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 내신·수능 전문 - KEY 수학·과학 학원 대학입시에서 수학과 과학은 해마다 그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고 까다로워 하는 과목이다. 지난 15년간 대치동을 비롯해 강남·서초지역에서 꾸준히 학생들을 지도해 오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KEY 수학·과학 학원’ 김은영 원장을 만나 내신에서 수능까지 흔들림 없는 완벽한 실력을 쌓는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튼튼한 개념 위에 응용 지식 더하기가 관건‘수학과 과학은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초가 되는 개념 위에 꾸준한 응용 지식을 더해서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기초가 되는 개념을 튼튼히 다져놓지 않으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과목들이 되어 결국에는 ‘수포자’ 또는 ‘과포자’가 되어버리기 쉽다는 것. ‘중학교에서는 상위권이었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가서 어려워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KEY 수학·과학 학원’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꼼꼼하게 지도하며 향상되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느껴 학업의 동기가 될 수 있도록 학생에게 집중되는 수업방식으로 매진한다. 학생 개개인별 성향과 수준을 고려해 1:1 또는 소수 정예반으로 10명 이내 그룹 수업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학년, 학교별 과정과 진도 맞춘 철저한 내신대비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내신대비 역시 중요해졌다. ‘KEY 수학·과학 학원’은 내신대비는 철저히 학교별 수업으로 진행하며 학교별 출제경향과 기출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해 대비하도록 한다. 특히 다양한 과목으로 진행되는 과학의 경우, 학교마다 학년별 과정과 시수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한 효과적인 학습법과 별도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과목별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김 원장은 물리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새로운 유형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을 다양한 문제를 통해 기를 것을 조언했다. 최근 신유형이 많이 출제되는 화학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되 해답지의 풀이방식 외에 1~2분 이내 빠른 시간으로 간단하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생명과학은 절대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단원별 해당 개념을 폭 넓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고, 특히 고3 때 포기하기 쉬운 유전 파트의 경우 얼마나 빠르게 가계도를 해석하고 문제를 풀어내는지가 관건이 된다. 학생들이 가장 쉬운 과목으로 생각하지만 만만치 않은 과목인 지구과학은 단편적인 암기와 개념 이해를 넘어 새로운 자료해석이나 응용과 연상 역시 능통해야 한다. 최근 선택하는 학생 수가 늘어 출제 수준이 높아지고 어려워질 확률 또한 감안해서 대비해야 한다.1:1 맞춤형 학습 플랜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막상 배우는 단계에서는 뭔가 다 이해한 것 같아도 막상 돌아서서 혼자 문제를 풀려고 하면 머릿속이 하얗게 된다는 학생들이 특히 많은 과목이 수학이다.원장은 ‘수학은 학생 개개인별 현재의 수학 실력을 면밀히 파악한 뒤 그에 딱 들어맞는 1:1 맞춤형 학습 플랜으로 학습 능률과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과목’이라고 강조했다. 수학이든 과학이든 각 단원별, 과목별로 연결되는 부분을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방식 역시 ‘KEY 수학·과학 학원’만의 차별화된 학습법이다. “연결된 개념을 배우게 되면 수학과 과학의 심화학습 기본기가 되는 사고력과 응용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과목에 대한 흥미 또한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고 강조하며 “수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득점을 위한 학습비결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595-3660, 010-8262-3660 2018-03-08
