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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소식(小食)하고 효소함량이 많은 음식물을 먹자 채소의 경우 시간이 경과해 산화하면 SV가(價)가 떨어진다. 채소도 시선할 때 섭취해야 좋은 것이다. 그리고 과일은 식전 30분 이내, 식후 60분 이내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에 머무는 동안 산화하기 때문이다. 과일은 보통 30분이면 소화가 이뤄진다. 따라서 식전 30분 이전에 먼저 먹든지 식사 후 60분 이후에 먹는 것이 좋다. 식후 60분 동안 위는 음식물로 차있어서 이때 과일이 들어가면 음식물과 섞여 산화하기 때문이다. 음식은 가능한 한 SV가(價) 효과가 큰 음식물, 즉 효소함량이 많은 음식물을 먹어야 한다. 즉 신선하고 부패하지 않은 음식, 썩지 않는 음식물이 그것이다. 육류와 생선, 우유는 금방 변질하고 부패한다. SV가 낮기 때문이다. 썩지 않는 식품으로는 현미와 깨, 콩과 같은 곡류가 있다. 연근과 우엉, 근채소류, 신선한채소, 해조류도 잘 썩지 않는다. 특히 일본 동지사대학 니시오까 교수의 분석에 의하면 현미식품의 SV가(價)는 100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바람직한 섭생법은 소식(小食)을 하면서 SV가(價)가 높은 음식물을 먹는 것이다. 특히 소식을 하면 몸 안에 저장되어있는 효소의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몸이 절로 건강해진다. 거북이는 소식을 하는 장수(長壽)동물인데, 위를 절개해보면 위안에 소화되지 않고 남은 음식물이 거의 없다. 적게 먹고 먹은 것은 전부 소화해서 남은 게 없는 것이다. 그래서 과식으로 배가 나온 거북은 없다. 동물원에 갇혀 사는 거북도 150년 이상 생존한 기록이 있다. 거북은 소식을 하기 때문에 피가 맑아 오래 사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사람들도 결국 SV가(價)가 높은 음식물, 즉, 효소가 많은 음식물을 먹어야 한다. 신선한 채소와 발효식품이 바로 그런 음식이다. 특히 발효식품은 활성산소를 분해해서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데 된장과 간장, 청국장(일본의 낫또) 등이 이런 좋은 음식물이다. 영양제 중에는 이로움을 주기보다는 인체에 해가 되는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것들이 많다. 잘못된 건강식품은 활성산소를 만들어냄으로써 근육경련과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약도 마찬가지이다. 일정한 허용범위를 넘어서면 부작용을 야기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문의 031-256-1711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디스크 척추 관절 전문 “우리힘찬의원” 디스크 이젠 비수술 치료로 해결 하세요 최근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관절질환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디스크 환자라면 무조건 수술을 했던 것과 달리 요즘에는 환자를 비롯해 가족들도 비수술 치료를 선호하는 추세다. 미국에서 20여년 동안 척추관련 수술환자를 조사해본 결과 90% 이상이 후유증에 시달리거나 재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재수술은 잘되기가 더 힘들어 미국에서는 현재 비수술적 치료가 일반화 된 상태.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부터 비수술적 치료를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완치율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신경차단술과 약물주입술을 통한 통증제거 대화역 3번 출구 그린코아빌딩 2층에 위치한 “우리힘찬의원”은 디스크와 관절질환을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이황우 원장은 비수술적 치료의 목적을 이렇게 설명한다. “그동안 국내·외의 수술 결과를 살펴보면 척추관련 질환은 수술로 완치되기가 힘들었다. 그런 만큼 내 몸으로 견디고 버티어보다 리스크가 많은 수술은 최종적으로 선택하자는 것이다.” 수술을 통한 일시적인 통증 완화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특히 연세가 드신 노인들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수술로 인한 조직들의 재생능력이 떨어져 더욱 비수술을 원한다고. 수술이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이라면 비수술은 신경 차단술과 약물 주입술을 통해 염증 부위를 없애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신경 차단술과 약물 주입술은 척추 뼈 사이의 공간을 통하여 문제가 되는 신경을 싸고 있는 곳에 주사제를 주입해 통증을 제거하고 치료를 호전시키는 시술법이다.” 이황우 원장은 신경손상이 심한 환자를 제외한 척추관절질환자의 70~90%가 비수술적 치료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힌다. 그 중 30~40%는 자연스럽게 완치가 되고 있기도 하다. 또 그렇지 않더라도 수술시기를 늦춰줄 수 있는 것이 비수술의 이점이다. 첨단영상투시장비를 이용해 정확하게 시술 “신경 차단술과 주사요법은 첨단투시장비를 이용해 정확하게 시술된다. 목 허리디스크는 물론 척추 턱 어깨 손목 무릎 관절내에 시술이 이뤄진다.” 영상기기를 통한 치료는 관절을 하나하나 보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목표한 부위에 정확하게 들어가 신속하게 이뤄진다. 또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도 편리하다. 척추질환 초기 환자는 물론 만성 질환자 역시 이런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통증을 없애고 척추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교정치료도 함께 병행한다. 