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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아이 영어교육에 학습메이트가 되어보자 겨울의 끝자락에서 졸업과 입학 준비로 부산한 2월을 보내며 따스한 봄기운을 기다리는 조급한 마음을 다잡아 본다. 어린이 영어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진 이후부터 개인적으로 다년간 꾸준히 공부하고 고민하며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양질의 교육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아 영어교육에 몸담은 교육자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현실적인 영어 교육에 대해 참 많이도 고민했고 그래서 한국엄마의 마음과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꼭 영어 공부를 해야 하나? 라는 질문은 접어두어야겠다. 많은 학부모들이 귀한 내 아이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면 영어라는 언어 장벽을 넘게 해주어야 하고, 영어는 되도록 일찍 배워야 효과적이라는 믿음에 의심을 갖진 않을 테니깐 그럼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하나? 라는 질문을 가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두 아이를 데리고 유학 길에 올라 4년간 현지 학교 교육을 체험하고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다. 그만큼 영어 교육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으려 노력했었다는 것을 말한다. 유학이 최선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현실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영어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답을 찾은 것 같다 답을 간단히 말하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충분한 영어 환경 노출이다. 이 말에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있을수 있겠지만, 사실 현 영어 교육 정책의 방향도 같은 맥락으로 판단된다. 지난 7차 영어 교육 과정 정책에서 강조했던 것은 ‘의사 소통 능력중시와 언어 사용능력 신장’ ‘음성 언어 우선의 영어 교육’ 등등이었으며 8차 영어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큰 흐름의 변화는 없으며 더욱 강화 되고 고급화 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실용영어 평가와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수업 강화 등이다.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생활 영어로 대화할 수 있게 하겠다.’ 라는 공교육의 취지를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은 이미 알고 계실 것이다. 일상 생활의 상황이나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특히 상대방의 말을 듣고, 조리 있게 말하고 글로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결코 의지만으로 는 불가능하다. 아이들은 많은 경험과 연습을 거쳐야 학습이 이루어 지며 바로 살아 있는 언어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00%로 모국(한국)어 가정 환경에서 어린 자녀들에게만 영어라는 언어를 연습 시키는 것은 어찌 보면 참 이기적인 부모들의 바램은 아닐까 하고 생각될 때가 있다. 부모님들도 같이 배우며 실수하는 경험도 보여주며 같이 연습하기를, 저 개인적으론 우리 부모님들에게 꼭 권장하고픈 생각이다. 분명 어린 아이일수록 모든 영역에서 발리 습득하고 발달하는 것이 사실이니 어느 순간 부모님 체면이 안 설수도 있겠지만… 하루하루 늘어가는 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자랑스럽게 칭찬하며 엄마, 아빠보다 잘하네 하며 인정해주면 교육의 효과도 학습 동기 부여도 증가할 거라 믿는다. 완벽한 영어, 틀리지 말아야지 하는 압박감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부모님 세대의 영어는 밀쳐두고 좌충우돌 부딪치며 감각적으로 영어를 깨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랑 서로서로 배워가는 시간은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면에서 내 아이에게 좋은 양분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 공교육의 방향에 의의를 제기할 이유는 전혀 없으나 현장에서 이루어 지는 교육에 대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는 안타까움을 느낀다. 영어 환경 노출이 절대 부족한 우리 아이들이 듣고 말하기에 자유롭지 못한 것은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다. 많은 엄마들이 공교육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변을 둘러 보면 참 많은 사설 어린이 영어 교육기관들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학부모들 입장에서 보면 다양한 영어 교육기관이 있어 다행이면서도 교육비에 관한 부담이 큰 에로 점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친화적인 교육환경과 우수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와 학부모 모두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유아 및 어린이 영어 교육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앞서 말했던 내 아이들의 엄마로서 우리 귀한 한국의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인 한글만큼이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어와 자유로워 져서 글로벌 시대 중심에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자의 역할이 영어교육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바르고 참된 영어 교육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평촌키즈브라운 원감 성기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7
