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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고향의 향수! 새로운 추억! 신기한 체험! 평범한 여행은 가라! 농촌 체험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박 2일’도 ‘청춘불패’도 ‘패밀리가 떴다’도 농촌으로 떠났다! 왜? 시골의 정취와 훈훈한 정이 있기 때문. 그리고 무엇보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체험 현장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에게는 신기한 농촌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농촌 정서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농촌 체험! 이제 단순히 TV로 보는 농촌이 아닌,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으로 떠나보자. 일석삼조 농촌 체험!그곳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시원한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어디 아이들뿐인가. 1급수 계곡에서 맨손으로 고기 잡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는 어른들은 아이들보다 더 신났다. 물놀이가 끝나고 출출해질 때 쯤 친환경 농산물로 차려진 맛난 밥상 앞에 앉으면 부러울 것이 없다. 숲 해설을 들으며 숲 속을 거닐다 보면 언제 그랬느냐 싶게 피곤함도 풀린다. 장뇌를 캐거나 토마토를 따고 싶다면 밭으로 발길을 옮기면 되고, 마을을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다면 오픈카를 타고 달릴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춘천 북산면 부귀리에 자리잡은 ‘물안마을’. 친구들끼리도 좋고 어른들을 모시고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 좋은 농촌 체험마을이다. 춘천에는 ‘물안마을’ 외에도 밤고기 잡이나 솟대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대추나무골’,우렁이 방사와 목화체험을 해볼 수 있는 ‘섬배마을’ 등 마을의 개성을 살리면서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 마을이 많다. ‘물안마을’의 신수현 대표는 “중앙정부의 지원과 함께 최근에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경쟁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더 할 수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농촌 체험 100배 즐기기 고향의 향수와 신기한 체험을 찾아 이번 여름 농촌으로 떠날 계획이라면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는 말을 기억할 것. 농촌 체험을 제대로 즐기려면 체험하는 내용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물안마을’의 신수현 대표는 “일정에 있는 프로그램들을 간단히 인터넷 검색이라고 하고 오면 더욱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어 알찬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 최근에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면서 인터넷 정보도 많이 활성화 돼 있다고 했다. 새로운 추억과 함께 친환경 먹을거리까지 얻을 수 있는 농촌 체험.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시골은 그냥 덤으로 줄 수 있다는 식의 생각으로 옥수수 10개 따기에 20개를, 토마토 5kg 수확하기에 10kg을 갖고 오겠다는 생각은 금물. 수백 수천 명이 다녀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자. < 농촌 체험마을 프로그램> ‘물안마을’ (www.greentourings.or.kr)추억체험 동물 먹이주기 삼림욕, 등산하기 참쌀떡 만들기두부 만들기 농사체험 피뽑기,감자캐기,토마토,고추,오이따기 신수현 대표 011-9959-0576010-4006-5722017-264-5898 산촌체험물고기잡기, 삼림욕가재관찰, 물놀이,숲체험, 자전거, 산딸기 따기 전통문화체험쑥칼국수, 염색,취떡만들기, 봉숭아물들이기, 효소만들기 ‘온새미마을’(http://otanri.co.kr)특화프로그램 산촌체험학교,원시모험학교,생태공예학교 농사체험 옥수수 수확하기,텃밭 가꾸기, 수개떡, 화전, 튀각 만들기, 양은 냄비팝콘 만들기 박영준 대표 033-243-4955011-9793-4955숲 체험대나무 찾기, 나뭇잎 이용 자연놀이 산촌문화체험관솔불 만들기, 산촌 올림픽, 공동체 놀이짚공 축구, 산촌 기차놀이자연치유 프로그램풍욕하기, 피톤치트, 음이온면역력 기르기 ‘섬배마을’ (우렁이체험 우렁이 방사, 우렁이 잡이, 우렁이 음식 목화체험 목화 따기. 