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 향토 시인 김성수 작가 출판 기념회 우천면 출신의 향토 시인으로 활동 중인 김성수 작가의 <백로 날아가는 천년의 하늘> 출판 기념회가 지난 18일(금)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는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수 작가는 시집 <백로 날아가는 천년의 하늘>에서 횡성의 생활 터전, 문화, 애국의 고장, 애향의 고장, 평생 학습 등 횡성 군민들의 삶의 애환을 시로 표현했다. 문의 : 340-22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3차원적 공간을 탄생시킨 추상조각 어반아트가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 조각가 나이젤 홀의 ‘유연한 강함’ 전을 선보인다. 나이젤 홀은 자연이나 풍경, 사물 등에서 얻은 영감과 기하학적 형태의 조각으로 그만의 새로운 3차원적 공간을 탄생시키는 추상조각의 거장이다. 그는 주로 광택을 입힌 나무나 강철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는데 주변의 모든 사물과 경험을 기하학적인 선과 면으로 재구성하여 조각품을 만들어낸다. 작품을 통해 그가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자연과 작가 자신이 어떻게 감정을 느끼고 소통하고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다시 말해 기하학이란 언어를 가지고 작가가 자연과 대화하는 그만의 방식인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그의 작업을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가장 ‘나이젤 홀’다운 작품만을 소개하고 있다. 이태리 베네치아의 곤돌라에서 뱃사공이 노를 젓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은 Venetian Twist (2007년 작, 나무)와 스위스와 이탈리아가 만나는 국경지대에 있는 좁은 산맥과 골짜기들을 따라 여행할 때 그곳의 풍경에 영감은 받아 만든 작품인 In the Bergell (Borgonova) (2006년 작, 나무), 작가가 예전 한국 방문 때 창덕궁에서 보았던 뒤뜰과 연못, 처마와 건축물에서 얻은 영감으로 제작된 Clerestory 채광창 (1989년 작, 브론즈) 외에 나무와 브론즈 조각 10여점이 전시된다. 문의 (02) 511-2931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퇴색된 아케이드의 의미를 재조명 한다 아트 컴퍼니인 인터알리아에서는 고전과 역사, 과거의 향수와 현재에 대한 강한 관심을 가진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케이드 프로젝트’ 전을 연다. 기간은 6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이자 사치와 자본의 풍요로움을 누렸던 19세기의 파리는 세계의 수도라 불리기 위해 야심차게 꿈의 도시를 건설하고자 했다. 이런 배경에서 출현하게 된 ‘아케이드(ARCADES)’는 도시의 건축과 철학, 경제, 삶의 방식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발전을 하게 됐다. 또한 당시 시민들에게는 마차와 자동차들로 북적이는 파리의 번화가를 피해 아늑한 인공산책로로서 도시적인 근대성을 탈출하는 환상을 제공하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느리게 걷기, 쉼, 산책로는 아마도 당시 상업자본주의가 시작되는 파리의 시점에서 아케이드가 제공하는 꿈과 유사해 보인다. 이번 ‘아케이드 프로젝트’ 전에서는 이미 퇴색된 아케이드의 의미를 재조명하면서 그 기원과 역사적 의미를 재현해 보았다. 따라서 축소된 하나의 도시를 산책하는 산책자의 시선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전시장도 몰(mall)처럼 꾸미고 아케이드를 거닐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김희선, 정진용, 강유진, 박상희, 이여운, 이상원, 장석준, 이재효, 박선기, 한성필 등 10명의 작가들 100여 작품이 선보인다. 문의(02) 3479-0114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소월&하얀 선물’일시:6월25일~6월30일 평일8시, 주말7시장소:소월아트홀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70-8794-5714♠오페라 ‘카르멘’일시:7월3일~7월7일 토7시30분, 일4시, 화 수7시30분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VIP석 20만원, R석 15만원문의:02-3476-6224♠난타, 2010 Summer Edition일시:7월1일~9월30일 화~금8시, 토5시/8시, 일 공휴일5시장소:우림청담씨어터입장료:VIP석 6만원, S석 5만원문의:02-739-8288♠과학뮤지컬 ‘에디슨과 유령 탐지기’일시:7월3일~7월25일 평일3시/5시, 토2시/4시/6시, 일1시/3시/5시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02-501-7888 연극♠Fool for Love일시:7월6일~9월12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6시장소:SM아트홀입장료:일반석 4만원문의:02-764-8760♠갈매기일시:7월9일~7월21일 평일8시, 토3시/7시30분, 일3시장소:대학로 게릴라극장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763-1268♠마릴린 먼로의 삶과 죽음일시:7월3일~7월11일 평일8시, 