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원 보건소, 2010년 저소득층 요실금 수술비지원 우리나라 40대 이상 여성 40%가 요실금 환자로 조사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제적 여건으로 적기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대상 요실금 무료 수술 지원이 시행되고 있다. 창원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로서 국민건강보험료부과 기준 하위 50%인 대상자에게 지원 중인 요실금 수술비를 사실생계곤란자(일반인으로 보건소장 또는 읍.면.동.이장이 인정하는)까지 확대 지원한다. 요실금 치료를 원하는 사람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상담한 뒤 희망 의료기관(요실금 수술비 지원사업 참여 병.의원)을 통해 진료와 수술 받을 수 있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나 위생 문제 또는 심리적 위축 및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는 질병이다. 문의 : 225-5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유전병’인가? (2) ADHD의 또 다른 원인적 요인들을 살펴보면, 대뇌감염, 외상 등으로 인한 뇌손상이 ADHD의 원인으로 연구되어져 왔다. 임신 시 태아의 상태가 주의력 결핍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임신 시 임산부의 영양부족,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감염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조산이나 난산으로 인한 두부손상이나 저산소증이 이러한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납과 같은 독성물질이 ADHD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식품 첨가물, 설탕과 같은 탄수화물의 지나친 섭취, 알레르기성 반응 등이 ADHD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ADHD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요인들이 ADHD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고, 현재에도 끊임없이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다. 현재까지 밝혀진 부분은 ADHD가 신경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생긴다는 것이다. 대뇌 변연계, 전두엽과 전전두엽의 뇌기능 저하 및 뇌 안에서의 주의집중력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불균형 등이 주된 원인적 요인이다. 이에 대한 연구들도 현재 계속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ADHD의 원인적 요인과 ADHD와 유전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ADHD가 유전병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더더욱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가 누구 때문에 우리아이가 이렇게 되었다고 싸우거나 자책하고 죄책감을 가지는 것은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이다. 자녀를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적절한 치료 및 도움은 무엇인지, 부모님들이 서로 힘을 합하여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자연스러운 성형의 기본 - 흉터 없는 수술 몇 년 전 한 여자 연예인이 성형 수술 후 부작용으로 진료를 받으러 온 적이 있다. 유명 대형 성형외과에서 코수술을 받았었는데 영화촬영 중 부작용 때문에 급하게 수술을 원하는 상황이었으나 회복기간이 필요한 경우라서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재수술을 권유하며 돌려보낸 적이 있다. 하지만 걱정스런 마음과 함께 흉터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그녀가 간혹 떠오른 곤 한다. 성형수술이 대중화되어가고 있는 오늘날 겉으로 보여 지는 수술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수술 자국(흉터)도 매우 중요하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쇼윈도 속의 마네킹처럼 일률적인 틀에 맞춰 기계로 찍어 놓은 듯한 정형적인 미(美)는 자연스러움과 개개인의 매력이 사라져버린 인위적인 미(美)에 불과하며, 더군다나 수술한 자국이 보기 흉하게 남는다면 이것은 더더욱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라고 할 수 없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수술 자국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어떤 수술이든 수술이라는 과정 특성상 수술 자국(흉터)이 전혀 안남도록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성형외과라는 과목은 수술 후 봉합 시에 미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과보다도 수술 자국을 최소화할 수가 있다. 먼저 환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수술의 목적과 수술 후 결과를 결정한 후 의사와 환자의 선호도와 피부상태, 수술 종류에 따라 수술 방법과 부위를 선택한다. 피부와 근육의 해부학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단순히 벌어진 피부를 봉합한다는 의미보다 피부의 벌어지는 성질을 억제하기 위하여 피부의 긴장을 없애고, 봉합할 피부의 층을 잘 맞추어 주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피부의 두께에 따라 적합한 봉합사를 사용한다면 수술 후 생기는 반흔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는 성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이수할 때 제일 먼저 배우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원칙인데,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세태 때문인지 이를 무시하는 의사들이 참으로 많은 현실이다. 