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js가든 블랙 중국음식이라고 하면 어쩐지 간이 세고 조미가 강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한식이나 일식에 비해 기름진 편이라 많이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했던 경험도 있다. 중국음식에 대한 이런 선입견을 말끔히 떨칠 수 있는 기분 좋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js가든 블랙(BLACK)’을 소개한다.여심 저격하는 깔끔하고 모던한 유럽풍 인테리어‘JS가든’은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중국요리를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2012년 청담동에서 처음 오픈한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레스토랑으로 요리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영점만으로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남서초 지역에는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매장인 ‘js가든 블랙’을 비롯해 청담점, 압구정점, 잠원점, 신사점(WOK) 등이 있다.그중에서도 ‘js가든 블랙’은 ‘More Premier, More Luxury, More Private’이라는 콘셉트로 연출한 프리미엄 매장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깔끔한 유럽풍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트렌디함과 모던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화덕에서 참나무로 구워낸 북경오리, 봄내음 물씬 풍기는 한재미나리 메뉴‘js가든’에서는 수입산 건해삼이나 통조림 등 가공식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자체 물류팀을 운영해 전국 산지의 최고 식재료를 생물로 공수해 공급한다. 이렇게 공급된 좋은 식재료를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하기 때문에 음식이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다.‘js가든 블랙’의 대표 메뉴로는 ‘북경오리’(사전예약, 90,000원)가 있다. 현지 출신 주방장이 정통 북경방식으로 예열된 화덕에서 참나무로 1시간가량 구워낸 북경오리를 룸으로 가져와 직접 손질해준다. 이렇게 구워낸 오리는 기름기가 빠져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제철 메뉴로 선보이는 ‘한재미나리 쭈꾸미볶음’(45,000원)은 싱싱한 국내산 해산물의 쫄깃한 식감과 봄내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늦겨울에서 초봄이 제철인 한재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와 달리 줄기의 속이 꽉 차 있으면서도 질감이 연하고 은은한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식 팬인 ‘웍(Wok)’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고온에서 볶아내 재료의 영양분과 수분 손실을 최소화 했으며, 한재미나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향긋한 향을 온전히 살린 것이 특징이다.‘js가든 블랙’에는 와인과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와인셀러가 입구 중앙에 마련되어 있으며, 맛있는 중국 요리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보여줄 수 있는 와인을 추천 받을 수 있다.점심코스 ‘자스민’ 인기 메뉴, 각종 모임에 제격인 프라이비트 룸점심 코스요리인 ‘자스민(Jasmine)’(1인 59,000원)은 ‘js가든 블랙’의 다양한 요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산지에서 공수해온 생물로 요리한 ‘금사오룡’이 메인 요리로 제공되며, 신선한 해삼의 쫀득함과 통통한 새우살의 식감이 어우러진 깊은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맛있는 소스로 요리된 활 랍스터, 튀김옷을 얇게 입혀 목화솜처럼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찹쌀탕수육, 식감이 바삭한 춘권, 그리고 식사메뉴(짜장, 짬뽕, 볶음밥)와 후식까지 포함된다.‘js가든 블랙’은 4인 룸부터 14인 룸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프라이비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모임이나 가족모임에 제격이다. 또한, 매장 한편에는 특별한 날의 분위기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잘 가꿔진 아담한 테라스 정원이 마련되어 있다.위치: 강남구 언주로150길 32(논현동 96-3)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주문마감 2시 30분) / 저녁-오후 5시 30분~10시(주문마감 9시 30분)주차: 대리주차(3,000원)문의: 02-3444-4480 2018-03-22
- 오늘의 메뉴까지, 대치동 반찬가게 ‘마마쿡’ 한티역 1번 출구 인근 대치동 반찬가게 ‘마마쿡’, 고급스러운 간판과 넓은 매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이 뷔페처럼 펼쳐져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요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반찬들이 즐비하다.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담 없는 밑반찬부터, 곧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탕류까지 종류도 다양하다.카레, 배추김치, 물김치, 도라지나물, 생선구이, 메추리알 조림, 미역줄기, 감자샐러드, 장아찌류와 각종 전류 외에도 고추장찌개나 버섯찌개, 동태탕 등 수십 가지의 반찬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지리산 감말랭이부터 볶음 쇠고기 고추장, 우렁 강된장, 달래장, 후르츠 등도 있다. 물론 제철 식재료에 따라 판매하는 반찬은 주기적으로 달라진다. ‘마마쿡’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곳에는 없는 ‘오늘의 메뉴’가 있다는 점이다.소라무침이나 꽃게무침처럼 새롭게 맛볼 수 있는 일일 메뉴를 개발해 찬거리 걱정을 덜어준다. 가게 한쪽에는 원두커피기기가 있어, 이곳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위치: 강남구 선릉로 330(한티역 1번 출구 100미터 인근)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문의: 02-3288-4455 2018-03-22
