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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발레스쿨 확장이전 이벤트 2002년 개원 이래 2009년 러시아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본원) 합격, 2010년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합격까지 한국 발레계의 미래를 밝혀 줄 발레영재를 발굴하고 교육하고 있는 JS발레스쿨에이 대치점과 역삼점을 통합하여 확장이전 하였다. 현재 학생취미만, 학생전공반, 성인취미반 원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확장이전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다양한 이벤트 중 본인에 맞는 이벤트를 선택해 보자.문의 (02)556-1752 www.jsballe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일상을 행복으로 채워주는 아름다운 멜로디 우리의 일상을 행복으로 채워주었던 아름답고 기분 좋은 멜로디의 주인공, 스티브 바라캇의화이트데이 콘서트가 3월 1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일렉트릭 악기가 가미된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사운드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특징으로 하는 바라캇의 음악은 CF와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 등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곡들을 주로 연주해 온 바라캇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신만의 색채로 그려내는 작곡가이자 연주자이다. 지난 2005년 첫 내한공연 이후로 한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뮤지션으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바라캇은 ‘뉴 에이지 음악’의 아버지인 앙드레 가뇽처럼 캐나다 퀘벡 출신이다. 꿈꾸는 듯 몽롱한 서정성이 넘치는 가뇽과 비교할 때 바라캇의 음악은 훨씬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가뇽의 음악이 추억에 빠져들어 현실을 떠나게 만든다면 바리캇의 음악은 지난 추억을 객관화시켜 바라보게 한다. 그렇기에 바라캇의 작품들은 애상에 젖어 들고 싶은 로맨티시스트들은 물론 낭만을 ‘꿈만 꾸는’ 현대인들과 그저 기분 좋게 하루를 열고 싶은 이들까지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음악이 되었다. 더불어 지금까지 조지 윈스턴, 앙드레 가뇽, 케빈 컨, 유키 구라모토 등 선율을 중시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들과 달리 바라캇은 대형 오케스트라와 남성 합창, 재즈, 팝, 록, 월드 뮤직과 같은 다양한 음악어법을 구사한다. 음악세계의 폭이 넓다보니 그만큼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화이트데이를 맞아 열리게 될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밴드, 현악 앙상블 등과 함께 해온 기존의 공연들과는 달리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 무대로 꾸며져 더욱더 달콤하고 포근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문의 1577-5266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목동 김재헌 독자 추천 맛집 목동 ''오동도'' 싱싱한 해물에, 맛깔스런 남도의 맛을 만나다 추위가 끝나는가 싶더니 또 다시 쌀쌀해졌다. 이런 추위에는 얼큰한 음식이 제격이라는 김재헌(49,목동) 독자의 추천 맛집은 목1동 KT 건너편에 위치한 ''오동도'' . 여수로 출장을 자주 다니다 보니 남도의 맛에 반해 특히 해물 마니아가 된 김씨가 우연히 친구들과의 모임장소로 찾았던 ''오동도'' 는 벌써 3년 넘게 단골로 다니고 있다. “싱싱한 생선으로 만든 각종 생선 조림과 신선한 회무침, 얼큰한 해물탕 등 신선한 해물에 남도의 맛깔스런 손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푸짐한 반찬 등 정말 맛있습니다”라며 추천 하는 김재헌 독자는 특히 여수에서 맛본 서대회와 장어 샤브샤브를 이곳에서 같은 맛으로 만날 수 있어 자주 찾고 있는 데, 주인장이 여수가 고향으로 신선한 각종 해물 등이 여수에서 매일 직송 되고 있기 때문이라나.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여수 향토 해산물 요리 중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무침회다. 