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년 혼불을 음미하다!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에서 매월 진행하는 ‘혼불’ 읽기 프로그램이 2011년 한층 강화된다. 올해는 <‘혼불’ 그 한마디>를 큰 주제로 삼아 순수한 독서토론과 서로의 격려를 통해 ‘혼불’을 읽는 시간의 의미를 살려 매월 우리말·설화·명절·음식·고사성어·사랑이야기 등 각 권에 해당하는 작은 주제를 설정해 「혼불」 읽기를 해나갈 계획이다.이미 혼불을 읽은 독자들에게는 조금 더 세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며, 혼불의 예비 독자들에게는 작가 최명희와 소설 ‘혼불’을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미리 맛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 최명희의 ‘혼불’은 단순히 소설이라기보다는 우리문화의 복원이며 기록이기 때문이다. ‘혼불’읽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 열린다.오는 2월 25일(금)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첫 번째 시간은 오리엔테이션이며, 참가자들이 ‘「혼불」 독서의 방법’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혼불」 읽기에 도전하는 예비독자들의 각오를 다지고, 이미 읽은 이들에게 더 재미있게 지치지 않고 「혼불」 읽는 방법을 듣는 나눔의 자리다. 2011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서지도사 이진숙 씨(전 고교 교사)가 주 강사로 참여한다. 이진숙 씨는 최명희의 말을 빗대 “작가 최명희는 「혼불」이 진주목걸이라면 자신은 진주알을 연결해주는 끈에 비유된다”면서, “「혼불」을 읽는 우리는 작가가 엮어 낸 진주목걸이로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 시간을 통해 나를 찾고 우리를 세울 수 있기를, 혼불을 피워내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불’을 함께 읽고 감동을 나누는 아주 특별한 이 시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희망자는 전날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문의 : 284-05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담백하고 구수한 누룽지 백숙, 뱃속이 든든하네-길성이 백숙 안양예술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길성이 백숙 안양점.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보내느라 지친 심신에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백숙전문점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보양음식인 백숙. 닭이나 오리에 인삼과 마늘, 대추, 찹쌀 등을 넣고 물을 부어 푹 고아서 만들어 계절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백숙은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손꼽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길성이 백숙 안양점을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을 지나 계곡을 따라 워터랜드 쪽으로 가면 나온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에 들어서면 한복을 입은 더벅머리 총각 길성이 캐릭터가 가장 먼저 반겨준다. 순박하고 우직한 모습에 환하게 웃는 얼굴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친근함이 느껴지게 한다.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에 들어서면 조용하고 아늑하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메뉴판을 보고 서둘러 누룽지닭백숙을 주문했다. 누룽지닭백숙은 음식을 조리할 때 누룽지 백숙 자체에서 찹쌀 누룽지가 생기기 때문에 맛이 구수하고 담백하며 닭고기의 육질이 부드러워 노약자나 임산부의 영양식으로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에 기력을 북돋아 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푹 고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백숙과 함께 나오는 기본 반찬은 입안에 침이 고일 만큼 맛깔스럽다. 방금 버무려 아삭한 배추김치와 큼직하게 썰어 담근 깍두기, 알싸한 갓김치는 깊은 맛이 그만이다. 여러 밑반찬 가운데에서도 동치미는 백숙과 함께 가장 잘 어울린다. 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를 벌컥벌컥 들이키자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백숙의 느끼함을 제거해준다. 입에서 ‘시원하다’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이 집의 메뉴 가운데 닭백숙 이외에도 쟁반막국수는 각종 야채와 이곳에서 자체 개발한 소스를 첨가해 메밀국수와 함께 새콤달콤하고 매콤한 맛이 돋보이는 메뉴이다. 