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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참가자 모집 부천시와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2010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부천시 자매도시인 미국, 중국, 일본의 청소년들과 부천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생활을 체험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된다. 초청기간은 2010년 8월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55가정(중국 20, 일본 10, 미국 15, 러시아 10)이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 포함된 가정으로 외국 청소년에게 숙식제공이 가능한 청소년과 교류도시 파견프로그램에 참가가 가능한 청소년(항공료는 참가자 부담)이면 된다. 또 2010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국제회의 파견 프로그램’ 참가자 8명도 모집한다. 만 15세에서 18세의 영어가 가능한 청소년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청소년 국제회의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된다. 왕복 항공료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며 국제회의 참가 활동증명서가 발급되고 일인 당 약80만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청소년 통역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청소년 10명도 모집한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으로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통역 보조가 가능한 청소년이면 된다. 특강 및 스터디 모임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홈스테이 교류활동 통역보조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320-63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어린이도서관 책놀이터 박미숙 관장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파트 숲 사이사이 적절히 들어 선 도서관을 보면 예전에 비해 한결 책읽기 편해진 세상이란 생각이다. 물론 이것은 지역차이가 현저하다. 신도시 특성상 아파트 밀집 지역엔 크고 작은 도서관이 한두 개씩 들어서 있다. 하지만 아파트 신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도서관은 물론이며, 아이들이 마땅히 찾아가 마음 놓고 놀만한 공간도 흔치 않은 사각지대가 눈에 들어온다. 낮은 키의 주택들이 밀집돼 있는 곳, 대형마트도 동네 놀이터도 흔치 않은 그 곳의 아이들은 어디에서 꿈을 키울까?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낮은 키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그 곳, 한쪽엔 신도시의 상징인 뉴타운 아파트가 이제 막 들어서고 있었다. 아파트 문화에 익숙해 제법 길을 잘 찾는다고 생각했는데 골목길을 들어설 때마다 비슷비슷한 모양의 집들과 가게들 때문에 한참을 헤맸다. 그러다 찾아간 곳이 어린이 도서관 책놀이터다. 그리고 그 곳엔 책놀이터의 지킴이이자 아줌마의 주인공인 박미숙 관장이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행복한 일 어른이 되고 보니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그도 행복하다고 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어서. 책놀이터 박미숙 관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아이들의 글쓰기를 지도했다. 그 때 접한 책이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였다. 어릴 적부터 예쁘고 바른 글쓰기로 각종 글짓기 상을 휩쓸었던 그가 진짜 글쓰기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예쁜 미사여구를 사용하기보다 담백하고 솔직하게 삶을 담아내는 글쓰기가 아이들에게 더욱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그는 어린이 글쓰기와 동화책에 깊이 빠져들게 됐다. 학교 밖 글쓰기 선생님으로 오랫동안 일 했으며, 동화 읽는 어른모임 일산지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던 그가 문득 먹고 살기 위해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선 적이 있었다. 괜찮은 사회적 조건의 직업들이 그를 유혹했지만 그는 자신에게 힘을 주고 행복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박미숙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내가 행복하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고 있었다”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작은 도서관의 꿈을 키우다 그는 덕양구 관산동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다. 어느 날 동네에 하나뿐인 서점이 문을 닫는 모습을 보며 도서관도 없는 우리 동네 아이들은 어디서 책을 볼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나마 신도시 일산은 시립 도서관과 크고 작은 개인 도서관들이 많아지면서 마음만 먹으면 아이들에게 책을 읽힐 수 있는 환경이었다. 하지만 신도시 외곽의 동네에는 도서관이 귀했다. 그 때 그는 막연하지만 작은 도서관을 만들 꿈을 꾸었다. 한달에 20~30만원 어치씩 어린이 도서를 사서 모아 작은 방에 쌓아두며 5년을 모았다. 그리고 비교적 도서관 환경이 열악한 동네를 찾아 발품을 팔며 도서관을 열 공간을 찾았다. “당시 주교동에는 시에서 급식비 지원을 받는 아이들이 고양시에서 가장 많았어요. 맞벌이 가정도 많아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면 혼자 집을 지키거나 길거리를 배회했지요. 시립도서관도 거리가 멀어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싶어도 그러기 힘든 환경이었답니다.” 그는 독서에도 빈익빈 부익부가 적용되는 현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고심한 끝에 그는 2005년 주교동 현재 위치에 어린이도서관 책놀이터를 열었다. 적어도 책으로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그의 소망이 이뤄진 것이다. 마을 공동체를 꿈꾸는 작은 도서관 책놀이터를 시작한 지 어느덧 4년. 우리나라에서 돈 없는 개인이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이를 운영해 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걸어왔나 싶을 만큼 고단한 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은 책놀이터에서 만난 여러 인연들이 기쁨으로 채워주었다. 