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안공간 ' 눈'의 조각전 선(線)과 흔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조각전이 열린다. 안재홍의 ‘Lookng at Myself’와 이의숙의 ‘흔적’전이 대안공간 눈 제1, 제2전시실에서 12일까지 열린다. 안재홍 씨는 “나의 작업은 선을 통해 흐르고 자란다. 작업이 진행되면서 선적인 요소가 더 큰 의미로 작용한다”고 했다.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들이 선이 되어 삶의 흔적으로 남는다. 이의숙씨는 ‘찰나의 순간에도 내 존재의 움직임에 귀 기울이고 느끼고 싶은 마음’을 작품을 통해 구현했다. 문의 대안공간 눈 031-244-4519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 삶과 희망에 대한 찬미 태양의 서커스가 2007년 첫 내한 공연 퀴담에 이어 알레그리아로 10월 15일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흰색 텐트가 잠실종합 운동장 내에 2천 5백석 규모로 세워진다. 1994년 초연된 알레그리아는 태양의 서커스 아홉 번째 작품으로 전 세계 65개 도시에서 천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우리나라 공연, 이후에 타이완 두바이를 잇는 아시아 공연을 끝으로 15년간의 공연일정을 끝낼 예정이다. 태양의 서커스는 공연 복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이다. 퀴담을 연출한 프랑코 드라의 작품인 알레그리아는 스페인어로 환희, 희망, 기쁨을 뜻한다. 이 작품은 인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찬미하는 내용으로 태양의 서커스는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모인 55명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은 두 시간 동안 숨을 멋게 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선사하며 관객의 마음을사로 잡는다. 눈길을 끄는 화려한 캐릭터와 매혹적인 음악이 특징으로 태양의 서커스 작품 중에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 받는다. 문의 (02)541-315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뮤지컬 - 싱글즈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공감스토리 창작 뮤지컬 ‘싱글즈’가 더욱 유쾌하고 스피디한 구성과 새로운 캐스트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2007년 성공적인 초연 이후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 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싱글즈’가 다시한번 관객의 호응에 힘 얻어 백암아트홀에서 10월 25일부터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이 작품은 톡톡 튀는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싱글즈’라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만들어낸 영화 ‘싱글즈’를 토대로 만들어진 무비컬의 원조격이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공감 스토리, 시종일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도 무대의 맛을 더 한다.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앤디가 ‘수현’역으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성진이 ‘정준’역으로 합류한다. 특히 앤디는 2009년이면 29살로 싱글즈의 등장인물과 같아 바로 자신의 이야기일수도 있어 큰 애착을 갖고 있다. 현실적인 에피소드의 탄탄한 스토리,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현실감 있는 가사의 뮤지컬 넘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기발하고 독특한 무대미술 등은 원작소설 ‘29세의 크리스마스’와 영화 ‘싱글즈’를 능가하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29살이라면 한번쯤은 꼭 봐야할, 그러나 29살이 아니어도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문의 (02)764-8760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진선여고 챔버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됩니다” 1985년 창단된 진선여고 챔버오케스트라는 진선여고의 자랑이다. 고등학생 오케스트라이지만 전문 오케스트라 버금가는 실력을 갖춘 이들은 매년 교내 축제인 연화제와 각종 학교 공식 행사의 주역으로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고 있다. 2006년에는 삼성 SDS의 추석맞이 대축제에 참여하였고 2007년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9월에는 자선음악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교내 학우를 도왔다. 지도 교사인 김정순씨는 85년에 진선여고 교사로 부임하면서 오케스트라를 탄생시키고 오늘날까지 성장시킨 장본인으로 진선여고 2회 졸업생이기도 하다. 김 교사는 단원들을 제자로 후배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이 고교 시절에 경험한 오케스트라 활동이 일생을 통하여 아름다운 추억이며 인생의 밑거름이 되도록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마추어지만 프로처럼 멋져 교내에서 악기를 들고 걸어가는 단원들은 단정한 용모에 활기차고 밝은 모습이다. “책임감이 강한 이들은 학급 임원도 많고 공부도 잘하며 명석한 학생이 대부분이다”고 김 교사는 자랑한다. 단원은 해마다 1학기 초에 1학년을 대상으로 김 교사가 직접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다. 대부분 단원들은 음악 전공생은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악기를 배웠고 음악에 관심이 많으며 연주 실력이 수준급인 것이 공통점이다. 임주연(고1 바이올린)양은 “오디션에 참가하는 지원자 모두 실력이 쟁쟁하여 긴장된 마음으로 실력을 평가받았다”며 단원들의 수준을 말해준다. 이한내(고1 플루트)양은 “입학식 때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고 감탄하여 꼭 단원이 되고 싶었다”면서 “처음엔 플루트를 연습하기 위해서 단원이 되었는데 지금은 오케스트라를 위해 플루트를 연습한다”고 말한다. 