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떻게 하든 어떤 방법이든 수학성적을 올리겠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는 말에는 부정적인 방법이나 수단이 내포될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수학교육에서 이런 각오를 보이며 성적을 올리겠다는 호언은 십중팔구 반복 유형암기를 위한 물량공세식 문제풀이와 기계적 주입의 무리수를 둘 수밖에 없다.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어떤 과목이든, 무조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은 없다. 어떤 비법이나 특별한 수단보다 앞서서 반드시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감정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성적향상의 시작이다. 해병대 캠프식 우격다짐이 아니라 기본으로 돌아가서 수학공부 자체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좋아해야 잘 할 수 있다. 그래야 노력을 하고 싶어지며 시간이 지나 성취도가 올라가 마침내 잘하게 되는 것이다.그런데 아직도 그냥 닦달하고 조이고 다그치며 문제만 많이 풀리고 시간만 오래 붙잡아 놓으면 성적이 올라갈 것이라는 그릇된 미신이 횡행한다. 그래서는 오히려 수학이 싫어지는 부작용만 커지고 종국에는 수학에서 도망가게 되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을 왜 모를까?수학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첫째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맘에 들어야 한다. 선생님이 맘에 안들면 그 과목이 좋아질리 만무하다. 일단 선생님이 친절하고 자상해야 하며 어떤 질문도 받아주며 화도 내지 않아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수준에 눈높이를 맞춰주며 이해하기 힘들어할 때 무안하게 만들거나 자존감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며 아이의 속도에 맞춰 기다려주고 현명하게 이끌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선생님의 인성이 훌륭해야 한다.이렇게 훌륭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선생님의 특별한 가르침은 아이로 하여금 선생님을 따르고 좋아하게 만들며 결국 그 과목 자체를 좋아하게 만드는데 이렇게 되면 스스로 노력을 더 하고 싶어지며 자기주도 학습도 가능해진다. 수학은 이렇게 해야 발전이 있으며 성취도도 높아져 결국 성적이 오른다. 무조건 성적을 올리겠다는 무식한 시도는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엄청난 기계적 문제풀이와 단순 반복 암기식 수학암기에서 벗어나 수학을 좋아하고 즐기며 자기주도적으로 수학을 정복할 수 있도록 수학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꾸자!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7-07-17
- 중국어 정복을 위한 길잡이 ② 회화 공략법 중국어는 성조도 복잡하고 한자도 어려워서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시작하긴 했는데 잘못된 학습방법으로 인해 금방 포기하게 되는데, 그런 학습자들을 위해 중국어 회화 공략법을 소개한다.입문단계는 발음을 따라하는 데만 집중해야 한다. 입문 단계의 학습자들은 대부분 중국어 발음과 성조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그 이유는 읽기부터 배우기 때문에 어렵고 힘이 드는 것이다. 말하기를 배울 때는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것처럼 한자와 한어병음과 성조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원어민 선생님이나 동영상 또는 녹음 파일을 따라하면서 외울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회화가 가능한 상태가 되었을 때 한어병음과 성조 학습을 통해서 읽기를 시작하면 스트레스받지 않고 읽기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초급 단계에서는 듣기 교재를 활용해야 한다. 대부분 이 시기에 중국어를 포기하게 되는데, 중국어 기본 회화가 가능한 상태에서 회화 교재를 통해서 수준을 높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주제별 문제풀이 형식으로 되어 있는 듣기 교재의 녹음 파일이나 동영상 강좌를 활용해야 한다. 문제풀이 교재의 녹음 속도는 회화 교재와는 달리 아주 빠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따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구간 반복 기능을 활용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듣기 속도를 따라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처음에는 한 두 단어도 따라 하지 못하지만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발음도 좋아지고 초 중급 수준의 회화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중고급 학습자들은 500~1,000자 정도 되는 지문을 듣고 난 후에 그 내용을 다시 요약해서 말 해보는 연습을 통해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듣고 말하기가 어려울 때에는 관련 지문을 먼저 읽고 이해한 후에 다시 말하기를 해도 좋을 것이다. 모든 단계의 학습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내용은 중국어 드라마나 영화 등 미디어를 통한 중국어 학습을 병행해야 하며, 반드시 중국인과의 실전연습을 통해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혹시 주변에 중국인이 있으면 간단한 인사부터 시작해보자. 그러면 여러분의 중국어 실력은 아주 빠르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이근재원장KCI중국어학원문의 02-555-2157 2017-07-17
