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실 안에서 꿈을 찾는 영재교육 얼마 전 인터넷검색을 하다 반가운 기사를 발견했다. 1942년 6월 충북 청원군 오창초등학교 부설 간이학교로 인가를 받아 1944년 4월 개교한 각리초등학교(교장 오웅진)에 대한 기사였다. 기사의 내용은 바른 행실을 키우고 알찬 실력을 다지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 육성을 인간상으로 추구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선생님과 교육을 이해하고 참여하며 지원하는 학부모의 지원 아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여기까지는 보통 초등학교 이야기지만,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은 다음의 내용이었다. 각리초등학교는 올해 들어 교장의 운영 방침에 따라 공교육의 내실을 기하고자 교사들이 영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NICE(Natural Ideal Careful Express) 즉 ''타고난 이상의 세심한 표현''이라는 주제로 ''NICE 각리 영재교실''을 운영하여 영재아의 조기 발굴과 육성 목적으로 수학, 과학, 정보, 예능, 언어, 체육 등 6개 영역에서 약 200여명의 어린이를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120명의 명예사서 도서관 봉사 활동과 자원 봉사 학부모들이 주1회 3시간씩 윤번제로 도서관에서 대출 업무, 서가 정리 업무, 장서 점검, 훼손 도서 보수 등을 지원, 연중 열려있는 도서관 운영을 하고 있고, 책읽어주는어머니모임을 통해 학부모 24명이 주 1회 저학년을 중심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초 학력 제로화를 목표로 담임 책임 하에 지도하고 있다. 학기 초 진단 평가를 통해 기초 학력 미달 어린이는 담임 교사가 연중 책임지고 지도하여 학습 부진율 0% 달성에 노력하고 교과 학습 미달 어린이도 담임의 책임 하에 24시간 이상을 추가 지도하고 있는 이 학교를 보며 공교육의 희망을 볼 수 있었고 학부모로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영재교육 권위자인 미국영재교육연구소 소장 렌줄리와 코네티컷 대학 교수인 라이스 교수가 최근 어느 인터뷰에서 ‘영재 교육을 일반 학생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답한 ‘전학교심화모델(Schoolwide Enrichment Model)’이 현재 우리나라 각리초등학교의 교육 현장 모습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된다.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능력에 따라 동기 부여와 용기, 긍정적 사고를 불어주는 것이 영재교육의 기초 체력이다. 공교육이 살아야 교육 차별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다는 오웅진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7
- 부모와 함께 하는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2) 사례 1. “OO야! 이제 게임 그만하고 공부해야지!” “엄마! 조금만 더 하고! 금방 끝내고 공부할게.” “알았어. 그럼 딱 30분만 더 하는 거야.” “예! 얼른 끝내고 공부할게요.” 학부모가 흔히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이 사례는 아래와 같은 두 가지의 잘못을 범하고 있다. 첫째, 공부란 마음먹은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뇌에는 좌우로 ‘측좌핵’이라는 신경군이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의욕을 깨우는 신경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를 활성화 시켜야 의욕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한다. 곧 이런 현상을 ‘작업흥분’이라고 하는데, 이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마음먹은 즉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할까 말까 망설이다 보면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과 이로인한 불안감이 생기게 되고 결국 공부를 한다고 해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둘째,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스릴 넘치는 영화를 볼 경우, 우리 뇌에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계속 흥분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게임을 한 직후라면 이 아드레날린의 분비는 지속되고 지속적인 자극을 뇌에서 원하게 된다. 그러므로 게임을 하고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더라도 결코 집중력 있는 학습을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게임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니 공부할 시간을 계속해서 낭비하게 되는 것이다. 학습의 주 적, 게임 중독증과 연예인 집착증 학습전문가로서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가급적 줄이라!’가 아니라 ‘절대 하지마라!’이다. 또 TV의 경우에도 ‘보지 마라’고 권하고 싶다. 물론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것은 본 원장도 알고 있다. 자녀들이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게임과 TV와 같은 동급생간의 화제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학습적인 부분과 그 영향력을 생각할 때,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 게임은 학업을 등한시 하게 하거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하고, 계속하고자 하는 집착증 등을 야기한다. 또한 심리적으로는 우울증과 정서불안, 집중력 결핍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기도 한다. ‘내 자녀는 아닐 거야?’가 아니라 ‘내 자녀도 혹시?’라는 생각을 항상 해야만 한다. 게임은 학습적인 부분에서 매우 치명적이다. 대표적으로 게임은 흥분상태를 유지시키고 게임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지속적인 자극을 원한다. 그러므로 이 재미있고 강한 자극 즉 게임 때문에 재미없고 흥분도 안 되는 공부는 재미없는 고통으로 전락하고 만다. 