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개원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6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내 복지관에서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에는 박유철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김학규 용인시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한선교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김은석 병원장)은 유닛 체어 30대와 전신 마취 수술실, 입원실을 갖추고 레이저, CAD/CAM 치아 제작 장비, 치과용 미세현미경, 3차원 입체 영상CT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특히, CAD/CAM치아 제작 장비와 3차원 입체 영상 CT 장비 도입으로 임플란트, 교정, 악안면 영역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하다.진료는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방희일 원장에게 듣는 난청 이야기 보청기 착용에 실패하는 상당수는 재활훈련 받지 않기 때문 최근 들어 노인 인구의 증가와 각종 약물중독, 생활소음이 늘면서 청력장애로 인해 보청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 증세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필수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늘어나는 보청기 착용 인구에 비해,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인구도 급격하게 늘어난다는 것 또한 안타까운 현실이다. 안산에 있는 연세난청센터 방희일 원장은 “보청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재활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보청기 착용에 실패하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재활을 제대로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서히 나빠지는 내 귀, 어느새 난청보통 난청은 40~50대부터 나타나 70~8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60대 20~30%, 70대에서 40~50%가 난청 때문에 고생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최근에는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난청 발병률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 젊은층들이 MP3, 휴대폰 등 각종 소음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문제는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난청의 상당수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서서히 귀에 이상이 오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일단 난청에 의해 청력이 감소된 상태라면 근본적인 회복은 어렵다. 때문에 난청환자들은 ‘보청기’라는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소리를 들으려 한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도 많은 수가 보청기 적응에 실패, 제대로 듣는 삶을 포기하고 있다. 방희일 원장의 설명이다. “난청 증상이 조금 있어도 젊어서는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치를 하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심해지고 다른 감각기관에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불편함이 몇 배 가중되게 됩니다. 그제야 보청기를 찾게 되죠. 보청기만 착용하면 다 잘 들릴 것이란 생각에요. 하지만 생소한 기구에 소리도 적응이 되지 않으니 불편하기만 하고…. 한두번 착용해 보다가 결국에는 그 비싼 보청기가 책상 위에서 잠만 자게 되죠.” 재활훈련은 빠를수록 좋아방 원장에 따르면 재활훈련을 통해 보청기에 익숙해지는 기간은 난청의 정도나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바로 적응하는 경우도 있고 1년 넘게 재활훈련을 받아야 제대로 적응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보청기의 필요성을 안 후 빠른 시기에 재활훈련을 받게되면 적응 기간도 그만큼 짧아진다. 기간이 너무 길거나 손상이 크면 보청기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제대로 듣지 못한 기간이 오래됐다면 그만큼 듣는 것에 대한 연습도 많이 필요합니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모든 소리가 소음처럼 들리기도 하고 필요한 소리만 또렷하게 구별하는 것도 힘듭니다. 어떤 분들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자신의 발걸음 소리에 놀라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이 부르는 랩을 처음 들으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고 소음처럼 들리지만 자꾸 들어보면 가사가 들리잖아요. 