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츠 온 스크린(Arts on screen) 음악감상회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는 ‘Arts on screen’ 음악감상회를 마련했다. 클래식,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해외공연을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클래식은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유명 작곡가의 일대기와 최고의 작품을 직접 선정, 관객들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현 서울발레시어터 단장인 김인희 단장의 해설로 진행되는 발레는 발레의 역사, 클래식과 모던 발레의 차이점을 듣고, 발레 시범도 볼 수 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평론가로 인정받고 있는 조용신 평론가의 해설로 뮤지컬 세 공연을 함께 한다. 목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석 1만원(브런치 포함). 아츠매니아(Arts mania)패키지를 이용하면 총10회 공연을 50%할인 받을 수 있고 개인지정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가양동 이인숙 독자 추천 맛집 ''정통일식 아미(あみ)'' 최고의 실력과 재료, 정성과 서비스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최상의 신선함으로 맛 볼 수 있게 차가운 돌 위에 신선한 무채를 깔고 계절을 잊은 나뭇잎 장식한 두툼한 회가 먹음직스럽게 들어온다. 회 한 점을 넣으면 입안이 꽉 찬다. 비싼 만큼 제 값을 하는 생선회는 좋은 재료를 잡은 후 적당한 시간 동안 숙성시키고, 제대로 된 칼 맛이 스며들어야 회는 제 맛을 낸다. 탱탱한 식감과 여운이 남는 감칠맛으로 도톰한 회의 진수를 자연의 맛 그대로 볼 수 있다. 신선한 회를 음미하는 동안 바닷바람처럼 시원한 전복, 개불, 가리비, 돌 멍게가 나온다. “각종 활어와 해산물의 신선한 맛과 요리사들의 실력과 정성에 반한 단골들이 꽤 많은 곳이죠”라며 가양동 이인숙 독자는 알짜 정통일식 요리 전문점 ‘아미(あみ)’를 추천한다. 음식점의 위치가 좋다거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맛의 품질과 정성으로 아미(あみ)를 최고의 정통일식집으로 인정하고 있다. ‘아름다운 요리 작가의 집’답게 입으로 느끼는 맛은 두 번 말 할 것 없고, 이제는 눈까지 즐거울 수 있도록 음식을 담는 데도 정성을 다 한다. 일식이 아름다움을 인정받는 동시에 담백함과 깊은 맛으로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음식문화로 인정받아 한 끼 음식이 아니라 먹을수록 아쉬워지는 예술이 되고 싶은 것이 조리장의 마음이라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잃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에 도드라지는 음식은 없지만 자연의 맛을 통해 미각을 살리고 있다. 비교적 가벼운 호주머니 사정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은 전채, 생선회, 튀김, 구이, 생선초밥, 매운탕, 알밥, 후식으로 비교적 간단한 구성이지만 그 내용은 알차고 신선하다. 뛰어난 초밥을 쥐는 솜씨에 신선하고 두툼한 회를 올린 생선초밥도 제대로 된 맛을 보여준다. 생대구나 민어 등 계절별 매운탕의 시원한 국물 맛도 가히 일품이다. 자그마한 돌솥에 담겨 나오는 따끈한 알밥도 정성을 들인 만큼 맛이 나온다. 회 요리를 접하기 힘들다면 각종 신선한 재료로 끓여낸 생대구탕도 부드럽고 알찬 맛을 선물한다. 1만원으로 맛볼 수 있는 어린이 메뉴(생선까스, 새우튀김, 대게속살알밥)도 있어 가족과 함께 조용한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도 좋다. 메 뉴 : 특모듬생선회:8만원~12만원, 생선초밥:2만5천원, 점심특선:3만원~5만원, 장어구이정식, 도미머리구이정식:2만원, 생대구탕, 회덮밥:1만5천원 위 치 : 화곡6동 우장산 강서구민회관길 초입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30분 휴 일 : 추석·설날·여름휴가 때 3일씩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97-58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새봄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 선사 클래식의 화려한 선율 속에 영화음악 주제가, 팝페라, 뮤지컬의 향기롭고 섬세한 열정이 만들어내는 새봄의 향연이 3월 4일(금)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크로스오버 콘서트(Crossover Concert)로 마련한 ‘2011 영등포아트홀 신춘음악회’는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가져다줄 천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프라노 이수진, 남성중창의 중후하면서도 유려한 선율을 자랑하는 유엔젤보이스 그리고, 매혹적인 선율과 절묘한 화음으로 국내 최고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관동대 교수로 재직 중인 류석원이 지휘를 맡았다. 