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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cm의 소중함! ● 키는 지금이 아니면 나중은 절대 없습니다.키는 평생 자라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라는 제한이 있다. 만 4세 정도에 남아와 여아가 평균 100cm 안팎의 신장에 이른다. 이때부터는 매년 5~6cm씩 자라고 급성장 시기에는 이보다 더 자라야 정상인데, 또래보다 1cm씩 작게 자란다면 결국 성인키도 작을 수밖에 없다.참고로 요즘 성인 여성 평균 키가 160.9cm이다. 여자아이들이 만 4세부터 만 15세까지 자란다고 했을 때 11년간 자라는 셈인데 마지막 2~3년 동안은 총 3~5cm 안팎 자라 키 성장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실제 성장 기간은 8~9년이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우리 딸 아이가 매년 또래보다 1cm씩 작게 자란다고 가정해 보다면 최종 성인 키는 150cm 정도 일 것이다. 반대로 또래보다 1cm씩 더 자란다면 최종 성인키는 170cm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솝한의원 성장 클리닉을 찾는 아이들 중에 성장판이 이미 닫힌 아이 또는 급성장 시기가 이미 지나 성장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아이의 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나중에 혹은 내년이면 크겠지”라는 생각으로 시기를 놓쳤다며 한결 같이 눈물을 글썽거린다. 부모의 생각이 아이의 성장장애를 바로 보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잘못이다. ● 아이들의 키 성장에 ‘내년’이 몇 번이나 있을까?대다수의 부모님들이 “키는 나중에 크겠지, 내년에 크겠지, 설마 우리 아이가 작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아이들 키 성장에 과연 ‘내년’이 몇 번이나 있을까? 실제로 이솝한의원을 찾는 아이들 100명 중 40명은 클리닉의 도움 없이도 잘 클 수 있는 아이들이고, 20명은 클리닉을 통하여 많이 클 수 있는 아이들이며 또 다른 40명은 이미 성장판이 닫혀 성장클리닉을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안타까운 경우가 너무 많다. 우리 아이가 성장클리닉 효과를 볼 수 있는 20명 안에 속할 지, 성장클리닉을 진행할 수 없는 40명에 안에 속할 지는 부모님의 관심에 달려 있다. 여자아이는 만 5세, 남자아이는 만 7세 사이에 성장판 검사를 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키 성장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cm의 소중함이다. 키는 성장할 수 있는 시기에 ‘바로’ 키우지 않으면 ‘나중’이라는 것은 없다. 이 솝 한 의 원 당 유 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양성 유방 멍울의 유방암 위험도 여성들이 유방클리닉을 찾는 가장 흔한 증상은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유방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 또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지만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가 유방암은 아니다.생리 때가 되면 커졌다가 생리가 끝나면 크기가 작아지는 멍울은 대개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그러나 생리주기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멍울이 만져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유방의 멍울은 크게 악성종괴와 양성종괴 두 가지로 나뉜다. 상피내암, 침윤성 유방암, 악성 엽상종양 등이 악성종괴에 속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종괴는 암이 아닌 양성종괴로 분류된다. 생리와 관계없이 만져지는 유방의 멍울 중에서 90% 정도는 악성이 아닌 양성종괴다.양성종괴는 섬유선종, 유두종, 지방종, 양성 엽상종양 등 양성 신생물과 유방조직의 퇴화 및 재생 과정 중에 유방조직의 변형에 의해 발생되는 섬유낭성 변화(단순 낭종, 섬유낭종, 유선관 확장증, 경화성 유선증, 상피 증식증 등)와 유선염이나 지방괴사와 같은 염증에 의해 발생되는 염증성 멍울로 분류된다. 양성종괴 중 가장 흔한 것은 섬유선종으로 대개 20~30대 젊은 여성에게 잘 발생되며 유방 촉진 시 멍울이 이리 저리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흔히 물혹이라 불리는 낭종은 유방의 분비선이 과도히 자극 되었을 때 발생하기도 하고 유두종 같은 양성 종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악성종양일 때도 낭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그럴 경우는 초음파상 낭종 내에 다른 음영이 혼재되어 보인다.유방의 멍울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고 통증이 전혀 없기도 한데 섬유낭성 변화에 의한 멍울일 경우 통증을 동반하는 수가 더 많고 섬유선종의 경우는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크기가 크거나 유두 주위 또는 가슴 근육에 가까이 위치할 경우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염증이 만성유선염으로 진행될 경우 유방에 염증성 멍울을 형성하는 수가 있고 외상이나 혈류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지방괴사의 경우도 통증을 동반하는 멍울을 느끼게 된다.유방암일 경우 크기가 작을 때는 멍울이 움직이는 듯이 느껴지지만 어느 정도 커지게 되면 조직에 고착되어 잘 움직이지 않고 매우 단단하며 경계가 불규칙하다. 