- 좋은 팔로어(follower)가 좋은 리더(leader)를 만든다 (상)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 교수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는 우리에게 리더, 리더십과 함께 팔로어십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다. 리더는 조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말하고, 리더십(leadership)은 인간적인 매력과 영향력으로 자발적인 협력자를 만들어 내면서 조직에 성과를 내는 것을 말한다. 팔로어십(followership)에서 팔로어(follow)는 원래 ‘돕다, 후원하다’라는 독일어 고어인 ‘follaziohan’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한다. 다시 말해 [follower]란 ‘리더가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조직의 파트너’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팔로어십을 통해 팀원들은 리더를 어떻게 대하고 따라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보자. 먼저, 리더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사람의 첫 만남에서 우리는 좋아한다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 다음에는 신뢰하는 단계, 그 다음 단계에서는 존경한다는 마음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팀원입장에서는 먼저 리더의 능력을 믿고 따라 주는 것이 성과를 내는데 있어 먼저 해야 될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둘째, 내가 하는 일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을 과제로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어서 하는 일로 즐겁게 할 수 있을 때 성과를 낼 수 있고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일을 열심히 하지만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리더가 될 수 있다. 셋째,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비전과 합일 시켜야 한다. 조직의 이익과 자신의 이익이 구체적으로 합일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넷째, 나도 조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는 것이다. 내가 가진 지식이나 기술로 인해 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조직과 리더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 때 자기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고 그러할 때 생겨나는 것이 바로 자부심인 것이다. 다섯째, 나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라. 현재는 팀원이지만 훌륭한 리더의 모습을 배워나가면서 자신의 리더십을 길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원이 임원이 되고, 나중에 CEO가 된다. 사람의 능력은 그 자리에 갔을 때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발휘될 뿐이다.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말처럼 지금부터 보다 큰 꿈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엄마와 함께하는 소근육 발달 놀이> <글 순서> 1. 우리아이 눈 손 협응과 소근육 발달 체크 2. 소근육 발달을 위한 눈, 손 협응놀이 3. 손의 감각 놀이 4. 연필, 가위질, 젓가락질을 향상시키는 놀이 2. 소근육 발달을 위한 눈, 손 협응놀이 눈과 손의 협응은 처음에는 손에 쥐어진 치아발육기를 입에 넣고 빠는 것에서 시작하여, 눈으로 본 사물을 그림으로 옮기고 악보를 건반에 옮겨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처럼 점점 무궁무진하게 발달해 가는 과정이고 또한 나이가 들면서 그 세련된 기술이 퇴화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소근육의 정교한 발달에 대한 관찰과 격려는 끊임없는 양육자의 숙제로 남게 된다. 놀이명 이쑤시개 건축물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2010-03-01