- 진로와 입시의 기반 되는 통합적 독서·토론·논술 독서는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서울대는 자기소개서의 4번 항목을 독서로 지정할 정도이다. 다양한 독서활동은 학교를 통해 배우는 지식과 경험 이외에 보다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게 해주고 사고의 폭도 넓혀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중학생만 돼도 수학과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느라 자칫 독서를 소홀히 하기 쉽고, 막상 고등학생이 되면 입시 준비에 쫓겨 독서는 뒷전이 된다. 진로와 입시의 기반이 되는 독서·토론·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의 이혜숙 강사를 만나봤다.중학교 때 풍성한 독서, 진로 관련 고교 심화 독서에 도움‘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하 ‘한우리’) 서초남지부의 이혜숙 강사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독서·토론·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인기 강사이다.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독서교육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한 독서 전문가로 명덕외고 등 외고 방과 후 논술강사로 다년간 수업을 하다가 현재 중학생을 중심으로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지도하고 있다. 또한 입시에서 진로가 중요해지면서 6년 전에 진로코치 자격증도 획득해 독서가 진로적합성과 연결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한우리 평생교육원 전문 강사로 독서·논술 강사들을 양성하고 있다.이혜숙 강사는 “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추천도서만으로는 독서가 천편일률적으로 되기 쉽고 진로에 따라 차별화된 독서가 필요하므로 독서 스펙트럼을 만들어놓을 필요가 있다. 진로는 정했는데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몰라 난감해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중학교 때 독서를 풍성하게 해두면 고등학교 때 진로 관련 책을 선정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진로 심화 독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수능 국어, 논술, 면접까지 연결되는 체계적인 통합 수업이 강사의 수업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 강사의 수업 특징에 대해 들어봤다. 우선 한우리 프로그램을 사용해 독해력, 토론 능력, 글쓰기 능력을 고루 키울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나아가 수능, 논술, 면접 등 입시와 연결된 독서 수업을 하는데, 수능이나 논술 기출문제와 수업에 진행되는 독서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시대적·역사적 배경, 서술이 내포한 의미와 상황, 다양한 관점에서의 해석 등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다각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또한 매월 선정되는 문학, 역사, 과학, 경제, 사회학,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나 교과와 연결시켜 독서록을 기록, 제출하게 함으로써 학생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강사는 “학생부에는 독서기록이 간단하게 기재되더라도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의 질문에 제대로 대처하려면 독서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국어·지리·한국사 등 교과 연계 독서, 입시 실적으로 연결이 강사는 수업 중에 국어 문법 지도도 병행한다. 특히 방학에는 예비 중학생부터 특강으로 중학교 과정의 국어 문법, 세계지리, 한국사 등을 학년별 교과와 연계해 지도한다. 이 강사는 “국어 문법은 수업 중에도 공부하지만 중학교 때는 방학마다 특강을 들어 체계적으로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꾸준한 독서로 통합적인 독해력을 키워주는 이 강사의 수업은 서울대, 연·고대를 비롯한 명문대 입시 성과로도 이어진다. 국어 성적이 저조했던 서울과학고의 A학생은 고1 때 이 강사와 한우리 독서 수업을 시작해 고3 1학기까지 진행했는데 국어 성적이 급격히 올라 서울대에 합격했다. 또, 평균 내신 5등급 정도의 B학생은 꾸준한 독서로 독해력을 다져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고 경희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했다.이 강사는 인터뷰를 마치며 마지막으로 “중학교 때는 영어, 수학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국어는 중요함을 알면서도 신경을 덜 쓴다. 영어, 수학은 고3 때도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르지만 국어 성적은 잘 오르지 않는다. 국어에 중요한 독해력, 어휘력, 추론 능력 등은 중학교 때 독서를 통해 기반을 쌓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문의 02-597-1939 2018-03-08