같은 이치입니다.”보청기를 착용하는 시기는 자기 스스로 필요하다고 여길 때가 가장 적당하다. 시기가 너무 이르거나 늦으면 효과가 적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청기는 검사를 통해 자신의 귀에 맞는 것을 처방받아 착용하고 재활훈련을 받아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수중에 돈이 없다보니 정상 제품이 아닌 보청기를 판매점에서 구입하거나 재활훈련을 받지 않고 ‘보청기가 효과 없다’고 인식하는 노인들이 아직 많다. 방 원장이 안타까워하는 것이 바로 그런 점이다. 자신의 청력에 맞게 처방된 보청기를 착용하고 재활훈련을 받으면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분들도 이런 부정적인 얘기만 듣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연세 많은 어르신들에게 난청이 왔다고 해서 생명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난청은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한다. 귀도 들리지 않고 잘 보이지도 않고, 치아도 나빠지니 삶의 의욕이 떨어지고 더 늙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퇴행성관절염 60세의 여자환자가 좌측 무릎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무릎의 통증은 아침에 일어나면 약간 뻐근하였다가 낮에 걸어 다니거나 계단 등을 오르내리면 통증이 약화되었다. 무릎을 관찰하여보니 좌측 무릎 주위가 우측보다 전체적으로 부종이 있는 듯 했고 무릎 주위 전체로 열이 있었다. 단순 방사선 검사 소견상 좌측 무릎 관절 사이가 비대칭적으로 정상보다 좁아져 있으며 무릎 주위에 비정상적인 작은 뼈가 자라나 있었다.상기 환자는 전형적인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이다. 인체의 모든 조직이 오래 사용되고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를 나타나게 되는 데 그 중에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보통 정상적인 관절은 적절한 관절액과 관절내의 부드러운 물렁뼈가 있어서 마찰이 없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물렁뼈가 닳아 없어지고 관절 주위 뼈가 두꺼워 지면서 작은 새로운 뼈를 만들게 되어 관절을 움직일 경우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마치 자동차를 오래 사용할 경우 크랭크축에서 베아링이 닳아 작아지고 축이 약해져서 삐걱거리는 경우와 비슷하다 하겠다.치료는 자동차의 경우에는 크랭크축과 베아링을 새로 갈아 끼우면 간단히 해결이 되지만 하나 밖에 없는 우리의 인체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새로 갈아 끼울 수 있는 장치가 현재는 마땅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므로 퇴행성관절염의 첫 번째 치료 방법은 어떻게 하면 지금 현재 환자가 가지고 있는 약해진 관절을 가능한 오랫동안 사용하도록 하느냐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제일 먼저 시도되는 것은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다. 관절 부위가 염증이 있고 부어 있기 때문에 염증과 부기가 가라앉도록 소염진통제와 온(냉)침질을 시행한다. 그리고 무릎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면 무릎에 걸리는 몸무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무릎 위쪽의 다리 근육의 힘을 기르는 운동요법을 같이 시행한다. 이러한 운동요법으로는 보통 누워서 반대쪽 무릎은 굽히고 운동을 하려고 하는 무릎은 쭉 핀 상태에서 발이 땅에서 25-50cm 떨어진 상태로 다리를 들고 10초정도 버티는 방법을 양쪽 다리 번갈아 시행하도록 한다.의자에 앉아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을 경우에는 양쪽 무릎을 동시에 펴서 양쪽 발목을 서로 교차한 상태에서 10초 동안 버티는 방법을 반복하도록 하면 된다.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김원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수면내시경을 둘러싼 궁금증 꼼꼼 분석 나이가 들면서 병원 갈 일이 늘게 마련이다. 내시경검사를 비롯한 각종 정기검진 때문. 하지만 병원의 ‘병’자만 나와도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에게 몸속에 관을 삽입해 위, 대장 등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내시경검사는 공포의 대상이다. 최근엔 수면내시경이 대세지만, 그 또한 두렵기는 마찬가지. 수면내시경을 둘러싼 궁금증에 대해 전문의 3인에게 물어봤다.주부 윤혜경(가명)씨는 지난달 남편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화들짝 놀랐단다. 수면내시경 진료실 밖으로 흘러나온 남편의 목소리 때문이다. 분명 마취로 잠들었을 남편이 마치 잠꼬대라도 하듯 웅얼거렸다. 마취가 너무 약했던 건 아닐까?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건 아닐까? 마취가 너무 깊어 잠꼬대라도 하는 걸까? 남편을 기다리던 윤씨의 걱정은 눈덩이처럼 커졌다는데…. 하지만 이게 웬일! 