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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2010년 신입생 모집 중3 학생들과 그 부모들의 진학 고민이 깊어지는 가을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의 차이를 아시나요? 특수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해양고, 체육고, 국제고 등이 있지요. 그와 달리 특성화고란 특정 분야 인재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내년에 우리 지역에 방송영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성화고인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가 개교합니다. 방송영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아 찾아가 봤습니다.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해 비전도 밝아 호수공원 맞은편 일산서구 주엽동 95번지 주엽공고에는 한창 공사 중인 교문 옆으로 커다란 현수막이 붙어 있다. 38미터 크기의 대형 현수막에는 ‘경축!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2010년 3월 1일 특성화고로 개교’라고 적혀 있다. 경기교육청과 고양시와의 협약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는 이 학교는 실무형 방송전문인을 양성하는 방송영상 특성화고등학교이다. 고양시 전략산업의 하나인 방송영상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도교육청과 고양시에서 각 15억씩, 총 30억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방송영상 산업의 미래는 밝습니다. 특히 고양시는 방송영상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지요. 여러 영상관련 업체들이 브로멕스타워에 입주해 있고, 기존의 2개 방송국 외에 또 하나의 방송국이 들어 설 예정이고, 종합미디어자료보관실도 갖춘다고 합니다. 아마도 전국의 지자체 조직 중에서 ‘방송영상산업과’가 있는 곳은 고양시 뿐일 겁니다.” 경기영상과학고 김학진 교장은 산업구조와 지역발전계획을 두루 살펴볼 때 비전이 밝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영상과학고는 동아방송대와 공주영상대학교와도 신입생 모집에 일정 비율을 적용하는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9월 초에 관내 중학생 400여 명을 초청해 방송영상 체험교실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직업체험수업의 일환으로, 방송영상 관련 일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고 ‘VJ특공대’처럼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기도 한 것이다. 10월에도 학생들을 모집하여 같은 내용의 수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성화고 개교를 앞둔 교사진의 준비도 활발하다. 총 5개의 과마다 산학 겸임 교사가 2명씩 있어 카메라감독, 조명감독, 피디 등을 초빙해서 교육을 받는다. 방학 때는 방송영상진흥원 등에서 방송영상교육을 위한 부전공 연수를 통해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 진학에 장점이 많은 학교 경기영상과학고에는 방송기계과, 방송설비과, 방송정보통신과, 방송미디어과, 방송무대디자인과 등 총 5개의 과가 개설된다. 방송기계설비, 방송기계무대장비, 영상기계 기술지원을 배우는 방송기계과는 2개 학급 60명중 일반전형 51명, 특별전형 9명을 뽑는다. 방송무대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방송무대디자인도 2개 학급으로 같은 수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조명과 음향, 촬영, 편집 등을 배우는 방송설비과는 3개 반 90명 중 일반전형 77명, 특별전형 13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방송(DMB/IPTV) 전문인을 양성하는 방송정보통신과와 영상기획, 연출, 촬영, 영상편집 등 방송영상제작을 하는 방송미디어과도 3개 반으로 모집인원은 같다. 총 390명의 신입생 중 57명의 특별전형이 미달될 시에는 일반전형으로 충원할 예정이고 남녀 구분은 없다. 지원자격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이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11월 2일(월)~11월 6일(금) 오후 5시까지이고, 교부와 접수처는 학교 행정실이다. 