- 한정식 웰빙 뷔페, 압구정 ‘더 차림’ 압구정 ‘더 차림’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가득 차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깔끔하고 푸짐한 한정식 웰빙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출입문 옆에 ‘All-Day 13,900원’이라고 쓴 가격표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인건비, 식자재 인상으로 모든 식당이 가격 조정을 하고 있는 요즘,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점심은 물론 저녁과 주말에도 13,900원에 제공한다니,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 아닐 수 없다.각 코너마다 선보이는 셰프의 즉석요리압구정역 4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 다시 좌회전해 내려가다 보면 길가에 ‘더 차림’이란 간판이 보인다. 지난해 8월,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했다는 이곳은 가운데 커다란 홀과 두 개의 단독 룸으로 구성돼 있다. 룸은 32석, 36석이어서 가족 모임이나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홀로 인기가 높다. 매장 중앙에는 디저트 코너가 있고, 그 뒤로 쾌적하고 넓은 주방이 펼쳐진다.각 코너마다 담당 셰프가 배치돼 갓 조리된 즉석요리를 내놓고 있다. ‘더 차림’은 주 메뉴인 한식을 비롯해 양식, 일식, 중식 등 모든 요리를 아우른다. 한식 코너에는 나물종류와 밑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져 있다. 고사리무침, 취나물, 파래무침, 미역줄기무침, 연근조림 등과 배추김치, 물김치, 무생채 등의 김치 류, 케일, 마늘쫑, 도라지 등의 장아찌 류, 거기에 밥은 흰밥과 시래기 우거지밥, 국은 미역국, 매생이 순두부국 등이다.인기 메뉴인 코다리 강정과 가자미 데리야끼구이밥에 나물을 듬뿍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그야말로 꿀맛! 압구정동의 조영자(72세) 어르신은 “한때 한식 뷔페가 붐을 이루더니 언제부턴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아쉬웠다”며 “이곳에 오면 집에서 해먹기 힘든 나물종류를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지인들과 자주 오게 된다”고 전했다.그 옆 중식 코너에는 양장피, 탕평채, 그린빈 야채, 파닭 불고기 등 각종 볶음 종류가, 양식 코너에는 주문과 동시에 구워내는 피자와 파스타가 있다.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로 코다리 강정과 가자미 데리야끼구이를 꼽는다. 바삭하게 잘 구워진 가자미를 뼈와 함께 꼭꼭 씹어 먹는 맛이 가히 일품이다. 또 한쪽에는 칠절판과 냉모밀, 잔치국수, 쌈채소, 야채초밥, 샐러드 코너가 있다. 닭가슴살, 망고소스, 단호박 등 샐러드만 해도 다섯 가지가 넘는다.맘껏 골라 담는 도시락 할인이벤트 진행 중이외에도 숯불돼지 껍데기구이, 한방보쌈, 떡갈비 새송이구이 등 따뜻한 음식이 준비돼 있다. 이곳의 유일열 매니저는 “드레싱과 소스 종류까지 합하면 대강 100여 가지 음식이 준비되는데 거기에 신선한 제철 음식이 그때그때 추가되기도 한다”며 “특히 어린이 손님에게는 돈가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음료로는 커피와 우엉차, 연잎차, 식혜 등과 각종 탄산음료가 비치돼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현재 도시락 할인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도시락용 트레이에 뷔페에 차려진 음식을 원하는 대로 담아 가져가는 형식인데, 가격은 6,500원, 7,500원이며 3인 이상일 경우에는 5,000원, 6,000원으로 할인해준다. 아울러 피츠 생맥주(425cc 2,500원, 270cc 1,500원)와 하우스와인(한 잔에 3,000원)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논현로 167길 9 (신사동, 낙산프라자 B1)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오후 3시~5시), 명절 당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45-5993 2018-03-08
- 역삼동 달인의 빵집 ‘바게트 K’ 겉은 바삭하면서도 고소하고, 속은 푹신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바게트로 유명한 빵집이 있다. 역삼동 성당 뒤편 골목에 자리 잡은 ‘바게트 K’는 지난 해 11월 분당 백현동에서 이사 온 ‘바게트 달인’의 집으로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바게트 달인’으로도 소개되었던 빵집이다.이곳에서 만드는 바게트는 빵 반죽에 들어가는 밀가루만 무려 여섯 종. 여섯 종류의 밀가루를 3번에 나누어 각각 다른 방법과 특별한 노하우로 배합해서 숙성시킨 반죽으로 남다른 최고의 식감과 풍미를 만들어 낸다. 대표 바게트는 바삭한 겉과 달리 쫄깃하게 찰진 식감이 일품인 ‘몽쥐바게트(4,500원)’와 프랑스 전통방식 바게트로 ‘몽쥐바게트’보다 겉이 좀 더 부드러운 ‘말제르바게트(5,500원)’다.