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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면서 공부해야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답안지를 채점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독특한 방법으로 문제를 푼 학생이 있습니다. 선행학습을 통해 배운 틀에 박힌 풀이법보다는 그 학생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푼 거죠. 연세대 영재교육원은 이런 창의적인 학생을 선발해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할 것입니다.”“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영재들을 선발해 그들의 능력을 계발시켜 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 양성하고자 합니다.”이 이야기는 이준복 연세대 영재교육원장과 김갑수 서울교대 영재교육원장이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입시를 앞두고 모일간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이들의 발언을 살펴보면‘창의성’과 ‘영재성’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영재교육원의 의지를 알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 통과한 학생들의 공통점은?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통합적 사고력, 성장 잠재력 등을 파악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들을 갖추어야 할까? 올해 한국과학영재학교 입학사정관제에 도전해 합격과 불합격을 경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이를 짚어본다. 합격자들의 특징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등을 살펴보자. 좋아하고 즐거운 분야를 찾아라입학사정관이 학생 선발에서 가장 주요하게 보는 사항은 ‘어렸을 적부터 한 분야를 좋아해 파고들며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수학 토론이나 과학 실험 등을 통해 수학?과학을 즐기면서 학습하며 이 분야를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다. 이는 스타 강사에서 교육평론가로 변신한 이범씨가 모 시사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와이즈만영재교육은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교육을 하는 대안학원’이라고 손꼽았듯이 와이즈만에서 수학?과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바로 그러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각종 창의력 대회, 발명 대회를 공략하라입학사정관이 그 다음으로 파악하는 학생의 특징은 ‘학생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어떤 식으로 구체화시키고 있는가’라는 점이다. 따라서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이며 어떻게 우수한지를 잘 드러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적을 갖추어야 한다.만약 수학?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국가기관에서 실시하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등에 출전해 창의력을 겨루거나 국가 영재교육원에서 창의사고력을 기르면 좋다. 단 선행, 암기식 시험을 치르는 경시대회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과학 캠프에 참여하고 탐구보고서 등을 만들어라 또한 ‘과학 캠프에 참여하거나 탐구보고서, 독서록 등의 기록물을 보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체험은 자신의 과제 수행력과 집착력,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남는다. 또한 과학 캠프 참여 경험은 ‘창의성 캠프’를 치르는 과학고 선발 방식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다. 창의성 캠프에서는 개인별 또는 팀별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관찰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기 때문이다.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고 특별한 경험을 쌓는다면 ‘입학사정관제’는 오히려 장점이 많은 제도라 할 수 있다. 수학?과학 분야 우수 학생들의 진학 폭은 더욱 넓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제’를 바로 알고 철저히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 학술제나 멘토링을 통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앞으로 확대되어 시행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하려면 논리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에 앞서 자신의 특성과 학습 성장 잠재성을 보여줄 포트폴리오 중심의 학습을 해야 한다.입학사정관제에서 더욱 유리하게 작용하는 이러한 방식의 학습은 이미 와이즈만에서 하고 있는 교육 방식이기도 하다. 즉 실험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의 흥미와 창의성을 동시에 증진시키며 수학·과학 분야의 열정을 이끌어내고 수리 논술문과 탐구보고서 등의 연습으로 글쓰기와 실적물을 통합해낸다. 