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프라노 이연자 & 피아니스트 곽미현의 ‘어우러짐’ 대전앙리앙스프랑세스 프랑스 문화원이 개원 25주년을 기념해 소프라노 이연자 교수 초청 음악회를 연다.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가진 성악가, 뚜렷한 자신만의 음악을 가진 성악가란 수식어로 많은 마니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성악가가 소프라노 이연자 교수다. 프랑스 리옹 국립음악원과 파리 국립음악원 등에서 유학했고 많은 시간을 프랑스에서 활동했기에 프랑스와는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그녀다. 이번 무대에는 그녀의 오랜 지인이자 피아니스트 곽미현이 함께하고 있다. ‘어우러짐’이란 테마로 프랑스곡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다양한 곡들을 그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스페이스 연의 대표이기도 한 그녀는 순수한 음악정신을 모토로 음악과 봉사를 접목한 다양한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는 세계적인 성악가다. 오는 6월18일 금요일 오후 8시, 대흥동 프랑스문화원 분원 라 노마드에서 열리며 전석 1만원(입장료와 음료)이다. 문의 : 253-5254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3
-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장작구이 회식 단체회식을 도심 복판 파란 잔디 위에서 해보면 어떨까 송파구 배명고사거리에 위치한 ‘33바베큐’는 3층 연회석이 야외 하늘정원으로 꾸며져 있어 이색 단체회식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리훈제와 통삼겹 장작구이 전문점인 ‘33바베큐’는 2층 실내 식당 외에 3층에 단체 손님을 위한 야외연회석 ‘하늘정원 스카이가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늘정원 스카이가든’은 단체 손님과 야외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히 만든 공간으로 잔디와 풀들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 색다르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33바베큐’측은 “3층 야외석을 본 손님들은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고, 시원하고 탁트인 잔디를 보며 식사하는 기분이 최고라며 특히 저녁 야경이 제일 좋다고 칭찬한다”고 말한다. 한편 ‘33바베큐’는 특허 받은 매연이 없는 참나무장작구이를 통해 고기 굽는 냄새가 옷에 배는 것을 최소화 했다. 예약 문의 (02)414-33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2
- 탄광촌 고교 ‘달건이’가 서울에 떴다 청소년 창작뮤지컬> 뺀지와 철조망 탄광촌 고교 ‘달건이’가 서울에 떴다 삼척 도계고등학교 뮤지컬반 학생들이 공연하는 ‘뺀지와 철조망’이 오는 19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 뮤지컬은 폐광지역 고교 자퇴생을 중심으로 한 폭력조직인 `철조망''과 이들에게 놀이터인 낙지를 빼앗긴 학생들이 결성한 `뺀지''가 집단 패싸움을 벌인 뒤 부모님의 일터인 막장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참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탈선 고교생들의 일탈과 우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방황하는 모습과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주변의 노력이 22곡의 노래와 춤을 통해 비폭력,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계고등학교 뮤지컬부는 2006년 6월 창단된 이후 강원 청소년 연극제 뮤지컬 부문 1위, 전국청소년연극제 단체 부문 은상 등 여러 상을 휩쓸었다. 이번 공연은 무료다. 문의 (02)2049-4711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STAGE&EXHIBITION> <공연> 식스바이 첼로와 함께하는 곰돌이 테디의 동물원 여행 <span style="FONT-SIZE: 10 2010-06-12
- 피부관리 받고 제주도 가자! 석사동 스무숲에 위치한 Herbs by 이은애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스폐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회 피부관리를 이용하시는 고객에게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2인)을 증정.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피부관리도 받고 신나는 제주도 여행도 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여성만을 위한 좌훈카페도 마련되어 있으니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Herbs by 이은애 256-33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뼈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동치미가 끝내줘요 국산 메밀로 직접 뽑은 면발…인공조미료 사용 않은 동치미 맛 일품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가고 있다. 