책놀이터에는 다양한 모임들이 있다. 자원봉사자 모임과 도서관 지킴이 모임, 저소득층 아이들의 독서활동을 도와주는 모임, 어린이 책을 공부하는 모임 등이다. 모두 책놀이터를 통해 소중한 인연이 된 사람들이고 책놀이터를 이끌어 가는 가장 큰 힘이자 바로 책놀이터의 진짜 주인인 사람들이다. 박미숙 관장은 “책놀이터는 박미숙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도서관이지만 내 이름으로 등록만 된 것일 뿐 책놀이터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책놀이터를 사랑하는 회원들”이라며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지금 책놀이터가 꾸는 꿈”이라고 전했다. 박미숙 관장은 처음 책놀이터의 문을 열며 도서관의 책이 1만권을 넘어서면 무료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지금은 월 3000원의 유료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올해 초부터 회원들과 함께 1만권 운동을 펼쳐 조만간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1만권 운동을 위해 자신의 돼지저금통을 내놓은 아이들과 지갑 속에 숨어 있던 문화상품권을 내놓은 회원, 자신의 비상금을 선뜻 내놓은 회원들 덕분에 책놀이터는 내년부터 무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아이들이 힘들 때 떠올릴 수 있는 책놀이터 되길 어려서부터 그는 책벌레라는 말보다 책 중독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만큼 책에 빠져 들었다. 그런데 삶의 힘겨운 시간이 찾아 올 때마다 책은 그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었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다. 그는 자신의 아픔과 절망 등 우여곡절의 시간을 묵묵히 책을 통해 위로 받았고, 이제는 그 경험을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단다. 요즘처럼 아이들도 어른 만큼 지치고 힘겹게 사는 현실에서 그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책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자신이 읽었던 한 권의 책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삶이 즐거워진다면 좋은 일이지요. 힘든 시간도 책을 통해 지혜롭게 이겨낸다면 더 바랄 것이 없고요. 하지만 더 힘든 시간이 찾아와 아이들이 가출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책놀이터였으면 합니다. 그 덕분에 아이들이 힘겨운 시간을 잘 넘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고마운 것이지요.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2
- 파주시도서관 취업아카데미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성신여대 윤영돈 교수의 취업 아카데미가 12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에 열린다. 수강 인원은 50명으로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취업을 준비하는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업 내용은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스킬, 경력관리 등이다. 문의 031-940-56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 서비스 실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대형 마트에서 ‘찾아가는 취업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취업지원 서비스는 현재 화요일은 대화동 하나로 유통 센터에서, 수요일은 주엽동 롯데마트, 그리고 금요일은 화정동 롯데마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시간은 오후 2~6시, 구직상담과 더불어 성격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자리를 찾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취업 할 수 있도록 직업 상담에서 교육 훈련,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개인별 맞춤별 취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31-912-8555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사랑의 김장 나누는 일산농협 행복봉사단 지난 11월 17일 대화동에 위치한 한 작업장에서는 50여 명의 주부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느라 분주했다.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절인 배추를 씻고 다듬는 주부들과 맛깔스럽게 버무린 양념 속을 정성스럽게 배추에 집어넣는 주부 등 모두 따스한 마음으로 한겨울 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일산농협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일산농협에서는 해마다 11월이면 지역 주민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펼쳐왔다. 일산농협에서는 조합원이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를 직접 구입해 일산농협 행복봉사단(회장 유미선)과 중산동 새마을부녀회(동부녀 회장 신순영) 회원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해왔다. 특히 올해는 경제가 어려워 지원이 더욱 많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려 1500포기의 배추로 4일간 김장을 담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고령자인 윤영희씨는 “해마다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담가 왔고, 그 세월이 어느 덧 20년도 넘었다”며 “여든이 가까운 나이인데도 내가 이렇게 건강할 수 있고, 젊게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이웃을 위한 봉사 덕분”이라고 전했다. 윤영희씨 뿐 아니라 대부분의 회원들은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20년 이상 매년 김장 봉사를 펼쳐온 이들이다. 