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재은(원미고 2학년) “영어를 공부하는 특별한 요령은 없어요.” 원미고등학교 2학년 이재은양은 “문제는 무식하게 풀고, 단어 외우고, 안 들리면 들릴 때까지 들으며 영어와 접신(?)했다”고 덧붙인다. 영어라는 신세계를 만난 건, 어려서 부모님이 사다주신 디즈니 만화영화를 보고부터. 그 때 봤던 디즈니 만화 캐릭터들은 커가면서 억양이나 어투로만 기억했던 ‘음’들을 조금씩 들려주기 시작했다. 자기 발음이 어떤지 녹음해서 들어 본다 “공주는 프린세스, 사랑은 러브, 영어로 듣는 단어들은 우아하고 부드러웠어요. 매끄러운 말로 서양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졌죠.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생기면서 제겐 중요한 과목이 되어버렸죠.” 영어는 입 속 문장을 만드는 일을 습관처럼 달고 다녀야 한다. 지문을 소리 내서 읽는 것은 기본이고 그것을 녹음해서 자기 발음이 어떤지 들어도 봤다. 아무리 재미있는 공부라고 해도 신물 나고 지루할 때가 있다. 그럴 땐 방법을 바꿨다. 재은양이 개발한 방법은 팝송 듣기. 만화영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나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 등의 O.S.T를 즐겁게 노래했다. 가사를 인터넷에서 찾고 자막 없이 듣다보면 충분히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동명의 만화영화 동영상을 다운 받아 보면서 반복학습을 했다. 영어를 잘하려면 우리말 실력도 길러야 평소 영어공부는 모의고사 위주로, 방학 중엔 부족부분을 채워나간다. 지난 여름방학 땐 취약한 어휘와 어법 관련 문제집을 사서 하루 여덟 문제씩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다가올 겨울방학에는 3학년 모의고사를 선행학습 할 예정이다.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해요. 다음엔 문법입니다. 단어를 많이 알아도 문장구조를 파악 못하면 해석 자체가 불가능하죠. 영어도 언어니까 우리 국어를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어공부는 우리말로 풀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 어순을 따지고 문장 구조를 따져본 후 모르는 단어를 다 찾았다면! 그 다음은 ‘국어’ 능력이 뒤따른다. “찾은 단어를 어떻게 배열하느냐에 따라 내용 자체가 완전 뒤바뀔 수 있어요. 게다가 한 단어에 다양한 뜻이 담겨있기도 하니까 영문 해석을 매끄럽게 하려면 우리말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있죠.” 영어 듣기도 중요하다. 자주 들으면 속도에 익숙해지고 연음되는 것과 잘못 알고 있던 발음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안 들린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 들릴 때까지 듣는 끈기가 필요한 것이다. 들은 것이 중요한 지 확인해보는 ‘받아 적기’ 또한 필요하다. “문장은 통째로 익혀야 해요. 저는 끊어 읽기 할 때 오히려 시간을 많이 쓰게 돼요. 너무 긴 문장은 불필요한 문장성분이나 수식 절을 괄호로 묶어 보기도 하지만 거의 그냥 읽어가는 게 편해요. ‘I Like Apple’을 ‘나는 좋아한다 사과’, 라 하지 않고 ‘나는 사과를 좋아한다’고 바로 해석하듯 문장을 읽는다면 시간도 단축할 수 있지요.” 반복 연습으로 영어에 익숙해져라 “저는 용도에 따라 펜 색을 정해놔요. 단어 뜻은 파란색, 문법은 초록색, 중요한 건 빨간색, 내신에 나올 법한 것들은 형광색. 팬 색에 대한 자기만의 룰을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보더라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긴 문장은 선생님이 해석한 다음에 꼭 다시 해석해본다. 처음 듣는 문장이거나 나중에 잊어버릴 것 같은 단어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필기한다. 수업시간엔 1초도 놓치지 않으려고 긴장한다. 그러면 선생님이 답을 말하기 전에 문장을 분석해서 자기 생각과 선생님 말씀을 비교하는 센스가 길러진다. 이런 습관을 기를 수 있었던 데는 초등학교 영어 선생님의 스파르타식 교육도 한몫했다. 긴 지문을 해석하고 테이프에 읽고 녹음하는 연습을 계속했던 것. 이렇게 했더니 영어에 ‘익숙’해졌고 “어떤 문장이든 와라! 내가 다 해석해주마”라고 하는 자신감까지 생겼다. “듣기 시험 시작 전 OMR 카드 작성법을 설명하는 동안 나올만한 단어들을 빈 공간에 적어요. 보기에 나온 지문의 핵심단어를 영어로 적고 문장 해석을 간단히 해보는 것으로 문제풀기 워밍업에 들어가죠. 듣기는 핵심단어를 캐치하는 게 중요해요. 놓치면 찍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쉬운 문제, 아는 문제들을 먼저 풀어야 하죠. 긴 지문을 계속 풀다보면 집중이 흐트러져요. 그래서 긴 지문은 먼저 푸는 것이 저만의 방법입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부천환경교육센터, 재활용 교육 부천환경교육센터는 헌옷이나 폐현수막을 다시 이용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18일부터 참가 희망자를 모집중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29일∼11월 17일 매주 화요일 오전 센터에서 헌옷이나 넥타이, 폐현수막, 망가진 우산 등으로 휴대전화 고리나 슬리퍼, 쿠션, 손가방 등을 만드는 것이다. 참가 인원은 20명이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문의 032-614-19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지문의 비밀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지문으로 알아보는 유전자지문적성내 아이의 적성이 무엇인지 어떤 지능을 타고 났는지를 안다면 아이의 미래 설계가 쉬워질 것이다. 그러나 IQ검사나 단순한 적성검사로는 잠재된 능력까지 알기는 힘들다. 유전자 컨설턴트 다중지능적성평가원 정진선 소장에게 지문과 장문을 통해 내 아이의 인격과 지능의 우월순위, 학습유형 및 스타일까지 알 수 있는 다중지능에 대해 들어 보았다.