. 이때에는 심신 모두 살이 빠지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몸의 리듬에 따라 손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타하라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지도 아래 적정 체중, 근육량, 체지방률, 기초 대사량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도움말 명 한의원 (02) 541-8100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깐깐한 엄마들의 선택! 교정 치료 할까, 말까? 초등학교 4학년 수정이는 얼마 전 학교 구강 검진에서 부정교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랫니와 윗니가 거꾸로 물리는 반대교합이다. 주변의 말을 들어보니 진작 치료했어야지 지금은 늦었다는 둥, 치료해봤자 나중에 재발하더라는 둥 치료를 불신하는 의견이 많았다. 수정이 엄마 엄선주(41·서울 서초구 잠원동)씨는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턱 교정 치료를 두고 고민이 많아졌다.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case 1 처음에만 반짝, 몇 년 지나 턱이 다시 나왔어요초등학교 6학년 유빈이는 일곱 살 때 턱 교정을 했다. 치료 기간은 대략 1년. 구외 장치인 페이스마스크를 착용했고, 처음엔 교합이 잘 맞아 무척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문제는 유빈이가 부쩍 자라기 시작한 4학년부터 발생했다. “처음엔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애가 부쩍부쩍 크면서 아래턱이 원래대로 다시 나오는 거예요. 돈 들어간 거보다 아이가 고생한 시간을 생각하니까 정말 속이 상하더라고요. 기껏 치료를 받았는데, 학교 구강 검진에서 다시 부정교합 진단을 받았으니 말이죠.”엄마 손정민(41·서울 도봉구 창동)씨는 치료한 병원을 찾아가 하소연했지만, “솔직히 턱 교정은 치료에 한계가 있다. 어쩔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중에 수술해주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case 2 일찍 시작하고 열심히 착용했더니 효과 만점!초등학교 4학년 무진이는 남들보다 일찌감치 교정을 시작한 케이스. 만 3살 11개월 때 시작해 6개월간 페이스마스크를 착용했으니 보편적인 사례에 비하면 상당히 이른 편이다. 무진이는 친가 쪽으로 가계력이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 좀더 관심이 있었고, 그만큼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했다고 한다. 여행지에서도 페이스마스크를 벗지 않고 다닐 정도였고,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하루 종일 페이스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아직까지는 치료 효과도 좋은 편이다. 엄마 정소영(40·서울 송파구 잠실동)씨의 얘기다.“저희 집은 가계력이 있어서 제가 유난히 부정교합에 예민한 편이에요. 애가 4학년인데 아직까진 상태가 괜찮아 만족하고, 2학년짜리 작은애도 반대교합인데 형만큼 심하지 않아 구내 장치만 착용하고 있어요. 적기에 치료하고,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착용하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case 3 심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둘 걸 그랬나? 긴 치료 과정 후회돼초등학교 4학년 주영이는 2년 전 턱 교정 치료를 받았다. 반대교합이지만 그리 심한 편은 아니라고 했다. 대략 1년간 구내 장치를 착용해 교정 치료를 했고, 그 이후로 3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데, 영구치가 나는 상황을 보면서 이 교정에 들어가자고 말했다고 한다. 엄마 강현실(40·서울 서초구 방배본동)씨는 “처음에 턱 교정도 얼떨결에 시작한 터라, 턱 교정만 끝나면 더 이상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줄 알았는데 이 교정도 해야 한다니. 계획에도 없던 교정 치료를 계속 받을 생각을 하니, 괜히 시작했나 후회된다”고 말했다. 기왕 치료를 시작한 걸 중간에 그만둘 수도 없고, 애초에 반대교합이 심하지 않았는데 그냥 둘 걸 그랬나 솔직히 후회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case 4 아이가 협조하지 않아 치료 효과도 덜하고, 은근 스트레스예요 초등학교 2학년 서연이는 2년째 반대교합을 치료 중이다. 지난 1년간 구내 장치를 착용했고, 올해부터는 페이스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구내 장치까지는 아이가 잘 따라줬는데, 문제는 페이스마스크. 하루에 최소한 12시간 이상은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밤에 착용하고 자야 한다. 그런데 장치를 착용하는 게 불편해 아이가 거부하고 있다. 엄마 이민정(41·인천 부평구 산곡동)씨는 “밤마다 장치 끼고 자라고 야단치고, 애는 싫다고 꾀부리는 통에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에요. 아무리 효과가 있으면 뭐 해요? 애가 협조를 안 하는데”라고 말한다. 2년째 치료하고 있지만 남들보다 효과도 떨어지는 편이고, 구내에 고정 장치를 내내 착용하고 있으니 치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것도 걱정이라고 말했다. 교정 치료를 할 생각이라면 아이의 협조 여부도 반드시 미리 체크해보라고 말한다. 강현정 리포터 sabbuni@naver.com 도움말·감수 문철현 교수(교정 전문의·가천의대 교정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일을 많이 하면 생긴다? 미래외과 김용귀 원장 하지정맥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많은 홍보과 의학 관련 매체들의 정맥류 안내 프로 등에 힘입어 점차 하지정맥류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이 변화되었지만 아직도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적절한 또는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있다. ▲정맥류에 대한 잘못된 상식의 예 1. 정맥류는 병이 아니다? 정맥류는 질환이다. 