-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TV프로그램 중 가족오락관의 “고요속의 외침”이란 코너가 있다. 여기에서는 처음 사람이 답을 보고 그 내용을 들리지 않도록 헤드폰을 쓴 사람에게 몸동작과 입모양만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게임을 한다. 수학을 가르친다는 것은 때론 퀴즈프로그램처럼 강사가 몸짓 손짓 입모양 등을 통해 전달한 내용을 학생이 해석하여 정답을 말하는 과정과 같을 때도 있다. 어떤 학생은 대충 봐도 감각적으로 정답을 찾기도 하고 어떤 학생은 엉뚱하게 해석하여 오답을 찾고 또 어떤 학생은 멍하니 생각 없이 있는 학생 등 다양한 반응의 학생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모든 학생들에게 좀 더 힘들지 않고 좋은 성적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학교육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공부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까? (수학교육의 정의를 통한 방법) 개정교과 과정에서는 내신평가 및 대학 입시에서 서술형이나 논술형 문항에 좀 더 비중을 더하고 있다. 이것은 수학과목의 정의적 역할인 수학적 힘의 신장을 통해 합리적 사고력으로 확장시키자는 근본적 역할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수학학습의 기본구조는 개념을 익혀서 문제를 구성하고, 실생활이나 다른 모델로의 적용을 통해 답을 찾아내어 다시 실제 문제를 해석하는 사고력의 확장 과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수학적 힘이 향상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 입시와 시험에서 객관식과 단답형을 요구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사고의 유연성을 저해 시킬 수 있는 객관식, 단답형 문제를 풀기위한 문제풀이에만 치중하게 된다. 창의적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수학적 힘이 떨어 질 수밖에 없게 된다. 실제 우리 학원에서 중학과정을 마치고 들어온 예비고1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간 테스트 결과 객관식 단답형 문제에서는 높은 점수를 보이는 반면 서술·논술형 테스트를 첨삭해본 결과 답은 맞추었지만 문제풀이 과정의 논리적 전개나 문제의 수학적 표현 등 풀이 과정에선 거의 풀어나가지 못 하였다. 이런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은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수학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보고(정의의 수학적표현, 기본문제풀이) 다른 문제로의 적용(유사유형문제 풀이)을 요구하며 다른 과목이나 실생활에의 적용(실생활 응용문제풀이)을 하는 과정을 통해 마지막으로 수학적 정의를 해석하고 상위 이론으로의 발전의 동기를 부여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논술형으로 평가, 첨삭함으로써 수학적 힘이 신장하여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면서 고난이도의 문제를 풀어 나갈 자신감과 능력을 향상 시켜 주어야 한다. 우리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까? (인지 발달 능력에 따른 방법)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 과정에서 초등학교 과정은 구체적 조작기라 하여 보존개념을 이해하고 특정한 조작들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보존개념이란 찰흙덩어리가 있을 때 모양이 바뀌어도 양이나 구성성분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한다. 초등학교 과정에서 문장제 등을 통해 수식화 되지 않은 내용을 보존개념을 통해 풀어나가는 것을 연습하여 논리력을 향상시키고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 연산능력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과정이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중학교 과정으로 들어가는데 이 후의 발달과정은 형식적 조작기라고 한다.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땐 수학을 잘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때부터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문제 해결하는데 가설을 사용하는데, 현재 수학 교육도 인지발달에 맞추어 교육과정이 형성되어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갑작스런 단계적 변화에 많이 어려워하는 것이다. 구체적 용어들로 이루어진 초등교육에서 추상적(문자) 내용들로 이루어진 중학교 수학을 접하면서 힘들어 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수학 공부를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예를 들어 평행 사변형에 대해 공부를 한다면, 정의 즉 수학의 본질적 측면은 “마주보는 두변이 평행한 사각형”이라 할 수 있는데 정의를 먼저 생각하지 않고 수학의 비본질적 측면인 활용적 내용 즉 “마주보는 두 변은 길이가 같다”, “대각선을 서로를 이등분 한다” 등을 생각하여 본질적 측면으로 생각해 나가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용어의 변화에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의 비본질적 측면에서 학습을 시작하여 본질적 측면으로 나아가는 딘즈(Dienes)의 수학 학습이론을 배경으로 생각해 보았다. 중학교 이후에 또 성적이 떨어지는 시기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1 과정은 수학 내용이 중학교보다 일반화된 추상화를 통해 엄밀한 수학적 정의로 바꾸는 과정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고1 과정에서 실수의 연산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때 배운 사칙연산을 대수학이란 수학학문에 맞추어 일반적 연산으로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볼 때 같은 내용인데 초?