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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문화 공연, 어떤 걸 볼까? 짧은 봄방학, 들뜨기 쉬운 새학기를 의미있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음악, 무용, 미술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자녀와 함께 문화의 향기를 나누며 소통해 보자.부산지역 문화계는 특히 봄방학 기간동안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크고 작은 공연 문화 정보를 모아봤다.국립창극단 ‘청(淸)’ 부산문화회관(관장 최성달)에서는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국립창극단을 초청하여 3월5일(토) 오후4시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립창극단 ‘청(淸)’을 개최한다. ‘청(淸)’은 한국 음악극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제작된 국립창극단의 국가브랜드 공연으로 2006년 전주 세계소리축제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국악 창극 중 최다 관객(7만 여명)을 불러 모았다. 판소리 5대가 중 탄탄한 구성력과 그 문학적인 가치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심청가‘를 음악극으로 만든 것으로써 안숙선 명창을 비롯한 국가 대표급 소리꾼들의 농익은 소리, 국립창극단 기악부, 국립국악관현악단 40인조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풍부한 선율의 음악은 물론, 16m 회전무대가 연출하는 인당수 장면 등이 어우러지는 완성도 높은 한국 음악극(Traditional Korean Opera)의 대표 작품이다. 공연입장권은 R석5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B석1만원 이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busan.g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가족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곤경에 빠진 팥죽할멈을 위해 힘없는 사물들이 꾀를 내어 함께 호랑이를 물리친다는 민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동명의 그림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호랑이를 물리치는 지게, 멍석, 절구 등의 익살스런 활약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할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사물들의 행동은 보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약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힘센 호랑이를 물리친다는 줄거리는 협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또 ‘팥죽할멈과 호랑이’에서는 팥이 가지고 있는 주술적 의미와 동짓날 팥죽을 먹는 이유를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관객이 함께 무대에서 어울릴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2세 이상 관람 가능. 1층 15,000원 2층 10,000원. 문의 010-3702-4051. 국립부산국악원 ‘한일전통가무악축제’국립국악원은 2월 25일 국립국악원 소극장에서 개원 60주년을 기념하고 한일 양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을 선보이는 ‘한일전통가무악축제’를 갖는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가곡(성악곡)과 궁중무영 ‘학처용무’를 선보이며 ,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제3부에서는 한국의 전통악기와 일본의 전통악기가 서로 즉흥 연주로 협연하게 된다. 두 나라의 전통음악을 시나위와 같은 즉흥연주형식으로 주고 받으며 만들어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한국의 대금과 일본의 후에, 해금과 샤미센, 가야금과 고토, 장구와 북이 즉흥 연주한다. 사전 예악자에 한해 전석 무료. 051-811-0040국립부산국악원 ‘우리소리 우리춤’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4시 ‘우리소리 우리춤’ 공연이 열린다. 2월 26일 열리는 ‘우리소리 우리춤’ 공연에서는 정재검무, 해금산조, 통영교방진춤, 실내악 ‘고구려의 혼’, 한반도 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8,000원. 취학 아동 이상 관람 가능. 문의 051-811-0040부산시립교향악단 웰빙콘서트부산시립교향악단이 2월 24일(목)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웰빙콘서트 - 클래식이 보인다’를 선보인다. ‘영화 속의 클래식 - <불멸의 연인>과 베토벤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토벤의 ‘비창’, ‘운명’, ‘영웅’, ‘황제’등에 대해 음악평론가 진회숙씨의 해설과 함께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예매기간은 2월 23일까지이고 입장료는 균일 1만원. 관람대상은 만 7세 이상. 문의 607-3111~3 (부산시립교향악단), 607-3100 (정기회원 30%할인) 인코리안유스오케스트라 제 8회 정기연주회청소년교향악단인 인코리안유스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26일(토) 저녁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휘는 동아대 음악과 김용문 학장이 맡고 국악 사물놀이패가 협연한다.