이렇게 더운 계절이 다가올 때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지난 여름 강릉 여행 때 맛보았던 동치미막국수. 숨이 막힐 정도로 한 여름 열기가 목까지 차 올랐을 때, 얼음 동동 뜬 동치미 막국수 한 그릇은 단숨에 더위를 잊게 해 준 고마운 음식이었다. 동치미에 들어있는 아삭아삭 씹히는 무까지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생각만으로도 입안 가득 군침이 고인다. 한 여름, 뼈 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었던 강릉의 막국수 맛 그대로, 동치미막국수를 제대로 만드는 식당이 있다기에 찾아가 보았다.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강릉동치미막국수 송파점󰡑이 그 곳. 강릉동치미막국수 최옥희 사장은 󰡒그동안 강릉동치미막국수 과천점의 맛이 소문이 나면서 서울, 분당, 수원, 안산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많은 분들이 찾아 주고 있다󰡓며 󰡒좀 더 편리하게 강릉동치미막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죽전, 일산점에 이어 송파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맛의 비결은 󰡐정성󰡑 그리고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 지난 3일 강릉동치미막국수 송파점. 오후 3시를 넘긴 시각이었지만 홀에는 아직 손님들이 남아 있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잠시 후 40대로 보이는 주부 3명이 옆자리에 자리를 잡는다. 자양동에서 왔다는 이들은 얼마 전 과천에서 먹어본 강릉동치미막국수가 송파에도 오픈했다는 소문을 듣고 친구들까지 동반하고 다시 찾았단다. 동치미 막국수(6000원)는 강원도식으로 동치미 국물을 만드는데, 항아리에 살얼음이 낀 시원한 동치미가 먼저 나온다. 동치미 국물을 어떻게 삭혀두었는지 새콤하고 시원한 첫 맛에 다른 모든 생각이 날아간다. 먹으면 먹을수록 묘하게 은근한 단맛이 느껴지면서 입안이 개운해진다. 동치미에 쓰인 무와 배추 등은 모두 강원도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것들이고, 동치미 숙성을 위해 특수저장고와 특수냉장고, 숙성실 등의 시설이 별도로 설치돼 있단다. 조금 기다리면 막국수 면발에 약간의 다대기(매운맛은 없음)와 깻가루, 삶은 계란 등이 얹혀 나온다. 여기에 차가운 동치미 국물을 붓고, 식초 설탕 겨자 등을 각자의 입맛에 따라 조금씩 넣어 먹으면 된다. 국수발은 메밀 함량을 높여서 일반막국수보다 약간 더 쌉싸름하고 거친편이다. 시골스럽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다. 동치미막국수 외에 비빔막국수(6000원)도 있는데, 양념장이 다른 식당과는 좀 다르게 황태를 갈아서 만들었다. 구수한 면발에 참기름과 깨, 다대기가 어울려 달착지근하고 매콤한 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여성이 먹기에는 막국수 양이 2010-06-12
- 남편 없이 아이 데리고 떠나는 ‘기쁨 두 배’ 큐슈 여행 훌쩍 떠나고 싶다고들 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따분하고 외로운 삶에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사람들은 ‘여행’이라는 두 글자를 해답처럼 가슴에 새기곤 한다. 때를 기다렸다. 여행의 ‘혹’이던 아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 파트너를 자처한다. 그래 떠나보자. 아들과 단 둘이 떠난 3박 4일 일본 자유여행. 남편 없이 떠나 왠지(?) ‘기쁨 두 배’였던 여행기를 소개한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을 데리고 떠난 여행지는 일본의 기타큐슈와 유후인이었다. 유적지와 아기자기하게 즐길 거리가 많은 한편, 일본 고유의 여관인 료칸에서 온천과 함께 일본의 전통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보고 즐기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택한 방법은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한 후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었다. 기타큐슈 3박 4일 여행상품을 택한 뒤 그 중 1박을 유후인 료칸으로 바꿔 추가요금을 냈다. 또한 가고자 하는 곳을 편리하면서도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JR패스(일본철도패스)도 구입했다. 이제 남은 것은 낯선 나라로의 일상탈출! 자, 출발이다. Day1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리버워크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타고 기타큐슈공항에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 25분. 다시 공항버스를 타고 호텔에 체크인 한 후 호텔버스를 타고서 고쿠라역에 당도했다. 고쿠라의 기타큐슈 시청 앞은 과거와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간이다. 해자(垓子)를 경계로, 유서 깊은 고쿠라 성과 복합 상가인 리버워크(River Walk)가 한 장소에 서 있다. 여행 첫날의 날씨는 마치 맑은 가을처럼 상쾌했다. 내일 구경할 고쿠라성을 뒤로 한 채 청아한 하늘 아래 아이와 함께 발걸음을 리버워크로 향했다. 가는 중간 시장기가 밀려와 잠시 초밥집에 들러 배를 채웠다. 