전형료는 4000원이고,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입학원서 추천서 서약서 각 1부이다. 11월13일에 신입생 예비소집과 면접 및 신체검사를 한 후, 최종 합격자는 11월18일에 교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문의 031-919-1160(행정실), 910-8721(교무실), 홈페이지 http://juyop-th.hs.kr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인터뷰- 경기영상과학고 김학진 교장 지난 9월 1일 경기영상과학고로 부임해 온 김학진 교장이 강조하는 교육지침은 ‘先人後己(선인후기) 無汗不成(무한불성)’이란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나를 뒤에 생각하는 겸손한 덕을 갖춘 사람, 땀을 흘리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을 키우겠다는 뜻이다. 김 교장은 이 학교에 부임 후 학생, 교사와 함께 학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토론을 벌이고, 생활지도에 박차를 가했다. “교사가 교사다워야 학생이 학생다워지고, 그러면 저절로 학교가 학교다워지는 것입니다. 모든 원인은 우리 내부에 그 해답이 있지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사, 학생 모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김 교장은 기존의 주엽공고를 방송영상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받아 “새로운 이미지와 내용으로 방송영상 전문가 배출을 위한 교육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내년은 개교 첫 해라서 입학이 쉬울 수 있으나, 앞으로 2~3년 안에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경화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세 번째 이야기 ▶ 운동 알고리즘 이야기 ▷ 주차 알고리즘 이야기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원장일년은 참으로 빨리지나가고 다가온다,꽉 짜여진 일정으로 한해를 보내다보면, 일년이란 세월은 체감을 느끼기 전에 저멀리 지나가고있다.영재교육을 시작한지 올해가 10년째이다.처음에는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정보올림피아드가 무엇인지? 영재교육이 무엇인지?알리기에 급급하였는데 요즈음은 그 말이 들어가지 않으면 설명이 되지 않으니 10년 사이에 너무도 빨리 교육정책도, IM4U 시스템도, 학부모님들의 교육적인 정보력도 많이 바뀌어가고잇다.곧 부산시 영재원과 부산대학교 영재원 학생들을 모집한다.부산대학교는 10월27-10월29일까지 원서접수를 하며 대상은 초등부는 4학년, 중등부 중1이다,초등부는 1차시험은 11월8일, 2차 시험은 11월22일이며 중등부는 1차시험은 11월15일, 2차시험은 11월22일이다.교육청 영재원은 아직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다2009년도에는 1차선발 12월12일 2차 12월27일다.자세한 일정은 발표가 되어야 알수있으며, 분야는 수학, 정보, 과학, 언어, 창작이며 대상은 초등 3, 4학년, 초등6학년, 중3학년이다.본론으로 들어가서...세상엔 많은 컴퓨터가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컴퓨터를 다 합쳐도, 또한 앞으로 개발될 컴퓨터를 다 모아도 나의 머리를 능가할 순 없다는 것을 아는가? 두뇌공학이라고 하여 계속 연구되겠지만 아뭏든 우리 인간의 머리는 컴퓨터라는 기계와는 구조적, 본질적으로 다르다. 사람에 얼만큼 닮은 컴퓨터를 만드는가는 학자들에게 주어진 영원한 과제인 것이다.알고리즘의 모임이 알고리즘이다.만일 로봇에게 많은 알고리즘을 주어서 스스로 살아가도록(그렇게 보일 뿐이다.) 만들 경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칠 것이다. 이 때, 로봇은 무서운 악당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로봇에게 도덕성의 우선순위에 대한 알고리즘을 많이 집어 넣어야 비로소 인간다와질 것이다운동 알고리즘1.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목적에 맞게 장기적으로 계획하는게 좋다. 2. 어떤 운동을 어떻게(시간, 강도, 효과) 할 것인지 계획한다. 3. 운동에 적합한 복장(필요할 경우 준비물 포함)을 하고 목적지로 간다. 4. 운동은 ''준비운동 - 본운동 - 정리운동''의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5. 운동에 호흡이 중요함을 명심하고 유의한다. 6. 준비운동 &rarr 본운동에 앞서 몸을 푸는데 목적이 있다. &rarr 심장에서 먼 곳부터 풀어 준다. &rarr 근육, 관절 등에 처음부터 무리를 주어서는 안된다. &rarr 동적, 정적인 몸풀기를 병행한다. &rarr 동작은 최대한 크게 한다. &rarr 달리기 등 뛰는 것은 꼭 할 것을 권한다. &rarr 몸이나 마음에 준비가 덜 되었을 경우 본운동을 삼간다. 무리한 운동은 안 하는 것만 못 할 수 있다. 7. 본운동 &rarr 본운동 중에도 수시로 몸을 풀어준다. &rarr 사람, 종목, 목적 등에 따라 운동 방식이 다를 수 있다. &rarr 항상 예의를 다한다. &rarr 항상 최선을 다한다. &rarr 경기에선 항상 정정당당해야 한다. &rarr 함께 운동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고마움을 느낀다. &rarr 위험을 무릎써야할 경우 반드시 주위에 미리 알린다. &rarr 수영에 있어서 수영장, 도랑, 계곡, 강, 저수지, 바다 등에서의 수영이 모두 같지 않음을 알고 수영에 임해야 한다. &rarr 상대와 몸끼리 부딪히는 경우 감정이 상하지 않게 한다. &rarr 무리하지 않는다. 