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피아노협주곡 1번’, ‘교향곡 제 7번 1악장’과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신모듬’ 등을 연주한다. 문의(010-4842-6688)매직아트 특별전예술작품들이 펼치는 즐거운 눈속임의 향연인 매직아트 특별전이 부산 벡스코에서 3월 1일까지 열린다. 매직아트는 착시와 예술을 조합한 대중적 미술 전시회로 관람객이 직접 작품 속에 참여해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120여 작품들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MBC 트릭아트 부산특별전이마트 서면점 뒤편 트릭아트 부산특별전시관에서 2월 27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는 7개의 테마로 구성된 트릭아트 회화 뿐만 아니라 착시조형작품, 아마존의 눈물작품 등 총 110여점으로 구성되며, 모든 작품은 자유롭게 만지고 작품 앞에서 재미있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다. 서면 롯데호텔 맞은편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매시간 20분, 40분 운행). 2월 27일까지. 부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 토요상설무대 공연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국악, 무용,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선보이는 ‘토요상설무대’를 무료로 열고 있다.‘도드리’ 정악합주, 해금독주, 현악합주, 판소리,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8세 이상 관람 가능. 문의 607-6056.<br 2011-02-18
- 성지병원, 원주예총 협약식 가져 지난 15일 성지병원과 사단법인 원주예총이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2001년 8월 개원한 성지병원은 정성과 신뢰, 봉사라는 이념을 실천하며 곧 10주년을 맞이한다. 성지병원 안재홍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혜택을 병원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마음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며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또한 원주예총 권대영 회장은 “다양한 전시나 훌륭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병원이라서 더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으로 같은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원주예총은 성지병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원주시립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3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되는 문화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창조적 젊음을 위한 글쓰기 레슨’과 ‘내 자녀 영어코칭을 위한 Mom''s English''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N.I.E로 배워보는 논술’ 초등 1~4학년 대상의 ‘방과 후 독서글쓰기’ 생후 8개월~20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이랑 폴짝’ 등 5개 강좌이다.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창조적 젊음을 위한 글쓰기 레슨’ 강좌는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다.문의 : 737-4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원주시립교향악단 가이드북 제작 원주시립교향악단이 2011년 연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가이드북 ‘WONJU PHILHARMONIC ORCHESTRA 2011 Season Program''을 제작하였다. ‘그랜드 솔리스트 시리즈’ ‘교향악 명곡 시리즈’ ‘시벨리우스 시리즈’ 등의 시리즈로 구성된 2011 연주 프로그램을 통해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피아니스트 헨리 지그프리트슨, 손열음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 행사로 개최되는 시민의 날 경축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올해부터 상임지휘자 체제를 도입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박영민 씨를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운영시스템을 강화시킴으로써, 다채롭고 체계적인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이소은 피아노 독주회 ‘이소은(서울대 기악과2년)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호텔인터불고 1층 연주회장에서 열린다. 