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뮤지컬 &clubs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일정 : 1월 16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 극장 문의 : 1566-7356 &clubs 가족뮤지컬 “알라딘” 일정 : 1월 16일 오후 2시 장소 : 신세계 문화홀 문의 : 640-5511~2. 공연&콘서트 &clubs 탈인형극 ‘팡이의 충치소탕대작전’ 일정 : 1월 18일(화)~23일(일) 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공휴일 - 낮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 문의 : 578-1090. &clubs 2011년 천원의 콘서트?“한중연(中韓緣)문화축제” 일정 : 1월 15일(토) 오후 7시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 문의 : 521-5155 &clubs 드로잉:쇼 일정 : 1월 15일(토) 오후 3시장소 : 센터시티 9층 아트홀-G문의 : 559-9191 &clubs 바비킵&부가킹즈 콘서트 일정 : 1월 21일(금) 오후 5시 장소 : 신세계 문화홀 문의 : 640-5511~2 &clubs Friday Night Standing Concert - 장기하와 얼굴들 일정 : 1월 21일(금) 오후 6시 장소 : 갤러리아 센터시티 9층 아트홀-G문의 : 559-9191 상영 &clubs 영화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일정 : 1월 22일(토)~23일(일) 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 문의 : 537-3907~8. &clubs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 2” 일정 : 1월 30일(일) 오후 2시. 장소 : 천안박물관 문의 : 521-2823~4. 전시 &clubs 원화전시회 일정 : 1월 18일까지 장소 : 아산시립둔포도서관 1층 로비 문의 : 537-3961. &clubs 군도의 불빛들 (Beacons of Archipelago) 일정 : 12월 09일(목)~2011년 2월 13일(일) 시간 :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은 휴관) 장소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문의 : 041-640-6264 &clubs 국내 유명작가 수작 전시 일정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매주 일요일 휴관) 장소 : 아산갤러리 문의전화: 041-531-7470 &clubs 부채그림전 일정 : 1월 19일(수)~23일(일) 장소 : 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 019-361-1213 강연 &clubs 인문학 강좌 ‘문학으로 자아 찾기’ 강사 : 문학평론가 오창은 연구위원 일정 : 1월 18일 오후 7시 장소 : 북카페 산새 문의 : 041-571-3336. 스포츠 &clubs ‘천안현대 스카이워커스’ 홈경기 1월 15일(토) 오후 3시 삼성화재 1월 23일(일) 오후 2시 LIG 손해보험 문의 : 521-57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4
-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우리 뜻 이뤄지도록…! 요즘‘남자다운 남자’를 찾기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마련한 창작뮤지컬 영웅은 진정한‘남자’의 이야기다. 안중근이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총장의 신분으로 이토 히로부미의 암살을 칙사 받아 실행에 옮기기까지, 1909년 1월에서 1910년 3월까지 단기간에 일어났던 사건들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안중근을 중심으로 한 극 전개만큼이나 이토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축이 거의 대등하게 그려지고 있다. 사실 안중근과 이토의 대면은 한 번도 성사된 적이 없다. 하지만 영웅에서는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가 한 무대 위에서 만난다. 불가능했던 만남을 성사시켜 두 남자가 이루고자 했던 ‘동양평화’의 꿈을 들어보고 오늘의 우리를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1900년대에 유행하던 중절모와 양장 그리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나드는 이국적 풍경들은 관객을 사로잡는 볼거리가 될 것이다.공연일시 : 1월 29일(토)~30일(일) 오후2시·7시공연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공연요금 : VIP석8만8000원/R석6만6000원/S석3만3000원공연문의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춤추는 태양계에서 만나는 ‘별별’ 이야기 눈높이 과학을 만나는 일이란 좀체 쉽지가 않다. 