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 명품 신도시 수완지구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신화속 궁전 ‘디 크레타’ 패밀리 레스토랑이 특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각종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최고급 와인 등을 선사하고 있으며, 실내 분위기는 그리스의 크레타 섬을 연상시키는 벽화와 소품들로 특유의 분위기를 잘 돋보이게 장식해 손님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아주 특별한날,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디 크레타’에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디 크레타’는 신화속 궁전이 실존하는 에게해 남단부 중앙에 있는 그리스령 섬의 이름을 따온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특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아주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날에 와인이 빠질 수 없다. 와인에 대한 상식을 몰라도 된다. 이 곳에 오면 좋은 와인 추천과 설명을 친절하게 해 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찾아와도 좋다.‘디 크레타’가 추천하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요리를 살짝 들여다보자. 무언가 아주 특별함이 있을 듯 하다. 최상급 안심에 와인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 와인을 부어서 고기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디 크레타’의 특제 소스를 얹으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거기에 와인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하다. 또 신선한 각종 해산물에 바질향을 더해 지중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디 크레타 크림 디마레’ 파스타의 맛은 어떤가. 느끼할 것 같지만 해물이 들어가 고소하면서 신선한 맛이 좋아 자꾸자꾸 먹고 싶어진다. 포크에 파스타를 둘둘 말아 먹으면 너무 맛있다. 그밖에도 멕시칸 라이스 퀘밥, 아삭아삭 샐러드와 참치가 조화를 이룬 참치타다키 샐러드, 신선한 과일이 듬뿍, 과일 샐러드, 그 밖에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디저트로 커피, 요거트 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누구나 찾아와도 손색없는 편안함이 있는 그런 곳이다.맛과 멋이 있는 특별한 만남의 장소. 가족, 친구, 연인 모두 모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만들고 싶다면 이 곳 ‘디 크레타’에 들려 에게해의 진주를 캐 보기 바란다.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메뉴 안심스테이크 2만7000원, 살치살스테이크2만1000원, 파스타-까르보나라1만2000원, 디 크레타 크림 디마레 1만4000원, 과일샐러드1만2000원, 타이 해물샐러드 1만3000원위치 수완지구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첨단가는 방향 100m 위치문의 062-352-5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책이 아닌 온몸으로 배우는 ‘살아있는 사회공부’ 개학 후 엄마들에게 반짝 휴가를 선물했던 마지막 학기까지 끝나고 다시 봄방학이 시작됐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만한 특별한 나들이가 절실할 때다. 인천도호부청사와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민속공연과 전통 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11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 두 군데 민속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이 필요 없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즐기다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이 올해는 2월 17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월대보름은 요즘 아이들에게 발렌타인데이나 빼빼로데이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 있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세시명절의 하나일 만큼 의미 있는 날이다. 더욱이 귀밝이술, 쥐불놀이,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은 사회 교과에 포함돼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다. 도호부청사와 시립박물관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달집태우기는 새해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우는 새해 액막이 행사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의 대표 격이다. “아이가 고학년에 올라가면서 사회 교과를 어려워해요. 우리 어릴 때는 정월대보름이면 오곡밥에 나물반찬, 부럼 챙겨먹으면서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알았는데 이제는 책으로만 배우고 있으니 어려워할 수밖에 없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직접 체험하면서 전통 세시풍속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 좋겠어요.” 최순희 씨의 바람이다. 