목화씨 빼보기, 솜 만들기 최종원 대표 033-250-4460http://seombae.invil.org) ‘솔바우마을’ (http://solbau.invil.org)전통문화 인절미 두부 만들기, 물놀이농사체험 김매기, 감자캐기, 옥수수 따기 홍성수 대표 010-5365-9807033-250-3460 ‘대추나무골’ (http://otanri.com)전통문화 비누 만들기, 솟대 만들기, 밤고기 잡기 농사체험 토마토, 오이, 호박, 옥수수 따기 차희주 대표 010-3361-6353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
- 건반 위의 젊은 영혼 후안가예고 연주회 건반 위의 젊은 영혼, 스페인의 색채를 연주하는 후안 가예고 꼬잉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후안 가예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에서 태어났으며 9세 때 첫 번째 리사이틀을 가졌고 12세에는 그라나다 관광부 주최의 안달루시아 작곡상을 수상했다. 18세 때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연주를 통해 대중과 평론가 양측으로부터 뜨거운 각광을 받았고 스페인의 대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삶을 기념하는 가르시아 로르카 공원에서 연주한 공연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2007년 안달루시아 지방 정부로부터 ‘best young artist'' 영예를 얻었으며 스페인 클래식 음악의 가장 중요한 해석자로 인정받고 있다. 공연일시 : 6월 27일 오후 6시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문의 : 275-962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질 높은 한우와 착한 가격의 만남 경기침체로 외식 자체가 부담스럽다고 말하는 가정이 대다수다. 특히 서민들에게 있어서는 소고기를 한 번 먹으려면 큰맘을 내야한다. 한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제대로 즐기면서 가격도 저렴한 한우 집을 찾았다. 삼산동에 위치한 ‘낙동강청정한우’가 바로 그 집. 일반적으로 ‘시끄러운 숯불구이 집’이란 고정관념을 깨끗이 날려버릴 만큼 조용하고 깔끔한 이집은 한우 특유의 마블링과 육즙이 먹는 이의 입맛을 돋궈주고 한번 먹어본 이들은 또다시 찾는 집이다. 정육점과 고기집을 접목한 토종한우 정육점형 식당 이집은 정육점과 고기집을 접목한 ‘토종한우 정육점형 식당’으로 유명하다. 흔히 한우라 하면 언양, 봉계를 떠올리지만 시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에다 넓은 주차장까지 확보돼 있어 찾아가는데 부담이 없어 좋다. 또 ‘믿을 수 있지만 값비싼 고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유통단계를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여기에다 질 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으니 금상첨화.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정육점에 진열된 선홍빛의 한우 부위들이 제각각 특색을 보이며 유혹한다. 이 모든 부류들은 1등급 이상의 한우 참맛을 보여주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특히 김원곤 대표가 산지인 경북 상주에서 직접 수급하기 때문에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촘촘히 박힌 마블링의 선명함에 보는 순간 군침부터 돈다. 대부분 1등급 이상의 한우를 100g 단위로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다. 이때 정확한 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귀띔한다. 