유방암 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만져지는 멍울 없이 통증 때문에 유방 검사를 시행하였다가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생리와 무관하게 지속되는 유방통이 있다면 검진을 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미즈유 내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우리 아이가 마술(?)에 걸렸어요 “선생님, 우리 윤미가 마술(?)에 걸렸는데요. 그 뒤로부터 계속 울고, 기운이 없다 하고, 통 뭘 먹지 않으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이유가 뭘까요? ”최근 통계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10대들의 평균 초경 나이는 12.5세로 조사되었습니다. 부모 세대에 비하면 거의 1~2년 앞당겨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조사를 토대로 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거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시절에 마술(?)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초경에 대해 부모님과 아이 모두 무방비한 상태에서 초경을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초경이 앞당겨진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 환경호르몬의 영향 및 여러 사회환경적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월경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런 변화는 한창 예민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교우 관계, 사회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부모님의 특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윤미의 경우처럼 초경을 하는 일부 여아에게서 폐경기증후군처럼 신체적 변화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호르몬 변화에 기인한 신체적 대사 장애, 또는 사회적 부적응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윤미의 경우 또래 아이들보다 다소 통통한 편이고 게다가 성장 분포에서 다소 키가 작은 아이였기 때문에 어머니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월경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 안의 간장과 비장,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임맥과 독맥을 거쳐 여자포에 영향을 미칠 때 비로소 정상적인 월경이 가능해지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초경을 시작한 후 3년까지 신체 변화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어 발달하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초경을 앞두었거나 이미 맞은 성장기 아이들이 초경보양클리닉을 통해 사춘기의 신체적 균형을 바로 잡고, 불규칙한 월경을 안정시켜 건강한 여성으로의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됩니다. 초경 시기도 성인 예측 신장에 영향을 미쳐 초경이 빠른 학생이 느린 학생보다 평균 7㎝ 정도 키가 덜 자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초경 보양은 성장기의 성장장애, 비만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피로-현대인의 건강의 적신호 피로는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이라고 명명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 수면장애, 두통, 위장 장애, 무력감, 수족냉증, 어지럼증, 식은땀 등등의 복합적인 증상을 수반하지만 의과학적인 검사 상으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증후군입니다. 근래에는 이 피로가 삶의 질과 업무 효율을 현저하게 떨어뜨림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건강보조 식품이나 건강기구들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천편일률적 방식의 한계가 인체에 부작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각 개인의 체질적 특징에 적합한 보조요법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체질의학에서는 피로를 ‘체질적 균형의 상실’이라고 정의합니다. 각 사람마다 체질적인 고유의 균형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나이가 들고 섭생이 잘못되고 스트레스를 받는 과정에서 차츰 균형을 상실하게 되며 이 균형이 깨지는 정도에 비례하여 ‘피로’라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로는 신체의 자기 보호 기전이기도 합니다. 피로하면 사람은 쉬게 되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쉬게 되는 죽음도 피로의 극단에서 일어난다고 볼 수 있고 이는 체질적인 균형의 완전상실입니다. 피로는 질병의 중간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피로에서 해방되는 것은 질병에서 해방되는 것과 동일한 단어가 될 것입니다.체질적 균형의 상실을 다시 회복하는 모든 방법이 체질치료적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법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지만 이 모두는 대부분 인체의 기와 혈의 균형을 잡는 것으로 귀결됩니다.