임나은(고1 플루트)양은 “혼자는 도저히 안 되는 웅장한 곡을 오케스트라에서 멋지게 연주해 보고 싶었고 전교생 앞에서 멋진 옷을 차려입고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음악을 통해 입시의 어려움을 잊어 사실 학부모들은 공부하기도 바쁜 시절에 1년 6회 CA 시간 외에도 방과 후나 여름방학, 공연 전에 연습을 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이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많이 걱정하게 된다. “처음에 단원이 되고자 했을 때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빼앗기면 어쩌나 고민했다”는 안성혜(고2 클라리넷)양은 “연습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성적은 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오르고 있다. 연주를 통해 공부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다른 친구들이 공부를 잘하니까 경쟁심도 느껴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한다. 김지연(고2 바이올린)양은 “힘든 입시 공부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삶의 활력소이다”라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설명한다. 음대에 진학하려는 윤수인(고1 피아노)양은 “혼자 피아노를 연습할 때보다 다 같이 연주할 때 음악이 참 아름다고 재미있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한다. “공부에 찌든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일종의 휴식터이다. 친구, 선후배가 함께 연주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정말 행복해 진다”는 김소은(고2 플루트)양의 이야기는 부모의 걱정을 한낱 기우로 만든다. 매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진학률은 우수하며 이 경험이 대학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졸업생들은 말한다. 연주 속에 성장한 내 모습 인내심과 협동심이 요구되는 오케스트라는 일반 단원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2007년 지휘를 맡았던 이지윤(고3)양은 “내 생각보다는 단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바뀌게 되었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과 이들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력과 책임감을 배우며 내 자신이 무척 성숙해졌다”면서 “우리의 연주가 주위의 힘든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한다. 현 지휘자인 조혜윤(고2)양은 “원래는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성격이었지만 30여명을 통솔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성격도 활발해지고 적극적으로 변했다. 지휘하는 것이 무척 매력적 것이라는 것도 깨닫고 대인관계의 중요성과 사람들을 포용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고 자신이 변화된 모습을 말한다. 김경은(고2 첼로)양은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고 음악은 우리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이란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를 통해 사람끼리 서로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재영(고1 플루트)양은 “진선 오케스트라의 강조 부분은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기이며 플루트는 상대적으로 역할이 약소하다. 처음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불만도 있었다. 점차 시간이 흐르고 보니 꼭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조연으로 팀을 빛내주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운 소중한 기회였다”고 의젓하게 말한다. 임나은양은 “오케스트라는 자신뿐만 아니라 서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하는 특성이 있다. 이런 습관이 몸에 익어 일상생활에서도 다른 친구의 말을 귀 기울여 듣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이주의 강남 문화 연극 뮤지컬/오페라 ♠그랜드 오페라 카르멘 일시:10월16일~10월19일 평일7시, 주말3시/7시 장소: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입장료:VIP석15만원 R석12만원 문의:02-782-6700 ♠카르마 일시:10월16일~10월24일 평일7시30분, 주말4시/7시30분 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336-1289 ♠뮤지컬 한 여름 밤의 악몽 일시:10월3일~10월12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7시 장소: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입장료:R석2만5천원 S석2만원 문의:02-745-8974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 일시:10월17일~10월19일 금7시, 주말2시/7시 장소:코엑스 오디토리움 대극장 입장료:S석7만원 A석5만5천원 문의:02-2051-3307 연극 ♠2008 한국마임 일시:10월15일~11월2일 평일8시, 토7시, 일4시 장소:블랙박스 씨어터 입장료:전석 2만원 문의:02-325-8150 ♠오셀로 일시:10월10일~10월11일 금8시, 토4시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3673-2561 ♠가족사진 일시:10월10일~11월9일 월화8시, 금토일3시 장소:마로니에 극장 입장료:일반2만원 학생1만5천원 문의:02-762-0810 클래식/콘서트 ♠로망 귀요, 양성원, 엠마누엘 슈트라세 앙상블 일시:10월16일 오후8시 장소:금호아트홀 입장료:일반석 2만원 문의:02-6303-7700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Em seu proprio tempo'' 일시:10월17일 오후7시30분 장소:서초동 