구입한 고기 상차림 비용만 지불하고 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 또 구입한 고기는 옆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현지에서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게끔 만들었다. 식당은 규모가 워낙 커서 회식이나 연회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갖추고 있다. 일단 시킨 고기가 야채 상차림과 함께 나오면 자연 참숯에 구워보라. 오늘의 메뉴인 넓적한 등심살이 육즙을 내며 자글자글 익는 소리가 즐겁다. 마블링 또한 섭섭잖게 촘촘히 박혀 채 익기도 전에 군침이 돈다. 급한 마음에 아직 설익은 살점들을 이리저리 옮겨가며 몇 번이나 뒤집어본다. 이때 김 대표는 따끔한 주의를 준다. 아무리 맛있는 부위이더라도 여러 번 뒤집으면 고기 맛은 바로 떨어진다고 한다. 먼저 센 불에서 단시간에 익혀내는 것이 좋고, 센 불에 쇠고기를 익히면 가열시간이 단축되어 육즙의 유출이 적아진다는 것. 가열시간이 많아지면 육즙의 유출이 많아지고 기름기가 많이 없는 쇠고기는 퍽퍽해져서 맛이 떨어진다.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올리기보다는 처음 올린 면이 60~70% 정도 익어 육즙이 올라올 때 한번만 뒤집어 살짝 구어 먹어야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고기 맛은 육즙에서 비롯된다는데 질 좋은 고기를 센 불에서 여러 번 뒤집어 맛을 떨어뜨려서는 안 되겠다. 상차림이 나올 때부터 아주 작은 기름 덩어리 하나가 눈에 띄었는데, 이 용도는 석쇠를 닦아주기도 하고 고기를 구울 때 타지 않게 하기 위함이란다. 콩팥 부위에 있는 기름이라는데 실제 석쇠를 이 기름덩어리로 미리 닦아 구웠더니 역시 타지도 않고 잘 굽힌다. 마블링이 가장 화려하게 퍼져 있는 부위는 바로 꽃살. 이 또한 살짝 익혀 상추쌈해서 한입 가득 넣으면 그야말로 입에서 사르르 녹고 만다. 이집 상차림에서 특히 자극받는 것은 바로 초국이다. 된장을 풀어 오이냉국을 만들었는데 식초, 오이, 미역, 쪽파가 한데 어우러져 고기 먹은 뒤의 뒷맛을 개운하게 풀어준다. 고깃살 외에도 육회비빔밥이 인기 있으며, 소고기국밥도 얼큰하면서 시원 담백한 맛을 보여준다. ▷위치 : 챔피언나이트에서 강변도로 방면 직진 첫 번째 사거리▷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30분▷메뉴 : 등심, 갈비살, 꽃살, 점심특선(육회비빔밥, 한우소머리곰탕, 소고기국밥)▷문의 : 274-2784~5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흰 구름을 이고 있는 신령스런 산 경남 함양군 백전면과 서상면, 전북 장수군 번암면에 걸쳐 있 백운산은 우선 그 이름만큼이나 높고 험하다. 고로쇠약수로 유명한 광양 백운산이나 원주 백운산도 산 높이가 1,000m 이상이지만 그 중 으뜸이 경남 함양의 백운산(1,279m)이다. 백두대간의 막바지 줄기인 함양 백운산의 정상에 서면 남덕유와 북덕유가 쏟아질 듯이 기세 드높게 치솟아 있다. 멀리 남쪽엔 지리의 주능선이 가로로 길게 누운 채 하봉 천왕봉에서 반야봉, 노고단, 고리봉 등의 자태가 구름과 더불어 하늘을 꾸민다.백운산 등산들머리는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대방마을이고 여기서 서하면을 알리는 이정표를 따라 오른편 포장길을 가다 다리 건너기 전에 상련대와 백운암의 이정표를 만난다. 오른편 길은 백운암이 있는 큰골을 거쳐 정상으로, 왼편은 미끼골에 자리한 묵계암 상련대를 거쳐 정상으로 이어진다. 어느 쪽이든 절까지는 승용차가 다닐 수 있고 다리를 건너 갈 땐 서상면행, 백운산 오름길은 큰골의 백운암보다는 미끼골 쪽을 많이 이용한다. 이정표에서 25분 정도 올라갔을까. 오른편에 등산로가 나오는데 이 길은 묵계암을 거쳐 멧줄기를 타고가 정상에 이어지고 계곡으로 뻗은 큰길은 기슭을 어렵사리 올라 상련대에서 끝이 난다.(갈림길서 25분) 상련대에 서면 지리산이 한 눈에상련대는 가파른 바위 위의 좁디 좁은 땅을 골라 용케도 비집고 앉은 작은 암자. 여기서도 지리산이 한 눈에 잡힌다. 상련대 뒤편으로 이어진 길은 비탈 중의 비탈로 마치 곧추선 사다리 같다. 절 바로 뒤편에서 시작하는 약 10분간은 정말 숨을 몰아쉴 수조차 없고 자꾸만 발이 뒤로 가는 것 같아 몸을 똑바로 펼 수 없을 정도. 묵계암에서 갈라진 길이 이곳에서 만나고 끝봉 - 중봉 - 상봉으로 이어지는데 마루턱마다 무덤이다. 북서쪽 능선길은 정상부근에서 얼마 가지 않아 잘룩이에 닿고 이어 바위를 만나 바로 오른편계곡으로 급속히 떨어진다. 계곡으로 떨어지는 길은 경사도가 굉장히 심해 상련대의 비탈길에 못지 않을 정도로 내려 꽂힌다고나 할까. 물소리가 들리는 곳까지는 상당히 걸어야 하고 큰골이란 말답게 정말 깊고 깊은 골이라 약간 지루하지만 길은 뚜렷하고 내를 가로질러 건널 경우엔 신경을 써야 한다. 1시간 30분 가량 떠밀리듯 내려오면 큰골의 상징인 용소를 만난다. 