인체의 기의 균형을 바로잡는 방법으로 체질에 적합한 운동과 체질침 치료가 쓰입니다. 운동은 체질에 맞는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을 시행합니다. 체질침은 기의 막힘을 모두 열어주어 순행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인체의 혈의 균형을 잡는 것은 체질음식 복용과 체질약 복용입니다. 체질음식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등 영양물질을 적절히 공급하고 체질약은 이 체질음식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각 인체에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치료입니다.기와 혈이 균 형잡히면 그 결과로써 피로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피로는 만성질환으로 진행되는 중간 과정이므로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길이 될 것입니다.인체는 통증, 피로감, 평소와 다른 느낌 등의 언어로 우리에게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신체의 언어를 잘 알아듣고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건강으로 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간디한의원 나재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고3수험생 비만개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성남 중원구보건소에서는 수능준비로 활동량이 부족하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체중이나 비만이 된 수험생을 위해 ‘당당한 새내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성분 측정을 통해 필요대상자를 선정한 후, 4주간 순환운동, 에어로빅 등 운동프로그램과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지도, 상담 등을 통해 비만을 개선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1기(2011년 1월 3일부터 24일까지)와 2기(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각 50명을 대상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1기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기 희망자는 2011년 1월24일부터 28일까지 중원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729-4925)로 전화신청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딱딱’‘덜거덕’ 내 턱에서 소리가? 주부 한 모(40 분당구 정자동) 씨는 입을 크게 벌릴 때마다 귀 앞 부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고민 중이다. 얼마 전부터는 이 부위가 아파 오징어나 껌을 씹을 엄두도 못 낸다. 차츰 식사시간에도 통증으로 편하게 씹지 못하고, 특히 하품을 크게 하면 귀 앞 쪽이 아프면서 찌릿한 느낌이 들어 더욱 괴롭다. 귀가 아프다고 생각해 이비인후과를 찾은 한 씨는 “귀에는 아무 이상 없다”는 말을 듣고 더 답답하기만 하다. 턱의 통증이 두통과 어깨 통증으로 발전 … 신체 밸런스 깨져 양쪽 귀 바로 앞에 있는 턱관절은 아래턱 뼈와 위 턱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음식을 씹고, 침을 삼키고 말하는 등 턱이 움직일때 중심축으로 작용하면서 움직임이 많은 기관. 관절의 골격부분과 턱 디스크, 턱 근육이 서로 밀접하게 조화를 이루며 움직이게 된다. 이 중 턱 디스크는 위턱과 아래턱 뼈 사이의 연골로 된 원판모양의 구조물을 말한다. 주로 씹는 힘에 대한 완충작용을 하는데, 잡아주는 인대가 상대적으로 느슨해 위치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작은 스트레스와 외상에도 쉽게 앞쪽이나 바깥쪽으로 빠지게 된다. 이때 연결되어 있던 근육과 신경, 혈관들의 위치가 바뀌면서 뼈에 짓눌리게 되면 턱 관절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소리가 나는 것은 물론 턱 주위와 귀쪽으로 통증이 느껴지면서 안면 비대칭, 목뼈 틀어짐, 척추 측만증, 골반의 뒤틀림 등 신체 전반에 문제를 일으켜 만성적인 전신 근육통까지 올 수 있다. 심하지 않을 땐 물리치료, 수기근육자극만으로 증상 완화 턱관절과 턱 근육에 불편함이 느껴질 때는 지체하지 말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턱관절을 구성하는 조직은 한 번 손상되면 원상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질환이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분당 정자동 뿌리 깊은 엘 치과 이 안나 원장은 “우선 2주 동안 물리치료와 수기 근육자극을 통해 근육을 안정시켜 준다”며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에 이상이 없고 근육만 삔 가벼운 증상일 경우 이 치료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턱 디스크의 위치에 이상이 생겼거나 관절 주머니 안에 염증이 생겨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귀 앞쪽 피부를 통해 관절주머니 안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는 턱관절 세척술로 증상을 완화시키게 된다. 수술 대신 턱관절 안정장치 ‘스플린트’ 등 보존치료 시행 물리치료와 수기 근육자극, 턱관절 세척술 등의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만성적인 턱 디스크 탈출증의 경우에는 턱관절 안정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MRI 촬영을 통해 턱 디스크의 위치를 확인하고 턱관절 안정장치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안 벌어지던 입이 벌어지면서 통증이 사라진다. 