화이트홀 입장료:일반석 3만3천원 문의:02-2658-3546 ♠테너 한효종 독창회 일시:10월13일 오후8시 장소:세라믹팔레스홀 입장료:일반석 2만원 문의:02-581-5404 ♠Image 樂 Ⅱ-Love Festival 일시:10월11일 오후7시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사랑후원석R5만원 비전후원석S3만원 문의:02-2662-1803 전시 ♠German Heroes 일시:9월20일~10월12일 장소:마이클슐츠갤러리문의:02-546-7955 ♠김영순, Kim Young Soon 일시:9월27일~10월11일 장소:목남갤러리 문의:02-3444-8526 무용 ♠울티마 베즈 Spiegel 일시:10월10일~10월11일 금8시, 토4시 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R석7만원 S석5만원 문의:02-2005-0114 ♠플라멩코 댄스컬 카르멘 일시:10월14일~10월15일 오후7시30분 장소: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730-96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서초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자원봉사자 모집! 구립 서초노인종합복지관(www.seochosenior.org)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자원봉사와 함께할 서초구의 은퇴자들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시니어기자단, 저소득 어린이 교육봉사, 노인복지시설 강의활동, 자원봉사상담가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바자회 문화나눔 행사도 하게 된다. 서초구 거주 55세이상 은퇴 남녀면 지원가능하고, 전문교육, 워크샵. 포럼참여, 수료증제공 등의 활동 특전을 받게 된다. 문의 (02)578-1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출장한복 전문점 청보리 가을 할인행사 실시 한복대여 전문점 청보리(www.chungbori.co.kr)는 가을행사로 40~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한복대여시 10%할인 해주며 메이크업은 무료이고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복 다섯벌 맞춤시 한 벌은 무료로 제공하며, 약혼복, 신랑한복은 40% 할인해주고, 맞춤한복은 10%할인해준다. 또한 돌복 ,회갑및 어르신들의 각종 행사한복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으며,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혼수상담도 해준다. 문의 (02)582-71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친환경 식품매장이 어디있을까? 멜라민 파문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주부들이 늘어났다. 우리 농산물만이 아니라 평소 비싸다고 생각했던 친환경 유기농산물에도 관심을 많아졌다. 친환경농산물은 대형마트 뿐 아니라 생협 매장,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동네에 있는 친환경·유기농매장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 것일까. 안산시내 친환경식품 전문매장을 소개한다. 친환경 농·축산물 가공식품까지 판매 안산에서 친환경 유기농식품을 구입할 수있는 곳은 생협매장, 한겨레초록마을, 유기농신시 등이 있다. 이런 매장에서는 유기농·무농약·저농약 농산물과 국산사료로 사육한 축산물, 국내산친환경재료를 쓴 가공식품, 수산물 생필품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생협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시민들이 출자해서 만든 단체다. 생협매장 제품은 농·축산물은 생산이력제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게 했고 가공식품에는 원재료를 전부 표기해 놓았다. 또 커피나 설탕 등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는 상품은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하며 그 나라 생산자들을 위해서 환경을 개선해주거나 일정한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식품의 생산과정에서 출하까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자주인증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한다. 안산에는 경기남부두레생협 매장 2곳과 안산시민들의생협 매장이 1곳 있다. 두레생협 매장은 고잔신도시와 본오동에 매장이 있으며 계약된 농가가 재배하고 사육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생필품을 판매한다. 안산시민들의생협은 고잔신도시에 ''자연드림'' 매장을 운영한다. ''자연드림''이란 iCOOP생협연대의 베이커리 브랜드. 이 매장에서는 우리밀로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멜라민 사태 후 자연드림에는 아이와 함께 와서 빵을 고르는 주부들이 부쩍 많이 보인다. 이 매장에서는 베이커리 외에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도 취급한다. 생협, 조합원되면 더 싸게 구입가능 생협 매장에서는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조합원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경기남부두레생협의 조합비는 2만원. 한번 가입해 조합원이 되면 온·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인은 오프라인매장을 이용할 때 표시된 가격에서 5%를 더 지불해야 한다. 안산시민들의생협은 매달 조합비를 받아서 운영한다. 조합원이 되면 일반가보다 빵은 5%, 농축수산물은 20~30% 싸게 살 수 있다. 현재 조합비는 월 1만5000원. 회원수가 많아질수록 조합비가 조금씩 더 싸진다. 조합원은 인터넷 iCOOP를 통해서 온라인쇼핑을 할 수 있다. 한겨레초록마을과, 유기농신시는 프랜차이즈 친환경식품이다. 초록마을은 안산시내에 호수점 성포점 상록수점 초지점이 있으며 유기농신시는 이동에 있다. 프랜차이즈친환경 유기농식품점은 본사에서 선정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있다. 가입비는 따로 없으며, 회원이 되면 구입한 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포인트를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친환매장에서 판매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마크가 있다고 다 똑같은 친환경상품은 아니다. 