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곡초 박선경 교사, 문화유산교실수업 공모전 당선 문화유산교실수업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인천 산곡초등학교 박선경 교사가 선정되었다. 이 공모전은 문화재청에서 청소년들에게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우수한 문화유산 교육교수안을 발굴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박선경 교사의 이번 프로그램 공모 주제는 우리 전통회화. 우리 전통회화 지도를 위해 문화재를 활용한 단계적 지도자료, 수업지도안, 참고작품 감상 슬라이드, 수업을 위한 파워포인트 자료 등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박 교사는 “현 미술교육상황에서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 등 서양미술재료에 익숙한 아이들이 우리 전통의 먹과 한지를 사용한 그림을 그려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해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밝혔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원주카톨릭종합사회복지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원주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징검다리 - 외국인 한글 교실 ·일시 : 매주 월·금 오전 10:00~12:00 ·대상 : 결혼 이주 여성 ·회비 : 무료 ·수업 중 아이 돌봄 서비스 함께 진행 ▶지역 주민 세미나 - 자녀의 인터넷 활용법 ·주제 : 자녀의 인터넷 활용법 ·일시 : 9월 23일(수) 오전 10:00~11:30 ·장소 : 가톨릭복지관 3층 강당 ·신청 및 문의 : 744-6617 (지역복지팀) ▶곰두리 학교'' 참여자 모집 ·일정 : 매주 월·수 10:00~14:30 (주 2회 진행) ·대상 : 원주 시내 거주 성인 재가 장애인 (20세~50세) ·모집인원 : 선착순 4명 ·내용 : 한글 수학교실, 컴퓨터 교실, 비즈공예, 한지공예 ·문의·접수 : 744-6617(가족복지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7
- 초·중등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 준비 가이드 각종 대회 수상경력, 인증서, 봉사활동 꾸준히 기록해 나가야우리나라와 같은 학벌사회에서는 명문대 진학이 인생의 전부다. 명문대에 진학하지 않으면 취직은 물론 성공은 꿈꿀 수도 없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국제중이나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엄청난 비용을 요구한다.입학사정관제는 공교육만으로도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분야의 공부를 대학에서 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단지 성적 우수자만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이 아닌, 정말 비전을 가지고 자신이 몰입하여 학문을 지속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학생들을 받아들인다는 대학의 취지이기도 하다. 단기간의 스펙이 아닌 지속적인 기록과 관찰, 끼를 요구하는 입학사정관제. 그렇다면 미래의 대입 진학을 위해 초, 중등 학생들은 어디에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꾸준한 관찰기록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신만의 노력 흔적을 찾아내야초등학교 시절, 누구나 해보는 것이 관찰 기록이다. 완두콩 키우기. 초파리 키우기. 올챙이 키우기 등. 만약 현 초등생이 생물을 전공하고 싶다면 이런 실험을 꼼꼼히 기록해야 한다. 그 많은 생물 중 하필이면 왜 이 대상을 선정 했는지에서부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해가는 과정까지 일기를 쓰듯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지리가 좋다면 지도를 가지고 놀며 우리나라 곳곳의 지형을 판독하며 기록을 해도 좋고, 사회나 역사는 신문 등을 가지고 시대의 이슈를 찾아 스크랩 해두거나 그 역사현장을 순번을 정해 찾아다니며 근원을 알고 탐방 사진을 기록,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한국사 인증'을 받아두는 것이 유리하다.광주광역시 교육청 입시사정 담당 정재근 장학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아이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내야하는 부모의 역할이다. 시인이나 소설가를 꿈꾼다면 다양하게 읽은 책의 독서록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거나 온·오프라인의 백일장과 공모전에 참가하여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 성장과정을 어려서부터 준비하라는 얘기다. 어디서부터 관심을 가졌으며 얼마나 지속적이었는가를 반드시 검증으로 요구하기 때문이다”며 “유치원부터 수상기록을 꼼꼼히 해두어야 하며 예체능을 꿈꾼다면 하나도 남김없이 포트폴리오로 간직해 자료를 모아야한다”고 충고했다.실제로 홍대에서는 실기를 보지 않고 성장기부터의 생활 기록부를 기본으로 포트폴리오로 합격자를 뽑겠다는 취지를 밝힌바 있다. 무슨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서 그 많은 분야 중 미술을 선택했는지를 자신의 희망과 바람에 맞춰두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두면 훌륭한 자기소개서가 되는 것이다.입학사정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요구하는 것이 바로 지속성이다. 다시 말하면 태도와 열정, 입학 후 잠재력을 예견한다는 얘기다.먼 미래 같지만 결국은 너무 가까운 시간이다.