메뉴는 그 집에서 두 번째로 싼 1250엔짜리 세트메뉴. 연어, 참치 등 두툼한 회와 부드러운 달걀을 얹은 초밥을 먹고 나니 “오이시(맛있다)!”란 말이 절로 나온다. 리버워크는 유명한 건축가가 디자인한 상점가로 세련된 가게와 푸드코트, 미술관 등이 입점해 있다. 또한 입구에 조성된 분수가 유명한데, 정시마다 분수쇼가 열려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볍게 ‘눈쇼핑’을 한 후 들린 곳은 우오마치 긴텐가이(魚町銀天街). 일본 최초의 아케이드로, 비가 와도 쇼핑할 수 있도록 지붕이 있고, 점포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것이 특징이다. 일본 특유의 이색 간판과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자판기에서 음료수도 뽑아 마시며 아들 손을 잡고 천천히 걸었다. 떠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여유를 만끽하면서.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 2010-06-12
- “우리 집에는 벽지 대신 황토타일 발라요” 의식주 모든 면에서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초창기 황토 관련 제품은 친환경적인 특징을 들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지만 획일화된 제품, 투박한 디자인 등이 약점으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 최근에는 고전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함께 하는 각종 제품이 출시되면서 건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까지 얻게 됐다. 특히 인테리어 쪽에서 부는 ‘황토아트타일’은 시공 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임성범(46)씨는 “아토피가 있는 작은아이 때문에 고민을 하던 중에 황토아트타일을 알게 되어 벽지 대신 부엌과 안방, 아이방, 거실 등에 시공하였는데 집안에 들어서면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건강과 인테리어 효과를 한꺼번에 해결해 줄 ‘황토아트타일’에 대해 알아본다. 황토아트타일 특징 황토타일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황토가 흡수, 분해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원적외선을 방사해 노화방지와 혈액순환 촉진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공부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실내의 각종 냄새를 제거해 항상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황토아트타일의 최대 장점은 모든 냄새와 습기를 단숨에 빨아 들여 쾌적한 공기를 만든 데 있다. 더 브라운하우스 이규현 대표는 “요즘은 기술력이 높아져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타일에 새겨진 조각 문양은 중후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해 실내 장식용 마감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간편한 시공, 유해 독성 완벽 차단 기능 이 대표는 “황토아트타일은 주거 공간이 뿜어내는 각종 유해 가스와 독성 물질을 차단하고 중화시키는 데 탁월하다”고 말한다. 또한 “악취를 제거하고 항온ㆍ항습기능이 우수해 도심 속 시멘트 주택을 숲 속의 전원주택과 같이 손쉽게 꾸밀 수 있는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경북 고령의 질 좋은 황토 안에 참숯을 넣어 가공한 ‘황토숯타일’은 벽면, 바닥, 천정 등에 고령의 질 좋은 황토 안에 참숯을 넣어 가공한 ‘황토숯타일’은 벽면, 바닥, 천정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간편한 시공은 물론 시공 후에도 황토가 갈라지거나 묻어남이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대표는 “황토숯타일은 기능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 요즘 친환경 인테리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라며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어 공기정화, 보온, 보습, 탈취기능을 가지고 있어 최상의 인테리어 소재”라고 설명했다. 황토숯타일은 습도조절 효과가 탁월해서 장마철이나 흐린고 습한 날씨에 습기를 머금었다가 건조한 날에 다시 습기를 뿜어내는 가습효과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더욱 좋다. 또 실외의 더운 열기를 막고, 기온이 떨어지면 실내온도를 보호해 주는 난방효과도 가지고 있어 전천후 인테리어 소재로 통한다. 반영구적에 저렴한 비용까지특히‘황토아트타일’은 한번 시공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오염된 부분만 깨끗이 닦을 수 있고, 혹 파손되면 그 부분만 떼어 내고 다시 붙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가격 또한 일반 실크벽지비용의 1.5배 정도면 시공이 가능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거의 없다.