음악의 본질이 ‘마음의 평안’ ‘아름다움’에 있다면 이번 신춘음악회는 5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표현할 장중하고 역동적인 선율로서 매서웠던 겨울을 지나 신비롭게 다가오는 희망찬 봄의 소리를 ‘음악’ 그 자체로 선보일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류석원씨는 불가리아 국립 소피아 음악원 지휘과 박사과정(음악학박사), 불가리아 슈멘필하모닉, 바르나심포니, 모스크바 국립방송교향악단, 러시안필하모닉, 체코프라하심포니등 지휘, 현재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관동대학교 교수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씨는 3세에 바이올린 시작, 8세에 줄리어드예비학교 전액 장학생 입학, 10세에 웨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13세에 링컨 센터 무대 데뷔, 줄리어드스쿨 콩쿨 우승, ISO컴피티션 대상, 아스팬뮤직스쿨컴피티션등 6개 콩쿨 우승, 1996년 12월 KBS 열린음악회에서 국내 활동 시작했다. 소프라노 이수진씨는 중앙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이태리 VICENZA 국립대학 졸업 및 밀라노 시립음악원 졸업, 인천시립 예술단 10주년 기념 뮤지컬(심청왕후) 주연을 맡았다. 남성중창 유엔젤보이스는 2008년 12월 재단법인 설립, 2010년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되었다.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4년 창단하여 현재 70여명의 전문연주자인들로 구성, 연40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일 시 : 3월4일 오후 7시30분 ▶ 장 소 : 영등포아트홀 ▶ 관람연령 : 7세 이상▶ 공연시간 : 120분▶ 문 의 : 2670-3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특급호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약 20만 명의 위안부들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그 중 80%가 집에서 끌려온 한국의 소녀들이었다. 그들은 종종 위생공중변소라고 불렸으며 전쟁이 끝난 후 많은 여자들이 일본군들에 의해 대량 학살되었고, 반공호나 굴에 갇힌 채 총알세례로 죽음을 맞이했다. 또한 많은 여자들이 치욕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로 끝을 맺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를 잊어서도 안 되며 이런 처참하고 치욕스러운 일이 바로 우리의 어머니와 할머니들에게 일어난 일임을 기억해야한다. 이 연극은 일반의 여성주의 극과는 그 농도나 색깔을 달리한다. 한 편의 서사이며 또한 제의적 성격까지 지닌다. 작품 속 여성들은 가슴에 묻어 묻었던 치욕의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자신들의 상처와 고통을 어루만지며 관객들을 공감의 세계로 이끈다. 이들의 말하기는 섬뜩한 체험으로 채워져 있지만, 시적 언어로 절제되며 관객들의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시로 피어난다. 또한 참혹한 장면 장면은 강렬한 움직임과 선명한 이미지로 시각화되며 작품의 상징성을 극대화시킨다. 네 명의 이야기를 서사극 형식으로 다룬 연극 ‘특급호텔’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 지난달 80세를 일기로 별세한 작가 박완서(80)의 글을 낭독하며 추억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배우가 읽어주는 소설''이라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선돌극장과 극단 이루는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 낭독 공연을 펼친다. 19일부터 3월5일까지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연출 성기웅), 3월15일부터 4월1일까지 ''그리움을 위하여''(연출 하일호) 등 박완서의 두 작품을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 무대에 올린다.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사진>은 박완서가 1988년 남편을 암으로 떠나 보낸 후 쓴 단편이다. 폐암을 선고받은 남편의 투병기를 담담한 문장으로 회상했다. ''나''는 어쩔 줄 몰라하며 병간호에 수선을 떤다. 하지만 남편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남은 일상을 보내고자 한다. 나는 그런 남편에게 악다구니를 쓰는 한편 죽음에 임박한 남편 몰래 영정 사진을 준비한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서 모순을 느낀다. 연극배우 배우 강애심, 천정하가 배우자와의 사별 심정을 담담하게 낭독한다. 이를 통해 죽음과 맞닿아 있는 인간의 삶을 성찰한다. 단편 ''그리움을 위하여''는 2001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이다. 작가 자신의 삶이 반영된 듯 노년의 변화를 말하고 있다. 70대를 주인공으로 여유와 유머가 덧대진 수작이다. 두 노인네가 있다. 