이곳은 판매방식 또한 독특하다. 가게가 오픈하기도 전 새벽부터 줄을 서도 빵을 못 사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자 결국 판매 방식을 바꿔 사전 예약제로 빵을 판매한다. 바게트의 경우, 한 달 전에 예약해야 빵을 살 수 있고 예약 가능한 시간도 영업시간인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만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나 카카오톡으로도 할 수 있지만 정확한 예약을 위해서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하는 것이 좋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34길 21-10영업시간: 수~일 10:00~15:00, 월, 화요일 휴무문의: 02-567-9501 2018-03-08
- 지역 공간 | 서초모자보건지소 지난 1월 서초역 인근에 임신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모자보건지소’가 문을 열었다.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건강 관련 전문서비스를 지원하는 특화 보건소이다.평생건강관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 커뮤니티의 기반이 될 ‘서초모자보건지소’를 찾아가봤다.임산부 및 영·유아 위해 각종 서비스 제공하는 특화 보건소지하철 2호선 서초역 4번 출구 인근 마제스타시티 타워에 위치한 ‘서초모자보건지소’는 전유면적이 504.57㎡(약 153평)에 달하는 모자 전문 보건소이다. 입구로 들어서니 여느 보건소 분위기와는 달리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뜻한 칼라의 인테리어가 기분을 상큼하게 해준다. 반갑게 맞아주는 직원들의 친절함에 금세 마음도 편안해진다.‘서초모자보건지소’는 1월 22일 오픈해 두 달이 채 안됐지만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산부들은 주로 산전 건강관리부터 출산 후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1:1 강좌에서부터 50명 내외의 그룹강좌까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그동안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한 근무자들의 노고가 느껴진다.‘서초모자보건지소’ 지은주 행정팀장은 “모자 전문 특화 보건소를 오픈하게 된 것은 출산율 향상의 목적도 있지만 일상적인 보건소 업무의 틀을 깨고 질적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배움·놀이·운동·영양·힐링·소통·건강 등7가지 테마로 20여개 프로그램 운영‘서초모자보건지소’는 배움, 놀이, 운동, 영양, 힐링, 소통, 건강 등 7개의 테마로 운영되며, 공간도 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영양교육은 기존의 영양교육과는 달리 1:1 상담으로 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설기관에서 고가로 운영하는 필라테스 운동교육은 수준 높은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장 맘을 위해서 3월 둘째 주부터 토요일에도 테마별(놀이, 영양, 심리, 운동)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서초모자보건지소’는 보건소나 관공서의 딱딱한 느낌보다는 편안하게 쉬면서 소통하는 힐링 공간의 느낌이 강하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육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아늑한 수다방, 예쁘게 꾸며진 로비,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깔끔한 화장실 등에서 임산부와 산모, 그리고 영·유아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전해진다.한편,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는 서초탄생 30주년과 서초모자보건지소 개소를 기념해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을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사진 공모전은 건강부모교육e-음 포털사이트에서 가능하다서초모자보건지소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건강클리닉임산부 산전관리와 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임산부 산전·후 진료,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 모유수유클리닉,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건강키움방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헬스 케어 프로그램 진행.필라테스 기구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 운동, 산후 회복운동배움터임신 부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부모교육 진행. 