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심장에서 마음까지 차별화된 검진과 치료 2000년 개원하여 190여개 기업의 검진병원으로 지정된 하트 스캔. 우리나라 사망률 2위, 3위인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 등의 조기 정밀 진단을 위해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후 최신 위, 대장내시경 시스템을 갖추어 종합정밀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병원이다. 또한 5년 전부터는 건강검진/진료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신경정신과 질환을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마인드 스캔을 개설하여 현대 사회에 대두되는 스트레스 ,우울증, 기억력 저하, 치매 등의 질환을 진단, 예방,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2010년부터 통증클리닉을 개원하여 몸 건강에서 마음 건강 그리고 근골격계의 통증까지?검진, 진료가 가능하다는 하트 스캔을 찾아가 차별화된 검진과 진료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최신식, 최첨단 장비 도입 하트 스캔은 얼마 전?포스코 사거리로?사옥을 이전하면서 최첨단 장비를 추가로 도입하였다. 지멘스의 최첨단 MRI와 도시바 128채널 MDCT가 그것이다. 특히 128채널 MDCT는 국내 주요 대학 병원에서도 아직 도입하지 못한 최신 CT촬영기다. 기존 장비에 비해 촬영 시간이 최대 9배가량 짧고, 촬영된 이미지 또한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도시바?128채널 MDCT는 촬영시간(한번 회전 시간)이 0.35초에 불과해 같은 사진을 반복적으로 얻어낼 수 있다. 실제 혈관의 막힌 상황까지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고 기존의 CT에 비하여 방사선 조사량이 최소화 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당일 진단, 진료 One-Stop Service하트 스캔에는 박성학 원장과 미국 심장내과 전문의 자격을 갖춘 문영호 원장을 비롯해 영상의학과 전문의, 소화기 내과 전문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일반외과 전문의, 통증 전문의 (순천향대 박욱교수, 아주대 박수경 박사)등이 상주하고 있어 검사 후 즉시 상담을 통해 결과를 알려주고, 필요한 경우 진료, 처방,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주치병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기관에 다니는 40대 후반의 A부장은 하트 스캔 종합 건강검진을 통해 동맥 안쪽을 좁게 만드는 석회화 수치가 1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추가로 심장 초음파와 운동 부하 검사를 실시하여 약 처방과 함께 운동과 식이요법을 권고 받았다. 그 후 A씨는 정기적으로 하트 스캔을 찾아 혈압과 콜레스테롤 , 당뇨 수치를 검점하고 있다. 방치할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의 어려움을 당할 수 있었으나 예방과 치료가 사전에 이루어진 다행스러운 사례였다. 심혈관질환은 일명 침묵의 병으로 불린다. 환가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소리 소문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이다. 주위에서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거나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심장, 뇌혈관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스트레스, 흡연, 가족력 등의 이유로 40~50대 중년 이후 주로 발생한다. 여성은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최근엔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미리 알고 정기 검진을 통해 꾸준히 진료 받는다면 심각한 상태에 이르지 않을 수 있다. 하트 스캔이 단순 검진에서 벗어나 주치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이유다. 몸과 함께 마음도 관리해야 2006년 2월, 당시로서는 혁신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정신건강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하트 스캔의 건강검진은 몸의 건강 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같이 평가하고 조기에 치료, 예방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스트레스가 높은 현대인의 일상생활을 감안해 스트레스 상태에 대한 검사와 상담,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 최신 뇌파기를 사용한 뇌기능 측정을 바탕으로 한 기억력 및 치매 조기 검진 등을 실시했다. 2009년부터는 클리닉의 기능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 청소년 영역의 검사와 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통증전문클리닉 개설 물리치료나 약, 간혹 수술로도 통증을 잡아낼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한 통증클리닉도 개설됐다. 물리치료와 수술의 중간 단계쯤으로 보면 좋을 통증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다닌 환자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질문이 많고 병원치료에 대한 신뢰가 낮다. 