훤칠한 경치가 펼쳐지고 누운 폭포가 시원스러운가 하면 계곡의 물소리가 골짜기를 뒤흔들어 하산의 피로를 씻어준다. 곧 길이 갈래가 돼 왼편으로 향하고 두 계곡이 합치는 곳이 용소부근이다. 여기서도 25분 안팎을 걸어야 백운암에 닿는다. 백운암부터는 차량이 다니고 상련대와 백운암 입구의 갈림길까지 10분 정도 소요. 이 코스는 도시락 점심 먹는 시간을 포함해 5시간이면 등산이 가능하다.주소 : 경남 함양군 백전면, 서상면, 전북 장수군 번암면높이 : 1,279m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함양 백운산 산행코스 ◇제1코스 : 대방마을(30분) &rarr 묵계암(20분) &rarr 상련대(50분) &rarr 끝봉(20분) &rarr 상봉(1시간 20분) &rarr 용소(20분) &rarr 백운암(20분) &rarr 대방마을 (총소요시간 : 4시간) ◇제2코스 : 상봉 &rarr 하봉 &rarr 화과원 &rarr 용소 &rarr 백운암 &rarr 대방마을 ◇제3코스 : 상봉 &rarr 중고개재 &rarr 운산리 ◆찾아가는 길 :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정표 기준으로 남해고속도로> 대진고속도로> 88고속도로 광주방향> 함양IC> 백운산 상림공원 우회전> 함양시외버스 주차장사거리서 직진 백전 함양 방향> 상림숲> 월암삼거리 백전 서하 방향 좌회전> 백전면> 대방마을 산행안내 6월16일(수) 춘천 삼악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 6월19일(토) 단양 도락산 쉼터산악회 018-522-4542 6월19일(토) 통영 사량도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 6월19일(토) 춘천 삼악산 울산제일산악회 010-2332-1139 6월19일(토) 거창 금원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 6월12일~13일 서울 북한산 가슴이따뜻한사람들 011-9520-9076 2010-06-25
- 제138회 울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브람스의 낭만> 2010년 상반기 시립교향악단의 마지막 정기연주회가 오는 6월 24일(목) 저녁 8시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첫 서곡,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으로 화려한 시작을 열어간다. 또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천재적인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박종화 교수(서울대학교)와 협연으로 장식하고 메인으로는 교향곡 제1번을 선사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브람스 교향곡 외에도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협주곡에도 기대가 크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은 프랑스의 상징파 시인 말라르메의 시에 의거하여 작곡한 명작으로 드뷔시가 2년 동안에 걸쳐 쓴 역작이다. 곡은 환상적인 분위기와 관능적인 꿈과 같은 희열에 대한, 자유로운 관현악법을 표현해 내고 있어 훌륭하고 세련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은 쇼팽이 20세 때 작곡한 곡으로 오케스트레이션은 다소 약하지만 피아노 부분은 매우 훌륭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작품이다. 더불어 청년 쇼팽이 쓸 수 있는 신선한 감각과 품위를 갖춘 걸작으로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얻어오고 있는 작품이다. 메인 연주곡인 브람의 교향곡 제1번은 함부르크의 자연환경의 영향 탓에 북구의 어둡고 흐린 면이 있으나 음악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낭만이 가득한 브람스의 스케일과 특징이 그대로 나탄 신선한 맛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20세 때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최연소 입상 및 부조니상 수상 , 그리고 국제 영 키보드 콩쿠르 종합 1위 등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한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4세 때 피아노를 