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다중지능다중지능이란 하버드대학 교수 하워드 가드너의 연구 발표 논문으로 인간은 8가지의 서로 다른 지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지능을 다중지능이라고 부른다. 다중지능은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공간심상지능, 추리지능, 음악지능, 언어지능, 자연관찰지능 및 최근 새롭게 등장한 존재지능 등을 말한다.정 소장은 “교육학을 전공한 후 12년 가까이 학원을 운영하면서 수없이 많은 학생들을 상대했습니다. 그러나 IQ만으로 아이를 판단하는 부모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적이 많았습니다. 공부도 아이가 가지고 있는 학습 유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데 일괄적인 교육 방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을 보고 다중지능, 심리학 등을 다시 공부했습니다”라고 한다. 하루를 상담으로 시작해 상담으로 마칠 만큼 바쁜 정 소장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우월한 지능이 다릅니다. 남과 비교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능 중 어느 것이 강점 지능인지를 알면 재능을 알 수 있고 그 재능을 키워 줄 수 있습니다. 또 약점 지능을 보완하다보면 강점지능이 더 발달 될 수 있죠”라고 한다. 지문과 장문으로 타고난 인격과 지능 알 수 있어내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갈등이 생긴다면 지문과 장문을 통한 다중지능으로 적성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 소장은 “지문은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능 또한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강점 지능을 선택해 발달을 시켰는지 잠재상태로 두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뿐입니다”라고 한다. 한참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학생에게는 더욱 유용하다. 인격과 지능, 적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학습유형과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제 검사하는 것이 좋을까? 정 소장은 “최근 관심이 많아져 3~4세 때도 많이 받지만 초등학교 2~3학년 때가 가장 적절합니다. 아이의 타고난 적성이 드러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부모가 능동적으로 아이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열 손가락의 지문을 채취, 판독, 분석함으로써 개인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지능, 성격, 진로, 적성 및 학습 습관 등을 검사하는 것이 유전자지문 적성검사다. 유전자지문적성검사를 통해 타고난 자질을 살려 미래 직업 설계를 할 수 있다. 나이에 따라 미래 준비 달라져야 -초등학생 : 초등학생 때는 8가지의 지능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는 교육이 좋다. 아직 각 지능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시기이므로 다방면의 교육을 통해 아이의 지능을 파악해야 한다. 저학년은 진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과제를 주어 진로 인식을 향상시켜줘야 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진로를 준비해야겠다는 의식이 높아지므로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중학생 : 중학생이 되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강점지능이 일치할 수도 있지만 만약 일치하지 않는다면 실업계보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선택해 자신의 강점을 강화할 시간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등학생 : 고등학교 시기 이후에는 한 번 선택한 진로는 바꾸기 힘들다. 그러므로 자신의 강점지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직업군을 고려한 학과 선정이 중요하다. 참고 : 문용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作 ‘지력혁명’ 문의 : 070-8252-5222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한라대학교 누리사업단, 종합평가 전국 1위 한라대학교 한라누리사업단(단장 이항수)이 누리 사업 최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한라대학교 누리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누리 사업 종합 평가에서 ‘지역 산업 밀착형 중견 생산·설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으로 500점 만점에 490점을 획득해 패널 심사 및 전국 누리 사업단 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호야, COEX 유학박람회 세미나 영어 유학 명문 호야아카데미는 9월27일(일) 2시에 COEX 유학박람회에 참가하여 유학세미나를 대서양홀 3층 컨퍼런스센터 311호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경호 원장의 다년간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정보 등의 내용과 특히 지난 1월 SAT 시험에 11학년으로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 (Reading:800, Writing:800, Math:800)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 SSAT부터 SAT까지 호야에서 준비 Harvard에 입학한 호야 수강생의 유학 과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02)3452-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닥터정이클래스 서초 서이센터, 개원기념 설명회 개최 닥터정이클래스의 서초 서이센터는 개원을 맞이하여 자사 프로그램과 영어공부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오는 9월 24일(목), 9월 28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1학년 부터 중등부까지이고, CNN 뉴스 반은 고등학생까지 가능하다. 