일명 ‘스플린트’라고 불리는 턱관절 안정장치는 관절에 전달되는 과도한 힘을 분산시키고 턱관절과 근육을 편안하게 해 통증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이 원장은 “예전에는 전신마취 후 턱 디스크의 위치를 바로잡아주는 수술을 많이 했지만 수술 후 재발이 잘 될 뿐 아니라 스플린트를 이용한 방법처럼 비수술치료의 효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수술치료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턱관절 전문치과에서는 물리치료부터 스플린트 치료까지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건강보험 시스템 확충으로 대부분의 치료는 보험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턱관절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턱관절 치료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식사할 때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턱을 늘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 턱을 악물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마다 일부러 입을 약간 벌려주는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을 실시해 본다.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턱관절 질환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양쪽으로 씹도록 노력해야 하며 한쪽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바로 치아를 해 넣어야 한다. 턱을 괴거나 나쁜 자세로 앉아서 작업하는 등의 악습관을 고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평소 간단한 마사지로 턱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도 좋은 예방법. 하루 일과로 지친 저녁에 뜨거운 스팀타월로 양쪽 귀 앞 부위를 찜질한 후 입을 살짝 벌린 상태에서 마사지오일을 턱 전체에 바르고 부드럽게 문지른 후 바른 자세로 잠자리에 들면 턱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이태리 자연요법 피부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한 차원 높은 자연요법 피부·몸매 전문관리점인 ‘브레라인 에스테틱’이 안산 고잔동에 상륙했다. 브레라인은 이태리 자연요법 전문브랜드로 사람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천연활성성분과 과학적 방법을 이용해 몸 전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피부관리살롱이다. 사람의 피부란 단순한 껍질이 아니라 몸 내부의 상태를 신호로 내보낸다. 그래서 피부문제는 곧 신체내부의 문제로, 단순히 겉피부만 관리할 경우 계속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 브레라인은 동·서양의 대체의학에 기초한 에스테틱으로 생리학과 동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마사지를 접목해 스트레스와 체내독소를 관리함으로써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한다. 그 사람의 피부와 몸매에 나타난 현상들을 분석해 마사지와 약초오일 테라피, 호흡관리, 독소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부와 외부 문제를 동시에 관리하기 때문에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개개인 상태에 맞춘 관리법피부색이 칙칙하고 모공이 넓은 편인 김정은(가명. 45세)씨의 경우 신경만 좀 쓰면 더 칙칙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늙어 보이는 게 고민이었다. 좋다는 화장품을 쓰고, 박피도 해봤지만 돈 들어간 만큼 효과가 없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지인을 통해 브레라인을 알게 됐다. 특수관리를 한번 받았는데 다음날 바로 피부가 더 맑아진 것 같고 기분도 개운해졌다. 4회차 관리를 받은 뒤 김씨는 자연요법만으로 피부가 고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됐다. 마사지와 약초요법, 신체의 기와 신경, 혈액순환 활성화 관리를 받으면서 피부가 스스로 각화과정을 촉진해 색소를 제거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턱살이 많아 얼굴이 부은 듯 커 보이는 게 콤플렉스였던 서민경(가명.38세)씨도 최근 브레라인에스테틱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얼굴축소 리프팅관리를 딱 한번 받았는데도 전·후 사진을 비교해보니 얼굴라인이 살아나 보인다. 얼굴이 작아지고 더 예뻐진 느낌이 든다. 얼굴축소 리프팅관리는 고객의 얼굴사이즈를 재어 비율을 확인하고 얼굴을 작게 만들면서 얼굴 부위별 비율도 맞춰주기 때문이다.한번 관리로 효과 확인안산 브레라인에스테틱 채영미 원장은 피부관리사 경력이 20년이다. 10년 전부터는 자연요법 피부관리에 대해 꾸준히 공부를 해 왔다. “아무리 다양한 방법을 써 봐도 문제가 해결 안 되는 고객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원인이 뭘까, 찾던 차에 브레라인의 홀리즘자연요법을 알게 됐지요. ‘이거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겉만 아니라 몸속 문제, 정신까지 관리하니까 한번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고, 서너 번만 관리하면 많이 달라진 것을 고객이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으니까요.” 안산 브레라인에스테틱에서는 여드름특수관리, 얼굴축소 리프팅, 미백관리, 아이케어, 두피관리, 비만관리, 전신마사지 등 다양한 관리시술이 가능하다. 현재 개점기념으로 1회 체험관리비 5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유럽식 자연요법 에스테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안산 브레라인에스테틱 031-485-7890)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