무리한 운동은 몸을 상하게 한다. &rarr 가끔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다. 8.정리운동 &rarr 아무리 피곤하거나 귀찮더라도 정리운동을 반드시 한다. &rarr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한다. &rarr 정리운동의 습관화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자.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 알고리즘이다. 2009-10-16
- 일산정보산업고 창작 칵테일 조주 동아리 ‘포유(4You)’ 일산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는 매달 한 번씩 교내에서 칵테일 바가 열린다. 이 ''포유 칵테일 시음회''는 창작 칵테일 동아리 ‘포유(4You)’가 한 달간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기존 인기 음료도 같이 제공하는 정기행사다. ‘친근함이 맴도는 바닐카오’, ‘축제에 어울릴 모닝멜로’, ‘자유분방하게 톡 쏘는 로즈’, ‘바나나의 변신 MC몽’, 모두 1500원. 여름방학이 끝나고 첫 칵테일 행사가 있던 날.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포유 회원들이 속속 관광실습실로 뛰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1학년은 붉은 색, 2학년은 검은 색 바텐더 복장으로 신속히 갈아입은 후, 그들은 각자가 맡은 곳으로 이동했다. 바텐더, 백업(바텐더 도우미), 캐셔, 문지기 등 회원 모두 각자의 역할이 있다. 오늘을 위해 일주일 내내 준비한 재료들을 냉장고에서 신속히 꺼내는 바텐더와 백업, 티켓과 잔돈을 준비하며 초조하게 서 있는 캐셔, 문 밖에 손님들을 한 줄로 정리하는 문지기 등 그들은 머뭇거림 없이 자신의 일을 척척 해 치운다.오후 12시 50분. 이정은(2학년) 회장이 실습실 중앙으로 나와서 문 쪽으로 몸을 ‘휙’ 돌렸다. 스무 명 남짓한 포유 회원들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배 위에 올렸다. “준비됐어요? 셋, 둘, 하나! 안녕하십니까.” 회원들 모두 허리가 바닥과 수평이 되게 숙였고, 실습실 문은 활짝 열렸다. 학생 손님들이 우르르 쏟아져 들어오는 이 순간, 40분간 펼쳐질 ‘칵테일 전쟁’의 막이 올랐다 무알코올 칵테일, 직접 만들어서 팔아보고 ‘포유’는 지난 2004년 일산정보산업고의 창업동아리로 만들어졌다. 흔히 칵테일하면 ‘술을 섞는다’고 생각하지만, 2가지 이상의 음료를 섞으면 모두 ‘칵테일’이라고 부른다. 포유가 만드는 칵테일은 알코올류가 아닌 학생들이 만들고 마실 수 있는 무알코올 음료들이다. 지금껏 포유가 만든 음료는 50여 가지가 넘는다. 바나나 1개가 통째로 들어가는 ‘MC 몽’, 파인애플 맛의 ‘파인키스’, 드림카카오에 우유를 섞은 ‘바닐카오’, 색깔이 투명한 초록이라서 ‘피오나’가 된 탄산음료 등 이름 속에 재료의 힌트가 있거나 만화 캐릭터 주인공 이름이 그대로 붙여진다. 전국에 칵테일 동아리가 있는 고등학교는 3곳이다. 그 중에서도 포유는 올해 ‘경기도 산업정보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동아리로 대내외적 인지도가 높다. 이렇게 인기 동아리다 보니 신입생 선발 때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특히 관광경영과 학생들의 경우, 3학년 때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때문에 칵테일을 3년간 실습해 보는 포유는 더할 나위 없이 유익한 동아리다. 또, 회원들 중에는 실제 바텐더가 되고 싶어하는 이들도 있다. ‘학생 손님’의 소문이 제일 무서워 “이제 문 닫아 주세요.”오후 1시 30분, 관광실습실의 문이 닫혔다. 문지기는 손님들을 돌려 세우고, 바텐더와 백업은 긴장 풀린 한숨을 내쉬었다. 신이 난 곳은 카운터의 캐셔들. 지폐와 동전이 금고 밖으로 흘러 넘쳤다. 오늘 캐셔를 맡은 이누리(2학년)양이 활짝 웃으며 외쳤다. “50만원 넘게 벌었어!” 회원들의 얼굴에 놀라움과 기쁨의 미소가 피어올랐다. 포유는 칵테일을 팔고서 돈을 번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교내 행사 외에 시험기간을 피해서 외부 행사에 초청받으면 그 곳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칵테일 음료들을 판다. 이렇게 활동해서 번 돈은 재료비를 제외하고는 꼬박꼬박 저축한다. 자신들의 꿈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2004년 이후, 포유 동아리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서 ‘취직하고 싶은 직장’으로 견학가는 것이 전통으로 굳어져 오고 있다. 학생들 대부분이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에서 일하기를 원하기에 주로 유명 호텔을 섭외해서 방문한다. 지난 겨울에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을 견학 가서 ‘가장 비싼 방’을 구경하고, 양식 레스토랑에서 ‘테이블 매너’를 실습해 보았다. 