메뉴:누룽지 닭백숙 3만원, 누룽지 오리백숙 3만5000원위치: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24-1영업시간:오전10시~오후10시휴무일:명절주차:가능문의:031-472-5539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버섯과 들깨가 선사하는 초절정 웰빙 건강식-사랑채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이 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사랑채’는 청계산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먼저 눈도장이 찍힌 곳이다. 우연히 이 집을 들렀다가 단골이 되었다는 사람들이 대다수. 그렇다고 음식의 종류가 많은 것도 아니다. 버섯이 주 메뉴로 단출하다 싶을 정도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들깨와 버섯이 들어간 들깨버섯전골. 푸짐하게 들어간 새송이, 표고, 느타리, 팽이, 노루궁뎅이버섯이 들깨와 어우러져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국물은 고소하다 못해 자칫하면 싱겁다고 느낄 수 있다. 그 이유는 음식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 여러 가지 버섯을 맛보고 있노라면 버섯전골 속에 숨어있는 말랑말랑한 조랭이 떡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들깨버섯전골과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친정엄마의 손길이 전해질 정도로 정갈하다. 간이 딱 맞는 파래무침, 된장으로 맛을 낸 깻잎 절임,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무말랭이,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적당히 톡 쏘는 고추 절임, 난생 처음 먹어보는 가시오가피 무침까지 그야말로 웰빙 음식의 향연이다. 간이 강하지 않아 자꾸만 손이 가게 되는 반찬들 때문에 밥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된다. 한편 이곳에서는 시골에나 있을 법한 커다란 가마솥이 식당 한쪽에 놓여 있는데 가마솥 뚜껑을 열자 구수한 숭늉이 그득하다. 웰빙 음식의 마침표를 찍는 구수한 숭늉까지 맛보고 나면 건강식으로 몸보신 한 느낌이다. 밖으로 나오면 쭉 늘어선 장독대와 비닐천막 안에 있는 커다란 난로도 정감어리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이 곳은 시간에 쫓겨 여유를 느낄 수 없는 사람들이나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곳으로 제격이다. ·메뉴 : 들깨버섯전골 대 3만 5000원, 소 2만 5000원, 생버섯샤브샤브 대 4만 4000원, 중 3만 3000원, 버섯전골 대 3만 5000원, 소 2만 5000원, 버섯생불고기 3만원(2인분)·위치 : 의왕시 청계동 102-1 ·영업시간 : 오전 12시~오후 9시까지 ·휴무일 : 연중 무휴·주차 : 매장 앞 주차·문의 : 031-423-9600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돼지 주물럭과 낙지가 만났다. 전대 병원 바로 앞. 근무 중인 의사들이 즐겨 시켜 먹는 집. 바로 황소식당의 돌솥비빔밥과 돼지주물럭낙지불고기이다. 큰 길도 아니고 약간 들어가 잘 보이지도 않은 골목길의 식당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병원으로 배달이 통째로 가는 것을 지켜보고 돼지주물럭낙지불고기를 주문했다.특유의 풍미를 가진 쑥갓과 시금치, 팽이버섯, 새송이 버섯이 듬뿍 들어간 돼지주물럭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낙지가 들어간 불고기는 색다른 맛이다. 주방에서 직접 일하고 있는 박안순 씨가 주인이다. 식당을 하기 전부터 손맛은 소문이 났고, 손맛이 그대로 상으로 올라 와 먹는 음식마다 감칠맛이 난다. 모든 서빙은 아들과 그의 친구들이 도맡아 한다. 부르기만 하면 달려오는 서비스 만점이다.모든 음식의 재활용은 없으며 낙지도 국내산만을 쓴다. 원재료 값의 부담이 커서 오히려 먹는 손님들이 중국산 낙지를 쓰라고 말해도 박 씨는 그저 웃으며 ‘우리 것을 써야 제 맛이 난다’며 고집을 버리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 한 번 찾은 사람들은 다시 찾아와 단골로 이어지기 일쑤이다. 항상 먹어도 변함없는 맛으로 다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손님들이 시키면 시킬수록 손해라는 돼지주물럭낙지불고기는 공기 밥에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는 밥도둑이 분명하다. 갖은 야채에 얹어 쌈으로 싸먹어도 그만이다. 물론 밥을 볶아먹어도 좋다.매일 아침 남광주시장에서 장을 봐온다. 그날그날 반찬들을 준비하고 먹을 만큼 손님상에 맛있게 내고 남은 잔반들의 재활용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이 이집만의 장점이다. 그래서인지 찾는 손님들 거의가 믿고 먹는 가족 같은 분위기이다. 반찬들도 모두 담백하게 맛있다. 