더불어 게임은 시선을 모니터에 정지시키고 뇌의 감각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때문에 문자로 된 활자체를 보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컴퓨터 게임은 줄이기보다 ‘절대 하지 않는 것’이 학습 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최근 들어서는 연예인과 관련된 집착증을 보이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 나오는 음악 프로그램 시청 및 음악 듣기, 그리고 나아가 인터넷을 통한 펜클럽 활동 등. 물론 우리 역시 청소년 시절 유명 연예인에 열광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 때는 지금과 같은 매체가 없었기에 그들의 음악만으로도 만족하던 시대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마음만 먹으면 연예인 숙소에서 밤이라도 셀 수 있다. 또 부모님 몰래 용돈을 모아 특정 연예인 콘서트를 보러 가는 학생들도 심심찮게 많은 편이다. 연예인에 대한 집착, 한 때의 광풍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 청소년들은 한참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야 할 때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더욱이 근래 여학생들이 장난삼아 양손에 펜으로 연예인의 이름을 쓰거나 하는 행위를 볼 때마다 교육자로서 눈살이 찌푸려진다. 해결책은? 게임과 연예인 집착에 대한 해결책, 궁극적으로는 게임을 하지 않거나 또는 TV를 보지 않는 편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미 말했듯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할 수 있을까? 우선 게임과 관련해서는 자녀와 함께 게임을 할 것을 권유한다. 무엇보다 자녀가 잔인하거나 음란한 게임 대신 양질의 게임을 하게 되고 또한 부모와 자식 간에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또 게임 한 시간이면 학습 두 시간으로 균형을 맞추거나 적절한 보상을 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연예인과 관련된 것도 역시 마찬가지다. 부모님이 함께 펜클럽이 되거나 콘서트를 가는 편이 안전하고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의 방법들은 본 원장이 생각하는 해결책은 아니다. 이미 자녀를 명문고에 입학시켰거나 명문대에 입학시켰던 학부모의 방법들이다.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요소들도 적절하게 감안해야만 한다.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내 자녀, 하나하나의 사소한 것도 가볍게 여기지말고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대해야 하는 것이다. ? 부모와 함께 하는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 다음호에도 계속 이어진다. 문의) 253-3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6
- 안곡고 ‘영어 고수들의 비법’ 지난 9월 13일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한 ‘2009 대한민국 학생 말하기 대회’에서 안곡고등학교의 두 학생이 대상과 최고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안곡고등학교 1학년 최현진양과 2학년 이혜성양. 이들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 학교에서 지도한 학생들이라는 것. 안곡고등학교(교장 한상익)는 올 초에 영어특성화 학교로 선정되면서 영어 지도에 심혈을 기하고 있다. 안곡고의 영어특성화 교육 현장을 다녀왔다. 안곡고등학교는 올해 3월 영어특성화학교로 선정되면서, 두 개의 영어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영어 고수들의 비법’(이하 영고비)으로, 이름 그대로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고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모여 꾸린 영어 수업 시간이다. 전윤미 담당교사는 “영고비는 처음에는 1, 2학년 영어 심화반으로 구성했는데, 1학년에게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아서 현재는 2학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 중”이라며, “외국에 거주한 경험이 거의 없는 학생들로 구성된 영고비 학생들의 영어 실력에 매시간 놀란다”고 말한다. 영고비의 수업은 정규 수업 후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다른 커리큘럼으로 50분씩 이뤄진다. 월요일은 원어민과의 회화 시간, 화요일은 리딩데이로 TOEFL·TEPS 문제풀이나 영자신문을 읽는 수업이 진행된다. 목요일은 TEPS 중심의 문법을 공부하고, 금요일은 CNN 등을 보고 들으며 리스닝 수업이 이뤄진다. 전반적인 수업 내용은 전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다. 전 교사는 “매일 새로운 것을 준비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없진 않지만, 수능 문제만 풀어주는 수업보다는 훨씬 흥미롭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같은 전 교사의 열정을 아이들도 아는 것일까. 영고비 출신은 아니지만, 스스로 교사에게 찾아와 지도를 청하는 학생도 있다고. 이번에 최고상을 받은 이혜성양 역시 전 교사에게 지도를 받았다. 다양한 경험, 자신감 얻을 수 있어 리포터가 방문한 날은 금요일, 어학실에서 리스닝 수업을 진행하는 날이다.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정원 19명 중 10명 정도가 참석했다. 그만큼 강제적인 수업은 아니기에 더욱 분위기가 자유롭고 신선했다. 교사가 나눠주는 프린트에는 주제에 관한 질문과 빈칸 채우기 문제가 빼곡하다. 스피커에서 들리는 남과 여의 대화를 듣고 관련 질문에 답을 하고, 빈칸을 채우는 것. 대학생 수준의 문제에서 학생들은 거리낌 없이 답을 찾아내고, 빈칸 채우기도 영어 고수답게 능수능란하다. 또한 CNN 방송을 보며 자연스럽게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는 모습이 흡사 대학 강의실에 와 있는 느낌이다. 토픽 하나와 CNN 방송을 보니 어느새 50분의 시간은 훌쩍 지나고 수업을 마쳤다. 전윤미 교사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좀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다”며, “읽기, 듣기에 그치지 않고, 쓰기까지 교육하고 싶지만, 현 상황에서는 아이들에게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말한다. 전 교사는 이외에도 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학생 말하기 대회와 같은 영어 관련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주고 있다. 최근 영고비 학생들은 파주 영어 말하기 대회에 드라마 부문에 영어 연극을 출품했다. 