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경찰서, 방과후학교 개교 일산경찰서(서장 이원재)는 지난 달 24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일산백병원,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찰관 8명을 배치하여 헤어진 가족 찾기, 각종 고소고발, 인허가 관련 민원접수, 다세대 주택 등 방범취약지역의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일산백병원과 연계하여 혈압측정, 당뇨체크 등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고양시약사회에서도 신종플루 방지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일산경찰서는 앞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순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7일에는 기동3중대와 399방범순찰대 대원 중 교수요원을 선발하여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교수요원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고, 대상 학생은 중학생 3명, 고등학생 5명이다. 교수요원인 김헌기(21) 일경은 “방범근무와 교습을 병행하는 게 힘들지만 학생들이 잘 따라서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고,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친형같아 편안하고 대화가 잘 통한다”며 좋아했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횡성군 ‘2013 강원도민체전’ 유치 도전장 내밀다 횡성군은 2013년 강원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유치신청서를 강원도체육회에 제출했다. 횡성군은 2001년 제36회 도민체전을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알차고 성공적인 체전을 치르기 위해 각종 체육 기반 시설을 조성·추진 중이다. 2001년 개최 시에는 경기장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전체 38개 종목 중 절반가량인 19종목 밖에는 개최하지 못했으나 2011년 말 횡성문화체육공원, 둔내종합운동장이 완공되면 28개 종목을 모두 횡성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강원도 겨울축제에 해외 관광객이 몰린다 화천 산천어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인제 빙어축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관광객들강원도 겨울축제에 동남아시아 국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전망이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강원도의 대표 동계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 및 ‘인제 빙어축제’에 대한 문의와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겨울 총 1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 기간 중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돼 어느 해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이 강원도 겨울축제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동남아 대표 여행사와의 MOU 체결 및 팸 투어 등을 통해 지난해의 2050명보다 50% 증가한 3000명 이상의 관광객d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인제 빙어축제’의 경우 말레이시아 보험회사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500명과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 200명이 이미 축제 참가 예약을 마친 상태여서 올해 해외 관광객이 지난해 4807명보다 40% 증가한 6000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겨울 축제 상품에 외국 관광객이 이처럼 증가하고 있는 것은 “2007년부터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가 직접 해외에서 벌인 강원관광 설명회,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국제 관광 박람회 홍보, 지속적인 팸 투어 등의 활동이 동계 관광 상품 수요가 많은 동남아 시장 특성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강원도는 밝혔다.이외에도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1월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태백눈꽃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4차례에 걸쳐 800여 명을 유치할 계획이며, 강원도의 대표적인 스키 관광 상품인 펀스키&고고스키 상품 등을 통해서도 총1만 3000여 명의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찾을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7
- <경품당첨을 축하합니다!> 이지영(해운대구 좌동 대림3차아파트) 박영옥(동래구 명륜동) 이주영(남구 문현동) 김혜순(해운대구 중동) 김민자(해운구 좌동 LG아파트) 한정희(동구 범일1동) 노은숙(부산진구 당감3동 국제백양) 이미숙(동래구 안락2동 선경1차) 장경옥(남구 대연동) 나애옥(수영구 광안2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
- <일기> 학원을 마치고 혼자 집으로 가는 도중에 하늘을 쳐다보았다. 근데 하늘이 파란색이었다. 파란 하늘을 쳐다보니깐 기분이 정말 좋았다. 참 좋은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구름을 보니까 색깔이 하얀색이고 푹신푹신하게 보였다. 구름이 하늘에 없고 땅에 있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걸을 때 푹신하고 넘어졌을 때 안 아플테니까.*^^*상당초 1학년 조예진 2009-11-06