- 추억의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즉석 떡볶이 맛집이 있다. 구반포에 위치한 ‘애플하우스’는 이미 반포의 연관검색어는 물론 전국의 이름난 식당을 탐방하는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만큼 유명한 떡볶이 맛집이다.3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이곳은 인근의 세화고등학교와 세화여자고등학교, 반포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학창시절 즐기던 변함없는 그 맛과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세월의 흐름을 알려주듯 오래된 건물의 벽면에는 학생들과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남겨놓은 낙서들이 가득하고, 2층에 위치한 제법 넓은 내부는 평일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없어 대기 줄을 서야할 만큼 항상 손님들로 만원이다.옛날 신당동 즉석 떡볶이의 맛과 흡사하다고 하는 이곳의 떡볶이는 다른 떡볶이 집과 달리 양념에 춘장을 넣는 것이 특징이다. 춘장이 첨가된 매콤한 고추장 소스의 즉석떡볶이와 평범한 것 같은 튀김만두를 고추장 소스에 버무린 무침군만두는 이곳의 인기 만점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고소한 김 가루를 듬뿍 얹은 고슬고슬 잘 볶아진 김치볶음밥 역시 꼭 주문해 맛봐야할 이곳의 또 다른 별미 중 하나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50 (구반포상가건물 뒷편)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9시 30분문의: 02-595-1629 2018-03-22
- 문화산책 | 유중아트센터 만화전 & 판화전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유중아트센터에서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찾아가봤다. 3층과 4층의 갤러리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가 쿠라타 요시미의 특별전인 ‘COMMENTARY전’이, 지하 1층의 유중팩토리에서는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소장품 전시 ‘ART ON THE FLOOR’가 한창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3월말, 봄나들이 삼아 전시장 산책은 어떨까?쿠라타 요시미 특별전- 사람과 음식 통해 추억과 인생을 엿보다언제 어느 곳에서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웹툰이 인기를 끌고 있는 시대지만 그래도 만화책과 종이에 그려놓은 만화 그림을 보면 어쩐지 정겹다. 현재 ‘유중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쿠라타 요시미 특별전’은 둘러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하는 매력이 있다. 작가는 교토조형예술대학교 만화과에 재직 중인 쿠라타 요시미 교수로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가 중 한 명이다. 특히 그의 작품 중 1986년부터 연재된 만화 <맛 일번지>는 힘든 요리사의 길속에서도 서로 보듬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등장인물로 대변되는 사람들과 음식을 통해 추억을 되살리고 인생의 교훈을 엿볼 수 있다. 이 만화는 30년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이어가기도 했다.‘유중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맛 일번지> 1화(1885)의 작품에서부터 미 발표작을 포함해 2016년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하게 표현된 인물들은 친근하면서도 정감 넘치고 섬세하면서도 다양하게 표현된 일본 식재료와 요리들은 생동감이 느껴져 흥미롭다. 만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가까운 곳에서 그의 30여년에 걸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소장품 전시-특별 가격 장터도 함께 진행유중아트센터 지하 1층 유중팩토리에서는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의 소장품 전시인 ‘ART ON THE FLOOR’가 장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함께 둘러볼만 하다. 센터의 지하 유중팩토리 공간은 예전에 팩토리 형태로 다양하게 쓰였다가 10년 이상 폐쇄했던 공간인데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업 사이클링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특별히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넓은 플로어에 펼쳐진 수백여 점의 판화 작품들이 공간과 잘 어우러졌다.이번 판화·사진 장터는 유중재단 정승우 이사장이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회장을 맡은 기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현재 전시 작품은 원래 가격 1/20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예술의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판화 작품들이 콜렉터들을 만나 집안에 걸려 있어야 더 빛을 발할 것으로 생각해 이번 장터 전시를 열게 됐다”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전시기간 쿠라타 요시미 특별전 4월 6일까지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소장품 전시 3월 31일까지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 휴무장소 서초구 방배로 178 유중아트센터 (내방역 7번 출구 인근)관람료 무료주차 유료주차(할인권 제공)문의 02-3477-7727 2018-03-22