또한 학술제나 멘토링 등을 통해 획일화되지 않은 학생 개개인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준다.더불어 도전 과제에 대해 학생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조사와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문제해결 전략을 스스로 세워가게 한다. 탐구 실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운 학생들은 심층 면접에서 자신 있게 자신이 갖고 있는 학습 역량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경 연구소장와이즈만영재교육 www.askwhy.co.kr(02)2033-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지원 경쟁률 상위 학교에 관심 쏠려 서울시 13개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지정 운영, 서울지역 첫 자립형 사립고(자사고)인 하나고 신설, 특목고 자사고 자율고 복수지원 금지, 외고 입시에서 교과형 구술면접 폐지 등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컸던 2010학년도 전기 고교입시가 마무리 됐다. 이제 서울지역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첫 시행되는 고교선택제가 2월 12일 배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설령 특목고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거주지 인근에 있는 명문고에 진학할 수 있어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다고 자부해왔던 강남 학부모들에게 고교선택제는 만만치 않은 우려로 다가와 다른 어떤 지역 못지않게 첫 배정 결과에 관심이 높다. 1, 2단계 지원 경쟁률 상위학교 공개 결과를 바탕으로 강남군(강남, 서초구) 현황을 짚어 보았다.‘거주자 우선배정’ 방침에 조심스러운 관망고교선택제 시행으로 강남지역 학부모들이 가장 불안했던 점은 바로 ‘운이 나쁘면 집 근처 명문고를 두고 원거리에 있는 인접학군에 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서울시 교육청이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에 갑자기 2단계 배정방식을 ‘거주지 학교군 내 2개 학교 선택, 추첨’에서 ‘교통편과 거주지를 고려한 거주자 우선배정’으로 변경하면서 지원 결과에 미칠 영향을 조심스럽게 가늠해보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다른 지역에서 특정 지역으로 지원이 몰리는 정도를 나타내는 ‘학교군별 선택 집중도’에서 강남군은 4%를 기록해 1차 모의배정(2007년 12월)을 할 때 18%, 2차 모의배정(2009년 4월)을 할 때 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강남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학생 7만8604명 중 3108명만이 강남군에 지원한 것이다. 당초 취지와는 달리 서울시 교육청이 갑작스럽게 원안을 수정한 것을 놓고 일부 교육특구 학부모들의 반발을 감안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만 불러오고 있다. 학교군별 경쟁률은 강남군이 6.2대 1로 가장 높게 나왔다.예비 중3 학부모 이모(44, 대치동)씨는 “타 지역 학생들이 4% 정도만 지원했다니 다소 안심이 된다. 인접학군 배정에 대한 우려 없이 거주자 우선 배정 방침만 지켜진다면 굳이 입시 개편으로 기존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불확실한 외고에 지원하기보다 인근 명문학교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쟁률 상위학교 외 상황은 미공개 원칙학교 서열화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고교선택제를 비공개로 진행하겠다던 서울시 교육청이 1단계 지원 경쟁률 상위 10개 학교의 소속 학교군과 자치구를 공개했다. 비록 학교명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언론을 통해 학교명까지 뒤이어 공개돼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지원해 모집 정원의 20%를 선발하는 1단계 평균 경쟁률은 4.3대 1이었다. 또한 거주지 학교군에만 지원해 40%를 선발하는 2단계 평균 경쟁률은 2.5대 1이었으며 같은 학교군 내의 다른 자치구 학교에 지원한 학생은 14.3%인 1만2800명이었다. 강남군에서 1단계 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초구에 있는 서울고로 16.4대 1을 기록했으며 강남구에 있는 휘문고가 15.8대 1이었다. 강남지역 학부모들은 남학생들의 경우 학교 선택을 할 때, 전통과 실력을 동시에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두 학교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두 학교에 얼마나 많은 타 지역 학생들이 지원했을 지에 관심이 쏠리지만 학교 측은 “경쟁률이 높다는 것도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았을 정도로 지원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으며 배정이 끝난 후에나 자세한 파악이 가능할 것 같다”고 일축했다. 각 학교별 경쟁률 공개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 경쟁률을 공개할 경우 학교 선호도가 드러나 특정학교 쏠림 현상이 가중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진학률 높은 명문고 선호강남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고와 휘문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일단 남학생 학부모들은 학교 선택에 있어 남녀공학보다 남학교를 선호하는 편이다. 