디스크, 관절 이상, 두통, 대상포진, 오십견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신경치료와 IMS(근육치료), 프로로(인대강화주사)치료 등을 적절히 병행하며 꾸준히 치료한다면 그런 만성 통증 환자들의 고통도 적어질 수 있다. 역시 주치의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다. 하트 스캔은 전문화된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며 1:1통증 부위별 전문치료로 환자들의 고통을 경감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10년 12월 하트 스캔은 따뜻한 이벤트 하나를 시작했다. 내년 3월까지 병원 확장 이전 기념으로 소중한 가족의 건강까지 챙겨줄 수 있는 ‘가족사랑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 기존 검사수가에서 30~40% 할인된 가격에 종합건강검진이 가능하므로 이번 기회에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듬뿍 표현해 보는 것도 좋겠다. 문의 : 02.564.3070/ 02.3452.2664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71.5 테라피로 아름다운 몸과 얼굴 가꾼다 CASE1. 손발이 유난히 찬 중학교 3학년 여학생 김모양(16). 평소 김양은 여름에도 차가운 손발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얼음소녀’로 불린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찬 음식과 음료수를 좋아한 김양의 또 다른 고민은 유독 턱 주위에만 자리 잡은 여드름이다. 엄마의 권유로 71.5 테라피를 접한 김양은 손발이 찬 증상이 많이 개선됐고, 여드름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 CASE2.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만 들어서면 갑자기 확 달아오르는 얼굴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전모양(28). 열꽃처럼 내뿜는 얼굴의 열기를 주체할 수 없어 난감한 적이 많았다. 꾸준히 71.5 테라피를 찾고 있는 전양은 이제 겨울이 예전처럼 두렵지 않다. 몸 안의 순환이 좋아지면서 피부도 많이 맑아지고, 얼굴의 붉은 기도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찬 곳에 앉지 마라’ ‘손발을 따뜻하게 해라’ ‘따뜻한 음식을 많이 먹어라’ 등 어른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 서구식 입식 문화와 냉장고의 생활화로 이 ‘따뜻함’이 우리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다. 소파에 앉는 습관으로 집안에 방석이 사라진 지 오래고, 침대생활로 따뜻한 온돌에서의 잠은 단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이렇게 몸을 차갑게 해서 생겨난 다양한 증상들은 몸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원래 상태대로 되돌려놓아야 한다. SP리더스 배주선 원장은 “몸을 차갑게 하면 체온이 떨어져 몸의 다양한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는 인체 속 심부 온도를 되찾아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몸 안 온도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바로 로베 데꼴레뜨다”고 말했다. 따뜻한 체온 유지 습관화해야우리 몸은 차가워지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이 가장 건강한 상태를 ‘머리는 차고 배는 따뜻한(두한족열-頭寒足熱)’ 상태로 보고, 배 한가운데에 있는 비(脾·소화기)가 혈액을 통솔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래서 비위가 약하면 혈액순환장애가 오기 쉽고 여성의 경우 자궁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여성의 몸이 차가워져 체온이 내려가면 생리통이 심하고 냉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면 자궁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체온이 저하되면, 손발과 배는 찬데 머리로 열이 올라오게 되며 몸 여러 곳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배 원장은 “혈액순환이 잘되게 배와 하체를 차게 하지 않고 평소 찬 음식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특히 여성들의 경우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혈액순환개선으로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효과SP리더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로베 데꼴레뜨를 이용한 71.5 테라피는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아울러 낮아진 심부 온도로 인해 축적된 몸 안에 다양한 독소들도 제거해 준다.배 원장은 로베 데꼴레뜨의 원리에 대해 “71.5도의 뜨거운 열기(원적외선)가 분당 2000번씩 미세파동을 일으켜 운동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열기가 심부 깊이 침투하여 몸 안의 체지방과 독소, 노폐물을 땀과 함께 배출시킨다는 것이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와 피부개선 효과가 생기게 된다.이용하는 고객의 연령층도 다양하다. 