이소은 양은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세에 원주시향과 협연하였고 음악춘추 콩쿠르, 틴에이저콩쿠르, 서울내셔널심포니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한국쇼팽콩쿠르, 리스트콩쿠르, 국제하이든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원주에서 태어나 치악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평원중학교 2학년에 홈스쿨링으로 전환하여 1년 만에 고입과 대입검정고시를 차례로 패스한 이소은 양은, 이듬해 대학입시에 도전하여 만 16세의 나이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최연소로 합격하였다. 2010년에는 강원도 인재육성재단의 미래인재로 선발되며 원주 출신 피아노 신동 손열음에 이어 ‘제 2의 손열음’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연주회에서는 하이든소나타와 쇼팽, 라흐마니노프 에튜드, 슈만 카니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일시 : 2울 21일(월) 저녁 7시 30분장소 : 호텔 인터불고 1층 연주회장입장권 : 5천 원 문의 : 010-8003-98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지디수학학원 이승호 원장 추천 ‘고향생각’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때 언제든지 오셔요사람들은 음식을 통해서 가슴속에 아련히 묻어 있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곤 한다.태재고개를 넘어 내려가다 보면 왼쪽에 자리 잡은 작고 허름한 식당이 한 곳 눈에 띈다. 하지만 식당의 외관과는 달리 언제나 각종 차들과 손님으로 만원을 이룬다. ‘저기는 어떤 식당이기에 저렇게 손님이 많을까?’ 하고 궁금하던 차에 지디수학 이승호 원장의 추천으로 직접 찾게 되었다. 바로 ‘고향생각’이다. 테이블이 8개 밖에 안 되는 작고 아담한 식당이지만 이 곳 주변의 골프장 이용객들이 운동을 마치고 꼭 들르는 코스가 되었을 정도로 인기인 곳이다. 이곳의 메뉴는 간단하다. 갈치조림과 고등어 쌈밥이 전부. 작은 냄비에 바글바글 끓인 고등어조림이 한눈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진한 국물과 야채 속에 숨어있는 고등어 한 도막을 떠보니 꾀나 묵직하다. ‘고향생각’의 생선들은 신선하고 실하기로 소문이 났다. 이곳의 성정환 대표가 매일 새벽 2시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달려가 막 경매가 끝난 최상의 상품들을 받아오기 때문이다. 이 원칙이 이곳의 맛을 결정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여기에 해마다 몇 천근씩 직접 고추를 사서 필요할 때 마다 빻아서 쓰는 고춧가루와 친환경 채소도 일조. 그렇기 때문에 손님들은 이곳의 고등어 맛을 잊지 못한다. 전라남도의 맛이다. 부드럽고 담백한 고등어는 숙성시켜 깊은 맛을 내는 양념과 잘 어우러져 밥 한 그릇을 후딱 해치우게 한다. 푹 끓인 큼직한 무와 무청도 너무 맛있다. 특히 입안에서 살살 녹는 무맛이 환상적이다. “신선한 쌈에 고등어와 무청 그리고 갈치속젓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는 성대표의 귀띔.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도 모두 맛깔스럽다. 그 중 전라도 김치와 갈치속젓은 최고 인기다. 손님들은 항상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 중 ‘어렸을 때 엄마가 해준 그 맛’이라는 반응이 제일 많다. 한번 맛보면 마니아가 될 수밖에 없는 맛집이다. 갈치조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최상의 갈치로 요리하는데 정말 두툼하고 커서 손님들이 놀랄 정도. 특히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이에 대해 성 대표는 “이렇게 크고 싱싱해야지만 이렇게 국물이 나온다”고 말한다. 양도 대체로 푸짐한 편이고 포장도 가능하다. 이 맛있는 음식을 낭패 없이 맛보려면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 첫째, 셋째주 일요일은 휴일이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이승호 원장 said, “뜨끈한 방에 앉아 이곳의 음식들을 먹고 있으면 어렸을 때 추억이 떠오르죠. 그래서 식당 이름도 ‘고향생각’인가 봐요. 고등어, 갈치가 먹고 싶을 때 항상 이곳을 찾는데 함께한 지인들도 다 만족해하는 곳입니다.”메뉴: 갈치조림 3만5천원-5만5천원 고등어 쌈밥 1만원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위치: 광주시 오포읍 신현1리 367-7문의: 031-718-5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아름다움이 시작되는 곳 ‘에스테덤 뷰티 살롱’ 우리 몸의 자연치유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완성합니다차고 건조한 바람과 과도한 실내 난방으로 피부트러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시기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고 여드름 뾰루지 등 각종 피부트러블은 물론 잔주름까지 생겨나 고민이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환절기에도 여전히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에스테틱 전문 샵인 에스테덤 뷰티살롱(원장 이영) 홈페이지에는 탁월한 선택으로 피부관리에 성공한 이들의 고객 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다.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충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곳, 에스테덤 뷰티살롱을 찾아가본다. 