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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송마을 김미성 독자 추천 ‘망향비빔국수’ 40여년, 독특한 비빔국수 맛 하나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국수집이 있다.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이 국수 한 그릇에 모두 녹아있는, 연천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이곳은 주위뿐만 아니라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가는 마니아가 수두룩할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김미성씨는 군대 간 아들 면회를 갔다가 망향비빔국수를 알게 됐다고 한다. “처음엔 비빔국수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맛이 꽤 괜찮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자꾸 그 맛이 생각나서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거예요.(^^) 없던 입맛까지도 확 살려주는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할 수 없이(?) 몇 차례 면회를 더 다니게 된 계기가 됐죠.” 망향비빔국수 맛에 매료된 김씨는 최근 기쁜 소식을 들었다. 이산포IC 인근 법곳동에 ‘망향비빔국수 일산점’이 오픈 한 것. 친구들을 끌고 한달음에 달려갔다고 한다. 김씨의 경우처럼 이 곳을 찾는 고객의 대다수는 입소문을 듣고 온 이들이 많다. 망향비빔국수의 메뉴는 단 한 가지, 비빔국수가 전부다. 그래서 보통으로 먹을 건지 곱빼기로 먹을 건지만 선택하면 된다. 반찬 역시 백김치하나. 먹을수록 매콤해지는 맛에 얼얼해지는 입 안을 백김치가 달래준다. 이 곳 비빔국수 맛의 핵심은 독특한 육수와 다 먹을 때까지 탱탱한 국수라고 할 수 있다. 육수를 내는 비결은 과일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드는데, 자세한 것은 절대 비밀이란다. 국수는 자체 공장에서 만든 것으로 시중에선 구할 수가 없다고. 조리할 때는 냉각수를 사용 보통의 면보다 훨씬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을 유지하는데 일조한다. 양념은 포장(2인분이 기본)되고 국수까지 함께 가져올지는 본인이 결정하면 된다. 망향비빔국수 일산점은 자리에 앉은 후 계산대에 가서 주문을 하고 대금을 먼저 내야한다. 주문 후에는 자리를 옮기면 안 되고 물은 셀프. 좌석은 100여석 정도 된다. ● 메뉴 : 비빔국수 보통 4000원, 곱빼기 5000원, 사리 2000원, 아기국수 1000원 ● 위치 : 이산포IC 인근, 파주 통일동산 빠져 나가기 전 오른편 다리 건너 ●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9시 ● 휴무일 : 설과 추석 당일만 ● 주차 : 가능 ● 문의 : 031-912-82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문촌마을 김은숙 독자 추천 ‘거루’ 서민들의 친구 같은 횟집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음식 보다 싱싱한 생선회가 당긴다는 문촌마을 김은숙 독자가 추천한 활어회 전문점 ‘거루’. 강릉 바닷가가 고향인 김은숙씨는 결혼을 해 고향을 떠나기 전까지 회를 밥 먹듯이 즐겨먹었다고 한다. 고향집 근처 횟집은 가벼운 지갑을 들고가도 푸짐하게 먹고 올 만큼 인심이 후한 곳이었다. 일산에 둥지를 튼 후 가벼운 지갑을 들고 갈만한 횟집을 찾았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가격이 싸면 ‘싼 대로 비지떡’이고, 비싼 곳은 두 번 찾아가기 힘들 만큼 부담스러웠다. 그러던 차에 바로 집 앞에 새로이 문을 연 횟집이 바로 ‘거루’라고 한다. “회가 당긴다고 서민들이 어디 한 끼에 5~6만원씩 주고 회를 먹을 수가 있나요? 헌데 거루는 착한 가격에 착한 서비스, 회 맛이 제법 괜찮은 서민들의 친구같은 곳이랍니다. 남편과 아이랑 함께 가서 셋이서 3만원이면 뿌듯하게 회를 먹고 돌아 올수 있답니다.” 김은숙씨의 극찬으로 찾아가게 된 활어회 전문점 거루. 광어회 소(小)자를 주문하니 죽과 샐러드, 초밥으로 시작해 회무침과 옥수수구이, 새우튀김과 본 메뉴인 생선회, 마지막 매운탕까지 나온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서운함없이 나오는 밑반찬을 보니 착한 가격 착한 서비스란 김은숙씨의 말이 이해가 간다. 단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거루에서 전문 일식집같은 화려한 서비스를 기대해선 안 된다. 김은숙씨 말대로 서민들의 친구같은 횟집이란 표현이 딱 접합한 곳이다. 고물가 시대, 사실 요즘 서민들은 한끼 외식을 위해 고민을 많이 한다. 월급봉투만 빼고 모조리 오른 물가에 가족 외식부터 줄이는 주부들의 손은 마를 날이 없다. 그래서 ‘거루’같이 착한가격 착한 서비스에 주부들이 감동하나보다. ● 메뉴 : 광어회 우럭회 모듬회 활어초밥 등 ● 위치 : 일산서구 대화동 문촌1단지 맞은 편 ● 영업시간 : 오후 1시부터 새벽 1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주차장 보유 ● 문의 : 031-922-34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솜틀집 이용하면 집먼지 진드기 제거까지 ''보은솜틀'' 우리집 이부자리 상쾌지수를 높인다 잘 자면 아침 기분이 좋아지고 바깥 활동에도 활력이 생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습관 못지않게 숙면을 위한 이부자리도 상당히 중요하다. 