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권 대단지 새 아파트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줄곧 부동산 열기가 뜨겁다. 과열되는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핀셋 규제’를 발표하기는 했지만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0분 안에 강남과 서초지역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일반 분양보다 20%이상 저렴한 분양가 메리트를 가진 ‘관악파크뷰’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트리플 역세권, 중소형 대단지‘관악 파크뷰’는 이미 조합원 모집이 마감된 ‘힐링스테이트’와 1차, 2차로 나뉘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힐링스테이트 1차는 1046세대, 2차인 관악 파크뷰는 980세대로 총 202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무엇보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또 신축 예정인 경전철까지 트리플 역세권으로 10분 안에 서초, 강남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곳 주민들의 문의와 조합원 신청이 많았다. 1차 마감 결과를 보면 조합원 신청자의 40~50%가 강남 서초지역이었다. 분양가와 입지조건 외에도 대단지 아파트로서 갖는 장점이 많다. 먼저 단지 내의 놀이터, 물놀이 시설, 의료시스템과 응급후송 시스템 등을 갖추고, 또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편백나무 숲과 게르마늄 산책로 조성과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건강한 자연식으로 제공되는 뷔페 푸드 시스템과 청소와 세탁 등의 홈 케어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또 인헌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 관악중학교 등 초ㆍ중학교가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또 제 2사대부고(예정),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등 교육적 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다.4Bay로 개방감 높여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진 단지인 만큼 무엇보다 개방감 있는 구조를 선택했다. 59㎡ 835세대와 84㎡ 145세대 대부분은 채광과 환기가 좋은 남향과 4Bay 구조로 설계되었고, 또 59㎡는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 편백나무 아이 방을 무료로, 84㎡의 경우 안방과 거실의 시스템 에어컨을 무료로 시공 받을 수 있다. 또 중소형 평형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수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실 전면 수납장, 안방 드레스 룸의 전면 수납장, 부엌 팬트리 장 등 최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일반 분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내 집을 장만할 수 있고, 청약통장 없이도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문의가 많은 강남, 서초지역과 비교해보면 50% 이상 저렴한 분양가도 눈여겨 볼만 하다.지역주택조합, 꼭 체크해 볼 것은?‘관악 파크뷰’는 이미 지어져 있거나 혹은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아닌 앞으로 신축 예정인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먼저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조합원을 구성한 다음 주택조합을 설립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또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착공을 하는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조합원 신청을 했다고 해서 바로 새 아파트 분양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과정에서 조합원으로서 자격을 가지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 착공까지는 처음 계획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고 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위험 요소 때문에 최근에는 신탁사를 통해 자금을 관리하고 운영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고, 관악 파크뷰는 ‘무궁화 신탁’에서 자금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다.조합원이 되려면 먼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신청한 날까지 6개월 이상 거주했어야 하고, 또 세대원 포함 무주택자이거나 85㎡ 이하의 소형주택 1채만 소유한 사람만 가능하다. 또 사업계획 승인 전까지는 전매가 제한되어 있다. 힐링스테이트와 관악 파크뷰의 경우 조합원이 성황리에 모집되었고 또 1차인 힐링스테이트는 84% 정도 토입매입이 진행되었다.믿을 수 있는 신탁사를 통해 추가 부담금이나 지역조합의 비리 등을 관리하고 또 자금관리 역시 안전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걱정을 덜 수 있다.문의 02-888-0001 2017-07-08