다른 운동과 방법으로 오랫동안 해결책을 찾지 못한 중년과 노년층에서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이곳을 방문한다. 배 원장은 “연령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로베 데꼴레뜨의 장점”이라며 “한번 로베 데꼴레뜨를 경험한 고객들은 또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도 요령”이라고 말했다. 집에서 즐기는 사우나꾸준한 관리를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로베 데꼴레뜨를 이용할 수 있다. 접이식으로 만들어져 수납이 용이하며, 삼각형 모양을 펼치면 장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고온에서도 경화되지 않는 몰딩코팅기법으로 만들어져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내부 절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스파크 현상이 없고 안전하다. 배 원장은 “로베 데꼴레뜨는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우리 몸이 가진 신진대사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근본 해결을 위한 방법”이라며 “피부숍이나 산후조리원, 한의원 등에서도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베 데꼴레뜨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광섬유발열체 사용, 원적외선 91%방출, 세균감소율 87.2%, 초절전 온열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한편 SP리더스에서는 로베 데꼴레뜨을 이용한 71.5도 테라피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97-129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라미네이트 전문 수치과병원, 강남구 해외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1999년 강남구 신사동에 심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수치과 병원’을 설립해 웃는 모습에 콤플렉스를 가진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찾아주고 있는 수치과 병원이 강남구에 위치한 64개 치과병원 중 강남구 해외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수치과병원은 외국인 환자 및 국내의 원거리 환자들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심미기공센터와 전문세라미스트를 겸비하여 1DAY 치아성형시스템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 때문에 오랜 시간 한국에 머물 수 없는 많은 이들이 짧은 여행에서도 치과치료와 한국 관광을 모두 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또한, 외국인 및 원거리 내원 환자의 편의를 위해 호텔과 제휴하여 환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은 물론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는 원거리 내원 환자들이 숙소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자가 치과에 있는 동안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간다한 차를 마실 수 있는 편의시설과 시술로 흐트러진 머리를 정돈할 수 있는 파우더룸 등의 서비스도 하고 있다. 수치과병원 류홍열 원장은 “지금까지 수치과병원을 찾아주신 많은 내·외국인 해외 교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통해 치과병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관광이 한국의 주요 관광사업의 하나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도움말 : 라미네이트 전문 수치과병원 www.sudent.co.kr수치과병원 모바일 홈페지 오픈 기념 수험생 빅이벤트----QR코드를 참조하세요문의전화 : 512-75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강남구한의사회 회원 한의원 강남구한의사회(회장 박세기) 요청에 따라 강남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에서 의뢰한 11건에 대한 한약재, 그 추출물 및 생약제제의 안전성검사 시험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한약 원료에 해당하는 한약재(식물성생약), 그 추출물 및 생약제제의 안정성검사는 <생약 등의 잔류, 오염물질 기준 및 시험방법>으로 잔류오염물질인 중금속, 잔류농약, 잔류이산화황, 곰팡이독소 및 벤조피렌에 대하여 고시하여 관리하고 있다. 강남구한의사회에서는 한약성분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불식시키고자 식약청 지정검사기관인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 의뢰한 바 있는데 이번 검사에서 의뢰된 한약재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1차 안전성검사는 강남구의 9곳 한의원의 탕제 10종과 환제 1종에 대하여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탕제에서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고시한 한약재 기준치(n자리)에 한참 못 미치는 값(n+1 자리 미만)으로 잔류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품목에서만 기준치 이하의 벤조피렌이 0.1ug/kg이 검출되었다. 