- 교육정책의 대전환기, 중학생의 현명한 고교선택법 ① 2018년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다. 우선, 나쁜 소식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르는 혼란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반면, 좋은 소식은 입시제도 변경과 학령인구 급감으로 입시 경쟁률이 크게 감소한다는 점이다. 통계청은 내년 노령 인구(만65세 이상 14.4%)가 유소년 인구(만15세 미만 13.4%)를 초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2018년은 한국이 본격적인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동시에,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이 도입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처럼 사회구조와 교육정책의 대전환기를 맞아, 1편에서는 중요한 교육정책의 변화를 예측해보고 2편에서는 중학생의 현명한 고교 선택법을 조언하고자 한다.수능·고교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여부첫째, 수능과 고교 내신에서의 절대평가제 도입 여부가 교육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우선 수능에서 절대평가제가 어느 정도 도입될까?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수능의 영어와 한국사에서 절대평가가 도입됐는데 이를 얼마나 확대할 것인지 검토 중”이라며 “전과목 절대평가 도입에 (중간) 단계를 둘지 여부를 의견수렴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두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하나는 절대평가제의 수능 전과목 전면 도입, 다른 하나는 단계적 도입이다. 수능 변별력 약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단계적 도입을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과목이 포함될 것인가? 최소한 수학과 국어 가운데 한 과목이 포함될 것이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까지 포함시킬지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다음으로 고교 내신 절대평가제가 도입될 것인가?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의 실시이다. 교육부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과목 등을 신설하고, 이에 따라 토의토론·프로젝트·실험탐구 등 활동 중심의 수업과 수행평가식 과정중심 평가가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취지를 살리려면 고교 내신에도 절대평가제 도입이 필요하다. 그러나 수능에 내신까지 절대평가제의 전면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감안하면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진로 선택’ 과목 수업이 정착된 후 ‘고교학점제’를 실시할 여건이 마련되는 시점에서 절대평가제를 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외고·자사고 폐지 여부, 재지정 평가 vs 교육법 시행령 개정?둘째, 외고·자사고의 폐지 여부도 또 하나의 뜨거운 이슈다. 지난 6월 경기도와 서울시 교육감은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2019, 20년에 경기도 지역 8개 외고와 2개 자사고에 대한 재지정을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반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 시내 외고·자사고·국제중 5곳을 재승인하면서 “설립 근거인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서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당사자인 외고, 자사고 관계자와 학생·학부모 등의 거센 반발이 이어져오고 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일괄 폐지하기보다는 ‘일반고와 동시 모집 등 우선 선발권의 회수 및 재지정 평가에 따른 단계적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결국 외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방향은 교육부장관이 주도하는 국가교육회의에서 여론수렴을 통해 8월쯤 결정될 전망이다. 큰 정책 방향은 8월에 나오겠지만, 여기서 학부모가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될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진보 교육감 중에서 어느 쪽이 당선되느냐에 따라 그 전환 속도는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위기는 위험인 동시에 기회지금까지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른 수능·고교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여부와 외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여부에 대해 분석하고 예측해 봤다.