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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급 천연 라텍스 전문 매장 ‘판다林’ “라텍스 선택, 제조 공법의 차이를 확인하세요.” 숙면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그래서 한번쯤은 침구 대용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라텍스 구입을 고민해 본다. 라텍스는 고무나무의 원액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잡게 해줘 숙면을 유도한다. 게다가 탁월한 통기성으로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력을 최소화함으로써 위생 상태가 높고, 탄력성이나 유연성이 좋아 척추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라텍스는 일반 매트리스에 비해 고가인 터라 라텍스 구매 시에는 신중함을 기해야한다. 어떠한 공법으로 제작되었는지, 라텍스의 효과를 어느 정도 누릴 수 있는지, 내구성은 어떠한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판다림 라텍스 김영우 대표는 “최근 개발된 HT공법으로 만들어진 라텍스는 기존 라텍스가 지니고 있던 한계점을 극복함으로써, 탄력성과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급 라텍스를 만들어낸다.”라고 전한다. 라텍스의 차세대 기술이라 불리는 HT공법은 라텍스의 두께에 따라 각각 전용 몰드 틀에서 하나하나 찍어내는 기술로, 라텍스의 전면과 뒷면의 구멍크기나 배치, 구멍 숫자, 구조가 100% 일치하도록 만들어낸다. 일명 붕어빵처럼 일일이 하나하나 찍어내는 라텍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라텍스의 대부분은 하나의 큰 통으로 제작되고 두께별로 잘라내는 슬라이스 방식에 의해 제조된다. 마치 통 식빵을 구워내고 칼로 잘라내는 것과 같다. 여기서 라텍스의 품질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참고로 라텍스의 기본 제조방식은 크게 던롭(Dunlup)공법, 탈라레이(Talalay)공법이 있으며 근래에 개발된 HT 몰드공법은 기존의 공법으로 생산하여 잘라서 판매하는 공법과 달리 하나의 몰드에서 1장씩 찍어내는 공법이다. 던롭과 탈라레이 공법은 슬라이스 방식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앞, 뒷면 동일한 몰드형 제조방식, 통기성과 내구성 높아 붕어빵처럼 일일이 라텍스를 제작하는 HT공법은 잘라낸 단면을 육안으로 봤을 때도 에어셀이 균일하게 분포함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슬라이스 방식으로 만들어진 라텍스는 전면에는 구멍이 있지만 뒷면에는 없거나, 양면 모두 없는 경우도 있다. 원료 배합에 따라 품질과 위생성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HT공법 라텍스의 85내지95%의 천연고무로 인조라텍스 혼합률이 매우 적다. 그리고 이 천연고무의 비율은 통기성, 위생성, 라텍스특유의 냄새 감소를 위한 최적 비율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경우 인조 합성 고무의 혼합이 많아 천연 라텍스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이에 따라 라텍스가 갖고 있는 장점들이 자연히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HT공법은 천연 고무의 함유량을 높이고, 에어셀을 균일하게 분포시킴으로써 오히려 통풍이 잘되고, 고무 특유의 냄새도 거의 없다. 판다림 라텍스는 미국 유명 침구류 회사인 DSC社가 아시아 현지에서 직접 생산을 관리하고 세계에서 인정하는 인증서를 15개 이상 획득한 제품이다. 김영우 대표는 “라텍스 인증서를 확인할 때는 제품의 성분 함유율도 꼭 같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증서만으로는 라텍스의 진짜 품질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 대표는 “라텍스 구매 시에는 직접 전문매장을 방문해 직접 누워보고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판다림에서는 매장에 다양한 종류의 라텍스와 베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를 하고 있고, HT공법과 기존 공법의 라텍스 단면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ome page에 올바른 라텍스에 대한 지식을 자세하게 공개하였으니 구매 시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0-7문의 070-4221-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2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늘근도둑이야기 일시: 2월 18일~27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요일 공연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clubs나도 아내가 있다 일시: 3월 11일~13일, 11일 20:00, 12일 15:99/19:00. 