휘문고의 경우 100년 전통의 명문사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다가 지난해 발표된 ‘최근 5년간 서울대 합격자 현황’에서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2009학년 수능 3개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평균합산 서울 상위 100개교’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으로도 인정받았을 것이라는 평이다. 이에 휘문고 측은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대학 진학률이나 실력, 학습 시스템, 면학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이 지원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울고 측은 “전통 있는 명문고라는 이미지도 작용했겠지만 최근 입시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고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 ‘과학 중점학교’ 지정 그리고 최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고 자평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경쟁에서 앞서려면 아이의 두뇌환경부터 바꿔라~ 책읽기 싫어하고 노는 것만 좋아하는 아이,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안 오르는 아이, 이 모두를 방법의 문제로만 보고 외부 환경을 고치려고 했다면 이제는 그 오류부터 벗어던져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신경학적 특성 프로파일이 있는데 공부가 안 되는 원인은 이런 뇌의 신경학적 문제 때문이라는 것. 이럴 땐 두뇌환경개선이 필수다. 성적은 물론 소극적인 성격까지 변화하게 만드는 HB두뇌학습클리닉을 통해 내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자. 공부는 물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어요~ - 달라진 삶의 질#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하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 초등 4학년 K군. 책은 좋아하지만 줄거리를 잘 요약하지 못하고 평소에 ‘못한다’는 부정적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가만히 있을 때도 뭔가를 만지작거리는 등 학습 효과도 떨어지는 편이다. #초등 3학년 L양은 작은 소리에도 주의력이 잘 흐트러지고 수학의 수리적 부분을 반복 학습해도 앞서서 본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밥 먹어라, 일어나라, 씻어라, 숙제하라 등 엄마의 지시에도 좀처럼 하려들지 않는다. 난독증 진단을 받은 K군은 난독증 치료에 적합한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생활전반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계획에 맞춘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학교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등 말이 많아졌다. “궁금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묻기도 하는 등 자신감이 넘쳐보인다”는 게 K군 엄마의 얘기다. L양 역시 암기력 향상과 함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태도로 변했다. HB두뇌학습클리닉 수원영통센터 김병민 원장은 “학습 및 행동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보가 입력되는 감각기관에 있다. 두뇌학습클리닉은 문제의 신경학적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두뇌반복훈련을 시킴으로써 새로운 신경패턴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라면서 “두뇌환경의 변화가 가져온 성적 향상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교우관계도 좋아지게 하는 등 아이들의 삶의 질도 달라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난독증, ADHD, 주의력 산만 등 정확한 진단과 원인에 따른 뉴로피드백 훈련 학습에 들어가는 순간 시지각기능과 청지각기능, 전두엽기능, 언어처리기능, 기억과 관련된 편도와 해마기능, 좌뇌와 우뇌의 기능, 감각운동통합기능 등 무수히 많은 두뇌의 기능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3차원 입체적 사고를 하는 난독증의 경우는 책 속의 2차원적인 그림을 입체로 보려고 하면서 ㄱ과 ㄴ, 6과 9를 같은 형태로 지각하게 된다. 전두엽의 기능장애로 두뇌의 통제력이 상실되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나타나지만 감정기복이 심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다 ADHD는 아니다. “좌우뇌 불균형으로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시지각기능의 저하로 눈에 보이는 글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김 원장은 두뇌기능의 전반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뇌파를 이용한 뉴로피드백을 이용해 현 상태의 뇌파와 기능적 모양을 파악하게 되는데 아이의 두뇌지배유형은 물론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유형(INDP:두뇌와 신체간의 연결체계인 개인만의 신경 네트워크)을 찾을 수 있다. 