특히 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은 김치는 몇 번을 더 리필해 먹어도 감칠맛이 더한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계란말이와 시금치, 콩나물, 미역 초무침 등이 색다르게 와 닿는 담백한 맛은 아마도 재료가 싱싱하고 손맛이 더해져서 일게다. 연중무휴.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메뉴 야채불낙1만원. 불백7000원. 돌솥비빔밥6000원. 돼지주물럭낙지불고기 8000원위치 전대병원오거리에서 조대방향 병원주차장 맞은 편문의 062-232-2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인천대공원 강사 채용 인천대공원에서는 동물원 교육프로그램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업무내용은 동물원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리 등이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인천광역시동부공원사업소 대공원관리과 조경관리팀이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로 관련학과 종사자 또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국내 대학 유일의 제과 제빵 강좌 신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국내 대학 유일의 제과 제빵 강좌 신설 “제과 제빵 분야의 마이스터를 키운다”전직 롯데제과 해태제과 데이앤데이 연구소장 출신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강사진의 이론과 실습 병행한 체계적 교육 우리나라 과자시장은 약 8조원 규모로 타 분야보다 그 규모가 크지만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없다. 또한 국내 제빵 연구원들은 전문기술을 익히기 위해 미국제빵학교(AIB)나 일본제빵학교(JIB) 등으로 공부를 하러 가는 게 현실이다.하지만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평생교육원이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제과 제빵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 3월 신학기부터 제과 제빵분야 5개 강좌를 신설해 관심이 뜨겁다. 이만종(전 롯데중앙연구소 소장) 서울과기대 식품가공학과 겸임교수는 “대부분 진행되는 제과 제빵 강좌의 강사는 마이스터 계통의 교육을 받은 이론적 배경 없이, 기술을 가지고 취미를 가진 이들이 다수”라며 “서울과기대 평생교육원에 신설되는 제과 제빵 강좌의 강사진들은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실무 기본에서 하이테크까지 다루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제품의 산업화 경험 가진 30년 경력 강사진들에게 창업, 업종전환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서울과기대 평생교육원 제과 제빵강좌 강사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관련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화려함에 각 강좌에 대한 기대감이 그야말로 증폭된다. 롯데제과연구소 소장 출신인 이만종 교수는 독일연방공화국의 제과기술대학 디플로마 자격증을 취득하고, 캔디와 초콜릿으로만 32년 경력을 자랑한다. 해태제과연구소 등지에서 과자연구만으로 27년 경력을 지닌 식품가공학과 이윤형 겸임교수, 해태제과연구소 소장 출신으로 아이스크림으로만 30년 경력의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한지영 겸임교수, 데이 앤 데이 연구소 소장과 사장을 역임한 제빵관련 30년 경력의 김원복 교수 등 강사진 모두 식품을 전공한 박사학위 소지자들로 현직에서 30년 가량 제품을 산업화한 경력자들로 구성됐다.이만종 교수는 “강사진 모두 이론과 실기와 함께 상품화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고, 각 분야의 하이테크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해외접촉이 많아 해외의 수준높은 지식과 트렌드를 빨리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다.김원복 교수도 “기존 점포주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해 자질향상이나 제품의 질 향상 등으로 점포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경우 강의를 들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실무를 가지고 있고 현장에서 다들 산업화를 해 본 이들이기에 창업관련 컨설팅도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방향을 바꾸고 싶은 경우에도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전한다.이윤형 교수는 “6개월의 기본과정이 끝나면 대학과 협의해 마이스터, 디플로마 과정을 개설, 각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인다. 각 강좌의 기본방향은 내츄럴, 친환경, 천연소재 이용한 건강기능성에 맞춰져서울과기대 평생교육원에 신설될 제과 제빵강좌는 과자의 기초라 일컫는 캔디부터 과자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초콜릿, 그리고 쿠키 & 비스켓, 케잌 & 제빵, 아이스크림 기본과정의 총 5개 강좌로 구성된다. 