주말5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입장료:전석 2만원, 문의:02-889-3561♠방문기Ⅹ일시:7월6일~7월10일 화~금8시, 토5시장소:LIG아트홀입장료:일반 3만원, 학생 1만5천원문의:1544-3922 클래식/콘서트♠디토 리사이틀 - BOHEMIAN일시:7월4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1577-5266♠서울시향의 실내악 스페셜일시:7월2일 오후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3700-6300♠지기스발트 쿠이켄 초청연주일시:7월4일 오후3시장소:금호아트홀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문의:02-518-0144♠윤진철 보성소리 적벽가일시:6월26일 오후3시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2280-4114 전시♠영국근대 회화전일시:6월25일~9월26일장소: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입장료:성인 1만 천원문의:02-325-1077 무용♠김은희 무용단 ‘에테르 Ⅱ’일시:6월29일~6월30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704-6420♠불망의 강 Ⅱ일시:6월30일~7월1일 오후8시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명품배우들이 열연하는 가슴 뭉클한 진한 형제애 연극‘레인맨’이 오는 6월2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앙코르 공연 중이다. 이 작품은 더스틴 호프먼, 톰 크루즈 주연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옮긴 작품이다. 천재적인 암기력을 지닌 자폐증 환자인 형 레이먼과 냉혹한 인터넷 주식 트레이더인 동생 찰리의 진한 형제애와 성장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레인맨’은 초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기력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명품 연극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연극이 주목받는 이유는 작품이 주는 따뜻한 감동 외에도 한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남자 배우들의 출연과 연기대결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 1세대 뮤지컬 배우이며 많은 배우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남경읍’과 그의 동생이자 한국 간판 뮤지컬 스타 ‘남경주’의 동반 출연은 90년대 초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이후 오랜만이며 연극 무대에 선 것은 최초다. 여기에 방송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자 ‘박상원’과 연극계의 최고 배우 ‘손종학’이 레이먼으로 출연한다. 또한 찰리역으로 뮤지컬계의 매력남 ‘고영빈’, ‘강필석’이 함께 해 신선함을 더해준다. 모친이 세상을 떠난 후 자폐증으로 병원에 맡겨진 형 레이먼. 동생 찰리는 그저 유산상속을 위해 충동적으로 형 레이먼을 데리고 떠난다. 여행 중 수잔나(찰리 여자친구)가 찰리와의 다툼으로 떠나버리자 두 형제만의 여행이 시작되는데……. 문의 (02)548-1141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여러 문화와 만나는 다목적 맞춤 공간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LVS (Long-term ? Valuable ? Satisfaction)는 전시, 공연, 이벤트 등 모든 종류의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회화, 공예, 설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독립적인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인근 지역주민이나 직장인들에게는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이기도 하다. 빈티지 가구들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공간우선 쟈스미빌딩의 나선형 외부계단을 이용하여 내려가면 지하 1층에 160평 규모의 전시장이 나타난다. 이곳은 기획 및 대관 전시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장소이다. 비록 용도별로 공간이 따로 구별돼 있지는 않지만 넓고 쾌적한 전시공간은 노출 천장형식에 천고가 5미터로 매우 높아 탁 트인 공간에서의 여유로운 감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장 중간을 둘로 나눈 큰 가벽 3개가 90도로 회전하여 사용용도나 전시성격에 따라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고, 조명 역시 작품에 맞게 최상의 할로겐조명을 설치하였다. 또 전시장 안쪽의 한쪽 벽면에는 대형 맞춤책장이 자리하고 있어 방대한 양의 해외 및 국내미술, 건축, 컬렉션 관련서적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주변에 놓여있는 긴 테이블과 소파에서는 차를 마시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독서와 담소를 즐길 수 있다. 갤러리 LVS의 이충선 팀장은 “가족단위나 지인들끼리 방문하여 작품도 감상하고 갤러리 안의 빈티지 가구들을 구경하면서 생활의 여유로움을 느껴보라.”