몸에 칼을 대는 성형수술은 내 몸, 내 가족이 수술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한다면 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나 흉터자국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이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수능 해방! 수험생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필요 수능이 끝남으로써 모든 수험생들이 입시에서 벗어났다. 그 동안 학업에 열중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운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소홀했을 것이다. 이제 수능 시험도 끝났으니 멋있는 대학 생활을 위해 움츠렸던 체형을 바로 잡는 몸매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수험생들의 몸매관리는 기본적으로 체형을 바로잡는 자세교정부터 시작해야 한다. 항상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자세가 지속되어 체형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체형이 비틀어지고 굽는 자세불균형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부족 및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등의 자제 습관이 전신체형불균형으로 이어져 거북목, 굽은어깨, 굽은등, 골반불균형, 걸음걸이불균형, 휜다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아랫배가 나오고 복근이나 가슴이 늘어지는 체형으로 변화되는 경우가 많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황상보는 “수능을 마치고 대학생의 꿈에 부풀어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면서 지나친 다이어트 또는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오랫동안 학업에만 열중했던 수험생들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누적,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체력이 지쳐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올바른 체형관리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 동안의 구부정한 자세 습관을 버리고 항상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자세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자세 교정은 일상생활에서의 바른 자세 습관이 중요한데, 항상 턱을 당기고 어깨를 펴고 걷는 습관, 컴퓨터 사용 및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 경우 1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앉지 않는 습관 등을 길러야 한다. 이와 같이 생활 속 자세 습관이 자세 교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교정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체형교정은 개인의 체형불균형 정도에 따라 알맞은 관리법이 필요하다. 특히 수험생들은 저조한 체력상태에 따른 개별 관리법으로 체계적인 몸매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완벽한 자세습관 교정으로 체형을 바로 잡아 주어 다시 불균형해 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도움말: 포스츄어앤파트너스(www.podiatech.co.kr,원장: 황상보) 문의전화 TEL: 1544-96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만병의 근원 변비, 한방에 없애자! 여드름 치료를 해도 개선이 아니 되는 경우, 두통, 입 냄새가 치료되지 않는 경우는 십중팔구 변비와 관련이 있다. 2~3일 동안 변을 보지 않거나, 못 보는 경우를 흔히 변비라 하는데 ‘만병의 근원’이라는 무시무시한 호칭이 딸려 있다. 변비 그 자체가 그리 심한 병은 아니나 그것으로 인하여 복만통(배가 그득하며 아픈 것), 오심(속이 미식거리는 것), 애기(트림), 식욕감퇴, 두혼(머리 어지러운 것), 뇌창(머리 부위가 팽팽하게 부푼 듯한 느낌, 혹은 실제로 부풀음), 수면불안, 심번(가슴 벌떡거림), 이노(쉽게 화가 남), 요둔통(허리 엉덩이 아픔), 치질, 변혈(대변에 피 섞임), 혈액순환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이것을 현대식으로 단순화 시켜보면, 변비로 인해 발생하는 ‘기혈이 막힘’ 증상은 급체보다는 약하지만 지속적인 ‘기혈순환 장애’를 일으킴으로써 건강생활의 방해꾼이 된다. 기혈순환 장애는 반드시 심장, 뇌혈관의 확장, 수축상태를 긴박하게 만들면서 40~50대 급심장질환, 뇌졸중, 중풍 등을 촉발시키고 오장육부에 기혈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기능저하를 일으킨다. 또한 변비로 인해 축적되는 숙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 속의 독(毒)은 발암물질과 유해산소 등을 일으키며, 그 사독(邪毒)은 오장육부로 흘려 들어가 간장이 소독기능을 떨어뜨리고 폐 기능 장애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 뾰루지, 두통, 고혈압, 당뇨, 궤양, 암 등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질환들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면 변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이 변비를 관장 등등으로 일시적으로 어찌해 보겠다는 것보다는 폐대장(肺大腸) 기능의 약화로 발생한 경우와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경우 등을 가려내고 각자의 체질과 영양 상태 등을 고려하며, 변비가 발생하는 시점 등등 복합적으로 확인하여 진료하는 것이 한방의 뛰어난 장점이라 하겠다. 