일산농협의 행복봉사단은 40대부터 80대까지의 주부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외에도 농촌봉사 활동과 지역 내 복지관을 찾아가 목욕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일산농협 행복봉사단의 유미선 회장은 “회원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장은 추운 날 해야 제 맛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대가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복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홀트아동복지회,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신장장애우협회, 백혈병소아암협회와 행복의집 등에 전달됐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의 최영석 사회복지사는 “일산농협에서 전해주는 사랑의 김장은 인근 어르신들에게 매년 인기가 최고”라며 “아마 어머님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해서 더욱 그럴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APEC 기후센터 개청 … 아·태 기상허브로 부산시가 환태평양지역 `기상연구 허브'' 도시로 거듭난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해운대 센텀시티 안에 APEC 기후센터 독립청사 준공 기념식을 갖고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21개 APEC 회원국으로부터 수집한 기상정보를 분석하고 각국에 배포하는 이 센터는 부산을 엘니뇨·기상이변 등에 따라 요즘 각광받고 있는 `기후 과학''의 중심도시로 부상시킬 견인차가 될 전망. 신청사는 부산시가 무상 제공한 3천30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국제회의장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이 `일류 과학도시''로의 세계화에도 나서고 있는 것이다. 2009-11-27
- 판화로 만나는 부산이미지전 지역 판화가 김미경의 판화 초대전인 `판화로 만나는 부산이미지전''이 내달 9일까지 사상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부산의 자연환경, 상징 시설물이나 무형문화재 등을 부산이미지로 제작. 자연과 예술을 서로 접목시키는 작가의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천혜의 경관을 갖춘 부산의 일광해수욕장에서부터 이기대, 남항, 송도, 다대포, 가덕도, 부산신항으로 이어지는 해안길의 절경을 판화작품으로 제작. 광안대로와 부산대교, 을숙도대교, 남항의 선박, 철새와 모래톱, 영도 자갈마당 등 부산의 자랑거리도 판화로 제작해 부산의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가 김미경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부산시 어린이대공원 숲 체험강사로 지내오면서 부산의 텃새, 곤충, 나뭇잎을 오목판화로 개발. 청소년들에게 직접 판화로 제작하게 하는 등 환경판화가로 알려져 있다. ※문의:사상갤러리(310-40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부산항,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우뚝 부산항이 동북아의 크루즈 거점항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세계적 크루즈선사인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의 레전드호가 부산항에 정기기항하는 등 초호화 크루즈선들이 줄지어 입항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RCI 레전드호가 내년에 부산항을 모항으로 19차례 입항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총길이 265m, 7만 t 급의 레전드호는 2천여 명의 승객과 700여 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부산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와 텐진, 일본 미야자키, 고베 등을 기항한다. BPA 관계자는 RCI 측이 지난해 운항에 나섰던 랩소디호의 부산출발 한중일 크루즈가 100% 예약률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자 동북아 크루즈 거점으로서 부산항의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내년부터 입항 편수를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 현재 모두 35척의 크루즈선이 입항, 2만7천여 명의 승객이 부산을 찾았다면, 내년에는 총 80여척의 크루즈선이 13만여 명의 관광객과 함께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RCI와 코스타 등이 내년부터 부산항을 승객이 타고 내리는 모항으로 이용할 계획이어서 크루즈 허브항으로서 부산항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부산콜, 두배 늘려 친절 두배로 부산지역의 회사택시로 구성된 브랜드택시 `부산콜''이 규모를 배로 늘리고 서비스도 크게 높인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해 연말 1천500대로 출범한 부산콜(200-2000번)을 이달부터 1천500대 더 늘려 운행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부산콜''이 그동안 친절하고 서비스 좋은 브랜드택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나 차량 수가 적어서 콜 접속이 어렵다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규모를 배로 늘린 것.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이달 중 분실·습득물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다음달부터 안심귀가 서비스도 펼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분기 1회씩 친절서비스 교육을 하고 1년에 두번씩 고객만족도 조사를 해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친절하며 안전한 택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또 운전자들은 반드시 규정된 복장을 착용토록 하고, 상벌규정을 철저히 적용하는 등 운전자 관리 및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안내를 위해 이달 중 `외국인 안내 부산콜''을 모집해 차량외부에 안내 가능한 외국어 표시를 달고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콜센터 전화회선과 상담원을 늘리고 콜센터 기능 확충, 부산콜 홈페이지(www.busancall.co.kr)도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
-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열려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만철)는 오는 12월 4일 오후4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200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이 행사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문의 032-324-0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