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계룡초 학부모 동아리 ''도자기 아트 초대전’ 지난달 26일~오는 5일까지, ‘공감과 코칭’에서 계룡초등학교(학교장 김희태) 학부모 동아리(회장 심옥배) ‘공감과 코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고현동 거제시제과협회 7층에 위치한 ''공감과 코칭''에서 회원 20여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도자기아트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부모 교육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인 사업공모에 계룡초등학교의 공감과 코칭의 도자기아트 사업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2개월여에 걸쳐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심회장은 “이번 초대전 활동의 기초는 경남도내에 몇 학교 밖에 없는 도예실과 가마를 보유한 계룡초의 여건이 크게 보탬이 되었다”고 밝히고 “도자기아트 발표회는 2010년 학부모 정책의 모범사례로 채택되어 창원의 도계중학교에서 우수사례 대표로 발표회를 가졌다”고 말했다.공감과 코칭 동아리는 계룡초의 도예실 활용으로 학부모들과 학교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확대하는 효과가 크다며,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창조적인 도자기아트 발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여건 강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제2외국어로 중국어 급부상 5~6년 전부터 강남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초등생 중국어 배우기’가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1년째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중대초등학교 김민석 군의 엄마 이신영 씨는 “이제 영어는 기본이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제2외국어 하나쯤은 더 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라면서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중국어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너무도 많은 요즘, 나만의 무기인 제2외국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의미다. 중국어 초등학생 때 시작해야 학습효과 커1980년대 중국의 경제 개방 정책 이후 중국의 경제력은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또한 지난해 연설 도중 ‘미국에 있는 모든 10대들은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발표하며 견제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의 가능성을 인정한 바 있다. 티엔차이중국어 강남/서초센터 이정봉 지사장은 “미국은 물론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초?중학교에서 중국어를 의무 교육 시키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중국에 무역의존도가 높고 우리나라 또한 2008년부터 대중무역의존도가 미국을 앞질렀다. 이제 글로벌한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국어를 해야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흐름을 타고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곳이 2300여 곳에 달하고, 중국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어는 초등학생 때 시작하면 습득 효과가 빠르다. 이 지사장은 “중국어 발음 중 상당수가 한국어 발음과 비슷하고 한국 사람들은 한자 문화권에 살고 있기에 비교적 중국어를 빨리 습득한다”며 “비교적 시간이 여유롭고 언어습득능력이 활발한 시기인 만 12세 이전에 시작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방문 중국어 학습업체로 많은 학부모들이 선택하고 있는 ‘티엔차이중국어’의 회원 대다수가 초등학생이다. 20개월이면 중국어 의사소통 가능하다티엔차이중국어는 윤선생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영어사가 시작한 중국어 방문교육프로그램이다. 매월 표준학습 진도에 따라 3권의 교재와 테이프가 제공되며, 기본적으로 매주 1회 30분 방문수업과 주2회 전화관리가 이루어진다. 중국어는 다른 언어들과 달리 성조에 의한 발음이 중요하다. 성조는 고음에서 저음으로 뚝 떨어지는 소리, 고음에서 저음으로 꺾였다 다시 고음으로 올라가는 소리 등 미묘한 음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중국어의 결합요소인 성모(자음)와 운모(모음)를 인지하고 있다 해도 정확한 네 가지 성조를 구사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없다. 티엔차이중국어 프로그램은 초기발음과 성조를 안정적으로 익히는 것이 중국어 학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 학습 초기에 음소(성모, 운모)의 결합과 성조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학습한다. 교재 내용은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반복돼 학습효과를 높이는 나선형 학습구조다. 또한 오디오로 표준발음을 청취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교재 한 권당 테이프 4개를 제공해 중국어 노출 시간을 최대화 했다. 