- 요즘 뜨는 필수 가전제품 ‘공기청정기’ 한낮 제법 따사로운 바람이 어느새 다가온 봄을 느끼게 하는 요즘 주부들의 고민거리는 하나 더 늘었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초대받지 못한 손님, 황사와 미세먼지가 바로 그것. 집안으로 들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유해성분을 보다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공기청정기는 이제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제품이 되어 국내제품에서 수입제품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성능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과 구입 가격대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요즘 인기 있는 공기청정기와 주요 성능을 한데 모아 살펴봤다.제품 설명 및 사진 삼성 큐브(www.samsung.com)·LG퓨리케어(www.lge.co.kr)·위닉스 (www.winix.com)나도드론(http://nanodron.co.kr)·블루에어(www.blue-air.co.kr)·에어글(http://airgle.co.kr)·에어퓨라(www.airpura.co.kr)초미세먼지보다 강하다위닉스 제로S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시리즈는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알찬 정화력과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 위닉스 스테디셀러 제로의 ALL NEW 버전인 ‘제로S’는 소비자들의 리뷰와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한 빅데이터 결과를 반영해 ‘커스텀 메이드 공기청정기’로 출시됐다. 유닉스의 특화된 유로설계 및 필터와 제품의 이중실링구조로 제품내부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고 흡인된 먼지가 오직 필터를 통해서만 배출되도록 했다. 또한, 5중으로 정화하는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을 장착해 PM2.5의 초미세먼지는 물론 0.3㎛ 크기의 나노입자까지 99.9% 이상을 제거한다. 실내의 공기오염 정도와 밝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듀얼 스마트센서’를 작동시키면 실내 환경을 쾌적하고 청정하게 유지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이다.제품가 25만 원~ 30만 원대 : 제품 사양과 모델에 따라 상이청정의 기준을 바꾸다삼성 큐브혁신적인 모듈형 디자인으로 완성된 ‘삼성 큐브’는 7중에 걸쳐 초미세먼지 기준보다 작은 0.3㎛ 사이즈 초미세먼지까지 99.999% 완벽하게 제거하는 ‘초순도 청정 시스템’을 갖춘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로 정교하게 먼지를 걸러내고, 필터 속 세균까지 효과적으로 살균한다. 또한, 필터에 정전기를 부과하여 먼지 막힘을 방지하는 ‘필터세이버’를 장착해 필터의 수명을 최대 2배까지 늘려준다. 공기가 나쁠 때는 강한 풍량으로 작동시켜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고, 이후 청정도가 개선되면 무풍 모드로 전환해 조용하게 청정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넓은 공간을 청정할 땐 두 개의 큐브를, 작은 공간을 각각 청정하고 싶을 땐 큐브를 두 개로 분리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제품가 80만 원~160만 원대 : 제품 사양과 모델에 따라 상이공기청정기의 새로운 움직임LG 퓨리케어(PuriCare)360˚ 모든 방향에서 먼지를 흡입하고, 360˚ 모든 방향으로 청정한 공기를 내보내는 ‘LG 퓨리케어’는 강력한 청정 기술과 성능을 자랑한다. 멈춰있지 않고 움직이며 깨끗해진 공기를 최대 7.5m까지 내보내는 ‘클린부스터’를 장착하였으며, ‘6단계 토털 케어 시스템’으로 먼지부터 유해가스까지 한 번에 강력하게 제거할 수 있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의 제거는 물론 0.02㎛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이상 제거하는 ‘토털 알러지집진 필터’와 스모그의 원인물질과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생활냄새까지 잡아주는 ‘토털 유해가스 필터’를 탑재해 유해물질 제거와 공기정화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온을 배출해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제균 이오니아’ 기능도 갖추고 있다.제품가 75만 원~130만 원대 : 제품 사양과 모델에 따라 상이20년 된 소나무 50그루를 둔 실내효과독일에서 온 숲 발전기 ‘나노드론’수입제품 중에서 가장 고가이지만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나노드론’은 유럽 알러지 연구협회에서 호흡기 및 알러지 질환 환자들한테 추천한다는 공인과 미세먼지 공기청정기가 얻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TuV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호흡기나 알러지 치료목적으로 구매할 만큼 미세먼지는 물론 유해물질 제거와 공기정화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나노드론’은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합금 필터에 강력한 고전압을 흘려 순간적으로 유해물질을 연소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6단계의 공기정화 시스템으로 완벽한 공기정화와 제균 능력까지 갖춘 제품 성능은 물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여 더욱 인기가 높다.제품가 620만 원~750만 원대 : 제품 사양과 모델에 따라 상, 렌탈 가능처음 만나는 상쾌한 공기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에어’12분 만에 실내공기를 고속으로 청정하는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에어’는 흡인한 미세입자를 정전기의 힘으로 흡착하고 여과하는 헤파사일런트(HEPASilent™)기술로 공기 중 0.1㎛의 초미세입자까지 99.97% 캡처한다. 1단계의 저전력, 일반 전구가 소모하는 저비용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높으며, 조용한 저소음의 정화기술도 탑재했다. 