자연히 생길 수 있는 인체의 상태가 아니며, 정맥혈관이 병적으로 변하여, 꾸불꾸불해지고, 길어지고, 넓어져 급기야 하지의 통증, 불편감, 부종, 피부색조 변화 등을 유발 한다. 2. 정맥류로 변한 혈관을 제거하면 다리에 영양실조 또는 피가 통하지 않아 다리를 못 쓰게 된다? 정맥류는 비정상적 또는 병적으로 변한 혈관일 뿐, 필요이상의 혈액을 많이 보유해 다리를 붓게 만들고, 정맥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해하므로 정맥류는 당연히 제거해야한다. 3. 정맥류는 순전히 임신 때문이다? 정맥류는 남자환자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정맥류의 80~90%는 개인적으로 정맥류가 생길 소지가 있는 사람에서 발생하며, 오래서있는 직업, 운동의 감소, 비만, 임신 등으로 더욱 표면화될 수 있다. 4. 의료용 압력스타킹을 착용하면 정맥류는 치료될 수 있다? 의료용 스타킹은 증상의 완화, 수술전후 환자의 관리, 하지의 부종완화 등에는 도움이 되지만, 궁극적인 정맥류의 소실을 가져올 수는 없다. 5. 정맥류는 치료해도 또 반드시 재발한다? 정맥류의 치료에 있어서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제거요법을 시행한다면 당연히 재발할 수 있다. 재발을 방지하기위해선 정맥류가 발생한 혈관과 연관된 다른 정맥부분을 같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치료하였을 때 정맥류의 재발은 매우 적다. 6. 레이저로 치료하면 말끔히 사라진다? 정맥류의 치료에 있어서 레이저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을 가진다. 좋은 치료결과를 위해선 레이저, 경화요법, 수술 적 치료 등이 잘 병합이 되어야 한다. 정맥류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각 형태의 정맥류 또는 심한 정도가 다른 혈관들이 대부분 공존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 치료로 완벽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는 힘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수능 D-27일, 수험생 건강관리법 명선한의원 원장 김양진 수능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제 쌓은 실력을 정리하고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고3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다. 그럼 막바지 수험생들의 건강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숙면을 취한다시험일에 가까워올수록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 6시면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시험 당일 시간표에 맞도록 몸을 적응시켜놓아야 한다. 숙면에 방해되는 카페인 섭취는 차차 줄이도록 한다. 2. 혈액순환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수험생들이 만성피로에 지치는 이유 중 하나가 혈액순환 저하다. 운동부족과 고정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기 때문이다. 반신욕이나 족욕이 도움이 된다. 따끈한 물에 발이나 하반신을 20분 담그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머리가 맑아진다. 스트레칭과 맨손체조도 좋다.3.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식사를 거르거나 편식, 폭식은 생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다. 기름진 음식들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어 뇌에 해로우며, 수험생들에게는 담백한 음식이 좋다. DHA가 다량 함유된 등푸른 생선이나 신선한 야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를 매일 일정량씩 먹는 것이 좋다. 4. 마음을 다스린다 걱정이 많은 사람은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불안은 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마음이 우울하면 의욕이 사라지고 사고의 회전도 느려진다. 수능이 다가온다고 초조해 하거나, 남들에 비해 뒤진다고 자책하는 대신, ‘나는 날마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훨씬 유익하다.5. 한방보약으로 원기를 보충한다부족한 잠,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체력이 고갈되고 과도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뇌의 혈액순환을 도와 집중력을 높이는 ‘수험생공진단’ 이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책상 앞에 앉으면 이유 없이 꾸벅꾸벅 조는 기운 없는 수험생들에게 제격이다. 스트레스로 초조해지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손발이 저린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에게도 좋다. ‘총명탕’은 기억력, 집중력강화,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력 증진과 피로회복을 높이고 두뇌를 총명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운을 원활히 풀어주고 소통이 잘 되게 하며, 학업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누그러뜨리고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신경성 위염이 있을 경우에는 위염을 다스려주면서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는 양위총명탕, 스트레스로 불면이나 두통,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청심총명탕, 담음이 발생되어 어지러움과 두통이 생기는 경우에는 거담총명탕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피부 스트레스 줄이고 비타민과 친해지기 ‘안티 에이징’, ‘실버성형’이란 말이 유행할 정도로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은 끝이 없다. ?