13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 클래식, 콘서트&clubs함께 하는 2월의 사랑 노래일시: 2월 10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clubs이승철 발렌타인 콘서트일시: 2월 12일, 16: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9민9000원/S석 8만8000원/A석 6만6000원 문의: 1588-4992 &clubs이은결 공연일시: 2월 12일~13일, 12일 15:00/19:30, 13일 14:00/18: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6만6000원/S석 5만5000원문의: 1566-7754&clubs2011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1일시: 2월 24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문의: 1577-7766&clubs아르누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일시: 2월 12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뮤지컬<넌센세이션> 일시: 3월 18일~20일, 18일 15:00/20:00, 19일 15:00/19:00, 20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tjr 4만5000원/S석 3만5000원/A석 2만원(단 3월 18일 오후 3시 모든 할인 제외, 1층 2만5000원/2층 1만원/휠체어석 1만2500원)&clubsHistorie du Quartet 일시: 3월 18일~19일, 18일 20:00, 19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 전시&clubs국제만화페스티발 - 2010 ICAFE 일시: 3월 20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초중고 7000원/만 3세~유치원 5000원&clubs장 자크 상페 (Jean Jacques Sempe) -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일시: 3월 20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성인 1만1000원/19세 미만 8000원/미취학 아동 6000원&clubs베니스글라스 - 환타지아 일시: 2월 27일까지,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성인 1만원/초중고생 6000원/유치원생 400원/교육체험비 8000원(4일 가족 10%/20인 이상 단체 20% 할인)&clubs2인2색-설휘, 한태경 전일시: 2월 28일까지장소: 헤이리 하늘틈 &clubsKINTEX WINTER FESTIVAL - 유후와 친구들의 I 월드 (아이월드) 일시: 2월 10일까지, 10:00~19:00장소: KINTEX 3홀티켓: 성인 1만원/어린이, 청소년 1만5000원문의: 031-969-5518~9 &clubs2010 노벨과학과 감성문화 체험전 일시: 2월 13일까지장소: KINTEX 1A홀티켓: 노벨사이언스 9000원(미취학아동 8000원)/세계악기감성체험 1만2000원 &clubs투니버스 캐릭터 페스티벌 일시: 2월 12일까지, 10:00~18:00(주말/공휴일 19:00까지)장소: KINTEX2A홀티켓: 성인(13세 이상) 1만원/24개월~13세 미만 1만3000원&clubs제10회 국제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 일시: 2월 10일~13일장소: KINTEX 4홀문의: 02-2236-2771 &clubs2011 세계에너지절약엑스포 일시: 2월 16일~18일장소:KINTEX 3홀&clubs2011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일시: 2월 16일~18일장소: KINTEX 4,5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난 말이야’ 한상영 회화展 섬세하고 다양한 색을 가진 작가의 말(馬)장난에 빠지다 2월 17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한상영이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그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말(馬)들은 작가의 가족, 친지, 지인들의 분신이다. 각기 다른 말(馬)들은 서로에게 말을 건다. "말머리", "난 말이야", "내 말 맞나"?, "저 말이야",? "말놀이", "거짓말이야", "말 잇기",? "말 걸기", "말로~" 와 같이 작품의 제목으로 작가는 말(馬)장난을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말(馬)의 모습은 갈기를 휘날리며 힘차게 달리는 것이다. 남성적인 야생마도, 신화속의 유니콘도 달린다. 말(馬)은 무언가를 전달하기 위해 항상 분주하다. 그러나 작가의 말(馬)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말(言)은 우리의 중요한 소통 수단이다. 그러나 우리는 표정, 몸짓 따위와 같은 비언어적 표현으로 더 많은 것을 전달한다.?대화는 언뜻 말(言)로만 이루어진 듯 보이지만 말(言)이 전달하는 것은 표상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말(言)은 생각보다 적극적인 표현수단이 아니다. 그러나 말(言)에는 색이 있다. 같은 말(言)을 하더라도 미세한 어조와 속도 등에 따라 그 뜻은 전혀 달라진다. 이렇게 말(言)은 힘차게 뛰지는 않지만 섬세하고 다양한 색을 갖고 있다. 작가의 작업에서 표현하고 있는 말(馬)들은 달리지 않지만, 각기 다른 색을 갖고 저마다를 드러내려고 노력한다. 말(馬)은 각자의 몸과 공간을 통해 조금씩 말(言)을 풀어낸다. 지금은 가만히 서 있는 말(馬)들이 앞으로 뛰어 다닐지, 계속 멈춰 서 있을지 알 수 없으나, 당분간 작가의 말(馬)장난은 계속 될 것 같다.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5