- 각종 모임 가능한 카페 겸 문화 공간 ‘LBC 카페’ 강남역 1번 출구 역삼세무서 옆 골목으로 올라가다 보면 검정색 건물 1층에 ‘LBC 카페’가 있다. 실내로 들어서니 오른쪽에는 카운터가, 왼쪽 진열대에는 수많은 책들과 각종 보드게임이 꽂혀 있고, 매장 곳곳에는 하와이 전통악기인 우쿨렐레가 걸려 있다.또 1층 안쪽에는 널찍한 홀과 단독 룸이, 2층에는 야외 테라스와 크고 작은 5개의 룸이 설치돼 있다. 여느 카페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분위기이다. 이곳의 임유주 대표는 “얼마 전까지 우쿨렐레 강습을 했는데 지금은 개인 사정상 잠시 쉬고 있다. 또 책이나 악기도 무료로 대여해주고, 룸에서는 강좌나 소그룹 모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며 모든 시설은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한 드립커피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캐러멜라떼 등 커피류(3,000~4,500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커피의 리필이 가능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게다가 버터와 유기농 밀가루로 매일 새로 굽는 쿠키가 단돈 1,000원. 이외에도 전통 차, 허브차 등의 각종 티(tea)와 생과일주스, 스무디 등도 준비돼 있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6길 32(역삼동 827-32) 101호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08-3797 2017-07-08
- 복합 문화 공간 저녁 시간에 공연을 보러 가면 늘 시간이 빠듯해 식사를 대충 때우기 일쑤다. 공연이 끝나고 식사를 하려면 이미 식사 때를 놓치고 시간도 늦어진다. 여유 있게 음식을 즐기며 신나는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는 없을까. 홍대입구나 대학로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강남 한복판에서 맛있는 음식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 곳들을 모아봤다.꿈을 담은 상자, 신사동 ‘드림박스’신사동 가로수길 뒤편에 있는 ‘드림박스’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문화공연장이다. 홍대입구나 대학로에 있는 인디밴드 공연장이나 라이브 재즈카페처럼 이곳에서도 매일 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1년간 뮤지션과 손님들 모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문화놀이터로 자리매김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실내 공간의 이국적인 빈티지 인테리어는 시공업자가 아닌 이곳의 주인이 하나하나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프라이비트 파티, 소규모 공연 대관, 동아리 모임, 프러포즈 장소로도 유명하다. 야외 테라스 공간은 바비큐 파티 예약이 가능하고 데이트 공간으로도 좋다.공연은 매일 오후 9시부터 10시에 펼쳐지며 요일별로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재즈, 블루스, 팝, 가요,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낭만과 힐링을 선사한다. 토요일에는 공연 이후에 오픈 마이크 시간도 준비돼 참여할 수도 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악, 좋은 음식을 함께 하기에 그만인 낭만적인 소통 공간이다.드림박스의 우진희 대표는 이곳의 오너 셰프이면서 가수(리애)이기도 하다. 오너 소믈리에인 남편과 함께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라 어쩐지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요리, 치즈플레이트, 소시지구이 등의 안주, 그리고 이에 어울리는 와인들이 구비되어 있다.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한 후 공연을 보며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2차 장소로도 제격이다. 공연 스케줄은 매주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안내된다.●위치 :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8(신사동 502-2) 2층●영업시간 : 평일 오후 7시~오전 2시, 일요일 휴무품격 있는 조명과 음향설비 갖춘 서초동 ‘슬로우시티’강남역 9번 출구 인근 서초진흥아파트 방향 골목에 있는 ‘슬로우시티’는 공연문화와 함께 격조 높은 이탈리아식 카페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빠르고 복잡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시인들에게 공연, 연극, 파티, 세미나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품격 있는 은은한 조명과 최고의 음향설비 등을 갖추고 있어 인디밴드나 어쿠스틱 공연, 기타 악기 연주회 등 소규모 공연에 적합하며 소규모 전시나 이벤트 행사도 가능하다. 또한 최고급 플로어 시공과 코데시 무용 전용매트로 마감해 안전하고 샤워시설도 완비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댄스연습실도 갖추고 있다.현재 ‘썸 공연’과 ‘빅마마 신연아 와인 콘서트’ 등 2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썸 공연’은 7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8시 10분(1부)과 오후 8시 30분~9시 10분(2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연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식사 메뉴를 선택해서 함께 즐길 수 있다.티켓 가격은 공연+식사(샐러드+파스타+아메리카노)는 1인 2만원, 공연+음료는 1인 1만원이다. ‘빅마마 신연아 와인 콘서트’는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되며 식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슬로우시티 홀과 댄스연습실은 대관도 가능하며 단체 모임 시 1인당 가격을 책정해 요리(피자, 파스타, 리조또)와 음료(와인, 맥주, 음료) 등을 원하는 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주소 : 서초구 서운로 162(서초동 1316-3)●영업시간 : 평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대관은 일요일 가능)대중음악 종합 문화 공간, 클럽케이서울(Club K Seoul)‘클럽 K 서울’은 한국의 대중음악과 관련한 종합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설립되었으며,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공간이다. 품격 있는 공연을 위해 음향 장비 가격만 2억 원 이상의 장비로 무대를 세팅했으며, 라이브 실황 멀티 트랙 녹음 및 8대의 액션 캠으로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클럽케이서울’에서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매일 재즈, 록, 블루스,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리며 전문 연주그룹과 뮤지션들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연주 공간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출입문에 달려 있는 피아노 건반을 눌러야 문이 열려 프라이비트 이미지를 한층 살려준다.