- 부산YMCA 생명평화센터 `활짝'' 부산YMCA는 체계적인 생명평화운동 실천을 위해 `생명평화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YMCA가 지역 최초로 지난달 9일 문을 연 생명평화센터는 지구촌 생명나눔 활동, 청소년 글로벌평화교육 활동, 지역사회 평화회복 운동, 생명실천운동 등 4개 분야에 걸쳐 생명과 평화를 지향하는 생활 속 실천운동을 펼치게 된다. 또 1달러씩을 모아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보내는 운동과 가족간 대화를 유도하는 `우리 가족 평화대화 나누기 운동'', 청소년의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을 높여주는 `청소년글로벌 생명평화 운동''도 전개한다. 부산YMCA는 회관 건물 18층에 `카페 티모르(Cafe Timor)''도 문을 열고,`피스 커피'' 운동도 벌인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
- 환경문예 공모전 … 10일까지 접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1회 환경문예 공모전'' 작품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산업·도시화에 따른 환경오염으로 발생하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환경성 질환에 대한 극복·개선수기를 공모. 응모주제는 일반부 경우, 생활환경,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한 환경성 질환 극복 사례이며, 초·중·고등부는 환경성 질환 극복·개선 사례 및 실개천, 환경보호, 강을 살리자, 내 고향의 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분량제한 없으며, 산문은 200자 원고지 13매 이상 또는 A4 3장 이상이다. 작품은 온라인(www.chemistory.go.kr), 이메일(chemi@keiti.re.kr), 우편(서울 종로구 무악동 63-4 216호 월간 한맥문학)으로 접수한다.(02-380-03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
- "정보화마을에서 생태·문화체험을" 부산광역시는 지난 03년부터 인터넷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 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이용한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4곳을 운영하고 있다. 강서 솥뚜껑토마토마을(tomato.invil.org)은 강서구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정산성마을(sanseong.invil.org)에서는 생활 도자기를 만들고, 밭에서 감자, 고구마, 땅콩 등을 캐며 각종 생물과 생태계 등을 관찰할 수 있다. 기장 임랑해맞이마을(imrang.ivil.org)에서는 기장 특산물인 기장 미역과 다시마를 구입할 수 있으며, 도자기·다도 체험도 진행. 연제구 연제토곡빌(yj.invil.org)에서는 온천천의 환경 견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
- 전국 첫 발달장애인 전용복지관 문 `활짝''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달장애인의 교육·재활을 담당하는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이 22일 남구 대연동에서 문을 열었다.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천12㎡로 언어·음악·심리치료실, 감각통합실, 직업재활실 등이 있다. 사회복지사와 치료사, 특수교사, 직업재활사 등 18명이 근무하고,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생애주기와 발달단계에 따른 치료와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 평생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도 제공할 계획. 유아기에는 언어 치료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유아 통합교육을, 청소년기에는 방과 후 및 방학 중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성인기에는 직업교육, 결혼 관련 지원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623-8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
- 세계해양포럼 10∼12일 벡스코 `해양 분야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해양전문포럼인 제3회 세계해양포럼이 20개국 해양 전문가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국토해양부, (사)해양산업발전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해양, 인류의 미래-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산업의 위기와 기회''. 올해 포럼의 개막식 기조연설자는 세계 최대 해양연구소인 미국 우즈홀연구소 수전 에이버리 소장이 초청됐으며, 폐막식에 앞서 열릴 특별강연은 세계미래학회 티머시 맥 회장이 예정돼 있다. 기후변화라는 환경 이슈를 다루는 포럼의 성격에 맞게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의 존슨 토리비옹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하며,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해양국장, 유엔환경계획(UNEP) 동아시아지역해 조정기구 담당관 등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잇따라 열린다. 해양산업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현황과 위기 상황 점검, 국제사회 대응전략, 미래성장 산업을 바다에서 찾자는 4개의 세션과 `해운·물류·크루즈산업의 미래'', `21세기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2개의 특별세션이 함께 한다"며 "올해까지의 태동기를 거쳐 2010∼2014년 동아시아 최대 포럼, 2015년 이후 해양 분야의 세계적인 포럼,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포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