- 대화동 이호 독자 추천 ‘성북동 왕 돈까스’ 양은 기본, 주인장의 친절이 더해진 기분 좋은 맛 돈가스는 무엇보다 담백한 고깃살과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달콤한 소스의 삼박자가 어우러져야 한다. 거기에다 양까지 푸짐하다면 더할 나위 없는 식사 메뉴다. 만약 이런 조건을 고루 갖춘 돈가스 집을 찾는다면 동원산부인과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성북동 왕 돈까스’를 추천한다. 이곳의 마니아라는 대화동 이호 독자는 “일식 돈가스 집도 많죠. 하지만 돈가스의 본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 집이 괜찮아요. 가격대도 부담 없어 아이들과 자주 찾아요.”라고 말한다. 좌식 테이블이 마련된 실내는 소박하지만 그만큼 편안한 느낌을 준다. 메뉴는 간단하다. 돈가스, 생선가스 등이 메인메뉴로 있으며 돈가스와 생선가스, 함박스테이크를 고루 먹을 수 있는 정식, 돈가스와 스파게티가 동시에 나오는 세트 메뉴 등도 있다. 주문을 하면 가장 먼저 양식 코스의 기본이 되는 스프가 제공돼 입맛을 돋운다. 이어 어른 얼굴보다 큰 대형 접시에 돈가스가 담아져 나온다. 왕 돈가스라는 이름답게 돈가스의 크기가 제법 컸다. 소스를 듬뿍 머금은 돈가스는 고깃살이 무척 부드러워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을 것 같았다. 접시에는 돈가스와 함께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밥이 함께 담아져 나온다. 세련된 장식의 일식 돈가스와 달리 소박하지만, 어릴 적 먹던 돈가스의 맛 그대로인 것 같다. 집에서 곁들여 나오는 된장국 대신 칼칼한 콩나물국이있어 돈가스의 느끼함도 덜 수 있다. 단, 국은 셀프다. 스파게티도 함께 판매한다. 10년 넘게 돈가스 집을 운영해왔다는 주인장은 기본 소스는 물론 모든 것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 주인장의 한결같은 정성이 들어갔으니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 할 것 같다. 왕 돈가스 하나로도 부족함을 느낀다면 돈가스를 곱빼기로 주문해도 좋다. 포장도 가능하다. 메 뉴: 돈가스, 생선가스, 스파게티 등 위 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5번지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30분 휴 일: 둘째, 넷째 일요일 주 차: 전용 주차장 있음 문 의: 031-915-6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신인음악회 The Recital 5명의 신인음악인이 펼치는 독주 릴레이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단원 5명이 펼치는 독주 릴레이 <The Recital>이 1월 21일~22일양일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연주자들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독주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21일은 정지인(오보에)과 허리사(바순)가 22일은 김새미(바순)와 조안나(호른), 오유진(하프)이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연주될 곡목들은 텔레만, 베르발트, 풀랑, 뒤티외와 같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작곡자이지만 감상하기에는 어렵지 않은 곡들로 구성돼, 새롭고 신선한 음악회를 찾는 이들에게는 신년의 푸르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연주자 오보에 정지인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TIMF 아카데미 수료, 경원대학교 콩쿠르 1위, 한국 원로교향악단 콩쿠르 1위, 부산MBC 콩쿠르 2위, 학생 음협 콩쿠르 2위에 입상했다.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및 한국 원로교향악단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에 협연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순 허리사는 TIMF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국음악 콩쿠르 대학부 1위, 음악저널 전국음악 콩쿠르 1위, 우현 음악 콩쿠르 1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악 동문회 주최 전국 초중고등학생 관악실기 경연대회 2위에 입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2일 연주자 바순 김새미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양 음악 콩쿠르 2위 및 음악저널 콩쿠르에 입상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및 Chamber Music 연주회를 했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드윈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른 조안나는 연세관악 콩쿠르 1위, 해외파견 콩쿠르, 음협 콩쿠르 2위, 서울대 콩쿠르 1위,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금관전체 1위에 입상하고, 서울예고 정기연주회, 수원시향,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원주시립교향악단 단원이자 The Winds의 멤버이다. 