고 권유했다. 그리고 전시장과 구분된 룸을 마련하여 진행 중인 전시와는 별개로, 개인기호에 맞는 작품이나 아쉽게 전시기간을 놓쳐 보지 못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미디어폴’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갤러리 LVS에서는 올 한해 계획으로 컨템퍼러리한 작품을 지향하는 한국의 젊은 작가와 외국 작가의 전시로 구성하였다. 최근에 막을 내린 ‘다카이 후미코(일본) 개인전(5.27~6.12)’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미술계와 작가의 조우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퇴적, 서울대 도예전공(4.1~4.24)’ 전시에서는 또 다른 하나의 미술작품인 현대적인 조선백자를 소개했다. 황갑순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도예과 학생들의 백자작품은 도예계와 미술계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 강남구에서는 제일기획과 함께 디자인 서울거리 사업 일환으로 ‘미디어폴’이라는 신선한 미술세계(디지털갤러리)를 보여주는 기획을 추진 중이다. 강남대로에 서 있는 ‘미디어폴’을 통하여 거리를 걷거나,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디어라는 하나의 매체를 통해 미술의 새로운 장을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것. 분기별로 주제를 달리한 국내?외 유명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하여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디어아트에 대한 흥미를 끌어낸다는 취지이다. 이 팀장은 “이 외에도 패션쇼나 기업 브랜드 런칭 행사, 주말 연주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능해 명실 공히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TIP/ 갤러리 LVS*위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5-18 자스미빌딩 B1, 지하철(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 스위트 스페이스에서 우측 패밀리마트 옆 *운영시간/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 휴무*주차/ 건물주차 가능 *문의/ (02) 3443-7475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월남쌈 샤브샤브에 반했어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몸이 나른하다. 기운이 없을 때 싱싱한 채소와 해산물을 먹으면 힘이 솟는다. 여기에 시골에서 엄마가 갓 담근 싱싱한 얼갈이 통김치 한입을 베어 물면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온다. 이 삼박자를 갖춘 친환경 월남쌈 샤브샤브 전문점 ‘정선채’는 유기농 채소와 정직한 먹거리로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부담 없는 가격과 행복한 밥상을 차려주는 엄마표 정성으로 기분 좋게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맛으로 인정받은 유기농 채소와 샤브샤브 팔팔 끓는 육수에 얇게 썬 소고기나 각종 해물을 살짝 익혀 새콤하고 담백한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 ‘샤브샤브’는 맛과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메뉴이다. ‘정선채’의 해물샤브샤브는 조개, 주꾸미, 낙지, 꽃게 등의 해물을 사용하며, 소고기샤브샤브는 살짝 얼린 선홍빛의 소고기로 입맛을 돋운다. 소고기 또는 해물과 함께 각종 버섯과 배추, 치커리, 청겨자, 적근대, 케일 등 유기농 채소가 나온다. 특히 육수에 살짝 데쳐 두 가지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식감 좋은 재료들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유기농채소와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가격은 소고기샤브샤브(1인분)는 8.000원, 해물샤브샤브(1인분)는 10.000원이다. ‘정선채’ 김정선 대표는 “싱싱한 해산물과 100% 유기농 채소가 가장 큰 자랑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소고기, 해물과 신선초로 만든 초록색 국수가 나온다. 여기에 볶음밥과 죽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김 대표는 쫄깃쫄깃한 면발을 만들기 위해 서울 송파구에 100m² 규모의 식자재 공장을 열었다. 직접 만든 면발은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일반 면보다 쫄깃하고 몸에 좋은 신선초가 듬뿍 들어있다. 김치와 육수도 직접 만들고, 소스는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김 대표가 경기도 양평군의 농장에서 직접 유기농 채소를 구해온다. 인기메뉴는 월남쌈 해물, 소고기 샤브샤브이며 2.000원만 추가하면 샤브샤브에 월남쌈이 푸짐하게 나온다. 이때 유기농 쌈과 라이스페이퍼를 리필 해주는 감동서비스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성들에게 월남쌈 샤브샤브는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선환 실장은 “인근 직장인들이 저녁안주로 싱싱한 조개찜이나 매콤한 해물찜을 좋아 한다.”