태양계에 얽힌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들려주려고 하면 그저 자전, 공전 등 교과서 속의 내용만이 떠오를 뿐이다. 태양계이야기에 신화적 요소가 가미된다면 더욱 재미있을 텐데... 그런 맘을 반영이라도 하듯 국립과천과학관이 라운드 라운드 어라운드 시즌 2로 ‘춤추는 태양계’를 선보인다. ☆줄거리는>>> 태양은 임금님으로, 지구는 대장으로, 수성은 임금님을 모시는 충신으로 등장하는 설정부터 재미있다.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자 달은 떠나고, 달의 소중함을 알게 된 태양임금님과 신하들은 달을 달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달에게만 쏠린 관심에 태양임금님마저 화가 나 버린다. 달이 없는 지구, 태양임금님의 빛과 열이 없는 태양계, 그들로 인해 생명이 위태해지는 우리별 지구대장... 이때, 예쁘고 똑똑한 금성이 달을 돌아오게 만들 작전을 펼친다. ☆관람포인트>>> 다양한 태양계 캐릭터들을 통해 우주의 운동원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가족 뮤지컬이라는 점, 여기에 여섯가지 에피소드, 화려한 춤과 음악이 함께 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우리 은하의 천체 영상과 별빛으로 가득 채워진 환상적인 무대도 볼거리다. 국립과천과학의 마스코트, 큐씨와 엔씨가 등장하고, 이순신 장군, 고기 잡는 선장님과 선원 아저씨, 전설 속의 호랑이 등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이 친구들을 찾아온다. 공연일시 2010.12.18(토)~2011.3.1(일) 월요일 휴관공연시간 오전11시, 오후2시(60분 공연)공연장소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 공연요금 전석 2만2000원공연문의 (주)밀레21 02-529-1003(200,20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2011-01-13
- 오크밸리 ‘스키콜 버스’ 운영 오크밸리(대표이사 김근무)스키장에서는 1월 10일(월)부터 폐장일까지 단체 이용 고객을 위한 ‘스키콜 버스’를 운행한다.학교나 관공서, 일반 기업을 비롯하여 군경, 소방서, 교도소, 동호회 등 원주시와 인근 소재의 모든 단체는 오크밸리 스키장을 20인 이상 이용 시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오크밸리에서 지원하는 버스를 타고 무료로 안전하게 오고 갈 수 있다. 오크밸리의 ‘스키콜 버스’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일요일 오후권부터 금요일 오전권까지만 이용 가능하며, 원주를 비롯한 횡성, 여주, 이천 지역까지 운행한다.문의 : 033) 730-38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원주한지 미노시초청 특별기획전 개최 (사)한지개발원(이사장·이창복)은 13일부터 일본 기후현 미노시 소재 미노화지테마파크에서 ''원주한지와 다시 만나다(原州韓紙 再會)''를 타이틀로 원주한지 미노시초청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미노시가 초청하고 원주한지 RIS사업단이 주최하며 (사)한지개발원과 미노시 공동주관으로 2월 14일까지 한 달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8일 일본 미노시청에서 가진 원창묵 시장과 이시카와 미시마사 미노시장과의 ''한지와 화지의 우호협정조인식'' 체결을 기념하는 첫 사업이자 우리 한지문화의 정수를 일본에 선보이는 첫 행사이기도 하다.특별기획전을 통해 일본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사)한지개발원이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한지작가 양성과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한 대한민국한지대전 출신 초대작가들의 작품이다. 14명의 원주지역 작가를 비롯해 춘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3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이선경 집행위원장은 "원주시와 미노시가 체결한 ''한지와 화지의 우호교류협정''에 따라 양 도시에서는 매년 정기적인 상호 인적교류와 축제교류 등을 촉진할 계획"이라며 "오는 4월에는 30여명의 일본 작가가 원주한지테마파크를 방문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원주한지문화제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미노화지축제에도 방문단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사진으로 보는 ‘무한도전’의 희로애락 압구정동 캐논 플렉스에서는 오는 2월 20일까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0년 촬영현장을 담은 ‘무한도전 사진전’을 개최한다. 2009년 첫 전시를 시작한 무한도전 사진전은 작년에도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2010년 12월 1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시작한 전시 역시 개최 이후 16일 만에 관람객수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 속에 종료된 바 있다. 