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로 생일파티, 직장인 밴드, 연예인 쇼 케이스, 각종 대관 행사로도 이용되고 있다.공연 시작 시간은 대체로 오후 8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되며, 공연 일정은 인스타그램(@club_k_seoul), 페이스북(Club k seoul),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너 메뉴로는 스테이크, 감바스, 플람베, 파스타 등이 있으며, 와인을 비롯한 각종 음료도 준비돼 있다. 점심에는 런치 세트 메뉴와 카페 음료도 즐길 수 있다.●주소 : 강남구 선릉로 524(삼성동 140-3) 선릉대림아크로텔 지하 1층●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오전 1시, 주말 오후 4시~오전 3시, 일요일 휴무●주차 : 무료주차 가능 2017-07-08
- 강남서초 드로잉 모임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카페에 모여 각자 자신이 그리고 싶은 주제로 자유롭게 드로잉을 하는 ‘강남서초 드로잉 모임(모임장 오건호)’. 캔버스나 태블릿PC에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린 뒤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드로잉 추억담’을 나누며 살갑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순수 아마추어 드로잉 모임 탄생 비화거리에서 그림 그리는 여행자 모습에 매료직업도 나이도 취향도 다를 뿐더러 왕초보 회원부터 작가로 활동하는 고수 회원까지 실력도 천차만별이지만 서툰 솜씨라도 그저 그리는 것이 즐겁다며 모인 사람들이 있다. 2년 전 오건호 모임장이 개인 블로그에 드로잉 작품을 올리면서 하나둘 방문자가 늘었고 순수하게 취미로 드로잉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모임으로 이어졌다.강남서초 드로잉 모임 오건호 모임장은 “공대 출신에 그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해왔지만, 평소 여행을 좋아했다. 이탈리아에 여행 갔을 때 피렌체 거리에 앉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여행자들의 모습을 보았다. 아름다운 전경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낭만적으로 느껴져서, 그때를 계기로 드로잉을 시작했다. 그 후로 1년에 한두 번은 여행 장소 중 인상 깊었던 건물을 그려 마그넷처럼 자신만의 기념품으로 보관하고 있다”며 모임 탄생 비화를 밝혔다.캔버스·탭으로 캐릭터부터 풍경까지 드로잉 주 1회,자기만의 주제로 그리고 발표하며 공유매주 수요일 저녁 정기적으로 모이는 강남서초 드로잉 모임은 ‘자율적인 그리기’를 추구한다. 모임 때마다 특정 주제가 이어지면 순수 취미 목적이 퇴색되고, 회원 간 그림 실력이 비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교를 강조하는 획일화된 그림이 아니라 회원 개개인이 주체가 되어 여행지의 추억이나 그때그때 마음이 끌리는 주제로 그리기 때문에, 각자 그린 그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울 수밖에 없다.3D 캐릭터 개발자인 이규철 회원은 “인맥이 아닌 취미가 목적이라서 드로잉 모임을 시작했다. 자기계발도 하면서 순수하게 드로잉을 즐길 수 있어 모임에 만족한다. 직업 때문인지 주로 캐릭터를 즐겨 그리지만, 다른 사람의 그림에 대해 듣는 시간이 더 즐겁다”고 말했다.웹디자이너인 최선영 회원은 “어릴 때 입시 미술을 배우며 경쟁에 시달리면서 그림 그리기를 멀리하게 됐다. 모임에 참석하면서 손 펜화의 매력에 빠졌고, 지금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찍었던 장소를 그리고 있다. 드로잉은 행복을 그리는 여행”이라며 활동 소감을 대신했다.모임을 시작한지 두 달 됐다는 이은경 회원은 “초등학교 때 미술학원에 다닌 것이 전부인 실력이지만, 모임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지금은 여행을 다녀왔던 그리스 산토리니 건물을 그리며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며 그림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드로잉 매개체로 친목 다지고 취미생활 공유길거리 어디든 갤러리가 되는 드로잉 전시드로잉 초보에서 이제는 어엿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오건호 모임장은 ‘회원들이 드로잉을 매개체로 친목을 다지고 취미를 공유하는 순수 모임’이라며 매주 모임을 갖는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모임 취지에 걸맞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드로잉을 접할 수 있도록 얼마 전에는 정형화된 갤러리가 아닌, 녹사평역 육교 위에서 ‘드로잉 개인 전시회’를 열어 수익금 전체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올해는 몇몇 회원들을 주축으로 강남서초 드로잉 모임 길거리 전시회를 추진 중이다.‘순수하게 그림을 좋아한다’는 공통분모로 모여 도구나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는 사람들. 그 형형색색 그림 속에서 때 묻지 않은 열정과 인생의 참다운 즐거움이 느껴진다. 2017-07-08