이렇게 미래의 직장을 다녀오고 나면 학생들의 꿈은 더욱 확고해지고 그 길로 매진하게 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소문난 카페들도 찾아간다. 여느 학생 동아리와 달리 수익을 창출하는 포유 회원들은 고민도 현실적이다.“한 달 동안 열심히 신제품 개발을 했는데, 결과가 안 좋을 때가 있어요. 학생손님들은 한번 사 먹어 보고 맛없다 싶으면 금방 얘기하거든요. 그 소문이 점심시간동안 쫘~악 퍼지면 그 날은 망하는 거예요. 이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 항상 고민이에요.” 서지혜 리포터 sergilove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도원초, 동곡초, 상동초 소식 도원초, 어린이뮤지컬 발표회 도원초등학교(학교장 황흥순) 교육복지실은 지난 10월 8일 학교 학예실에서 어린이뮤지컬 ‘블링블링’ 공연발표회를 열었다. 부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이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총24회 수업을 마친 뒤 뮤지컬반 30명 학생들이 준비한 춤과 노래로 공연을 열게 된 것. 학생들은 무대를 직접 설치하고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여 표현력과 발표력을 키우는 좋은 경험을 가졌다. 6학년 오연주 학생은 “초등학교 시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년에도 계속 배우고 싶은데 졸업하니까 아쉽다”고 했으며 4학년 이희구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섰다는 자체가 좋았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큰 목소리로 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황흥순 교장은 “재미있는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예술적인 재능을 발견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70-7099-5097 상동초, 하채운군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대상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09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상동초등학교 4학년 하채운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수질을 계발하고 과학교육을 통해 비운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하는 자리로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과학 경연장이다. 지난 9월 13일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백마교양동에서 열린 탐구대회에서 하 군은 로봇과학, 전자과학, 기계과학, 로켓과학, 과학그림, 탐구토론 등 총 6종목에서 초등부로봇관련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정성호 지도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여했다. 문의 070-7099-0081 동곡초, 제39회 소년체전 부천시 평가전 우승 동곡초등학교(교장 김태수) 축구부가 지난 9월 30일 부천시협회장기 겸 제39회 소년체전 부천시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계남초와 준결승에서 맞붙은 동곡초 축구부는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고 부인초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우승을 거머쥔 것. 동곡초 축구부는 지난 1993년 7월1일 창단 이래 최성국, 김철호, 조한선 등 전 국가대표선수 및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이 많다. 세계청소년 축구대표로 활약한 김정현, 이용준 선수도 동곡초 출신. 2008년 제3회 부천시 축구회장기 겸 소년체전 우승, 경기도 소년체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제9회 칠십리배 춘계 전국유소년축구 대회 페어플레이팀상, 8월에는 2009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페어플레이팀상을 수상했다. 문의 070-7096-61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5