별도의 비용을 내면 원어민 선생님과의 체험학습도 원하는 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정봉 지사장은 “체험학습은 회화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기에 원어민에게 발음교정도 정확하게 받을 수 있고, 교재로 배운 내용을 실제 활용해 볼 수 있어서 말하기 능력을 기르는데 효과가 높다”고 했다. 학습과정은 기초와 초급단계인 주니어, 중급인 시니어 과정으로 구성되며, 20개월의 주니어 과정만 마쳐도 일상생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티엔차이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중국어 교육기관인 북경어언대학과 세계적 출판, 교육, 평가 전문업체인 톰슨아시아와 함께 협력 개발됐다. 티엔차이중국어로 효과 본 학생들 많아실제 티엔차이를 통해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 중에는 1년 내에 상당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초등학생들이 많다. 6학년 이병주 군(송파동)은 중국 아이들과 흡사한 발음을 구사하는 대표적인 사례. 이 군은 “교재와 테이프 진도에 따라 재밌게 공부하다보니 실력이 많이 늘어서 1년6개월 만에 HSK(성인대상 중국어 공인 시험)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자랑했다. 잠실초등학교 5학년 구호정 양의 엄마 엄신영 씨는 “윤선생 영어를 하던 중 티엔차이 체험기회가 있어서 참여했는데 호정이가 너무 재미있어 해 계속하게 됐다”며 “시작한지 8개월 만에 티엔차이 주최 전국 회원대상 중국어 듣기평가대회에서 2등을 하기도 해 놀라웠다. 아이가 집중해서 테이프도 잘 듣고 녹음하고 하면서 효과가 나온 것 같다. 한자실력도 더불어 늘었고 지금은 실생활에 필요한 중국어 회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티엔차이중국어 강남/서초센터 (02)6052-9307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어려워진 초등교육, 이렇게 대비하자 초등학교 교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필자가 초등학교 다니던 8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초등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습득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작년 말 개정된 초등교육 과정이나 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서술·논술형 문제의 의도는 초등학생들에게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창의력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우선 올 4~5월에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부터 서울지역 초등 5~6학년의 주관식 문제가 단답형 위주에서 논술형으로 바뀐다. 시행초기 일선 교사들의 혼란을 우려해 우선 국어·사회 과목에 우선 적용되며 수학, 과학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제를 예상해 볼 수 있다. - 고조선의 건국이념 및 사회제도와 고조선의 건국이 현재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해서 논술하시오(사회)- 농업 기술이 발달한 요즘에도 봄이 되면 좋은 볍씨를 고르는 일부터 시골의 농사일이 시작된다. 좋은 볍씨를 고르는 방법을 소금물과 관련지어 서술하시오(과학)이와 같이 서술·논술형 문제는 명확한 사실에 대해 해석을 하거나 기술을 하는 유형에서부터 각 과목 간 이해를 바탕으로 연결고리를 찾는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까지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작년 말 개정된 초등교육 과정을 토대로 교과부가 올 초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경력을 관리해야 한다. 경력은 ‘교과영역’과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독서 활동 등 소위 ‘창의적 체험활동’ 두 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내신 시험으로 대변되는 교과 영역 평가는 해당 교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 본인이 NEIS와 유사한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도록 했다. 유의할 점은 입력한 기록이 학생부와 함께 계속 남아 학생을 따라 다닌다는 것. 초등학교 때부터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내신 시험 등의 교과영역이 중요한 이유다.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정답은 없다. 단순히 몇 단원 먼저 공부하는 선행 학습만으로는 서술·논술형 문제에 대처할 수 없다. 무작정 책읽기나 글쓰기를 강조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도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과학, 사회 등의 경우 시험기간이 임박해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한 훈련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즉, 서술·논술형 평가도 결국 시험의 한 유형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공략해야 한다는 것. 