특히 가정용 황토방과 아파트 거실의 아트월, 거실 리모델링, 방갈로, 모텔, 보육시설, 공부방, 중역실, 조립식 건축물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규현 대표는 "황토아트타일을 시공하면 황토 속의 수많은 미생물로 인해 인체에 유익한 효소작용이 일어나 피로회복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노약자와 수험생, 성인병 만성질환자에게 좋다"고 강조했다. 아트타일’은 거실, 벽면 인테리어가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홈페이지 www.brownhouse.co.kr ▷문의 : 1600-1767(더 브라운하우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솜씨 좋은 여자로 거듭나기 김명숙 요리사-피크닉 도시락 특강‘솜씨는 타고 난다?’ 천만해 만만해다. 솜씨는 만들어 지는 것이다. 주위에서 솜씨 좋은 여자로 대접받는 주부들을 가만히 관찰해 보면 어디든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신발이 닳도록 찾아 다닌다는 사실. 그래서 솜씨좋은 여자로 거듭나기 위해선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여자의 솜씨 가운데 으뜸은 역시 요리다. 그래서 ‘얼굴 이쁜 여자는 소박을 맞아도 음식 잘하는 여자는 절대 소박당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다.못 생긴 얼굴도 성형을 통해 이쁘게 만드는 세상인데 요리솜씨는 배우고 실습하면 누구나 갖출 수 있는 법이다. 김명숙 요리사의 요리특강으로 요리솜씨 갖춘 이쁜 여자로 거듭나 보자.날이 갈수록 짙어지는 푸르름이 유혹하는 계절 6월. 야외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모처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솜씨 있는 여자가 되어 맛있는 도시락을 챙겨보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온가족을 대동한 나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자면 외식비도 만만치 않다. 솜씨좋은 여자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김명숙 요리사가 피크닉 도시락 특강을 개설했다. 요즘 한창 대세인 가수 손호영 도시락 싸는 비법을 비롯해 3단 도시락, 과일깎기까지 맛있고 보기좋고 멋진 도시락의 모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감각은 생겨나게 되는 법입니다. 모처럼 야외 나들이를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푸드스타일리스트처럼 엣지있게 도시락 싸는 비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도시락 싸는 비법을 다른 요리에 접목하셔도 솜씨있는 여자라는 소릴 들을 수 있답니다.”김명숙 요리사의 도시락은 대전지역 뿐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주문이 쇄도할 정도로 맛있고 멋지다고 정평이 나있다. 도시락 특강은 선착순 20명 단위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4만원이다.문의 : 010-4466-8622 송인선 화가-일러스트화 특강카페처럼 집안 인테리어를 하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분위기 좋은 카페 벽에 그려진 한폭의 일러스트화를 거실이나 아이들방에 접목해 봐도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러스트 화가로 주목받는 송인선 화가가 주부들에게 일러스트 특강을 통해 주부들에게 집안 분위기를 바뀌어 줄 일러스트 그리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보통들 그림을 그리는 일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일러스트화는 회화의 한 분야지만 누구나 쉽게 상상력만 발휘하면 멋진 일러스트화를 그릴 수 있습니다. 처음엔 관심만으로 찾아오셨던 분들도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자신의 솜씨에 스스로 놀라와 하실 정도로 멋진 일러스트화를 그려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작가를 통해 한쪽 벽 전체에 일러스트화를 의뢰하는 비용은 작가에 인지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 비용은 만만치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기에 직접 특강을 통해 익혀서 자신의 공간에 일러스트화를 그리는 여자들이 늘고 있다. 재료비만 들어가면 되니까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고 솜씨좋다는 칭찬은 보너스로 따라오니 일석이조이기때문이다. 특강은 4주를 기본으로 주1회이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일러스트화의 특징은 그림을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 재미나고 재치넘치는 상상력이 관건입니다. 자꾸 그리시다가 보면 반드시 맘에 드는 그림들이 탄생됩니다. 그 그림을 거실이나 아이들방 벽에 다시 그려보시면 멋진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문의 : 016-806-1394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3