학습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에는 두뇌신경운동인 뉴로피드백과 함께 잠재된 부정적 정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멘탈 트레이닝, 신체적인 불균형을 해소하는 웰빙의학-한방치료를 선별적으로 병행하게 된다. 읽기와 쓰기에 문제가 있거나 생각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는 20여 가지의 비전(Vision) 기술 개선을 통해 시지각기능을 개선한다. 손을 마주치거나 발을 센서에 접촉시키는 등 13가지 반복적인 동작을 익히는 IM(Interactive Metronome)훈련을 통해서 계획·리듬 기능, 감각 통합을 강화시킨다. 부모의 일관적인 양육태도, 반복적인 격려와 지지가 도움 돼 아이에 따라 긴 시간 지속될 수 있는 두뇌훈련프로그램은 꾸준한 인내를 요한다. 초반엔 가기 싫다는 아이와 가야 한다는 엄마의 실랑이로 서로 지치기도 쉽다. 그러다 보면 부모의 일관되지 못하고 감정에 치우친 양육태도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면서 아이는 더욱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 ADHD인 아이의 경우 이런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처벌보다는 긍정적인 훈육으로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주고 아이와 함께 수용이 되는 행동을 정하고, 그 외의 행동의 결과를 미리 결정해 놓는 것도 좋다. 해야 할 일을 목록화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한 후 다한 것은 스스로 표시해 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더 반복적인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다. 아이가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부모의 몫인 셈이다. 문의 HB두뇌학습클리닉 수원영통센터 031-205-646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해수 아동 청소년 클리닉 어머니 설명회 개최 대치동 bfc학습클리닉의 분당점인 해수 아동 청소년 클리닉에서 제 1차 어머니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만한 우리 아이 집중력 향상을 위한 두뇌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동영상 및 자료화면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 될 예정이다. 장소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50-7 해수 아동 청소년 클리닉 (수내역 4번 출구)에서 개최되며 날짜는 3월 11일(목)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문의 (031)719-1255, 010-6545-10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멘토스테이블, 유학 세미나 개최 멘토스테이블어학원/유학원(www.mentorstable.com)은 3월 4일(목) 11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진학에 필요한 원서 작성, extra curricular등 학생들의 Application에 관한 세미나와 3월 5일(금)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SAT 시험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 방법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 한다. 사전 예약 필수.문의 (02) 3444-05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황붕주 영어학원- 중위권(3~5등급)학생을 위한 수능반 모집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영어에 흥미가 부족하거나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는 고3, 고2, 고1 중위권 학생을 위한 “수능 마이더스반”을 운영한다. 수능에 필요한 약 5000개의 어휘, 5000개의 문장 이해를 통한 문법과 구문분석과 직독직해 훈련, 수준별 모의고사 풀이를 통한 문제 해결력 향상, 듣기 훈련을 한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4단계로 이루어지는 이번 과정은 철저히 학생의 현재의 수준을 기초로 학습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3개월, 6개월, 1년 과정이다. 강남구청 인강에서 “수능영어의 논리적 해법”을 강의한 황붕주 원장팀이 책임지도한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진명어학원 정규반 및 토요문법반 모집 대치동 17년전통의 문법과 Teps전문학원인 진명어학원에서는 3월2일부터 시작하는 정규반과 3월6일부터 시작하는 초등, 중등 주1회 토요문법반을 모집한다. 정규반은 Teps, 문법, 문법+독해등 3가지 정규반이있고, 토요문법반은 주1회 수업으로 8회완성하며 문법 중 가장 어려워하는 8개 단원을 정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teps, 쓰기등에서 문법이 약한 학생들이 대상이며 홈페이지(jmenglish.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다. 