- [구미동의보감해독한의원]한방성형 VS. 양방성형의 비교 한방성형을 받기 위해 내원하신 분들과 상담하다보면 의외로 자기가 가진 얼굴 안에서 좀 더 예쁘게 보이고자하는 욕구가 많은 것을 자주 느낀다.한방성형을 받는 이유평균 연령은 30대 초반부터 60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양방에 가지 않고 한방성형을 받으러 온 이유를 물어보면 주위사람 특히 남편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면서 더 젊고 탄력있게 보이고 싶어서 왔다 경우가 많다.또 다른 이유는 수술이나 마취가 겁이 나고 싫기도 하다는 이유도 많았다. 양방에서 하는 성형이 턱을 깎고 쌍꺼풀을 만들고 콧대를 세우는 등의 대규모 토목공사라면 한방성형은 구획정리 및 녹지사업 등으로 이해하면 편할 것 같다.자아정체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는 10-20대는 유명 연예인이나 탤런트 등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워지는 것을 아름다움이라 여기고, 그 이상형에 최대한 가깝게 도달하기 위하여 수술도 마다하지 않는 나이라면 30대 이후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식하고 그 가치에 어울리는 생각이나 외모를 추구하는 나이라고 볼 수 있다.한방성형 VS. 양방성형양방의 성형은 크게 네가지 기준에 의해서 성형이 잘 되었느냐 잘 되지 않았느냐가 결정이 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세로, 가로로 큰 눈 ②95도 이상되는 높은 코 ③짧으면서 갸름한 턱 ④1:1:0.8의 얼굴 비율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태생적으로 가지지 못하는 서양인 기준에 맞는 얼굴형이 미인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하지만 한방성형은 그 기준이 다르다. 환자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특징은 그대로 유지한 체 보다 균형적이고 대칭적이며 개성적인 미를 추구한다. 아무리 못생긴 사람이라도 눈 코 입 등의 얼굴의 균형이 잡혀 있다면 아름답다. 나만의 얼굴, 나만의 개성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추구하는 것이다.한방성형이 대중화 되지 못하는 이유40대 초반의 김미화님(가명)이 내원하신 것은 얼굴에 점점 주름이 많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우울증까지 발생한 것이 이유였다. 남들이 보기엔 나이 평균정도로 들어 보이는 상태였지만 젊었을 때 동안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녔던 김미화님에게 주름의 증가는 마음에 상처를 주기에 이르렀다.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이유 없이 눈물이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 하루 종일 누워있기만 한다고도 했다.마취과정을 포함해서 45분 정도 걸리는 시술을 총 5회 받기로 약속하고 시작했다. 첫 번째 시술이 끝나고 일주일 후 내원한 환자의 표정은 처음 본 사람처럼 확 달라져 있었다. 자신은 5회의 시술이 끝나야 좋아지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첫 번째 시술직후부터 달라지는 얼굴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고 자신을 괴롭히던 이유 없는 우울감이 눈이 녹듯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는 것이다. 시술이 끝날 때마다 환자의 얼굴을 더욱 밝아졌고 총 5회의 시술이 끝나던 날 환자는 빵을 한아름 싸들고 왔다. 요즘 주변 사람들이 “얼굴 좋아졌다고 혹시 화장품 바꿨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왠지 뿌듯하고 자신감이 충만해진다고 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알려주지는 않는다고 했다. 왜냐하면 자신만이 누리고 싶은 특권이고 싶기에...한방성형이 의료계에 선을 보인지가 벌써 5년이 다되어 가지만 아직도 널리 대중화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런 점이 아닐까?글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
- [대구하늘체한의원]사례별로 살펴 본 여드름 한방치료, 이것이 핵심! 여드름은 ‘피부질환’이라는 의식이 넓게 자리 잡으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잘못 된 방법으로 치료하거나, 소문으로만 떠도는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또는 치료 후 관리를 잘 하지 못해 재발하거나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여드름은 그 증상과 치료방법 등 종류가 많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잘 치료할 수 있는지 대구 중구 동성로에 위치한 대구여드름치료 한의원인 하늘체한의원 대구점 정윤봉 송형근(한의학 박사)원장의 도움말로 여드름의 한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사례별 여드름치료법◇사례1: 모 여대생(23세)은 사춘기부터 여드름 나기 시작해서 병의원 치료를 오랫동안 받았다. ‘피지억제제’?