막상 검사가 끝나고 나온 남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단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는 “모두 수면내시경에 대한 오해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 시작은 ‘수면내시경’이라는 이름에서 불거진 오해다. 수면내시경 No! 정식 명칭은 ‘의식하진정내시경’흔히 잠을 자면서 받는 내시경이라 하여 ‘수면내시경’이라 불리는 이 검사의 오리지널 용어는 ‘의식하진정내시경’이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진정제를 사용해 가벼운 진정 상태에 이르면 내시경검사를 하는 방법이다. 김재준 교수는 “진정 효과가 있는 약제를 투여하면 60~70퍼센트 환자들이 수면에 이르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수면내시경이라는 용어가 붙었다”고 설명한다. 본래의 목적이 잠이 드는 것이 아니듯, 수면내시경 상태에서 의사의 말이나 가벼운 자극에 반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얘기다. 오히려 김 교수는 검사 중 환자들이 의료진의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정도의 진정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종종 의료진에게 잠이 푹 들 수 있도록 과도한 약제를 투여해줄 것은 요구하는 일도 수면내시경을 둘러싼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다. 진정제를 투여한 뒤 가벼운 진정 상태에 머물더라도 진정제(미다졸람)의 약리작용으로 대부분 수면내시경 과정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적정량의 약제를 사용했음에도 적정한 진정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너무 깊은 진정 상태에 도달하는 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단다. 고령, 심한 비만이라면 피하는 게 좋아 사람마다 마취의 정도가 다르니 종종 깊이 잠들 수 있도록 약제를 보다 많이 투여해달라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려를 나타낸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혁 교수는 “수면내시경은 검사 도중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이나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지만, 매우 드물게 고위험 환자에서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있고 검사 후 관찰 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다”고 강조한다. 호흡곤란, 저산소증과 같은 호흡기계 합병증,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심혈관계 합병증, 낙상 등이 수면내시경으로 인한 대표적인 부작용에 속한다. 외국 저널에 따르면 수면내시경 합병증은 전체의 0.2~0.3퍼센트 수준. 대개는 특별한 조치 없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극히 드물게 호흡과 심장이 정지되어 생명이 위협 받거나 과민 반응으로 인한 응급 상황에 놓이기도 하므로, 폐 기능 장애나 신장,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해야한다. 주로 고령, 심장 질환이나 폐질환 환자, 신장부전이나 간부전 환자, 심한 비만, 신경 계통 질환자, 항불안제나 수면제 등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가 수면내시경 검사의 위험 대상군. 이혁 교수는 “부작용 가능성이 다소 많은 노약자, 심폐 질환자는 되도록 수면내시경을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더불어 임산부나 이전의 수면내시경에서 순응도가 낮았거나 부작용이 있었던 경우, 저산소증, 쇼크 상태에서는 수면내시경을 선택하지 않는 게 낫다. 수면내시경 후 당일 스케줄 잡지 말아야 수면내시경 검사를 하기 전에 과거 병력이나 약 복용력, 현재의 증상을 의사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일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수면을 유도하는 약제의 반응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면내시경에 있어 절대적인 연령제한 기준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60세 이상에서는 수면 유도 약제의 용량을 줄여 사용한다고. 별다른 질병이 없더라도 구강 이상으로 기도 확보가 어려운 환자 등은 수면내시경을 시행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현재 수면내시경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제는 ‘미다졸람’이다. 최근에는 ‘프로포폴’이라는 약제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 약제는 내시경 시술 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는 반면 호흡부전 등의 부작용의 발생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수면내시경 실시 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전문의들은 당일 중요한 약속이나 업무, 기계를 다루는 일은 삼갈 것을 당부한다. 대개 한시간 이내에 의식이 회복되지만, 이후 운전이나 위험한 작업은 피하는 게 좋다. 더불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도 삼가라고 조언한다. 