문의 (02)561-9227, 564-62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자살, 어느 쓸쓸한 날의 선택일 뿐인가 요사이 학생들의 자살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세계가 놀랄 만큼 많은 학습량을 소화해내야 하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가 엄청나리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나 긴 인생의 여정에서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불과한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자책하지 않을 수 없다.자살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많은 전조증상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난다. 그 첫 번째 경고등은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나타나는 통증이다. 두 번째는 소화기 이상 등 몸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통증이다. 세 번째는 신경질, 불면, 짜증, 우울 등 정신적인 증상이다. 윤아의 음허증필자에게 진료 받은 윤아는 고등학교 2학년 나이로 유학 간 지는 3년이 넘은 학생이다. 유학 초기에는 부모가 학교로부터 감사 편지까지 받을 정도로 우수한 아이였다. 그러나 만 3년이 지나면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그 전에는 워낙 건강한 데다 성격도 명랑해 친구들과 잘 지냈으나 점차 정서적인 불안감이 심해지며 일상적인 교우관계도 힘들어하게 되었다. 본인이 간절히 원해서 결정한 유학이었으나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있는 데다 3~4일씩 연휴가 있을 때마다 혼자 기숙사에 남아있는 경험은 대단히 힘든 시련이었다. 게다가 한국 음식을 유난히 좋아해 먹는 것에 대해서도 여간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니었다. 이러한 외로움이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을 갉아먹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윤아는 자살 충동까지 느끼게 되었다.안정감은 공부의 대단히 중요한 요건이다. 안정감을 잃은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음허로 인한 증상으로 본다. 윤아의 음허증은 부모의 보살핌이라는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서 발병한 것이다. 만일 윤아의 이러한 방황에 대해 ‘그렇게 말렸어도 네가 기어이 원해서 한 일이잖아’ ‘어떻게 자기 일에 책임을 못 지니’ ‘나는 전화벨 소리만 나도 가슴이 떨린다. 너 징징거리는 소리 들을까봐’ ‘뭐 하나 꾸준한 게 있어야지’ 등등 부모들이 흔히 하는 말을 했다면 윤아는 짧은 생을 마감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신문에 단순히 ‘유학생,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이라고 보도되었을 것이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명약윤아의 부모는 절대 그러지 않았다. 어린 딸이 외국 생활을 잘 하는 것을 대견하고도 안타깝게 생각했다. 우선 전화로 윤아를 격려하고 지지해 주었다. 그리고 방학이 되자 한국에 돌아오게 해 필자를 찾아와 상담을 받았다. 필자는 윤아의 심리적 안정감이 깨어진 원인에 대해 설명을 자세히 해주고 일단 얼마 남지 않은 대학입학 결정시기 때까지 잘 견딜 수 있도록 체력을 보강하는 한약을 처방해 주었다. 그리고 대학 입학 후 휴학을 하고 한국에서 재충전을 하도록 자문해 주었다. 지금 윤아는 아이비리그의 명문대에서 건강하게 공부하고 있다. 이 성공사례는 우선 아이가 자신의 문제점을 부모와 상의했고 부모는 이를 현명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다. 유학생도 이럴진대 부모와 함께 사는 한국의 학생들은 더더욱 해결하기가 쉽다. 자살이란 어느 날의 갑작스러운 사건이 아니라 수많은 전조증으로 경고를 한 후 신중에 신중을 기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은 자살의 전조증 중 신체적 증상은 모범생에게서 잘 나타나고 정신적 증상은 평범한 학생에게 더 많다. 이런 증상의 가장 좋은 처방은 물론 부모의 관심과 이해다. 이해해 주는 척이 아니라 그 이해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은 명약 중의 명약인 것이다.마지막으로 부모들에게 부탁한다. 부모 세대들이 많이 들었던 ‘해주는 밥 먹고 공부만 하는데 무슨 스트레스가 많아?’ ‘그저 복에 겨워서…’라는 말은 이제 286 컴퓨터와 같이 더 이상은 사용이 곤란한 구형의 모델인 것이다. 김은기 원장‘한의사 엄마의 공부체질 이야기’ 저자(02)535-1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입학 사정관제 합격생 성공요인 8가지 ‘엄마의 착한 아이’는 대학입시라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강한 정신력이 부족하므로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전교권 학생을 몰락시킨 스트레스 내인성 부족연 모 학생은 과목 전체가 1등급인 학생으로 서울대 지망생이었다. 학생의 부모는 국내 최고 명문대를 나왔고 어머니는 한국의 최고 ‘알파맘’이었다. 아이의 아침 기상시간부터 1분 1초도 철저히 관리하였고 입시, 내신 주요과목뿐만 아니라 기타과목, 사교육까지도 완벽한 관리를 했다. 과외선생이나 학원 강사들은 아이에게 1시간 수업한 내용을 어머니에게 재교육하듯 내용을 확인해야 했다. 어머니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모든 입시정보 설명회를 다니며 핵심정리를 한 뒤 해당 과목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고 아이 수업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영어 과외 선생님을 선택하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선생님의 시강을 듣고 결정했다. 