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초등아카데미, 초등학교 교육방향 설명회 초등단과전문 대치초등아카데미에서는 오는 2월 26일(금) 저녁 7시부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2010년 초등학교 교육방향 및 트렌드’로 초등학생 자기주도학습방법 및 대치초등아카데미 수업 커리큘럼 등을 다룬다. 대치초등아카데미는 학교 내신성적 관리와 경시대회 준비를 위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전 과목 연합단과반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555-90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가정형편 어려운 대학생, 장학금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2월 26일까지 신청 가능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2월 26일(금)까지 국가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저소득층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미래드림장학금’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드림장학금’ 두 가지.▲‘미래드림장학금’은 가구소득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1~4학년 대학생(신입생 포함)을 대상으로 재학생의 경우 든든학자금 및 일반상환대출 선택 여부에 따라 장학금 금액에 차이가 있다. 만약 든든학자금을 선택하면 연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상환대출을 선택하면 연 4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입생의 경우 연 250만원을 지원한다.▲‘희망드림장학금’은 가구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차상위계층 2~4학년 대학생(신입생 제외)을 대상으로 연 225만원을 지원하는 장학금제도이다.장학금을 받으려면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이수한 과목 중 2분의 1 이상이 내신 6등급 이내, 또는 수능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6등급 이내이어야 하며,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100점 만점에서 80점 이상의 성적이어야 한다.장학금 신청은 학자금포털사이트(www.studentloan.go.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장학서비스센터(1666-511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기부터는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위하여 ‘등록금 우선감면장학제도’를 시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보다나은 장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다하고 있다”며 “주변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있다면 저소득층 장학금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유용한 캐나다 유학 길라잡이 캐나다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초등학교~고등학교)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비를 전혀 내지 않고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하지만 무상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캐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에 국한되므로 영주권을 취득하지 않은 경우는 학비를 내고 유학생 신분으로 공부를 하게 된다.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유학생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 학비는 연 평균 약 1만2,000캐나다달러 정도가 되며 의료보험 혜택이 없기 때문에 사설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유학생 신분으로는 대학교 전공 선택에 제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영주권 취득으로 자녀에게 보다 넓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쉬운 방법은 이민을 신청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이민 부류에 따라 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이 걸리기 때문에 심사 기준 및 요건을 확인해 본인에게 맞는 이민신청을 해야 한다. 이민 승인이 확정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민을 신청한 후 대기 중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정 지역에선 이민신청가족의 자녀들에게 학비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캐나다에서 학비 면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이민 신청을 한 경우 외에 다음과 같이 2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상담 및 확인을 거치고 진행해야 한다. ■ 부 또는 모가 캐나다 이민을 신청하고 파일넘버를 수령한 경우부 또는 모가 캐나다 이민신청서를 접수한 후 4~6주 사이 접수증(파일넘버)을 수령하게 되는데 그 이후 캐나다 경제 중심지 온타리오주에서 학비면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학비혜택을 부여하는 교육청은 다음과 같으며 간략히 소개한다. 