이번 캐논 플렉스 전시에는 ‘무한도전’ 사진전의 무, 한, 도, 전 네 개의 테마 중 ‘도’와 ‘전’의 사진 약 150여 점과 무한도전 촬영에 사용되었거나 ‘무한도전’ 멤버들이 사용한 캐논 카메라도 특별 전시된다. 또한 캐논 EOS 5D Mark II 카메라로 촬영한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편이 상영되고 있어 전시장 분위기가 더욱 즐겁다. 지난 10월에 방영된 ‘텔레파시’ 특집편은 감성적인 촬영기법과 독특한 화면을 선보여 촬영에 사용된 캐논 EOS 5D Mark II 카메라가 ‘무한도전 카메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 사진관람 외에도 다양한 ‘무한도전’ 기획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 피규어(갱스 오브뉴욕 특집, 레슬링 특집), USB, 텀블러, 사진전 엽서, 화보집, 레슬링 특집기획 DVD 등이 비치돼 있다. 한편 전시장 1층에서는 주말마다 ‘무한도전 F1 포토존’을 활용, 관람객의 사진을 즉석에서 찍고 출력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문의 (02) 2191-8566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중고 제품의 재발견! 우리 동네 중고가게” “오늘은 중고 가게에서 보물을 낚아보세요” 겨울이면 난방제품, 여름이면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집에 들여놓고 싶다. 또 철이 바뀔 때마다 스타일 사는 옷도 한 벌 장만해보고 싶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기에는 역시나 얇은 지갑 상태가 걸림돌이 되기 마련. 그렇다면 오늘은 마트나 백화점이 아닌 중고가게로 한번 쇼핑 가보는 것은 어떨까. 한번 사용했다하지만 가격 좋고, 질 좋은 제품을 하나하나 발견할 때마다 보물을 찾은 것 같은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중고제품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이 사용했던 거라 오래가지 못할 거야. 디자인이 구식일거야’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중고가게에서도 새 제품 못지않게 가격 착하고, 품질도 착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요새 중고가게들 대부분이 대형화, 전문화 되고 있는 터라 제품의 순환이 빠르고, 온라인 쇼핑몰까지 운영할 정도로 고객의 편의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화동 임진향씨는 “중고가게하면 낡은 제품이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로 와보면 그렇지도 않다”라며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중고가게에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 번 손때가 탔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기에 여러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도 있다. 우선 가전제품을 고를 때는 AS 가능 기간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보통 중고가게에서 자체적으로 일차적인 수리와 점검을 거치고 나오기에 믿고 구입은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 도중 고장이 날 경우를 대비해 구입처를 통한 무상 AS기간은 얼마나 되는지를 꼭 알아두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무상 AS기간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이다. 혹시 구입처 측에서 제품 구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을 경우엔 AS가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영수증은 그 기간 동안 반드시 소지해 두는 것이 좋다. 