온몸으로 배우는 전통 민속놀이 도호부청사의 정월대보름 행사는 대보름 당일인 오는 2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취타대와 모듬북협연, 국악관현악, 배비장전, 경기12잡가, 액막이굿, 사물놀이 등 다양한 민속공연과 무료가훈 써주기, 토정비결, 연 만들기, 신라금관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 아이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고구마와 가래떡을 현장에서 구워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떡메치기로 만든 말랑말랑한 떡을 고물과 함께 제공한다. 또 아이와 함께 직접 손 두부를 만들어 시식해 볼 수도 있다. 겨울 내내 실내에서 뒹구느라 몸살이 난 아이들을 위해 몸으로 즐기는 체험마당도 풍성하다.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다듬이질, 맷돌돌리기,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탈 써보기, 지게지기, 절구질하기 등 민속마을이나 가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시립박물관은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대보름 이틀 후인 2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마당에서는 계란꾸러미 만들기, 제기 만들기, 연 만들기, 팽이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이 진행되며, 놀이마당에서는 긴줄넘기, 투호, 윷놀이, 윷점, 토정비결, 사방치기, 비석치기, 떡메치기, 죽마놀이, 대나무활쏘기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팔씨름, 돼지씨름, 제기차기, 딱지치기, 고무줄, 고누 등의 개인 및 가족대항 겨루기가 치러지며, 먹거리마당에서는 땅콩, 귀밝이술, 인절미, 따뜻한 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 422-3492 / 440-675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게임중독 대보 서울대 가다 이것이 인생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해보지 않은 게임이 없었다고 한다. 하루 5~6시간은 기본이고 절정을 달릴 때는 이틀에 컵라면 2개만 먹으면서 게임에 몰두했단다. 그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공부에 쏟아 부으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은 해냈다. 마음을 고쳐먹더니 2년 만에 꼴찌에서 전교 1등을 차지했고, 결국 서울대에 합격했다. 중요한 건 요즘 찾아보기 힘든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라는 점. 다섯 살과 세 살 남매를 두고 집을 나간 어머니, 건설 현장 일용직 노동자로 힘겹게 가족을 부양해온 아버지,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할머니, 어린 여동생…. 어려운 현실을 피해 환상을 좇다가 게임 중독이라는 고질에 든 것이다. 그러다 변화를 이끈 사건이 일어났다. 사고로 왼팔 힘줄이 끊긴 사실을 잠시 잊은 아버지가 아들 먹이려고 국밥을 나르다 일을 낸 것. 그 순간을 지은이는 다음과 같이 생생하게 묘사한다.순대 국밥을 사이에 두고 뜨거운 김이 펄펄 피어오르는 뚝배기를 아버지와 나는 말없이 멀뚱멀뚱 내려다보고 있었다. “식겠다. 얼른 먹어라.” 아버지께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국밥을 한 숟가락 떠서 후후 불더니 순대 사이에 엉겨 붙은 밥알을 단숨에 넘기셨다. “네… 아, 아부지.” 이제는 아빠라고 부를 수가 없었다. 국밥이란 것이 이렇듯 뜨거운 걸 삼켜야 하는 음식인 줄 난생처음 알았다.절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대목이다. 그 일을 계기로 의지를 다진 주인공은 공부 습관부터 몸에 익힌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쉴 새 없이 만지작거리던 습관 때문에 손이 덜덜 떨렸지만 연필을 잡고 교과서를 베끼면서 고쳐나갔단다. 잡념을 떨치기 위해선 눈을 부릅뜨고 소리 내어 책 읽는 연습을 했다고.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게임으로 몸에 밴 몰입과 지속력을 공부에 그대로 접목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대학생이 된 지금도 가난하지만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의연한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방학이라고 집에서 빈둥거리는 아이에게 추천! 공부보다 인생부터 배우는 값진 기회가 될 듯.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ART점방 ‘통통’ 기획 토끼 장(Tokki 場) 전 대인예술 시장 안에 열 평도 안 되는 점방 안에 전시가 진행 중이다. 시장에 물건을 사러왔던 사람들이 시장바구니를 든 채로 발걸음을 돌려 점방 안으로 들어선다. “오메, 이런 그림도 있다요?” 묻는 말에 거부감 없는 표정으로 일일이 답변을 해주는 사람은 이 점방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화가인 고재근 씨이다. 직접 점방을 만들고 인테리어를 하면서 뭔가 재밌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고 매니저는 지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이야기하곤 했었다. 세 면의 벽에는 작가들의 작품이 빼곡하게 걸려있다. 바닥의 TV에서는 임용철 씨의 영상이 끊임없이 보여지고, 작은 소품에서 사이즈 큰 작품까지 궁금해 하던 이 지역의 작가들의 작품이 걸려 있어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에게도 고 매니저는 발품을 들였다. 전시 의뢰를 하는 이메일 방식이 아닌, 직접 찾아다니며 작품의뢰를 부탁했고 작가들은 모여들었다. 이렇게 해서 모여진 14명의 작품들은 작은 공간 안에서 빛을 발한다. 전시에는 목판화가인 강행복, 류현자, 문학렬, 박일정, 윤영필, 이세현, 이정기, 임용철, 장용림, 전현숙, 정경래, 조문현, 주대희 등이 참여했다.고 매니저는 “뭔가 재미있는 일을 시장 안에서 하고 싶었다.”며 “누구나 들어와서 쉽게 볼 수 있는 전시, 굳이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해 향유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2월28일까지 이어진다.쪾장소 : 대인예술시장 안 통통점방쪾일시 : 2월28일(월)까지쪾문의 : 011-9606-5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7