문의(02)522-0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시매쓰 대치센터, 초등학생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대비전략 학부모 설명회 개최 영재 사고력수학전문 시매쓰 대치센터는 오는 21일, 25일,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초등학생을 위한 입학 사정관제 대비전략 및 NEW시매쓰 사고력수학이란?’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매쓰 대치센터는 수학적 영재성을 계발하는 ‘기프티드’, 통학사고력 완전수학 ''AP MATH'', 수학실력을 키워주는 사고력수학 ‘시매쓰’, 6~7tp 유아사고력 수학 ‘위니매쓰’의 정규과정이 있다. 사전예약하면 무료진단테스트 및 학부모 체험수업을 할 수 있다. 문의 (02)557-08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국내외 명문대 동시지원(Global Apply)이 대세! 미래 산업 변화와 커리어플랜에 맞는 대학 및 전공 선택해 국제적인 인재로 창의성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국내 다수의 대학들이 도입한 입학사정관제는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선진국형 입시제도이다. 우리나라 대학들도 이제는 더 이상 점수 경쟁이 아닌 창의적 사고와 잠재력, 열정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로 인재를 보는 기준이 글로벌화 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대표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학 및 전공 선택 시, 국내 교육정책만을 기준으로 하기보다 글로벌 교육 변화와 흐름에 주목하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왜 Global Apply에 주목해야 하나? 세계가 급속도로 글로벌화, 디지털화 되면서 각 나라마다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는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살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이 활약할 10년 후 미래 산업의 변화와 커리어플랜에 따른 글로벌 명문대 및 전공 선택의 중요성 또한 강조될 수밖에 없다. 국내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전형방식이 해외 명문대와 거의 비슷해 미국, 영국, 아시아권 등 세계 여러 나라 대학에 동시지원 하는 전략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 국내 명문대는 물론 미국 아이비리그, 영국 옥스브리지,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권 명문대,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 동시 지원하는 Global Apply로 국제적인 인재(Global Player)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김철영 대표는 “하버드, 예일 등 미국 명문대학들이 온라인상에 무료 강의를 오픈하는 등 이제 지식은 언제 어디서든 습득이 가능해,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다”면서 “미래 커리어의 장점을 놓고 도시경쟁력과 전공경쟁력을 고려해 어느 도시에 있는 어느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할지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일한 서류 준비로 글로벌 지원 가능 급격한 글로벌화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보다 수준 높은 영어능력을 요구하는 SAT, AP, IB 디플로마 또한 보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GPA(학교성적), TOEFL과 더불어 SAT, AP, IB 디플로마 등이 바로 글로벌 명문대학 지원을 위한 주요한 학력평가 요소이다. 비록 이런 학력평가 요소들이 각 학생의 경쟁력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특징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과외활동(Extra Activity)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추천서 등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리더십, 창의성과 비전, 잠재력 등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입학사정관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김철영 대표는 “글로벌 지원을 위한 요소들이 70~80% 정도는 일치해 동일한 서류로 국내대학 글로벌, 국제학부전형과 글로벌 명문대학에 동시지원 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머지 20~30%를 조율하기 위한 심층적인 분석과 전략이 합격을 위한 핵심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상의 결과 위한 전략적인 입시준비 비록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국내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것은 글로벌화 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당연한 변화이다. 