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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문화재단 조석준 대표 고양문화재단 조석준(56) 대표이사가 지난 10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공연기획 전문가로 통하는 조 대표는 지난 2008년, 당시 내부우환에 시달리던 고양문화재단 대표로 취임한 이후 1년 6개월 동안 조직을 잘 이끌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고양문화재단 내홍 끝에 대표직에 올랐고 1년 6개월만에 대통령상까지 받은 것이니, 고양문화재단을 궤도에 올려 놓았다, 인정받은 것이겠지요. 남다른 소회가 있을 듯합니다. “상을 받는 순간, 대학 연극영화과 재학시절부터 시작해서 30년 넘게 걸어온 길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군요. 결실을 맺었다기보다는 뭐랄까, 책임감이 더 커졌다고 할까요? 공연기획자로는 문화예술상을 처음 받는 것이어서 뜻깊고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또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재단 정상화를 위해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도 무척 고마웠습니다.” 지난 2004년 1월 공식 출범한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 지역예술인과 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설립됐다. 그해 9월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어울림누리’와 2007년 5월 개관한 전문공연 극장 ‘아람누리’ 등 두 개의 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석준 대표는 전임자가 잇따른 구설수와 잡음으로 중도하차 하면서 제3대 대표이사에 올랐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내부 일은 내부에서 해결하자”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갔다. 재단을 정상화 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했다. 자정에도 회의를 소집하는 날이 많았다. 직원들은 새 대표를 믿고 따랐다. 어쩌면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해 대한민국 공연문화의 정점이랄 수 있는 예술의전당에서 오랜 세월 잔뼈가 굵은 조 대표가 그 누구보다도 직원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리라. -자정에 회의 소집이요? 직원들 불만이 많았겠습니다. “하하하. 그랬을 겁니다. 저는 공연기획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어요.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허드렛일부터 했지요. 내가 하기 싫었던 일은 역시 직원들도 하기 싫은 일입니다. 직원들이 스스로 하게끔 토양을 만들어 주는 것, 직원들이 항상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 그게 대표가 되자마자 제가 할 일이었죠.” 그렇게 해서 고양문화재단의 젊은 공연 기획자들은 스스로 TF팀을 꾸려 ‘2015 중장기 계획’을 만들었다. 2015년에는 서울과 지방 사이에 문화적 균형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다.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누리, 아람누리와 함께 성장할 젊은 문화인들의 열정이 어떻게 꽃을 피우게 될지 자못 궁금하다. -고양시는 어울림누리, 아람누리 등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대형 공연장이 있습니다. 헌데 그 ‘품격’은 예술의전당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음….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요.(웃음) 혹자들은 왜 예술의전당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 예술의전당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못하느냐고 합니다. 헌데 생각해 보세요. 예술의전당이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게 된 데 걸린 시간이 20년입니다. 아람누리는 이제 2년이고요. 2살짜리 어린 아기와 20살 청년의 경주, 그걸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고양문화재단 직원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예술의전당이 20년 걸렸다면 우리는 10년 안에 따라 잡자고요. 그래서 내년부터 호텔경영기법을 도입하려고 합니다. 이용자 원칙에 의해서 운영하는 것이죠. 편리함, 안락함을 제공하고 그 안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겁니다. 계속 찾아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 겁니다. 내년이면 공연장을 찾는 분들이 놀라워 할 정도로 변모하게 될 겁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고양시를 문화의 도시라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만, 정작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두 공연장의 문턱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문턱이 높다는 불만,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처지지 않는 일류 극장이면 그에 걸맞는 일류 무대를 올리기 위해서처음에는 문턱이 좀 높아야 합니다. 일류 극장, 일류 무대를 만든 후에 문턱을 낮춰도 늦지 않으니까요. 지역 예술단체에 일류 무대에 서고 싶은가, 삼류 무대에 서고 싶은가 물었습니다. 다들 일류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기다려 달라고 했어요. 일류 극장, 일류 무대를 만들어 놓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요. 처음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는 명분으로 학예회 이런 거 하게 되면 삼류 극장 되는 건 불보듯 뻔합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줬던 거고요. 이제 일류 극장으로 만들어 놨으니 지역 예술가들에게도, 주민들에게도 대폭 개방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문화 예술인의 협조와 도움 없이는 고양문화재단이 뿌리를 내릴 수 없다고 강조하는 조 대표. 