고등학생이 되어서 준비하려면 이미 시간이 없다. 갑자기 미술대학을 꿈꾸며 고2나 3학년에 미술학원을 다닌다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천안 북일고 국제과 이영준 교사는 “대입사정관제 뿐 아니라 고입 역시 사정관제로 입학의 당락을 결정하는 학교에서는 가장 자신 있는 부문을 끈기 있게 공부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지속으로 가졌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고 충고한다. “또, 단시간에 만들어진 아이들이 아닌,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노력하는 흔적이 보여야 한다. 게다가 외고나 영어전공을 하려 한다면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로 영어 공인 인증 시험을 보거나, 제2외국어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하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반계 강금수 교사는 “생활기록부 작성에 허술한 점이 없는 지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세세한 행동과 특기 적성 등이 기록이 되어야 입학사정 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조언했다.학원가도 발 빠르게 움직인다. 지금까지 특목고를 꿈꾸는 아이들만이 필요했던 스펙이 이제는 입학사정관제와 함께 모든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스펙이 되었기 때문이다. 파인만 & 페르마 강승호 원장은 “문제를 지속적으로 많이 풀면 도움은 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수학을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시간과 인증서다. 초등학교의 각종경시대회나 교육청 주최, 대한수학학회, 한국수학학회 등의 신뢰할 수 있는 경시대회 참가 경력을 쌓아야한다”고 귀띔했다.도움말 : 광주시교육청 입시사정 담당 정재근 장학사. 천안 북일고 국제과 이영준 교사. 일반계 강금수 교사. 파인만&페르마 강승호 원장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2009-09-15
- 영어의 실력과 성적 영어의 실력과 성적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초등학생보다 중학생이 공부시키기 좋은 이유가 있다. 일단 중학교 때는 내신, 고등학교 때는 내신과 모의고사라는 객관적인 평가가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하고 있는지 없는지 성적으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실력이 이렇다.''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약간의 속임수가 있다. 바로 실력과 성적이다.1. 실력 없는 성적 성적이란 매우 중요하다. 국제중, 특목고, 요즘에는 자사고, 자립고, 그리고 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성적으로 결정이 된다. 수년을 한결같이 성적을 올리고, 올린성적을 늘 유지하던 학생이 있었다. 고3이 되더니 슬럼프에 빠져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있는데 이 친구는 성적에만 깊은 관심이 많은 학생인지라 크게 실력향상을 하지 못한 대표적인 케이스였다. 따라서 한 번의 슬럼프는 곧 성적하락을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질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학생을 도닥거렸지만 여지없이 성적하락을 가져왔다. 이 학생도 사람인데 어떻게 슬럼프 한번 없이 학창시절을 마무리 할 수 있을까.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성적만 바라보던 대가가 너무 컸다. 시험 중심의 학습,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 양으로 승부하는 학습, 이런 것이 모두 성적만 바라보는 학습이다. 2. 실력발휘가 안된 성적위와 반대로 실제 실력은 좋은데 시험을 보면 기대치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시험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 경우 경험을 쌓게 해주면 성적에 변화가 생긴다. 하지만 실력발휘가 꼭 논리성과 시간으로 증명되는 것은 아니다. 학교 성적은 썩 좋은데 대외시험이 약해 영어를 시작하게 된 학생이 있었다. 지도하다보니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은 없었지만 실력은 상당히 올라가 있었다. 하지만 영어는 너무 싫은 과목이라는 생각에 성적으로 반영이 되지 않았다. 학생에게 영어성적 향상에 마음이 막고 있는 여러 가지 증거를 보여주자 3개월 만에 시험에서 50% 하던 정답률이 95%이상 올라갔다. 실력을 쌓아 놓았기 때문에 학습에 장애가 되었던 원인을 해결하자, 짧은 시간에 이정도의 획기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사실 이러한 점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헤세드는 이러한 부분에 조심스럽지만 민감하게 다가가고 있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는 언어이고, 외국어이다. 암기하고 문제 푸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안된다. 3. 실력과 성적을 동시에!성적이 먼저냐, 실력이 먼저냐? 라는 질문을 하자면 실력이 올라가야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학생들은 성적이 오르면 실력도 올랐다고 생각한다. 성적은 정말 단기간에도 올릴 수 있다. 헤세드는 강사들에게 성적을 먼저 올리면 학생이 성취감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실력도 올라간다고 교육시킨다. 단, 성적을 올리려면 시험에 나오는 것으로 잘 정리해서 지도해야 한다. 