화자인 ''나''는 상대가 되는 사촌여동생보다 나이가 여덟살 위인데, 제법 풍족한 노년살이를 하고 있다. 반면 사촌동생은 내 집에 파출부식으로 일하며 돈을 얻어 먹고 사는 빈핍한 노년살이다. 그러다 동생이 어느 날 훌쩍 아는 민박이 있는 남쪽 섬으로 가서 임자를 만나 연애하고 결혼에까지 이르게 되면서 이야기는 반전된다. 연극배우 김연진과 김지영이 낭독한다. 아픔이란 다름 아닌 ''그리움의 상실''이라는 사실, 마음의 메마름이야말로 불행의 근원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기간 2월18일~4월1일▶ 장 소 : 대학로 선돌극장 ▶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747-32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소설 토지로 배우는 ‘제 3회 토지 한국사 학교’ 소설 토지로 배우는 ‘제 3회 토지 한국사 학교’가 오는 3월 1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총 10강에 걸쳐 진행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토지 한국사 학교’는 한국사를 전공하고 강원도 내 학교에서 역사를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강의를 맡아왔다. 특히 이번 한국사 학교에서는 5월 천안의 독립기념관, 안성의 3?1운동 기념관과 7월 동학농민운동지 등을 돌아보는 ‘소설 토지 속 역사 문화 탐방’도 함께 진행한다. 매월 1회 지정된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박경리 문학의 집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 3회 토지 한국사 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5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선착 순 40명을 모집한다.참가신청 : 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제 29회 전국연극제 자원봉사자 모집 ‘웃어라, 울어라, 감동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쳐지는 ‘제 29회 전국연극제(The 29th Korea Festival in Wonju)’ 조직위원회(위원장?박계배)는 오는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원주따뚜공연장을 비롯한 원주시내 곳곳에서 열릴 전국연극제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자원봉사자들은 푸른 원주 페스티벌과 함께 약 20일간 펼쳐지는 전국연극제에 공연장 안내 등을 담당하며, 문화가 꽃피는 고장 푸른 원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학생, 주부, 일반시민, 고등학생(각 학교 연극부원에 한함)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모집하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식사와 유니폼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인증서가 발급된다.원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연극제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들이 선의의 경연을 펼치며 전국연극인들의 화합의 마당이자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전국최대의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문의 : 765-1129, 010-2069-28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기후변화 레지던시 워크숍 참가자 모집 춘천마임축제가 주최하고 주한영국문화원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레지던시(특정 지역에서 일정한 기간 동안 머물면서 작업을 하거나 문화체험, 전시 등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모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예술가와 영국예술가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라이브아트를 통해 무대의 확장에 대해 탐구하며, 작업교류를 통해 새로운 창작 플랫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3월 레지던시 워크숍을 거쳐 5월 27일 ‘2011춘천마임축제 미친금요일’에도 참여하게 된다.환경에 관심이 많은 움직임, 영상, 설치미술,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라이브아트를 기반으로 공동 작업을 지향하고 관객과의 인터랙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술가는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bmchoi@mimefestiva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242-0572(춘천마임축제 공연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2월 마지막주~3월 첫주 문화가 소식 뮤지콘 제 2회 작곡발표회작곡가 김보현과 그의 문하생 정명숙, 방희연을 중심으로 2009년에 결성된 청년 작곡단체 뮤지콘(musiCon)의 두 번째 작곡발표회가 오는 2월 26일 5시 구 신협회관 대강당 5층에서 열린다.