모든 강좌의 기본방향은 최근의 트렌드인 내츄럴, 친환경, 천연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론과 실기비중은 50:50이다. 특히 식품가공학과 실험실습실을 활용하기에 제품의 다양한 기술적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각 강좌는 공통적으로 그 분야의 역사배경과 발달과정 소개, 분류별 제조 이론과 사용 원료의 이해, 그리고 만들기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초콜릿 기본과정에서는 이론 수업 외에도 bitter 초코, sweet 초코, 판 초코, 쉘 초코 실습 등을 진행하며, 캔디 기본과정에서는 hard 캔디, soft 캔디, 캐러멜, crunch 캔디를 만들어 본다. 두 과정 모두 설탕을 기본으로 각 제품 원료의 특색을 설명하고 제조공법을 익힌다. 쿠키 & 비스켓 기본과정에서는 쿠키와 비스켓의 재료학, 제조공정 강의와 함께 비스켓과 크래커, hard 비스켓, soft 비스켓, 페이스트리, 쿠키를 실습하며, 케익 & 제빵 기본과정에서는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친환경 제빵기술,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빵기술에 대한 응용을 가르치며, 베이커리 마케팅에 관해서도 강의한다. 또한 식빵 단과자빵 스폰지케잌 파운드케잌 머핀 쿠키 데니쉬 도너츠 등의 실습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기본과정에서는 믹스, 후로즌 요구르트, 샤베트 등을 만들어보며 동결, 품질관리, 포장 및 유통,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관한 강의가 곁들여진다.문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970-6181, 6183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신상품 학생복 기본세트 175,000원 ''아이스쿨 학생복'' 세련된 디자인, 최고급 원단 사용으로 품질이 우수한 ''아이스쿨 학생복''은 신입생 신상품 학생복 기본세트를 특별가격 17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기본세트+Y추가+체육복+가디건을 구입시 남학생은 바지를 여학생에게는 스커트 1장을 추가해 준다. ''아이스쿨 학생복''은 허리조절이 6~7cm 플러스 마이너스 되는 조절기능 및 원형 보존성 위한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색, 다채로운 기능성 학생복으로 특히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성장 표준치수 기준을 고려한 제작은 목선에서 하의 끝까지 개성에 맞게 맞춤으로서 맞춤형 명품학생복이라 불린다. 여기에 3년간 A/S를 해준다. 태영점 031-914-4089 백석점 031-901-4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우리들 체어 - 일산동구점 의자하나 바꿨을 뿐인데, 우리아이 집중력이 높아졌어요!! ‘침대는 과학입니다’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침대 광고카피가 있다면, 최근 ‘의자는 의학’이라는 컨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개념 ‘의자’가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한 척추전문병원 ‘우리들병원’의 척추기술과 영국의 대표적 디자인 회사 탠저린이 만나 개발된 신개념 의자 ‘우리들체어’가 바로 그것. 우리들체어는 등받이 대신 앞으로 기대는 가슴받이를 도입해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일산동구점(마두동 올리브상가 1층) 이상미 대표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척추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S자형상인데 둔부를 뒤로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펴야만 하는 일반 의자에서는 이런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 등받이 대신 가슴받이, 팔꿈치받이, 엉덩이받이가 있는 우리들체어는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바른 자세로 인해 집중력도 쑥쑥 향상된다”고 한다. 신학기를 맞은 자녀를 위한 가장 좋은 선물, 생각을 바꾸면 생활이 즐거워지는 ‘우리들체어’로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외과수술용 의자에서 착안, ‘의자=등받이’가 아닌 ‘의자=가슴받이’란 신개념 기능성의자''우리들체어''는 외과수술용 의자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우리들병원 이사장이자 우리들체어 개발자인 이상호박사는 외과수술용 의자는 보통 3~4시간 집중해서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편안한 상태에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등받이 없이 앞으로 기대도록 돼 있다는데 아이디어를 얻었다. 