환제의 경우 탕제와 달리 개별 중금속인 납, 카드륨, 수은과 벤조피렌,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B1)이 미량 검출되었으며 잔류이산화황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원료 한약재의 기준범위 미만으로 나타났다.중금속에서는 납 0.1mg/kg미만(기준치5mg/kg이하),카드륨 0.01mg/kg미만(기준치0.3mg/kg이하), 비소 0.1mg/kg미만(기준치3mg/kg이하), 수은0.01mg/kg(기준치0.2mg/kg이하)으로 확인되었다. 잔류이산화황은 10mg/kg미만(기준치30mg/kg이하),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B1)는 0.1ug/kg미만(기준치10ug/kg이하)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벤조피렌은 0.1ug/kg미만(기준치 5ug/kg이하)로 검사결과로 밝혀졌다. 박세기회장은 “한의원에서 약재를 사용하고 있는 우수한 한약재들과 음식점으로 유통되는 한약식품과는 구분이 되어야 하며, 한의원 자체에서 양질의 한약재를 사용하는 노력도 경주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한약 중금속 등 검사시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뜻을 밝혔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한마음병원-한양대학교의료원, 부속병원 급 협력병원 협약 체결 창원 한마음병원(원장 하충식)은 지난 3일 한양대학교의료원과 부속병원 급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우수의료인력 지원과 진료, 교육, 연구 등 상호 교류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한마음병원은 교육 및 임상 연구기능을 갖춘 전문병원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수도권과 같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희대차병원 관동대제일병원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과 같은 형태의 협력 병원으로서 경남지역 의료의 질을 한 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하충식 병원장은 “수도권 대형병원에 걸 맞는 의료장비 및 최고 의료진을 확충할 수 있는 지역거점병원이 활성 돼야 한다며, 도민 숙원 사업으로서 개원 초기부터 고민해온 우리지역 의과대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
- 소아혈뇨로 살펴보는 내 아이 건강 적신호! 내 아이 소변에 피가?‘소아혈뇨’로 살펴보는 내 아이 건강 적신호!꾸준한 추적 관찰과 정밀한 진단이 증상 완치로 이어져... 김혜영 주부 (42세, 노원 상계)는 초등 4학년인 아들의 건강 문진표를 받아들고 당황했다. 아들에게 혈뇨 증상이 있다는 것. 전문 병원의 진료를 받아보라는 권고도 함께 적혀 있었다. 그 날 이후 꾸준히 아들의 소변을 관찰하고 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어 보였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으려 하니, 막상 어느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 지도 판단이 안서는 상황. 노원 서울비뇨기과에서 ‘소아혈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혈뇨에도 종류가 있다?소변에 피, 즉 혈액 또는 혈액 세포가 섞여 나오는 것을 혈뇨라고 한다. 소변의 색깔이 선홍색이거나 갈색 (콜라 또는 간장색)으로 변해서 눈으로 구별할 수 있는 경우를 ‘육안적 혈뇨’라고 하며, 현미경으로 검사할 때 나타나는 혈뇨를 ‘현미경적 혈뇨’라고 한다. 소아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혈뇨는 증상이 없는 현미경적 혈뇨다. 서울비뇨기과 박동수 원장은 “혈뇨는 학교 다니는 아동의 약 2%에서 발견되는 흔한 증상이고, 소변이 붉지만 섭취한 음식물 또는 결핵약에 사용되는 리팜핀 그리고 요산이 배출될 때도 붉은 색을 띨 수 있다. 따라서 소변의 색깔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소변검사로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 고 조언한다.혈뇨, 왜 발생하는가?소변은 우리 신체 중 사구체에서부터 세뇨관에 이르면서 만들어져 신우요관과 방광을 거쳐서 요도로 배출된다. 이 때 어떤 부위에서도 적혈구가 소변에 섞일 수 있다. 원인에 따라 크게 사구체성 혈뇨와 비사구체성 혈뇨로 구분한다. 사구체성 혈뇨의 경우 흔히 검 붉은색을 띠며 단백뇨가 많고, 현미경 관찰시 적혈구의 모양이 크게 변형되어 있다. 그러나 비사구체성 혈뇨의 경우는 선홍색을 띠며 단백뇨가 거의 없고, 적혈구의 모양도 원래 모양이 잘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사구체성 혈뇨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사구체성 혈뇨의 흔한 원인은 사구체의 막부분이 정상 소아에 비해 얇은 경우와 만성 사구체신염 등이 있다. 양성 가족성 혈뇨 : 대개 현미경적 혈뇨를 보이며, 부모, 형제 등 가족에서 같은 증상을 보이며, 단백뇨는 거의 없어 예후가 좋다. IgA신장염 : 전형적으로 감기 걸린 직후에 붉은 소변을 보며, 2~3일 후 깨끗해지고 다시 감기에 걸리면 같은 증상을 보이는 반복성 혈뇨이다. 일부 환자에서 10~20년 후에 신장 기능의 저하가 초래될 수도 있다. 신장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해야 한다.알포트 증후군 :난청 등과 함께 진행성 사구체 신염을 보이며, 가족력의 영향을 받는다. 어렸을 때는 혈뇨만 있다가 점차 단백뇨도 심해지고 결국 신장 기능이 저하된다. 특히 남아의 경우는 예후가 나빠서 흔히 20~30대에 만성 신부전이 초래하기도 한다. 여아의 경우는 증상이 약해 경우에 따라 신부전이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비사구체성 혈뇨비사구체성 혈뇨의 주된 원인은 고칼슘뇨증으로, 콩팥에서 많은 양의 칼슘결정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과정에서 혈뇨가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신장 또는 요로계 손상, 결석, 신장으로 가는 혈관이 큰 혈관들 사이에서 눌려 압력이 올라가 혈뇨가 나오는 호두까기 증후군의 경우도 2010-12-11