중학교 때 배운 내용과 별개로 인식하여 어려워하게 된다. 또한 뛰어난 수학자들이 수천년에 걸쳐 추상, 단순, 엄밀하게 정리한 내용을 단시간 수업에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당연히 힘든 것이다. 이 부분은 학습자보다는 교육자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사·강사가 중학교 고등학교 전 과정을 통달하고 있어야 하며 학습자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많은 인원이 학습하는 경우에는 학생의 인지적 측면, 심리적 측면 등 다각적으로 분석하기가 어렵다. 학생 개개인의 주변상태, 심리적 상태, 발달정도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 하기위해선 오랜 시간과 관찰이 필요하다. 처음에 실력 있고 친절한 수학강사를 선택하여야 할 것이고, 오랜 기간 학생을 맡겨 학생에 맞는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여 학습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또 학생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통해 미래에 닥칠 어려움을 이겨 나가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박성현 페다고지수학전문학원031-388-8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7
- 빈병 재사용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무료 영어수업으로 들리는 데로 따라하기토스잉글리시 둔촌캠퍼스에서 2월18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무료수업 및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오전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둔촌캠퍼스 프로그램과 학원 운영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토스잉글리시만의 독특한 수업방식을 무료수업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토스잉글리시 둔촌캠퍼스 (02)472-8999 빈병 재사용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환경부 후원으로 한국용기순환협회가 주관한 ‘빈병 재사용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바퀴달린그림책 송파센터의 김은혜 양이 동화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연보호와 환경사랑의 의지를 키우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바퀴달린그림책 송파센터는 동화책 부문 대상 외에도 그림원화 부문에서 윤현찬(방산초 3학년)이 은상을 성해인(풍산초 3학년)과 김은혜가 동상을 차지했다. 김은혜 양은 동화책 부문 대상 외에도 그림원화 부문에서 동상을 타는 기록을 세웠다. ‘빈병 재사용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1월 2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렸으며 수상작들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월 2일까지 전시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8
- 아이 앞에서 거짓말하는 부모 아이 앞에서 거짓말하는 부모 대부분 부모들이 자녀에게 ‘정직하라’, ‘거짓말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공부는 못해도 잘못이 아니지만, 정직하지 못하면 사람으로서 도리를 못하는 것이라 강조한다. 그런데 ‘거짓말’에 대해 곰곰 따져보면 생각이 많아진다. 어린 아이들은 자기 물건과 다른 사람 물건에 대한 경계가 분명치 않을 수 있고, 현실과 상상속의 바램을 혼동하기도 한다. 어떤 물건을 갖고 싶으면 ‘친구가 주었다’고 둘러대기도 하고, 주말 지낸 이야기시간에 옆 친구가 어제 놀이동산에 갔었다고 하면, 지난 여름에 다녀온 경험을 마치 어제 다녀온 것처럼 나도 갔다 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의도적이고 교활한 거짓말과 아이들 수준에서 모면하려는 거짓말은 차이가 있다. 좀 더 성장한 청소년들은 친구관계를 이용하려고 계획적인 거짓말도 써 보기도 한다. 부모는 어떠한가. 부모로서 아이들 앞에서 거짓말 한 경우는 없는가. 아마도 거짓말 한 적이 없다는 부모는 많지 않을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항변할 것이다.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여 음식 맛이 없어도, 맛이 좋다, 잘 먹었다고 말하고, 돈이 없어도 있다고, 또는 있어도 없다고 말하는 것이 적절한 상황이 있다. 집전화가 울리는데, 아이들에게 ‘엄마 나갔다고 해라’ 또는 아직 출발 안했으면서 ‘10분 전에 출발했다고 해라’고 시킨 적은 없는지, 부부싸움에서 아이를 메신저로 하여 사실이 아닌 말을 아이에게 시킨 적은 없는지. 운전하다가 경찰에게 걸리면, 뒷좌석에 앉아있는 아이들이 다 보고 있는데 억지 변명을 한 적은 없는지. 훌륭한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솔직함도 중요하다고 본다. 상황에 따라 때로는 일관적이지 못한 언어나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아이들은 부모가 ‘정직하라’고 말한 그 단어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언어와 행동 모든 것을 지켜보면서 삶의 기틀을 형성해간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했을 때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이 반항심을 표현할 때 부모 자신의 뒷모습을 한번 더 되돌아보자. 김지신아동청소년 상담센터김지신 소장(02)401-0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8