부부출산준비교실, 영아부모교실, 유아부모교실, 부모교육 동아리 운영, 대상자별 심화과정 운영영양키움방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 키움 프로그램 진행. 영·유아 이유식 상담, 산후 체중관리 및 식이관리 상담수다방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또래친구 엄마 커뮤니티 프로그램 진행.임신·출산·육아·보육에 관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제공, 소모임 및 동아리 운영오감놀이방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놀이교실 진행.성장단계별 오감 자극 놀이(촉감, 신체발달, 애착놀이)나를 찾는 방임산부와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산후 우울 스트레스 관리. 음악, 명상, 아로마 등 “쉼” 프로그램 운영,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기타수유실에서 모유수유 1:1 상담 및 교육, 친목과 소통의 대기공간인 로비, 포토 존서초모자보건지소 이용 안내위치: 서초구 서초대로 38길 12(서초 꽃마을지구 공공이용시설)교통: 지하철 서초역 4번 출구, 서초문화원 문화버스 무료 이용(수강증 또는 접수증 제시)주차: 프로그램 이용자에 한해 2시간 제공(1시간 무료, 1시간 제공)프로그램 운영시간: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이용방법: 건강클리닉 외 모든 프로그램 사전예약제(건강부모교육e-음 포털사이트)전화: 02-2155-8261 2018-03-08
- 환혼동각론(幻魂動覺論) 도계 박재완 선생님은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와 환경이 되는 환혼동(幻魂動)과 자유의지인 각(覺)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한다. 여기에 따르면 사람은 ‘사주팔자, 즉 생년월일시는 같더라도 각자가 다르게 살아가게 된다.’ 는데 귀결하게 된다.우리나라에서 1년에 40만 명이 태어난다고 가정할 때 같은 사주팔자는 45명이 넘는다. 즉 400,000명/365일/12시간(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2(남녀)=45여명. 이 45여 명이 각자 다르게 살아가는 데는,1. 幻은 ‘사람으로 태어났는가? 짐승이나 다른 것으로 태어났는가?’인데,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비로소 길흉화복이 매겨지게 된다.2. 魂은 조상에 관한 환경이다. 위 45명이 ‘각자 어떤 조상을 타고 났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이론이다. 요즈음 회자되는 ,금수저냐, 흙수저냐‘ 하는 차이다. 다시 말해서 학자 집에 학자가 많이 나고, 의사 집에 의사가 많이 나며, 사업가 집에 사업가가 많이 나는 것처럼 만난 조상에 따라서 길흉화복(吉凶禍福)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이론이다.3. 動은 태어난 나라의 차이다. 비록 사주팔자는 같다고 하더라도, 아프리카 난민으로 태어난 사람과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의 삶의 질이 같을 수 없고, 북한에서 태어난 사람과 남한에서 태어난 사람이 향유하는 삶의 질이 다르기 때문에 그 길흉화복이 다르다는 이론이다.4. 覺은 그 사람의 깨달음이다. 배워서 깨달은 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은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 자유의지에 의한 대처 방법이 다르니 결과 또한 다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가령 연찬을 거듭해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은 그 분야를 이끌어 가는 귀한 신분이 되니 그렇지 못한 사람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것과 같다.남·북한, 아프리카, 미국에서 각각 그 나라의 2018년 3월 2일 寅時에 재벌, 상인, 농민, 학자 등 각 분야 종사자 집에서 同性의 각자 자식이 태어났다고 가정할 때, 같은 시점이니 같은 사주팔자를 가지고 태어났어도 각자 나라와 성장하는 각자 부모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뿐더러, 배우고 못 배운 깨달음의 정도에 따라서 팔자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좋은 나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도 결국은 자기 복이다. 따라서 남을 탓할 문제가 아니다.유경진 원장(명리학 박사)역림관문의 02-586-0456, 010-2351-0456(원장 직통) 2018-03-08