오랜 수술 후에도 몸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 것은 바로 가슴지지대 역할을 하는 팔걸이 때문. 우리 몸도 마찬가지로 팔 두 개로 얼굴이나 목 등을 가지런히 받쳐주면 우리 몸의 밸런스가 맞게 되고 척추도 직선이 된다. 바로 ‘가슴받이’가 자연스럽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척추질환전문의로서 30여년 쌓아온 이상호 박사의 척추건강노하우와 영국 브리티시 항공사 등의 의자를 만든 디자인그룹 ‘탠저린’이 만들어낸 우리들체어는 이미 사용한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마니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우리들체어가 꼭 필요한 이유, 64.4%에서 벗어나세요국내 척추질환자는 약 400만 명에서 빠르게 늘고 있고 이들 중 7%는 상태가 심각해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라고 한다. 척추디스크 등 척추질환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음에도 잘못된 자세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하루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의 앉은 자세가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체형변화와 앉는 자세의 상관관계는 64.4%, 수그린 자세로 의자에 앉는 사람들은 64.4%에 이른다. 앉은 자세는 선 자세보다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약 40% 더 많다. 그러므로 하루 8시간 이상 의자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바르지 못한 앉는 자세는 척추측만증 등 척추건강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의자에 오래 앉아 생활하는 이들에게 ‘우리들체어’가 꼭 필요한 이유, 바로 앞으로 기대는 가슴지지대(체스트서포트)를 도입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도록 돕는 신개념 의자이기 때문이다.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사용가능한 실용적 디자인, iPole7우리들체어의 첫 출시제품으로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폭넓게 사용가능한 iPole7은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과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 팔꿈치 부위가 책상과 대등한 높이를 가지도록 지지함으로써 어깨와 목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팔꿈치받이’, 가슴부위를 받쳐주어 사용자의 등근육 및 척추가 전방을 향해도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는 ‘가슴받이’, 엉덩이와 골반 부위를 받쳐줌으로써 정상적인 허리곡선을 유지하도록 돕는 ‘엉덩이받이’, 무릎과의 적당한 각도유지기능을 가진 ‘발받침대’ 등 기능성은 물론, 천연가죽과 패브릭 2가지 소재 7가지 컬러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청소년기의 성장속도에 따라 높낮이조절 가능한 가슴받이, 학생용 iPole5기존 아이폴7제품에서 가슴받이의 조절기능을 업그레이드, 학생들의 성장속도에 맞게 세팅이 가능한 제품이다. 학생들의 평균 신체사이즈를 반영해 좌판의 크기를 줄여 편안한 느낌으로 안정감을 제공해 척추건강을 돕고 더불어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6가지 다양한 컬러로 감수성 풍부한 학생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의 폭도 넓혔다.휴식과 업무 2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오피스체어, iPole3기존 의자의 따분한 디자인을 탈피, 새로운 소재와 컬러매칭을 도입해 스타일리쉬한 오피스분위기를 연출하는 iPole3. 사무직직장인을 위한 iPole3 모델은 척추지지대의 지지강도조절을 통해 등을 기댔을 때 가장 편안한 상태로 세팅이 가능하다. 또 나일론글라스 소재를 기반으로 편안함을 추구한 디자인이 특징. 업무를 위한 가슴받이와 휴식을 위한 등받이가 동시에, CEO급 임원들을 위한 프리미엄 체어 ‘iPole1''iPole1모델은 업무를 위한 가슴받이와 휴식을 위한 등받이가 동시에 구현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을 이용한 프리미엄 체어. 가슴받이는 앉은 자세에서 앞으로 무게하중을 두어 업무능률을 높여주고, 척추지지대는 허리와 등을 기댈 때 편안하고 안정적인 휴식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문의 1599-1053우리들체어 일산동구점 www.wchairilsan.com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보리밥과 모듬 야채 뷔페 증심사 가는 길. 하루내내 건강을 위해 날씨가 추워도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주중도 주말도 연연해하지 않는다. 오르기 전이나, 내려오면서 주변에 산재해 있는 미술관 구경거리도 심심치 않게 눈을 즐겁게 해준다. 새롭게 단장이 되어 더 깨끗해진 곳이기도 하다.