의류를 구입할 경우엔 반드시 입어보고 제 몸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구제제품이므로 옷의 변형이 왔거나 하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환 및 환불이 되는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상품이거나, 이벤트 상품일 경우 이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좋은 제품을 남들보다 빨리 구입하는 요령은 일단 자주 매장에 들려보는 게 왕도다. 후곡 종합알뜰매장의 오인수 씨는 “중고가게는 보통 한꺼번에 중고제품이 들어 왔다가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종종 구경하러 오는 셈치고 들려보는 게 좋은 제품을 사는 요령이다”고 조언했다. ■ 나눔역 이야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물건을 구비해 놓은 중고제품 전문점이다. 거의 새 것이나 다름없는 엔틱 테이블, 고급 가죽 소파, 장식장 등의 가구를 저렴하게 살 수 있고, 이월 상품이지만 그릇과 같은 주방용품, 소형 가전류 등은 할인된 가격으로 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제의류, 가방, 모자 등의 제품도 다양하다. 가전의 경우, 일반적으로 세탁기는 15~19만 원선, 공기청정가습기는 10만 원 선이며, 사이클론(11만원), 러닝머신 등의 운동기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나눔역 이야기에서는 고품질의 진주 액세서리와 스와로브스키 장신구 등을 시중가의 절반 정도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일산서구 일산2동 553-1(일산서구보건소 인근)/오전9시~오후9시/일요일 휴무/1644-8954,070-4104-8560■ 후곡 알뜰 종합매장 침대, 소파, 화장대 등 침구 및 가구류를 시작으로 냉장고, 세탁기, TV 등 가전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사용한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세탁기(10kg)의 경우 10~15만 원 선으로, 10자 장롱은 25만 원 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가구는 제품 카탈로그를 보고 새 상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는데 일반 가구 매장에서 구입했을 때보다 10%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새 제품으로 10자 장롱은 보통 50~60만 원 선이다. 다시 재판매 가능한 중고제품을 매입하기도 한다. 후곡 학원가 육교 밑/ 오전9시30분~오후8시/연중무휴(명절 제외)/031-922-4987~8■ 쉬즈미 여성 구제의류 전문 숍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손님이 올 정도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구제의류답지 않은 깔끔하고 세련된 고급 의류들이 진열돼 있다. 특히 외출복으로 코디하기에 좋은 코트나 재킷, 정장, 스커트나 바지, 니트 등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여성 고객들이 끊임없이 찾는다고 한다. 이는 새 상품들을 자주 들여와 상품 회전율을 높이고, 가격 대비 옷의 품질을 중요시하는 주인장의 노력이 더해진 덕분이다. 때때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주엽점, 일산점이 있다. 그랜드백화점 맞은편 우신프라자 1층(주엽점)/ / 031-924-3307■ 로파우사다 국내 최대 규모 수입 구제 의류 전문점으로, 일산에는 주엽점이 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브랜드별로 제품을 진열해 놓아 마치 백화점 의류 매장을 찾은 기분이다. 빈폴, 리바이스, 갭, 폴로, 버버리 등 유명 수입 브랜드들의 니트, 남방, 티셔츠, 청바지를 비롯하여 패션 잡화까지 구비해 놓았다. 숙녀복, 중, 장년층들을 위한 의류 등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 조건을 두루 갖춘 아이템들이 많다. 선글라스, 액세서리, 가방, 모자 등 패션 소품과 잡화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층에는 아동용 의류가 전시돼 있다. 일산서구 주엽동 67 금강빌딩 / 031-918-2337■ 마루북 중고전집은 물론 단행본, 교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동도서 전문몰이다. 특히 온라인상에 쇼핑몰이 잘 구축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아기 책을 시작으로 국내외 창작 작품, 수학, 과학, 역사 동화, 백과사전, 영어책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판매하고 있다 2011-02-14