- 오래 앉아있어도 편안한 ‘밸런스시트’ 여름방학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막바지 입시 준비가 한창이다.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측만증, 거북목 같은 증상이 생길 뿐 아니라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런 이유로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을 찾는 이들을 위해 오래 앉아 있어도 바른 자세 유지를 도와주고 척추 건강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밸런스시트’를 소개한다.체압 분산으로 골반 및 척추 바르게‘밸런스시트’는 세계특허 출원 2중 허니콤구조 기술과 베타젤의 최적 설계로 만들어진 ‘오래 앉아도 편안한’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이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중되는 압력을 최적으로 분산하여 오래 앉아도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체압을 분산시키는 2중 허니콤구조는 건축공학기술에서 건물의 하중을 견디기 위해 사용되는 허니콤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다. 바닥의 하단부와 신체 접촉면인 상단부의 셀 두께를 달리하여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하도록 했다.특히 하단부에는 NST-1000+ 기술을 적용하여 밀림과 뒤틀림을 방지했다. 시트의 중량감과 논슬립 패드로 바닥에 고정되어 밀리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학생, 직장인들이 장시간 골반 및 척추의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피부에 안전한 오일과 특수 고분자 재질인 젤 엘라스토머가 결합한 베타젤은 뛰어난 탄력성과 복원력으로 압력을 분산하고 충격과 진동을 흡수한다. 따라서 미세한 움직임에도 내 몸을 감싸듯 골반을 지지하여 오래 앉아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허벅지가 닿는 부분의 전면 라운딩 처리와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내 몸에 맞춘 듯 편안하다.수만 번의 테스트 통과…대한신경외과의사회 공식추천‘밸런스시트’는 수만 번의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술력을 높인 제품으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밸런스시트’의 기술력은 표준과학연구원과 한림대 성심병원, 부산대학교 등의 임상시험 테스트를 통해 입증됐다. 또한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공식추천제품이다.특히 여름철은 더위와 땀도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게 하는 방해 요인이다. ‘밸런스시트’는 각각의 셀에서 내부의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는 에어펌핑 기능을 무한 반복함으로써 여름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해주고 겨울에는 적절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어 365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셀의 에어펌핑 효과로 인한 우수한 통기성과 항균 99%의 베타젤은 피부에 안전하며 물로 세척이 가능하여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대치동 수험생 90%가 만족해사실 리포터 또한 책상에 앉아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준다는 기능성 제품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밸런스시트’를 직접 사용해보니 허리를 단단히 받혀줌으로써 허리 통증이 거의 사라진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힘들어서 허리가 아플 때마다 조금씩 자세를 바꾸다보니 앉는 자세도 비딱하고 습관적으로 의자 끝에 걸터앉는 편이었다. 그런데 ‘밸런스시트’는 시트와 엉덩이가 완벽하게 밀착하도록 함으로써 허리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또한 의자와 시트가 닿는 면이 꺼끌꺼끌한 지지대가 형성되면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어도 앞으로 밀리거나 시트가 움직이는 일이 없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일반 방석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방석이 미끄러지거나 허리는 젖혀지고 다리만 앞으로 미끄러지는 일이 많았는데 ‘밸런스시트’는 그런 미끄러짐을 잡아주는 점이 특히 좋았다. 게다가 오래 앉아 있으면 생기는 다리 저림도 없어지고 다리를 꼬고 앉는 것보다 바르게 앉는 것이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져서 다리를 꼬는 습관도 확실히 줄어들은 느낌이다.이미 경기고, 단대부고, 서울외고, 대성학원, 대치동 H학원 등 대치동 학생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0%가 만족하고 주위에 추천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기 조종사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직접 사용해본 경험에 비추어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 직장인 모두에게 유용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문의: 080-500-1479 http://balanceseat.co.kr 2017-07-08
- 산으로 바다로, 서초구 휴양소와 수련원으로 여행 떠나볼까? 서초구청이 운영하는 ‘태안 서초휴양소’와 ‘횡성 서초수련원’은 도심을 떠나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깔끔한 시설에서 저렴한 숙박비로 묶을 수 있다. 바비큐와 체육시설 등 이용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데다, 주변 볼거리도 많아 미리 예약해두면 알뜰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자료제공 서초구청 공보실강원도의 울창한 자연에서 즐기는 진정한 ‘쉼’횡성 서초수련원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횡성 서초수련원은 강원도 청정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도심을 벗어나 완벽한 ‘쉼’을 경험할 수 있다. 당구장, 탁구장, PC방, 노래방, 운동장, 휴게시설, 바비큐장, 강당, 다목적실 등 기타 부대시설과 지상 2층(객실 5실, 단체실 2실), 지상 3층(객실 14실), 지상 4층(객실 8실) 총 29개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기본적인 이용일수는 3박 4일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숙박시설 이용요금은 4인실, 8인실, 13인실로 구분해 서초구민은 비수기 최저 4만 5,000원에서 여름성수기 최대 12만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횡성 서초수련원 바비큐장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노래방과 PC방 등 부대시설에 따라 이용요금(표 참조)이 부가된다.