- 김란희(효성고 2학년) 효성고 2학년 김란희양이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외국인과 자유자재로 통화 하는 걸 본 란희양, ‘나도 언젠가 아빠처럼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자랐다. 그래서 우리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란 도구가 필요했다. 영어 잘 하려면 외국인과 친하게 “처음 학교 외국인 선생님과 만났을 때, ‘Hi~’ 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었죠. 점수를 잘 따기 위한 영어보다는 실제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 김양은 평소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친구들을 보며 부러워했다. 그 친구들은 자신보다 회화와 단어 면에서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학교 3학년 때,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바로 학교 원어민 선생님이었다. 처음에는 ‘과연 내가 외국인과 말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겁부터 먹었다. 하지만 마주칠 때마다 민망해서 인사조차 못했던 김양을 알아보고 말을 걸었던 외국인 선생님, 그 덕분에 이후부터는 ‘이 말을 영어로 원어민 선생님께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를 궁리하기 시작했다. 일상생활을 자신도 모르게 영어로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줄었다. 대신 영어로 편지쓰기, 원서읽기, 교내 말하기 대회 참가 등은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었다. 대입영어, 예습으로 승부 “수업하기 전에 미리 진도 나갈 내용을 읽어봐요. 자세히 문법 내용을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읽죠. 여기서 예습 포인트는 교과서를 단순 읽기 보다는 내용 중심으로 파악하는 겁니다. 배울 내용을 알고 수업을 듣는 것과 전혀 모르는 상태와의 차이는 분명하죠.” 수업시간에는 절대 집중, 이를 위해 필기를 한다. 집중이 필요한 까닭은 내신시험은 수업시간에서 그 포인트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업 시간에 강조 내용은 중요 표시를 해둔다. 특히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기 전에는 교과서를 꼼꼼히 읽는다. 필기한 것, 강조 내용을 살피고 질문할 것을 미리 메모를 해두기는 필수. 왜냐하면 김양에게는 학원 선생님, 과외 선생님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께 의존할 수밖에 없고, 수업시간 집중은 그래서 더 필수적이다. “문제풀이를 할 때는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문제집을 선택해서 푸는 것이 유리해요. 그렇다고 너무 높은 수준의 문제집을 선택해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만 떨어지죠. 때문에 조금씩 수준을 올려가면서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꼭 권하고 싶은 EBS 활용법 김양은 모의고사와 수능준비를 위해 EBS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 그는 우선 EBS의 외국어영역 문제집을 활용해 푼다. 다양한 단계로 나뉘어 있고 강의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기 때문이다. 요령은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매일 풀기. 감을 잃지 않도록 3~4 문제씩이라도 풀 것. 단어는 특별히 단어집을 따로 외우지는 않고 그 때 그 때 문제집에 나온 단어를 외우고 넘어간다. 독해에서 기초인 단어 해석은 적어도 지문에 해당하는 것이라도 확실히 하는 것이 기본이다. “학원이나 과외를 다니지 않아 가끔 나태해 질 때도 있어요. 그럴 때는 인터넷에서 ‘공부의 신’혹은 EBS ‘공부의 달인’등의 프로그램을 보며 마음을 다잡아요. 또 팝송은 기분전환은 물론 가사 속 표현과 영어 발음도 배울 수 있어 적극 활용합니다.” 주변 친구들의 경우, 영어를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는 자신감이 부족과 동시에 거부감이다. 한국인이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듯, 외국인은 영어로 의사소통할 뿐, 때문에 영어는 대화의 그 도구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님을 알고 공부하자.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영어공부는 이렇게! 1.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라 - 영어는 우리의 모국어가 아니므로 미리 주눅들 필요가 없다. 2.매일 듣기 조금, 독해 조금, 문제풀이 조금 - 한국어는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하고 잊어버리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3.원어민에게 말 걸기 - 우선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학교 원어민 선생님에게 말을 걸어보자. 4.영어와 친해지라 - 일상생활에서 짧은 단어라도 영어를 사용한다. 5.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기 - 지문 통째로 외우기, 이동하면서도 외울 수 있는 수첩형 단어장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5