특히, 곱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간직하려는 노년층은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피부문제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관리하는 추세다. 수분부족으로 얼굴이 푸석해지고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은 각질 제거와 보습, 자외선차단 등 적절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레이저 시술로 기미, 점, 주근깨 등 간단히 해결점은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마취 연고를 발라 시술하기 때문에 통증이 없고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작은 점은 1회, 뿌리가 깊거나 큰 점은 2~3회에 걸쳐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된다. 짙은 기미에는 진피 아래쪽에서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플러스옐로우’나 ‘레이저토닝’, ‘루메니스원’ 등의 레이저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기미 잡티뿐만 아니라 색소침착과 피부결 개선, 탄력, 모공 축소 등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듀얼’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1927나노미터(nm)의 새로운 파장대를 이용하여 주변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선택적으로 색소부위를 치료하는 시술이다. 또 비타민C와 미백제재를 색소가 있는 부위까지 집중적으로 침투시켜 기미 등을 치료하는 바이탈이온트 요법도 있다. 이는 이온 영동기(미용기기)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 깊은 곳에 있는 색소에까지 이온화된 비타민C를 침투시키는 방법이다.레이저 치료 후, 자외선차단제 지속적으로 덧발라야 하지만 피부과에서 잡티 제거 시술을 받았어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긴다는 여성들이 많다. 이에 대해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잡티 같은 색소질환은 영구적으로 제거하기는 어렵다. 눈에 띄지는 않아도 옅게 깔려있는 색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나 비타민 영양제를 섭취할 것을 권했다. 또한 미백기능이 강화된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세베라성형외과 윤석준 원장은 “레이저 치료 후 2개월간은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세포의 활성이 더욱 예민해지므로 주의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지수 15~30 정도의 제품을 서너 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름개선을 위해서는 주름개선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주름개선과 안티에이징 제품은 대체로 섬세한 성분들이므로 사용법을 지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떤 제품이든 최소 2주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주름개선 제품을 바를 때 스마일 존(입가의 팔자주름) 등의 링클 포인트를 지압하듯 누르면서 바르면 더 효과가 있다. 최 원장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피부 스트레스이다. 때문에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야 효과가 있으므로 주름개선과 안티에이징 제품은 밤에 사용하는 것이 많다”며 피부 재생력은 밤에 가장 활발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센스나 영양크림은 적당량 사용스킨은 흐르지 않을 정도로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5백원(5ml)짜리 동전 크기만큼 적셔 사용하라고 조언하지만 스킨만큼은 그 이상 충분한 양을 화장솜에 적신 뒤 부드럽게 얼굴과 목을 닦아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로션은 묽기와 흡수력, 퍼짐성이 각각 다르므로 그에 따라 사용량이 다르지만 1백원(3ml)짜리 동전 정도가 적당하다. 매끄럽고 얇게 도포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에 바를 때는 약지 손톱(2ml 이상)이상 바르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차단기능을 위해서는 너무 아끼지 말고 충분히 바르도록 한다. 에센스는 콩 알(1~2ml)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 아이크림은 대부분 아이존에만 바르기 때문에 팥알(0.5~0.7ml)의 크기나 면봉의 흰 면 사이즈로도 충분하다. 영양크림은 은행 한 알(2~3ml) 크기 정도를 덜어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펴 바른다. 손바닥에 덜어 체온으로 온도를 높인 후 바르면 훨씬 흡수가 잘 된다. 낮 전용 크림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밤 전용 크림은 수분과 유분을 보충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반드시 두 가지를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TIP/ 안티에이징을 위한 생활수칙1.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자 - 아침에 일어나서 차가운 물을, 잠들기 전에는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2. 아침마다 에센스나 크림을 바를 때 간단한 마사지를 하자 - 제품을 바를 때는 천천히 둥글리듯 마사지하고, 튕기듯 가볍게 두드리는 동작을 3분간 한다.3. 1주에 1~2회씩 각질 제거를 하자 - 지나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듦으로 자극이 적은 제품으로 1~2회가 적당하다.4. 수분 화장품과 마스크로 집중 관리하자 - 수분 화장품은 매일 바르고 주 1~2회 정도는 마스크 팩을 이용해 피부의 수분을 높여준다.5. 30분 일찍 잠자리에 들자 - 충분한 수면은 피부세포가 재생하는데 도움을 준다. 6.