같은 약물을 장기 복용했고, 필링 및 레이저 등으로 수차례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치료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화농성여드름 뿐만 아니라 피부염까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생겼다.또 생리통이 심해져서 진통제를 복용해야 했고, 생리주기 전에는 얼굴에 열감이 생기며 화농성 여드름이 많이 나타났다. 자주 체하고 장도 좋지 않아서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났다.이 여대생은 약 3개월간 한의원 치료를 받았고, 홈케어 및 체질에 따른 한약처방으로 여드름치료와 관리했다. 이후 화농성 여드름과 피부염이 호전되었고, 생리 때도 통증이 사라져 진통제 복용 없이 지나가는 것은 물론 변비와 설사까지 없어지게 되었다고 한다.◇사례2: 25세의 한 여성은 대학생 때까지 여드름 거의 나지 않는 좋은 피부였다. 하지만 취업 후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 피로감도 심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도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꿈이 많고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이 여성은 특별한 치료를 받은 적은 없으며, 일반 피부관리만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피부관리를 계속 받았으나, 여드름이 사라지지 않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했다. 이런 경우의 한방치료는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치료를 위해 체질별 검사 등을 통한 후 한약처방과 동시에 침 치료를 병행했다.역시 약 3개월간 한약치료와 침 치료, 홈케어 및 여드름 관리를 했다. 이후 여드름이 자연스럽게 감소했으며 가슴 두근거림과 불면증도 호전되었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피로감이 심한 경우엔 여드름이 1~2개 발생했지만, 내원초기 보다 많이 호전되어 만족 한다고 했다.위 사례처럼 체질에 따른 한방처방으로 여드름피부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 여드름은 왜 한방치료를 해야 할까?여드름의 한방치료법여드름의 한방치료에 대해 정윤봉 원장은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원활히 되지 않아 발생한다. 외부의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몸속의 나쁜 것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기가 몸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를 통해 흐르는 몸속의 열이 아래로 가지 못하고 자꾸만 치솟게 되면 그 열은 우리 몸 중에 가장 높은 곳인 얼굴에 축적되게 되고 여드름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방여드름치료는 이 같은 여드름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율이 낮고 부작용도 적다”고 설명했다.여드름을 한약으로 치료하는데 이유에 대해 송형근 원장은 “피부의 겉만 치료하면 여드름은 제대로 치료되기 어렵다. 여드름 유발 원인인 인체 내부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한약의 역할이다. 명확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인체 내부 상태를 파악하고 각 개인마다 다른 여드름의 원인을 밝혀 낸 후 한의사와의 1:1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에 꼭 맞는 여드름치료 한약이 처방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여드름피부를 위한 세안법도 중요한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물을 튀기듯이 얼굴을 적신다 ②적당량의 폼클렌징의 거품을 충분히 낸다 ③손가락 부분을 이용해 골고루 부드럽게 닦는다 ④손이 묻어있는 폼클렌저를 먼저 물에 헹군다 ⑤스펀지(해면)를 이용해 얼굴의 거품을 부드럽게 닦는다 ⑤물을 튀기듯이 4~5회 정도 얼굴에 잔여거품을 낸다 ⑥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찍어서 물기를 제거한다.도움말 하늘체한의원 대구점 정윤봉 송형근(한의학 박사)원장정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
- 겨울철에 더욱 심해지는 무릎통증 잡기! 관절염 환자 무릎온도 … 정상인보다 2.7도 정도 낮아갑작스런 한파로 시리고 아린 통증 더욱 심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 최고 기온이 영하권을 밑도는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 노년층의 경우 이미 앓고 있는 관절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기온이 낮아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혈관도 수축한다. 자연스레 혈류량이 줄어들며, 실제 관절염 환자의 무릎온도는 정상인보다 2.7도 정도 낮기 때문에 주변 온도가 낮아질수록 시리고 아린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뿐만 아니라 관절이 굳으면 똑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껴 더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그러다보면 근육까지 약해질 수 있어 운동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무릎관절질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병행돼야… 무릎관절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된다. △퇴행성관절염, △관절내유리체, △반월상연골판 파열, △십자인대 파열 등이 대표적이다. 