친환경 소재인 폴리에틸렌 필터를 사용하며, 제품 본체 역시 플라스틱이 아닌 철강을 사용해 공기의 정화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서의 기본자세를 갖췄다. 또한, 미국가전협회에서 청정공기 공급률 CARD 세계 1위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청정공기를 만들어 내는 제품으로 인정받았다.제품가 블루에어 클래식 90만 원~160만 원대 : 제품 사양과 모델에 따라 상이필터의 한계를 뛰어넘다.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글(airgle)’‘에어글’의 공기정화 방식은 제품 후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3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거쳐 오염물질을 걸러준 뒤, 전면 팬 모토에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하도록 설계되었다. 14등급의 높은 헤파필터를 탑재해 초입자 미세먼지를 99% 정화시키며, 3단계의 필터링 시스템으로 작은 입자의 초미세먼지부터 바이러스까지 완벽하게 필터링한다. 필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Titanium Pro’기술로 비염, 피부염, 알러지, 결막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분해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 환원시켜 배출하는 청청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일반 모터에 비해 소음과 전력이 낮은 모터를 사용해 고요함과 동시에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제품가 220만 원~ 370만 원대 : 제품 사양과 모델에 따라 상이깨끗한 공기의 새로운 기준캐나다 친환경 공기청정기 ‘에어퓨라(Airpura)’캐나다 프리미엄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에어퓨라’는 고성능 헤파필터와 대용량 활성탄소필터를 사용한다. 정제되지 않은 코코넛 베이스의 탄소를 사용하여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VOCs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며, H14 등급의 헤파필터를 장착해 0.1㎛의 초미세 먼지의 99.99% 포집이 가능하다. 일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360도로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여 설치장소에 따른 제약이 없을 뿐 아니라 전 방향에서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된 공기로 신속하게 바꿀 수 있다. 간편한 조작방식으로 미세한 풍량 조절까지 가능하며, 오존테스트와 라돈 저감 기능 테스트를 완료해 그 입증된 성능을 자랑한다.제품가 2018-03-22
- 여성 위협하는 자궁질환, 비수술적 치료 주목받는 이유 여성을 위협하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자궁을 들어내거나 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상적인 자궁 조직이 손상되지 않으면서도 개복이나 절개가 없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하이푸(HIFU)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임신·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치료 후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다.자궁근종, 30대 이후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생리량 늘거나 생리통 심하면 자궁질환 의심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35세 이상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발생 확률이 더 높아지는 자궁질환이다. 자궁근종과 함께 빈번하게 나타나는 자궁선근증은 비정상적인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벽에 파고들어 자궁이 커지는 증상이다.‘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가톨릭대학 의과대학 산부인과 외래교수·산부인과 전문의)은 “이 두 질환은 공통으로 생리량이 늘고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자궁 건강에 좋지 않으며 향후 유산이나 난임·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초음파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추적 관찰,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수술적 치료는 자궁 적출수술이나 복강경 수술, 자궁근종·자궁선근종 절제술 등이 이루어졌다. 최근에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인 하이푸(HIFU)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하이푸 시술, FDA로부터 안전·유효성 인정다양한 종양과 크기에 적용해 치료 가능 하이푸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 열로 자궁 병변만 선별적으로 태워 제거하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고, 자궁 적출 및 개복·절개 수술처럼 전신 마취를 하거나 흉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이경숙 원장은 “하이푸 시술은 병변과 초음파 에너지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세포 단위로 꼼꼼하게 조사하는 방식이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정확하게 종양만을 치료해 종양 괴사율 90% 이상이다. 특히 정상적인 자궁 조직은 손상되지 않고 자궁 병변만 태우기 때문에 치료 후 임신·출산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이 원장은 하이푸 시술이 모든 자궁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라며, 가장 먼저 치료가 가능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환자의 자궁 건강 상태와 병변의 위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는 것이다.