- 작은 키, 유전은 23% … 식생활이 더욱 중요 일 년 전 성장클리닉을 찾은 중학교 1학년의 박명환(가명)군. 당시 154cm에 58kg으로 한눈에 봐도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었다. 어머니는 자신의 키가 150cm이고 남편도 165cm로 작아서 자녀들도 키가 작을 것 같아 늘 걱정이었는데 실제로 또래들보다 작아 성장치료를 받으러 왔다고 한다. 검사결과 키성장을 담당하는 성장호르몬은 지극히 정상이었지만 다소 낮은 범위에 있었다. 그 외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한 진드기 알러지가 있는 정도였다. 상담 결과 키가 작은 주원인은 유전적인 면도 있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되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 상태는 유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상범주이기는 하지만 평균보다 아래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전적인 가족력을 고려해야 했다. 그 다음으론 생활습관과 음식에 관한 문제가 잘못이 된 것으로 보였다.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고 때때로 빵이나 씨리얼 등으로 허기만 채우고 등교를 해서 2교시가 끝나고 친구들과 매점에서 군것질을 한다고 했다. 점심시간에는 소시지나 육류와 같이 반찬 위주로 먹었다. 방과 후에는 학원에 갔다가 수업이 끝나면 라면이나 떡볶이, 햄버거 등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집에 와서 숙제를 하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새벽 1~2시가 돼야 잠자리에 든다고 하였다. 성장기에는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영양소가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영양 불균형과 늦게 자는 습관이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었고 이러한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비만 문제까지 가중되고 있었다. 성장침과 소화기를 보강하는 건비성장탕을 처방하고 최소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 것을 당부했으며 어머니에게는 아침과 저녁식사를 균형 잡힌 식단을 요청했다. 특히 단백질과 칼슝 식품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우유를 최대한 많이 먹을 것으로 권했다. 약 1년 후 성장클리닉에 다시 방문했을 때 그 사이 무려 8.8cm나 컸다. 치료 전과 비교했을 때 두 배나 더 컸다. 성장호르몬도 약 25% 정도 증가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니 자연스럽게 키도 더 크고 살은 빠지고 면역력도 좋아져 감기도 모르고 지나갔다고 했다. 유전적 예상키는 164cm이다. 앞으로 클 수 있는 시기가 2년 정도 더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꾸준한 치료를 한다면 예상키보다 10cm 이상은 훌쩍 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천안시 보건소,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대회 열어 천안시보건소가 올해 건강생활실천사업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신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2011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한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대회를 가졌다.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인, 학교, 단체 등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 한해 고혈압, 당뇨, 금연, 절주, 운동, 식생활개선, 비만 등의 질병관리와 건강증진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보급함으로써 시민 건강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사례발표는 단체나 직장에서 경험했던 건강생활 실천 사례를 소개하였고, 건강실천 경험을 나누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따라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등 6명을 선발 시상했다.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금연, 절주, 영양관련 자료전시, 건강생활실천 관련 자료 전시회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화염상 모반, 퍼펙타 레이저로 치료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형준(7)이는 왼쪽 얼굴부터 팔까지 퍼진 ''화염상 모반''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고 있다. 