요즘엔 ‘잠을 잘 자야 건강하다’는 이부자리 건강법이 웰빙침실의 기본 조건으로 꼽히면서, 이부자리의 속통이나 소재까지 세세하게 체크하는 것이 대세다.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 줄 수 있는 침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는 요즘같이 가을볕이 좋을 때 우리집 장롱 속을 꼼꼼히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잠이 스르르, 포근한 이부자리 변신 주부 박경아(47·마두동)씨는 장롱 속에 깊숙이 보관되어 있던 도톰한 이불을 얼마 전에 꺼내 믿을만한 솜틀집에 맡겨 이불 2채를 만들었다. 결혼할 때 친정어머니가 최상급의 명주솜을 사다가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해 주신 것인데 도통 사용할 일이 많지가 않아 그대로 묵혀두었던 것. 그런데 장롱 속에만 오래 두어서인지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영 찜찜했는데 막상 만들어 놓고 보니 여간 좋은 게 아니란다. 새로 지은 이불처럼 푹신하고 뽀송뽀송하기까지 한데다 가볍고 포근해 그 안에 들어가면 잠이 스르르 들 정도라고. 조영숙(37·백석동) 주부 역시 솜틀집을 애용하고 있는 단골이다. “아이가 태어날 때 어른들께서 천연소재인 목화솜으로 이불을 만들어 주셨어요. 햇볕이 날 때마다 자주 널어주긴 하지만 속까지 빨 수도 없고 관리하기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년 솜을 틀어줬는데 여태까지 아토피 피부염 같은 걱정을 해 본적 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사실 이부자리는 몸에 직접 닿는 것으로 그 소재가 매우 중요하다. 겉 커버로는 순면이 솜은 천연솜이 가장 좋다. 겉 커버는 자주 깨끗이 빨아주고 솜은 볕이 좋을 때 건조시켜 주기적으로 솜을 틀어주면 좋다는 것이 침구 전문가들의 말. 푹신푹신 뽀송뽀송 솜틀면 좋다! 보은솜틀(덕양구 토당동)을 운영하는 문모근 대표는 “계절이 바뀌면서 묵혀두었던 이불솜을 틀려는 문의전화가 많다”며 “일조량이 좋을 때 이부자리를 햇볕에 넉넉하게 널어 잘 말릴 수 없는 요즘 같은 때집먼지 진드기나 세균 등으로부터 가족건강을 지키려는 주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문 대표는 “특히 집안에 목화나 명주 같은 질 좋은 천연 솜이불이 있음에도 장롱 깊숙이 자리만 차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많다”며 “천연솜은 화학솜보다 아토피는 물론 인체에 훨씬 좋은 원료이므로 솜을 틀어 가벼운 이불이나 침대패드를 만들어 쓰면 좋다”고 덧붙인다. 이밖에도 솜틀기는 천연솜 뿐만 아니라 화학솜도 가능하다. 문 대표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자. “솜의 첫째 조건은 따뜻하고 가볍고 탄력성이 좋아야 하며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흡수성과 보온성이 중요한데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기를 다량 내포하고 있어야 하므로 탄력성이 풍부하여 언제나 부풀어 있는 상태가 이상적입니다.” 따라서 헌 솜을 틀어 이부자리를 만들면 새 이불처럼 푹신하고 뽀송뽀송할 뿐만 아니라 버리는 비용도 절감된다. 솜은 재활용품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버릴 경우 별도의 비용이 들기 때문. 장인정신으로 20여년을 한결같이 ‘정확히·솔직하게·정직한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보은솜틀’. 솜 재생에서부터 커버 제작(공장은 성산동)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가 있는 곳이다. 보은솜틀의 장인정신은 멀리 이사를 가서도 택배를 통해 솜을 이곳에서 틀어갈 정도로 골수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에서도 여실히 증명이 되고 있다. “좋은 옷도 못 입고 화장도 제대로 못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고객들로부터 돈 몇 푼 때문에 양심을 팔지 않는, 솔직하고 정직하며 정확하다는 진정성을 이해받고 정말 이곳에서 이부자리를 잘 선택했다는 칭찬을 받을 때 모든 고생이 다 사라져버린다”는 김영애 부대표는 “가족사업이기 때문에 더 잘 할 수가 있고 또한 더 잘해야 한다는 사명감도 있다”고 덧붙인다. 보은솜틀은 고전적인 방식대로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 명주솜과 목화솜을 트는 기계도 다르다. 주로 맑은 날 작업을 하는 이곳에서는 일광소독을 한 후에 기계소독을 한 번 더 해 몇 년을 써도 새 솜처럼 쓸 수 있게 까다로운 작업공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 또한 주인이 직접 수거를 하고 배달까지 담당 믿고 맡길 수가 있다. 작업공정을 직접 보고 싶은 고객은 공장에 오면 바로 솜을 틀어갈 수도 있다.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40~50분. 예약은 필수다. 문의 031-974-5857, 970-1656 www.cottonhouse.co.kr 김태나 리포터 kimtaen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정창섭 대표가 지켜온 17년 족발사랑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이다 보니 사랑도 초스피드 시대다. 어제는 사랑이고 오늘은 이별인 세상에서 꾸준히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온 사나이. 