이 원장은 “예를 들어 자궁 내막 안에 있는 근종은 임신·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이럴 경우에는 하이푸 시술보다 오히려 자궁내시경을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시술 전후 MRI 검사로 자궁 상태 파악병변 위치와 유형 파악해 치료 여부 결정‘레아산부인과’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를 위해 내원 환자에게 MRI 촬영 및 사전면역 치료 등을 포함한 대학병원 수준의 통합 종합검진이 이루어진다. 사전 검진을 통해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25년간 자궁질환 치료 경험과 현재 가톨릭대학 의과대학 산부인과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는 이경숙 원장은 “하이푸 시술은 섬세한 타겟팅으로 누적 오차 1mm 미세 구역까지 치료할 수 있다.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하이푸 시술 후 관리도 필수다. 이 원장은 “환자에 따라 치료 후 한 번 더 MRI를 촬영해 달라진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관찰 및 자궁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8-03-22
- 2018 3월 학평분석 지난 3월 8일 전국의 고등학교에서는 2018년 첫 수능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치러졌다. 1교시 국어영역 등급컷이 82~86점으로 예상될 정도로 고3 학생들의 충격은 컸다. 그러나 입시전문가들은 3월 학평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번 점수가 그대로 수능까지 유지되지도 않을 뿐더러 출제기관과 응시집단부터 출제범위까지 많은 조건이 수능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번 3월 학평 결과를 간과해서도 안 된다. 3월 학평은 이제부터 시작인 2018 입시 레이스의 방향과 내용을 설정하는 전략적 출발점이기 때문이다.자료 강남하이퍼 입시살롱 자료집, 종로학원 출제경향 분석, 이투스 라이브 분석 동영상,3월 학평의 특징3월 학평은 많은 면에서 수능, 6월 모평과 확연히 다르다.첫째, 출제기관이 다르다. 수능과 6월 모평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출제한 문제이지만, 3월 학평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교육청)에서 출제한 문제다. 출제방식이나 기조는 수능을 따르고 있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교육청의 문제들은 수능이나 6월 모평처럼 깊이 있는 사고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둘째, 출제 범위가 다르다. 3월 학평과, 6월 모평, 수능은 모두 그 출제 범위가 다르다. 3월 학평은 국어와 영어가 1~2학년 범위까지 출제되고, 수학(가)형에서는 확률과 통계의 순열과 조합까지만 출제된다. 기하와 벡터는 출제 범위가 아니다. 수학(나)형의 출제 범위도 미적분Ⅰ의 수열의 극한까지다. 확률과 통계는 출제되지 않는다. 이과의 경우 과탐Ⅱ는 출제되지 않는다.(과탐Ⅱ는 9월 모평이 되어서야 전 범위가 출제된다) 문과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이 미실시 되었다. 셋째, 응시집단이 다르다. 3월 학평은 졸업생이 응시하지 않는다. 순수하게 고등학교 3학년만 응시한 시험이다. 6월 모평에서는 전 범위의 공부를 마치고, 긴 자습시간을 확보한 재ㆍN수생이 합류한다.3월 학평의 활용-현 위치 파악 3월 학평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3월 학평점수=수능점수’라는 인식 때문에 오히려 공부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좌절하게 된다. 겨울방학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다. 또 너무 가볍게 여기면 3월 학평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정보들을 놓쳐 성공적인 수능을 치르기 힘들다. 3월 학평의 점수에 연연하지 않되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는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3월 학평은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된다. 현재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과, 비교과, 논술, 수능 등 4가지 전형요소 중 최종적으로 경쟁력 있는 2 가지 정도의 전형요소를 추려보고, 현재 위치와 목표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전형을 결정해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동점자 집단의 과목별 평균과 자신의 점수 비교를 통해 강점 과목과 약점 과목을 분석해야 합니다. 강점 과목을 유지하되 약점 과목 점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그리고 나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점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상대적 위치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남은 모의고사 때마다 내 위치 변화를 추적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그런 후에 같은 위치에 있던 선배들의 진학 사례를 알아봅니다. 11월까지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이죠. 이후 지금 상태에서 한 문제만 더 맞췄을 때 진학 가능 대학이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합니다. 그러고 나면 ‘한 문제만 더 바꾸자’는 목표가 생길 겁니다. 몇 점을 맞자, 등급을 올리자는 멀고 힘들게 보여도 한 문제 더 맞는 건 가능한 목표로 느껴집니다. 그렇게 한 문제씩 한 문제씩 더 맞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3월 학평의 활용-시험지 분석 학생들 중에는 시험 결과에 분노해 시험지를 찢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시험지 분석은 다음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시험지를 출력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시험지 분석을 한다고 해서 예쁜 노트에 문제들을 오려붙이며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은 의미 없다.