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혼란스럽고 염려스러운 이야기였다. 그러나 위기는 위험인 동시에 기회이다. 마지막으로 희망적인 이야기로 마무리하겠다. 올해 중3 학생 수는 46만 명 선으로 작년(52만명), 재작년(59만명)보다 무려 13만명이나 감소했다. 따라서 현 중3 학생은 올해 고교입시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역대 가장 낮은 경쟁률 속에서 입시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어떤 고교를 선택해야 할까? 다음 글에서는 고등학교 유형 및 전형방식을 분석해 보고, 그에 따른 ‘중학생의 현명한 고교 선택법’을 모색하기로 한다.신철진중등부 원장‘특목고, 자사고 입시 멘토링’ 저자문의 02-501-1238 www.nonsul4us.com 2017-07-17
- 마라톤 같은 수학에서 1등으로 들어오는 공부법 “수학은 올바른 시각으로 보면 진실뿐 아니라 궁극의 미를 담고 있다.” (버트런트 러셀)이 문장 속 두 단어 중 어느 것이 더 마음에 와 닿을까? 타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과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음을 체감하는,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수험생의 부모라면 수학에서 진실과 궁극의 미 따위는 전혀 관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1등이 아니더라도(1등이면 더 좋겠지만) 마라톤 같은 수학에서 선두 그룹에 있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가장 우수한 교수님들과 학교 선생님이 만든 교과서는 해당 개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부터 출발해 읽어 나갈수록 교과서의 주독자인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정말 기가 막힌 배열순서가 있는 완벽한 교재임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각 단원 뒷부분 심화연구 과제까지도 친구들과 또는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게 하는, 이렇게 완벽한 교재를 시중 문제집처럼 대하고 있으니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 않을까?수학 교육의 목적 중 하나는 사고력, 그것도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이 주 목적임을 잊지 말자.단순히 기계적인 문제풀이 연습만을 한다면 중간 그룹은 가능할지 몰라도 절대로 1등급 이내의 상위 그룹에 들기가 쉽지 않음을 명심하자.예비수험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개념학습만큼은 교과서를 토대로 올바르게 하자. 수학에서의 ‘정의’는 인정하며 받아들이고, ‘정리’ 즉 공식은 무조건 증명을 통해 그 이유를 알고 그 유도 과정 속에서 자신의 논리적인 사고력이 발전함을 직접 느껴 보자. 수학의 긍극적인 아름다움까지 느끼기에 충분할 지도 모른다.매년 반복되는 수능 출제 위원장의 발표처럼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교과서를 중심으로 올바르게 공부해 보자.수학을 연구하며 동반되는 고통을 참지 못해 포기하고픈 마음이 수백 번 들어도 수학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99.9%의 고통 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진리와 아름다움의 0.001% 희열의 결과 때문이라는 서울 모 대학 교수인 나의 절친의 말이 생각난다.김희삼원장FMA수학문의 02-562-0979 2017-07-17
- 초등영어의 단계별 학습법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아이의 영어교육은 참 어렵고 난감하다. 이제 막 우리말을 뗀 아이의 부모도, 초등입학을 앞둔 부모도, 초등고학년이 되는 부모도 각기 다른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영어라는 언어로 나의 생각이나 지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그러면서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언어로써 영어를 접근하는 단계에서부터 EFL환경에서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접근해 보자.1. 많이 들려주어라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보자. 모국어를 습득하는 아이들은 백지 상태로 태어나서 부모들과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그들로부터 끊임없이 말을 듣고 거기서 어휘나 문장을 외워서 모국어를 습득한다고 생각한다. 외국어인 영어도 언어다. 영어의 첫 단계는 음성언어이다. 많이 들려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들은 것을 모방해서 따라 하면서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기의 영어방법 중에서 노래나 챈트가 유용한 이유이다. Song과 Chant를 통해서 재미있게 접근할 뿐 만 아니라 영어의 특징인 리듬적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우리 아이가 영어를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시작했다 하더라도 소리로 접근하는 시기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2. 많이 보여줘라많이 들려주면서 병행해야 할 것이 있다. 많이 보여줘라. 