김재헌 독자가 좋아하는 서대회는 그의 중학생 딸아이도 애용하는 메뉴, 그 맛의 비결은 물 좋은 서대회와 함께 오이와 상추 등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어 새콤 매콤 달콤 맛있게 무쳐 나오는 감칠맛 나는 특별한 맛 때문이다. 서대회 무침이 아는 사람만 찾는 음식이라면 병어회 무침은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재헌씨가 가장 좋아하는 깊고 진한 남도 특유의 보양식인 여수의 별미 ‘하모(장어 샤브샤브)도 여수까지 가지 않아도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맛있기로 소문난 남도의 깊은 맛과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상을 가득 메운 각종 반찬은 하나하나 먹다 보면 매인 메뉴를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른다. 재헌씨네 네 식구 모두 좋아하는 시원하고 담백한 맛의 홍합 미역국과 직접 만든 1년간 삭혀 상에 오르는 젓갈, 깔끔한 물김치 등 모두 맛있다. 이곳 모든 메뉴는 남도의 맛과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게 맛은 물론 그 양도 넉넉해서 식사와 술을 한꺼번에 해결하기에 좋다. “특히 오동도의 계절 대표메뉴, 봄에는 주꾸미탕 여름엔 하모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세조개 샤브샤브의 4계절 대표 요리를 맛보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이라고 재헌씨는 덧붙였다. 메 뉴: 병어무침·서대회무침·갈치조림·병어조림대50,000원중40,000원소 30,000원 연포탕 대50,000원 소40,000원 산낙지25,000원 하모 대50,000원 소40,000 잡어탕· 매생이· 회덮밥 10,000원 낙지덮밥8,000원 위 치: 양천구 목동 923 세신빌딩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1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주차장 있음 문 의: 2652-2237 번에 해결하기에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목 5동 이난영 독자 추천 맛집 ‘임꺽정 김치찌개’ 맛있는 찌개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 가장 쉬우면서도 결코 쉽지 않은 요리를 꼽으라면 김치찌개가 아닐까? 대충 끓이기는 쉽지만 맛나게 끓이는 데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만만하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김치찌개는 우리 식탁의 주 종목으로 비교불허 사랑 받는 메뉴다. 여러 번 매스컴을 통해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던 ''임꺽정김치찌개''는 이난영 독자의 단골집. 밥하기는 싫은데 집 밥 같은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자주 찾곤 한다는데, 이곳의 주 메뉴는 물어보나 마나 김치찌개. 다양한 종류의 김치찌개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여러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최근엔 쭈꾸미요리가 등장해 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고. 이 집의 김치찌개 메뉴는 김치부대찌개, 옛날김치찌개, 김치순두부, 꽁치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등 다양하다. 매콤하게 잘 익은 김치와 햄, 소시지, 수제비, 새우, 꽃게, 홍합, 쭈꾸미 등 다양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국물 맛이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부대찌개(특), 맛있게 잘 익은 얼큰한 김치와 삼겹살, 목살, 큼직한 낙지, 가래떡, 두부 등이 듬뿍 들어간 옛날김치찌개(특)는 푸짐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라 이난영 독자가 특히 좋아한다. 찌개 속의 라면사리까지 후루룩 먹고 나면 포만감 백배. 쫄깃하게 입맛을 유혹하는 쭈꾸미볶음은 화끈한 매운 맛을 자랑한다. 질기지 않고 쫄깃한 쭈꾸미 맛을 원한다면 살짝 익혀주는 것이 포인트. 더 맵게 혹은 덜 맵게 기호에 따라 불 조절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쭈꾸미를 다 먹은 후에 맛보는 날치알볶음밥은 밥과 날치알의 비율이 1:1이라 그 맛이 감동에 가깝다. 톡톡 터지는 날치알 덕분. 테이블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마른 김(지주식 돌김)을 양은도시락 통에 가득 넣어 두었다. 굽지 않은 생김인데도 고소하고 향긋해 몇 번씩 리필을 해서 먹을 정도. 