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신감 회복과 흥미 유발이 선결과제 제 학년 진도에 충실하게 학습하면서 성적 향상 유도 후에 선행 학습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 2009학년도 수능 수리영역이 어렵게 출제되었고 2010년 수능도 전 년도와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 수리영역 표준점수의 편차가 커지고 수학 성적에 따라 지원 대학의 등급이 나뉘게 된다. 고등학생은 문?이과 모두 수학의 부담이 매우 크다. 대입뿐만 아니라 특목고 입시에서도 내신이 강조되면서 각 중학교에서는 상위권 학생 변별을 위해 수학을 어렵게 출제한다. 특히 강남권 중학교에서 수학이 너무 어렵게 출제 되면서 상위권 학생의 변별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중위권 이하 학생은 의욕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래저래 중위권 학생 부모는 수학이 어려워 흥미를 잃은 자녀의 수학 교육 때문에 고심한다. 대치동 중위권 중고생 전문 수학학원 ‘아르케’ 주정연 원장은 “내신이 어렵게 출제되어 중위권 학생은 개념을 묻는 객관식 문제까지만 알고 풀고, 주관식이나 서술형은 손도 못 대는 경우가 많다”면서 “열심히 공부해도 점수가 낮아 실력을 정확히 평가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목고 입시와 무관한 중학교 중위권은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며 수학에 재미를 느끼고 포기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중하위권은 제 학기 공부에 집중해야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 시험을 치르면 학부모는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중위권 학생 중에 수학 공부에 뜻이 없었거나 혹은 기회가 없어 제대로 공부해 본 경험이 없는 경우라면 수학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한다. 또 열심히 했지만 성적에 변화가 없는 학생이라면 성적이 조금이라도 오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공부시키고 선행과 병행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중하위권은 수학에 흥미를 잃어 재미없어 하고 어려워만 한다. 개념 이해도 힘들어 쉬운 예제를 반복해 풀면서 개념을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조금만 응용해도 문제를 풀지 못한다. 하지만 부모는 선행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오해하기 쉽다. 사실 이런 학생은 제 학기 진도도 따라가기 어려워 학기 중에 계속 반복해야 하며 선행은 방학 중에만 가능하지만 효과도 미비하고 늘 시간이 부족하다. 주 원장은 “수학 자체보다 자신감이 없어서 생기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므로 자신감 회복이 우선이며 그 다음에 선행을 시도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학기 중에는 제 학기 진도를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대형 강의는 겉돌고, 개인지도는 지루해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의 특성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문제를 쓰면서 풀려고 하지 않고 눈으로만 보고 해결하려는 경우, 문제가 조금만 길면 이해를 못하는 학생, 개념 이해도에 비해 개념을 문제에 적응을 못 시키는 학생, 초등학교 때보다 중학생이 되고 급격히 흥미를 잃은 경우 등 다양하다. 이렇게 수학에 자신감을 잃은 중하위권 학생은 여러 명이 수업하는 학원에 보내면 겉돌기 쉽다. 친구들과 경쟁적으로 문제 풀고 숙제하고 시험 보는 과정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은 차선책으로 개인지도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 개인지도 특성상 학습 시간이 절대 부족하고 또 아이들은 친구가 없으면 지루해 한다. 특히 중학생은 공부할 때 재미가 없으면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이런 학생은 다수로 수업하는 것보다 소수로 선생님이 학생을 충분히 이해하고 수업 후 학습관리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며 “학원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에 성취감을 느끼고 선생님으로부터 관심과 격려를 받는 것 자체가 수학 공부를 잘 해보려는 의지를 만든다”고 주 원장은 말했다. 소수강의 1:1 개인별 지도 ‘아르케’에서는 각반 정원 5명의 학생 능력에 따라 심화 정도가 다르게 개인별 1:1 지도와 학습관리를 한다. 주 3회 수업이며 출결관리, 생활관리, 지각, 무단결석 등에 대해 엄격하다. 수업은 개념을 이해시킨 후에는 잡다한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꼭 필요한 문제를 반복 학습한다. 이 과정 후에 응용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 주관식, 서술형 문제 등 모든 풀이 과정을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지도하며 성적 향상을 유도한다. 잘못된 학습 방식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학생은 학습 방법을 교정하여 성적을 향상시킨다. 문의 (02)2051-8191~2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KS에듀, 미국 조기유학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 모집 미국 조기유학 전문 유학원으로 잘 알려진 KS에듀(www.ksedu.net)는 초등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스쿨링 프로그램과 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 학교는 KS에듀가 독점 제휴하고 있는 미국 동부 명문 학교들이고, KS 뉴욕본사가 학사 관리를 담당한다. 사립학교 정규수업 참여, 홈스테이, 문화 체험, 명문 학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겨울 스쿨링은 내년 1월 5일 출발 예정으로 조기 마감 예정이므로 서둘러야 한다. 또한 자녀 동반 비자를 원하는 학부모(자녀 공립교육 학비 무료, 문화 체험, 명문 학교 방문)들의 신청도 받고 있다. 