- 최고의 노인 힐링 공간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늘면서 점차 우리나라도 급속도로 늘어나는 노인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치매노인이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가족이 집에서 돌보는 것도 한계에 이르러 노인을 돌봐주는 시설의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적당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쾌적한 시설을 갖춘 데다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늘 열려있어 적극적인 맞춤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는 힐링을, 가족들에게는 안심하고 어르신들을 맡길 수 있는 시설이다.예전 역삼세무소 근처에 위치한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는 외부에서 보기에는 평범해서 그다지 눈에 띄는 건물은 아니다. 그런데 2층으로 올라가서 문을 여는 순간 확 트인 넓은 공간과 어르신들이 계시는 방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방들이 모두 원목으로 되어있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들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었다.또한 힐링 정원을 인테리어 콘셉트로 잡아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어르신들의 정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했다는 윤영미 원장.넓고 쾌적한 강남 최대의 힐링 공간“저희 센터는 전용면적은 403.29m²(약 123평)이지만 서비스 면적까지 다 합치면 실제로는 130평정도 이고, 한 층에 있어서 한 눈에 어르신 상황을 살필 수 있는 넓고 쾌적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마도 강남의 데이케어센터 중에서도 휴게공간과 프로그램실이 용도별로 잘 구분되어 있어서 기능적인 면에서는 최고임을 자부합니다.”윤영미 원장은 2003년부터 광주광역시의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복지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현장 경험을 많이 쌓았고, 현재 백석문화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들을 길러내고 있다. 아들 역시 대학에서 실버산업을 전공했고, 남편 또한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온 가족이 노인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다.“이곳에는 10여 명의 요양관련 전문스태프가 일하고 있으며 모두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간호사, 영양사 등 해당 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 오시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치매와 노인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서 간호사가 늘 상주하면서 의료 상담과 물리치료, 응급치료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또,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는 삼성동에 있는 아셈내과병원, 논산사랑요양병원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곳만의 자랑은 각 반을 담임제로 운영해 어르신 모두에게 관심이 가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모든 스태프들은 늘 밝게 웃으며 친어머니, 아버지처럼 어르신들을 반겨주고 사랑으로 모시고 있다.어르신들의 자존감 키워주기 위해 노력프로그램으로는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 기억력을 높여주기 위한 미술과 음악치료, 요리와 원예, 민요교실, 노래교실, 뇌 활성화, 놀이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아있는 잔존기능 향상을 위한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는 실버체조, 레크리에이션, 운동기구, 밴드체조, 파워워킹, 게이트볼 등도 주기적으로 진행해 프로그램 측면에서도 월등하다. 또한 피곤해지면 언제라도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식사도 어르신에 맞춘 건강한 친환경식으로 전문 영양사가 1식 5~6찬으로 부족함 없이 제공하고 있다.이곳의 이용자격은 강남구과 서초구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어르신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이고, 주말반, 공휴일반도 이용가능하다. 셔틀버스 시간은 코스와 개인별로 약간의 차이가 난다.장기요양등급 1~5급을 받으신 어르신과 등급을 받지 않았더라도 일반노인질환자도 등급 외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건강보험공단에서 85%가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15%만 내면 된다. 현재 적정 수용인원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 이용할 어르신들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568-4001, www.lovedaycare.co.kr 2018-03-08