하지만 다른 교육 선진국들과는 달리 아직 우리나라 학교에는 입시 코칭(Coaching)을 담당할 진학 전담 카운슬러 제도가 없다보니 학부모들이 피상적인 정보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세한아카데미는 일찍부터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연구, 발전시켜 온 세한와이즈 컨설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입시준비 및 진로설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수십 명의 전문 카운슬러가 수천 건의 컨설팅 케이스, 체계적이고 검증된 정보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진학 가능성을 극대화시켜준다. 부모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각 학생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찾아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국제적인 인재로 커 갈 수 있도록 비전을 설정하고 발전시키는 멘토링을 해준다. 국제적인 인재(Global Player)의 발판이 될 국내외 명문대 동시지원(Global Apply), 장기적인 전략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준비가 해답일 것이다. 문의 (02)3453-3422, www.sehann.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국제 감각을 겸비한 중국 전문가로 거듭나 중국 상하이 동화대학교 국제학부 이미 세상이 국제화되어 이제는 외국어 한 두 개 뿐 아니라 국제적인 감각을 공부해야 취업이 가능하다. 대학 4년의 한정된 시간 내에 국제화의 기본 언어인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우고 국제 무역이나 경영, 금융의 전문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우리나라에서 가깝고 중국어와 영어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중국 대학 국제학부에 진학하는 것도 국제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한 방편이다. 중국 상하이에 있는 동화대학교 국제학부는 전 과목 영어로 수강하는 학부과정으로 국제비즈니스나 국제 무역을 전공할 수 있다. 특히 중국어와 중국 문화, 경제를 현지 감각에 맞게 익혀 중국에서 취업하거나 사업을 할 경우 매우 유용하다. 8학기 중 3학년 2학기는 호주 RCDC(Raffles College of Design & Commerce 이하 RCDC)에서 공부하며 졸업 후 동화대 학사학위와 RCDC 연수 증서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영어수업과 호주 연수 1951년 설립된 동화대학교(전 중국섬유대학교)는 중국 교육부 직속 대학교(전국 총 72개교)이며 100대 중점학교이다. 상하이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패션디자인, 섬유공학, 국제무역, 공상관리, 재료과학, 정보통신기술 등 특색 학과의 지명도가 높은 학교이다. 취업중심의 실용학문을 추구하는 중국 동화대학교 국제학부는 4년제로 중국 최초로 전 과목 영어로 수업한다. ㈜한겨레플러스 ‘교육과미래 사업본부’ 현영숙 본부장은 “RCDC 인재개발센터와의 제휴협력으로 학생과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하여 졸업 후 취업을 돕는다”며 인턴쉽, 프로젝트 진행, 졸업실습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또한 3학년 2학기에는 호주 RCDC에서 전공 지식을 배우며 현지인과 교류를 통해 영어도 활용하고 호주의 사회 경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통상 교역 전문 교육기관인 RCDC는 싱가포르, 중국, 태국,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28개의 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와 중국을 동시에 배워 2010학년도 동화대 국제학부는 국제경영(Management in business administration)과 국제무역(Economics in international trade)의 2개 전공을 모집한다. 경영학과 무역학 분야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다양한 실천 응용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의 실무 능력을 향상 시켜 졸업 후의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국제학부의 특성을 잘 살려 국제무역 경영학 금융 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고, 중국 경제와 사회, 문화 및 다문화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유능한 외국인 교수가 전공과목을 지도하며 이론과 더불어 실제 케이스 스터디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동화대 국제학부는 중국의 문화적 특색을 강조하여 유학생을 교육하며 영어와 중국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현 본부장은 “외국유학생에게 처음 1년간은 영어와 중국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중국비즈니스, 중국어 실용법 등의 전문지식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중국 현지뿐 아니라 전 세계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거나 사업을 할 때 혹은 중국 기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 중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동화대 국제학부를 졸업하려면 필수 학점 이수와 졸업논문 발표 심사 합격은 물론이며 HSK 3급 혹은 비즈니스 중국어 BCT 3급 이상의 증서를 취득해야 한다. 2010년 봄 학기부터 입학 가능 동화대 국제학부에 진학하려면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으로 고교 내신 성적과 IELTS 5.5 혹은 IBT 토플 61점 이상의 점수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영어 성적이 수준 미달이거나 공인 영어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해외에 2~3년 거주를 증명하는 등 기타 대응 성적을 제출하여 조건부 입학을 할 수 있다. 