가능하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검사가 끝나면 의식이나 전신상태가 충분히 회복된 후 귀가하는 게 좋다.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도움말 길혜금 교수(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ㆍ이혁 교수(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김재준 교수(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내 남편을 위한 최고의 보약 ''대보환'' 흔히 ''가을 탄다''고 한다. 바람 따라 흔들리는 갈대만 봐도, 차바퀴에 휘감겨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울컥하고 치민단다. 내 남편도 옆집 남편도 며칠 새 낯빛이 부쩍 어둡다.매년 으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이 증상이 사실은 ''기혈순환''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갑작스런 가을의 냉한 기운이 인체의 순환과 노폐물배출을 방해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으로 생각하며 맞다. 잠을 잘 못자거나 마음이 휑한 것도, 식욕이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잦은 피로와 스트레스, 대보환 처방반구동 맑은 수 한의원 김정근 원장은 "옛날에는 기력이 없다고 한의원을 찾는 연령대가 50대 이상이 많았는데 최근엔 차츰 낮아지고 있습니다. 40대도 많고 30대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 누적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고 설명한다.맑은 수 한의원에선 기력회복 최고의 약재로 ''대보환''을 권한다. 24가지 한약재를 그대로 씻고 말리고 찌고 분쇄하는 과정을 거쳐 환으로 탄생하는 대보환은 한약재 고유의 생약성분으로만 구성돼 있어 약효가 빠르고 강하다.보통 스트레스나 불면증, 피로회복 등의 경우로 복용하면 빠르면 3일 정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약과 비교해 몇 십 배 효과가 큰 반면 비용은 훨씬 저렴하다(1달 분량 12만원).김 원장은 "일반 보약으로 기와 혈을 보하려면 10재 정도는 먹어야 효험을 본다. 비용 대비 효용성에서 떨어지는 일이다. 대보환은 늦어도 10일 안에 몸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장담한다. 대보환은 김 원장도 직접 복용하고 있는데 "이 환은 사실 앉아서 일하는 사람보다 몸을 움직이는 일이 잦은 사람이 좋다"고 전한다. 그래서 육아에 지친 엄마나 교대근무하는 근로자에게서 더 빠르고 큰 효과를 나타낸다.생약성분이라 채소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지는 사람은 발효과정을 거친 대보환이 좋다. 비만, 열흘 안에 해결 봐또 맑은 수 한의원에서는 열흘 안에 다이어트 성공을 점칠 수 있는 비만프로그램이 인기 몰이 중이다. 보통 짧게는 두 달, 길게는 석 달이 넘어야 다이어트 성공여부를 알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로 가을을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여성들의 발길이 잦다.김 원장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성공여부는 열흘이면 충분하다. 어떤 약이고 프로그램이고 간에 열흘 정도면 그것이 성공인지 실팬지 판가름이 난다"고 힘주어 말한다. 덧붙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달치 씩 약을 예약하고 아무 생각 없이 먹는 사람들이 있다. 효과가 있다면 천만다행이지만 혹시나 하고 계속 복용하는 건 시간낭비다”는 김 원장.그래서 이곳에선 딱 열흘치 약만 제공한다. 지방을 분해하고 축적을 막는 대신 심혈관계와 근육을 보하는 성분으로 이루어졌다. 저녁을 대신할 선식도 포함돼 있는데 "다이어트 성공은 약도 약이지만 식습관을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사실 비만치료의 의의도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 있다고 봐야한다"는 김 원장.맑은 수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한약의 성공과 실패는 2kg감량이 기준이다. 열흘 간 약을 복용하면서 2kg도 빠지지 않았다면 기존의 약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체질을 기준으로 하거나 오히려 기와 혈을 보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체질에 따라 수만 가지 방법이 난무하는 다이어트 시장에 짧은 기간, 확실한 효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다.식습관 조절과 비법 약으로 요요 없애이곳에서는 단 열흘에 4~5kg 감량한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감량 후 몸무게 유지인데 다이어트 성공 후엔 가벼운 운동을 권하기도 한다. 김 원장은 “다이어트 약 만으로도 요요 없이 몸무게가 잘 유지된다. 그런데 가벼운 운동이 약의 효능을 배가 시킬 수 있으므로 빠른 효과를 원하거나 다이어트 기간 후 혹시 요요가 염려스럽다면 운동도 좋다”고 전한다.가끔 몇 달 후 다시 쪄서 한의원을 들르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원인을 파악해보면 다이어트 성공이라는 안도감 혹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칭찬이 식습관 형성을 엉망으로 되돌린 경우가 대부분이다."