단순히 틀어진 부분을 교정하는 것이 아닌 신경 자극을 통해 교정된 관절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다. “마디마디 손으로 틀어진 부분을 교정하고 나면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틀어진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경 자극술을 병행하는데 뇌를 자극시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특히 뇌 신경과 긴밀히 연관된 턱관절을 통해 척추를 바로 세우고 관절을 교정시켜 나간다. 운동 재활치료와 최면치료 일반적으로 디스크 관절은 오랜 시간 축적된 잘못된 생활 습관, 운동량 부족,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척추의 퇴행화를 일으키고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만들어 발생한다. 그래서 관절 자체 문제가 아닌 몸이 불균형하고 면역력도 떨어지며 건강상태 전반에 걸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신호가 된다. 이곳에서는 첨단기기를 통한 운동 재활치료가 함께 진행되며 환자의 정신적인 측면과 식습관은 물론 생활 습관까지 전반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이 원장은 “만성 환자들의 대다수는 우울증을 앓거나 정신적인 문제와 연결이 된다. 특히 만성 질환으로 인한 주변 사람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2차적인 이득 때문에 완치를 꺼려하는 환자들도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정신과협회 산하 의학적으로 정립된 최면을 통해 마음의 병을 고쳐나간다. 이황우 원장은 “우리 몸이 건강한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척추와 관절의 구조적인 치료와 더불어 내면의 응어리와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이어나가면 자연 완치가 가능하다.”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우리힘찬의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료하며 미리 전화 예약하면 야간진료도 받을 수 있다.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공짜 점심은 없다 이 말은 영어의 ‘no free lunch’ 란 말에서 유래한다. ‘세상살이에서 일정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서 거저 얻는 것은 없다’는 뜻으로 미국에서 흔히 쓰이는 말이다. 19세기에 바에서 술을 시키면 공짜로 점심을 제공한 데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카고대학의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만은 이 말을 제목으로 자유시장경제를 주장하는 책을 냈다. 국가의 지원을 최소화하고 모든 경제 활동을 개인의 자유와 시장의 자율에 맡겨야 경제가 발전하고 선순환 한다는 자유주의적 경제 원칙을 말하는 상징적 어휘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도 이 말과 맥이 닿는다. 조금은 뉘앙스가 다르지만 러시아에서는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 라는 속담도 있다. 이는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얻는 것이 없다는 뜻만이 아니라, 힘들이지 않고 공짜로 얻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뜻이다. 모름지기 모두 공짜를 조심하라는 의미이다.프로이트는 인간 행동도 경제의 법칙에 따른다고 하였다. 즉 최소의 정신적 에너지를 투입하여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는 효율의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효율만이 아니라 최소한일망정 무언가 투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얻고자 하는 것이 크다면 비례하여 투입하는 것이 더 커져야 하는 것도 경제의 법칙이 아닐까.아무런 투입 없이 중요한 것을 기대한다면 성과가 있을 리 없다. 단주가 그렇다. 아무런 투입 없이 단지 결심과 의지만으로 바로 단주할 것으로 기대하는 수가 흔하다. 비상한 노력과 매우 큰 대가를 치르고 어렵게 얻은 타인의 단주를 그저 손쉽게 이룬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자신만큼은 아무 손해 안 보고 바로 단주에 성공할 것으로 막연히 기대하는 수도 있다. 단주와 회복이 인생의 큰 목표라면 그만큼 바쳐야 한다. 단주생활을 잘 끌어가기 위해서는 규칙적, 규범적, 균형적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상생활을 이런 식으로 바꾸자면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더불어 강조하는 것이 정의로운 생활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불의를 보면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이 외부의 대상에 대한 것이 아니다. 부정한 이득을 기대하거나 계산하지 않는다는 것, 나아가 손해를 보아야 할 때는 기꺼이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자신에 대한 마음가짐을 말한다. 일상의 구체적인 생활에서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여 정신자세와 가치관이 달라져야 한다는 뜻이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1cm의 소중함! ● 키는 지금이 아니면 나중은 절대 없습니다.키는 평생 자라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라는 제한이 있다. 만 4세 정도에 남아와 여아가 평균 100cm 안팎의 신장에 이른다. 