그는 지역예술인과 호흡을 같이하는 고양 예술인 페스티벌과 국내 전문합창단이 참여한 전국 규모의 고양합창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 한 바 있다. 또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제작비까지 지원하는 시스템도 만들었다. 의미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있다. ‘5% 객석 나눔 캠페인’이 그것인데, 문화를 향유하기 힘든 청소년과 주민을 공연과 전시회에 꾸준히 초청해 오고 있다. 이 밖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강좌를 개설해 어울림누리와 아람누리가 다양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양시는 다른 도시와 비교해서 ‘진짜’ 문화예술의 도시입니다. 수준 높은 무대를 올릴 전용극장을 2곳이나 갖고 있으니까요. 고양시민이라면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이 공연장의 ‘수준’은 시민들이 지켜주셔야 합니다. 예술의 도시에 사는 시민들답게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죠. 이걸 어떻게 지키느냐. 우리 동네에 근사한 공연장이 있네, 이렇게 스쳐지나가는 게 아니라 직접 와서 관람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참여해서, 직접 봐주십사 하는 것이죠. 관심과 애정만 갖고는 안 됩니다. 직접 참여하는 게 중요합니다. 잘 되는 것은 칭찬하고 잘 못 된 것은 따끔하게 질책해주십시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부산 북 카페에서 ''삶의 행복'' 얻기 ''책, 책을 읽자!'' 독서의 계절이면 자주 대하는 캐치프레이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데, ''만물의 영장'' 사람은 책을 읽어야만 한다. 그러나 책을 읽는다는 게 그리 쉽기만 한가? 혹은 읽을 책을 사기가 그리 쉽기만 한가? 그래서, 부산 도시철도 시청역의 북 카페는 참 값지고 귀한 곳이다. 여유로이 이 곳을 지나다, 혹은 마음먹고 이 곳을 찾으면 언제든 새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지난 9월 1일 문을 열었으니 이제 석 달 여, 비록 15㎡ 남짓한 공간이지만, 참 인기 있는 `책 읽는 사랑방''이다. 이 북 카페는 도시철도에 문화공간을 꾸미자는 부산시의 제안을 부산교통공사가 흔쾌히 받아들임으로써 출발했다. 임대기간이 끝난 점포를 부산시에 무상 임대한 것이다. 운영은 부산지역 대표서점 영광도서가 맡았다. 문학, 예술부터 기술서적까지 장르별 1천800여권의 책을 준비했다. 한달에 한번 거의 모든 책을 신간도서로 바꾼다. 베스트셀러도 수시로 가져온다. 문화소식지와 잡지도 넉넉하다. 인터넷으로는 책을 검색하고 주문도 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뒷바라지는 아니다.개점 두 달을 넘기면서 `북 카페 마니아''도 등장했다. 친구와의 약속장소는 항상 북 카페라는 박은희(63·수영구 망미동) 씨. 시간 날 때마다 북 카페를 찾아 책을 읽는 박강목(72·부산진구 전포동) 할아버지. 할아버지, 딸, 손자 3대가 함께 이곳을 찾는가하면 삼국지 전권을 북 카페에서 읽은 예도 있다. 도시철도 이용객, 주변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책 읽는 사람까지, 하루 70~80명이 이 곳을 애용한다. 부산시와 영광도서는 직원 둘을 나눠 파견, 이용객을 안내한다. 북 카페 지킴이 제희숙(28) 씨. 요즘 그녀가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고맙다''라고. 맘껏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준 부산시·교통공사·영광도서에 감사하다는 시민들의 메시지다. 행복한 부산 책 읽는 당신, 시청역 북 카페는 그 귀한 몫을 톡톡히 다하며 나날이 `우리''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책 읽는 도시'' 부산의 바탕까지 든든히 다져가며-. 2009-11-27
- 온라인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다음달부터 이사, 사망, 개명 등에 필요한 민원 처리를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말부터 생활민원 15개 분야 401종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생활 민원 일괄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여러 기관에 걸친 많은 생활관련 민원업무를 하나로 묶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부산시는 우선 12월 말부터 이사, 사망 분야 민원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1월부터 보훈, 장애인, 개명, 출생, 산재보험, 고용안정, 교육, 취업, 입양 등 12개 분야 민원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전자민원 G4C(www.egov.go.kr)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연말정산 가족자료 미리 신청하세요" 국세청은 근로자의 연말정산에 필요한 부양가족의 자료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국세청은 2007년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사진〉를 통해 부양가족이 동의하는 경우, 근로자가 부양가족의 영수증 내용도 함께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는 공인인증서나 휴대전화, 신용카드, 팩스(1544-7020) 등으로 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소득공제자료 제공 동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서와 함께 부양가족의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가까운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국번 없이 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낙동강 철새 보러 가볼까" 낙동강에코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겨울철새를 탐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6일(오전 10시∼오후 1시), 20일(오전 10시∼오후 1시), 26일(오후 2∼5시) 에코센터 1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내용은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을숙도 남단, 명지갯벌 등 낙동강하구 일대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것으로 꾸며진다. 