각자의 변비가 생긴 환경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한약과 침과 부항 등으로 치료함으로써 당장의 답답한 증상을 관장처럼 일순간에 해결을 하기도 하지만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치료를 하여 완치를 하는 것이 지혜로운 대처법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컴퓨터가 어금니도 이쁘고 튼튼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43.3%의 응답자가 ''외모''가 가장 큰 콤플렉스라고 답을 했다고 한다. ''외모의 개선''은 모든 분야에서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치과영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치아성형,치아교정,양악수술등 심미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금니의 심미적 수복 치료입을 벌릴 때 보이는 하악 치아의 금인레이나 아말감, 웃을 때 이가 많이 보이시는 분들은 상악 첫번째 반짝거리는 어금니의 gold crown이신경 쓰이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일반적인 어금니의 반짝거림도 이제는 어색해 지고 있는 것이다.수치과병원에서 시술하고 있는 세라믹 인레이와 세라믹 크라운은 가장 진보적이고 최신의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세라믹 보철물은 기존 resin inlay나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단점을 극복하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니 치료에 쓰이는 재료와 동일한 포세린(사기)을 이용하여 보철물을 제작하여 치아내부가 적절히 투과되기 때문에 가장 심미적이다. 두 성분의 결합으로 만들어지는 지르코니아나 내부에 금속이 보강된 사기재질 크라운과는 달리 한 개의 블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강도나 마모도 또한 우수하다. 이미 미국이나 독일 등에서는 많이 이용되고 있는 CAD/CAM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철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기존 주조방식이나 프레싱 방식에서 생길 수 있는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생길 수 있는 오차가 없다. 치료될 치아의 치아형성이 끝나면 CAD/CAM 시스템을 통해 환자분의 구강상태를 광학스캔하고 프로그램에 인식시키고?컴퓨터가 보철물을 디자인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보철물의 외형 및 교합관계 모두 조절이 가능하다. 디자인된 보철물은 프로그램과 연결된 milling기에 의해 제작된다. 과거 치과 기공사가 하게 되는 대부분의 작업은 컴퓨터가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외모의 개선을 위한 일들에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요즘의 추세를 볼 때 개선이 힘들다면 마이너스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치료를 받을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이미 진행된 충치로 인해 치료를 받을 일이 생긴다면 가장 최신의 기술로 심미적인 치료를 받으셨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한, 양방 협진으로 수술 없이 목?허리 디스크 치료 지난 9월 강남구 도곡동에 개원한 모커리한방병원은 목이나 허리 디스크를 한, 양방 협진에 의해 수술 없이 치료하는 시스템으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지하 2층~지상 6층 단독 건물에 70병상 규모의 병동과 외래시설, 한방요법실, 운동치료실, 각종 검사실 등을 갖춘 목 허리 디스크 치료 전문 한방병원이다.디스크 수술 없이 환자 맞춤형 집중치료 디스크 질환은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이 오래 계속되면서 척추가 어긋나고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통증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수술을 통해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보다 지속적인 관리로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원장은 “디스크로 인한 통증 때문에 대부분 수술을 쉽게 결정하지만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약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 나머지의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맞는 한방과 양방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신경손상으로 인한 다리 마비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 등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퇴행성을 동반한 만성 디스크 증상이기 때문에 손상된 근육이나 인대 등 척추 주변의 조직을 튼튼하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디스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통증을 없애기 위한 일시적인 치료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재발률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모커리한방병원은 비수술 디스크 치료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척추 전문 의료진들이 수술 없이 목 허리 디스크를 환자의 증상에 맞게 맞춤 치료하고 있다. 척추 디스크 분야 전문 의료진의 협진모커리한방병원의 ‘모커리’는 목 허리 디스크 치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병원명이다. 모커리한방병원의 의료진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방병원에서 전문수련 과정을 마친 석, 박사 전문의들로 구성돼있다. 경희대와 한방병원에서 척추와 관련된 다년간의 임상과 연구 경험을 쌓은 비수술 한방척추치료 의료진들을 주축으로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의 양방 의료진들까지 함께 한다. 따라서 한방과 양방의 협진을 통해 수술 없이 목과 허리 디스크 및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재발 등을 보다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모커리한방병원은 척추 질환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기 위해 연구 중심 병원을 표방한다. 