청각적인 것과 대응하는 시각적인 자료가 있으면 기억이 오래 간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듣기와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림을 보여주며 “What can you see in the picture?” 물을 때 처음엔 보이는 단어 위주로 말하다가 그림을 묘사 할 수 있는 구나 문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 시각적 자료가 그림 위주에서 그림과 문자로 서서히 확장할 수 있다. 이때 유용한 자료는 그림과 글이 있는 storybook이다. 책 안의 그림으로 많은 말할 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3. Phonics - 적절한 시기에 배우게 하라앞 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문자와 관련된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bird, bike에서 b는 브 소리가 나요?” 그러면서 소리와 문자의 규칙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이 때 phonics를 가르치면 읽기에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phonics란 원래, 미국아이들이 입으로 하는 말들을 막상 글로 쓰고 읽을 때 글자와 다르게 소리 나는 것이 너무 많아 그 혼란을 덜어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발음과 철자에 관한 규칙이다. 따라서 음성적으로 많은 input이 있는 아이가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할 때 phonics를 가르치면 아이들의 읽기에 자신감이 급속도로 붙는다. 아이의 영어 단계를 잘 관찰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phonic 학습법을 접근시키자.4. 다량의 읽기와 쓰기읽기가 자연스러워지면 이제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어야 한다. fiction뿐 아니라 nonfiction 까지 양질의 좋은 글들을 경험해야 한다. 문맥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파악하고 영어다운 문장과 어휘에 자연스럽게 빠져 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주제에 대한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언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5. 학습으로의 접근지금까지는 영어를 언어로써 4가지 영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단계였다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학습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이다. 이러한 접근시기를 잘못 판단하거나 놓친 경우, 아이는 그 전의 영어와 비교하며 학습으로써의 영어를 경멸하게 되는 사태까지 올 수 있다. 따라서 그 시기를 잘 관찰해서 조금씩 바꿔줘야 한다.긴 지문의 독해를 막연히 또는 단어를 연결해서 통으로 내용 파악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직독직해를 통해서 문장을 분석하고 어떻게 정확하게 해석해야 하는지, 지문의 주제와 요지를 파악하면서 추론문제, 문장 삽입 문제 등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문제유형을 해결할 수 있게 초등고학년에서 점차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어법상 어색한 부분의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단계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정확성의 writing, speaking이 완성될 것이며 중등, 고등학교에서의 좋은 결과가 나와서 영어에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영어교육이 앞에서 말한 단계를 생각하며 큰 흐름을 직시하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을 잘 만들어 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7-07-17
- 미국 의·치대 전문 ‘클라우드 아카데미(CLOUD ACADEMY)’ 설명회 미국 의사를 꿈꾸는 국내 대학 및 미국 대학 학부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사과정(Pre-Med, 생물학, 화학, 이공계 등)을 마친 졸업생이라면 미국 의과대학원 입학시험 MCAT를 통과해야 하고, GPA 관리 및 교수 추천서, 인터뷰 등을 준비해야 한다. ‘클라우드 아카데미’ 미국 의사 유성 MD에게 미국 의·치대 진학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뉴욕에서 재직 중인 미국 의사 직접 강의학부생 대상 미국 의대 진학 1:1 로드맵 제시미국 의·치대 진학 전문 클라우드 아카데미는 미국 의사가 직접 MCAT 시험 대비 강의(오프라인&온라인)를 하고, 소논문 작성부터 미국 현지 의료 봉사활동 연계, 미국 의·치대 및 약대 진학 컨설팅을 하고 있다.현재 뉴욕 알바니 메니컬센터, 알바니 군인병원, 뉴욕 주 정부 정신건강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국의사 유성 MD는 MCAT(미국 의대 입학시험)와 의사 국가고시 프랩 강의, 미국 의·치대 컨설팅을 해온 미국 의·치대 입시 전문가다. 유성 MD는 미국 의사 국가고시 I, II, III 시험과 신경정신과 레지던트를 모두 거쳤고, ‘인공지능과 자연언어 프로레싱을 이용한 행동인지’, ‘정신건강(조현증, 우울증, etc) 예측 및 예방’ 등 연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미국 의사다.