주변 관광 명소는 한국인 신부가 최초로 지은 풍수원 성당, 봉평 흥정계곡에 자리한 허브나라, 어답산을 끼고 흐르는 병지방계곡 등이 있다.주소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서동로 상안6길 31예약방법 : 매월 1일 9시부터 다음 달 객실 예약 가능(이용 예정일 3일전 취소 시 전액 환불)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팜스테이태안 서초휴양소태안 서초휴양소는 자연환경과 사계절의 자연이 함께하는 자연 속 팜스테이 휴식공간이다. 폐교를 매입해 2006년 아늑한 휴식처로 재탄생했으며, 가족 여행객부터 직장, 단체 등의 수련회 및 워크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기본적인 이용일수는 3박 4일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8인용 16객실과 4인용 31객실 등 총 47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옥외 바비큐장은 그릴, 야외 탁자, 의자, 파고라, 쉼터로 구성되어 있고, 운동장에는 구기 종목, 배드민턴,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포켓볼장, 탁구장 등 부대시설도 깔끔하다. 주변 관광 명소는 태안 8개 비경(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백화산, 둘레 1,568미터의 석성인 안흥성, 적송 군락이 있는 안면송림, 은빛 모래가 펼쳐진 만리포, 태안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 작은 섬 가의도, 몽산해변, 낙조가 아름다운 할미·할아비바위)을 만날 수 있다.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571-12예약방법 : 매월 1일 9시부터 다음 달 객실 예약 가능(이용 예정일 3일전 취소 시 전액 환불)■ 태안 서초휴양소 이용요금구분60세 이상 노인·서초구 다자녀·등록 장애인 등(동반가족 포함)일반인서초구민타 지역 주민서초구민타 지역 주민성수기(7/15~ 8/25)4인용5만 원7만 원7만 원10만 원8인용8만5천 원12만 원12만 원17만 원주말(금~토, 공휴일 전일)4인용4만 원5만 5천 원5만 원8만 원8인용6만 원8만5천 원8만 원13만 원비수기4인용3만 원4만5천 원4만 원6만 원8인용4만5천 원6만5천 원6만 원9만 원*기타 시설 이용요금포켓볼장-1시간 5천 원(초과시 10분당 1천 원), 탁구장-1시간 4천 원(초과시 10분당 1천 원), 바비큐장-2시간 5천 원, PC방-1시간 1천 원■ 횡성 서초수련원 이용요금구분비수기주말·겨울 성수기여름 성수기서초구민타 지역 주민서초구민타 지역 주민서초구민타 지역 주민4인실(29.16㎡)4만5천 원6만5천 원5만 5천 원8만 원6만 5천 원9만 원8인실(48.16㎡)6만5천 원9만 원8만 원10만 원9만 원11만 원13인실(72.90㎡)9만 원11만 원10만 원12만 원12만 원15만 원*기타 시설 이용요금노래방-1시간 1만 원(일반실)·1만 5천원(가족실), PC방-1시간 1천 원 2017-07-08
- 2017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1학년 조동재 한양대 정책학과 1학년 조동재 학생(상문고 졸)은 근면·성실함으로 고1 때부터 차근차근 학생부를 준비해 온 덕분에 한양대 정책학과(학생부종합전형)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다빈치인재전형)에 동시 합격했다. 다채로운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부 내실을 기했던 조동재 학생의 수시 합격담을 들어봤다.방과후학교 등 학교 플래너 활용학생부 중요성 깨닫고 교내 활동 주력조동재 학생은 학생부를 강조했던 학교 선생님의 말에 귀 기울여, 1학년 때부터 많은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에서 받았던 플래너를 활용해 ‘올해 어떤 대회가 있고, 중간·기말고사는 언제이며, 그에 따라 큰 틀을 세우고 어떻게 공부해 나갈지’ 학습목표를 구체화했다.“수학 심화반, 수능 문법 등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며 부족한 과목을 보완했고, 교내 대회는 거의 다 참가해 자연스럽게 수상 목록도 늘었습니다. 특히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여러 교내 활동과 그에 따른 세부능력 특기사항, 수상내역을 집중적으로 봅니다. 차근차근 학생부를 채워나가면 어떤 식으로든 입시에서 ‘득’이 될 거예요.”그의 말처럼 조동재 학생은 1학년 때도 거의 모든 과목에 걸쳐 세부능력 특기사항이 기재되어 있고, 독서와 문법·사회문화·일본어·생활윤리 등의 교과우수상, 수학 경시대회·영어논술 대회 및 지리·한국사·국어 경시대회, 경제상식 대회와 우리말 겨루기 대회 등 수상내역도 다채롭다. 내신은 2등급 대였지만, 학생부(22쪽)의 내실을 다지며 ‘학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동아리영자신문반, 테셋 동아리, 사회현상 스크랩영자신문반 차장을 맡아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및 하시마 섬에 대한 한일 양국 간 갈등 등을 주제로 기사와 편집을 맡았다. 경제에 관심이 많아 테셋 자격증을 취득했고, 테셋 동아리를 만들어 시사경제 상식과 경제이론을 주제로 토론·발표 활동에 매진했다.3학년 때도 사회현상에 관심을 갖고 자율동아리 ‘뉴스토리’를 만들어 옥시사태, 강남역 묻지마 살인, 브렉시트‘ 등의 사건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관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 활동을 이어갔다.인문 아카데미 현장답사부터 설문조사, 인터뷰 등 심층 탐구1~2학년 때 참여한 인문 아카데미는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됐다. ‘자유민주주의와 영국의 보수정치’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자유를 결정하는데 절차적 정의로서 다수결의 중요성과 민주주의와 자유의 불가분적 관계’를 심층적으로 파고들었다.또, 6명이 한 조가 되어 ‘이태원 지역에 내재된 차별 양상’을 주제로 인종적, 성적, 경제적 차원에서 분석하기 위해 답사와 통계·설문조사, 인터뷰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 보고서를 쓰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세부능력 특기사항인문 아카데미와 연계한 교과별 탐구 활동조동재 학생의 세부능력 특기사항은 인문 아카데미 활동에서 접한 분야별 지식의 연계·확장이 눈에 띈다. 경제 교과 세특에는 인문아카데미 활동의 일환이었던 ‘경주 스토리텔링을 통한 도시마케팅’을 주제로 했던 발표 내용이 미술 교과 세특에는 인문 아카데미에서 접한 ‘전쟁사’를 주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술작품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탐구한 내용이 담겨 있다.