- 브랜드 말고 개성 넘치는 그릇쇼핑을 원한다면… 식사할 때, 차를 마실 때, 또는 디저트를 먹을 때 맛과 멋을 한층 높여주는 것은 다름 아닌 그릇. 주방의 포인트가 되는 그릇이나 주방용품은 그래서 주부들의 관심순위 상위권이다. 많고 많은 그릇 제품이 있지만, 일반적인 브랜드 제품이 아닌 개성 넘치고 감각 있는 그릇을 공간에 두는 것은 어떨까. 나만의 취향과 센스가 묻어나는 우리 동네 그릇 쇼핑할 수 있는 곳 5군데를 소개한다. 뜰 안에 줍는 작은 행복 건대 스타시티쇼핑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뜰 안에 줍는 작은 행복’은 생활도자기와 도예가들의 인테리어소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젊은 층이 주 고객인 다양한 맛집과 세련된 상점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가운데 자리한 자연주의풍의 그릇가게. 주로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활동하는 도예가 십여 명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투박하면서도 단아한 도자기 그릇이 주를 이룬다. 대표 김삼순 씨(48)는 “우리네 도자기는 꼼꼼한 유약처리와 초벌, 재벌, 상벌 등 총 3차례 구워지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탄생하기 때문에 중국산 자기와 달리 안전하고 무엇보다 친환경적”이라며 이천 도자기가 지닌 매력을 강조했다. 이천 도자기 외에 가격대와 디자인에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일본 수입 그릇을 비롯해 3000원대의 저렴한 찻잔과 수저받침 등도 갖추고 있으며, 자연가구도 취급한다. 허애리 작가의 수국밥그릇 세트(밥공기+국공기)의 경우 가격이 3만5000원 정도이며, 아이가 쓰는 일본 캐릭터 접시는 6000~8000원 선이다. 문의 (02)2024-1411 포트리(pottery)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포트리’는 도자기를 전공한 전문가가 운영하는 공방이다. 완성된 기물에 그림을 그려 넣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생활자기를 판매하기도 하지만, 핸드페인팅 교실로 더 입소문이 나 있다. 공방 내에 가마가 설치되어 있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가 탄생하는 기쁨을 직접 누릴 수가 있는 곳. 대표 김향의(30) 씨는 “수업내용은 핸드페인팅과 흙성형으로 성인반과 아동반으로 나눠 수업한다”면서 “성인반의 경우 초급, 중급, 고급 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진행 된다”고 말했다. 초급반은 그림에 따른 색감과 터치방법 등을 익히는 과정으로 중급반으로 가기 위한 기본적인 스킬을 배운다. 비용은 초급의 경우 주 2회 4개월 과정 클래스가 11만원이다. 김대표는 “가마 안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기 때문에 불순물이 없는 친환경적인 자기를 만들 수가 있다”며 “주로 전공자를 비롯해 차분한 성격이면서 평소 관심이 많은 주부들이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문의 (02)457-5551 <span style="FONT-SIZE: 10pt 2010-06-12
- 금강보청기 ‘보청기 무상 습기제거’ 행사 금강보청기 ‘보청기 무상 습기제거’ 행사 신천역 트리지움상가 2층에 위치한 금강보청기 송파잠실센터에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보청기 무상 습기제거 행사’를 갖는다. 양진선 금강보청기 송파잠실센터장은 "보청기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잦은 고장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관리를 소홀히 하면 보청기 수명이 단축된다”며 "이번 행사는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보청기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한다. 이번 ‘무상 습기제거’ 행사는 금강보청기와 미국 스타키보청기를 포함한 모든 타사 보청기에 해당하며, 보청기 지참 후 센터를 방문하면 여름철 보청기 관리법에 관한 책자도 제공한다. 한편 송파잠실센터는 8월31일까지 맞춤형 보청기 20%할인과 맞춤형 제품 구매 고객 모든 분에게 사은품으로 전자습기제거기와 배터리 1년분을 제공한다. 문의 금강보청기 송파잠실센터 (02) 424-5233 짜장면 먹고 여름 휴가 가자 문정동 로데오사거리에 위치한 선궁 가락점이 7월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가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15일까지 선궁 가락점에서 음식을 먹은 후 영수증에 이름, 주소, 핸드폰 번호, 주소 등을 적고 응모함에 넣으면 접수는 끝. 추첨일은 7월19일로 경품으로는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1명), 3등 30만원(1명), 4등 20만원(1명), 5등은 청도맥주 1BOX(5명), 5만원 외식상품권(6명) 등이 제공된다. 한편 중화요리 전문 선궁은 신라호텔 중식당 지배인 출신으로 30년 외식경영인이 이끄는 곳으로 맛을 지키기 위해 가족일가가 각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우 매니저는 “저렴한 가격의 코스요리에서 고급요리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 어느 분을 모셔도 맛과 분위기로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이벤트와 예약 문의는 선궁가락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 400-180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