뮤지콘은 관조자의 입장에서 보면 언제나 어렵고 또 대중과의 원활한 소통에 있어서도 적잖은 문제를 안고 있는 현대음악을 대중과 소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작곡발표회에는 3시 ‘영화 속 음악의 기능과 연출’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5시에는 신보라, 박지현, 이민경, 박경민, 방희연, 배진의, 공보배 씨 등 뮤지콘 소속 젊은 작곡가들이 완성한 곡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마련된다.일시 : 2월 26일(토) 오후 5시장소 : (구)신협회관 대강당 5층문의 : 010-9902-3549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을 위한 ‘소프라노 심민정 독창회’소프라노 심민정의 독창회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심민정의 ‘재능 기부’로 개최되는 이번 독창회는 수익금 전액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긴급 생계비로 지원된다.소프라노 심민정은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대학의 리트와 오라토리오과, 오페라과 석사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고 이태리 성악콩쿨에서 1위를 수상했다. 오스트리아의 클라이네짜이퉁으로부터 매혹적인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함께 가진 최고의 가수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강원대와 춘천교대 출강 중이다.일시 : 3월 15일(화) 오후 7~9시장소 : 원주시 치악예술관입장권 : 1만 원입장권 구입 문의 : 731-1122, 744-6617예약 문의 : 1688-8616 / 인터파크 1544-1555 신빨?! 굿빨?!’ 예술파티 난장판새봄맞이 굿 ‘신빨?! 굿빨?! 예술파티 난장판’이 2월 26일 저녁 7시 축제극장몸짓에서 펼쳐진다.이번 예술파티 난장판에서는 서해안 풍어제 및 대동굿 이수자 황해도 만신 이해경이 펼치는 2011년 새봄맞이 굿, 인도사원에서 신들을 찬양하는 의식을 행하며 추는 춤 ‘까닥’의 전통리듬에 맞춰 힌두 쉬바신의 모습을 구현한 쉬바, 신칼과 몸이 하나로 어우러져 신칼도 아니고 몸도 아닌 혼령의 상징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혼돈의 세계 ‘신칼’이 공연된다.새봄맞이 굿의 입장료는 관람자 마음이다.일시 : 2월 26일(토) 저녁 7시장소 : 춘천 축제극장 몸짓문의 : 251-0531 소설 토지(土地)책전 열려3?1절을 기념하며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되새겨보는 ‘소설 토지로 보는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 소설 토지책전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라 잃은 백성의 고달픔과 함께 동학농민운동, 항일의병활동, 독립운동 등 일제지배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의 민족적 자존심을 소설 토지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시회가 시작되는 3?1절 하루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박경리 문학의 집 5층 세미나실에서는 KBS스페셜 ‘고종황제 그 죽음의 진실’과 ‘65세 노인은 왜 폭탄을 던졌나-강우규 의사’를 상영하며, 오후 1시에는 강원도 내 각 급 학교에서 역사를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로부터 일제강점기 근대사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책전’이 마련된다.일시 : 3월 1일(화) ~ 4월 30일(토)장소 : 박경리문학공원 느티나무 아래문의 : 737-4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아동문학을 배워보자 아동문학 작품을 통해 동심을 회복하며 어린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녀의 인성교육과 창의력을 높이고자 ‘아동문학교육 및 창작’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동문학교육은 박예분(아동문학가) 강사가 전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완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예분 강사는 “학부모와 교육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글쓰기지도를 희망하는 분, 꾸준한 습작을 통해 아동문학가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즐겁게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한다.교육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32주간 진행된다.접수 : 287-64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