학비를 제외하고 입학신청비용 또는 의료보험비용 등과 같은 비용은 부과될 수 있으며 반드시 부 또는 모와 동반해야 하므로 부모가 캐나다에 입국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1. 테임즈밸리(Thames Valley) 교육청도시 북쪽에는 MBA과정과 의대로 유명한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Ontario)가 자리하고 있으며 칼리지로는 팬쇼대학교(Fanshawe College)가 있다. 2. 할톤(Halton) 교육청, 할톤 가톨릭(Halton Catholic) 교육청교육청이 위치한 온타리오주 옥빌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려면 반드시 영어해득시험(Ontario Secondary School Literacy Test)에 합격해야 한다. 할톤 지역 교육청 평균 합격률은 85%로 토론토시 교육청 소속 학생들의 58% 합격률보다 월등히 높다.3. 해밀턴-웬트워스(Hamilton-Wentworth) 교육청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원자로(Nuclear Reactor)를 연구목적으로 갖고 있는 맥마스터대학교(Mcmaster University)가 있으며 칼리지로는 모호크대학교(Mohwak college)가 있다. 그 외에 나이아가라(Niagara) 교육청, 나이아가라 가톨릭(Niagara Catholic) 교육청, 스트랏포드(Stratford) 교육청,브랜트포드(Brantford) 교육청 등이 있다. ■ 부 또는 모가 취업비자를 받고 캐나다로 입국하는 경우부 또는 모가 취업비자를 받는 경우는 캐나다 특정 주에 상관없이 동반 자녀의 학비 면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취업비자 소지자의 자격에 따라 이민신청이 가능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9~12개월 후 이민 승인을 받을 수 있고 1년 후에는 영주권자의 자격으로 캐나다에서 살 수 있다. ■ 부 또는 모가 주정부에서 승인된 학교에서 풀타임 등록 및 학생비자를 수령한 경우캐나다 칼리지 중에서 주정부에서 승인한 학교에 풀타임(full-time)으로 등록 후 학생비자를 수령했을 경우, 자녀는 학비무료(Open Student Permit) 혜택을 받아 교육청에 등록 후 공부할 수 있으며 배우자 또한 워크 비자(Open Work Permit)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자유롭게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캐나다 특정 주에 상관없이 동반 자녀의 학비 면제가 가능하나 영어 제2모국어(English Second of Language)를 수강할 경우는 지역이 제한적이므로 반드시 확인 후 진행해야 한다. 또한 부 또는 모의 자격이 학생비자를 취득할 수 없을 경우가 있으므로 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하기 전에 충분한 상담과 자격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학생비자 소지자는 추후 경험이민의 자격 조건을 갖추면 영주권과도 연결할 수 있어 영주권 신청 자격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관심을 갖고 진행해도 좋은 방법이다. 김미현한마음 이주공사 (02)564-8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일동생활건강’ 유통대리점 사업설명회 일동생활건강이 유통대리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통대리점은 일동제약그룹의 파워브랜드 휴먼워터 이온수기를 비롯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실버 건강 제품, 증가일로에 있는 키즈 건강 제품 등을 두루 취급한다.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상파 방송 및 지면, 인터넷 광고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노하우도 알려준다. 한편 일동생활건강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손잡고 중풍, 치매 치료 물질을 함유한 건강식품과 키 성장 효과를 확인한 신물질을 함유한 식품을 출시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내실 있는 경영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47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장수의약품 아로나민 시리즈를 비롯해 종합비타민과 여성용품 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등 브랜드 파워에 빛나는 제약 선두그룹 일동제약을 자회사로 하고 있다. 설명회는 2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이며 양재동에 위치한 일동제약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미리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26-3398, www.ildongloha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漢字, 내 아이 내가 가르친다 예나 지금이나 자녀교육에 대한 어머니들의 열정은 다르지 않다. 그 옛날 맹자 어머니도 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란 이야기가 있지 아니한가. 