- 놀이처럼 즐거운 답사 여행 떠나기 초등사회는 결코 만만찮은 과목이다. 그래서 사회 교과서와 연관된 지역으로 체험과 답사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굳이 학과와의 연계가 아니더라도 역사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옛사람들의 발자취와 흔적을 더듬어보고, 역사의식을 키우는 여행이 될 수 있다. 유적지 답사 시 유의점과 학년별 사회과목과 연관된 답사지를 살펴보았다. 한꺼번에 가기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방문해야 효과적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새로운 것을 느낄 수 있는 체험·답사여행. 우리나라에 대해 막 공부하는 아이에게 책으로만 접했던 문화재를 직접 보여 주는 것은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두 배로 높이는 역할을 한다. 문화재를 많이 보면 볼수록 안목이 높아지고 우리나라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도 자연스럽게 커진다. 초중등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지기학교 신영주 교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지식만을 주입하려고 하면 아이는 지루해하기 마련이다. 아이들이 기억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제를 크게 잡아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효과적인 체험학습이 되려면 많은 곳을 한꺼번에 가기보다는 시대나 주제별로 나누어 여러 차례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현장까지 답사 가는 것이 힘들다면 방학을 이용해 국립박물관을 수시로 조금씩 둘러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체험, 답사는 꼼꼼한 준비와 마무리 정리가 필수 계획적이지 않은 답사여행은 시간과 비용만 낭비할 뿐,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지쳐 오히려 관계가 악화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행 대상지를 정할 때 교과서와 관련된 곳 중에서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을 먼저 선택하게 하세요. 그 뒤 부모님의 추천지도 함께 넣어 일정을 짜는 것이 좋아요.” 우리누리 역사기행단 최리나 팀장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관심사를 맞추어, 같이 공유하면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야 아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답사를 가기 전에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필수 사항. 수집된 정보를 꼼꼼히 읽어 보고 의문 나는 사항이나 현지에서 확인하고 싶은 것을 미리 기록한다. 여행지나 유적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여행이 더 재미있어 지기 때문이다. 책을 미리 읽어 보고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답사는 공부가 아닌 놀이다. 답사현장에서 답사를 공부로 인식하게 되면 흥미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이 경험했던 것과 교과서에서 배운 것을 연계해 부모님이 이야기처럼 들려주는 것도 좋다. 유적지에 얽힌 역사 얘기만 하면 금방 싫증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 흥미롭게 돌아 볼만한 곳을 찾아가 보는 것도 방법이다. 재미있는 여행이어야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도 오래 되새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직접 사진을 찍게 하면 기억에 더 오랫동안 남는다. 돌아와서는 답사일지를 쓰는 것이 꼭 필요하다. 서툴더라도 스스로 일지를 쓰면 아이들은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게 된다. 답사 일지에는 언제 어디로 누구와,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 여행지 정보, 여행에서 느낀 소감, 부모님의 소감, 다음 답사 계획 등을 쓰고 다녀온 문화재의 입장권·사진·팸플릿을 붙인다. 그러나 아이가 힘들어하면 어디를 보고 왔는지 정도로 간략하게 기록하는 것도 괜찮다. 저학년은 체험여행, 고학년은 답사여행이 좋아 학년별 사회 교과와 연결, 그 시기에 적당한 답사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1~2학년-자연으로의 체험을 위주로 하면서 주변의 자연과 문화재, 삶의 모습 등에 대해 알아본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체험여행은 미리 살펴보고 가야 한다. 들꽃 체험은 봄과 가을, 갯벌체험은 여름, 탐조 여행은 여름과 겨울이 적당하다. 숲 체험은 겨울은 피하는 게 좋다. ▷3학년-사회교과가 시작되면서 우리고장과 관련된 분야를 학습 하게 된다. 