시간과 비용이 아깝지 않은 휴식공간 추구 지난 겨울에 얼굴 각질이 너무 심해 방문했다가 보습관리를 한번 받아보고 좋아서 바로 티켓팅했어요. 지금 3회째 관리 중인데 원장님이 매번 세심히 신경써주셔서 기분 좋게 관리받고 있어요. 다른 샵은 여러 사람이 같이 누워 관리를 받아 조금 민망할 때도 있는데 여긴 다 프라이빗 룸이라 편안하고 조용히 푹 쉬었다 가는 느낌입니다. - 김○화 고객눈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케어받고 있는데 효과가 너무 좋아요. 눈 아래와 위 붓기 다빠지고, 다크서클도 없어졌구요. 턱살이 빠지면서 얼굴이 작아졌다는 칭찬도 자주 듣습니다. 아이루베다 5번 관리받았는데 노폐물 독소가 빠지면서 소화도 잘 되고 등 배에 두껍게 잡히던 살도 많이 슬림해졌어요. - 정○미 고객에스테덤뷰티살롱은 프랑스 현지의 유명 에스테틱 전문가의 피부 관리 노하우와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을 제조하는 프랑스 ‘에스테덤’사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된 에스테틱 전문 샵이다. 단순한 에스테틱이 아닌 베이직케어 여드름케어 미백주름관리 전신케어 등 다양한 뷰티프로그램을 갖췄다. 특히 프랑스의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인 에스테덤 제품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고객 신뢰가 더욱 깊다.‘시간과 비용을 들여 샵을 찾는 고객의 입장이 되어 한 번 더 생각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 영 원장은 2004년 삼성동의 에스테덤 뷰티프라자를 처음 오픈했다. 이듬해 분당으로 이전한 이후 5년째 분당의 뷰티전문가로 고객들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 원장은 “관리를 받는 동안만큼은 휴양지에 온 듯, 최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객을 배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에스테덤 브랜드의 품질과 고객 맞춤 서비스치열하기로 소문난 분당의 뷰티업계에서 에스테덤뷰티살롱이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프랑스 에스테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에스테덤은 에스테틱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명품 브랜드. 30년간 모든 연령층의 피부 타입을 연구해 우수한 품질과 명성의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특허받은 히아루론산성분으로 수분 부족을 집중 관리해주는 ‘고보습 히아루로닉산 스페샬 케어’를 비롯해 표피색소와 멜라닌 색소는 물론 멜라닌 색소 억제를 돕는 미백 프로그램 ‘화이트 시스템 스페셜’, 노화로 인해 느슨해진 피부조직을 탄탄하고 촘촘하게 가꿔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리프트 시스템 스페셜’ 등을 꼽는다. 이 원장은 “에스테덤은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 중 고가의 고급 화장품으로 이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샵은 전국적으로도 몇 안된다”면서 “제품효과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 고정고객들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50%의 비용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 1회 체험쿠폰제도 역시 고객의 입장을 세심히 배려한 이 원장의 아이디어다. 꾸준한 관리를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고객에게 미리 에스테덤의 프로그램을 선뵈는 의미인데, 체험 관리 후 티켓팅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 특히 피부진단을 근거로 한 전문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문의 031-726-4670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이영 원장 추천 ‘우리 아이 척추 마사지’우리 몸의 자연치유 본능을 확신하는 이영 원장은 척추 주변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정서적인 안정과 숙면을 돕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이 원장이 추천하는 유형별 자녀 척추 마사지법. ① 면역력 강화와 오장육부의 기운을 높이는 마사지: 엄지와 검지, 셋째 손가락을 이용해 아이의 척추 좌우의 피부를 말듯이 집어, 엉덩이에서 목까지 3~5회 올려준다. ② 집중력을 높이는 마사지: 목과 어깨, 척추로 이어지는 등 중심부를 위에서 아래로 쓰다듬듯이 마사지 해주면 혈액순환을 도와 머리를 맑게 해준다.③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사지: 목 아래를 엄지로 눌렀다 풀어준 후 팔꿈치까지 내려오며 팔을 누른다. 목 뒤에서 어깨를 지나 팔꿈치까지 약한 힘을 줘 쓸어주고, 관자놀이에 작은 원을 그리며 눌러준다.④ 숙면을 위한 마사지: 자녀를 엎드리게 하고 등을 머리에서 엉덩이 쪽으로 쓸어 내린 후 등 위에 커다란 원을 그려준다. 이마를 머리가 나는 쪽으로 여러 번 쓸어 올리고 옆으로도 쓸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정윤화 단국대 평생교육원 원장 꿈과 열정이 가득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2011학년도 1학기 단국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는 단국대학교만의 색깔과 개성이 잘 드러나는 이색강좌들이 꽤 있다. 