- 코르다가 보여주는 쿠바의 아름다움 검은 베레모를 쓰고 강렬하지만 우수에 찬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남자.?1960년 아바나에서 포착된 쿠바 혁명가 체 게바라의 모습은 그의 갑작스런 사망과 학생운동 등 여러 사건과 맞물리면서 전 세계로 배포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게릴레로 에로이코(Guerrillero Heroico, 영웅적 게릴라)라 불리는 이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복제되고 인화된 사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유명한 사진을 찍은 알베르토 코르다(Alberto KORDA,?1928~2001)는 정작 우리에게는 낯선 이름이다. 그의 전시를 보기 위해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을 찾았다.쿠바 민중들의 진솔한 삶코르다의 전시는 1관과 2관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었다. 그의 삶과 작품세계는 ''스튜디오 코르다(Studio Korda)'' ''리더들(Leaders)'' ''사람들(Peoples)'' ''여인들(Women)'' ''바다(Sea)''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었다. 1관에는 아바나 광장에서 연설하는 피델 카스트로, 헤밍웨이와 피델, 모스크바 붉은 광장과 쿠바의 아바나 광장에 모여든 사람들 등 대부분 쿠바혁명에 관련된 사진들이 연대별로 전시돼 있었다. 2관에 들어서니 체 게바라 사진이 먼저 눈에 띈다. 그 앞에 서니 그의 인상적인 눈빛이 많은 메시지를 던지는 듯 했고, 또 다른 사진들 속에는 그 당시 쿠바 민중들의 진솔한 삶이 배어 있었다. 이 외에도 코르다가 수중장비로 촬영한 사진들과 한쪽에 마련된 비디오방에서는 코르다의 생전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1관과 2관 사이에 위치한 사진전 관련 판매점을 둘러보다 작품집을 구입했다. 갑자기 그의 귀한 사진을 전부 소장한 것처럼 가슴이 뿌듯해졌다. 그가 혁명사진으로 유명해지기 이전에 찍은 광고사진, 특히 패션사진을 찍으면서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섰다는 사실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1950년 대 세계 유명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던 그의 아내 노르카(Norka) 같은 쿠바 톱모델들의 사진을 찍었던 진보적인 패션사진작가였다. 혁명 이후 패션사진작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영역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코르다는?취재 현장에서 만난 여인들의 아름다움 또한 한껏 멋지게 잡아내는 감각을 보여주었다. 몇 장 안 되는 컬러사진으로 촬영한 그녀들의 모습은 색감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동안 그 앞에 머물게 된다. 아시아 최초로 사진 200여 점 전시 이번 전시는 1950년대 패션사진 등 그의 초기작품과 1970년대 해저사진 등 쿠바의 꿈과 사랑을 보여주는 그의 사진 20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동시에 혁명적 게릴라의 원판 특별 에디션, 코르다 스튜디오 전경 등 33점의 대형 플로터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임은신 큐레이터는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열렸던 적이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 대중에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한국전시 이후, 일본과 중국 등에서 개최하기 위해 해당국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작가의 정신세계는 물론 한 지도자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엿볼 수 있었던 사진전은 열정적이면서 따뜻했고, 카리스마 넘치지만 소박한 코르다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 전시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www.kordaphoto.co.kr김선미 리포터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조선시대 셜록 홈즈와 왓슨 만나기 방송 용어 중에 ‘오도시’라는 게 있다. 눈치 챘겠지만 일본어이다. 덫, 함정, 반전의 묘수 등의 뜻으로 통한다. “앞으로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습니다. 옆으로 피우겠습니다.” 듣는 이의 허를 찌르는 오도시적 표현이다. 잘빠진 명품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보면 반드시 오도시가 있다. 그 맛에 시청자는 울고 웃고 다시 그 방송을 찾는다.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을 보면 오도시가 맛깔스럽게 살아있다. 