쉽고 간단한 내용도 정확하게 익히면 든든한 반석이 된다. 많은 선행학습으로 학생들은 쉬운 것은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위험하다. 쉬운 것과 어려운 것은 항상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헤세드의 학원수업에 Curriculum세우고, 강사교육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점이다.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배우고 대학까지 진학하기 위해 같은 내용, 같은 시간 공부하고 많은 학생들! 특히 영어에 있어서는 유치원에서부터 신경을 쓰는 데도 기대한 만큼의 성장이 없는 학생들! 그 이유를 전문가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부터 7년간 헤세드에서 영어 공부하고 올해 서울대 의대 지역균형 선발에서 합격한 학생에게 헤세드의 장점을 물어보자 이런 대답을 했다. "적은 시간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는 학원! 수업시간은 많은 양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수업시간에 바쁘게 공부하는 것도 아니다." 헤세드는 효율적인 공부로 최대의 효과를 내도록 한다. 그게 학원을 다니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헤세드영어 윤미선 원장www. chesededu.com (02)412-6483 2009-10-18
- 선생님 돕기 위한 특별한 연극무대 선보여 한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을 위한 아주 특별한 연극을 마련한다. 3월에 교통사고를 당해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 학교 원모 교사를 돕기 위한 연극으로 2학년 영어과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11월 1일 오후 4~5시 강동구민회관에서 공연되는 영어연극 ‘다녀왔습니다’는 같은 재단인 한영고 교사이자 전국교사연극협회회장인 심상면 교사와 전 KBS 개그맨으로 현재 서일대 경인교대 강사로 있는 박병득 씨가 지도를 맡는다. 연극 ‘다녀왔습니다’는 아버지, 어머니, 딸 3명의 대화를 통해 일상생활 속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과 사랑, 이해, 그리움, 그리고 소중함을 깨우치는 내용으로 연극 공연 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어려움에 처한 원 교사를 위해 쓰이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
- 파고다 유학원 괌 겨울캠프 학생 모집 파고다 유학원에서는 ‘아시아의 미국’으로 불리는 괌(Guam) 에듀캠프 2010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기간은 20101년 1월 9일~2월 26일까지, 괌 명문 사립학교 정규수업은 물론 방과후 학습과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괌은 저렴한 비용의 단기 연수를 통해 영어실력 배양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정규 교과과정의 수업이 이뤄진다는 것도 장점. 초등 3학년~중등 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문의 파고다유학연구소 박진영 소장 02-535-1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영통소마수학 교육 설명회 소마사고력 수학이 21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학부모대상 교육설명회를 갖는다. 소마수학은 문제풀이 연산식이 아닌 게임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수학이다. 문제의 의미를 이해하고,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 능력인 직관과 수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고요소인 논리 능력, 다양한 방향에서 문제를 접근하는 능력인 창의력 등 3가지 요소의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정규사고력과정은 6세~초6학년까지, 창의적 문제해결력 과정은 초2~6학년까지 모집한다. 문의 영통소마수학 031-202-8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아발론교육, 경기권 외고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 (www.avalon.co.kr)은 8일 분당, 수지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경기권 외고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0년도 경기권 외고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아발론교육 입시전략연구팀 김수영 이사와 김미성 차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2010년도 경기권 외고별 전형 특징에 따른 지원 전략과 개인별 능력에 맞춘 지원 전략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권 외고 지원 전략 설명회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영통지역 설명회는 아발론 영통캠퍼스에서 14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미국 중부 장기유학 및 스쿨링 설명회 드림에듀케이션의 장기유학 및 스쿨링 설명회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분당, 강남 드림홀에서 실시된다. 드림에듀케이션은 미국에서 전문적인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이번에는 2010년 1~2월 미 중부 지역의 크리스천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되는 스쿨링 프로그램 설명회로 진행된다. 