하프 오유진은 예원과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음악저널 콩쿠르 1위, 바로크 현악 콩쿠르 2위,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2위, 한·미 음악 콩쿠르 1위에 입상한다.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세신포니에타와 협연했고, 솔리스트앙상블, The 9th World Harp Congress in Dublin "Focus on Youth" 초청연주, The 10th World Harp Congress in Amsterdam "Master Class" 연주를 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시간은 21일 오후 7시, 22일 오후 5시. 티켓 전석 1만원, 문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02-399-1792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푸른 빛깔 특유의 화사함과 정감 있는 폴란드 그릇 ''stara''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제폴란드 그릇을 가까운 일산매장 ''폴란드 그릇 stara''에서 만날 수 있다. 폴란드 그릇은 특유의 푸른 빛깔이 주는 화사함이 매력이다. 100% 손으로 만들어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느낌, 거기에 폴란드 사람들이 살아가는 느리고 소박함까지. 특히 폴란드 그릇은 강하고 튼튼하며. 두꺼워서 약간 무겁기는 하지만 그래서 음식을 오래 따뜻하게 지켜준다. 대대로 물려 쓸 수 있으며, 파란 안료 덕분에 집안에 놓으면 더 빛이 난다. 직수입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문양을 선택할 수 있는 폴란드 그릇 ''stara''에서 머그 2~3만원대, 티팟 7~12만원대, 접시 1~6원대에 구입 할 수 있다.문의 031-906-5145 www.polandpotter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차태현과 함께 즐기는 고스트 스캔들 데뷔 이래 큰 변화를 가져 본 적이 없는 배우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 ''과속 스캔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또 그의 선택은 평범한 소시민의 모습이다. 그래서 그의 연기는 안정되고 농익어 넘치지도 않고 부족함도 없이 영화 한편을 거뜬히 끌고 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귀신이 함께, 그것도 4명이나 나온다지만 ‘헬로우 고스트’는 분명 차태현의 힘으로 이끌어 나가는 영화다.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나 김윤진의 ‘심장이 뛴다’와 겨루어 밀리지 않고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 코미디 영화라기보다는 가족영화로 불리는 것이 마땅할 ‘최루 영화’다. 230만 관객이 ‘반전지킴이’개봉 3주차에 226만 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영화를 본 관객들이 함구하는 부분이 있다. 연화의 엔딩 내용. 지루할 정도로 엔딩을 위해 달려가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마지막 20분을 위해 앞선 1시간을 묵묵히 참아내야 하는 영화다. 지루한 것도 같고, 스토리가 산만하게도 보이고, 큰 웃음도 없고, 캐릭터들이 왜 함께 나타났는지 설득력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순간에 뒤통수를 퍽 치며 나타나는 반전은 이 무의미해 보였던 1시간을 후다닥 정리하며 수 만개로 쪼개져 있던 퍼즐을 순식간에 맞추듯 지나간 사건들과 등장인물에 개연성을 실어준다. 갑자기 심장을 파고드는 심한 경련에 울컥 목젖 밑까지 울음이 밀려오고 토하듯 내뱉는 탄식에 이미 관객의 마음은 차태현에게 동화되어 버린다. 누군가는 코를 골며 자다가 울었다고도 하고, 누군가는 웃다가 통곡했다고도 하고, 또 누군가는 시계만 들여다보다가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다리 힘이 풀려버렸다고 했다. 그저 우리네 일상처럼 큰 느낌 없이 슬슬 흘러가는 중반부였기에 반전이 더 크게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랬구나, 그래서 저 귀신들이 상만(차태현)을 그토록 떠나지 못했구나, 귀신들이 4명씩이나 함께 다닌 것도 다 이유가 있었구나……. 그러다 보면 자신의 가족이 보인다.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 영화 속 골초 귀신은 상만에게 이렇게 말한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두 배로 힘들 것 같지만 두 배로 힘이 날 수도 있는 거야. 아이들이 하나 둘 생기는 것도 세 배, 네 배로 힘이 될 수 있는 거야”. 