이때부터는 매년 5~6cm씩 자라고 급성장 시기에는 이보다 더 자라야 정상인데, 또래보다 1cm씩 작게 자란다면 결국 성인키도 작을 수밖에 없다.참고로 요즘 성인 여성 평균 키가 160.9cm이다. 여자아이들이 만 4세부터 만 15세까지 자란다고 했을 때 11년간 자라는 셈인데 마지막 2~3년 동안은 총 3~5cm 안팎 자라 키 성장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실제 성장 기간은 8~9년이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우리 딸 아이가 매년 또래보다 1cm씩 작게 자란다고 가정해 보다면 최종 성인 키는 150cm 정도 일 것이다. 반대로 또래보다 1cm씩 더 자란다면 최종 성인키는 170cm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솝한의원 성장 클리닉을 찾는 아이들 중에 성장판이 이미 닫힌 아이 또는 급성장 시기가 이미 지나 성장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아이의 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나중에 혹은 내년이면 크겠지”라는 생각으로 시기를 놓쳤다며 한결 같이 눈물을 글썽거린다. 부모의 생각이 아이의 성장장애를 바로 보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잘못이다. ● 아이들의 키 성장에 ‘내년’이 몇 번이나 있을까?대다수의 부모님들이 “키는 나중에 크겠지, 내년에 크겠지, 설마 우리 아이가 작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아이들 키 성장에 과연 ‘내년’이 몇 번이나 있을까? 실제로 이솝한의원을 찾는 아이들 100명 중 40명은 클리닉의 도움 없이도 잘 클 수 있는 아이들이고, 20명은 클리닉을 통하여 많이 클 수 있는 아이들이며 또 다른 40명은 이미 성장판이 닫혀 성장클리닉을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안타까운 경우가 너무 많다. 우리 아이가 성장클리닉 효과를 볼 수 있는 20명 안에 속할 지, 성장클리닉을 진행할 수 없는 40명에 안에 속할 지는 부모님의 관심에 달려 있다. 여자아이는 만 5세, 남자아이는 만 7세 사이에 성장판 검사를 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키 성장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cm의 소중함이다. 키는 성장할 수 있는 시기에 ‘바로’ 키우지 않으면 ‘나중’이라는 것은 없다. 이 솝 한 의 원 당 유 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양성 유방 멍울의 유방암 위험도 여성들이 유방클리닉을 찾는 가장 흔한 증상은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유방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 또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지만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가 유방암은 아니다.생리 때가 되면 커졌다가 생리가 끝나면 크기가 작아지는 멍울은 대개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그러나 생리주기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멍울이 만져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유방의 멍울은 크게 악성종괴와 양성종괴 두 가지로 나뉜다. 상피내암, 침윤성 유방암, 악성 엽상종양 등이 악성종괴에 속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종괴는 암이 아닌 양성종괴로 분류된다. 생리와 관계없이 만져지는 유방의 멍울 중에서 90% 정도는 악성이 아닌 양성종괴다.양성종괴는 섬유선종, 유두종, 지방종, 양성 엽상종양 등 양성 신생물과 유방조직의 퇴화 및 재생 과정 중에 유방조직의 변형에 의해 발생되는 섬유낭성 변화(단순 낭종, 섬유낭종, 유선관 확장증, 경화성 유선증, 상피 증식증 등)와 유선염이나 지방괴사와 같은 염증에 의해 발생되는 염증성 멍울로 분류된다. 양성종괴 중 가장 흔한 것은 섬유선종으로 대개 20~30대 젊은 여성에게 잘 발생되며 유방 촉진 시 멍울이 이리 저리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흔히 물혹이라 불리는 낭종은 유방의 분비선이 과도히 자극 되었을 때 발생하기도 하고 유두종 같은 양성 종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악성종양일 때도 낭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그럴 경우는 초음파상 낭종 내에 다른 음영이 혼재되어 보인다.유방의 멍울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고 통증이 전혀 없기도 한데 섬유낭성 변화에 의한 멍울일 경우 통증을 동반하는 수가 더 많고 섬유선종의 경우는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크기가 크거나 유두 주위 또는 가슴 근육에 가까이 위치할 경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염증이 만성유선염으로 진행될 경우 유방에 염증성 멍울을 형성하는 수가 있고 외상이나 혈류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지방괴사의 경우도 통증을 동반하는 멍울을 느끼게 된다.유방암일 경우 크기가 작을 때는 멍울이 움직이는 듯이 느껴지지만 어느 정도 커지게 되면 조직에 고착되어 잘 움직이지 않고 매우 단단하며 경계가 불규칙하다. 유방암 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만져지는 멍울 없이 통증 때문에 유방 검사를 시행하였다가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생리와 무관하게 지속되는 유방통이 있다면 검진을 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미즈유 내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우리 아이가 마술(?)에 걸렸어요 “선생님, 우리 윤미가 마술(?)에 걸렸는데요. 