이로써 맹자 어머니는 고금에 으뜸가는 현모양처로 꼽히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자녀교육에 있어서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말해주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학습방향을 잡아주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요즘 최고의 화두는 단연 ‘다이어트’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몸으로 하는 다이어트와 머리로 하는 한자공부의 방향은 서로 유사한 점이 많다. 유행다이어트를 따라해 보고 다이어트 보조식품 이용해서 편하게 해보자는 생각이 오히려 몸을 망친다. 마찬가지, 책으로 하는 한자공부는 지루하고 효과가 없다며 만화와 게임 등 학습자의 흥미만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둔 학습 콘텐츠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런 실정이니 한자학습을 위해 만화와 게임을 선택했다면 내 아이가 과연 올바른 학습의 눈을 키워나가고 있는지 한번쯤 되짚어봐야 한다. 운 좋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자. 하나 요요현상으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자라고 다를 바 없다. 애써 외우고 까먹고를 반복하며 스스로를 고통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저학년 때 한자 급수시험에 합격했다고 해서 좋아할 것 없다. 이런 학생들이 몇 년 뒤 한자 국가공인급수시험을 보겠다고 오는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올바른 방법에 기초하지 아니한 학습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모래 위에 쌓은 집은 아무리 공을 들여도 무너지게 마련이다. 제대로 기초를 세우고 올바른 방향을 잡아나가며 학습을 해야 한다. 당신 아이의 ‘언어나이’ 몇 살입니까?아이들이 열광하는 걸그룹 ‘소녀시대’를 한자로 제대로 쓸 줄 아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 평소 좋아하는 것들을 한자로 바꿔 생각해보자. 이런 행동을 자주하다보면 책상 앞에 앉아 억지로 한자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생활 속에 한자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신도 모르게 한자실력은 물론 사고력까지 향상되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소녀’를 한자로 써보자. 당연히 나이가 적은 여자를 뜻하니 ‘적을 소(少)’를 써야 하는데 엉뚱하게도 ‘작을 소(小)’를 갖다 붙인다. 이는 한자를 낱글자로 분리시켜 암기한 잘못된 습관 때문이다. 기본적인 원리를 무시하고 아이들을 지도해선 안 된다. 우리말이 어떻게 한자로 쓰였는지 원리를 알고 가야 한다. 그래야 생소한 용어가 나오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간단하지만 이것이 언어능력신장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아니하고 무턱대고 한자쓰기와 암기만을 반복하다보면 한자공부는 아주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 한자공부를 하는 목적은 ‘단기간 한자급수를 따느냐 못 따느냐’도 아니고 ‘중국어를 잘하기 위함’도 아니다. 이들은 한자학습 과정에서 생겨나는 당연한 부산물일 뿐이다. 결국 ‘한자를 통한 언어능력신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내 아이 한자학습 플랜 세워보자집에서 내 아이를 직접 가르치면서 한자의 개념을 제대로 잡아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우선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의 경우 한자는 시각문자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아이들은 실체가 있는 글자는 쉽게 알지만 추상적인 글자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떠올려야 한다. 아이는 자기들에게 관심 있는 것을 기억한다. 잘 기억할 수 있는 특징을 살려 가르쳐야 한다.만화는 흥미는 유발할 수 있으나 그림과 간단한 문장으로만 내용을 제시하기 때문에 사고를 단순화시켜 다른 책을 읽지 않으려는 우를 범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 학교시험에서 주관식 문제를 단답형에서 서술형으로 바꾸는 방안을 고려중이라 하니 논술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꾸준한 독서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이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면 만화와 게임은 보조수단정도로만 여기자. 만화와 게임에 몰두하게 내버려둘 바에야 그 시간에 아이와 맛난 음식을 먹는 게 조금 덜 나쁜 엄마가 되는 셈이다. ‘좋을 호(好)’는 엄마(女)가 아이(子)를 품에 안고 좋아하는 모습을 그린 한자다. 아이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엄마란 셈이다. 내 아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올바른 처방을 내렸던 맹자 어머니의 지혜를 되새겨 볼 때이다. 이석주이지수학원 한문교실(02) 538-09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신학기 회장선거 대비 교육 매 학기마다 40여 명을 당선시켰던 선거연설의 명문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2010년 신학기 회장선거대비반을 운영한다. 각 학교, 각 반 회장후보 1명만을 예약 받아 필승전략을 세운 후 실전대비 일대일 하드 트레이닝을 한다. 