진로활동심층 독서·토론 및 영어 역량 강화조동재 학생은 희망진로 란에 ‘외교관’과‘ 정책 전문가’로 기재되어 있다. 국제 문제와 정치외교, 정책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진로탐색을 했다. 사제동행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허울뿐인 세계화> 등 정치외교학과 사회학 전반에 대해 심층 독서·토론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책을 읽고 활동 보고서를 스크랩해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진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영어 디베이트반(124시간)’에 참여하며 영국식 의회 토론을 익히고 점진적으로 영어역량을 강화해나갔다. 독서활동역사, 정치, 사회, 윤리, 철학, 과학 등 다방면 독서진로에 대한 관심은 조금 독서 이력 속에도 엿볼 수 있다. 정책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들이 말하지 않는 로스쿨의 진실> 등의 책을 읽었다. <오래된 미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등한 삶의 방식에 주목하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를 통해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철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고를 하게 됐다.이렇듯 1학년 때부터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차근차근 학생부를 채워나갔던 조동재 학생은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덧붙였다.“희망 진로 스펙트럼을 조금 넓혀 다채롭게 교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나중에 수시 원서를 쓸 때에도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대신 진로탐색은 심도 있게, 학교 활동마다 연계성을 갖고 임한다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2017-07-08
-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제 곧 여름방학을 맞이한다. 여름방학은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서류평가가 있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에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야 한다. 그런데 바쁜 이 시기에 자기소개서 준비로 우왕좌왕 하다보면 자칫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있다. 강남의 진학지도 전문가들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조언을 정리해봤다. 도움말 휘문고등학고 진학지도부 심재준 교사, 아토즈논술 이채린 원장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 장완석 소장참고 서울시교육청 ‘2018 대입전형 설명회’ 성균관대 김정균 입학사정관 강의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보완의 의미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생활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학생부이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는 어떤 역할을 할까?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렸던 ‘2018 대입전형 설명회’에서 성균관대 김정균 입학사정관은 학생부가 학생의 학교활동을 보여주는 주재료라면 자기소개서는 그 재료들을 돋보이게 하는 플레이팅으로 비유해 설명했다. 즉, 자기소개서는 학생부를 보완해 학생의 활동을 보다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그렇지만 학생부는 어디까지나 교사가 기재하는 것이고, 교사의 기재내용에 따라 학생의 활동이 더 풍성해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학생부가 우수하다면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은 줄어들겠지만 반대로 학생부가 학생의 활동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면 자기소개서는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김 입학사정관에 따르면 입학사정관들은 대체로 학생들의 서류를 추천서-자기소개서-학생부 순서로 본다고 한다. 학생부보다 자기소개서를 먼저 보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휘문고 심재준 교사는 “대학에서 자기소개서를 받는 이유는 지원자의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직접 듣기 위함이다. 나를 잘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나를 반드시 뽑도록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아닌 평가자의 관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설득력 있게 기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자기소개서 일반적 패턴과 자주 등장하는 용어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자기만의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로 입학사정관을 설득하려 하지만 실제로 자기소개서의 패턴은 아주 비슷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에서 충격을 받고 자기주도적으로 열심히 공부해 성적이 올랐다는 유형, 동아리·진로·창체 활동 중에 친구와 갈등이 있었고 이를 원만히 해결했다는 유형 등이다. 