자연과 밀접한 곳으로 가서 농어촌체험도 하고 재래시장 등에도 함께 가본다. 국립민속박물관이나 짚풀생활사 박물관, 의왕철도박물관 등을 방문해 보자. ▷4학년-도읍지와 문화재에 대한 학습이 시작된다. 교과서와 연계된 강화도와 백제 도읍지(공주·부여), 신라 도읍지(경주)를 답사지로 추천한다. 가까운 서울의 풍납·몽촌토성, 아차산성, 석촌동고분 등도 추천할만한 답사지다. ▷5학년-서울의 경복궁을 비롯한 궁궐나들이가 좋다. 한 번에 많은 궁궐을 다 돌아보려 하지 말고 궁이 가진 의미와 역할을 차근차근 알아본다. ▷6학년-1학기에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기 때문에 시대별로 답사하면 역사에 대한 체계를 잡을 수 있다. 항목을 적어 일정을 잡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료·사진 제공 수원지기학교/ 경기자주여성연대 우리누리 역사체험기행단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청소년 리더십 연수 참가자 모집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2009 청소년 리더십 연수’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10월 24일, 31일, 복사골문화센터 2층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미래성장 리더십, 글로벌 리더십, 자치활동 리더십 등 3개 과정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리더십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전 과정 수료 시에 수료증을 발급한다. 부천지역 중·고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과정별 25명씩 선착순 모집.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youth.bcf.or.kr) 공지사항 참고. 문의 032-320-63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5
- 강원외고 내년 3월 개교 강원외국어고등학교(이사장 전창범)가 지난 9일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오는 2010년 3월 1일 개교한다. 강원외고는 현재까지 총 318억 원이 투자되어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500번지에 부지 3588㎡, 교사 2만 2046㎡ 규모로 설립된다. 본격적인 개교 준비를 위해 강원외고는 오는 23일 준공식을 가진 후, 11월 26일부터 신입생 선발 전형을 실시한다. 강원외고는 앞서 지난 10월 1일 경력 교사 10명을 채용했으며, 오는 12월에 2차 교사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외고 신입생 전형 일정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 교부, 11월 26일 전형, 11월 28일 합격자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영어과 2학급 60명, 중국어과 2학급 60명, 일본어과 1학급 30명 등 모두 5학급 150명이며, 특별 전형과 일반 전형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특별 전형은 외국어 우수자 전형, 내신 성적 우수자 전형이 있다. 기초 생활 수급자, 다문화 가정 학생 등을 위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의 경우 강원도 내에서 상위 10% 이내의 성적을 소지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내신 240점, 영어듣기 100점, 가산점(출결 10, 경시대회 6)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홈페이지 http://www.gf.sc.kr 문의 : 481-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박호영 군, 금상 수상으로 세계대회 진출권 획득 로봇 태권V, 건담 등 로봇을 주제로 한 만화와 장난감은 수도 없다. 그래서 로봇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꿈이기도 하다. 최근 인기가 있는 로봇청소기 역시 상상속의 로봇이 현실이 된 예이다. 각종 과학경진대회와 올림피아드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로봇이다. 로봇올림피아드 중부예선(강원) 로봇댄싱 자유부문 중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호영(삼육중·1) 군과 대한민국 로봇대전 주니어대회에 출전해 주니어 로봇 공 모으기 경기에서 8강에 오른 장지원(태봉초·4) 양을 만나봤다. ##도전 정신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 로봇 경기를 지도하는 장준영 선생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중요하죠. 아이들도 로봇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습니다”라고 한다. 