며칠간 시험지를 들고 다니며 문제마다 어떤 단원에서 어떤 개념이 쓰인 것인지를 분석한다. 맞힌 문제라도 정확하게 분석이 되지 않는다면 온전한 자신의 점수가 아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문제풀이 과정도 검토한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확하게 풀었는지 검토하며 약점 단원을 챙긴다. 겨울방학동안 신경을 써서 학습한 단원의 문제들을 제대로 맞췄는지 확인한다. 공부하지 않은 단원에서 틀린 것은 괘념치 않는다. 앞으로 공부하면 된다. 여기까지 분석이 끝났으면 향후 단기적ㆍ장기적 학습 방향을 설정한다. 3월 학평 복기를 통해 시험 시간 관리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집에서 혼자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과 시험장에서 시험문제를 풀고 OMR 카드에 마킹하는 체감 시간은 전혀 다르다. 어느 영역, 어느 유형에서 시간을 어떻게 쓰고, 조절해야 할지 그 방향성을 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번 3월 모평처럼 국어 문제가 예상보다 어렵게 느껴질 경우 2, 3교시 시험의 실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지나간 시험에 대해 연연하기 보다는 주어진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멘탈 관리도 필요하다.3주 뒤 성적표가 배부되면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있다. 첫째, 2학년 때 모의고사 성적표와 비교한다. 3월 모평에서 약한 과목이 2학년 때도 약했다면 약점 과목이 분명하다. 향후 학습 계획을 보다 촘촘하게 짜야 한다. 둘째, 오답 문제의 난이도를 파악한다. 성적표 하단을 보면 각 문제마다 A, B, C, D, E가 표시되어 있다. A, B, C 문제에서 X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은 실수로 틀렸다고 하지만 개념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D, E 문제가 맞았다고 무작정 좋아해서도 안 된다. A, B, C가 맞고 D, E 문제가 틀렸다면 찍어서 맞았을 확률이 높다. 과목별 분석-국어독서 및 문법 파트의 난이도가 높아 전반적으로 지난해 3월 학평 및 전년도 수능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해 3월 모평 1등급 컷은 93점, 지난해 수능 1등급 컷은 94점이었으나 올해 3월 모평 1등급 컷은 대략 84점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문법에서 예상 외로 시간을 많이 빼앗긴 학생들이 양과 난이도가 높은 독서 지문을 해결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문법에서는 한글 맞춤법과 관련된 문제가 새로운 형식으로 출제되어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고, 독서의 경우 전반적으로 지문의 양이 많았고, 기술과 예술의 복합지문과 과학 지문의 난이도가 높았다. 문학의 경우 대체로 평이했지만 현대시와 평론을 결합한 문제가 비교적 난이도 있게 출제되었다.과목별 분석-수학지난해 3월 모평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수학 (가)형의 경우 30번 문제가 지난해 30번 문제보다 다소 난이도 높게 출제 되었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가 쉽게 출제되어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낮았다. 지난해 3월 모평 수학(가형) 1등급 컷은 84점이었으나 올해 1등급컷은 92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형 역시 학생들에게 익숙한 유형 중심으로 출제되어 지난해 3월 체감 난이도와 비슷했다. 지난해 3월 모평 1등급 컷은 85점, 올해 1등급 예상 컷도 84~85점이다.과목별 분석-영어유형의 변화는 없었고, 빈칸 추론 문제와 쓰기 일부 문제를 제외하고는 평이하게 느껴졌을 시험이었다. 그러나 듣기가 다소 빠르게 출제되어 초반 멘탈이 흔들린 학생의 경우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강남하이퍼의 안 2018-03-15
- 2019학년도 연기전공 입학전형 및 대비방법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적성에 맞는 진로 찾기가 강조되면서 연극, 영화, 연기 등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의 연기 관련 학과 지망이 늘어나고 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연기 관련 학과 경쟁률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주요 대학의 연기 관련 학과 전형방법을 살펴보고 예술대학 연기전공 입시 전문가를 만나 대비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액터스웨이브 이민우 대표참고자료 각 대학 2019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입학처 홈페이지 경쟁률 공지자료연기전공 관련 대학 전국 4년제 54개교, 2~3년제 29개교서울·인천·경기권 4년제 27개교, 2~3년제 16개교연극, 영화, 방송, 뮤지컬 등 예술대학 연기전공 관련 대학은 전국에 4년제 대학이 54개교, 2~3년제 대학이 29개교가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의 대학만 살펴보더라도 4년제 대학이 27개교, 2~3년제 대학이 16개교가 있다.서울지역에서 연기전공 관련 학과가 있는 대표적인 4년제 대학은 국립특수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를 비롯해 건국대, 경기대, 국민대, 동국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중앙대, 한양대 등이다.대학별 연기전공 관련 학과 경쟁률 최고 수준주요 대학 연기전공 관련 학과의 2018학년도 지원경쟁률을 살펴보면 다른 모집단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수험생들의 관심이 많음을 방증한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연기예술)는 수시는 무려 195.6:1을 기록했고 정시도 68.64:1의 높은 경쟁률이었다. 경희대, 국민대, 서울예대, 중앙대 등도 수시 경쟁률 100:1이 넘는 수준으로 경쟁이 치열했다.