사회의 경우 한국사, 세계사,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내용이 복합적으로 사회라는 과목의 테두리 안에 녹아 있으므로 각각의 내용을 개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도, 그래프, 도표, 연도 등을 이용하여 유기적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의 경우에도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과 실제 우리 주변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대응시켜 이해해야 한다. 또한 단원마다 나오는 주요 개념을 정리하고 용어나 도표, 통계 등을 숙지해야 한다. 국어는 평소에 독서와 토론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독서를 통해 생각을 깊게 하는 능력을 키우고 다른 친구들과의 토론학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듬고 정리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수학은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선행학습에 목매고(?) 있지만 선행학습이 필요한 학생은 소수 최상위 학생에 불과하다. 선행보다는 쉬운 문제라 하더라도 문제 해결의 과정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글자로만 이해하고 푸는 일차원적인 방법이 아니라 그림이나 표로 나타내어 다면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하나의 문제를 풀더라도 위, 옆, 측면 등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려는 노력과 과정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홍성모 원장대치초등아카데미학원 (02)555-90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아이비라인, SAT 고득점 전략 세미나 및 봄 특강 설명회 SAT전문어학원인 아이비라인은 오는 3월 3일(수) 오후3시에 아이비라인 M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은 미국명문대 입시전략, SAT Reasoning Test 고득점 전략등이다. 해외 고등학교 및 특목고에 재학중인 학부모님이 주 대상이다. 아이비라인은 Oxford, Havard, Stanford, UPenn출신의 강사진들이 직접강의하고 지난 8년간 Oxbridge, Ivy League 합격자 포함 미국, 영국 명문대학 합격자를 700여명 배출했다. 문의 (02)556-2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수학의눈, 학부모설명회 개최 수학전문학원 수학의눈(www.matheyes.co.kr)은 오는 3월 4일(목) 오후 2시에 초등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고등설명회는 오는 3월 3일(수)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인원은 선착순 각 20명씩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수학의눈 초·중·고등 과정 연관 단원 학습지도를 해준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예약은 필수. 문의 (02)501-6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사상이론으로 풀어보는 수학공부 학습전략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똑같은 방법으로 학습을 했다 해서 같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이는 개인의 역량과 노력 여부, 학습환경 등의 다양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보다 능률을 높일 수 있는 ‘효율’은 있다. 학생 자신의 학습역량에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와 같은 ‘효율’이 곧 왕도가 아니겠는가? ‘사상(四象) 이론’은 학자 이제마에 의해 소개된 한의학 지침으로 인간의 몸을 네 개의 체질로 분류해 이에 맞는 처방으로 질병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으로 오늘날 한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필자는 이를 응용해 수학공부에 조심스레 접목해 풀이해 보고자 한다.2차 평면 그래프상의 x축을 태(&rarr)와 소(&larr):[수학적 재능, 학습역량, 지능지수 등]라 하고, y축을 양(&uarr)과 음(&darr):[노력여부, 성실도]라 하면, 좌표는 네 개의 평면으로 나뉘고 제Ⅰ사분면(태양), 제Ⅱ사분면(소양), 제Ⅲ사분면(소음), 제Ⅳ사분면(태음)이 된다. 1. 태양(Ⅰ)형: 재능도&uarr,성실도&uarr모두가 꿈꾸는 이상형으로 자수성가형이다. 이과적 성향이 강하고 직업군으로는 전문연구직, 의료인, 사회지도자, 법조인 등이다. 이 부류의 학생은 수학적 재능과 성실성이 돋보이므로 어디에 두더라도 탁월한 능력을 나타낸다. 평소에 2년 선행과 1년 심화 정도로 병행해 꾸준히 공부하고 시험 4주 전에 내신 대비에 전념하되 어려운 심화 문제에만 치중하지 말고 쉬운 문제에서 고난도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공부를 한다. 오히려 쉬운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학습이 필요하다. 자만심과 주변의 유혹만이 최대의 경계대상이다. 2. 소양(Ⅱ)형: 재능도&darr,성실도&uarr전형적 노력형으로 기본교과는 튼튼하지만 변별력 문제와 사고력 문제에 취약하다. 문과적 성향이 강하고 직업군으로는 공무원, 교사, 문예인, 사무직 등이다. 노력에 비해 학업성취도와 성적은 늘 아쉽게 나타나므로 학생과 부모가 혼란에 빠지기 쉽다. 그러다 보니 학습방법과 환경도 자주 바뀌게 되어 오히려 안정적이지 못할 수 있다. 믿을 만한 교사가 있다면 믿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습 속도는 1년 선행과 내신 심화를 동시 진행하는 것이 적당하고 시험 4주 전에는 선행학습을 전면 중단하고 내신 대비 심화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다. 