시대에 드문 일이지만 아직도 그에게는 일도, 사랑도 열정의 로맨스 기간이다. 정창섭 대표의 외길 인생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 중학교 도덕책을 펼쳐놓고 연필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있는 이 사나이. 17년 동안 아바이 왕족발 감자탕을 운영하고 있는 정창섭 대표다. 정 대표가 처음 요리를 시작한 것은 군대에 있을 때다. 부대 안에서 지친 동기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주면 모두 맛있다며 좋아했다. 정 대표는 용기를 얻어 사회에 나오자마자 아바이 왕족발 감자탕을 차렸다. 이른 나이에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정 대표지만 처음부터 자신 있는 출발은 아니었다. 요리를 배우기 위해 서울을 오가기도 수십 번이었고 불에 살을 데는 일은 다반사였다. 17년이 지난 지금은 아바이 왕족발 감자탕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정 대표는 “족발은 자신 있다”고 말한다. 그만큼 족발에 대한 극진한 사랑이 이뤄낸 맛이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요리는 사람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마음의 맛이다”라고 한다.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도록 발바닥에 땀이 배도록 뛰고 요리를 만들기 위해 불앞에서 굵은 땀방울을 떨어뜨려가며 애쓴 정대표의 족발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처음 맛 그대로 변함없어그가 족발에 쏟아낸 정성은 17년 동안 한결 같다. 사랑의 줄다리기처럼 알맞은 타임에 불을 댕겼다 꺼줘야 하는 족발. 17년 전 처음 족발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 불을 피운 그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정 대표는 같은 육수로 족발을 삶는다. 아바이 왕족발 감자탕의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맛의 비결은 바로 된장에 있다. 정 대표는 “아바이 왕족발의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의 비결이 뭐냐고 고객들이 많이 묻는다. 비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된장을 풀고 마음을 풀어 푸~욱 삶는다고 하면 모두 웃고 만다. 그러나 한국인에게 된장처럼 좋은 것은 없다”고 말한다. 족발 특유의 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만들며 윤기 있는 육질을 만드는 두 번째 비결은 한약재와 야채다. 알맞은 비율로 조합해 잡냄새를 제거한다. 정 대표의 세 번째 비결은 국내산 암퇘지만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신경 쓴다고 해도 수퇘지는 냄새가 나고 질기다. 그러나 암퇘지는 육질이 부드러워 씹는 맛이 다르다. 특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암퇘지이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고객에게 늘 넉넉한 인심을 보이는 정 대표는 쟁반막국수, 장떡, 두부전, 국물, 야채세트, 음료수에 쿠폰까지 사랑의 선물이 넘친다. 두 가지 메뉴를 맛보고 싶어 하는 고객의 입맛에 맞춰 족발과 감자탕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와 보쌈과 감자탕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로 고객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부분 자신의 노하우라고 여기면 알려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정 대표는 거침이 없다. 도덕책 같은 사나이 정 대표의 진솔한 모습이 고객의 마음을 잡는 것이 아닐까.서로의 그림자가 되어정 대표가 17년이란 긴 세월을 한 가지 업종에 몰두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요리에 대한 그의 열정도 있었지만 그 무엇보다 가족 때문이다. 중2가 된 아들의 교과서를 밑줄 그어가며 시험문제를 뽑아주는 자상한 아버지로, 딸을 애인처럼 보살피며 인생의 상담자로, 하루도 빠짐없이 신문의 사설을 스크랩하고 온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읽으며 자신의 의견을 나누는 민주주의 가장 정 대표. 어려울 때마다 그림자처럼 한결같이 함께 있어준 아내의 사랑이 정 대표 힘의 근원이다. 그런 아내를 위해 지금도 변함없이 생일이면 외식을 하고 선물을 하는 정 대표. 결혼기념일이면 아내를 위한 깜짝이벤트를 준비하는 사나이. 꽃을 사들고 설렘으로 기다리는 사나이의 가슴에는 아직도 삶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 문의: 762-7034, 5556신효재 리포터hoyjae@naver.com tip>피부미용에 좋은 족발의 효능족발은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단백질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껍질과 힘줄이 젤라틴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여성의 피부미용에 좋다. 