전 의료진은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수술 척추 한방치료의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진료시스템 역시 환자의 척추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모커리한방병원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의료진 한 명이 시간당 4명 정도의 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추나는 물론 봉침, 약침 등의 전 치료과정을 직접 담당한다.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각 환자를 위한 치료에 집중함으로써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재발률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정밀진단 및 한, 양방 협진으로 근본적인 치료모커리한방병원은 후유증과 재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디스크 수술을 망설이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비수술적 한, 양방 협진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X-ray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적외선 체열영상진단(DITI) 등의 최첨단 검사기기로 환자의 척추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척추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준다. 김기옥 원장은 “디스크나 협착증의 경우 신경이 손상된 정도나 척추의 구조적인 문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양방의 영상의학을 활용한다. 또한 한방치료와 더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경치료 등 양방치료를 병행해 효과를 높인다”고 전했다.한방치료는 우선 신경 및 연골 재생 효과가 뛰어난 자체 한약으로 디스크 주위의 신경과 인대, 척추를 강화시킨다. 특히 모커리한방병원 고유의 디스크 치료 약물인 ‘강척약물’은 염증제거, 신경재생, 근육 및 인대 강화 등 디스크와 디스크를 둘러싼 주변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강척약물에 대해 경희대 약학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가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에 게재됐으며 현재 관련 물질은 특허 출원 중이다.한약요법 외에도 침으로 척추 주위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주면서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골반과 척추의 균형을 맞춰주고 운동치료를 병행해 디스크와 통증질환을 근본적으로 다스린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입원집중치료와 봉침, 추나, 약물, 운동으로 수술 없이 디스크를 치료하는 ‘ABCDE 치료법’을 진행하고 있다. ‘입원 집중치료’로 단기간 최적의 효과모커리한방병원은 방문 당일 검사와 진단, 치료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증이 심하거나 즉시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당일 입원해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다. 목 허리 디스크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통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잘 낫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입원 집중치료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디스크는 초기 집중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통해 단기간에 통증을 잡는 것이 중요해 입원치료로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증상별로 1:1 맞춤 집중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생활습관 교정교육을 통해 재발률도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급성은 1~2주, 만성은 2~4주 이내에 50% 이상의 호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미니인터뷰 -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원장- 모커리한방병원의 치료원칙은?강한 목과 허리를 만드는 근본적인 치료, 환자의 특성에 맞 2010-12-12
- 남성탈모(O자,C자,M자탈모) 없애는법 머리카락은 두피에서 생겨나고 자라나는 두피조직 중 일부이다. 그런데 두피환경, 즉 두피의 순환상태와 영양상태, 노폐물배출기능 등을 결정짓는 것은 몸내부의 건강상태이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힘이 없어지거나 머리숱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모발이 뿌리내리고 있는 두피와, 두피에 영향을 끼치는 오장육부의 순환과 기능 상태를 점검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치료를 할 때에는 증상이 즉시적으로 좋아지는 데에만 급급하지 말고, 근본원인치료로 건강이 회복되면서 증상이 개선되어야 치료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꾸준히 진행되는 탈모로서 유전적 소인으로 인해 평생관리를 받아야하는 질환으로 인식되는 만큼, 탈모의 발현을 늦추고 탈모의 진행 정도를 낮추는 것을 일차 목표로 해서 내적인 원인치료, 모발을 영양해주는 두피환경을 개선시키는 두피관리와 육모침치료, 모발을 잡아주는 모근의 힘을 강화하기 위한 약침요법 등으로 탈모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먼저 원형탈모의 경우는 대부분 극심한 스트레스나 영양장애가 대부분이다. 건강상태를 바로 잡으면 자연치료율이 30% 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반복적으로 재발하거나 다발성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난치성으로 진행되므로 발병한지 1개월 이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는 건강상태와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는 한약치료를 중심으로 약침요법을 병행하게 된다.M자, C자형 탈모는 두피조직이 얼굴조직으로 바뀌고 모근이 위축되어 성모가 자라지 않는 경우이다. 