그 뒤로부터 계속 울고, 기운이 없다 하고, 통 뭘 먹지 않으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이유가 뭘까요? ”최근 통계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10대들의 평균 초경 나이는 12.5세로 조사되었습니다. 부모 세대에 비하면 거의 1~2년 앞당겨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조사를 토대로 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거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시절에 마술(?)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초경에 대해 부모님과 아이 모두 무방비한 상태에서 초경을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초경이 앞당겨진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 환경호르몬의 영향 및 여러 사회환경적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월경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런 변화는 한창 예민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교우 관계, 사회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부모님의 특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윤미의 경우처럼 초경을 하는 일부 여아에게서 폐경기증후군처럼 신체적 변화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호르몬 변화에 기인한 신체적 대사 장애, 또는 사회적 부적응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윤미의 경우 또래 아이들보다 다소 통통한 편이고 게다가 성장 분포에서 다소 키가 작은 아이였기 때문에 어머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월경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 안의 간장과 비장,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임맥과 독맥을 거쳐 여자포에 영향을 미칠 때 비로소 정상적인 월경이 가능해지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초경을 시작한 후 3년까지 신체 변화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 발달하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초경을 앞두었거나 이미 맞은 성장기 아이들이 초경보양클리닉을 통해 사춘기의 신체적 균형을 바로 잡고, 불규칙한 월경을 안정시켜 건강한 여성으로의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됩니다. 초경 시기도 성인 예측 신장에 영향을 미쳐 초경이 빠른 학생이 느린 학생보다 평균 7㎝ 정도 키가 덜 자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초경 보양은 성장기의 성장장애, 비만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피로-현대인의 건강의 적신호 피로는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이라고 명명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 수면장애, 두통, 위장 장애, 무력감, 수족냉증, 어지럼증, 식은땀 등등의 복합적인 증상을 수반하지만 의과학적인 검사 상으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증후군입니다. 근래에는 이 피로가 삶의 질과 업무 효율을 현저하게 떨어뜨림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건강보조 식품이나 건강기구들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천편일률적 방식의 한계가 인체에 부작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각 개인의 체질적 특징에 적합한 보조요법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체질의학에서는 피로를 ‘체질적 균형의 상실’이라고 정의합니다. 각 사람마다 체질적인 고유의 균형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나이가 들고 섭생이 잘못되고 스트레스를 받는 과정에서 차츰 균형을 상실하게 되며 이 균형이 깨지는 정도에 비례하여 ‘피로’라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로는 신체의 자기 보호 기전이기도 합니다. 피로하면 사람은 쉬게 되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쉬게 되는 죽음도 피로의 극단에서 일어난다고 볼 수 있고 이는 체질적인 균형의 완전상실입니다. 피로는 질병의 중간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피로에서 해방되는 것은 질병에서 해방되는 것과 동일한 단어가 될 것입니다.체질적 균형의 상실을 다시 회복하는 모든 방법이 체질치료적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법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지만 이 모두는 대부분 인체의 기와 혈의 균형을 잡는 것으로 귀결됩니다.인체의 기의 균형을 바로잡는 방법으로 체질에 적합한 운동과 체질침 치료가 쓰입니다. 운동은 체질에 맞는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을 시행합니다. 체질침은 기의 막힘을 모두 열어주어 순행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인체의 혈의 균형을 잡는 것은 체질음식 복용과 체질약 복용입니다. 