실제로 뉴욕에 있는 병원에서 재직 중인 미국 의사에게 직접 강의를 듣고 미국 의대 진학을 위한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클라우드 아카데미만의 최대 강점이기도 하다.미국 의사가 온·오프라인 MCAT 수업 진행서울대·고려대·가톨릭 의대 의전원생 튜터링클라우드 아카데미의 강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에 상주하는 미국 의사가 오프라인 강의를 맡고, 미국 현지에서 재직 중인 유성 MD는 스카이프를 활용한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MCAT 수업을 책임진다. 미국 의사에게 직접 수업을 받는 만큼 MCAT 시험 과목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이 끝나면 1~2시간 동안 클라우드 아카데미 조교를 맡고 있는 서울대·고려대·가톨릭 의대 의전원생들의 튜터링도 함께 진행된다.미국 의대 입시 경험을 가진 정종민 MCAT 강사(미국 의·치대 진학 담당 코디네이터)는 “미국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외 대학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학부 내신 성적인 GPA 관리, 토플, 미국 교수 추천서, 인터뷰 관리, 의학 소논문 작성, 미국 현지 의료 봉사활동, 의학 학생저널 기재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 총체적인 관리와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또, 영어 리딩(CARS) 등 토플 대비도 철저히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강사는 “미국 의사의 길은 비전이 넓고 덕망 받는 직업인만큼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들이 졸업 후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진로가 된다. 클라우드 아카데미에서는 미국 의·치대뿐 아니라 PCAT(미국 약대) 준비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아이비리그 STEM 계열 목표하는고교생 대상 이공계 진학 및 컨설팅클라우드 아카데미는 졸업을 앞둔 국내·외 대학 학부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미국 의·치대·약대 입시 준비 및 컨설팅 외에도, 미국 아이비리그 STEM(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외 고교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입시 준비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GPA, 토플, NEW SAT, ACT 만점을 목표로 철저한 성적 관리가 이뤄지며 대학과정 심화학습, 희망 전공과 연계한 소논문 작성 및 학생저널 활동 등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클라우드 아카데미 ‘미국 의사가 직접 공개하는 미국 의·치대 진학 설명회 및 간담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정 강사는 “이번에 열리는 미국 의사 유성 MD의 설명회는 미국 의·치대 진학을 위한 1:1 로드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미국 의사 유성 MD의‘미국 의·치대 입시 설명회’■일시 : 7월 24일, 7월 26일, 7월 28일■장소 : 논현로 159길 18로 신사동 수정빌딩 2층■예약 문의 : 010-4809-5358 2017-07-17
- 수서역 맛집 ‘촌돼지 마을회관’ 수서역 궁마을에 ‘촌돼지 마을회관’이 얼마 전 새로 오픈했다. 간판에서부터 넉넉함과 정겨움이 묻어난다. 하지만 외관과 인테리어는 언뜻 보면 카페인가 싶을 정도로 세련미가 넘친다. 구멍이 숭숭 뚫린 블록과 고급스러운 원목, 검정색 테이블과 의자가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돼지 생갈비 숯불구이로 새로운 음식문화 선도 수서역 6번 출구 인근 ‘촌돼지 마을회관’은 ‘청국장과 보리밥’, ‘안동국시’를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는 김연수 대표가 새롭게 런칭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출입문 옆에는 식자재의 원산지 표지판이 걸려있고, 그 밑에는 자그마한 저울이 놓여있다. 이유를 물어보니 손님들이 직접 고기 양을 잴 수 있도록 설치한 것이라고 한다. 김 대표의 진솔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50여 평의 실내 공간은 구멍 뚫린 블록 파티션을 세워놓아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준다. 김 대표는 식당을 개업할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한다고 한다. 메뉴를 정할 때도 퓨전음식이나 유행하는 음식보다는 조상 대대로 즐겨먹던 토종음식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리뉴얼해서 내놓는다.이러한 그의 철학은 ‘청국장과 보리밥’과 ‘안동국시’에서도 그랬고 이번 ‘촌돼지 마을회관’에서도 마찬가지다.상호에 ‘마을회관’을 붙인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웃 간의 훈훈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회관처럼 편안하고 부담 없는 식당을 만들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겨 있다. ‘돼지고기’하면 삼겹살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곳의 대표 메뉴는 생소하게도 돼지 생갈비다.