사물놀이를 주제로 한 드라마로,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대본을 쓰고 연기까지 했다. 이미 동영상을 찍어서 출품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 교사의 전폭적인 수업 지원과 아이들의 열정이 살아있는 한, 영고비의 거침없는 비상은 계속될 것이라 예상된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미니인터뷰- 2009대한민국 학생 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한 최현진 최현진(1학년)양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2분 30초의 스피치를 통해 ‘전달력이 뛰어나고 발음과 제스처가 명확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신감 넘치는 현진 양의 말에 심사위원들이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현진양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홍보 행사에 문화홍보단원 자격으로, 내년 2월에는 미국도 방문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이 끝날 즈음에 말하기 대회에 대한 정보를 들은 현진양은 하루에 1시간 정도 대회 준비에 투자했다. 영작문, 발음이나 손 동작, 시선 처리 등을 전 교사에게 지도를 받고 수정하면서 3주의 준비 기간을 보냈다. “준비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영작이나 발음 등을 선생님께서 고쳐주셨는데, 저는 제스처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나중에는 영화를 보면서 외국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유심히 보며 연습했지요.” 영고비 수업이 2학년 중심이지만 현진양은 꼭 수업을 챙겨 듣는다. 중학교 때 외고 준비로 영어에는 자신이 있다는 현진양. 영어 심화 학습이 필요했던 터에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 수업이 있어 꾸준히 듣게 된 것이다. 1학년 아이들이 모두 빠진 상황에도 현진양은 언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업을 듣는 이유가 있다. “원어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저희 수업에서는 마타 선생님과 함께하는 회화 시간이 있어 좋아요. 전윤미 선생님은 CNN, uTube 등 흥미로운 내용을 준비하셔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또 언니들도 성격이 활발해 친하게 지내니 수업이 재미있어요.” 김영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선경, 작가초청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성공세미나 강사인 용혜원 시인이 선경도서관에서 10일 작가초청강연회가 열린다. ‘성공을 만드는 5가지의 끈’을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전화, 방문, 인터넷으로 신청받는다. 선착순 40명. 문의 선경도서관 열람팀 031-228-4726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가족 이야기가 있는 ‘환경오픈마켓’으로 놀러오세요~ 도시 가족의 주말농장이야기가 환경오픈마켓을 통해 생생하게 펼쳐진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환경오픈마켓’은 지난 4월부터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3가족이 직접 테마를 기획,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친환경 쇼핑세상이다. 친환경 체험거리는 물론 지역 내 농가와 연계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기상천외 횡재경매 등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가족을 위해 쓰여 진다. 10일 오후 3~5시까지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엄마들의 영어 모임 영어 동화책과 동화작가를 공부하는 엄마들의 모임이 있다. 전직 미국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의 영어도서 선정 기준과 영어동화 읽어주는 방법 등을 무료로 알려준다. 장소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598-1 ‘미소마을’. 영어동화책 탐구모임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10시 10분에 시작하고, 아이 동반한 엄마들이 참석 가능하다. 영어동화작가 탐구모임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10분에 시작하고, 아이들 동반하지 않아야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10-3349-67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10월 프로그램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0월을 맞아 원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여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의 : 762-5998 ▶ 장애아엄마의 미술치료 프로그램 ·기간 : 10월 둘째 주부터 주 2회, 총 8회 ·대상 : 장애아 엄마 누구나 8명 ▶ 가족 여행 지원 공모 사업 ·주제 : 우리 가족만의 가을 여행 계획 ·기간 : 10월 16일까지 ▶ 웰빙 가족 만들기 ·주제 : 면생리대·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 ·기간 : 10월 셋째주부터 주 1회, 총 3회 ·대상 : 장애인 가족 8명 ▶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상담 캠프 ·기간 : 10월 24일~25일 ·대상 : 장애인 가족 3팀 ▶ 개인 심리 상담 ·일시 : 매주 월요일 10시~12시 ·대상 : 장애인 가족 4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7
- 참꽃작은학교 학교설명회 개최 참꽃작은학교(대표교사 이남숙)는 2010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교 설명회를 이번 주말 10일(토) 2시부터 개최한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참꽃작은학교는 6년제의 비인가 대안 학교로써 중·고등 통합 교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소초면 학곡리에 자리잡고 있다. 문의 : 764-01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7