아리키토산, 리놀산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혈관에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족발은 밥 한공기에 300칼로리인 것에 비해 100g에 150칼로리라서 밤참이나 술안주, 어린이 간식으로도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실속 있는 강남의 쿠킹클래스 우리 가족 건강은 내 손맛과 정성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쿠킹클래스 인기, 저렴하게 배우는 베이킹클래스도 다양 중국의 멜라민파동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주부들 사이에서는 집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 건강을 지키자는 움직임이 대세다. 따라서 쿠킹클래스와 아이들 간식을 위한 베이킹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는데, 강남에서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참가할 수 있는 브랜드 쿠킹클래스와 베이킹클래스를 소개해 본다. 품격 높은 주방에서 요리를…디오스 캘러리 논현동에 있는 디오스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광파오븐 무료 요리강좌가 열리고 있다. 디오스 쿠킹클래스는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주로 제철 재료를 이용해 계절에 어울리는 요리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대부분 광파오븐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요리들이 소개하고 있지만, 커피나 와인에 관한 클래스도 종종 열린다. 특히 디오스 갤러리에서는 요리가 끝나면 미술전시 관람이나 갤러리 2층에 빌트인 된 주방가구들도 구경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소다.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 희망하는 날짜에 댓글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10월 쿠킹 클래스로는 ‘싱싱 식탁 제철 - 사과요리’가 22일(수)에 진행 될 예정이며, 현재 접수 중이다. 다양한 주방용품 체험…휘슬러 갤러리 안세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휘슬러 갤러리는 기존의 단순한 제품 전시장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휘슬러 갤러리에서는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상시 진행 중이다. 쿠킹클래스는 ‘테마??쿠킹클래스’와 ‘브런치 클래스’로 진행되는데 각각 화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휘슬러 쿠킹클래스에서는 요리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시즌 별로 명절음식, 보양식, 이유식, 홈파티용, 핑거푸드 등 특별한 테마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 있다. 10월에는 14일(화), 28일(화)에 휘슬러 제품을 이용한 ‘블랜더 클래스’가 무료로 열리고, 24일(금)에는 ‘브런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브런치 클래스’의 경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 공식카페 운영과 다양한 오븐요리…하우젠 삼성 하우젠에서는 지난해 후반부터 하우젠오븐 쿠킹클래스를 위한 공식카페 ‘에이미스오븐’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미스오븐’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요리강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 레시피도 공유할 수 있다. 하우젠 쿠킹클래스는 매월 2회 이상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주로 오븐을 이용한 실습강좌를 여러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10월 18일(토)에는 ‘멜라민 안전지대 엄마의 사랑이 담긴 영양 쿠키 만들기’가 논현동에 있는 슈크레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카페를 통해 10월 13일(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연주부단의 특별한 간장요리…청정원 청정원에서는 주부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체험단인 ‘햇살담은 간장 자연주부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주부단은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간단한 설문에 답을 하면 누구나 자연주부단이 될 수 있으며, 쿠킹클래스에도 참가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는 서울의 경우 서초동에 있는 한국국제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주로 햇살담은 간장을 활용한 요리시연 및 실습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9월에 1차 쿠킹 클래스가 열렸으며, 2차 쿠킹클래스는 홈페이지에 조만간 공지할 예정이다. 실속 있는 베이킹클래스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강남점에서는 다양한 베이킹 클래스가 단기 강좌로 운영 중이다. 10월 24일(금)에는 ‘에구찌의 스타일리쉬 케이크 만들기’ 강좌가 진행되는데, 카라멜파운드케익, 디저트용 레드와인 무스 등을 시연한다. 