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이사, 사망, 개명 등에 필요한 민원 처리를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말부터 생활민원 15개 분야 401종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생활 민원 일괄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여러 기관에 걸친 많은 생활관련 민원업무를 하나로 묶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부산시는 우선 12월 말부터 이사, 사망 분야 민원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1월부터 보훈, 장애인, 개명, 출생, 산재보험, 고용안정, 교육, 취업, 입양 등 12개 분야 민원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전자민원 G4C(www.egov.go.kr)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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