단국대 평생교육원 정윤화(50 식품영양학과 교수) 원장에게 평생교육원 강좌의 특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색있는 강좌가 많다.단국대학교 하면 떠오르는 몇몇 주요 전공들을 평생교육원 수업에도 그대로 개설한 것들이 많다. 도예과정이나 부동산경매, 전통복식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문화센터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대학만의 특성을 잘 살린 강좌들을 엄선해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 강좌의 경우 수료 후 1년간 무료 재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 중 이해 안 되는 부분에 대해 부담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 같은 듯 다른 이름의 강좌들이 많던데. 대부분의 강좌 내용을 수준별로 세분화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이다. 바리스타과정의 경우 가볍게 접할 수 있는 홈메이드 카페메뉴부터 커피전문가, 로스팅&핸드드립과정 등으로 수업내용을 세분화하는 식이다. 수강 목적이 취미나 교양을 쌓는데 있는지,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지, 창업을 준비하는지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해주신다면,현재 개설중인 학점은행제 중 도예전공, 체육학전공, 태권도학전공, 화훼조형학전공에 입학해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본원에서 이수하면, 각각 단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미술학사(도예전공), 체육학사(운동처방재활학전공), 체육학사(태권도학전공), 농학사(환경원예학전공)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그밖에도 사회복지학전공과 식품조리학전공을 140학점 이수할 경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렇게 학위를 취득하게 될 경우 타 대학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할 수 있게 된다.- 장기간 강좌를 듣는 수강생이 많은 것 같다. 그 이유는. 수강생들이 장기간 이수하는 강좌로는 전통민화 전통복식, 도예교육과정 사진아카데미 등이 대표적이다. 주로 강사와 수강생간의 1: 1 맞춤형 눈높이 수업을 지향하다 보니 강의를 담당하는 강사와 평생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각 강사들은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강의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번 수강하면 끝나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로운 내용의 강의로 연속성을 유지하다 보니 수강생들이 보다 많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평생교육원의 역할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신다면.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끊임없는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 바로 ‘평생교육원’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능력 있는 강사진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올해로 개원 18주년을 맞는 본 평생교육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도전 앞에서 친절한 안내자, 믿음직한 조력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해달라.그동안 본 평생교육원은 지난 2007년 서울 한남동에서 용인 죽전동으로 이전하면서 지역주민과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평생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교육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는 한편 학점은행제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학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한 평생교육원이 되겠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21일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공개 특강 개최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윤화)에서는 ‘밝은 미소를 위한 아름다운 치아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21일(월) 오전 10시 단국대학교 2층 혜당관에서 무료 공개 특강을 실시한다. 김은석 단국대 죽전 치과병원장이 ‘양악수술과 필러를 이용한 심미치과치료’에 대해 강연하며, 치과보철과의 김이경 교수가 ‘급속 스마일 라인 개선 치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강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도 마련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의 및 신청 031-8005-261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부산경남경마공원, 금년 신규 도입마필 470두 금년 신규 도입마필 470두평균 운영두수 930두, 총 882두 입사 부산경남경마공원(경마장장 조정기)은 현재 총 882두가 입사되어 있는데 국내산마가 633두, 외국산마 249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산마는 산지별 분포를 살펴보면 미국산 136두, 호주산 81두, 뉴질랜드 22두, 일본 10두이다. 