무릎관절 전문클리닉을 운영하는 본앤본 정형외과의 조용진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보통 60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들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무릎관절질환”이라며 “그러나 반월상 연골판 파열, 전방 혹은 후방 십자 인대 파열, 관절내 유리체 등 무릎관절질환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더 젊은 나이에서도 심한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무릎관절질환, 관절내시경으로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할 수 있어 본앤본정형외과의원 무릎관절 클리닉은 무릎관절질환과 손상에 대해 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를 제공한다. 관절경수술은 아직 연골상태가 비교적 괜찮은 대부분의 질환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인공관절수술은 관절연골이 다 닳은 경우 주로 시행하게 된다. 관절경 수술의 경우 관절부위 지름 0.5㎜ 미만의 구멍 2~3개를 통해 첨단 특수카메라를 이용한다. 육안으로 직접 병변부위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은 물론 거의 모든 관절질환에 대한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흉터가 많이 남지 않고 수술 후 통증이 비교적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 무릎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 보통 시술시간은 20~30분 내외로 1~2일 정도 입원 후 퇴원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퇴행성관절염, 연골 다 닳아도 환자상태 따라 부분인공관절수술도 가능 조 원장은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로 초기증상은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한다”며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관절연골이 다 닳게 되면 어떤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어 안짱다리가 되는 무릎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나뉜다. 관절연골이 많이 닳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투약, 물리ㆍ재활치료, 운동요법 등 보존적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관절연골이 다 닳아져서 변형까지 온 심한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는 인공관절 치환술 등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이다. 관절경적 치료 : 관절 연골이 완전히 닳기 전의 중기환자에 효과적이다. 관절경으로 무릎 안을 직접 관찰하며 떨어져 돌아다니는 연골조각, 반월상 연골판 손상부위, 활액막염 등 무릎내부 통증유발요인을 제거한다. 상처가 작고 재활이 빠르며 조기 퇴원이 가능. 인공관절 치환술 : 관절의 병든 부분을 정리하고 인공관절을 끼워 넣는 수술이다. 관절연골이 다 닳은 심한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한다. 비교적 관절의 상태가 괜찮은 경우에는 부분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하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도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술 후 일정기간의 재활기간을 거치면 통증없이 보행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후 결과에 만족한다. 인공관절 평균 수명은 보통 10년 이상으로 환자에 따라 15년 혹은 20년 이상도 사용이 가능하다. 조 원장은 “무릎의 관절연골이 다 닳아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데도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뻗정다리가 된다며, 수술 안하고 그냥 아픈 채로 살겠다는 아버님, 어머님을 뵐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물론 수술 후 결과가 다소 안 좋으신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최근에는 인공관절기계의 발달과 수술기술의 발달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수술 전의 극심한 통증이 사라지고 일상적인 보행이 가능하여 수술 후 결과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므로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치료를 잘 받으시길 꼭 당부 드린다. 저 또한 인공관절수술을 하는 정형외과 의사의 한사람으로 책임감을 느낀다. 한 분 한분 수술 때마다 내 부모님을 치료하는 정성으로 치료해드리고 있다” 며 심한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인공관절 수술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문헌상으로도 최근의 인공관절수술 후 합병증은 비교적 흔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인공관절수술은 정형외과영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술중 하나로서 정확한 수술이 가능한 유능한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치료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본앤본 정형외과의원 무릎관절전문클리닉 조용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