영화를 찾는 관객 모두가 엔딩의 감동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국 이미 영화를 본 230만 관객은 ‘반전 지킴이’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위기는 기회로영화 제작 초기 ‘헬로우 고스트’는 제작비나, 주연배우, 감독의 티켓 파워 면에서 여러모로 약체로 평가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대형 배급사에서 스타 감독, 대형 스타를 찾을 때 중소배급사인 NEW에서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바보’, ‘간 큰 가족’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김영탁 감독과 그의 시나리오, 그리고 ‘과속 스캔들’의 배우 차태현을 믿고 ‘헬로우 고스트’를 진행시켰던 것. 2008년 설립해 ‘킹콩을 들다’, ‘해결사’, ‘초능력자’를 연속 히트 시키면서 2010년 영화배급 2위로 껑충 뛰어오른 회사가 바로 NEW다. 위기는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NEW가 업계의 유력 회사가 된 것도, 상만이 사랑스러운 연인 연수(강예원)를 얻을 수 있게 된 것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열정과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 이 시간 어려운 현실을 비관하며 작아지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반드시 ‘헬로우 고스트’의 관람을 추천한다. 아무리 외로워도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으며 누군가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을 반드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사랑을 이루지 못할 바엔 흩어지는 꽃잎이고픈... 극단 ‘시월(詩月)’은 30일부터 2011년 1월31일까지 서울 종로5가 ‘더 시어터’에서 일본 연극 ‘하카나’(연출 김영록)를 선보인다. 일본 작가 요코우치 켄스케의 작품으로 2008년 일본에서 초연했다. 당시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 후지모토 미키의 연극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빠른 전개와 노름판 특유의 긴장감을 만화전문작가 김문광의 도움으로 재치 넘치는 한국판 ''하카나''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 작품은 노름의 여신에게 총애를 받는 천하의 노름꾼 스즈지로가 절세미인 ‘하카나’를 선물 받으면서 시작된다. 우연히 인간세계의 노름에 끼어든 스즈지로는 도깨비 적귀로부터 돈 대신 하카나를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시체를 찢어 맞춘 몸뚱이에 갓난애 영혼을 가진 하카나는 완전히 인간이 되기까지 100일이 걸린다. 스즈지로는 사람이 완전한 인간이 되기 전에 하카나를 품에 안으면 물이 되어버린다는 주의사항을 듣는다. 하카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스즈지로에게 사랑해 달라고 달려든다. 하카나 때문에 애간장만 태우는 스즈지로의 사정을 엿본 스님 묘해는 하카나를 더욱 인간답게 만들어 준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돈을 요구해 스즈지로는 거절한다. 노름에서 첫 패배를 겪은 뒤 스즈지로는 하카나를 묘해에게 맡기게 된다. 묘해의 도움으로 일취월장 아름다워지는 하카나와는 달리, 끗발이 다한 스즈지로는 노름 장에서 마저 쫓겨나는 거지 신세가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스즈지로에게 눈 하나를 빼주었던 조로마사까지 나타나 한판승을 제안한다. 판돈을 얻기 위해 스즈지로는 하카나를 이끌어준 묘해까지 해친다. 끗발이 다한 스즈지로에게 더이상 행운은 찾아오지 않고 급기야는 하카나를 노름판에 올려 놓게 된다. 전석 2만5000원. 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6시 문의 : 02-521-7920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맛&멋 베스트 플레이스 - 정통중국요리 레스토랑 ‘자오(Zhao)’ 가족들 혹은 친지들과의 외식 모임을 계획할 때 빠지지 않는 중식(中食). 품격에 맞는 분위기와 정통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 어느 것 하나 빠뜨릴 수 없는 선택의 기준이 된다. 가락시장역 벤처타운에 위치한 ‘자오(Zhao)’. 고급스러운 듯 편안한 분위기, 신선한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 정성스러운 요리로 고객을 맞는다. 푸짐한 코스메뉴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늘 풍성한 곳, 맛있고 푸짐한 요리만큼 풍요로운 시간을 선사하는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자오를 소개한다.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의 조화 500m²(약15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자오. 그 내부 인테리어부터 차별화된다. 