김 입학사정관은 자기소개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를 예로 들며 학생들이 얼마나 유사한 패턴과 내용으로 자기소개서를 구성하는지도 설명했다. [ 자기소개서 문항별 자주 등장하는 단어 ]- 1번 문항 : 1위 수학, 1위 공부, 3위 문제/생각, 그 외로 과학, 개념, 친구, 내용, 이해, 시간, 과정 등- 2번 문항 : 1위 활동, 2위 친구, 3위 동아리/생각, 그 외로 문제, 실험, 학년, 과정, 주제, 경험, 발표, 참여, 노력, 관심 토론, 연구 등- 3번 문항 : 1위 친구, 2위 생각, 그 외로 학년, 학생, 활동, 문제, 동아리, 해결, 의견, 아이들, 마음 등출처 |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설명회 내용 중나만의 자기소개서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그렇다면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차별화시킬 수 있을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학생들은 어떤 활동을 어디에 담아야 할지, 강조할 내용을 어느 부분에 기술해야할지, 내용을 어떻게 구체화시킬지 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심재준 교사는 문항별 내용을 전개할 때는 동기(why)-과정(how)-결과-확장의 프로세스를 따르라고 한다. ‘결과’를 통해서 배우고 느낀 것이 무엇이고 그 이후 나의 행동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장’된 부분까지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만약 어떤 활동이 실패했다면 그것으로 끝나지 말고 실패를 통해 얻게 된 새로운 동기-과정-결과를 포함시켜서 쓰면 된다. 이 프로세스 중에 나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입히면 면접에서도 질문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차별화된 스토리를 쓰기 위한 소재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심 교사는 “학생부 활동과 자신이 알고 있는 활동을 매트릭스 기법이나 마인드맵을 활용해 대학별 인재상이나 평가항목에 맞춰 분류해보고, 하나의 주제로 수업, 동아리, 교내대회, 학급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일련의 의미 있는 활동이 연결되도록 전개하라”고 조언했다.또, ‘창의적열정교육연구소’ 장완석 소장은 ‘비포-애프터’ 원리와 ‘드림 디자인’의 방법으로 활동을 정리하고 내용을 전개하라고 한다. “애프터(결과)만 있으면 평범해 보이는 것도 비포가 있으면 돋보이게 된다. 모든 활동은 변화와 성장이 포인트이며 이를 잘 보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포가 강조되어야 한다. 또한 최종 꿈을 중심으로 모든 꿈을 디자인해야 한다. 최종 목표를 위해서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중간 목표를 위해 실천 목표를 설정해 최종 꿈을 중심으로 그동안 했던 모든 활동을 재정리하면 차별화된 나만의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독서활동 자기소개서에 담아내기- 편향적 독서보다 다각적인 독서 성향으로 어필자기소개서 4번 문항은 대학별 자율문항으로 구성된다. 그 중 서울대는 4번 문항을 ‘고교재학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도서’ 3권에 대해 기록하도록 하고 있는데, 학부모나 학생이나 대체로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책으로 구성하려고 한다. 어떤 책들로 구성하면 좋을까.‘아토즈논술’의 이채린 원장은 “편향적인 독서보다는 다양한 독서를 통해 사고를 확장한 과정이 나타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세 권의 책을 선정할 때, 학문적 소양과 전공적합성,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같은 삶의 방향성(공익 실현 가치), 자신을 다스리고 행복을 추구하는 능동성(취미/특기/예술 분야) 등의 측면을 고려해 선택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서울대 이외의 대학에 지원할 경우 독서 활동은 어느 항목에서 연계시킬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이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R&E 활동을 배제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소논문의 경우 단상을 구체화한 것에 지나지 않으므로 어떤 이론에 관심이 있었다면 자기소개서 1번이나 2번 문항에서 책을 읽게 된 계기를 찾아 기재한다면 학문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상투적이고 작위적인 기록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이것만은 지켜야 깔끔한 자기소개서- 형식보다는 진솔한 내용, 두괄식 구성, 맞춤법 확인자기소개서 문항별 내용을 전개할 때 핵심 내용을 두괄식으로 앞에 쓰는 것도 중요하다. 한 번 읽고 나면 중요한 내용이 기억에 남아야 하는데 활동 결과를 나열하거나 중요한 내용이 뒤로 가면 글을 다 읽고 나서야 전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 입학사정관은 “대외 수상, 공인성적 등을 기재해 실제로 0점 처리되는 경우가 꽤 있다. 또 유사도 검사에서 진실성에 의문이 생기지 않도록 타인의 자기소개서를 베끼면 안 되며, 거짓 기술도 표시가 난다. ‘굉장히’, ‘매우’ 등의 수식어는 필요 없으므로 문체는 짧고 담담하게 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심 교사는 “자기소개서는 글 쓰는 능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 평가자들은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보기 때문에 임팩트 2017-07-08
- 재능과 환경을 뛰어 넘는 그것은 잠재력의 발현학습의 재정비, 마음의 재무장 6월말 7월초, 수시 전형을 앞두고 고등학교의 마지막이라 여기는 기말고사를 앞둔 고3 교실은 긴장과 초조함이 가득하다. 게다가 얼마 전 받은 6월 모의고사 결과에 그동안의 성과가 반영되어 결과가 빛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생각보다 좋지 못한 결과에 좌절하거나 체념하여 안정을 못 찾는 학생도 보인다. 한 예로 우리 반 한 학생은 중간고사에 이은 6월 모의평가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에, 이번에는 결과가 좋지 못했지만 잘 해왔으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을 다독이다가도, 금세 자신은 아직 너무 부족한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아 어떻게 할지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번갈아 보여 담임교사로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매번 당부했지만, 그가 실망을 곱씹지 말고 자신을 믿고 조금만 더 마음을 잘 다스리길 바라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모습을 알기에 끝내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 나는 믿는다. 