로봇올림피아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호영(삼육중·1)군은 “올림피아드에 도전하면서 제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실패도 많았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성공했다고 자만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한다. 박호영 군은 EBS 로봇대전과 이외 많은 과학경진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해 왔다. 항상 좋은 결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주로 방학을 이용해 한 달 정도 준비 과정을 거치거나 주말을 이용해 연습하기 때문에 연습시간이 많은 편이 아니다. 교내 각종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막상 로봇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은 늘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협동심 키워주는 로봇 경기 통해 공부 동기부여 돼 장 선생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동기 부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구룡초등입시저문학원 장주희 원장의 도움을 받아 세트장을 설치하고 방학 때마다 원하는 아이들에게 로봇을 무료로 가르쳤습니다. 흥미를 이끌기 위해 EBS로봇파워주니어대회와 각종 로봇 대회를 직접 신청하고 개인 시간을 내어 가르쳤죠”라고 한다. 박호영 군은 “지금은 로봇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로봇 때문에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성적도 올라 부모님도 좋아하십니다”라고 한다. 대한민국 로봇대전 주니어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장지원(태봉초·4) 학생은 “로봇만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로봇을 만드는 조정 팀과 호흡이 안 맞거나 로봇 조정기술을 새로 익힐 때는 힘들었지만 조정하는 데로 로봇이 움직여 줄때는 하늘을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라고 한다. 장 선생과 함께 로봇 경기를 지도해온 윤수정 한라대학교 전기공학과 겸임교수는 “로봇은 역할분담이 분명하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협동심을 발휘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장준영 선생과 윤수정 교수가 이끈 과학경진대회 제1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배 댄스로봇전국대회가 열린 지난 8월 8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IT-BOT팀(장준영, 장준호, 장래현)은 일반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로봇올림피아드 중부예선(강원) 로봇댄싱 자유부문 중등부에서는 박호영(삼육중·1) 군이 1위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8월 5일 열린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린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로봇댄싱 자유부문 중등부 역시 박호영(삼육중·1) 군이 금상을 수상해 세계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제 4회 휴먼로이드 로봇댄스 경연대회(부천로보파크)에서는 부천 산업진흥재단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로봇대전 주니어대회 출전해 주니어 로봇 공 모으기 경기에서 까투리팀 장지원(태봉초·4), 한슬찬이 111팀 중 8강에 진출하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
- 원주의료고등학교 원서 교부 및 접수 전국 유일 의료기기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원주의료고등학교(WONJU MEDICAL INSTRUMENTS HIGH SCHOOL, 현 원주정보공업고등학교) 가 오는 2010년 3월 1일 개교를 앞두고 10월 27일(화)부터 10월 30일(금)까지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 남녀 공학,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원주의료고등학교는 의료기계과 3학급 60명, 의료전기과 2학급 40명, 의료전자과 3학급 60명 등 총 3개과 8학급 160명 정원이다. 모집 정원의 50%(80명)는 학교장 추천, 사회배려대상, 다문화가정 등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일반 전형 50%(80명) 중 56명(70%)은 지역할당제를 적용하여 원주시 관내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홈페이지 http://www.wonjuit.hs.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