며 “여름보양식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초계탕이 대박메뉴이다.”라고 귀띔했다. 엄마 손맛 그대로 얼간이 통김치 주문가능 더운 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김치는 아삭아삭한 얼갈이 통김치이다. 샤브샤브에 같이 나오는 얼갈이 통김치는 시골에서 먹는 엄마 손맛 그대로여서 손님들이 무척 좋아한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손님들이 맛있다고 해서 얼갈이 통김치를 조금씩 나눠 줬더니 아예 주문을 해달라는 러브콜이 많아져 공장에서 김치를 정갈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채 얼갈이 통김치는 싱싱한 얼갈이를 공수 받아 인공조미료 없이 담가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박 실장은 “옛날 시골 방식 그대로 찹쌀 풀을 쑤어 멸치액젓, 과일, 국내산 고춧가루로 양념을 곱게 갈아 정성들여 만든다.”며 “주문을 받으면 당일 싱싱한 재료를 구해, 다음날 바로 만들어 배송 한다.”고 전했다. 근거리 지역은 직원들이 직접 배달할 정도로 바른 먹거리 원칙을 실천중이다. 얼갈이 통김치 주문은 전화나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얼간이 통김치(3kg)에 25,000원이며 무료 배송한다. 좋은 재료와 손님에게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정선채’의 성공비결이듯 새롭게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 한다며 홈페이지(http://www.sshabu.com) 주소를 알려주기도 했다. 정직한 맛과 명품김치로 인정받은 ‘정선채’. 가족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건강식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이다. TIP 맛있게 샤브샤브 먹는 방법- 육수가 팔팔 끓을 때 먼저 야채를 반 정도 넣고 익히세요.- 야채가 반 쯤 익을 때 소고기, 해물을 살짝 데쳐 함께 드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소고기와 해물이 질겨지거든요- 집에서 육수를 만들 때 북어와 멸치를 이용하면 담백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문의:(02)568-0108 얼갈이 통김치 주문:(02)501-4596 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겁없이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지은이 홍은아 펴낸곳 라이프맵 값 12,000원지은이는 대한민국 최연소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심판 자격을 얻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 축구 준결승전 주심으로 활약한 주인공이다. 그에게는 ‘어린 나이, 여자, 비 선수 출신’이라는 핸디캡이 따라다녔다. 그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학 석사와 스포츠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매일 운동장 스무 바퀴씩 도는 모진 훈련 끝에 지금의 자리에 이를 수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에르끼 아호의 핀란드 교육개혁 보고서 지은이 에르끼 아호·강수돌·심상정 외 옮긴이 김선희 펴낸곳 한울림 값 15,000원교육에 ‘평등과 협동’을 도입한 핀란드 교육개혁의 상징 에르끼 아호 등이 쓴 교육개혁 보고서. 40여 년에 걸친 핀란드의 교육정책, 교육철학, 교육개혁의 원칙 등을 보여준다. 1, 2부는 보고서 원문이고, 3부는 국내 필진의 우리 교육에 대한 고찰을 정치계, 교육계, 노동계, 사회 부문으로 나눠 살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남경주, 최정원이‘키스미 케이트’를 위해 다시 뭉쳤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이 10년 만에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로 다시 뭉쳤다. 키스미 케이트’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코미디로 2000년 토니상 5개 부문, 2002년 드라마 데스크상 6개 부문, 비평가협회상 4개 부문을 휩쓴 대작이다. 이혼한 한 쌍의 배우들이 뮤지컬‘말괄량이 길들이기’에 함께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극중극 play in play’ 형식으로 진행된다. 극중극 형식을 위해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공연되는 무대에서는 화려한 르네상스 시대의 의상이, 무대 뒤 분장실에서는 1950년대 분위기의 모던하고 세련된 의상이 선보인다.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되는 이번 작품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쇼맨십으로 수많은 뮤지컬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던 가수 아이비의 뮤지컬 데뷔 무대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6월 30일까지 조기 예매 시 20% 할인을 비롯해 러블리 데이, 보고 또 보고, 달콤한 일밤 등 다양한 할인제도가 있다.문의 (02) 577-1987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