모던하면서도 자연을 추구한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20년 요리경력을 쌓으며 홍콩, 중국, 대만 등 많은 음식점을 경험한 이곳 대표조리장 조희남 이사의 아이디어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홍콩 등 많은 아시아권 음식점은 단순히 음식만 먹는 장소가 아닙니다. 소중한 만남이 이뤄지는 곳이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복과 좋은 기운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많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용’입니다.” 중국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용의 모습. 이곳에서 그 용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찾아보긴 힘들다. 하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숨어있는 용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우선 천장에 장식되어 있는 나무모양의 세 물결. 세 마리의 용을 의미한다. 그 용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용이 지나다니는 동그란 구멍들이 눈에 들어온다. 조 이사는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그 의미를 담았다”며 “세계적이지만 지극히 한국적인 것을 가미하기 위해서도 노력했다”고 말한다. 객실의 이름 건, 곤, 감, 리, 태극, 무궁화 역시 그의 아이디어다. 모든 내부 공간에 자연을 들여놓아 편안함 느낌과 함께 미각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최고 재료와 최고 손맛의 만남 자오는 정통중국요리를 지향한다. 이곳의 식자재는 매일매일 수산시장에서 구입해오는 신선함 그 자체다. 여기에 중국요리대회 다수의 수상경력과 중국국제조리사 자격증을 지닌 대표조리장의 손맛이 더해지는 것. 아울러 끊임없는 요리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대표조리장 조 이사가 추천하는 이곳의 대표메뉴는 ‘어향동고’와 ‘유린기’ ‘해물짬뽕탕’이다. 다진 새우살을 가득 채운 생 표고버섯을 살짝 튀긴 뒤 각종 양념으로 만든 소스를 얹은 어향동고는 그야말로 바다와 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요리. 버섯과 새우살이 어우러져 입 안 가득 씹는 맛도 일품이지만 매콤달콤한 소스도 맛깔스럽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닭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유린기 또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그만. 얼큰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해물짬뽕탕을 권한다. 전복, 키조개, 가리비, 왕새우 등 12가지의 신선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짬뽕탕은 국수를 끓여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주말 가족 모임을 위해 개발된 코스요리도 인기가 높다. 점심코스요리가 주말이면 그 혜택이 줄어드는 것에서 착안, 주말가족모임을 개발하게 된 것. 코스 이름 ‘즐거운 우리집’ ‘행복한 우리집’에서부터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크라비아 샐러드와 샥스핀 요리가 더해진 ‘행복한 우리집’이 좀 더 고급스럽다. 직장모임을 위한 세트메뉴도 출시됐는데 깐풍기·유린기·양장피 중 한 메뉴와 해물짬뽕탕, 주류가 포함된 세트다. 좀 더 저렴한 코스요리를 원한다면 평일 점심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각종 혜택으로 풍성한 모임을 2011 신묘년을 맞아 이곳 자오에서는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트 및 코스메뉴를 30% 할인해주는 ‘HAPPY-HOUR’ 행사가 진행 중이며, 3대(代)가 함께 동반해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20%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졸업을 앞두고 모임 장소를 물색 중이라면 자오에서의 ‘졸업생 동반 이벤트’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2월까지 졸업생과 함께 자오를 방문하면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커처 선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평일 오후6~9시, 주말 오후1~8시까지 자오를 방문하면 캐리커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생일을 맞는 고객을 위해 ‘생일밥상’도 차려준다. 무료로 진행되며 반드시 방문 전 예약해야 한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는 모든 고객에게 글라스와인을 제공한다. 자오 (02)2043-4555 송파구 가락동 79-3 대동빌딩 지하1층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6