우리 한의원 다이어트의 가장 큰 핵심은 몸의 영양분 소모 방법을 원래대로 재인식 시키는 것입니다. 체중은 간이 움켜쥔 영양분을 다 쓰면 체지방에서 열량을 소모해야 진짜로 빠집니다. 아무 생각 없이 집어든 초코칩 하나, 과자 한 톨이 그 시스템을 망칠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약도 약이지만 식습관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김 원장.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다이어트 최고의 계절이기도 하다. 보통 다이어트 목표 계절을 여름으로 삼기 때문에 내년 여름까지 심리적 압박감이 적고 한 번 성공 후 유지할 수 있는 기간도 길어 요요현상을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깊어가는 가을, 누적된 피로와 겹겹이 쌓인 살들을 한 방에 처리할 방법이 맑은 수에 있다.도움말 : 맑은 수 한의원 김정근 원장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비염약? 키크는 약? ‘키 크는 약이었나요?’ 본원에서 콧물 코막힘 재채기의 알러지성 비염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던 15세 남자아이 어머니가 이듬해 다시 찾아오셔서 하신 말씀이다. 코 치료를 위해 한약을 복용했는데 키가 부쩍 자라나니 놀랍고 즐거우신거였다. 1년 새 20cm 가깝게 자랐으니 놀랄 만도 하시다.하지만 아이가 복용한 처방은 성장에 대한 약이 아닌 비염치료에 대한 약이었다. 심한 알러지성비염으로 수개월간 치료를 받았고, 비염이 잘 치료되어 치료를 종결했었던 그 아이가 코도 나아지고 키도 부쩍 크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본 것이다.성장은 유전, 영양, 운동, 수면, 정서적 안정 등 여러 가지 조건이 조화를 이룰 때 최대치가 된다. 뿐만 아니라 질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인데 실제 환자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증상은 코가 찝찝해 코를 자주 풀게 되고,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증상이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밥을 잘 먹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비염은 2차적으로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폐를 약하게 하는데, 결국 이로 인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운동을 멀리 하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가 되는데 이때 코막힘으로 인해 얕은 잠을 자고 자주 깨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비염과 축농증 등의 코질환은 어떻게 치료할까? 첫째 청정한약으로 체질에 따라 원인이 되는 장부의 허실을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둘째 코점막을 직접 치료한다. 코점막을 살리기 위해 코점막에 직접 무통침술법을 시행하고, 청정한약으로 만든 연고와 스프레이 등의 외치요법을 통해 비점막을 재생시킨다. 셋째 훈증기와 레이저치료기 비강세척치료기 등을 통해 증류탕전한 한약을 비강에 직접 도포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넷째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정한방세척기로 매일 코를 양치질한다.코 편한 아이가 키가 큰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으로 괴로워하는 아이의 코를 치료한다면, 키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항문이야기 (2) 항문을 밖에서 보면 많은 주름으로 아코디언처럼 움츠려 있으며 털이 없고 피부가 갑자기 변색이 되는 것으로 항문과 피부의 경계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우리가 큰창자라고 부르는 대장은, 소장에 비해서는 약하지만 약간의 유동성이 있으면서 옆구리에 띠를 가지는 결장과 골반 내 후복막(간, 위장, 소장, 대장을 가지고 있는 복강이나 복막에 대응하여 등 쪽으로 위치한 공간)에 고정된 직장으로 크게 나누지만 항문은 대장(결장+직장)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식도에서부터 직장까지의 소화관은 그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장벽(모두 4층으로 되어 있고 음식물과 접촉하는 점막층, 다음으로 점막하층, 다음으로 근육층 마지막이 장층으로 분류함)안에 내외 2층의 근육층을 가진다. 직장의 내(內)근육층이 항문으로 이어지면서 내괄약근을 형성하고 외(外)근육층은 하나의 막으로 남아 내괄약근의 경계구실을 하며 골반저부(바닥)의 수의근(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근육)들이 하부직장과 항문의 경계부위에 붙으면서 외괄약근을 만들게 된다. 내괄약근은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심장근이나 호흡근육과 같은 불수의근(우리의 의사와 무관하게 자동으로 움직이는 근육)으로서 자동문처럼 움직이지만, 외괄약근은 팔다리의 근육처럼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는 수의근으로서 대변을 참기 위해 일시적으로 항문을 폐쇄하고자 힘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대변을 참거나 배변 중 한번 변을 자르고 싶을 때 힘을 주면 이 외괄약근이 작용한다고 보면 된다. 