엄선된 좋은 재료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10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임꺽정김치찌개’는 오목교 본점과 목동직영점 두 곳을 운영 중이다. 기운 넘치는 즐거운 식사를 원하는 분들은 ‘임꺽정김치찌개’에 문을 두드려보심이 어떨는지. 메 뉴: 김치부대찌개 6,000원 김치부대찌개(특) 7,000원 옛날김치찌개 5,000원 옛날김치찌개(특) 7,000원 김치순두부 5,000원 쭈꾸미(1인분) 10,000원 위 치 : 목 1동 405-178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시 휴 일 : 매주 일요일 주 차 : 알아서 주차 문 의 : 2645-82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공연 & 전시 공연&clubs 김신영 피아노독주회 일시 : 23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9-9155-6644 &clubs 오페라 갈라콘서트 일시 : 24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295-5927&clubs 제6회 장형연 무용단 정기공연 일시 : 25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1-9090-8977 &clubs 신세계토요클래식콘서트 일시 : 26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240-1166 &clubs 제49회 한국음악지도협회 정기연주회 일시 : 26일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5546-4095 &clubs 경남새싹발레단 제2회 정기공연 일시 : 27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587-7462 &clubs 아동극 "헨젤과 그레텔" 일시 : 26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80-071-1212 &clubs 뮤지컬 영웅일시 : 26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8-7900, 1599-8879 전시&clubs 동락-함께 걷는 길展 일시: 22일~ 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문의 : 010-4552-0927 &clubs 묵향-반야로 가는 길展 일시 : 22일~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문의 : 010-4552-0927 &clubs짚풀과 토우 특별전 일시 : 2월 28일까지 장소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010-6577-5347&clubs헬로! 아마존 창원특별전일시 : 3월 6일까지 장소 : 성산아트홀 1, 2, 3전시실문의 : 055-268-7933&clubs스티븐 맥커리 -진실의 순간展 일시 : 3월10일까지 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055-286-0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9
- 부천필하모닉 챔버 뮤직 시리즈 ‘The Beethoven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챔버뮤직 시리즈 ‘The Beethoven’을 집중 조명한다. 오는 2월23일 저녁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The BeethovenⅠ’이 그것이다. 이번 공연으로 부천필은 교향악의 제왕인 베토벤을 알리는 값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연주회는 세레나데와 현악 4중주, 피아노 3중주곡이 연주된다. 전석 7천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19세 미만 20% 할인. 문의 032-625-83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텃밭농사 텃밭농사체험단 참가자 모집 부천시는 시민들이 농사를 통해 무공해 채소를 직접 재배할 텃밭농사체험단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250세대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부천 관내 거주자이며 세대주 이름으로 1가구 1계좌만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면적은 1세대 당 13.2㎡로 실 경작면적은 약 4평이다. 장소는 춘의동 343번지에서 343-1번지 일대로 역곡 북부 역 수주방향 2km 지점의 대로변 좌측에서 산울림 청소년 수련원 입구까지다. 참가비는 세대 당 5만5000원이며 텃밭 임차료, 경운, 구획분할, 비료, 모종, 종자구입 등에 쓰인다. 시는 김장채소 종묘구입, 비닐 관수시설 등을 지원한다.