김 대표는 “돼지 생갈비는 신선도 유지와 손질의 어려움 등으로 식당에서 취급을 기피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돼지 생갈비 메뉴 개발을 통해 새로운 음식문화를 창출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신선한 고기, 무한리필 반찬, 합리적인 가격메인 메뉴는 돼지 생갈비(220g, 16,000원)를 비롯해 양념갈비(250g, 16,000원), 생삼겹(180g, 15,000원), 꽃목살(180g, 15,000원) 등이 있고, 단품 메뉴(7,000~10,000원)로는 불고기비빔밥, 김치짜글이, 제육김치뚝배기, 된장뚝배기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김치짜글이’에는 삼겹살 맨 끝부분의 돼지고기가 120g이나 들어있어 손님들을 놀라게 한다.가스불이 아닌 직화 참숯구이로 굽는 돼지갈비는 양념갈비나 삼겹살과는 달리 기름이 속 빠져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각종 쌈과 샐러드, 알타리무 초절임, 유자청으로 색을 낸 연근 절임, 묵무침, 동치미, 겉절이, 갈치속젓 등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곁들여진다. 이때 반찬은 무한리필이며 아침마다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또한 반찬들은 빨강, 노랑, 초록 등 색깔의 향연이다. 색이 이처럼 다양한 것은 음식의 맛만큼 음식의 색도 중요하다는 김 대표의 지론 때문이다.“모든 음식은 맛 못지않게 향과 색이 중요합니다. 음식문화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더욱 그렇지요.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은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또 하나 특이한 것은 요즘 뜨고 있는 수제 맥주의 등장이다. 김연수 대표는 “자리를 옮겨가며 술을 마시던 시대가 아닌, 식사부터 입가심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하려는 요즘 세태를 반영한 것”이라며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고객들 곁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식당이 되도록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위치는 강남구 광평로 240(수서동 451-6)이며, 수서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3412-3392 2017-07-17
- 강남역 건강 맛집 ‘토종조선맛집’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입맛을 잃어가는 요즘. 토종음식의 원조인 강남역 인근 ‘토종조선맛집’을 찾았다. 다양한 메뉴 중 특히 구수한 된장의 ‘강된장 보리밥’이 별미인 곳이다. 또 뼈 아닌 고기만으로 5시간을 고아 만든 진한 국물의 ‘하동 곰탕’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춰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MSG 없이 자연재료로만 맛을 내다강남역 1번 출구 역삼세무서 옆 골목으로 한참 올라가다 보면 ‘토종조선맛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데다 외관까지 소박해 정겨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매장 입구에 가격표와 메뉴가 큼지막하게 적혀있어 들어가기 전 무엇을 먹을까를 선택하기에도 좋다. 이곳은 메뉴와 인테리어를 리뉴얼해서 지난 11월 재오픈했다.30여 평의 아담한 실내는 15개의 테이블과 의자, 3개의 단독 룸으로 구성했고 인테리어는 손님들을 배려해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콘셉트로 꾸몄다. 점심에는 ‘강된장 보리밥’을 비롯해 곰탕, 북엇국, 미역국, 김치찌개 등 5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고 계란프라이, 계란찜, 계란말이, 부침두부 등 간단한 사이드 메뉴도 있다. 게다가 MSG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자연재료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메뉴인 ‘강된장 보리밥’과 ‘하동 곰탕’발효식품 중 가장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토종된장은 주원료인 콩과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원적외선 작용을 하는 장독과 메주가 관건이라고 한다. 이집 된장 역시 이러한 공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맛과 영양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강된장 보리밥(7,000원)’에는 상추, 콩나물, 무생채, 무순 등이 담긴 양푼과 강된장, 참기름, 고추장, 보리밥(흰 쌀밥은 선택) 등이 등장한다. 거기에 아삭이고추, 겉절이, 구운 김, 어묵볶음 등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모든 식재료는 이곳의 김순덕 오너셰프가 직접 시장에 나가 구입하고 겉절이 김치 등 모든 반찬은 당일에 바로바로 만들어 제공한다. ‘하동 곰탕(9,000원)’은 나주식 곰탕 조리방식으로 꼬리, 갈비, 우족, 사태, 양지, 등심, 무, 양파, 대파 등을 넣어 5시간 이상을 고아 만들며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북엇국(7,000원)’은 다시마와 황태 뼈를 넣고 은근한 불에서 끓인 다음 멸치와 새우, 무, 대파, 양파 등을 다시 첨가해 한 두 시간 더 끓인다. 또 바지락과 소고기를 넣고 끓인 미역국도 시원하고 담백하다.1등급 한우 사용한 ‘한우수육’도 별미특별 요리에는 한우수육, 홍어삼합, 영양보쌈, 수육정골, 무쇠판 묵은지, 매콤제육, 보스골뱅이 등이 있다. 가격은 30,000~40,000원 선. 횡성 한우 1등급을 사용하는 ‘한우수육’은 부추와 배추를 밑에 깔고 그 위에 잘 삶아진 수육을 푸짐하게 얹은 다음 사골 국물을 부어 살짝 끓여낸다. 고기 한 점을 부추에 돌돌 말아 맛을 보니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또 보쌈은 하루에 한번 매일 오후 5시경에 삶아내고, 저녁시간 술안주로는 다소 매운맛의 무쇠판 묵은지와 제육볶음, 골뱅이 무침 등이 인기다. 또한 주변 학원의 학생들을 위한 소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6길 29(역삼동 827-53),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66-9285 2017-07-17