- 커피 유물 모집 인천시립박물관은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커피와 관련된 유물을 오는 3월11일까지 공개 수집한다. 박물관은 이번 커피 유물 수집이 이루어지는 대로 오는 4월1일부터 5월29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커피, 양탕국에서 커피믹스까지 특별전 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박물관이 이번에 수집하는 커피 관련 유물은 집에서 오랫동안 사용했던 커피 잔과 받침, 주전자, 티스푼, 국내 인스턴트 커피 포장지, 병, 케이스 등이다.또 다방에서 사용했던 쟁반과 보온병, 보자기, 커피조리도구, 성냥, 간판도 수집하며 책이나 문서, 사진, 광고지, 포장지도 수집 대상이다, 특히 지난 1950년부터 1990년대까지 유행했던 다방과 커피 전문점 내·외부 사진을 비롯해, 1978년~1985년 사이에 제작된 커피자판기 수집도 추진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와 감사패, 명패가 주어지며 기증 또는 대여방식으로 커피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손자녀 돌보기 교실 여성복지관 가족지원팀에서는 조부모아 예비조부모를 위한 손자녀돌보기 교실을 연다. 교육기간은 3월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수요일 오전 시간에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손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이다. 교육인원은 30명이며 총 6회에 걸처 영유아 발달단계, 신생아 목욕관리법, 건강상식 및 유아미술과 종이접기 등을 배운다.( 440-6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여성복지관, 손자녀 돌보기 교실 수강생 모집 인천광역시여성복지관 (관장 김옥순)에서는 가족간의 화합과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위하여 오는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손 자녀 양육에 관하여 총 6회에 걸쳐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를 위한 『손 자녀 돌보기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손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에게 손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부모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부모로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수업은 영.유아 돌보기, 영.유아 건강관리, 영.유아 미술지도, 종이접기, 효과적인 조부모 역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 434-6436~7, 440-6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커피 관련 유물 공개 수집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은 개관 65주년을 맞이하여 ‘커피, 양탕국에서 커피믹스까지(가제)’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의 커피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이번 전시에 커피와 관련한 유물을 공개 수집한다. 오는 3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 수집유물은 집에서 오랫동안 사용했던 커피잔, 커피받침, 주전자, 티스푼이나 맥심, 초이스, 프리마 등 인스턴트 커피의 포장지, 병, 케이스, 다방에서 사용했던 쟁반, 보온병, 보자기, 커피조리도구, 커피잔, 의자, 성냥, 간판, 초기 원두커피전문점 쟈뎅, 난다랑, 도토루 등에서 사용했던 커피 도구들, 1950~90년대 다방 및 커피전문점 내외부 사진, 1978~85년 사이에 제작된 커피자판기, 기타 커피, 다방과 관련된 책, 문서, 사진, 광고지, 포장지 등이다.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와 감사패가 제공되며, 기증실 명패 제작과 도록도 함께 발송된다. 대여자에게는 도록을 증정한다. 문의 : 440-6744 / 440-67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그린텃밭 참여하세요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인천시 산하 자치구 8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린 텃밭 공간조성 시범사업’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 2월 14일까지 그린 텃밭 공간조성 시범사업 참가 신청을 받아 3월 중 1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건물과 토지를 소유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가운데 99㎡ 이상의 공간(옥상 제외) 확보가 가능하고 어린이농부교실에 5~7세 아동 30명을 참가할수 있는 곳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되면 한 곳당 88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방문하거나, 도시농업팀(440-6924~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미추홀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회 (사진 3)미추홀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이의 비닐우산’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연다.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한국 그림책 100선''에 선정된 것으로 비닐우산의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나눌 줄 아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영이의 마음을 차분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