수학의 재능이 따로 있을까?수학 교사로서 오랜 경험은 수학적 재능과 수학 과목에서의 탁월성은 별개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한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아무리 해도 안 되는 학생이 있고, 재능을 가진 일부 학생이 앞서는 과목이라는 것이 사회적 통념이다. 솔직히 교직 초년에는 나 역시 그런 가정을 가지고 수업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재능이 있지만 부진한 학생도 보았고, 성적이 부진한 학생도 정말 흥미가 있는 분야와 수학을 연결하여 언급할 때나 그들의 언어로 접근할 때, 또 의미를 담아 접근할 때 똘똘한 눈빛을 발하는 것을 수 없이 경험했다. 그뿐 아니라 자기 분석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여 스스로 성취해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잠재력과 잠재력 발휘는 다른 것이다. 학생들을 잘 보면 그들 모두 매우 복잡한 일상을 살고 있고, 다양한 지식에 통달해 있다. 다만 수학교실에서, 시험에 주어진 수학문제에서 방정식의 근하나가 구하기 어려운 학생이 있는 것이다. 학생들 마다 그 재능이 똑같지는 않지만 현재 고3 수준이라면 어느 정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은 분명이 있다. 현재는 학생들과 수학 학습의 근본과 가치를 함께 바라보면서 이들과 어떻게 지속적으로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고 학습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그래서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재능이 보이는 학생은 그 잠재력을 열의와 노력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번뜩이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지 않거나 아직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는 학생은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북돋는 일이 내 본분이라 생각하면서 말이다. 재능보다 더 중요한 노력방학을 앞둔 이 시기에 어떻게 여름방학을 잘 보낼지 모두들 고민을 한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목표를 위해 계획을 잘 세우는 이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 분명하지 않은 자신의 한계를 정해 놓고 이에 연연해 갈피를 못 잡는 이도 있을 것이다. TED 강연에서 알려지기 시작해 최근에 관련 책이 출간된 미국의 심리학자 엔젤라 더크워스의 그릿(GRIT)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과 시사점을 준다. 그녀는 10년이 넘는 종단 연구의 결과로 인간의 의지와 자기 절제, 그리고 재능보다 목표 달성을 예측할 수 있는 역량으로서 ‘그릿’을 제안했다. 그릿을 우리말의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일 또는 분야에 대한 열정과 끈기, 지속적인 열의, 투지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사고를 한 방향을 모아 모든 것을 활용하고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해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나 역시 그동안의 학생들과의 경험에서 그의 주장에 많은 부분 동의한다. ‘포기 하지 않는 나’올 여름 방학은 내 내부의 힘을 키우면서 ‘포기하지 않는 나’의 경험을 해보자. 여기 그릿을 키우는 아이디어를 학습에 적용하여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 본다.첫째, 내가 잘 해서 흥미가 있는 과목은 그 과목대로, 부족한 과목은 부족하지만 흥미를 가지고 즐겨보자. 호기심과 관심이 나를 끝까지 가게 한다.둘째, 어제보다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반복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습을 하자. 부족한 부분일수록 연습과 공부와 배움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몰입을 경험하기도 하고 흥미도 생길 수 있다. 또 연습하는 가운데 어제보다는 지금이, 지금보다는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다.셋째,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공부해보자. 즉 자신의 목적을 위해 오늘의 내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임하자. 목적 없이 관심을 유지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넷째, 희망을 잃지 말자. 이것은 일종의 긍정적인 자기 충족적 예언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이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는 희망을 유지해야 한다.이 네 가지 마음의 자산을 잘 활용해 갈 때, 여러분은 여러분의 잠재력을 반드시 발휘하게 될 것이다. 반포고 박지현 교사(수학, 3학년·부장) 2017-07-08
- 안보라스터디 수학캠프 설명회 및 모집 안내 ●일시: 7월 18일 (화) 오후 8시●장소: 대치동 1024 디마크빌딩 509호 T.02-556-8383※인원관계로 반드시 예약 바랍니다●내용:- 방학을 이용한 수학의 역전기회- 월~금 10-17시 까지 자기주도캠프 주2회 17-20시 개별 튜터링수업- 공부습관, 공부방법, 자기주도학습, 절대적인 공부시간확보- 학원 전문 수학선생님들이 직접관리,지도 및 SKY출신 조교의 공부사례 발표- 오영석부원장(카이스트), 김명극선생(포항공대), 김철호선생(고려대), 유승연선생(이화여대)외 다수 조교 참여- 선행 및 후행 등 수학의 빈틈을 메꾸는 수업- 다수의 성적향상 및 공부습관 확보로 타과목까지 상승 효과- 자체 데이타베이스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오답관리 및 성적표 제공- 매일 수업후 상세한 수업진행 내용 카톡으로 공유- 7월24일(월)부터 8월11일(금)까지 3주간 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