두 경우는 모두 유전적 성향으로 앞이마가 벗겨지는 양상으로 발전하며, 치료효과가 더딘 난치성 탈모에 속하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 어깨와 후두부의 경직이 수반된 경우가 많으며, 앞이마-두피모상건막-후두부의 근육의 경결과 순환장애를 풀어주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O자형 탈모는 대부분 두피에 열이 많은 경우에 진행되는 탈모유형으로, 머리에서 가장 높은 부위, 즉 뚜껑에 해당되는 두정부에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힘이 없어지고 빠지는 과정을 거친다. 이 경우는 내적으로 열이 오르는 근본원인을 치료해서 열균형 회복에 중점을 두고 치료해야 하며 두피염증이나 각질을 수반한 지루성피부염이 병행된 경우가 많으므로 한약복용뿐만 아니라 두피트러블치료와 약침치료를 하게 된다. M자나 C자형탈모보다는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쑥을 이용한 질병 치료법-쑥뜸과 좌훈요법 쑥은 국화과이며 생명력이 왕성하고 질긴 것이 특징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쑥이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란 쑥은 독성이 약해서 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예로부터 조상님들은 여름철 마당에 마른 쑥을 태워 모기를 쫓는데 사용하였으며 쑥을 달여 마시면 복통은 씻은 듯이 사라졌다고 한다. 쑥을 이용한 질병 치료법으로 쑥뜸과 좌훈요법이 있다. 인체에 쑥뜸으로 열을 가함으로써 양기를 북돋아 주어 기혈순환을 활발하게 해 준다. 기혈 순환이 활발하지 못하면 남자의 경우 정력이 감퇴되고 여성의 경우 자궁이 냉해져서 냉대하 생리불순, 불임이 오고 혈액순환이 원활이 되지 않아 허리나 무릎에 관절염이 오기도 하고 손발이 저리고 시리게 된다. 아랫배가 냉할수록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얼굴에 여드름이나 기미 등 피부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혈액이 자궁 쪽으로 순환하지 못하게 됨으로 폐경이 빨리되고 얼굴로 허열이 발생하게 된다. 복부에 쑥뜸을 해줌으로써 배속 깊은 곳까지 따뜻하게 해주고 양기를 불어넣어 줌으로써 위로 상승하는 열을 자연스럽게 복부아래쪽으로 내려가도록 유도하게 된다. 갱년기 증상으로는 어깨가 결리고 덥고 식은땀이 많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손발이 저리고 감정변화가 심하며 피로감을 쉽게 느껴 잠을 제대로 못자고 소변을 자주 본다든가 불안초조, 우울증을 동반하며 골다공증 증세가 온다. (사례1 : 김보람, 여자) 늦은 봄에 손발이 시리고 추위를 많이 타는 딸을 데리고 찾아 왔다. 직장 다느라 아기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어서 아까운 직장을 그만 두었다고 했다. 아기가 금방 생기지 않아서 고심하다 약 2개월쯤 친정어머니와 뜸을 떴을 때 임신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사례2 : 박석구, 남자) 할아버지께선 깊은 잠을 자고 싶으셔도 잦은 소변 때문에 밤 동안 3- 4번 화장실을 가신다고 했다. 약 1개월 꾸준히 좌훈과 쑥뜸을 병행 하시어 기능이 좋아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어 만족스러워 하셨다. 위의 대표적인 사례처럼 하복부에 한기가 모여 생긴 갱년기 물혹, 자궁근종, 염증, 냉대하가 많은 분, 전립선염, 치질이나 변비가 있는 경우도 좌훈요법 훈증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쑥뜸은 전신의 기능 활동을 왕성케 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자연치유능력을 높여 준다. 문의 (02)571-7379, 010-5883-7379 백경화 원장오행쑥뜸방 도곡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이 것 저것 골라 먹는 내 아이” 편식을 교정해주세요~ 영양 상담을 하다 보니 이제는 키 크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성조숙이나 왜소증에 엄마들의 고민이 더 많아지고 있다. 예쁜 초등생 2학년이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지기 시작하거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내 친구는 고환이 나오지 않아 염려 되어 병원을 찾아 왔다. 검사에 앞서 영양 상담을 하다보면 공통점은 바로 아이들의 식습관이다. 먹고 싶은 음식만 먹거나 바쁜 일정으로 밖에서 사먹는 경우가 많거나 정제된 밀가루나 설탕이 많은 라면, 빵, 패스트푸드, 과자, 탄산음료의 잦은 섭취, 학교에서 오면 바로 학원차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걸어서 몇 분 안 되는 거리의 학원으로 직행한다. 겨울방학, 아이들의 몸도 대사가 느린 이 겨울에는 살이 찌기 쉽다. 잘 먹지 않고, 먹는 양이 너무 적고, 또래보다 작다고 억지로 먹이려 하지 말고 조리방식을 바꿔 보고, 간식의 종류를 바꿔 주고, 잠시라도 짬을 내어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지금이다. * 겨울방학동안 편식하는 아이를 위해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를 기본으로 한 메뉴 1.고기를 싫어할 때 : 소만두국재료: 돈안심30g, 두부10g, 양파5g, 애호박10g, 배추10g, 달걀, 육수, 만두피3장조리법1) 밀가루에 달걀물을 약간 넣어 만두피를 지름 4cm로 둥글고, 얇게 만든다.2) 두부는 데쳐 물기를 제한 후 곱게 으깨고, 애호박은 손질 후 1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3) 돈안심은 익혀 다진다. 양파와 배추는 손질해 연한부위로 데친 후 다진다.4) 2,3을 모두 섞은 후에 달걀물을 약간 넣고 만두소를 만든 후 작게 만두를 만든다.5) 육수를 끓여 만두를 넣고 끓인다. 2.채소를 싫어할 때 시금치깨소스무침재료: 시금치50g, 두부70g, 당근10g, 통깨, 땅콩가루2t, 간장, 소금, 참기름조리법1) 시금치는 다듬어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뚜껑을 연 채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군다. 2) 1의 시금치는 물기를 꼭 짠 후 3㎝ 길이로 썰어 놓는다. 당근은 손질하여 곱게 채썰어둔다.3) 분말기에 볶은 땅콩, 통깨(또는 깨소금)를 넣어 곱게 갈아 놓는다. 4)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3에 넣고 부드럽게 으깬 다음 간장, 소금, 참기름을 넣어 땅콩, 깨소스를 만든다. 5) 4에 당근, 시금치를 넣어 버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