잘 먹히는 독창적인 콘셉트,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할 수 있고 확실히 각인되는 내용, 부동표를 유동표로 움직이게 하는 호소력 있는 연설법 등을 지도한다. 회장 경력은 요즘 입학사정관제에서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남보다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려면 미리 준비해야 성공 확률이 높다. 기회가 풍부한 1학기를 공략하자.문의 (02)533-1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올림피아드학원, 봄 학기 신입생 레벨 테스트 특목고 입시전문 올림피아드학원이 3월 2일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 레벨 테스트를 실시한다. 레벨 테스트는 2월 20일(토)과 27일(토) 양일간 실시되며 초등부(3~6학년)는 오전 11시, 중등부는 오후 2시, 고등부는 오후 12시에 진행된다. 레벨 테스트 참가신청은 각 캠퍼스별 대표전화 또는 웹사이트(www.olympiad.ac)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레벨 테스트 당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20여 년 노하우가 축적된 수학 전문 학습 프로그램(OLYMPIAD MATH)과 영어 전문 학습 프로그램(OLA English+)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한다. 올림피아드학원은 서초·송파·강동·광진·성동·동대문·중랑 등 총 7개 지역에 대형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내가 강남에 사는 이유 - 교육]서울대 진학, 서울고교 가운데 강남 출신 41% 최근 급등하는 전세 값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려면 적어도 ‘대전동’(대치동 전세의 의미)에는 살아야 한다고 한다. 또 새롭게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로 인해 ‘귀신이나 뚫을 저승의 스펙’도 바로 강남 엄마가 뚫는다고도 한다. 초· 중· 고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실상부 ‘교육1번지’ 강남.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처럼 자녀교육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부모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은 거주 목적의 첫 번째 이유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고학력 전문직에 경제적 여유까지 갖춘 부모들이 포진해 있어 아이들이 자라면서 형성되는 ‘커뮤니티’는 교육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내 아이 교육’과 ‘커뮤니티’가 바로 우리가 강남에 사는 이유이다. 서울대 진학 서울고교 가운데 강남출신 41%시대가 변함에 따라 우리가 사용하는 말도 변하고 있다. 사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 듯하다. 지난 3일 발표된 한 입시전문학원의 2010년 서울대 합격자 고교 유형별 분석에 따르면 서울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권 출신 학생의 서울대 진학률이 41%에 육박했다. 올해 서울대에 진학한 서울지역 일반고 출신 학생은 총 713명이며 이중 292명이 강남권 출신인 것이다. ‘대한민국 교육특구’답게 강남 3구 출신의 서울대 합격자 비율은 고3 학생 수를 고려해 봐도 서울시내 전체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처럼 서울지역 강남권과 이외지역에서 벌어지는 진학률 차이의 첫 번째 원인은 강남권에 학교 수가 많다는 점이다. 금천구 4개교, 성동구 5개교, 강남구 17개교, 서초구 10개교, 송파구 14개교 등으로 타 구에 비해 많은 학교가 강남권에 위치해 있다. 두 번째 원인은 바로 강남지역의 높은 교육열에 있다. 이러한 교육열은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일보와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부터 2007년 강남구 전·출입자를 컴퓨터활용보도(CAR)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순수 인구 증가율은 4세부터 시작돼 초등학교 5학년인 11세에 절정을 이룬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인 18세부터는 마이너스로 돌아서 대학에 진학하면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더 높아진다. 아이들 교육 여건이 우선순위서초구 잠원동에 사는 주부 김 모(40)씨는 높은 물가에 비싼 교육비를 생각하면 평범한 샐러리맨인 남편과 전업주부인 자신이 살기에는 강남이 벅차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김 모씨는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주위 아이들 모두 열심히 공부하니까 내 아이도 열심히 하는 것이 당연하고 또 주변을 둘러보면 아이한테 필요한 학원도 많고요”라고 말했다. 안양시 평촌에서 살던 주부 박 모(38)씨는 지난 주 서초구 반포동으로 이사를 왔다. 오는 3월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이다. 마음 같아서는 유치원부터 강남권에서 보내고 싶었지만 강남지역과 평촌의 영어유치원 원비차이가 커서 평촌에서 영어유치원을 모두 마치고 난후 본격적으로 좋다는 영수학원이 많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 초등학교부터 보내기로 한 것이다. 