시작했으며 5세에 일본 동경음대 영재반을 거쳐, 뉴잉글랜드 콘소바토리와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음악원 및 국립음악원을 거쳐,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이태리, 독일, 스페인, 파리를 중심으로 하여 미국, 남아메리카 등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의 275-9623~8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자연을 먹는 즐거움, 친환경 유기농 요리 백두대간의 출발점인 치술령을 마주하는 대자연 속에 가든, 펜션, 노래방, 야외파티, 캠프 등 다양하게 꾸며놓은 종합 외식 공간 ‘참살이마을’이 두동면 은편리에 위치해 있다. 참살이, ‘웰빙(well­being)’을 순화하여 이르는 말인 것처럼 이집에서는 환경이나 음식은 모두 자연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 박경옥 대표는 “고객 여러분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비우고 휴식할 수 있고, 펜션과 가든을 오랫동안 운영해온 노하우로 음식에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한다. 박 대표는 무공해 유기농 채소와 산나물뿐만 아니라 소스도 모두 자연식으로 만들고 개발했고 또한 고객의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또한 박 대표는 “합리적인 채식은 치명적인 질병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며 맛과 영양은 물론 식욕을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준다”면서 “채소에는 천연 알칼리성 생명인자와 광양자가 들어있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활성산소의 체내 과잉 생산을 막아 준다”면서 채식을 강조한다. 이집 메뉴는 박 대표가 강조하는 채식밥상을 비롯해 닭백숙, 멧돼지 생고기구이, 흑멧돼지 염소 등 다양하다. 흑멧돼지나 염소는 1마리 주문해서 펜션에서 숙박하면서 먹으면 좋다. 버섯소금, 무공해 유기농 채소 사용 이집에서 자연식으로 인기 높은 채식밥상은 전채요리와 메인요리를 포함해 20여 가지 반찬을 준비해 고객들을 놀라게 한다. 이 모든 것은 박 대표가 직접 재배하기도 하고 유기농 채소에 버섯소금으로 간을 해서 음식 맛이 역시 다르다. 가장 먼저 진녹색 민들레 즙을 한 잔 받아보면 그 기분이 달라지고 나오는 음식마다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이집만의 특별식임을 한눈에 확인된다. 또한 ‘참살이마을’의 음식은 일체 어떤 조미료도 사용을 거부하고 ‘버섯소금’만 사용하였기에 우선 맛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수십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노래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펜션과 대연회실도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 단체가 숙박하면서 행사를 치를 수 있다. 여기다 족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직장인들도 하루 회식공간으로도 그저 그만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바깥공간이 넓고 주변 전망이 좋아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다고 박 대표는 살짝 귀띔한다. 위치 : 두동면 은편리 허고개 정상 지나 600m메뉴 : 참살이 밥상, 청국장 정식, 닭백숙, 멧돼지 생고기구이, 흑멧돼지, 염소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펜션 운영)문의 : 254-5895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천년고도 푸얼 오토바이 택시를 불러 타고 푸얼(닝얼)에서 가장 역사적인 곳을 안내해달라고 했더니 소수민족 역사박물관에 내려 준다. 화려한 빨간 기둥에 누런 기와지붕을 한 전통식 건물은 위풍당당하다. 입구엔 마오저뚱(毛澤東)의 휘호가 멋들어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각 민족은 단결하라!” 계단을 올라서니 여섯 개의 처마가 하늘을 찌르는 육각정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안에 들어서니 각 민족 대표가 자신들의 문자로 서명한 ‘소수민족 단결 선서비’란 것이 보존되어있다. “우리 26개 민족 대표는 푸얼지구 전 지역 동포를 대표해서 이곳에 모여 소를 잡고 정안수를 마시며 끝까지 일치단결하기로 서약하였다. 