수강료와 재료비 포함해 2만원이다. 11월 8일~22일 매주 토요일에 총 3회 ‘수제초콜릿 만들기’ 강좌도 열리는데, 접수는 10월 2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3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11월 2일~23일 매주 일요일에는 총 4회 ‘케이크 기초반’ 강좌가 진행되는데, 제과의 기본과 파운드 반죽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10월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 샌드위치 만들기 일일특강’을 마련했다. 10월 13일(월)과 14일(화), 10월 20일(월)과 21일(화), 10월 28일(화)에 진행되는데 ‘베이글 훈제치즈 샌드위치&피자’, ‘훈제연어 샌드위치&생선커틀릿 샌드위치’, ‘파니니 소불고기 샌드위치&클럽샌드위치’ 등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가져올 수 있다. 매 회 수강료는 7천원, 재료비는 1만원이며, 특강 2일 전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신들이 펼치는 사랑과 음모의 판타지 퍼포먼스 ‘카르마’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진다. 지난 2008년 9월 10일 개막한 멕시코 최대 축제 ‘치와와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돼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번 무대는 마법처럼 그려진 동양화와 한국 문화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가장 큰 이슈다. ‘카르마’는 신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음모, 그리고 부활이라는 판타지적 스토리가 주된 내용이다. 다채롭고 우아한 무용, 마술처럼 펼쳐지는 역동적인 무술, 동양화가의 사군자 시연이 접목된 복합장르의 공연물이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반응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퍼포먼스로 2005년에는 전 세계 공연시장의 메카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인 별 5개를 받았다.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전해 들으며 카르마를 기다려준 국내 팬들을 위한 이번 무대는 액션과 그들의 놀라운 정신력이 빚어낸 완벽한 예술을 다시한번 보여준다.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피날레로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장면들이다. 우리의 문화를 새로운 시대의 흐름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세계의 예술시장에 우리 문화의 우수함을 널리 알렸다는데 뜻깊은 의의가 있다. 창의적이고 순수한 우리의 공연들이 해외시장에서 먼저 성공할 수 있다는 모범을 보인 무대이다. 문의 (02)336-1289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전시 - ‘한국의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 사회변화에 따른 디자인의 어제와 오늘 조명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한국의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문화와 연계하여 한국의 디자인 40년을 차분히 조명해 보고, 산업사회로 접어드는 1960년대 중반부터 지식정보화사회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시각문화 형성에 영향을 미친 주요한 사회적 사건과 디자인 결과물이 도큐먼트 형식으로 전시된다. 전시는 주제별로 3개의 전시 존(Zone)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전시 존 ‘신문으로 본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에서는 사회?문화적 변화와 함께 시각문화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1960년대 화폐개혁 단행, 1970년대 새마을운동 시작, 1980년대 광주민주화항쟁, 1990년대 초고속인터넷 등장, 2000년대 월드컵 개최, 청계천 복원 등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면서 시각문화의 변화를 추동했다. 두 번째 전시 존 ‘한국 시각문화 40년을 보는 9가지 시선’에서는 지난 40년간 우리의 일상문화를 차지해 온 시각적 풍경을 되돌아본다. 