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른다 - 흐린 날에도 구름에 의해 자외선 난반사가 일어나므로 맑은 날보다 더 많은 자외선이 피부를 공격할 수 있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청소년 자세교정&성장관리 〈활인바른자세운동원〉 성장 늦고 집중력 낮은 우리 아이, 혹시 척추측만증? 최근 서울 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건강검진에서 척추가 5도 이상 휜 척추측만증 학생이 8%로 5년 전에 비해 2배나 증가 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처럼 척추 측만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은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그리고 학업 때문에 책상에 흐트러진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늘고 있고 상대적으로 운동부족으로 인해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근육이 약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나쁜 자세와 운동 부족은 인체의 중심축의 정상적인 형성 과정에 문제를 가져와 부적절한 자세, 골반 틀어짐, 거북목, 턱관절비대칭을 가져오고 이것은 상호 영향을 끼쳐 발목-골반-상부경추-턱관절에 부정렬을 유발하는 등의 틀어진 체형으로 이어져 성적부진이나 성장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경고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학생들이 허리가 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는 자신의 몸을 노출시키는 것을 수줍어하는 사춘기 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서는 부모 등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유 없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 우리아이, 혹시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이 아닐까? 장항동 ‘활인바른자세운동원’(원장 이영근)은 기존 척추교정원의 개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잘못된 자세교정에 탁월한 개선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선친에게서 배운 정통적 노하우+신세대 과학적 시스템 접목,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정프로그램으로 효과 극대화 ‘활인바른자세운동원’ 이영근 원장은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지만 바른자세운동요법에 관한 경력은 20여 년이 훌쩍 넘는 베테랑. 십 대 시절부터 접골원을 하던 선친이 골절된 뼈를 맞추고 교정하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레 자세교정, 운동요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이 원장. 이후 "외국 선진국에서는 카이로프랙틱이 학문으로 인정받고 있는 반면 아직 우리나라에선 이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라는 이 원장은 ”이런 문제점은 일부에서 짧은 시간 카이로프랙틱을 배운 후 자세교정원 등을 개업하는 것 등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이런 인식개선을 위해 이 원장은 인체해부학 등 관련분야에 관한 공부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운동처방에 대한 특강을 통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청소년기의 나쁜 자세, 성적저하 성장장애 뿐 아니라 평생 건강까지 좌우 선친에게서 배운 정통적인 노하우와 신세대다운 학문적인 접근으로 터득한 프로그램을 접목, 자세교정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활인바른자세운동원’. 목, 어깨통증, 어깨근육의 뭉침, 긴장성 두통, 잦은 피로감, 눈의 피로, 견비통(오십견), 목 디스크 등의 통증, 불면증, 답답증, 멀미증상, 만성소화불량, 요통, 허리디스크 등에 맞춤상담을 통한 바른 자세를 찾아주고 있다. 활인바른자세운동원 원장으로, 강사로 바쁜 와중에도 십 수년째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마사지를 해 주는 등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이영근 원장이 또 가장 관심을 갖고 열정을 쏟는 분야는 청소년들의 잘못된 자세 교정. 또래의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기의 나쁜 자세는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바르게 교정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은 관절의 원활한 가동성을 통해 키가 신장되는 효과와 집중력 향상, 나아가 성격까지 밝아지는 등 “우리 아이가 달라졌음”을 확연히 체감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 나쁜 자세로 인한 집중력 부진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활인바른자세운동원과 같은 건물 내 심리상담전문가와 연계한 상담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키에 민감한 청소년들에 있어 잘못된 자세는 치명적. 척추가 변형된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 등의 이상 체형은 성장호르몬을 억제하여 틀어진 부위에서 성장판의 활동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성적이 좋은 학생은 대부분 척추측만증이 있다”는 이 원장은 “우등생일수록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등 한 자세로 장시간 있기 때문에 대부분 척추가 휘어있다”고 한다. 만성소화불량, 허약체질, 집중력 저하, 많이 먹는데도 키가 크지 않는 등 정밀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는 우리 아이. 활인바른자세운동원에서 각 개인의 맞는 운동관리, 마사지, 자연치유를 통해 바른 자세를 찾아보자. 문의 031-907-2263 www.barunjase.kr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