평상시 내/외괄약근은 서로 협동하여 수축함으로써 항문을 굳게 닫고 있으나 직장 내로 대변이 내려와 변의가 유발되면 서로는 다른 길을 택해 안쪽의 내괄약근은 대변을 내보내기 위해서 이완을, 그 바깥쪽의 외괄약근은 필요에 따라 변을 참기 위해 내괄약근의 이완을 일시 정지시키도록 수축할 수 있다. 하지만 몇 분간의 짧은 시간동안만 가능하여 종국에서는 모든 괄약근이 충분히 이완되면서 대변을 배출하게 되는 것이다.이와 같이 항문의 기능은 항문 괄약근의 기능으로 대변되고 최신 외과 술기로써 직장암을 수술하고자 할 때도 항문 괄약근을 보존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수술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정도로 항문 괄약근의 중요성은 주목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2차 성징'' 또래보다 빠르면 성장판 진단을 얼마 전 한 여자 아이가 엄마와 함께 내원을 했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김정희 양은 키 129Cm에 34Kg으로 그리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1학년 2학기 무렵부터 또래와 달리 가슴이 발달했다고 한다. 때문에 여성 속옷을 입혀야 할 지를 주변 엄마들과 상의하던 중 속옷보다 더 큰 문제는 2차 성장이 빨리 나타나면 사춘기가 일찍 오게 되고 키가 안 클 수 있다는 엄마들의 말이었다. 돌이켜 보니 자신도 초등학교 시절 남들보다 2차 성장이 빨라서 남자아이들의 놀림감이 됐던 것이 생각났다. 또한 자신이 현재 152Cm라는 사실에 그 심각성을 깨닫고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는 것. 최근 영양과잉, 환경호르몬, 정서적인 자극 등 여러 원인에 의한 조기성숙이 화두가 되고 있다. 조기 성숙이란 또래 아이들보다 2차 성장이 빨리 나타나 사춘기가 평균보다 빨리 오는 현상을 말한다. 전형적인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2~3살에 이미 유선이 발달되고 만 8살에 초경을 하며 남아는 9살 이전에 성인의 몸을 가질 경우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런 병적인 조기성숙은 극히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은 다소 빠른 사춘기라고 표현해야 할 정도이다. 빠른 사춘기는 나이는 어린데 급성장기가 나타나 또래보다는 키도 크고 몸집도 커서 부모들은 좋아한다. 하지만 신체 변화가 일찍 오는 만큼 성장판의 조기 골단융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최종 성인키는 성장적인 사춘기를 거친 아이보다 오히려 작은 저신장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춘기 징후가 1년 빨리 시작하면 그만큼 덜 클 수밖에 없기에 최종 키가 평균 5Cm정도 작아지는 것으로 예상한다. 조기성숙이 발생하면 갑작스러운 신체의 변화로 아이나 부모가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다. 특히 여아의 경우 조기성숙은 조기폐경 위험이 높아 늦은 결혼이 유행일 정도의 현실에서는 불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조기성숙은 자연스런 식이요법과 한방치료를 통해서 정상적인 위치로 자리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호르몬이 높게 나타난 김정희 양에게 인진호와 율무와 같은 천연한약재에서 추출한 초경지연물질(EIF)이 포함된 성장탕을 처방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이나 조개류, 갑각류, 오징어와 같은 연체동물, 초콜릿, 시골국을 가급적 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주일에 3회 정도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대구경희예한의원]면역력 높이는 한방치료로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잡는다 환절기가 되면서 가려움 건조함 민감함 등으로 밤잠을 못 이루게 하는 아토피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아토피는 피부의 염증성 질환이지만, 몸 내부의 면역기능 개선이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자라나는 소아, 청소년 아토피는 생활습관 개선과 음식조절을 갖는 것이 우선이다. 또, 부쩍 낮아진 기온에 적응을 못해 비염이 악화되고, 감기 등으로 콧물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토피와 비염치료에 대해 대구 수성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 경희대한의대 졸)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아토피, 면역력을 높여라아토피 증상이 심해질 때 피부는 가려움증과 피부가 붉고 열감이 느껴지는 홍반이 발생한다. 이 상태에서 점차 증상이 진행되면 피부의 상처, 진물, 각질이 발생하게 된다. 아토피는 피부의 가려움증과 상처가 가장 관리가 어렵고, 또 이로 인해 아토피 피부가 더 악화된다. 한방에서 아토피의 원인은 몸 안의 과잉 항진된 열이 주된 원인이다. 체내의 열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피부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데, 이로 인해 피부의 건조함과 염증, 가려움증이 일어나게 된다. 