중국 공산당의 영도 하에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행복한 대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분투할 것을 여기에 서약하노라. 푸얼지구 제1차 형제 민족 대표회의 1951년 원단.”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이 선포되었으니 정확히 14개월 후의 일이다. 건국 후 중국이 소수민족을 중국이라는 하나의 울타리에 모으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요, 증거인 셈이다. 중국에 공산 혁명이 성공하고 정부가 수립된 뒤 가장 먼저 추진한 일이 바로 변방 소수민족의 이탈을 막기 위한 한화(漢化)작업이었다. 박물관 내부에는 주로 근대 푸얼현의 변모와 관련된 자료들이 잘 전시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역사박물관에서도 기대했던 푸얼의 옛 영화를 찾기 보기는 어려웠다는 사실이다. 전시실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기 위한 공산당의 노력과 이 지역의 공산화 과정, 소수민족의 현황 등 근대기의 모습만이 소개되어있을 뿐이다. 다행스럽게 옛 푸얼성의 모습을 짐작하게 하는 1887년 프랑스 화가의 그림 한 점을 볼 수 있었다. 얼마 전 외국에서 발견 되어 복사해온 것이란다. 이층 삼층의 기와집으로 빼곡한 성내를 자그만 성곽이 품어 안고 있다. 성 밖엔 저수지와 농지가 있는 평화롭고 윤택해 보이는 마을 모습이다. 푸얼 전체를 조망하기 위해 뚱산(東山)에 올랐다. 이젠 중국의 어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현대화 되어버린 도시가 한 눈에 들어온다. 박물관에서 만났던 옛 성곽의 모습을 오버랩 시켜 옛 모습을 복원해 보려했지만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기준점을 찾을 수가 없다. 뚱산의 정상에는 최근 새로 보수했다는 서역풍의 문필봉(1816년)이 서있고 산등성을 타고 다시 차마고도의 옛 길이 이어져 있다. 이름하여 관마대도(官馬大道)다. 윈난성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실크로드의 여래 갈래 중 가장 대표적인 길로 바로 이곳 푸얼에서 쿤밍과 내륙의 여러 성(省)을 거쳐 대도(지금의 베이징)로 가는 길이다. 소위 황제에게 올리는 푸얼공차(貢茶)를 나르던 길이다. 지금의 도로가 뚫리기 전 이 길은 유일하게 북쪽으로 연결되는 통로였단다. 관마대도는 차마고도가 글자의 의미만 새겨 ‘차와 말의 교역로’라고만 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킨다. 관마대도는 차와 말뿐 아니라 모든 교역물자를 실어 날랐던 길이고 외부와 소통하던 문명의 이동로이었던 것이다. 남만(南蠻) 오랑캐의 땅과 중국의 수도를 연결하며 소수민족과 한족 간의 문명교류를 담당했던 길, 그 길엔 이제 그 옛날 빈번히 오갔던 마방(짐꾼)들의 말방울 소리는 간 데 없다. 집을 떠나 천리를 가는 마방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가슴을 에는 슬픈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들도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그 많은 사연을 보고 들었을 고도(古道)의 초라한 길목을 푸르른 대나무 숲과 허물어 가는 기와집, 그리고 한 줄기 바람만이 외롭게 지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6
- 집안이 걱정되십니까? 지금 바로 영광상사에 문의해 주세요 가족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의 평안이 찾아올 것만 같다. 그런데 이처럼 소중한 공간이 되어주는 집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떨까? 그래서 집안 이곳저곳을 알뜰살뜰하게 보살펴주고 고쳐주는 영광상사를 찾아가 봤다. 온기보다는 냉기가 더 그리운 계절 여름이다. 이제 겨우내 켜 두었던 보일러도 잠시 숨을 죽이고 쉬고 있다. 그렇다고 잠시 가동을 멈춘 보일러를 여름 내내 방치해 두었다가는 날씨가 추워졌을 때 낭패를 볼 수 있다. 