행복식당에는 늘 사람들이 붐빈다. 1층과 2층이 모두 빼곡하다. 알림판에는 단체손님의 예약도 즐비하다. 아마도 야채 중심으로 꾸며진 식단이 사람들을 모으는 것 같다. 쉽게 먹을 수 있는 야채나, 나물 종류들이 대세인 이곳은, 산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식사 시간에는 일부러 멀리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 사람이 많은 곳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이유가 있는 법이란 것을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주방의 하얀 타일에,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일하는 사람들의 주방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 있어 더 믿음이 간다. 표정들도 모두가 화사하고 들어서는 입구, 카운터에서도 주인인 이기주 대표가 오가는 사람들에게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해 기분도 좋아진다.큼지막한 냄비에 시원한 국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식탁에서 끓여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육수에 게를 넣어 맛을 더하고 쑥갓으로 향을 더한 독특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입을 즐겁게 한다. 보통의 보리밥 집들이 된장국을 주는 것에 반해 이곳에서는 특성화 된 국물 맛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입맛을 잡고 있는 셈이다. 인심도 넉넉하다. 모자란다 싶으면 두부도 더 넣어 끓여 먹을 수 있는 구조이다. 게다가 보리밥에 갖은 야채와 자신이 좋아하는 나물과 고소한 김 가루 넉넉하게 넣고 참기름 한 방울 떨어트려 쓱쓱 비빈 비빔밥은 세상에 부러울 게 없을 맛이다. 샐러드 종류는 물론이고, 상추와 배추, 깻잎 등 요즘 몸값 귀한 생야채뿐만 아니라, 제철 맞아 더 단맛이 우러나는 시금치부터, 무생채, 도토리 묵, 게란 찜, 단호박 튀김까지 없는 게 없다. 하나씩 만을 가져다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매운 갈비찜과 매운 닭볶음 맛도 환상이다. 칼칼한 맛이 그리우면 찾아가 먹어볼 일이다. 식탁 위, 국물이 쫄거나 모자란다 싶으면 바로 리필을 해주는 센스도 만점이다. 시끄럽고 부산한 뷔페가 아닌 뭔가 한 상 잘 대접 받은 듯한 느낌으로 건강해지는 느낌을 주는 음식점이다.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
- 조명선 독자 추천 ‘피자 아일랜드’ 치즈 대박 피자, 남녀노소 인기짱! 5명은 거뜬히 먹을 수 있다는 대물피자부터 레스토랑 스타일의 피자체인점까지 피자는 이제 서양의 빈대떡이 아닌 누구나 즐기는 캐쥬얼한 요리가 됐다. 오븐에서 막 꺼낸 피자 위에 올려 진 부드러운 치즈는 피자를 피자답게 만드는 주인공이다. 그 치즈에 열광하는 독자라면 조명선 독자가 추천해준 장항동의 ‘피자아일랜드’를 찾아가 보면 좋겠다. 정발산동에 사는 조명선 독자는 “국내 유명한 기업형 피자체인점이나 대물피자와는 전혀 다른 수제 피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부드러운 맛에 치즈 대박 피자를 기대한다면 피자 아일랜드가 짱”이라고 추천했다. 또한 “동료들과 저녁 시간에 자주 찾아가 피자와 맥주를 함께 곁들이는데 피자가 맥주 안주로도 일품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전했다. 장항동에 위치한 피자아일랜드는 도우가 얇고 피자가 왕창 올라가 있어 치즈의 부드러움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피자를 고객이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둑판 모양의 컷팅이 한결 더 먹기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자는 도우보다 토핑과 치즈가 두세배나 더 올라간 덕분에 맛이 한결 업그레이드 된 듯 했다. 다른 곳에서 맛본 피자보다는 훨씬 짜지 않고, 맛의 느낌이 풍성했다. 피자 아일랜드에서는 점심특선 메뉴로 토마토와 까르보나라, 치즈오븐 스파게티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주문 고객에게 음료나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피자는 콤비네이션과 페퍼로니, 감자, 치즈, 불고기 등의 피자를 선보이며, 2인용부터 5인용까지 세가지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하다. 호프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피자와 잘 어울리는 치즈감자와 훈제 치킨 등의 안주도 선보이고 있다. 피자 포장은 가능하나 배달은 불가. 메 뉴: 치즈피자 불고기피자 토마토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등 위 치: 일산동구 SK 브로드밴드 건물 뒤편 한강세이프빌 1층 휴무일: 명절 당일만 휴무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2시 30분 주 차: 지하주차장 이용가능 문 의: 031-812-2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