고2가 되면 선행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수능 준비에도 여유가 있다. 유념해야 할 것은 옆집의 학생이 전교 1, 2등을 한다 하여 쉽게 따라하지 말라는 것이다. 3. 소음(Ⅲ)형: 재능도&darr,성실도&darr저조한 성적과 노력하지 않는 게으른 모습으로 인해 부모와 갈등이 끊일 날이 없다. 이는 인생의 목표와 계획이 없고 그간의 공부를 잘 해본 성취감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장의 결과를 독촉하면 더욱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 자신감 결여로 이어지므로 꾸중보단 격려와 칭찬이 필요하다. 부모나 교사와 편안한 대화, 상담이 매우 효과적이다. 서로의 마음과 생각이 전달돼 의외의 놀라운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학습 속도는 6개월(1학기) 선행과 내신 심화 정도가 적당하므로 절대로 그 이상을 욕심내면 안 된다. 학습 용량을 초과하게 되면 자신감 결여와 함께 자칫 포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식을 작성하고 내용을 암기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원리를 이해해야 효과적이다. 문과적 성향이고 직업군으로는 회사원, 공무원, 관리직 등이 무난하다. 4. 태음(Ⅳ)형: 재능도&uarr,성실도&darr어려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중·고등학교에 서서히 성적이 떨어져 부모와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삐뚤어져 엇나갈 수 있는 위험한 학생군으로 사춘기를 특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학업 면에서도 당장의 결과보다는 과정에 따른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고 폭넓은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학습은 1년 선행과 내신 심화 정도를 병행하는 것이 무난하다. 특히 문제를 풀 때는 식 쓰기를 귀찮아하고 머릿속 암산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 서술형 문제에 취약하고 쉬운 문제에 잦은 실수를 저지른다. 따라서 꼼꼼히 식 쓰고 풀이하는 성실성이 최우선으로 길러져야 성적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진로는 이과적 성향으로 사업가, 방송(연예)인, 예술가 등의 자유업이 좋다. 구자춘 원장수학전문 하이레벨 (02)3411-66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미래 핵심 키워드는 중국이다 세계는 점점 더 치열한 경쟁사회로 치닫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쓰나미에 세계 경제는 휩쓸려 이미 한 차례 대위기를 맞았다. 대다수 국가가 대규모 지구촌 위기에서 살아남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세계적인 석학들마저도 예측하기 어려워 고개를 절레절레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과 투자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집어내는 핵심 키워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중국.지난 5년 간 중국의 성장률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그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중국의 강력한 경기억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성장률은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열강은 이에 대해 한편으로는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중국의 세계 제패에 대한 대비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아직도 중국을 깔보고 무시하는 나라는 한국뿐이라는 말이 새삼 거슬리는 순간이다. 우리 아이에게 어떤 무기를 쥐어줄 것인가최근 영국과 미국의 제2외국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영국에서는 이제 초·중·고 7곳 중 1 곳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미국은 스페인어와 프랑스어에 이어 중국어를 가장 선호하는 제2외국어로 꼽고 있다. 수치상으로 미미해 보일지 모르나 미국의 제2외국어가 대부분 스페인어로 고착화되어 있고 유럽의 경우 비유럽 언어 중에서는 중국어가 최고로 대접받는 사실에 주목하면 실로 중국어 열풍이 분다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가히 전설적이다. 수익률 4,200%의 투자자, 70만원으로 170억원을 일군 사나이, 적중률 90%의 투자가, 블루오션 투자의 귀재 등 그의 말 한마디가 전 세계 많은 투자가들에게 영향을 끼칠 정도로 그의 존재감은 크다. 이러한 이력을 가진 미국인 짐 로저스는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 중이다. 자신의 딸아이에게 ‘중국어’라는 큰 무기를 쥐어주기 위해서다. 로저스는 언론사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19세기가 영국, 20세기가 미국의 시대였다면 다음 21세기는 명백히 중국의 세상이 될 것입니다. 제가 틀렸다 할지라도 향후 펼쳐질 세상에서 중국어를 할 줄 안다면 부를 축적하는 데 큰 메리트가 될 것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으로 큰 부를 쌓은 그는 자신의 딸에게 그 부를 이어나갈 수 있는 무기로 중국어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중국어 교육, 어릴수록 체계적으로 실시해야한국으로 눈을 돌려보자. 