- 실전 경제 감각 집에서부터 키운다 부모라면 당연히 아이들 교육에 힘을 쏟는다. 인성이나 학업에 관한 교육은 물론 금융 지식이나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집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학교 교육 못지않게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자녀들을 올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노력은 집집마다 그들만의 독특한 교육법에서 엿볼 수 있다. 경제 교육은 집에서부터 얼마 전 설이 지났다. 세뱃돈을 두둑히 받은 자녀들이 다 써버리기 전에 얼른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익하다. 경제 교육은 집에서 어려서부터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해운대 좌동에 사는 황미정 씨는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 재테크 고수로 통한다. 펀드가 뭔지도 잘 모르던 시절 화려한 수익률로 집 평수를 늘여 이사하더니 얼마 전에는 온전히 현금만으로 차를 한 대 뽑았다. 하던 일을 그만둔 지금 아들 둘에 외벌이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맞벌이 못지않은 저축액과 투자로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황 씨가 두 아들 교육 중 남달리 힘쓰는 부분은 바로 경제 교육이다. “셈을 할 수 있게 되면 용돈을 주고, 글씨를 쓸 수 있을 때부터 용돈기입장을 쓰게 해요. 용돈은 1주일에 1회. 초등학생이라면 학년×1000원정도가 적당하다고 봐요”라고 말하는 황미정 주부. 필요한 것을 다 사주면서 용돈은 노는 데 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용돈을 학용품, 오락비, 군것질 등 생활비로 쓰게 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고.세진, 세훈 두 아들은 그들만의 지갑과 통장이 있는데 그 아이디어도 꽤 훌륭하다. 우선 지갑을 3개 정도로 만들어 각 지갑에 쓸 용도를 적어 붙여둔다. 또한 통장도 3개로 만들어 단기자금 용도, 중기자금 용도(3-5년), 장기자금 용도(7년 이상)로 사용한다. 쓸 용도와 관련된 사진을 붙여 두면 좀 더 현실감이 묻어난다고 한다. 각 지갑의 금액이 3만원 이상이 되면 각 용도에 맞는 통장에 넣어준다 .특별 용돈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때 주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노력의 대가로 준다. 예를 들면 시험 성적이 좋다고 용돈을 따로 주지는 않고 아빠의 구두를 닦았을 때 특별 용돈을 주는 식이다. 또 휴가 시 휴가 예산을 아이가 집행하게 맡겨본다. 그러면 책임감도 기를 수 있고 좀 더 알뜰한 휴가를 보낼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두 아들이 저축하는 데만 몰두하는 건 아니다. 가끔 돈을 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가족 외식 시 조금씩 보태게 하거나 집에서 배달시켜 먹을 때 돈을 내게 한다. 적은 액수지만 본인들이 한 턱 냈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하기에는 그만한 방법도 없는 듯했다. 아직 실천은 못 하고 있지만 조만간 소액이라도 기부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어렸을 때부터 기부하는 습관은 착한 부자로 가는 첫 단계라 생각한다고.이렇게 어려서부터 경제 감각을 길러주면 저축하고 절약하는 습관은 물론 재테크 능력도 키워진다고 하니 지금 당장 집에서 실천해볼 일이다. tip은행에서 아이와 함께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 있다. 우리은행 ‘아이맘 적금’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입하면 0.5%씩 우대금리를 준다. 외환은행 ‘꿈 가득한 적금’은 만 18세 이하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가족이 고객이면 0.2%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자녀 통장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각 지점으로 문의해보자.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어떤 전공을해야 돈을 잘버나..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간혹 이런 질문을 받는다 “선생님 이 공부를 하면 어떤 과를 지원할수 있으며 미래직업은 어떤것을 가질수 있는지요?” 요즈음 어려운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우리나라에서는 이공계의 직업에 대한 인식이 그리 높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질문이다. 그럴땐 선진국들의 직업들을 보면 알수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21세기는 알고리즘 시대이니 희망적이지 않느냐고 말한다, 얼마전에 신문기사에 우리나라 20-30대에 가장 연봉이 높은 직업이 it 계통이 시스템엔지니어등... 관련 직업이라고한다. 그러고보면 아래의 내용은 10년뒤가 아니라 곧 우리나라 현실이 될것이다. 아래내용은 2009년 7월24일 중앙일보에 어떤 전공을해야 돈잘버나 와 어느대학을 나와야 돈을 많이 버는지에 조사된 내용이다 이기사가 미래에 대한 직업을 선택하고 과를 전공하는데 도움이되길 바래어봅니다. 그전에 직업을 선택하기전에 천직이라고 말할만큼 좋아하고 사랑할수 있는지가 우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미국 대학(학부)에선 어떤 전공을 해야 돈을 잘 벌까. 