드림에듀케이션은 미국에 지사가 있어 스쿨링 현지에 ‘스쿨링 베이스캠프’를 운영, 두 달 동안 학생과 학교를 수시 방문·관리해준다. 4주 288만원이며, 조기 신청하면 6개월 할부 혜택도 준다. 문의 드림에듀케이션 031-789-67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영어가 어렵고 힘들다고요? N0~ 우린 즐겁게 배워요!! DVD로 최대한 영어환경에 노출시켜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자유자재로 영어구사영어가 경쟁력이 된 요즘, 아이들 대부분이 영어를 익히느라 소위 ‘시달린다’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단어, 어휘, 문법 외우랴, 문제풀이 하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죽하면 ‘영어거부증’이란 말이 생겼을까. 이 같은 영어교육 세태 속에 토스잉글리시는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토록 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부 개념을 떠나 즐겁게 영어를 접하며 배우도록 하는 토스잉글리시 교육법을 들여다봤다.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쉽고 재밌게 영어 익혀토스잉글리시(이하 토스)의 영어교육은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언어습득방법을 취하고 있다. 바로 모국어 습득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유창한 영어가 나오기까지 ‘체화’를 기반으로 영어실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토스잉글리시 둔촌점의 김정태 부원장은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훈련이다”며 “우리말을 쓰는 환경에서 모국어가 자연스럽게 습득되듯이 영어교육 역시 영어를 쓰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하다보면 귀가 열리고 입을 뗄 수 있다”고 전했다. 토스의 교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DVD 등을 통해 충분한 ‘Input(투입)’을 받아 어휘 어법 등을 머릿속에 기억되도록 함으로써 영어를 ‘체화’시키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3~4년 정도 지나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영어를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영어에 대한 노출은 토스 어학학습기 대여를 통해 학원과 집에서 최대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토스 선생님들의 역할은 아이들과 DVD간 상호작용을 극대화시키는 것. 아이들은 DVD 속 원어민들의 발음, 표현, 억양, 리듬, 감정, 행동까지 따라하며 흉내 내는 미믹킹(mimicking) 훈련으로, 손 발 귀 입 등 오감을 통해 영어를 습득한다. 토스잉글리시 구의점의 김현주 부원장은 “앞으로는 실제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갖춰야 한다. 학교시험과 영어인증시험도 영어의 활용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특히 암기식 교육에 물들지 않은 초등학생 때는 귀를 여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심화?특화과정으로 세부적인 내용파악까지 가능토스의 교육과정은 준비(적응)과정-정규과정-심화과정-특화과정으로 나뉜다. 이중 적응과정은 약 3개월로 기존의 영어해석을 통한 이해와 암기, 한국식 발음 등의 습관을 씻어주고 소리와 문자에 적응하도록 훈련하며, 정규과정에서는 미믹킹을 통해 충분한 Input을 받는다. 또 이 과정에서 넌픽션(non-fiction) 교재가 제공돼 이를 통해 자연 사회 과학 등 여러 분야를 좀 더 많이 접해 자신의 것으로 체화되도록 한다. 심화과정은 토스의 꽃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브레인 스토밍하기, 주제에 맞게 자신의 생각 말하기와 토론수업, 그리고 글쓰기는 물론 자신의 과제물을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하는 능력까지 갖추게 된다. 마지막으로 특화과정에서는 자유로웠던 과정을 학술적으로 다듬어준다. 김부원장은 “고급어휘, 고급표현력을 사용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의 기술을 향상시켜준다”면서 “토스의 각 과정을 지남에 따라 아이들은 숲을 보고, 나무를 보고, 가지를 보듯 처음엔 전체적인 줄거리를 파악하던 것이 점점 세부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실력들로 성장한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한 달에 2번 상담전화를 하고 상담일지를 작성하며, 3달에 1번 평가지가 가정으로 발송된다. 평가지에는 아이들의 학습발달상황, 수업태도, 숙제사항 등을 기재해 아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미니 인터뷰) Toss Success Story(박스처리해주세요)준규(중3 구의동)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토스에 첫 발을 디딘 후 지금은 특화과정에 있다. 준규어머니는 “준규가 토스에 오기 전 디즈니 DVD 등을 많이 보여주어 나름 영어환경에 노출시켜주었는데,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다”며 “그러다가 토스에서 영어를 배운 뒤 2년 정규과정이 되자 영어원서를 줄줄 읽는 것은 기본이고, 친구들과 그룹프로젝트를 열심히 하며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특화과정에 다니는 준규는 외고에 도전할 의지를 가질 만큼 영어에 강한 자신감을 가진다. 둔촌캠퍼스 (02)472-8999 구의캠퍼스 (02)2201-5900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