만일 보일러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면 가장 먼저 분배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보일러의 경우 파이프에 녹이 슬거나 분배기 조임 나사가 헐거워져 물방울이 새는 경우가 종종 발생된다. “일반설비가게에서는 스텐레스 재질로 된 분배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스텐레스 재질로 된 일반 분배기는 호스 연결 부위 구멍이 일자라서 조이는 힘이 약합니다. 반면에 동 파이프로 주문 제작된 동분배기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구멍이 좁아지면서 조이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높은 압력도 잘 견딥니다” 영광상사 김삼수 사장의 말이다. 현재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분배기는 스텐레스 재질로 된 분배기라고 한다. 하지만 지역난방 공사를 한 경우에는 물을 끓어 올리는 압이 높기 때문에 스텐레스 분배기를 설치하면 그 압을 견디기가 힘들다고. 특히, 지역난방공사를 한 경우에는 동 재질로 된 분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또 동 재질로 된 분배기는 오래 써도 녹이 슬거나 부식되지 않아 좋다는 설명이다. 외출할 때 가스가 불안하십니까? 이젠 안심하고 외출하십시오가스타이머는 가정에서 주부나 노약자들이 가스를?사용한 후 중간 벨브(퓨즈코크)를 잠그지 않아 발생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제품이다.?가스타이머는 OPEN과 동시에 20분의 기본시간이?설정된다. 기본 시간 설정 기능은 사용자에 따라 재설정이 가능하다. 종료 5분전?3번의 경보음이 울리고 종료된다.?가정에서 발생 하는 가스 과열 및 누설에서 오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스 안전장치다. 가정에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면 낭비되는 가스를 줄여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가스비20%절약) 또 화재 예방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것은 물론 가스 벨브로 인한 정신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휴즈 콕크 밸브기능, 사용자 위주의 LCD 사용, 밸브 오픈과 동시에 20분 기본설정, 자유로운 시간설정 (최대 99시간 50분), 벨브 차단 5분전 3번 알람기능이 있으며, 200V 전원이 필요 없다. 일반 건전지(AA) 2개로 1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저 전력 감지 기능으로 건전지 교체 시기 알림과 동시에 수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스타이머는 일반 가정용으로 나온 ‘휴즈 콕크’와 전자식 디지털 LCD가 장착되어 있는 ‘전자식 피스존 가스타이머’로 구분된다. 가스타이머는 연로하신 부모님 때문에 항상 걱정이 되는 가정, 가스불을 켜 놓고 외출한 적이 있거나, 아이들 젖병 소독하다 깜빡 잊은 적이 있거나, 건망증이 있어 주전자나 냄비를 태웠던 경우, 가스에 올려놓은 냄비 때문에 약속 시간에 맞춰 나가지 못하고 고민한 경우, 불에 올려놓은 빨래를 깜빡 잊어버린 적이 있거나, 외출 후 가스를 안 끄고 나온 것 같아 불안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 추천한다. 또는 초중고생 아이들 때문에 가스불이 걱정될 때, 건망증이 심해지고 기억력이 갈수록 나빠지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제품이다. 집안 도둑 걱정 이제 ‘안심이’에게 맡겨주세요!~<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 2010-06-26
- 3.15의거 국가기념일 제정 기념, 어머니의 노래 어머니의 노래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창원지부(창원민예총)가 마련하는‘어머니의 노래’가 경남문화재단의 후원과 함께 7월 2일 저녁 7시 늘푸른 전당 대극장에 오른다. 새 시대의 막을 연 3.15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지닌 공연이다. 김주열 열사를 포함한 역사 속 젊은 죽음을 기리는 내용이다. 아름답고 눈부신 꽃으로 재탄생하는 그 죽음이 어머니의 노래로 되살나는 5막 구성의 집체극이다. 연극, 영상, 음악, 문학,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들이 어울리는 다채롭고 신선한 구성이 오감의 자극하며 마음을 모으게 할 것이다. 