최근 연봉정보 사이트 ‘페이스케일(PayScale)’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항공우주공학· 화학공학· 컴퓨터공학· 전기공학· 물리학 등 이공계 전공자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이공계 전공으로 10위 안에 오른 것은 경제학뿐이었다. 사회복지·초등교육 · 신학 등은 하위권이었다. 이번 조사는 10년 이상 경력을 지닌 학사 출신을 대상으로 했다. 상위 5개 전공자들은 모두 10만 달러(약 1억2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반면, 하위 5개 학과 출신의 연봉은 이들의 절반 수준인 5만 달러 안팎에 머물렀다. 학교별로는 다트머스·MIT·하버드·하비머드·프린스턴 출신 중에 고소득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런 순위가 학교 간·전공 간 우열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통계학적 방법론 없이 단지 페이스케일에 가입한 회원 12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이기 때문이다. 로스쿨이나 경영대학원(MBA) 출신도 표본에서 빠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교육을 말한다① - 이호멘토링 이재호 대표 세상을 흔드는 인물 뒤에는 언제나 훌륭한 멘토가 있다. 위대한 어머니, 스승 또는 선배가 없는 위인을 찾기는 힘들다. 그래서 삶의 전반에 지혜와 믿음으로 도움을 줄 인생 가이드를 얻는 것은 행운이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자식 농사가 아닌가. 부모가 자식의 가장 좋은 멘토가 되어야 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에서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사춘기를 보낸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끄덕거릴 대목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통할 수 있는 인생의 선배가 필요하다. 그래서 수많은 아이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왔던 이재호(46)씨를 만나 그 숨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스승과 제자의 소통으로 참된 인연 형성 역경의 80년대에 서울대 수학과를 나와 야학교사부터 시작한 이씨는 아이들과 수학에 대한 숱한 이야기를 가진 이야기주머니 같다. 서울에서 활동하다 13년 전 부산에 내려온 것부터 인생스토리가 뜨겁다. “32세 되던 여름 간암 판정으로 6개월 밖에 못 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겐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었나 봅니다.”지금은 돌아가신 한의사 지산 박형규 선생의 도움으로 2년만에 완치하고 새로운 삶을 얻었다는 이씨. 아픈 동안 주역 공부까지 하며 다시 만난 세상은 사람과의 참된 소통과 인연에 대한 깨달음이었다고 한다.프랑스식 수학교수법 활용해 “부산에서 학원을 열고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다 요즘은 제자 결혼식 주례까지 서게 되었죠.” 처음엔 사양했지만 막상 하고 나니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이씨는 참으로 좋은 선생님 같다. 프랑스식 수학교수법을 이용한 자신만의 노하우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씨의 꿈은 훨씬 크다. 현재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시스템인 ‘이호멘토링’을 설립해 추진 중이다.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학습계획을 세우고 관리지도하는 방법으로 정서적인 유대감을 통해 행동변화를 일으켜 학생 스스로가 학습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저는 이 사업을 발판으로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꿈입니다. 제가 꿈꾸는 중학교가 있죠. 정말 중요한 중학교 시절을 선진국 그 이상으로 보낼 수 있는 학교 말입니다.”최근 학교 설립규정이 완화되어 기쁘다는 이씨는 교육도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수능은 세계적인 추세를 따르고 있다. 그래서 수학도 양적인 접근으로 아이들을 혹사시킬 것이 아니라 소통과 감정을 존중하며 정곡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한다. 선진국형 교육시스템이 절실 지독한 입시 전쟁을 치루는 우리 아이들. 선진국형 교육시스템이 절실하다. 떠밀리듯 열광만 하는 교육 앞에서 누군가는 앞선 교육을 말해야 한다. 하루 20시간 가까이 공부해야 한다는 고등학생들. 우리 아이들을 그대로 두기엔 너무 가엾다. 우리 교육에 멘토가 필요하다. 다 같이 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변화를 모색한다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까? 양이 아닌 방법과 시스템이 중요하다. 내 아이를 교육선진국에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들이 이제 씨앗을 심고 싹을 틔워야 한다. 우리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