그래서인지 숱하게 뿌려진 반전과 복선들 때문에 영화가 복잡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 찬반 의견도 팽팽하다. 하지만 관객들은 오도시가 살아있는 조선명탐정의 결말에 탄복했고, 설 연휴 예매율 1위를 달성시켰다. 명품 배우 김명민의 코미디 이순신, 의사 장준혁, 강마에, 루게릭 환자 등 지금까지 강한 카리스마와 진지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었던 배우 김명민. 하지만 관객들은 영화 ‘조선명탐정’을 보고서 그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 이렇게 ‘허당 천재’의 모습이 잘 어울릴 수 있다니! 그는 명탐정 역할로 출연하며 지금껏 억눌러왔던 코미디 재능이 탁 터져버린 듯 연신 눙치고, 뻔뻔하고, 가볍고, 이기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진지하고, 탐구적이고, 천재적이고, 인간적인 명탐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김명민. 역시 명품 배우다. 김석윤 감독은 김명민에게 명탐정을 연기하면서 적어도 4가지 이상의 톤을 주문했다고 한다. 남자다운 톤, 속물 같은 톤, 정통 사극에 어울리는 톤 등. 서필(개장수, 『셜록 홈즈』의 왓슨 같은 탐정의 단짝)과 있을 때는 고등학생 때 친구들끼리 노는 톤, 노비들을 대할 때는 마음 속 인본주의가 엿보이는 톤 등 말이다. 미친 존재감 종결자 ‘오달수’김명민 외에 또 한 명의 미친 존재감 ‘조연계의 달인’ 오달수. 하지만 이번 영화 ‘조선명탐정’에서 그는 조연이 아니다. 명탐정 김명민과 함께 상영시간 내내 등장하는 어엿한 주연배우다. 짧게 등장해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익숙한 그이기에 부담이 됐을 법도 한데 그는 김명민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영화 ‘조선명탐정’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영화 ‘괴물’에서 괴물의 목소리 역할 만으로도 자신의 존재감을 내뿜었던 배우 오달수. 한국 영화를 둘로 나눈다면 ‘오달수가 출연한 영화와 출연하지 않은 영화’로 나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그. ‘조선명탐정’을 보면 퓨전 사극에 등장했던 오달수의 지난 캐릭터들이 응집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음란서생’에서 음란소설을 유통시키던 출판(?)업자, ‘방자전’에서는 절세의 연애기술을 가르치던 연애고수로 나왔던 그의 이미지가 ‘조선명탐정’에 녹아들면서 지엄하신 왕 정조의 손에까지 음란한 책 『김상궁의 은밀한 매력』을 올려놓는다. 또한 그의 이런 이미지 덕에 한객주(한지민)의 팜므파탈적인 이미지도 한껏 살아났다. 영화 ‘조선명탐정’은 김탁환 작가의 『열녀문의 진실』이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연출자 김석윤 감독을 만나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진중했던 원작을 밝고 경쾌하게 비틀며 관객들에게 우리나라 최초의 ‘탐정’캐릭터를 선보인 영화 ‘조선명탐정’. 감독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있다지만 조심스럽게 속편 내지는 드라마 편을 기다리고 싶은 그런 영화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프리미엄급 천연 라텍스 전문 매장 ‘판다林’ “라텍스 선택, 제조 공법의 차이를 확인하세요.” 숙면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그래서 한번쯤은 침구 대용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라텍스 구입을 고민해 본다. 라텍스는 고무나무의 원액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잡게 해줘 숙면을 유도한다. 게다가 탁월한 통기성으로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력을 최소화함으로써 위생 상태가 높고, 탄력성이나 유연성이 좋아 척추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라텍스는 일반 매트리스에 비해 고가인 터라 라텍스 구매 시에는 신중함을 기해야한다. 어떠한 공법으로 제작되었는지, 라텍스의 효과를 어느 정도 누릴 수 있는지, 내구성은 어떠한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판다림 라텍스 김영우 대표는 “최근 개발된 HT공법으로 만들어진 라텍스는 기존 라텍스가 지니고 있던 한계점을 극복함으로써, 탄력성과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급 라텍스를 만들어낸다.”라고 전한다. 라텍스의 차세대 기술이라 불리는 HT공법은 라텍스의 두께에 따라 각각 전용 몰드 틀에서 하나하나 찍어내는 기술로, 라텍스의 전면과 뒷면의 구멍크기나 배치, 구멍 숫자, 구조가 100% 일치하도록 만들어낸다. 