문의 (02)585-52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투웨이캐나다유학원, 한국인 없는 지역 조기유학 및 겨울방학 스쿨링 설명회 투웨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학생들이 참가하는 캐나다 공립학교 조기유학 및 겨울방학 스쿨링 설명회를 오는 10월 29일(목) 오후1시, 압구정역 C&A expert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한국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현지캐네디언학교 프로그램참가를 통해 단기간 동안 최대의 영어습득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욱이 이번 설명회는 캐나다 BC주 쿠트니 레이크 교육청에서 온Sandy Prentice 선생과 함께해 자녀들의 현지 학습과 생활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3444-90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스쿨김영사’ 가을 체험 프로그램 스쿨김영사는 "가을에 떠나는 세계유산 탐방"이라는 주제로 가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을 체험하게 되는데, 천년의 고도 경주, 신개념 과학적 설계로 완성된 수원화성 그리고 조선 500년의 상징 왕릉을 찾아간다. 수원화성과 조선 왕릉탐방은 10월 24~25일, 경주 역사탐방은 11월 14~15일, 11월28~29일에 각각 진행 할 예정이다. ‘독립군체험학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체험비 중 2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천안 독립기념관, 유관순생가, 매봉교회 등에서 전시관 탐방, 에니메이션 관람, 신흥무관학교 의식주 체험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에는 24, 25일에 11월에는 14, 22, 28일에 출발한다. 문의 (031)955-31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미국 중부 장기유학 및 스쿨링 설명회 미 중부지역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인 드림에듀케이션에서 장기유학 및 스쿨링 설명회를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3시 분당, 강남 드림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1~2월 한국 학생이 드문 미 중부 지역의 크리스천사립학교의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되는 스쿨링 프로그램 설명으로 구성된다.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드림에듀케이션은 스쿨링 현지에 ‘스쿨링 베이스캠프’를 운영하여 두 달 동안 학생과 학교를 수시 방문, 관리한다. 스쿨링 프로그램의 가격은 4주 288만원으로 조기 신청하면 6개월 할부 혜택도 준다. 문의 (031)789-67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조기 유학의 성공 조건 우리는 살면서 항상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조기 유학은 직업 선택이나 결혼과 같이 인생의 중대한 선택 중 하나이다. 연간 조기 유학생이 3만 명에 이르고, 조기유학에 들어가는 연간 비용이 약 5조원이라는 통계가 있다. 유학생 수가 계속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한편으로는 유학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찾고, 다른 한편으로는 유학 결정이 좀 더 합리적으로 내려지고 유학과정이 좀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성공적인 유학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 지를 알아보자. 성공적 유학의 고려조건 첫째,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조기에 선택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해야 한다. 어렵게 들어간 학교를 준비 부족으로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준비 없는 유학은 실패로 이어지기 쉽고, 유학의 두려움과 위험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많이 줄일 수 있다. 갑자기 유학을 가려고 하면 공부 외에도 언어적 핸디캡 때문에 학생이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은 가중된다. 둘째,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유학 준비 뿐 만 아니라 다른 문화에 대한 적응력과 독립심을 높여야하며, 유학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어려움들은 잘 극복하기만 하면 독립심과 사회적 성숙도를 높이고 유학경험이 사회적 성공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셋째, 유학의 준비과정에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꿈과 목표가 생기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어렵고 힘든 유학과정을 인내하며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유학의 성공확률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또한 유학의 선택도 부모가 독자적으로 내리기 보다는 학생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동기부여가 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가 생겨서 좋은 교육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넷째, 조기유학에서 언어적인 어려움이 많이 가중되면 어린 학생이 혼자서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회화 중심의 프로그램보다는 미국 교과서를 가지고 내용 중심으로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를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몰입식 영어 프로그램이 영어실력 향상과 학교 성적을 높이는데 더 효과적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생각을 글과 말로 잘 표현하는 실력이 모자라면 유학생활은 지옥이다. 다섯째, 성공적인 유학이 되려면 자기 관리가 잘 되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장단기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공부와 생활을 하도록 교육해야한다. 이를 위해서 공부 내용을 가르치는 선생님보다는 어떻게 공부하고 자기 생활을 계획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지를 지도하는 교육컨설팅이 더 중요하다. 