소아 아토피의 경우 머리에 유독 땀이 많거나, 피부의 각질, 닭살 등의 모공각화증이 많아지고, 더위를 유달리 많이 타는 증상들은 대표적으로 체내의 열조절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따라서, 피부의 가려움을 없애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몸속의 면역력을 높이면서 열을 조절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혈액순환과 피부호흡 도움때문에 아토피 관리를 위해서는 몸속의 열을 낮추는 채식, 과일 위주의 자연식 식생활과 온천, 반신욕, 냉온욕 등으로 피부를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토피 초기에는 음식관리에도 힘쓰고 외부환경도 청결하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토피가 만성화되면 음식도 가리지 않고 피부관리에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에는 온천이나 반신욕, 냉온욕 등도 도움이 된다. 흔히 아토피는 뜨거운 물을 피하라고 하는데, 적절한 온천욕이나 반신욕 등으로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호흡을 도와주는 것은 아토피 피부에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뜨거운 피부자극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식혀서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주면 더욱 좋다. 여기에 한약과 침 등 한방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지면 아토피는 치료될 수 있다. 비염이 감기와 다른 점비염이 생기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두뇌의 압력이 심해져 머리가 항상 무겁고 주의력이 산만해지며,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기 쉽다.이는 감기와는 다른 점이 많다. 수시로 재채기를 하며, 맑은 콧물이 수도꼭지에 물 흐르듯이 나오고, 코가 가려운 증상이 생기면 감기가 아니라 비염에 속한다.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감기나 여러 가지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을 때 알레르기성 비염도 악화되어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비점막의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이 코의 공기정화능력을 감퇴시켜 두통을 일으키기 쉽다. 알레르기비염의 한방치료비염 치료는 겉으로 나타난 증상만을 보고 대증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속의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비염 및 축농증을 ‘폐한증(肺寒症)’과 ‘폐열증(肺熱症)’으로 구분하여 치료한다. 즉, 폐, 기관지계통에 찬 기운이 몰려 있거나 열이 쌓여서 비염이 생긴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령, 아침에 맑은 콧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고 재채기가 심한 사람은 폐에 찬 기운이 몰려있어서 그런 것이고 이것을 폐한증이라 한다. 때문에 날씨가 춥거나 찬바람을 쏘이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코가 막히고 건조하거나 고름이나 누런 코가 나오는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은 대개 폐에 열이 있어서 생기는 폐열증에 속한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가 잘 걸리고 감기가 잘 낫지 않아서 만성비염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한방에서는 우리 고유의 한의학적 방법을 통해 찬 기운을 몰아내고 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비염을 치료하고 재발을 막아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도움말 대구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한의학 박사)경희예한의원 www.soasoa.com취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TG댄스아카데미 수험생 할인이벤트 실시 주엽동에 위치한 ‘TG댄스아카데미’에서는 12월을 맞아 ‘수험생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2010년 12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수험표 혹은 학생증을 지참하는 학생 모두에게 적용되며, 파격적인 가격에 수강료 할인혜택과 고급 댄스 슈즈 및 화, 목요일 수업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통해 몸치, 박치 학생들도 즐겁게 춤을 배울 수 있으며 더불어 탄력 있는 몸매도 가꿀 수 있다. ‘TG댄스아카데미’에서는 스트릿째즈, 방송&힙합, 다이어트째즈, 방송댄스, 파워밸리댄스, 취미발레 등 각 장르별 우수한 강사진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겨울,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리고 몸매도 가꿀 수 있는 ‘TG댄스아카데미’에서 알차게 보내보자. 주엽역 8번 출구 기업은행건물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916-4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