- 색다른 치즈케이크 경험할 수 있는 ‘치즈트랩’ ‘치즈트랩’은 떡볶이, 김밥 등 간식을 파는 가게와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다양한 음식점이 모여 있는 한티역 인근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다. ‘치즈트랩’의 상징적인 치즈 모양은 멀리서 봐도 산뜻한 보라색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눈에 확 띈다. 치즈트랩은 판매하는 제품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치즈케이크와는 좀 색다른 치즈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치즈케이크 전문점이다.판매하는 제품은 오리지널 치즈케이크(7,500원)를 비롯해 오리지널 더블 프로마쥬(13,000원), 녹차 맛의 말차 더블 프로마쥬(14,000원),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더블 프로마쥬(14,000원), 초코 치즈케이크(8,500원)가 있다.더위가 한창인 요즘에는 프로마쥬 빙수는 물론 1인 빙수(4,500원)와 쿠쿠다스아이스크림, 우유아이스크림콘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시식용 샘플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맛을 골고루 먹어볼 수 있게 배려했다. 최근에는 SNS 인스타 이벤트도 하고 있어 더블 프로마쥬&빙수를 구매한 후 치즈트랩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고 #치즈트랩 해시태그 후 후기를 남기면 매주 월요일 5명을 추첨한다. 상품은 더블 프로마쥬가 제공된다. 위치: 선릉로 64길 6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문의: 02-558-0609 2017-07-17
-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 반포·잠원한강공원 연일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21일(금)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21일(금) 개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월 20일(일)까지 총 31일간 한강공원 일대에서 ‘다시 발견하는 한강 사용법’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몽땅 선사한다’는 의미로 시원한강(수상레포츠), 감동한강(공연, 영화, 음악회), 함께한강(캠핑, 생태체험)이라는 3개의 테마와 8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올 여름 피서지로 도심 속 한강에서 여름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거리를 남겨 보자!도움말 한강사업본부 홍보부31일간 한강 추억 만들기 <놓치면 후회하는 한강몽땅 17선>‘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7월 21일(금) 오후 8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100여명이 함께하는 대형 댄스공연과 시각장애인 ‘한빛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불도깨비를 주제로 한 불노리야(夜)를 개막식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장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축제 기간 중 8월 1일(화)부터 8월 15일(화)까지 ‘하이라이트 기간’을 설정해 전체 프로그램의 70%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축제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7~2018 한·영 상호교류의 해’와 같은 국·내외 굵직한 이슈들을 연계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강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한껏 선사할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반드시 즐겨야 할 ‘놓치면 후회하는 한강몽땅 17선’과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반포·잠원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들을 모아 보았다.놓치면 후회하는 ‘2017 한강몽땅 17선’테마프로그램수상,물놀이,도전시원한강한강종이배 경주대회, 한강물싸움축제,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한강자전거한바퀴-한강슬로우Roll, 2018 평창 빌리지2017 하트비트페스티벌@한강자연, 생태, 휴식함께한강한강여름캠핑장, 한강인력거투어, 한강푸드트럭100한강나이트워크42K, 글로벌푸드페스티벌@한강공연, 관람, 열정감동한강한강다리밑영화제, 한강파이어댄싱페스티벌, 다리밑헌책방축제사운스퍼레이드 & 워터워, 2017 한강포럼, 한여름 밤 꿈처럼 환상적인 퍼포먼스 <불노리야(夜)>‘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개막식이 개최되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는 타악 비트에 맞춘 배우들의 움직임과 하늘로 솟아오르는 불기둥의 다이내믹한 효과가 어우러진 ‘불노리야(夜)’가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펼쳐진다. 