출연 : 아리랑무용단, 난리굿패 어처구니, 세이렌, 경남시청자영상제작단, 김선희, 박영운, 손동현, 이경민, 김유철 외 / 7월 2일(금) 저녁7시 / 창원 대원동 늘푸른전당 대강당 / 무료관람 / 문의 : 010-4852-2075, 011-867-245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7080 한 여름밤의 콘서트클럽골든팝스(단장 박영윤)와 (주)한신테크닉스, 아트뮤직센터가 함께 하는 통합 창원시민을 위한 7080 한 여름밤의 콘서트가 6.26(토) 저녁 8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드럼 기타 베이스 오르간 트럼펫 보컬과 여성밴드 마마스(Mamas)밴드가 함께 출연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문의 : 010-8138-1904 금요문화산책제32회 금요문화산책이 6월25일(금) 저녁 7시 반, 북카페 시와 자작나무 야외 정원에서 열린다. 아르모니 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이야기’와함께 익어가는 한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 의 : 248-2007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레스토랑과 선술집의 만남 사실 밥만 먹고 헤어지는 모임은 드물다. 급한 볼일이 아니라면 차 한 잔, 혹은 맥주 한 잔, 혹시 회식이라도 할라치면 당구 한 게임이라도 하고서야 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울산에 레스토랑과 선술집, 거기다 카페까지 결합된 공간이 있다. 영국의 PUB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이곳은 소품하나 벽지하나까지 주인장이 직접 영국에서 공수할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덕분에 최대한 원래 PUB의 자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재현했다. 인테리어가 세련돼서인지 차 한 잔을 마셔도 왠지 ‘폼’나는 이곳은 ‘더 골든 이글스’다. 삼산동 우리은행 뒤편에 자리한 이곳은 언뜻 보기에도 외관이 튄다. 블랙으로 된 간판과 그 앞을 지키는 영국풍 우체통과 벤치, 가로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영국의 PUB답게 이곳 1층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결합됐고 2층은 선술집 분위기를 낸다. 1층의 바를 지나 2층으로 이어진 붉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1층만큼 넓은 공간이 기다린다. 음식 값 내기에 종종 이용되는 다트와 한편에 마련된 당구대, 거리가 내다보이는 훤한 창가자리가 1층과는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낮에는 스테이크 위주의 식사메뉴가 저녁에는 맥주, 위스키, 와인 등이 ‘주 종목’인 이곳은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 탓인지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2층은 서서 술을 마시다 게임을 즐기다 할 수 있어 새로운 분위기를 찾는 사람에게 딱 이다. 여러 주제가 결합했지만 각각의 서비스와 맛도 최고다. 전문 셰프가 만들어내는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등은 고급 레스토랑의 맛 이상이다. 특히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해산물 크림스파게티와 입안에 착착 감기는 떡갈비 스테이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최고다. 식사 후 제공되는 커피는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 서비스하며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은 외국인들이 와인모임을 가질 정도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점심시간에만 제공되는 새싹비빔밥, 소고기 볶음밥, 수제 돈가스 등은 어린 자녀가 있는 주부들도 많이 찾는 메뉴다. 오늘 잠시, 편안하고 넉넉한 시간을 원한다면 울산 유일의 영국식 PUB레스토랑 ‘더 골든 이글스’를 추천한다. 위치: 삼산동 우리은행 뒤편 메뉴: 스테이크&스파게티 등 식사메뉴와 맥주, 와인, 커피 외 영업시간: 낮12시~새벽5시 문의: 052-269-8822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