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주)하니플러스 교육과미래 (사장 이 상훈) 부산본사에서 ‘입학사전관과 입학조정관 친구되기’란 주제로 열려 참석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사로 나선 이상훈 사장은 “지금까지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입시가 잠재력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잠재력이란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이고 이러한 잠재력을 판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입학사전관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면접, 추천서 등의 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관심분야에 열정을 쏟은 학생, 자기만의 특기를 개발한 학생, 꾸준한 독서를 통해 비판적 사고를 키워 온 학생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에 강하다고 전한 이 사장은 ‘무엇을 공부하였는가에 대한 결과보다 ’지금껏 어떻게 공부했고, 앞으로 자기만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장기적 발달사황을 알아보는 다차원 면접에서는 비교과영역의 활동 기록, 개인 학습 포트폴리오, 인성과 적극성, 리더십 등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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