어머니 박 혜인(37)씨는 "아이가 크면서 얼굴에 있는 화염상 모반을 부끄러워하고 친구들의 놀림이 심해져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며, "치료를 받을 때마다 아이의 상태가 호전이 되어 기쁘지만 치료비가 비싸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라고 말했다.지금까지는 화염상 모반의 보험 적용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레이저 치료에 대한 비용적 부담감에 치료를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환자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 12월 1일부터 보험 적용 기준이 명확(얼굴, 목, 손, 팔, 무릎 이하의 노출 부위가 포함된 병소에 대한 색소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총 6회 이내에서 보험 급여로 인정) 해지면서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줄어들어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화염상 모반은 혈관이 많이 뭉쳐 있는 붉은 점의 일종으로 신생아의 10%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출생 시부터 생겨나 얼굴, 목, 팔, 혹은 다리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화염상 모반은 아이가 자라나가면서 점차 같은 비율로 커져나가는데, 증상 부위가 점점 두꺼워질 수 있다.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 질환이므로 병변을 치료하지 않는 한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제거 치료가 필요하다. 화염상 모반은 붉은 색에만 반응하는 색소 레이저로 치료하는데, ''퍼펙타'' 레이저가 대표적이다. 이는 혈액의 붉은 색소에만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레이저가 모세혈관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로 치료된다. 레이저 파장이 붉은 빛을 띠며 모세혈관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다른 피부 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붉은 색소를 없애고 정상 피부색으로 돌아오게 한다.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을 치료 할 수 있어 얼굴 전체를 치료하는데 약 2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도 퍼펙타 레이저의 장점. 시술 후 2~3주가 지나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며 증상에 따라 4~8주에 한 번씩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중고생 여드름 치료의 적기 겨울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학기 중 열심히 공부했던 아이들에게 쉴 시간을 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 듯하다. 특강이다 뭐다 해서 아침부터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내몰리는 것이 현실이다. 겨울 방학은 우리 아이들이 여드름 치료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여드름은 사춘기가 되면서 증가되기 시작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모공 입구가 과각화 되면서 면포를 생성하고 피지선 속에 분포하는 여드름 균이 증가해 염증을 일으켜 홍반성 구진, 농포, 결절을 형성하고, 나은 후에도 심한 경우 반흔을 남길 수 있는 피부 질환이다. 여드름은 스트레스를 받을시 심해지므로 우리 아이들이 학기 중 특히 시험 때는 더욱 심해지기 쉽다. 염증이 생긴 큰 여드름은 피부가 파이는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한다.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면포 압출이며 스케일링이나 크리스탈 필링, 스펙트라 필링과 같은 약한 박피로 모공 입구의 각질을 제거하여 면포 제거에 도움을 주고 염증도 가라앉히며 붉은 여드름 자국의 재생치료도 여드름 흉터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K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동 치료(PDT)는 피지선에 고농도로 흡수되는 광과민성 약물을 얼굴에 도포하였다가 일정시간 후 닦아내고 K레이저를 조사하여 광과민성 약물이 침착되어있는 피지선과 여드름균에만 선택적으로 레이저 빛이 흡수되도록 하여 정상피부에는 손상이 없이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파괴시키는 치료법이다. 또한 여드름 호전 과정 중의 붉은기는 재생 스킨케어와 I2PL을 적절히 조합하여 치료할 수 있다.여드름 치료는 영구적인 반흔을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여드름으로 인한 붉고 거뭇한 흉터는 비교적 쉽게 치료될 수 있으나 패인 여드름 흉터의 치료는 현재 있는 여드름이나 붉고 거뭇한 흉터 치료보다 더 어렵고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미 발생한 패인 흉터의 경우는 도트 필링이나 모자이크-에코2 레이저 등으로 치료될 수 있으며 반복적이고 치료 후 가피가 앉는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이 많고 햇빛 양이 적은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이용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