이 외에도 학생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보호자(guardian)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리형 유학의 경우 홈스테이 가정에서 학생의 생활과 공부를 잘 관리하는 가족을 만나는 것 또는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교과외 활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외 활동은 미국의 중고등학교에서 교육의 중요한 일부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자신의 교과외 활동을 어떻게 계획하고 선택하며 참여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미래에 자신이 활동할 사회에서 요구되는 사회성과 리더십을 기르게 될 것이다. 세계시민의 자질 갖출 기회 유학과정에서 단지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니다. 유학을 하는 기간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다른 세계와 교육제도를 경험한다. 다른 사회와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가치관과 사고를 넓히고, 이를 통해서 세계시민으로의 자질과 자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자 도전이라 생각한다. 국내에서 공부할 것이냐 유학을 갈 것이냐는 선택의 문제이지 어느 것이 더 자신의 미래에 유리한 지를 지금 시점에서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유학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선택은 자신의 준비와 의지에 따라서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고 인생에 큰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예측되는 위험이 크거나 국내에서 공부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되면 그렇게 하면 될 것이고, 비록 위험과 도전이 많지만 꿈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로의 여정을 떠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유학은 인생의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영상 원장 (02)538-2003 에듀소프트 아카데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언어영역에 관한 오해 - 언어는 감이 대세다!? NO! 언어는 논리가 대세다! 흔히 언어영역은 감으로 푼다고 이야기한다. 책을 많이 읽어 언어 감각이 발달한, 일명 ‘감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점수를 쌓아주는 고마운 과목이며, 그렇지 못한, 일명 ‘감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점수를 올릴 수 없는 과목으로 여겨진다. 틀린 말은 아니다. 감이 있는 학생이 언어영역 문제를 풀기에 유리한 것은 맞으니까. 그렇다고 감이 없으면, 그래서 언어영역 점수가 높지 않으면 절망해야하는 걸까? 아무리 공부해도 점수를 올릴 수 없으니 대충 소홀히 공부해도 되는 걸까? 그것은 아니다. 이 오해는 언어영역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되며, 쌓아갈 수 있는 점수를 놓치고 가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제 ‘나는 감이 없어’의 굴레를 벗고 언어영역에 대한 오해를 풀어 상위권 점수로 연결하는 길을 함께 찾아보자. 먼저, 언어영역을 감상이나 독서로 착각하지 말자. 언어영역은 시험이다. 그것도 객관식 시험이다. 수능 시험은 정답이 있는 시험이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답을 찾아가면 되는 것이다. 문학 감상을 잘 한다고 해서 잘 푸는 것이 아니며, 단지, ‘수능이 요구하는 정답을 논리적으로 찾아낼 줄 아는 능력’을 키우면 되는 것이다. ‘답을 찾는 논리’, 그것이 핵심이다. 그럼 어떻게 답을 찾을까? 정답을 찾는 것은 문제를 읽으며 출제자의 의도를 분석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언어영역에 약한 학생 대부분이 호소하는 어려움이 시간 부족이다. 그래서 문제를 건성으로 읽고 지문과 선택지에서 답을 찾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뭘 찾아야하는지도 모르는데 답이 보일 리가 있을까? 당연히 정답이 안 보이고, 자연히 일명 ‘찍게’ 된다. 이는 평소에 언어영역 공부를 할 때에 지문 분석에만 치우친 나머지 문제 분석이나 선택지 분석은 소홀히 한 결과에서도 비롯된 악순환이다. “문제를 분석해야한다고? 선택지도? 왜?” 라고 되물으며 그 필요성을 못 느끼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그 시간에 문학 작품을 하나라도 더 공부하며 지문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수능 시험은 수능 문제가 요구하는 ‘정답’을 찾아내는 것이며, ‘정답’을 찾아내려면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선택지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럼 ‘선택지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보통 여기서 ‘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감은 논리보다 약하다. 선택지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은 불확실한 감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는 것’을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보자.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화자’라는 어구가 선택지에 나와 있다. 무슨 뜻일까? 지문에 ‘나’라는 단어가 나와 있으면 표면에 화자가 드러나 있는 것이고, 지문에 ‘나’라는 단어가 나와 있지 않으면 표면에 화자가 드러나 있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매우 쉬운 말이지만, 지문에 적용시켜 보라고 하면 의외로 쩔쩔매는 학생들이 많다. 그것은 개념을 개념으로서만 배우고, 지문과 선택지를 연결시켜 학습하는 것을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답이 나온다. 언어영역을 잘하려면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개념에 대한 공부는 물론, 그것을 선택지에 나오는 용어와 지문을 연결시키는 능력이 학습을 통해 습득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답을 찾는 논리’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언어영역은 감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논리로 푸는 것이다. 