체질음식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등 영양물질을 적절히 공급하고 체질약은 이 체질음식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각 인체에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치료입니다.기와 혈이 균 형잡히면 그 결과로써 피로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피로는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중간 과정이므로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길이 될 것입니다.인체는 통증, 피로감, 평소와 다른 느낌 등의 언어로 우리에게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신체의 언어를 잘 알아듣고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건강으로 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간디한의원 나재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고3수험생 비만개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성남 중원구보건소에서는 수능준비로 활동량이 부족하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체중이나 비만이 된 수험생을 위해 ‘당당한 새내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성분 측정을 통해 필요대상자를 선정한 후, 4주간 순환운동, 에어로빅 등 운동프로그램과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지도, 상담 등을 통해 비만을 개선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1기(2011년 1월 3일부터 24일까지)와 2기(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각 50명을 대상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1기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기 희망자는 2011년 1월24일부터 28일까지 중원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729-4925)로 전화신청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딱딱’‘덜거덕’ 내 턱에서 소리가? 주부 한 모(40 분당구 정자동) 씨는 입을 크게 벌릴 때마다 귀 앞 부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고민 중이다. 얼마 전부터는 이 부위가 아파 오징어나 껌을 씹을 엄두도 못 낸다. 차츰 식사시간에도 통증으로 편하게 씹지 못하고, 특히 하품을 크게 하면 귀 앞 쪽이 아프면서 찌릿한 느낌이 들어 더욱 괴롭다. 귀가 아프다고 생각해 이비인후과를 찾은 한 씨는 “귀에는 아무 이상 없다”는 말을 듣고 더 답답하기만 하다. 턱의 통증이 두통과 어깨 통증으로 발전 … 신체 밸런스 깨져 양쪽 귀 바로 앞에 있는 턱관절은 아래턱 뼈와 위 턱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음식을 씹고, 침을 삼키고 말하는 등 턱이 움직일때 중심축으로 작용하면서 움직임이 많은 기관. 관절의 골격부분과 턱 디스크, 턱 근육이 서로 밀접하게 조화를 이루며 움직이게 된다. 이 중 턱 디스크는 위턱과 아래턱 뼈 사이의 연골로 된 원판모양의 구조물을 말한다. 주로 씹는 힘에 대한 완충작용을 하는데, 잡아주는 인대가 상대적으로 느슨해 위치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작은 스트레스와 외상에도 쉽게 앞쪽이나 바깥쪽으로 빠지게 된다. 이때 연결되어 있던 근육과 신경, 혈관들의 위치가 바뀌면서 뼈에 짓눌리게 되면 턱 관절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소리가 나는 것은 물론 턱 주위와 귀쪽으로 통증이 느껴지면서 안면 비대칭, 목뼈 틀어짐, 척추 측만증, 골반의 뒤틀림 등 신체 전반에 문제를 일으켜 만성적인 전신 근육통까지 올 수 있다. 심하지 않을 땐 물리치료, 수기근육자극만으로 증상 완화 턱관절과 턱 근육에 불편함이 느껴질 때는 지체하지 말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턱관절을 구성하는 조직은 한 번 손상되면 원상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질환이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분당 정자동 뿌리 깊은 엘 치과 이 안나 원장은 “우선 2주 동안 물리치료와 수기 근육자극을 통해 근육을 안정시켜 준다”며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에 이상이 없고 근육만 삔 가벼운 증상일 경우 이 치료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턱 디스크의 위치에 이상이 생겼거나 관절 주머니 안에 염증이 생겨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귀 앞쪽 피부를 통해 관절주머니 안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는 턱관절 세척술로 증상을 완화시키게 된다. 수술 대신 턱관절 안정장치 ‘스플린트’ 등 보존치료 시행 물리치료와 수기 근육자극, 턱관절 세척술 등의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만성적인 턱 디스크 탈출증의 경우에는 턱관절 안정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MRI 촬영을 통해 턱 디스크의 위치를 확인하고 턱관절 안정장치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안 벌어지던 입이 벌어지면서 통증이 사라진다. 