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이벤트 창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625-2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진화하는 부천지역 키즈카페 탐방 놀이식, 아트스쿨, 공연형, 체험형 등 다양 … 연령별, 취향별 주제별 선택해야 만족도 높아날씨가 따듯해지면 밖으로 나가자는 아이의 아우성도 높아진다. 외동에다 또래친구 만나기가 쉽지 않은 요즘 키즈카페가 늘고 있다. 최근 키즈카페는 과거 플레이 위주 놀이터 개념에서 최첨단 시설은 기본, 여기에 카페마다 주제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는 놀아서 즐겁고, 엄마는 모처럼 휴식에 육아와 교육정보까지 나눈다는 키즈카페, 부천지역 키즈카페 선택 노하우를 알아보았다확 트인 공간, 청결과 친환경, 프로그램 따라잡기“최근 키즈카페의 특징은 대형화, 프렌차이즈, 고급화 이 세 가지다. 엄마들 눈높이도 높아졌고, 생활수준 향상으로 집에서 누리지 못한 공간과 프로그램 그리고 이벤트를 줄 수 있어야 경쟁력이 있다.” 부천소풍뉴코아 ‘치로와 친구들’ 이재호 점장의 이야기다.키즈카페 현주소의 장점을 톡톡히 누리는 이들은 이른바 신세대 엄마들, 주 이용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영유아 및 유치과정을 둔 엄마들이다. 신세대 엄마들은 이미 카페 정보는 물론 이용후기까지 꿰뚫고 찾는 경우가 대부분, 키즈카페의 서비스를 부추기는 원동력이다.5세 아이를 둔 강명희(34, 부천시 중동) 씨는 “웬만한 키즈카페들의 시설이나 청결상태는 기본을 넘는다. 다만 아이가 질리지 않고 오래 놀 수 있는 기구나 프로그램이 다양할수록 좋다. 또 한편으론, 아이를 맘 놓고 맞기고 모처럼 쉴 수 있도록 돌봄 선생님이 확실하면 더할 나위 없다”고 말했다.대부분이 키즈카페에서는 돌봄 선생님들이 이아들을 캐어한다. 그 사이 엄마들은 카페테리아나 모임방에서 쉴 수 있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세이브존에 위치한 ‘어린왕자’는 아예 생맥주까지 준비했다. 아이는 키즈카페에서 볼 테니, 엄마는 쉴 때 확실히 쉬고 가란 취지다.놀 때도 개념 있게 놀아라 ‘아트스쿨’키즈카페하면 운동장처럼 드넓은 실내 안전시설에서 맘 놓고 뛰노는 것은 기본, 여기에 엄마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은 필수다. 놀기는 놀되, 집중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Q자 붙은 교육적 체험을 얻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중동 롯데백화점 앞에 위치한 리틀베어 문상선 대표는 “리틀베어에서는 30분 간격으로 갖가지 프로그램들을 연이어 열고 있어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율동과 만들기 등의 체험과 원어민 진행도 인기”라고 말했다.부천타이거월드를 인수한 웅진플레이 키즈도시는 2975m²(약900평)의 규모에 교육적 체험코스를 강조한 케이스다. 가방고리나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코너를 운영하는 아트스쿨을 두었다. 또 3000권이 넘는 아가서적 코너를 만들었다. 놀다가 책도 보고 또 놀라는 취지다.대형 프렌차이즈점 틈새로 이색 아이템을 내놓은 건강키즈카페도 인기다. 지난해 상동신도시 안에 문을 연 ‘아이쿡’ 건강쿠키카페는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모임하기 좋도록 꾸몄다. 경희대 외식산업학과 출신 자매가 버터와 우유, 계란을 사용하지 않은 쿠키를 내놓는다. 아토피와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가정을 위해서다.공연, 쇼, 캐릭터로 동심잡고, 카페테리아로 엄마 휴식제공작은 테마파크 키즈카페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속 캐릭터들을 카페 공연장에서 볼 수 있도록 꾸몄다.치로와 친구들의 이 점장은 “주말에는 싱어송과 입체인형쇼, 마술쇼 등 특별공연을 하기 때문에 가족동반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 아이들이 시청했던 노래와 캐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직접 춤추고 따라하며 즐기는 것도 키즈카페의 장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키즈카페 점수는 어른들을 위한 카페테리어에서도 찾는다. 전문 레스토랑 못지않은 시설에 간단히 즐길 수 있거나 점심을 해결하는 메뉴들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에 위치한 키즈카페의 경우, 아이를 맡기고 아이쇼핑이나 장을 봐 놓을 수 있어 편리성도 곁들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사용료다. 대개 키즈카페들은 6회에서 10회까지 입장료를 한꺼번에 일시불로 끊어 이용한다. 