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연기전공 관련 모집인원은 국민대, 동국대, 서울예대, 중앙대, 한예종 등이 많은 편이며, 한양대는 수시보다 정시 인원이 많다.<2018학년도 주요 대학 연기전공 경쟁률>대학모집단위경쟁률수시정시건국대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연기73.47:1-경희대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연극·뮤지컬 연기131.53:1-국민대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연기실기우수자110.74:1-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영화전공-영화실기우수자30.84:1-동국대예술대학 연극학부89.93:136.75:1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64.40:15.22:1서울예대공연학부 연기128.0:1-성균관대연기예술 연기91.05:1-세종대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195.6:168.64:1중앙대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114.86:1-한양대연극영화학과-연기10.0:126.88:1* 수시 경쟁률은 실기우수자전형 기준, 경기대와 한예종은 경쟁률 자료 미공개 <2019학년도 연기전공 주요 대학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모집인원(명)수시정시전체건국대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연기15015경기대연기학과131326경희대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연극/뮤지컬 /연기15015국민대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영화전공41041동국대예술대학 연극학부 연극/뮤지컬/연기301242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271340서울예대공연학부 연극/무용/연기8343126성균관대연기예술 연기21021세종대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121123중앙대공연영상창작학부 연기/뮤지컬40040한예종연극원 연기과37037한양대연극영화학과-연기41418 수시-실기 준비 부담 큰 수시,상향·적정·하향의 균형 있는 지원 필요연기전공 관련 학과의 수시모집은 실기우수자전형이 가장 많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 100%나 서류 100%, 또는 실기 100% 등으로 적게는 3배수에서 많게는 25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실기, 학생부, 면접 등으로 최종 선발한다. 수시 실기우수자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단, 한양대의 경우 연기 특기자전형에서 서류 100%로 4명을 선발하며 실기를 폐지했다. 서류는 학생부와 연기 실적 관련 증빙서류(출연 실적 증빙 자료, 포트폴리오 등)를 제출해야 한다.경쟁이 치열한 예술대학 연기전공의 수시 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액터스웨이브’ 이민우 대표는 “수시 6개 대학을 모두 지원하는 경우 실기 준비 부담이 커서 수험생은 극도로 피곤해지고 모두 떨어질 경우 이어지는 정시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게 된다. 수시 6회를 모두 지원하려면 상향·적정·하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2019학년도 주요 대학 연기전공 수시 전형방법>대학전형명전형방법건국대실기 KU예체능우수자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25배수 선발2단계: 실기 100%경기대KGU학생부종합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 이내 선발2단계: 1단계 성적 60% + 면접40%실기 예능우수자1단계: 실기 100%로 10배수 선발2단계: 실기 70%+학생부(교과) 30%경희대실기우수자1단계: 기초실기 100%로 7배수 내외 선발2단계: 종합실기 70%+학생부 30%국민대특기자1단계: 서류 100%로 6배수 선발2단계: 1단계 성적 50%+면접 50%연기 실기우수자1단계: 실기 100%로 8배수 선발2단계: 실기 60%+학생부(교과) 40%영화 실기우수자1단계: 실기 70%+학생부(교과) 30%로 3배수 선발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동국대실기 연극1단계: 기초실기 100%로 10배수 선발2단계: 학생부 40%+종합실기 60%실기 영화영상1단계 학생부 40%+실기 60%로 3배수 선발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서울예대일반전형 실기실기 80%+학생부 20%성균관대특기/실기우수자1단계: 면접/실기 100%로 5배수 내외 선발2단계: 서류 40%+면접/실기 60%세종대실기우수자1단계: 실기 100%로 10배수 선발2단계: 학생부(교과) 20%+실기 70%예체능특기자입상실적 40%+학생부(교과) 20%+면접 20%중앙대실기전형(실기형)1단계: 실기 100%로 7배수 선발2단계: 학생부 20%+실기 80%실기전형(특기형)수상실적 80%+적성실기 20%한예종실기전형1차: 실기 60%+학생부(교과) 40%2차: 실기 80%+글쓰기/구술 20%한양대특기자서류 100 정시-수능 성적 경쟁력 있는 경우 수시보다 정시 고려연기전공 관련학과 정시모집의 전형요소를 살펴보면 대체로 수능, 실기고사, 학생부 위주로 되어 있다. 수시에서는 수능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반면, 정시에서는 수능 성적이 반영된다. 특히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연기)는 수시보다 정시 선발인원이 많으므로 정시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9학년도 한양대의 전형방법은 변화가 크다. 1단계에서 수능 100%로 20배수의 인원을 선발하는데, 이때 수능은 국어(80%)와 영어(20%) 영역만 반영하며 사회탐구 반영은 폐지했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영역이며 예체능계열은 8등급까지 만점으로 처리한다.이민우 대표는 “수능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되면 정시를 고려해볼만 하다. 국어와 영어를 기본적으로 반영하고 대학별로 탐구영역을 1~2과목 반영하므로 대학별 반영방법을 살펴 준비하면 된다. 반영하는 영역은 3등급 이내는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 4~5등급의 경우 실기로 극복해야하는데, 사실 실기로 수능의 열세를 극복할 수준이라면 수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2019학년도 주요 대학 연기전공 정시 전형방법>대학전형명전형방법경기대일반(나군)실기 60 2018-03-15