출발 및 능력검사를 통과하여 출주 가능한 말은 총 입사두수대비 65%수준인 572두이며 나머지 446두는 출주불가능 말이다. 출주 불가능 사유는 능력검사를 받지 않은 말이 132두, 병원 진료 등의 사유로 출주하지 못하는 말이 178두가 된다.부산경남경마공원의 평균 운영두수는 930두이며 금년도 신규로 도입해야 할 마필은 470두(국산마 335두, 외산마 135두)로 계획하고 있다. 경주마는 연령 2세가 되면 입사할 수 있는자격이 부여되며, 육성조교 검사 합격마는 3세 3개월이면 입사할 수 있도록 연령을 연장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경주마 미스터파크, 12연승 달성, 그 능력의 한계는? 미스터파크, 12연승 달성, 그 능력의 한계는? - 한국경마 최다연승기록 경신까지 가능? - 기록을 떠난 경주마 자체의 응원도 눈에 띄어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미스터파크’(국1, 거, 4세,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파죽의 1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주 13일, 일요경마 제5경주에 출전한 ‘미스터파크’는 60kg이라는 버거운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2위마(‘에버니스톰’)와의 도착차를 4마신(약 5m)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12연승을 달성했다.‘미스터파크’는 버거운 부담중량을 의식한 듯 경주 초반 선두권 후미에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출발대가 열리면서 무리하지는 않았지만 4위권에 안착하면서 경주를 전개해 나갔다. 선두권 후미에 바짝 따르던 ‘미스터파크’는 경주 막판까지 순위를 3위권으로 유지하면서 찬스를 기다렸다. 4코너를 선회하면서 서서히 스피드를 내던 ‘미스터파크’는 결승선 직선주로에 들어서면서 선두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후 후속마필의 이러타할 도전 없이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역사적인 12연승을 달성했다. 기승기수였던 유현명 기수는 승리를 확신한 듯 결승선을 약 10여 미터 앞두고 말 등에서 일어나 12연승 합작을 자축하는 우승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이로써 ‘미스터파크’는 한국경마 최다연승 기록인 15연승(‘포경선’, ‘신세대’ 타이기록 - KRA 공식기록 기준)까지 단 3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신기록 작성까지는 1승이 더 많은 4승이 남은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전망은 매우 밝다.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 주장은 “금년부터 ‘미스터파크’의 제대로 된 전성기가 시작되었다”는 주장이다. 일반적으로 경주마의 전성기는 4세 후반에서 5세 전반까지로 본다. 때문에 부담중량의 가장 기본적인 체계인 ‘마령중량’에서도 동 구간에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수말 기준 57kg)이 부여되도록 설정되어있다. 제대로 된 전성기를 맞은 올해 초 12연승을 달성했기 때문에 올해 남은기간 동안 3승에서 4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찮다. 한 경마 전문가는 “2000년대 이후 경주마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되어 매년 새로운 강자들이 대거 나타난다”고 말했다. 쉽게 말해 과거의 명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미스터파크’가 달려가고 있는 15연승의 주인공인 ‘포경선’과 ‘신세대’처럼 군계일학의 명마는 더 이상 나오기 힘들다는 이야기. KRA 한국마사회가 2000년대 이후 전략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해외 유명씨수말 도입사업으로 국내산마필의 질적 수준이 과거에 비해 현격히 올라갔기 때문에 실력이 출중한 마필이라 할지라도 장기간 강자로 군림하기는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다. 갑론을박 말이 많지만 ‘미스터파크’에게 쏠리는 관심은 역시 대단하다. 한 네티즌은 경주가 끝난 후 KRA 인터넷 게시판에 “‘미스터 파크’는 한국 경마 사상 최고의 명마”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미스터파크’의 놀라울만한 경주력에 대해 역설했으며 경마전문 블로거는 “미스터파크... 그대를 괴력마로 인정한다”며 추켜세웠다. 부상, 질병, 당일 컨디션 등 여러 가지 변수에 의해 승부가 결정되며 0.1초 단위로 우승마가 갈리는 경마에서 앞으로의 성적에 대해 예측하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미스터파크’가 현재 한국경마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대표마필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미스터파크’가 작성하게 될 연승기록이 어떻게 되더라도 이렇게 훌륭한 마필이 탄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는 것 자체는 분명 한국경마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미스터파크’가 경주에 출전하는 날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찾아 응원을 보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