- 김가네 구지뽕 토종닭 ‘성남상회’ 최복현 사장 추천 신부동에서 ‘성남상회’를 하는 40대 중반의 최복현 사장은 음식을 맛보고 “김가네 구지뽕 옻닭의 김진일 사장을 오랫동안 지켜봐왔는데 사람이 성실하고 정직하다”고 칭찬하면서 추천했다. 특히 전의에 사는 최 사장의 친구가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데 규칙적으로 구지뽕 토종닭을 먹는다고. “음식이 아니라 약을 먹는다”는 친구를 위해 최복현 사장은 구지뽕의 약재를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챙겨준다고 한다. 축산이나 양계를 하는 분들은 “요즘처럼 어려운 경우가 처음”이라고 말한다. 구제역과 함께 AI이 확산 일로다. 소나 돼지, 닭, 오리들이 처분되고 발생지역은 판매가 되지 않는다. 물량이 없어 가격은 오르지만 소비자들은 선뜻 사먹기에 주저하니 이래저래 힘든 겨울이다. 음식점들도 손님들이 줄어들어 울상이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서도 예약 없이 음식을 먹기 힘든 곳이 있다. 남부오거리에서 풍세방면으로 구 남양유업천안공장 맞은편에 있는 ‘김가네 구지뽕 토종닭’이다. 지난해 10월말 문을 열었다. 김가네 구지뽕 토종닭은 구지뽕과 옻 토종닭이 주 메뉴이며 예약을 하고 와야 제시간에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만약 예약 없이 방문한다면 한 시간 정도 기다리거나 음식이 준비되지 않아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구지뽕 토종닭과 옻닭 구지뽕을 이용하여 토종닭과 궁합이 어울리는 음식을 개발한 것이 구지뽕 토종닭이다. 구지뽕 토종닭은 구지뽕을 가마솥에서 푹 달여 유효성분을 우려낸 다음 토종닭과 각종 한약재를 넣고 다시 한 번 압력솥에서 고아낸다. 일반 닭백숙보다 국물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닭도 삼계탕용이 아니라 토종닭이라 살이 단단하고 씹히는 맛이 있으며 씹을수록 육즙이 배어 나온다. 고기와 구수한 국물이 바닥을 보일 때 죽을 주문하면 구지뽕 국물에 멥쌀로 고운 죽이 나온다. 미리 끓여 놓은 것이 아니라 바로 요리해 내놓은 것이라 죽도 찰지고 맛있다. 이와 함께 옻닭도 준비된다. 옻닭에 사용하는 옻나무는 5~10년 이상 된 나무를 사용하며 가마솥에서 일주일~10일 정도 푹 고아내서 옻나무의 가운데 노란 수지부분까지 진액으로 우려낸다. 우려낸 진액에 다른 한약재와 감자, 그리고 토종닭을 넣고 압력솥에 한 번 더 고아낸다. 이 과정에 시간이 50여분 소요된다. 그래서 예약이 필수다. 온통 검은빛에는 건강과 맛이 그득 음식이 나오는데 깜짝 놀랐다. 닭과 국물이 온통 검은 빛이다. 마치 오징어나 문어의 먹물을 뿌려놓은 것 같다. 김진일 사장은 “옻나무가 들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국물을 떠 먹어보니 완전 시원하고 구수하다. 마치 한우 사골을 푹 고와서 만든 국물 같다. 그러나 한우사골의 약간 느끼한 뒷맛은 없다. 고기보다 국물에 더 손이 가는 이유다. 물론 고기도 좋다. 토종닭이라 고기가 단단하고 씹히는 맛과 육즙이 좋다. 하지만 국물의 시원함은 고기를 잊게 한다. 열심히 먹고 있는데 서비스라고 간과 콩팥을 준다. 간과 콩팥은 닭이 들어오는 날만 제공이 되는데 “오늘 닭이 들어왔다”고 한다. 운이 좋다. 옻닭도 고기를 먹고 나면 죽을 준다. 역시 주문 후에 끓여 내주는데 구지뽕보다 더 구수한 맛이다. 김가네 구지뽕 토종닭 김진일 사장은 음식점을 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조리사 자격증도 따고 일식집에 취업해 일도 하고 여러 음식점을 순례하면서 음식종류와 맛을 확인했다. 그렇게 부부가 같이 연습과 준비를 거쳐 문을 열었다. 지금도 주 메뉴는 김전일 사장이 직접 조리한다. 토종닭이나 재료들은 광덕면 개천동에 있는 외가에서 조달한다. 닭고기의 지방을 줄이기 위해 황토와 쌀겨를 사료와 혼합하여 먹여 체질개선을 시킨 다음 재료로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먹는데 껍질이 얇고 지방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기본 밑반찬은 간단하지만 부추무침은 고기나 죽을 먹을 때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시원한 무 강지국물은 속을 내려준다. 두부부침도 맛있다. 후식으로 나오는 호박식혜 또한 대량 생산용이 아닌 김전일 사장의 모친이 직접 만든 것이다. 김 사장은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금씩 입소문에 손님들이 오신다”며 “한 번에 이루기보다 꾸준히 조금씩 키울 생각”이라고 했다. 위치 : 남부오거리에서 풍세방면으로 구 남양유업천안공장 맞은편. 문의 : 041-556-3030(사전예약은 필수)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 구지뽕 나무의 효능 구지뽕 나무에는 플라노보이드인 루틴, 모르찐, 모린 등이 들어있는데 각종 암에 좋은 성분들로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줄기와 잎을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암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들고 복수가 빠지며 전반적으로 몸의 상태가 좋아진다. 구지뽕 열매는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정맥을 늘리는 성분이 강하다. 이는 일반 뽕나무와 비슷하나 그 약성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가장 약성이 좋은 것은 뿌리이다. 뿌리껍질은 특히 신장을 좋게 하고 혈액을 잘 통하게 하며 근육의 경련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