불도깨비를 주제로 한 ‘불노리야(夜)’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경쾌한 비트감의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불꽃오브제의 환상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 꿈과 같은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7월 21일(금) 저녁 개막공연한강에서 즐기는 도심 속 힐링캠핑 <한강여름캠핑장>답답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한여름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한강여름캠핑장은 뚝섬, 잠원, 여의도 3개의 한강공원에 총 430동이 운영된다. 강남에서는 잠원한강공원에서 100개동 텐트를 운영하는 잠원캠핑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깝고 편리하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잠원캠핑장은 한남대교 하류에 위치하며, 공연과 야시장, 영화관 등 한강몽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텐트 1개동에 주말(금~일)과 공휴일은 25,000원, 평일은 15,000원이다.●운영기간 : 7월 7일(금)~8월 20일(일)●이용시간 : 오후 3시~익일 오전 11시(1박 2일)런던 템즈 강과 한강이 만난다 <2017 한강포럼>‘대도시의 강 이용 문화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2017 한강포럼’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개최된다. 2017~20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대도시 강 이용 문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국의 템스 강 축제 사례를 공유하고 한강 및 한강공원의 이용과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운영기간 : 7월 21일(금) 오후 3시~오후 6시 30분한강몽땅축제와 함께하는<별★별 우주여행>우주보따리에 별, 별 이야기를 담은 우주판타지 여행을 한강에서 떠나보자. 360 돔 영상관에서 관람하는 우주판타지,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행성과 천제를 관측하고 IT밴드 공연 등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프린지 마당 우주파티도 즐길 수 있다.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선사하는 우주 선물보따리를 통해 오감만족 즐거운 체험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운영기간 : 7월 21일(금)~7월 22일(토) 오후 4시~오후 10시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먹거리 한마당! <글로벌푸드페스티벌@한강>국내 최대 규모의 다양한 글로벌 음식과 음료, 글로벌 플리마켓 등을 한 자리에 모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푸드 축제도 개최한다. 한강에서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나라별 대표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과 한국의 지역별 유명한 크래프트와 음료를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 뮤직 공연, 전통 의상 콘테스트와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운영기간 : 8월 13일(일)~8월 15일(화) 오후 4시~오후 11시아띠인력거의 시원한 라이딩 <한강인력거투어>아띠인력거가 한강에 떴다! 반포 세빛둥둥섬울 시작으로 한강을 따라 잠원 가로수길까지 이어 운영되는 인력거 투어 코스는 5분 체험택시에서 1시간 투어 코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재치 있는 아띠 라이더가 제공하는 즐거운 한강 라이딩과 함께 해가 지면 시작되는 반포무지개분수쇼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다.●운영기간 : 7월 28일(금)~8월 4일(금) 오후 4시~오후 9시 (단, 7월 31일(월) 휴무)● 투어구간 : 반포 달빛공원 ~ 반포잠원 수영장 ~ 잠원 가로수길 입구 왕복또 먹으러 갑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한강푸드 트럭100>100대의 푸드트럭과 한강의 야경, 시원한 분수와 함께 하는 식도락 파티.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국적의 먹거리는 물론 생활소품, 패션소품, 창작공예품 등 창작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이색적인 상품들로 가득한 핸드메이드 야시장이 한껏 축제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한다.●운영기간 : 7월 23일, 30일, 8월 6일, 20일(단, 8월 13일 제외) 매주 일요일 오후3시~오후9시책 읽는 피서지 <한강달빛책방 & 책놀이터>바쁜 일상 속에서 여름밤, 한강에서 하루 만이라도 세상에서 가장 편한 마음과 자세로 책을 읽어보자. 한강 달빛 책방은 편한 마음과 자세로 책을 읽으며 휴식과 놀이를 통한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당신의 책 읽는 하루를 삽니다&rsqu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