상동 진달래마을에 사는 권은숙(31) 씨는 “아이가 어떤 곳을 더 좋아할지 체험해보지 않고는 잘 모르기 때문에 여러 회 입장권을 한꺼번에 끊으면 다 사용할 수 있을지 부담스럽다. 질리지 않고 끝까지 이용하려면 키즈카페 선택 시, 미리 알아보고 입소문도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Tip 잠깐 ! 키즈카페 가기 전에 확인하고 떠나기○ 아이의 취향에 따라 시설과 프로그램 미리 알기 - 활동중심인지, 프로그램중심인지를 미리 알아보고 선택한다. 대부분 1회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 이벤트, 할인혜택 알뜰 이용하기 - 이용권을 일시불로 끊으면 할인을 하거나 계절별 이벤트 혹은 캐릭터선물증정, 모임할인, 생일우대, 파티와 잔치 우대 등의 혜택을 미리 확인한다. ○ 이용시간은 - 키즈카페는 넓지만 붐비는 시간은 따로 있다. 평일 오전 내지 월요일은 한가해 아이가 마음껏 뛰놀고, 엄마들도 쉬기 적당하다. 반면 주말 1시부터 5시까지는 피크타임이다.○ 이용요금은 - 아이와 엄마 입장료를 각각 따로 낸다. 5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다만 영유아(13~15개월 미만)들은 무료입장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면 좋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다육식물 키워불까? 봄이다! 배란다에 다육식물 키워볼까?거제 상동 대동다숲 입구 거제다육농원 1000여종 아기자기한 멋 "기르기가 쉽고 색깔과 모양이 다양해 가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최근 취미활동의 하나로 다육식물을 기르는 동호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거제 상동에 다육식물전문점이 확장 오픈해 매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있다.상동 대동다숲 입구 500여 평의 농원에는 1000여종의 다육식물이 아기자기한 멋을 뽐내고 있다.다육식물은 대개 사막처럼 건조한 날씨 속에 살아남기 위해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3만여 종류가 있다.잎사귀나 줄기, 뿌리가 비대화 또는 다육질화 되어 수분을 비축할 수 있게돼 있어 건조한 날씨에 강하며 독특한 색채와 생김새로 불가사의한 아름다움을 준다.강인한 생명력이 장점인 다육식물은 손이 덜가서 가꾸기가 쉽다.번식시키기도 재밌다. 떼어낸 잎파리를 2~3일 정도 건조시킨 후 다육 용토에 올려놓으면 며칠후 뿌리가 나서 성장한다.관상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식물은 일반적으로 잎과 줄기에 가시가 없으며 색상과 모양이 다채롭다. 가격대는 몇천원대에서 몇만원대까지 다양하다.식물원을 직접 찾아와서 구경하거나 구입하는 매니아들도 많지만, 인터넷 카페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거제에도 1000여명의 매니아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육식물 기르기는 10여년전 미국에서 시작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일본을 거쳐 한국에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작아 사무실 책상위에나 아파트 배란다, 식탁 등에 손쉽게 키울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거제 다육식물전문점 637-1212/(010-6276-8559)으로 문의하거나 까페 http://cafe.daum.net/cocoflower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
- 판타지아 락(樂) 밴드 창단 부천시 공무원 공연단 ‘판타지아 락(樂) 밴드’가 지난 2월 1일 창단했다. 음악으로 시민과 소통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공무원 공연단은 그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록밴드 피치타운, 색소폰 동아리, 좋은이들, 소리타래, 오선지 등 통기타 연합 동아리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월의 창단기념공연은 700여 부천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경직된 모습에서 벗어나 감성적 공무원의 모습으로 이미지를 바꾸고 문화특별시 부천의 정체성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소외계층 위문공연, 시민사회단체 주관행사, 동 축제 축하공연과 PiFan, PISAF 등 부천시 국제문화행사 홍보공연도 하게 된다. 아울러 시청사 ‘뜨락’ 과 로비 런치콘서트와 연1회 정기콘서트, 공무원 장기자랑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032-625-22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