- 내 아이 영어 실력이 궁금하다? 정확히 진단하고 개별 맞춤 학습으로 글로벌 인재 만들기수능 절대평가가 도입되고 수시 확대로 내신 중심으로 입시가 변화되면서 초등 자녀의 영어학습 방향에서 길을 잃은 학부모들이 많다. 영어유치원부터 4대 영역을 고르게, 깊이 있게 배워왔지만 막상 입시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고민이 깊다.자녀의 진로를 국내 입시로만 한정 짓지 말고 넓고 긴 안목으로 바라본다면 진정한 영어 실력을 쌓으면서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미국 학업성취도 평가라 할 수 있는 MAP 테스트에 기반해 국제학교 영어 커리큘럼으로 국내 수능과 미국 수능을 투 트랙으로 준비할 수 있는 JMK 에듀케이션을 소개한다.미국 중심 전세계 국제학교의 학업성취도 측정기준인 MAP테스트JMK 에듀케이션은 MAP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MAP 테스트는 미국의 교육기관 NWEA에서 개발하여 주관하는 테스트로, 미국 대부분 공·사립학교들과 전세계 국제학교를 위한 표준화된 초·중·고 학업성취도 측정평가이다. MAP 테스트는 영어독해, 영어문법, 수학 과목에 대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방대한 문제은행과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적응형 평가라는 점이 특징이다. 학원에서 공식적으로 MAP 테스트를 사용하는 경우는 JMK 에듀케이션이 세계에서 유일하다.JMK 에듀케이션의 필립 안 대표는 “국제학교 입학시험과 정기시험의 평가 기준이기 때문에 국제학교에 관심 있는 학부모에게 잘 알려졌지만, 꼭 국제학교 진학이 아니더라도 내 아이의 객관적인 영어 수준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테스트입니다”라고 말했다.국제학교 커리큘럼에 따른 맞춤 수업JMK 에듀케이션은 MAP 테스트를 통해 학생을 정확히 진단한다. 현재 개념을 알고 있어서 확장해 나가야 하는 학습 진도, 진도는 나아갔지만 부족한 구석이 있어 개념을 재확립해야 하는 학습영역, 앞으로 익힐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되는 영역 등 전방위에 대한 디테일한 학습보고서가 제시되며, 이에 따라 국제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MAP 테스트 성적표는 RIT(Raush Unit) 점수와 백분율 두 가지로 표기된다. 백분율 99%로 표시되었다면 상위 1%에 해당하는 학생의 성적이라고 해석하면 된다. JMK 에듀케이션에는 MAP 테스트의 세 개 영역 중 한 가지 이상 99%의 학업성취를 이룬 학생들에게 공식적으로 글로벌 상위 1%임을 입증하는 멤버들의 명예의 전당인 ‘99 Club Member’가 있다.미국 수능(SAT), 한국 수능투 트랙 로드맵으로 폭넓은 진로 선택JMK 에듀케이션은 학생들이 국제학교 커리큘럼을 베이스로 심화된 영어를 공부하면서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정적인 국제학교 커리큘럼 안에서 학습함으로써 초등 시절에 영어를 강화해서 고1 때 미국 수능과 한국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투 트랙 전략이 그것이다.어떻게 투 트랙 전략이 가능할까? MAP 테스트와 SAT가 비슷한 문제 유형을 갖추고 있어서 MAP 테스트 성적을 통해 SAT 취득 가능 점수를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미국 수학은 한국 학생들에게 쉬워서 한국 중등 수학 수준이면 미국 수능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 미국 수능은 한국 수능과 달리 고1부터 고3까지 자기 페이스에 따라 볼 수 있으므로 초등~중등 시기에 영어를 강화해서 고1 때 미국 수능을 먼저 보도록 합니다. NYU, UCLA, UC버클리 정도의 미국 대학에 갈 수 있는 점수를 확보한 후 한국 수능을 준비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문의 02-515-1862www.jmkedu.co.kr blog.naver.com/jmkedu 2018-03-15
- 대치동 단국공업고등학교,슬기로운 학교생활 오리엔테이션 열려 대치동 단국공업고등학교(교장 민병남)는 지난 2월 22일, 23일 양일간 1학년 학생(총 107명 5개 학급) 대상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은 ‘엘리트에듀 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맞춤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NCS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교생활 PRODUCE’ 세션에서는 ‘단국공업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나가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요소들은 무엇이 있을까? 나에게 어울리는 진로와 목표는 어떻게 설정하면 될까?’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또, 다양한 질문과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단국공고 적응기도 들려주었다.진로 설계, 인성·자존감, 취업 역량 강화까지특강이 끝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MVP 프로그램’은 취업과 비전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계획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런닝맨’은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해 업무 지식, 기술, 능력, 협동 등 다양한 가치를 획득하는 미션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의 장점과 취업 및 진학 등의 이해를 돕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자존감 프로듀스’는 스스로 자아 칭찬하기를 통해 자신을 인정한 후 더 나아가 나의 가족, 친구, 선생님의 자아를 인정하고 칭찬해주며 스스로 높아지고, 타인을 높여주는 경험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인성강화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신입생들은 진로설계-주도성 함양-인성·자존감-NCS-취업 마인드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8-03-15