- 아이들 스스로 빛나게 만든다 SM 학원 전경부산 시내에는 무수히 많은 학원이 있고 그 학원마다 나름의 강점이 있다. 해운대 신도시에 본원을 두고 있는 SM학원의 SM은 Study Management(스터디 매니지먼트)의 약자다. 단어 그대로 학습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이다. 학원을 들어서면 바로 안내 데스크가 있다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면 웬만큼 성적을 낼 수가 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본인이 공부를 해야 할 이유와 목표를 찾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 사이에 조금씩 틈이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갈수록 성적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이런 현실을 잘 알기에 SM학원에서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학생들과 충분히 이야기한다. 그 다음 학생들의 능력에 맞춰 학습 계획을 짜고 이를 학부모와 함께 공유한다. 학원에 다닌 지 3년째라는 권동현 학생1:1, 1:2수업으로 학생들과 밀착된 교육 시스템 제공학원에서 만난 권동현 학생은 누나가 먼저 학원을 다닌 뒤 소개한 케이스. “큰 학원도 다녀봤지만 아무래도 학생 수가 많다보니 학교와 별 다를 바가 없었어요. SM학원은 1:1이나 1:2로 수업이 진행되니까 각자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 또 성향을 제대로 파악해 잘 맞춰주시니까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또 개인별 정독실이 있어 따로 독서실을 다닐 필요가 없으니 편리하다는 대답도 돌아왔다. 이처럼 SM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철저한 1:1, 1:2 수업방식에 있다. 1:1, 1:2 수업은 학생의 개인별 편차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고 집중도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밀착형 수업이라 선생님과 학생간의 유대가 돈독해져 좀 더 깊은 속내를 털어놓기에도 더없이 효과적이라고. 개인별 정독실에서 각자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학습 관리를 위한 정독실 운영학원은 다니지만 성적이 신통치 않은 학생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이 현저히 적음을 알 수 있다. 대부분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내용을 구경한다고 보는 게 맞다. SM학원은 1시간 수업 후 2시간 동안 정독실에서 그날 배운 내용을 반드시 복습하게 한다. 학원 숙제가 많아 적어도 3시간 이상 스스로 공부하고 가야 한다. 하지만 억지로 공부한다기 보다는 공부를 해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즐기면서 공부한다. 또 학원 숙제는 수업 진행 후 학생별로 수준을 충분히 파악하여 그에 맞게 나가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그래서 SM학원은 1인 1정독실을 원칙으로 정독실 관리를 위한 선생님을 따로 배정해서 공부에 관련되지 않는 부수적인 환경을 배제하고 최고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학생들과의 교감을 제일 중요시한다는 현영하 원장SM학원은 학생들과의 교감을 제일 중요시 한다한참 감수성이 예민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라 학생들은 그들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을 원한다. 그래서 지식의 전달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줄 멘토가 필요하다. 믿고 따를만한 선생님과 함께 할 때 더욱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수학적 사고는 정답이 없어요. 개인마다 수학에 접근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가장 빠른 해결책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당장 성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지나면 달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라고 말하는 현영하 원장. 이렇게 개인차를 알고 그에 맞도록 교육하는 일은 학생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나올 수 없는 결과다. 그래서 SM학원은 학생들과의 교감을 제일 중요시 한다고 말한다. “가끔은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숨통을 조이는 게 보입니다. 아이들의 그릇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세요. 그러면 아이들은 설 곳이 없어요. 100점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지금 당장은 부족해보여도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야죠” 라며 부모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위해 인터넷 기사로 연예인도 검색해 본다는 현원장은 편한 분위기는 조성하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도 잊지 말자고 다짐한다 했다. 아이들의 미래가 정말 궁금하다며 학생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이는 현원장은 이제 군대까지 간 졸업생들이 찾아올 때 보람을 느낀다며 행복해 했다. 1:1수업을 받고 있는 학원생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선택이 중요한 요즘이다. 잘 가르치는 학원은 많지만 자기주도적 학습을 중요시하고 실천하는 학원은 그리 흔하지 않다. 억지로 공부하며 시간을 보내버리기에는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보석 같은 존재들이다. 아이들 스스로 빛나는 보석으로 만드는 학원을 믿어 보자. SM학원이라 가능하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