일명 붕어빵처럼 일일이 하나하나 찍어내는 라텍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라텍스의 대부분은 하나의 큰 통으로 제작되고 두께별로 잘라내는 슬라이스 방식에 의해 제조된다. 마치 통 식빵을 구워내고 칼로 잘라내는 것과 같다. 여기서 라텍스의 품질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참고로 라텍스의 기본 제조방식은 크게 던롭(Dunlup)공법, 탈라레이(Talalay)공법이 있으며 근래에 개발된 HT 몰드공법은 기존의 공법으로 생산하여 잘라서 판매하는 공법과 달리 하나의 몰드에서 1장씩 찍어내는 공법이다. 던롭과 탈라레이 공법은 슬라이스 방식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앞, 뒷면 동일한 몰드형 제조방식, 통기성과 내구성 높아 붕어빵처럼 일일이 라텍스를 제작하는 HT공법은 잘라낸 단면을 육안으로 봤을 때도 에어셀이 균일하게 분포함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슬라이스 방식으로 만들어진 라텍스는 전면에는 구멍이 있지만 뒷면에는 없거나, 양면 모두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차이는 잠자리를 취했을 때 그 자세를 잡아주는 지지력과 탄력성 면에서 확실해진다. HT 공법은 부드러운 Pole을 형성해 신체 특정부위들을 제대로 받쳐주지만 슬라이스 방식은 너무 강한 탄성을 갖고 있거나 딱딱할 수도 있어 오히려 숙면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양면이 동일한 면을 형성하기에 압력치가 동일해져 뒤집어서 사용해도 무방하며, 오래 사용해도 모양 변형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원료 배합에 따라 품질과 위생성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HT공법 라텍스의 85내지95%의 천연고무로 인조라텍스 혼합률이 매우 적다. 그리고 이 천연고무의 비율은 통기성, 위생성, 라텍스특유의 냄새 감소를 위한 최적 비율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인조 합성 고무의 혼합이 많아 천연 라텍스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이에 따라 라텍스가 갖고 있는 장점들이 자연히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HT공법은 천연 고무의 함유량을 높이고, 에어셀을 균일하게 분포시킴으로써 오히려 통풍이 잘되고, 고무 특유의 냄새도 거의 없다. 한편 슬라이스 방식의 라텍스는 세척이 거의 불가능해 기초적인 세척과정만 거치거나 롤러로 세척물을 짜내는 방식을 택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HT공법은 8단계의 세척과정을 통해 라텍스 제조 과정에 쓰이는 각종 약품이나 천연 고무가 갖고 있는 알러지 단백질을 제거해 가장 청결한 라텍스를 탄생시킨다. 인증서뿐만 아니라 인증서에 첨부된 Test Report에 기재된 제품 성분 함유율도 꼭 확인해야 하며 라텍스의 항균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라면 커버 선택도 유념해야 한다. 아무리 통기성이 높은 라텍스라 할지라도 커버에는 진드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판다림에서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항균 천으로 인정받은(캐나다 의약청) 커버를 별도로 제작 판매하고 있다. 순면 100% 커버, 항균력이 높은 유칼립투스 커버 등이 라텍스의 크기별로 구비되어 있다. 또한 어깨나 목이 결릴 때 사용하면 좋을 특수 형태형 베게, 영,유아용 베게 등 높낮이나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된 라텍스 베게가 준비돼 있다. 판다림 라텍스는 미국 유명 침구류 회사인 DSC社가 아시아 현지에서 직접 생산을 관리하고 세계에서 인정하는 인증서를 15개 이상 획득한 제품이다. 김영우 대표는 “라텍스 인증서를 확인할 때는 제품의 성분 함유율도 꼭 같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증서만으로는 라텍스의 진짜 품질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 대표는 “라텍스 구매 시에는 직접 전문매장을 방문해 직접 누워보고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판다림에서는 매장에 다양한 종류의 라텍스와 베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를 하고 있고, HT공법과 기존 공법의 라텍스 단면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ome page에 올바른 라텍스에 대한 지식을 자세하게 공개하였으니 구매 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0-7문의 070-4221-0022 / www.pandarim.com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