어머니는 논리적이며, 성실하고, 인내심도 대단한 사람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서울대 입학 계획은 10여년 이상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를 만나서 테스트해 본 결과 필자는 서울대는 무리라는 판단을 했다. 아이의 고3,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전체가 1등급 이상이었으며 수학은 0.1%였으니 어머니는 서울대 합격을 기정사실화하는 단계까지 간 상황이었다. 그러나 10여 년 공부 끝에 아이는 진이 빠져 있었고 인생의 목표가 서울대 이외는 없었기에 일상적 경험과 문화적 체험 등이 전무한 상태였다. 6월 이후 모의고사가 범위 없이 출제되면서 아이는 당황하기 시작했고 실수로 점수가 흔들리자 체력은 바닥이 났다. 전 과목이 2~3등급대로 내려가자 여린 심성의 아이는 당황해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평균 3등급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수능 성적표를 받았다. 아이의 실력은 평균 1등급 정도이나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한 여린 심성이 평균 3등급이라는 성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평범한 상위권을 서울대 합격시킨 스트레스 내인성이 모 학생은 고1 성적이 2~3등급인 상위권 학생으로 고려대를 지망하던 학생이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고려대에 보내고 사업을 시작했다. 자녀가 학원에 가길 거부하든 원하든 아이의 뜻대로 해주었다. 동생은 오빠가 간 고려대를 가고 싶어 했으나 당시 성적으로는 꿈꾸기 힘든 상황이었다. 필자가 테스트한 결과 이 아이는 오랜 시간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군데군데 비어있는 부분이 많았으나 오빠도 가지지 못했던 전체의 흐름을 꿰뚫고 시험문제를 풀어내는 1%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첫해는 실패했으나 재수한 결과 서울대와 고려대를 동시에 붙었다. 두 부모님은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다양한 지원을 해주었다. 물론 아이는 오빠가 군대 간 이후 ‘고3인데 고기반찬이 없다’는 등 여러 가지 어머니에 대한 투정을 부리곤 했다. 즉 어머니가 몸종이 되다시피 뒷바라지를 해주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어떤 사교육을 선택하든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 주었다는 것이다. ‘공부의 신’의 핵심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극복하는 강한 내성 ‘공부의 신’에서 나오는 학습법으로 전교 꼴찌였던 학생들이 단시간에 공부해 서울대를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서울대 합격 요인은 첫째는 전체와 본질을 보는 안목, 둘째는 고1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2년 정도의 입시에 몰입하는 자신의 선택, 셋째는 부모의 뒷바라지다. 그런데 세 가지가 다 갖추어져 있었는데도 실패하는 것은 직접 시험을 치러내야 하는 학생 본인의 강한 정신력이 부족한 경우다. 한마디로 ‘배짱’이 없는 것이다. ‘공부의 신’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선생님에게도 반항할 배짱을 가진 학생들이 공부에 빠져 든다면 즉 실력을 갖춘다면 서울대 입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내인성이 없다면 운 좋게 서울대를 입학한들 사회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사표를 던질 것이다. 또 이 회사 저 회사를 전전하며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서 알아주지 않는다고 울분을 토하는 비적응자로 전락할 것이다. 물론 지나치게 스트레스 내인성이 강해서 전혀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사람은 시험 준비나 노력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불안과 걱정이 많다. 그 불안과 걱정이 바로 시험 준비를 하고 미래를 준비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극복할 수 있는 강한 내성을 지닌 학생이 서울대를 가든 아니든 인생에서 성공하는 삶을 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거제대학, 외국인 한국어과정 무료강좌 개설 거제대학(정지영 총장) 평생교육원은 거제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외국인 한국어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모집과정은 주중반(화,금 14:00 ~ 16:00)과 주말반(토 09:30 ~ 13:30)으로 구분하여 각 30명 범위에서 모집하며, 모집 마감은 3월 8일까지 이나 정원이 부족시는 수시지원도 가능하다고 한다. 거제대학은 지난해에도 50여명의 외국인이 한국어과정을 수강하여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의사소통의 원활을 기하게 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거제시의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접수처는 055-638-1705(고현교육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