박 모씨는 “평촌에 내 집 놔두고 아파트도 아닌 빌라로 이사 와서 이모저모 불편한 점이 많지만, 학원이나 교육인프라가 좋아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강남권 교육인프라의 영향으로 인해 강남지역 초등학교는 1학년과 6학년의 학급수가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3배까지 차이가 난다. 강남구 대치동 대치초등학교의 경우, 1학년은 5개 학급이지만 6학년은 11개 학급이며 개포동 구룡초등학교는 1학년은 4개 학급이지만 6학년은 8개 학급으로 배 이상 불어난 수치를 보인다. 교육여건만큼 중요한 아이들 커뮤니티 강남구 압구정동에 사는 주부 이 모(44)씨는 강남에 사는 이유로 좋은 학원이나 교육여건만큼 아이에게 평생 함께 할 ‘친구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는 것을 꼽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혼자만 잘나서는 결코 살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좋은 인맥들을 엮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여긴다고. 이 모씨는 “어렸을 때부터 허물없이 지낸 친구들이 커서 함께 잘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며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강남지역을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에 사는 주부 김 모(36)씨는 남편 유학시절 아이들을 미국에서 낳았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모임에 들었다. 그는 “딸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아이들 가운데 사분의 일 정도가 미국 시민권자이며 앞으로 미국 유학을 계획 중인 부모도 많다”며 “나 역시 아이들 미국 유학을 고려중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이런 모임 역시 강남지역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다.강남구 모 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여교사 한 모(44)씨는 “담임을 맡고 있는 20명가량의 반 아이들 부모님 직업 중에 의사가 10여 명, 일류대 교수가 3명, 법조인이 6명에 달한다”며 “뜻이 맞는 부모님들이 나서서 아이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입학사정관제 준비 이곳에서 하세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에 따라 청소년들이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4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www.dovol.net)’ : 청소년 자원 봉사에 관한 정보 검색 및 인터넷 상으로 자원 봉사를 신청할 수 있고, 활동 후 확인서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출력할 수 있는 싸이트이다. 활동 기록이 평생 저장되어 입학사정관제에 맞추어 개인의 봉사 활동에 관한 경력증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www.all4youth.net)’ : 청소년에 관한 전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을 검색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기간별로 검색이 가능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원하는 정보를 찾고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www.yap.go.kr) : 청소년들이 국가에서 인증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싸이트이다. 활동 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명의의 확인서가 발급된다. 또한, 누적 활동 기록은 대학 청소년 관련학과 진학시 가산점이 부여되기도 하며, 학교 생활기록부에 첨부할 수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www.koraward.or.kr)’ :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가치 있는 활동 및 성취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계획할 수 있다. 매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활동 후에는 동장, 은장, 금장 수여 등 포상과 함께 활동 기록을 개인 포트폴리오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엘리트 아동미술교육 ‘아르띠앙’ 오픈 엘리트 아동미술교육을 추구하는 ‘아르띠앙(오미숙원장)’원주점이 서원주초등학교 부근에 문을 열었다. 아르띠앙은 퍼포먼스나 창의력 프로그램으로 감성, 창의지수를 높인 아동을 위해 개발된 교재로 정통미술과 창의미술의 동시 습득이 가능한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추구한다. 대다수 아동들은 축적된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교육의 부실 또는 부재로 기껏 키운 아이의 잠재력이 빛도 보지 못한 체 사장되어버리기 일쑤다., 아르띠앙 교재는 인지미술적 요소를 통한 발상과 창의력 확장을 유도하도록 연구, 고안 되었다고 한다. DBAE이론으로 체계를 잡아가는 현대미술교육의 새로운 도입과 제7차 미술교육 과정의 선행학습으로 학교수업의 자신감이 충만해진다. 감상과 느낌으로 창작과 비평의 힘을 길러가는 총체적 미술교육을 통해 25단계의 레벨로 심화적체계를 잡는 과학적 구성의 방문미술 프로젝트다. 홈페이지 : www.arttiens.com 상담 문의 : 745-11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