그 능력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문제 유형을 공부하는 것을 통해 더욱 향상된다. 무엇을 찾아야하는지를 아는 훈련을 하고, 그것을 지문에서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하며, 그에 따라 선택지에서 정답을 찾아내는 훈련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훈련으로 논리 능력을 향상시키면, 설사 생전 처음 보는 지문이 나오더라도 스스로의 논리로 길을 만들어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 문학에 대한 감상은 정답이 없지만, 시험에 출제되는 언어영역은 정확한 학습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이 초점을 맞춰야하는 것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 문제를 분석하여 출제자의 의도를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더불어, 선택지에 나오는 모르는 어휘를 정리해보며 그 어휘가 지문의 어떤 부분과 연관이 되는지를 학습해 본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과를 거둘 수 있는, ‘실전에 적용 가능한 학습’이 될 것이라고 조언해 본다. 문의 (02)3482-2588 가람하지혜언어전문 하지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다양한 국적의 100여개 국제학교에서 수준 높은 교육…경쟁력 있는 글로벌인재로 미국 재무장관 티모시 가이트너가 태국 방콕의 국제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된 것처럼 태국에는 수도 방콕을 비롯해 전국에 100여개의 국제학교가 설립돼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제학교를 가진 나라이자 원어민 교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중의 하나가 바로 태국인 것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과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한 수준 높은 교육환경 제공의 필요성을 절감해 태국정부가 외국계 국제학교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이다. 태국정부관광청이 국제학교를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주최하고 태국 국제학교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준 높은 교육 제공, 해외 명문대 진학률 높아 태국 국제학교는 영국, 미국,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국제학교로 자국의 교육 시스템과 교재 등을 그대로 사용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해로우 학교, 리젠트 스쿨, 프렘 국제학교를 비롯해 방콕 국제학교, 방콕 파타나 국제학교, 루암루디 국제학교 등 뛰어난 교육환경과 시설을 갖춘 학교들이 있다. 대부분의 국제학교가 외국인 교사의 비율이 90% 이상이며 교사 당 학생 수도 10명 정도로 밀착 관리형 교육이 가능하다. 수많은 다국적기업을 유치한 나라답게 태국 국제학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어울려 글로벌 교육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국제학교이지만 자국민의 입학을 제한하지 않고 있어 유치원 과정부터 국제화된 교육을 받은 태국 상류층 친구들까지 사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태국의 명성 있는 국제학교들은 매년 졸업생들의 진학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미국 아이비리그나 영국, 호주 등의 명문대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다양한 액티비티 제공은 물론 각 학생의 성적과 성향을 고려한 맞춤 카운슬링 등 대학진학 준비를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국제학교, 경제력에 맞는 선택 가능 태국 국제학교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학비가 연간 400만원 정도부터 2,500만원까지 다양해 경제적인 수준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학부모들도 자녀들에게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춘 국제학교에서 유학할 기회를 줄 대안이 될 수 있다. 태국정부관광청에서 주최하는 태국 국제학교 체험캠프를 통해 유학 체험을 해본 후, 본격적인 유학을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태국 국제학교 체험캠프는 2010년 1월 초에 3주간 실시되며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정규 수업에도 참여하고 방과 후 액티비티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태국정부관광청은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우호적인 분위기이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도 익힐 수 있다”며 “다양한 스포츠클럽 및 음악, 미술 등 각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유해환경이 없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인재로 도약할 기회 한국 교육은 특목중고를 비롯해 명문대학까지 모든 학생들이 똑같이 공부라는 잣대만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조차 갖기 어렵다. 태국 유학 담당자는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국내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경쟁력 없이 상대적으로 열등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 태국 국제학교 유학을 통해 자신만의 목표를 갖게 되고 전 세계 대학을 상대로 도전하게 된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자기 능력을 개발해 자신감을 갖게 되고 글로벌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세계를 대상으로 활약할 글로벌인재로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국제학교 과정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진로 및 대학까지 스스로 선택하게 되면서 학생들의 인식까지 글로벌화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자료제공 : 태국정부관광청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유학은 진로를 염두에 두고 계획해야 성공 해외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 숫자는 늘어났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사회생활을 하는 유학생 중에 만족도 높은 사람은 많지 않다. 