몇 년에 한 번씩 한 가지 화두를 던짐으로써 우리나라 경제와 그룹 전체가 변하도록 이끌었던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회장은 얼마 전 중국 상하이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중국어를 할 줄 모른다면 아마 취업하기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 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중국진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 이 회장의 말처럼 이제 중국어 교육은 생존을 위한 한 가지 필수사항이 되었다. 그렇다면 중국어 교육은 어떻게 해나가야 할까. 먼저 앞으로 펼쳐질 상황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세계가 어떤 식으로 굴러가든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만큼은 중국어와 영어는 병행해야 한다. 영어를 기본 전제로 하는 기업문화와 사회풍토는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두 외국어를 능통하게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어린 나이에 외국어 교육에 나서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더라도 아이들의 언어 습득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반면에 유아기의 경우 두 가지 외국어와 모국어를 동시에 습득하는 데 별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미래를 내다보고 빠른 결정을 내린 부모의 자녀들은 이미 각 가정에서 중국어로 노래 부르고 영어로 놀며 한국어로 대답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앞으로 꼭 필요한 외국어 교육을 할 것이라면 서두를수록 큰 심리적, 정서적 반발 없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아이들의 영어 교육은 획일화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유아학습에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로 정확히 구분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은 이제 선진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이를 모두 프로그램 속에 녹여 주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동반하는 주제 중심 학습(Theme based learning)을 진행한다. 이제는 우리도 아이들이 뛰노는 가운데 언어 습득을 하고 정서적으로도 커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쟁 세계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 우리 자녀들이 뛰어들 세상은 우리가 살아온 세상보다 더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김현지 원장쉐리하트코리아(주)(02)508-6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입시전화영어로 내신 및 수능 영어듣기 동시 대비 2014학년도부터 수능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듣기평가 비중이 현재 34%에서 최대 50%까지 확대된다. 50문항 가운데 17문항인 듣기평가를 최대 25문항까지 늘리게 돼 그만큼 듣기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셈이다. 이처럼 수능 문제까지 실용영어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학부모나 학생들 모두 영어학습의 방향에 대해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영어 듣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보니 규칙적으로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실력을 다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교육청에 신고된 과외 지도교사 모임, ‘맑은소리샘’에서는 국내 유일의 입시전화영어인 ‘톡톡잉글리시(Talk Talk English)’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톡톡잉글리시는 저렴한 비용으로 중고등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 듣기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입시영어듣기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이끄는 전화영어 시스템해외 거주나 어학연수 경험으로 영어 듣기가 편해진 학생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듣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마련이다. 그런데도 막상 학교수업만으로는 듣기 능력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영어 과외조차 문법을 비롯해 독해나 어휘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 영어의 모든 영역을 지도한다는 기존 어학원 수업에서도 실질적으로 듣기 대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어떤 식으로든 영어 학습을 시키고 있지만 달라진 수능 영어 평가 체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지 우려가 크다.