토플점수가 80점 이상일 경우에는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010년 1월 15일까지다. 수업료는 학기 당 2만5천 위안이며 2인 1실 기숙사비는 월 1천3백5십 위안이다. 학비는 1위안 186원 기준으로 1년에 950만 원 정도로 국내 대학 학비와 비슷하다. 문의 (02)3274-4183 www.haniedu.com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호주유학 장점 살려 미래 글로벌 인재로! 별도의 영어연수 과정 없이 초중고 정규입학, 세계적인 명문대에서 꿈 이룰 수 있어요즈음 부모들은 국제중 진학을 염두에 둔 초등학생 단기유학에서부터 현지 대학 진학을 위한 유학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조기유학을 보낸다. 내 자녀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선택이다 보니 최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유학 시기, 기간, 유학 국가 및 학교 등의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18년 전통의 초중고 호주유학 전문, 코오지유학 김장기 원장을 만나 호주유학의 차별화된 장점에 대해 들어 보았다.정규수업 참여로 빠른 영어습득 효과영어능력이 아주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면 유학 후, 6개월~1년 정도의 영어연수를 받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호주유학을 망설이는 부모들이 많다. 코오지유학 초중고 호주 공립, 사립 유학은 국내 학년 그대로 현지 정규학교에 입학해, 별도의 어학연수 과정 없이 정규수업과 병행해서 ESL(유학생을 위한 영어수업) 수업을 받게 된다. 유학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이 한국 학년과 동일한 호주의 정규과정 학년에서 수업을 받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영어연수 과정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학생들이 빨리 영어를 익히게 돼 첫 1년 동안 언어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800~900여명의 정규학교 학생 중에서 한국 유학생 수를 4~5명 정도로 제한해, 유학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부모가 동행하지 않고 아이를 혼자 조기유학 보낼 때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이 바로 안전한 케어이다. 코오지유학은 호주 현지에 각 지사를 두고 유학생들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부모를 대신해 모든 관리를 전담한다. 특성에 맞는 최적의 학교 선택매년 코오지유학 담당자들은 호주 교육청 초청으로 현지 학교들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이렇게 입수한 최신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유학정보를 제공한다. 현지 초중고 및 전문대학, 대학 캠퍼스와 시설물 사진 등 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하는 현지 유학에 관한 모든 자료들을 직접 준비하고 촬영해 유학 상담 시 부모들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또한 각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호주 전 지역에서 최적의 학교를 선택해주고 있다. 조종사가 꿈인 한 학생은 항공운항 조종사 과정을 정규수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138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로 전학해서 꿈을 키우고 있다.국제적인 명문대 진학 꿈 이룰 수 있어호주에는 40개 정도의 정규대학이 있지만 전 세계 대학선정에서 미국, 영국에 이어 항상 3위에 올라 있다. 매년 타임즈 등이 선정한 세계 50위권 대학에는 호주국립대, 시드니대, 멜버른대 등 6~7개 대학이, 200위권에는 모두 13~14개 대학이 선정될 정도로 국제적인 명문대학이 많다.호주의 명문대학들은 유학생들에게도 의대, 치대, 법대 과정의 입학을 허용해 중국이나 뉴질랜드 등 다른 국가에서 유학했던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유학을 오기도 한다.호주의 의무교육은 10학년까지이며 대학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11~12학년 과정에서 입시준비를 한다.북미지역에 비해 호주는 평균 유학기간 2년~2.5년 정도의 비교적 짧은 준비과정으로도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 중상 정도의 실력인 학생이 고1 과정을 마치고 호주학교 11학년에 진학해 2년 후 명문대에 합격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11~12학년 동안 대학에서 필요한 전공과목을 5~6개 선택해 공부하게 되며 국내학교에서 많은 학습량을 감당했던 학생들이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상위권 성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고 명문대학 원하는 전공학과에 입학할 수 있다.대학준비를 위한 11~12학년 과정만 지원하는 학교들도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으며 실력 있는 교사진과 전문적인 시설을 갖추고 100여개 전공과목을 지원한다.김장기 원장은 “국내 중상위권 정도 실력의 학생들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의대, 치대, 법대 등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 호주유학의 큰 장점이다”면서 “호주 대학들은 대부분이 국립이라 미국이나 영국 등에 비해 학비 또한 무척 저렴해 매년 많은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의 길을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02)566-3097, www.koaussie.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0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