세 번째 존 ‘작품으로 본 한국 시각디자인 40년’에서는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CI(Corporate Identity) 등 시각디자인 장르별 변천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본 전시를 통해 국가 근대화와 디자인제도가 형성된 이래 40년간 한국인이 일상 속에서 어떠한 시각문화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일상문화로서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2)735-9614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몬트리올-서울-도쿄를 순회하는 3인3색 현대무용 ‘쟈메뷔’ 처음 본 것이 이미 본 것처럼 느끼며… 10월 17일~18일 LIG 아트홀은 캐나다의 탄젠트 극장과 일본의 아오야마 원형극장이 공동기획한 국제적 소극장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공연은 캐나다, 한국, 일본의 젊은 현대 무용가 3인의 작품이 3개국을 함께 순회하는 형식으로 한국의 젊은 예술인을 해외에 소개하고 현지 예술 연장과 직접 교류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 무용가 멜라니 데머스의 ‘레 쟝글 모흐(Les Angles Morts)’, 우리나라 무용가 김윤정의 신작 ‘미팅 유(Meeting you)’ 일본인 아야꼬 하마구치의 ‘무테키(Muteki)’가 소개되며 이들은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몬트리올 서울 도쿄를 함께 순회하며 공연한다. 2008년 메인타이틀은 ‘Jamais VU’ 이다. 이 말은‘Never seen’의 의미를 갖는 프랑스어로 ‘이미 익숙한 상황과 장면이 처음 보는 듯이 낯설게 여겨지는 현상’을 칭하는 심리학 용어로 처음 본 것을 이미 본 적이 있는 듯이 느끼게 되는 현상인 ''데쟈뷔’와 같은 개념이다. 또한 인디밴드의 야외 무료 콘서트 ‘LIG 아트홀 특별한 수요일’이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LIG 아트홀 앞에서 열린다. 개성 강한 인디밴드가 밝은 대낮에 테헤란로 일상과 인디 문화가 상쾌한 충돌을 일으키며 수요일 한낮 특별한 시간을 야외공연에서 보여준다. 초청밴드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푸트마요, 라벤타나, 장기하와 얼굴들, 뎁, 골든팝스, 뜨거운 감자 등이다. 문의 (02)6900-3906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몸도 마음도 행복해지는 미술관이 좋다 감성의 계절인 가을은 유난히 축제와 문화공연, 전시회가 많다. 그 중 문화적 트렌드의 하나로 주목받는 미술관 탐방은 감성을 충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다. 보는 이의 눈높이에 따라 재미있고 편안한 나들이 장소가 되는 곳, 가족끼리 구경 가면 더욱 즐거운 미술관을 소개해본다.이색전시가 돋보이는 도심 미술관덕수궁 미술관은 서울 도심에서 고궁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적인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기획전으로 라틴아메리카 작가전이 11월9일까지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중남미 16개국 대표작가 80명의 작품 120점을 한데 모았다. 강렬한 색과 이미지의 이국적인 작품을 통해 열정과 고통으로 뒤섞인 남미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다. (02)368-1414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가 11월5일까지 열리고 있다. 국제 미디어아트비엔날레는 미디어 기술과 현대 예술이 만나 이루어내는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보여주는 국제적 미디어 아트 축제이다. 올해는 5회째로 빛, 소통, 시간을 구성으로 26개국 70개 팀의 작품 77점이 꾸며졌다. TV·비디오·컴퓨터 등 일상의 친근한 매체가 영상·문자·음향 등으로 전시장에서 시각적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준다. 관람료는 무료.(02) 318-0313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는 비행기와 관련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별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에어월드 하늘 위 디자인의 모든 것’으로 비행기라면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 손을 이끌고 가도 좋을 가족용 전시이다. 기내 디자인은 물론 비행기 의자 및 축소모형, 공항과 터미널 사진, 영상자료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전시공간이 좁아 큰 설치물은 빠져 아쉬움이 있지만 영상과 사진 등을 통해 나름대로 항공 여행과 관련된 디자인의 흐름을 볼 수 있다. 가구 컬렉션으로 이름 높은 독일 비트라디자인미술관이 독일, 영국, 네덜란드를 거쳐 네 번째로 여는 세계 순회전이다. (02)720-0667서울 근교의 자연을 담은 미술 놀이터인천 강화도에 있는 더리미미술관은 1996년 문을 연 개인 갤러리다. ‘더리미’는 마을의 옛 지명에서 따왔다. 1650m²의 부지에 정겹게 쌓아 올린 낮은 벽돌담과 그 옆으로 빨간 지붕을 얹은 하얀 색 건물이 유럽의 한적한 시골에 와 있는 기분을 준다. 미술전시실과 민속관, 유리전시실, 그리고 넓은 정원과 어우러진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리작품, 판화, 동양화, 서양화, 가죽공예품 등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031)933-9297장흥아트파크는 가족문화나들이장소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경기도 양주군에 있다. 부르델, 문신, 임옥상, 한진섭 등 유명 조각가의 작품이 야외 공원에 가득 전시되어 있는 미술 전문 테마파크이다. 이외에 미술관, 조각공원, 공연장, 어린이 미술관, 아틀리에, 카페 및 레스토랑이 갖춰져 있다. 미술관에서는 가나아트 개관 25주년 기념 현대사진전이 전시 중이고 18일과 19일은 장흥문화예술체험축제가 열린다. 