- 평생 단 한번! 청소년 교환학생 기회 교육과미래 부산지사장 허윤성(Richard Huh) 최근의 화두는 여전히 ‘영어’다. 예전에는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일종의 기능으로 인식되어 사회적으로도 특별한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현재 우리에게 영어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필수요소가 되었고,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영어를 잘 하는 국민이 되었을까 싶을 정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영어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계획적이지 못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낙후한 방법을 고수하며 영어 학습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영어 학습법 정도는 쉽게 얻을 수 있으나, 정작 내 아이에 맞는 중요 요소 및 가이드는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이다.영어를 똑바로 이해하라영어는 대학을 가기 위해 혹은 유학을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영어를 한국어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부터가 스스로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영어는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Language로 접근해야 한다. 생각해보자. 어린 아이들은 엄마의 혀로부터 언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를 모국어(Mother Language)라고 하며 그렇게 배우기 시작하는 언어를Mom’s tongue speaking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영어 또한 우리 한국 사람들이 언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 할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 사람들이 언어로 배웠기 때문에 모국어로 사용한다는 말이다. 즉, 한국 사람이 영어를 배우고자 할 때 학점 이수 또는 시험을 치르기 위한 영어가 아니라 언어로 먼저 다가가는 영어를 한다면 훨씬 쉬워진다는 얘기이다.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것들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먼저 유창한 발음과 빠른 속도로 영어를 말하는 사람을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나의 기준에서는 영어로 이야기 했을 때 내용을 질문 없이 이해한다면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본다. 아무리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를 해도 내용의 절반만 이해한다면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영어를 분명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Korean Accent나 발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정확하게 영어적 표현을 사용하여 말을 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로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보자.한국식 액센트와 발음은 미국 사람과 비교해 볼 때 절대로 뛰어나진 않지만 정확한 영어적 표현을 하기 때문에 아주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L과 R, P와 F, B와 V 그리고 G와 Z의 발음만이라도 정확하게 한다면 외국인들과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이다.한국식 영어학습법에 익숙한 자녀들에게 선물하는 현지 체험의 기회그렇다면 한국에서 다양한 영어학습법으로 기초를 다진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함께 현지 체험의 기회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다년간의 영어 교육 및 관련 분야의 업무를 진행해 왔던 나는, 교육과미래에 몸 담으면서 다양한 교환학생 성공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1961년 교육 문화 상호 교류 법에 근거해서, 미국 국무부에서 운영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각국의 중, 고등학생들이 현지 고등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하게 정규 수업 및 다양한 스포츠 활동 및 이벤트에 참가하고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자원봉사자인 호스트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본 프로그램은 호스트 비용이 무료이며, 공립학교로 배정 시 학비도 무료여서 청소년 외교관이라는 명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일 것이다.환율 부담, 학생의 안전 및 적응에 대한 걱정 등 많은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미국 기관은 Crime check를 통해 호스트 가정을 선정하여 미국의 건전한 학교 및 가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엄격한 Rules을 적용한 관리를 통해 학생의 안전한 프로그램 참가를 유도한다. 무엇보다 아시안이 적은 지역에서 그들과 함께 생활하고, 숨쉬며 체험하는 환경은 우리가 목말라 하던 영어몰입환경임에 틀림없다.살아있는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나 관습 등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가장 효율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은 현지에서 직접 부딪혀서 배우는 것이다. 특히 그 나라의 교육을 받는 것은 가장 최상의 조건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 Practiced Speaker 또는 Nearly Native Speaker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고 싶다.문의 : 051) 867-6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어린이 과학교실 신청하세요 부천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과학실험지도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2명 대상. 10월 11일 오전 9시 한울빛도서관 현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032-625-46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