자신이 생각하는 본인의 노력이나 유학비용을 고려하면 국내 대졸자에 비해 높은 대우를 받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 측에서도 유학생이 국내 졸업생에 비해 특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높은 연봉을 지불하고 고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녀를 해외에서 대학에 보낼 계획이라면 대학 졸업을 목표로 하지 말고 졸업 후의 진로까지 염두에 둔 진학 및 진로 지도가 필요하다. 한진유학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유학의 전 과정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매니지먼트 형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유학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한편 10월 27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5회 미국 보딩스쿨 페어(Boarding School Fairs)가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교육전문가가 미국 중고등학교 관계자와 직접 만나 서로 연락체계를 만들 수 있다. 자녀를 미국 명문 중고등학교에 유학 보내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학교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교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학교 관계자와 인터뷰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한진유학은 스쿨페어 서비스 대행기관으로 유학 업무를 돕는다. 유학도 진로의 방향에 따라 정해야 조기 유학 초기에는 영어만 잘 배우고 돌아와도 성공이었다. 그러나 유학생이 증가하고 국내파 중에도 영어 실력이 출중한 학생이 많아 실력 있는 유학생만이 국내 기업에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이다. 유학에 성공하려면 유학생 자신도 유학이 최종 목표라고 생각하지 말고 유학을 자신의 진로의 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자세로 공부하고 생활해야 한다. 한진유학 브라이언 권 컨설턴트는 “유학을 떠날 때 유학의 목적을 단순히 특정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입학에 두지 말고 자신의 진로 방향에 따라 학교나 전공을 선정해야한다”면서 “고등학교나 대학 입학 후에도 진로 방향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하고 경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니지먼트 조기유학 프로그램 한진유학원은 진학 상담, 대학 지원 비자 수속 등 일반 유학 업무에 그치지 않고 졸업 후 취업까지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도록 입학 후 매니지먼트를 한다. 한진유학의 ‘매니지먼트 형 조기 유학 프로그램’은 미국 명문 사립기숙사 중고등학교 진학부터 IVY 리그 수준의 대학교 진학과 졸업 후 진로까지 총괄적으로 계획하고 관리하는 교육컨설팅으로 유명하다. 입학 후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으로는 학점관리, 학교 생활관리, 추수 감사절 등 단기 방학 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여름 방학 때 SAT나 썸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11, 12 학년은 현지 컨설턴트와 진학할 학교와 전공에 대해 상담한다. 대학 입학 후에는 현지 컨설턴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방학기간에 인턴십을 제공하여 취업에 적합한 경력을 만든다. 미국 보딩스쿨 페어 올해로 15회인 보딩스쿨 페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총 9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보딩스쿨 페어에서는 미국 교육과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 트렌드를 교환한다. 이 행사에 참여한 각 중고등학교에서 준비한 미국 내 지역정보 및 학교 자체 커리큘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라면 학교 관계자와 직접 만나 자녀의 상황이 그 학교와 적합한지 등을 따져 볼 수 있다. 학생이 직접 미국 학교 관계자와 인터뷰 할 수도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할 때는 보딩스쿨 페어 서비스 전문 대행 기관인 한진유학 측에 통역이나 안내를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권 컨설턴트는 “즉석에서 인터뷰 등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자기소개나 예상되는 인터뷰 내용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번에 참여한 학교는 주니어 하이스쿨 명문인 메사추세츠의 힐 사이드 스쿨(남학교), 하이스쿨은 코네티컷의 세인트 토마스 모어 스쿨, 로드 아일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스쿨, 캘리포니아의 산 도메니코 스쿨, 조지아의 브레뉴 아카데미, 버지니아의 채텀 홈 스쿨 등이 주목할 만한 학교다. 문의(02)582-8501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미국 명문 보딩스쿨 소그룹 세미나 개최 세계로 유학원에서는 오는 11월3일 오후 2시에 소그룹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로유학원 세미나실에서 김종애 원장의 진행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한 조기유학 준비과정에 대한 일반적인 가이드 제공 및 이번 가을학기 우수한 한국 학생 유치를 위한 서울 방문 인터뷰 계획이 있는 학교들에 대한 소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65-0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