국악공연과 인디밴드공연 등이 아트파크 공연장에서 열려 문화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031)877-0500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가일미술관은 건축가 강건국 씨가 세운 사설 미술관이다. 폐교를 미술관으로 꾸민 곳으로 3개의 전시장과 아트샵, 공연장을 겸한 카페 등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획 전시로 한국-태교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태 하이브리드’전이 11월6일까지 열리고 있다. 목판화와 태국 작가들의 감각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을 볼 수 있다. 북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공연장에서는 매달 연주회도 열린다. 10월18일에는 ‘피아노 그리고 가을 소나타…!’라는 주제로 현영주 초청 피아노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 (031)584-4722가을빛 가득한 우리지역 미술관소마미술관에서는 ‘8808 OUTSIDE IN 밖에서 안으로’ 전이 내년 1월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8서울올림픽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올림픽 공원 내에 조각 작품이 설치돼 있는 작가들 중 지명도 있는 국내·외 작가 10명이 참여했다. 실내조각 및 드로잉 작품 120여점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2시와 4시 미술관 주변 조각품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투어프로그램을 마련했다. (02)425-1077종합운동장내에 설치된 살아있는 미술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품 62점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작품에 인터랙티브 미디어, 3D입체영상, 동작 및 음성인식기술, 특수효과 등으로 생명력을 넣어 색다른 미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02)541-0310예송미술관은 13일부터 18일부터 송파여성미술작가협회전, 20일부터는 한·중·일·대만작가 교류전이 열린다. 한미사진미술관에서는 사진작가 강운구 씨의 사진전이 12월6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8-10-13
- 10월의 공연 전시소식 ♠10월중 모닝콘서트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 일시 : 7일/오전7시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입장료: 전석 균일가 15,000원 문의 : 055-268-7900 ♠제39회 창원아카데미 일시 : 8일/ 오후 2시20분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212-2326 ♠오페라와 아리아의 밤 일시 : 10일/ 오후 7시30분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입장료 : 초대권 문의 : 018-567-0888 ♠제19회 전국학생음악제 일시 : 11일/ 오전9시~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입장료 : 무료 문의 : 019-575-6151 ♠콘서트 드라마 [여보 고마워] 일시 : 11일/16:30,19:30~12일/16:00,19:00 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입장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 문의 : 055-237-0627 ♠마산시립교향악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일시 : 9일/ 오후 7시30분 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입장료 : 무료 문의: 055-295-5927 ♠피아니스트 이소진의 앙상블 시리즈 일시 : 9일/ 오후 7시30분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R석2만원/ S석10,000원 문의 : 055-249-2382 ♠가족뮤지컬 뽀로로와 요술램프 일시 : 10월 11일 11시, 2시, 4시 / 10월 12일 11시, 2시, 4시 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입장료 : R석3만원/ S석2만5,000원 문의: 055-262-0117 ♠제17회 경남사진대전 일시 : 9일~14일 장소 :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 입장료 : 무료 문의 : 220-6670 ♠창신 대학교 피부미용과 졸업작품전 일시 : 7일~12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입장료 : 무료 문의 : 010-2587-5241 ♠창미회전 일시 : 7일~12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 입장료 : 무료 문의 : 010-7523-9668 ♠제1회 창원시 관광 사진공모전 일시 : 7일~12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입장료 : 무료 문의 : 011-839-2063 ♠이대열 사진전 일시 : 9월 20일~10월 31일 장소 : 마산 삼진미술관 전시실 문의 : 055-272-03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