- 공연리뷰 | 연극 아마데우스 지난 2월 27일 연극 <아마데우스>의 막이 올랐다. 리포터가 관람한 공연은 한지상(살리에리 역)과 조정석(모차르트 역)의 합이 돋보이는 휴일 낮 공연. 거의 퇴장이 없을 정도로 무대와 한 몸이 되어 극의 흐름을 탄탄히 끌어가는 한지상의 에너지와 연기가 압도적인 공연이었다.독특한 형식의 연극 무대연극이지만 공연 장소는 뮤지컬 전용극장인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이다. 주인공인 아마데우스와 살리에리의 직업적 특징상 쉴 새 없이 음악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보통 뮤지컬 오케스트라가 무대 아래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연극 <아마데우스>의 6인조 오케스트라는 무대 위에서 20여개가 넘는 모차르트의 곡과 채한율 작곡가의 새로운 곡들을 연주한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198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국 극작가 피터 셰퍼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피터 셰퍼의 극본을 그대로 사용해 원작의 정교한 플롯을 충실하게 살렸다.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안병구 교수는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원작의 텍스트에 충실하면서도 드라마의 플롯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드라마투르그는 극작술을 연구하는 사람으로 희곡의 창작과정에서부터 프로그램의 제작ㆍ캐스팅ㆍ리허설ㆍ공연 후 평가에 이르기까지 공연의 전 과정에 관여한다.)섬세한 통찰력으로 배우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이지나 연출은 이번에도 독특한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전위적인 방식의 무대 연출을 펼쳐 보인다. 독특한 안무가 결합된 움직임으로 스토리나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는 작은 바람들이나 희랍 비극 속 코러스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들은 이지나 연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국립 무대 의상 자격증을 획득한 디자이너 도연은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질투에 눈이 먼 살리에리궁정음악가이면 당대 최고의 지위였을 텐데도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성이 부럽기만 하다. 부러워하다 못해 모차르트가 가진 열정, 방탕함, 천박함까지도 빼앗고 싶어 한다. 신이 선택한 이가 자신이 아니라 모차르트라는 생각에 몸서리치는 살리에리.결국 신과 등을 돌리고 신을 실망시키기 위해 모차르트를 철저히 망가뜨리기로 결심한다. 서서히 망가지는 모차르트. 또한 서서히 불행해지는 살리에리. 그가 자신의 손에 쥐어진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그의 삶도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도 보다 반짝거릴 수 있지 않았을까? 안타깝지만 그래도 살리에리의 편을 들 수 없는 건 그의 욕심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자신의 손에 쥔 행복들을 알아보고 느낄 수 있다면 적어도 우린 살리에리 보다는 행복한 사람이다. 천재음악가 모차르트는 <헤드윅> 이후 2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조정석과 연극 작품에 처음 도전하는 김재욱, 안정적인 연기력의 인피니트 성규가 연기한다. 평범한 이들의 수호자 살리에리는 4년 만에 연극무대에 복귀하는 한지상과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지현준, 캐릭터 분석이 뛰어난 배우 이충주가 열연한다. 2018-03-08
-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 강남역점 ‘오백 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큐대에 이는 초크가루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중략) 오늘밤에도 흰 공이 흰 공을 스치운다.’ 서시에 당구 감성을 덧입힌 이 시는 한 당구 마니아의 카페에서 퍼온 글이다. 해도 해도 어려운 당구 이론과 쳐도 쳐도 어려운 당구 실전을 시로 표현했다. 네모난 판에 동구란 공 몇 개로 하는 당구가 왜 그렇게 재미있고 또 어려운 건지 당구 좀 쳐본 이들은 모두 공감한다. 일찍이 작가 마크 트웨인도 한 연설에서 자신의 부드러운 성격을 당구가 변하게 했다고 투덜거렸다. 최근 당구장은 전면 금연 시대를 맞아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의 강남역점 가맹점주 유성모씨를 만나보았다.남성 스포츠에서 가족 레포츠로당구는 15세기 중엽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당구채 끝에 바르는 초크와 당구대 가장자리에 대는 고무 쿠션은 19세기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최근 10여 년간 김가영(포켓), 최성원(3쿠션) 등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을 배출하고, 김행직, 조재호, 강동궁, 허정한 등 월드컵 우승자를 배출하며 세계적인 당구강국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이 컸다. 