일명 ‘스플린트’라고 불리는 턱관절 안정장치는 관절에 전달되는 과도한 힘을 분산시키고 턱관절과 근육을 편안하게 해 통증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이 원장은 “예전에는 전신마취 후 턱 디스크의 위치를 바로잡아주는 수술을 많이 했지만 수술 후 재발이 잘 될 뿐 아니라 스플린트를 이용한 방법처럼 비수술치료의 효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수술치료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턱관절 전문치과에서는 물리치료부터 스플린트 치료까지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건강보험 시스템 확충으로 대부분의 치료는 보험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턱관절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턱관절 치료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식사할 때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턱을 늘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 턱을 악물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마다 일부러 입을 약간 벌려주는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을 실시해 본다.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턱관절 질환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양쪽으로 씹도록 노력해야 하며 한쪽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바로 치아를 해 넣어야 한다. 턱을 괴거나 나쁜 자세로 앉아서 작업하는 등의 악습관을 고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평소 간단한 마사지로 턱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도 좋은 예방법. 하루 일과로 지친 저녁에 뜨거운 스팀타월로 양쪽 귀 앞 부위를 찜질한 후 입을 살짝 벌린 상태에서 마사지오일을 턱 전체에 바르고 부드럽게 문지른 후 바른 자세로 잠자리에 들면 턱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이태리 자연요법 피부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한 차원 높은 자연요법 피부·몸매 전문관리점인 ‘브레라인 에스테틱’이 안산 고잔동에 상륙했다. 브레라인은 이태리 자연요법 전문브랜드로 사람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천연활성성분과 과학적 방법을 이용해 몸 전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피부관리살롱이다. 사람의 피부란 단순한 껍질이 아니라 몸 내부의 상태를 신호로 내보낸다. 그래서 피부문제는 곧 신체내부의 문제로, 단순히 겉피부만 관리할 경우 계속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 브레라인은 동·서양의 대체의학에 기초한 에스테틱으로 생리학과 동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마사지를 접목해 스트레스와 체내독소를 관리함으로써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한다. 그 사람의 피부와 몸매에 나타난 현상들을 분석해 마사지와 약초오일 테라피, 호흡관리, 독소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부와 외부 문제를 동시에 관리하기 때문에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개개인 상태에 맞춘 관리법피부색이 칙칙하고 모공이 넓은 편인 김정은(가명. 45세)씨의 경우 신경만 좀 쓰면 더 칙칙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늙어 보이는 게 고민이었다. 좋다는 화장품을 쓰고, 박피도 해봤지만 돈 들어간 만큼 효과가 없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지인을 통해 브레라인을 알게 됐다. 특수관리를 한번 받았는데 다음날 바로 피부가 더 맑아진 것 같고 기분도 개운해졌다. 4회차 관리를 받은 뒤 김씨는 자연요법만으로 피부가 고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됐다. 마사지와 약초요법, 신체의 기와 신경, 혈액순환 활성화 관리를 받으면서 피부가 스스로 각화과정을 촉진해 색소를 제거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턱살이 많아 얼굴이 부은 듯 커 보이는 게 콤플렉스였던 서민경(가명.38세)씨도 최근 브레라인에스테틱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얼굴축소 리프팅관리를 딱 한번 받았는데도 전·후 사진을 비교해보니 얼굴라인이 살아나 보인다. 얼굴이 작아지고 더 예뻐진 느낌이 든다. 얼굴축소 리프팅관리는 고객의 얼굴사이즈를 재어 비율을 확인하고 얼굴을 작게 만들면서 얼굴 부위별 비율도 맞춰주기 때문이다.한번 관리로 효과 확인안산 브레라인에스테틱 채영미 원장은 피부관리사 경력이 20년이다. 10년 전부터는 자연요법 피부관리에 대해 꾸준히 공부를 해 왔다. “아무리 다양한 방법을 써 봐도 문제가 해결 안 되는 고객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원인이 뭘까, 찾던 차에 브레라인의 홀리즘자연요법을 알게 됐지요. ‘이거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겉만 아니라 몸속 문제, 정신까지 관리하니까 한번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고, 서너 번만 관리하면 많이 달라진 것을 고객이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으니까요.” 안산 브레라인에스테틱에서는 여드름특수관리, 얼굴축소 리프팅, 미백관리, 아이케어, 두피관리, 비만관리, 전신마사지 등 다양한 관리시술이 가능하다. 현재 개점기념으로 1회 체험관리비 5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유럽식 자연요법 에스테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안산 브레라인에스테틱 031-485-7890)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