참가비 1인당 5천원. 참가접수는 홈페이지(www.wetland. busan.go.kr)를 통해 사전 선착순 접수. 전시체험은 낙동강 하구의 다양한 생물과 습지에 대해 학습하게 되며, 3층 영상실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무료 이용 가능.(209-205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에어부산 국제선 취항, 50여명 공채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내년 국제선 취항에 대비,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일본지역 지점장, 경영지원, 회계·예산, 수입관리·세무, 영업(국제선 가격관리), 공항관리, 운항관리사 등 일반직과 객실승무원으로 모두 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경력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영어·일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해당 직무와 관련한 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일반직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객실승무직은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 지원을 받는다.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인·적성검사, 체력 테스트(객실승무직에 한함)를 거쳐 2차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채용란(recruit. flyairbu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내년 후쿠오카(3월29일)와 오사카(4월26일) 국제선 취항에 대비한 채용인 만큼,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국제 감각을 두루 갖춘 인재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어부산은 전체 임직원 중 동남권 지역 출신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모 집 □ 기장군노인복지회관=독거어르신 후원 및 자원봉사자. 일반후원 및 독거어르신과 1대1 결연 후원, 물품 후원 등을 할 후원자를 모집한다.(724-3443) □ 운봉종합사회복지관=내달 2일 김장을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김장후원자 모집. 후원금액은 5천원 이상이다. 후원금은 소득공제 가능. 또 아동발달지원센터 치료대상자도 모집. 언어, 미술치료는 주중에 50분 수업으로 비용은 1만5천원. 피아노교실 주중 아동과 성인 대상 모집. 수강료는 각 3만5천원, 4만원이다.(724-3443) □ 영진종합사회복지관=2010년 12월까지 실시하는 `참누리'' 참가자. 국제결혼 이주 외국여성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국제결혼 이주여성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이 시간에는 한글·노래·요리교실을 운영하고 한국문화체험 등을 한다. 수시 모집하며, 참가비 5천원. 구비서류 외국인 등록증 사본.(529-00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도시철도 25주년, 대학생 논문 공모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가 내년 부산 도시철도 개통 25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원)생 논문을 공모한다. 응모자들은 공사가 제시하는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논문을 작성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이며 단독 또는 2인 이내로 팀을 꾸려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1편 500만원. ※문의:부산교통공사(640-71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교육과미래 설명회 성황리에 열려. 지난 11월 21일 (주)하니플러스 교육과미래 (사장 이 상훈) 부산본사에서 ‘입학사전관과 입학조정관 친구되기’란 주제로 열려 참석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사로 나선 이상훈 사장은 “지금까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입시가 잠재력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잠재력이란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이고 이러한 잠재력을 판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입학사전관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면접, 추천서 등의 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라고 말했다.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관심분야에 열정을 쏟은 학생, 자기만의 특기를 개발한 학생, 꾸준한 독서를 통해 비판적 사고를 키워 온 학생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에 강하다고 전한 이 사장은 ‘무엇을 공부하였는가에 대한 결과보다 ’지금껏 어떻게 공부했고, 앞으로 자기만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장기적 발달사황을 알아보는 다차원 면접에서는 비교과영역의 활동 기록, 개인 학습 포트폴리오, 인성과 적극성, 리더십 등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11-27
- 부산장애인다사랑회, 컴퓨터 무료교실 부산장애인다사랑회(회장 김성훈)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제16기 컴퓨터 무료교실을 연다. 컴퓨터 무료교실은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전액 무료이다. 일반인은 1인당 2만원의 후원회비를 내야 한다. 컴퓨터교육은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초급반은 월·수·금요일, 중급반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을 한다. 장소는 해운대구청 옆 허한의원 3층. 초급반 교육내용은 윈도우XP, 한글 2007, 인터넷기초, 디지털카메라 사용법 등이며, 중급반은 한글 2007 고급과정, 파워포인트, 포토샵, 스위시, 엑셀, 사진편집, 응용프로그램, HTML태그, 인터넷활용 등이다. ※문의:장애인다사랑회(731-29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