불어터진 자장면과 담배 연기 자욱한 아재들만의 레포츠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탓이다.최근 당구산업은 케이블TV와 인터넷방송, 공중파에서까지 당구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성장했다. 세계 최초 당구 전문 채널 ‘빌리어즈 TV’까지 생겼다.사실 당구 게임은 체력적으로도 강해야 하고, 치밀한 두뇌싸움을 필요로 하며, 고도의 심리전이 동원되는 흥미로운 스포츠다. 공의 회전과 각도, 배치, 힘과 테크닉, 당점, 당구대, 큐 등 고려해야 할 사항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므로 체계적인 강습을 받은 후 즐기면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움직임이 크지 않아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으며,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서로 다른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도 있다.대기업 임원에서 당구장 가맹점주로‘작당’ 강남역점 가맹점주 유성모씨도 처음에는 혼자 당구장을 찾았었다. 국내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퇴직 후 운동을 하다가 우연히 당구장을 방문하게 된 거였다. 차세대 당구의 가능성을 본 그는 체계적으로 실력을 정비한 후 개인 당구장을 창업, 회원을 모집해 가르치기 시작했다. 오픈 후 몇 개월이 지나자 취미생활을 매칭하는 회사 ‘프립’과 연결되어 여성 당구 입문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되었고, 영동중학교 스포츠 동아리와 탐사 동아리 학생들의 당구 프로그램을 담당하기도 했다.유성모씨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당구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인식을 바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바꾸겠다는 소명의식이 있었거든요”라고 힘주어 말한다.최근 프리미엄 당구장 프랜차이즈 ‘작당’을 만난 그는 작당브랜드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와 신념에 신뢰를 느끼고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유 대표는 “강남역 지역은 젊은이들의 해방구잖아요. 젊은 세대에게 상징성을 지닌 장소죠. 핵심 지역에서 제대로 된 당구문화의 뿌리를 내리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3월 26일 강남역점 오픈 프리미엄 당구장 ‘작당’ 강남역점은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오픈한다. 위치는 서초구 서초대로 77길 24 지웰타워2 9층. 강남역 9번 출구 우측도로 200m에 있다. 운영시간은 월~토10:00~05:00 일요일 12:00~24:00. 낮 시간(10:00~18:00)동안은 여성 및 청소년 입문 레슨을 중심으로 한 회원제가 운영된다. 청소년이나 여성 동반 시 이용료 10%를 할인해준다. 현재 ‘작당’ 당구장은 서울 이태원을 비롯해 울산, 포항, 용인, 인천 등에 매장을 입점 시켰으며 최근에는 경남 진주에 240평형의 대형 매장을 입점 시키며 문체부 우수 창업 기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이다.문의 010-2000-7363 2018-03-08
- 강남역 인근 고품격 편집 숍 ‘퍼지(FUDGE)’ 강남역 9번 출구 GT타워 인근에 위치한 ‘퍼지(FUDGE)’는 다양한 패션용품들을 판매하는 편집 숍이다. 봄을 부르는 화사한 색상의 꽃무늬 원피스가 지나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플함을 강조한 10여 평 내외의 아담한 매장에는 50여 가지가 넘는 잇 아이템들로 가득 차 있다. 원피스,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가방, 신발, 액세서리, 머플러, 기능성 속옷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또한 이곳은 백화점 납품용, 신진디자이너, 보세, 자체 제작한 품목들로 구성돼 있어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과 원단 등 고품격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이곳의 김수희 점장은 “올봄 유행 색상은 울트라 바이올렛(연보라색)”이라며 “이월 상품이나 자체 제작한 제품들을 30~70% 이상 할인해주는 특별 코너가 항상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지현 결혼식 답례품으로 유명한 ‘에코아(ECOYA)’ 캔들과 스페인 명품 속옷 ‘셀마크(SELMARK)’도 구비돼 있다. 블라우스 3~6만 원, 원피스 5~10만 원, 트렌치코트는 10만 원 선으로 가격 또한 큰 부담이 없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이 찾는 곳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 61길 7, 1층영업시간: 월~토/ 오전 11시~오후 10시, 일/ 낮 12시~오후 9시, 명절 당일만 휴무문의: 02-533-2068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