유기농산물 전환기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 등의 표기가 있다. 유기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을 3년 이상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운 농작물이다. 전환기 유기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농산물, 무농약농산물은 농약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화학비료를 가급적 적게 사용한 농산물이다. 저농약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안전기준의 2분의1이하로 뿌려 재배한 농산물을 말한다. 경기남부두레생협 고잔점 413-9747 경기남부두레생협 본오점 437-8787 안산시민들의생협 자연드림 484-8874 유기농신시 이동점 406-6279 초록마을 상록수점 438-6277 초록마을 성포공원점 482-6263 초록마을 호수점 411-8833 초록마을 초지점 482-8380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와이즈만,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大모집 로봇, 로켓, 우주항공 탐험 테마로 신나는 과학탐험 수학·과학 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www.askwhy.co.kr)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현장으로 가는 와이즈만 탐험대’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달 마지막 주 주말을 로봇, 로켓, 우주항공의 탐험 테마로 1박 2일간 신나는 과학탐험과 함께 이론,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9월 27~28일에 경험하는 첫 번째 탐험은 로봇의 기초부터 기계공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는 전자와 전기의 기본 개념과 원리 학습, 로봇 탐구이며, 10월 25~26일에 떠나는 두 번째 탐험은 로켓의 작동 원리와 우주인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활동이다. 마치막 3차 탐험은 11월 22일~23일은 항공기의 역사와 비행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항공을 탐험한다. 항공우주박물관과 김포항공산업단지를 견학하여 항공 운항을 직접 체험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을 통해 항공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현재 와이즈만 탐험대는 2차 캠프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와이즈만 영재교육 고객상담실(02-2033-8800, www.askwhy.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생오리 숯불회전구이전문점 오리마을 고기리점 분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고기리 유원지. 그곳엔 색다르고 다양한 음식점들이 주말 나들이객들을 기다린다. 이 중 가족 단위 외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바로 오리마을. 이곳의 오리구이는 특별함이 있다. 오리마을은 오리고기를 돌려서 굽기 때문에 기름기는 쏙 빠지고 번거롭게 뒤집을 걱정 없다. 고기리 유원지는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깨끗한 계곡물을 볼 수 있는 분당 인근의 유일한 유원지다. 이곳에 색다른 먹거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고기리 안쪽 과음사로 들어가는 길목엔 둥근 삿갓 모양을 한 음식점 하나가 나온다. ‘오리마을’은 꼬치에 끼운 오리고기를 해먹을 수 있다는게 이집의 매력. 국내 최초 발명특허를 받은 오리마을의 회전구이기는 숯불 위에서 고기가 자동으로 돌며 골고루 구워져 맛이 담백하고 고기가 연할 뿐 아니라,일반 석쇠구이와는 달리 타지 않고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석쇠에 굽는 오리구이는 자주 뒤집어 줘야하고, 고기가 익는 정도를 눈으로 짐작할 수도 없다. 그리고 익을때까지 손이 너무 많이 가고 기름이 튀어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오리마을’의 회전구이는 숯불위에 올려만 놓으면 다 익을 때까지 손댈 필요가 없다. (발문처리)발명특허 회전기에 돌려 기름 쏙~ 영양 쑥~ 3~4만 원이면 4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기름도 자연스럽게 빠져나와 느끼함 없이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다. 먹기 좋게 익고 나면 양쪽옆에 있는 은근한 열기가 올라오는 철판에 올려놓고 구운 양파와 감자를 곁들여 먹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 오리탕이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사실. 오리마니아들은 오리고기보다 오리탕을 더 좋아 해 국물리필을 부탁하기도 한다. 100%찹쌀과 흑미를 넣고 지은 이집의 돌솥영양밥을 보양식 오리와 찰덕궁합이다. 다 먹고 난후 후식으로 즐기는 구수한 숭늉은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오리마을에서는 단호박 훈제구이도 주부들의 모임에 인기메뉴다. 단호박에 훈제 오리를 넣고 오븐에서 구운 단호박 훈제구이는 단호박의 달콤함과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훈제요리를 모두 맛 볼 수 있어 주부들의 모임에 단골메뉴다. 단호박 훈제구이를 기다림 없이 맛보려면 식사하기 50분정도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모처럼 어르신을 모시고 가족외식을 나왔는데 지긴 고기를 먹는 것이 부담스러워 걱정하는 이들도 있을터. 오리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도 꼼꼼히 준비해 놓았다. 유황훈제오리와 단호박에 밥을 넣고 찐 단호박 영양밥은 영양가는 물론이거니와 씹는 것이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에게 좋다. 이밖에 오리마을은 갓김치, 백김치, 깻잎 등 김치도 전라도식으로 직접 담가서 손님상에 올린다.1주년 특별행사로 10월 5일~12일까지 일주일동안 현금결제시 20% DC 한다. 또, 건강보양식으로 직접 시골에서 살아있는 장어를 가지고 전라도식 어머니의 손맛이 담겨있는 보양음식 ''장어탕''을 맛 볼 수 있다. 문의:031-261-78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