맑은소리샘 이종식 대표는 “영어듣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매일 반복적으로 듣는 것이 중요한데 결심을 하고 시작해도 실천이 잘 안 되고 자꾸 뒤로 미루게 된다”며 “이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 듣기 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기존의 전화영어와는 달리 능동적인 수업이 가능해 정부가 입학사정관제 확대를 포함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하는 등 사교육은 지양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지향하는 분위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예습 복습으로 능동적인 수업 가능요즈음에는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넘쳐나지만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의지를 가지고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 이유에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누군가 제대로 관리해줄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다’고 여기게 된다. 하지만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무시할 수도 없는 데다 전화영어 프로그램은 많아도 단순히 회화 위주로 진행될 뿐 정작 중고생들을 위한 입시영어 듣기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다.톡톡잉글리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4회~6회, 학습자가 선택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전화가 울려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전화영어 시스템이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전화를 받지 못했을 경우, 24시간 중 언제라도 전화를 걸어 학습이 가능하다. 교재는 중1~고3까지 있지만 각 학생의 능력에 맞게 선택해 시작할 수 있다. 이 대표는 “기존의 전화영어와는 달리 전화를 먼저 걸어서 원하는 분량만큼 예습을 할 수도 있고 MP3 파일로 녹음된 수업내용을 다운 받아 복습할 수도 있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다”며 “듣고 따라하고 받아쓰기까지 이루어져 꾸준히 할 경우 영어성적이 오르고 듣기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고 전했다. 강제성 띤 꼼꼼한 관리가 강점톡톡잉글리시의 강점은 바로 강제성을 띤 꼼꼼한 수업체크이다. 매일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학부모와 학생에게 메일로 보내줘 학습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수업진행 상황 체크도 가능하다. 오답 처리 여부는 물론 수업을 끝까지 제대로 들었는지도 알 수 있어 끈기가 없거나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규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하나의 아이디로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전화기의 스피커 기능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청취할 수도 있다. 톡톡잉글리시 회원은 맑은소리샘의 초중고 파워족보와 동영상 강의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문의 1688-0675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호야, 미 특강안내 및 유학설명회 호야아카데미가 유학설명회를 3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11일(목)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작년 1월 SAT 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2400점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봄 특강은 3월 8~26일까지 3주 인텐시브(Intensive) 과정(현재 접수 중), 여름 특강은 6월 7일~8월 20일까지 11주 과정으로 진행 예정이다. 문의 (02)3452-5522(어학원), (02)6081-5522(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R&J 유학, 2010 SISC(여름 SAT,AP 집중 캠프) 학부모 설명회 개최 R&J 유학은 2010 SISC(Summer Intensive SAT Camp, 여름방학 SAT, AP 집중 캠프) 학부모 설명회를 대구(3월 7일, 신천 벤처센터)와 서울(3월 13일, 강남 토즈)에서 각각 개최한다. 캠프는 Session1(6월 6일~7월 3일)과 Session2(7월 25일~8월 8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요 강의 과목은 SAT1, SAT2, College Essay다. 안전하고 조용한 고급 시설 안에서 합숙으로 집중 진행되고 한 반이 소수정예 정원 10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SAT 고득점자들의 실제 시험공부 노하우가 전수되고 매일 일대일 SAT 에세이 첨삭지도와 일대일 ‘College Application Essay Counseling’이 이루어진다.이 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강사진이 최근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유명 대학에 유학 중인 유학생이며 SAT 시험에서 모두 고득점을 받았고 가장 최근에 미국 대입을 실제로 준비해서 시험 정보에 매우 밝다는 점이다. 캠프 설명회 일정 및 장소는 웹사이트(www.siscamp.com)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70-7570-6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